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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1:02:15

벨토르 벨벳 벨슈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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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벨토르 벨벳 벨슈발트.png
이름 벨토르 벨벳 벨슈발트(ベルト―ル)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노 사토시 / 파일:미국 국기.svg 이안 싱클레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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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왕 2099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짐은 을 하겠다! 그게 지금 짐이 할 수 있는 일이니라!
500년 전, 마법의 세계 '아르네스'를 지배하기 위해 용사 그람과 싸왔던 마왕. 이후 환생의 마법 ' 전륜의 술'에 의해 500년 뒤의 세상으로 부활했지만, 그가 목도한 세상은 어스( 지구)와의 융합으로 압도적인 기술적 발달을 이뤄낸 결과, 자신이 알던 과거의 흔적이 사라진 아르네스였다.

마왕의 힘의 원천은 자신을 향한 신앙에서 비롯되지만, 용사에게 패배하고 500년이나 지난 마당에 신앙은 바닥난지 오래인데다, 신분도 일자리도 없는 빈털털이 그 자체.[1] 그나마 현대에서 처음으로 친구가 된 해커 ' 타카하시'의 추천으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2] 의외로 금세 현대에 적응하면서 갑옷 대신 나그랑 저지를 입고 다니는가 하면, 인터넷 방송에서는 허접한 게임 실력+옛스러운 말투+잘생긴 외모로 오는 갭을 이용해 3개월 만에 수백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수월하게 계획을 진행하는 중이다. 앞서 말했듯이 신앙심이 그의 힘이 원천이기에 그를 지지하는 구독자의 수가 힘으로 치환된다.

3. 기타



[1] 1권에서 옛 부하인 마르큐스를 만나러 갔다가 비서한테 문전박대 당하자 무력으로 뚫고 나가려 했지만, 그 비서한테 밀릴 정도로 퇴물이 다 됐다. [2] 애니에선 토코야미 토와의 방송을 보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3] 마르큐스가 배신한 사실을 마키나가 망설이다가 결국 말하지 않았고 그러한 상황에서 마르큐스를 대면했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이에 대해서 사과하는 마키나에게 '네가 사과할 일도 아니고 네가 그걸 그대로 이실직고 했어도 자신은 진위를 확인하겠다면서 나설 게 뻔했다'면서 쿨하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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