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파주시의 읍 법원읍 法院邑 \| Beobwon-eup

<colbgcolor=#004989><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파주시
행정표준코드	4060041
관할 법정리	10리
하위 행정구역	30행정리 164반
면적	71.35㎢
인구	10,213명[1]
인구밀도	143.14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국회의원 \| 파주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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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성철 _(재선)
	최유각 _(재선)	}}}}}}}}}
행정복지센터	사임당로907번길 21[2]
행정복지센터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교통3. 관할 리4. 역사5. 주요 시설6. 출신 인물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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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파주시 동부에 위치한 읍이다. 이 곳 역시 북위 38선 부근이며 서쪽으로는 문산읍과, 장단면, 남쪽으로는 광탄면, 북쪽으로는 적성면과, 파평면에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양주시 광적면, 남면 [3]과 접해있다.

법원읍에는 법원이 없다. 1914년 조선총독부의 부군면 통폐합 당시 법의리(法儀里)와 원기리(院基里)에서 한 자씩 따와서 만들어진 지명이기 때문. 이게 그냥 언어유희 수준이 아니라 법원(法院)과 한자까지 똑같아 절묘한 느낌이 든다.

6.25 전쟁 이후인 1950~60년대부터 미군부대가 있어 이를 상대로 하는 서비스업이 발달하였다. 6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으며 특히 1967년에는 인구가 3만 명을 넘을 정도로 번화한 지역이었으나, 미군부대 철수 이후로 쇠퇴하였고 현재도 파주시에서 인구 감소가 심한 지역 중 하나로, 2019년 5월 기준 10년간 21%의 인구가 감소하여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기도 했다.

이웃 파주읍과 더불어 문산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전형적인 문산 생활권이었고, 문산 이외에는 번화가를 찾을때는 서울로 빠르게 나갈수 있는 도로(1번국도)에서 벗어나야 있는 금촌보다는 연신내로 나가는 경향이 있었으며 과거 의정부가 파주 동부에 영향력을 끼치던 시절엔 의정부로로 나가던 동네였으나, 금촌과의 교통 연계가 시외완행 32번 대신 600번으로 보완되고 일산, 홍대 등과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전철이 금촌에 들어온 것도 한몫해서인지 금촌의 영향도 많이 받는 추세이다. 더불어 600번의 일산 연장, 10번의 신설로 인해 지금은 일산까지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다는 편. 외지로 나갈 때에는 서울 연신내로 가는 30번을 주로 이용한다.(연풍삼거리에서 774번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양주권역이 여타 파주지역보다 가깝긴 하나, 1권역으로 가려면 경사가 꽤 있는 고갯길을 넘어야 하기에, 물리적 거리는 의정부가 가까워도 인적, 물적 교류는 파주, 고양 내 통일로 연선 지역, 서울 연신내에 비하면 상호 교류가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교류가 적다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게, 법원-의정부를 이어주는 35번이 있는데, 600번와 비교해도 배차간격이 많이 밀리지 않는편이며, 이 35번 버스는 2010년대 초반 잠시동안이긴 했지만 처음 생겼을때는 적성-의정부 간 버스는 아예 간 적도 없던 도봉산역까지 운행하기도 했다.[4]

또한, 법원읍에서 일산을 잇는 600번 및 인근 파주읍에서 일산을 통해 서울로 잇는 경의선에 전철이 운행되기 전에는 적성면과 마찬가지로 번화가를 찾아 일산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가까운 곳으로는 문산, 큰 번화가를 갈때는 의정부나 연신내에서 해결하는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그러나 여기는 적성과는 차이가 있는 게, 문산보다 동두천이 멀고,[5] 양주권이 가까운 편이긴 하나 양주권역으로 넘어가려면 나름 평지로 갈 수 있는 파주 지역과 달리 고개를 넘어가야 하고 인근 양주권(동두천/덕정)보다 파주권(문산)이 거리상 확실히 가까운 동네라 읍내는 양주랑 붙어있는 북파주생활권 정도로 볼 수 있다. 고양권에 붙어 있는 운정/교하를 제외한 타 파주 주요 구시가지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파주 구시가지 남부(금촌, 봉일천)과는 다르게 고양권(수색로 인근)과의 교류가 적고 양주권과의 교류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는 600 개통과 경의선 개통 이래로 지역 주민들의 외지 이동 패턴에 어느정도 변화가 생겨[6] 금촌 및 일산과의 연계가 다소 강해지면서 법원읍에 거주하는 일부는 일산이나 금촌으로 오기도 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주권역과의 교류는 35의 배차간격을 봤을 때 여전히 상당히 있는 편으로, 더 북쪽에 위치한 적성에 비해[7] 양주역은 상대적으로 가까워서 1호선 이용하기에는 괜찮다는 점과 운정/교하를 제외한 파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1권역이나 관할 병무청이 있는 의정부를 갈 때 거의 다 법원읍을 경유해서 1권역으로 넘어가는 게 원인으로 보인다.[8]

이이 유적, 경기도 율곡교육연수원이 동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리읍, 광탄면, 법원읍에 같이 끼어 있는 파주인쇄산업단지에도 가야리에 위치해 있다.

2. 교통

도로는 56번 지방도와 367번 지방도가 있다.

2024년 12월에 개통 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 파주 구간에 법원IC가 개설될 예정이다.

전철은 없고, 외부로 나가는 버스는 문산행 11, 12번, 서울(불광)행 30번, 양주/의정부행 35번, 운정/일산행 10, 600번이 있다.

3. 관할 리

법원리: 법원읍 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천현초등학교, 법원초등학교(학생수 감소로 인해 천현초등학교와 통폐합),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가 있고 법원도서관, 법원119안전센터가 위치해 있다. 법원리에는 현재 법원행복주택이 완공되어 분양중이다.
가야리: 법원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리 이다. 학교는 법원여자중학교만 있고, 가야랜드, 동원아파트, 율곡1차, 2차, 3차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대능리: 법원리우체국이 위치해 있으며, 조리법원간도로의 일구간이 대능리에 건설될 예정이다. 호명산이 위치해 있다.
갈곡리: 파주CC, 노고산이 위치해 있으며, 조리법원간도로의 종점이 될 예정이다. 야구장이 위치해 있고, 갈곡리차고지가 있다.
금곡리: 비학산이 있다.
동문리: 율곡이이 선생묘가 있다. 사방산과 명학산이 위치해 있다.
오현리: 갈곡터널이 위치해 있고, 19번, 19-1번, 35번이 다니고 있다.
삼방리: 애룡저수지가 있고, 스마트 KU골프파빌리온 골프장이 있다. 19번, 19-1번이 다닌다.
직천리: 직천지(저수지)가 있고, 교통편으로는 19번, 19-1번, 22-1번이 다니고 있다.
웅담리 : 웅담초등학교, 웅담치안센터, 웅담우체국, 웅담보건진료소가 있고, 교통편으로는 22-1번, 30번이 다니고 있다.

4. 역사

삼국시대 술이홀현에 속했다.
조선 말기 천현면이라 하였다.
1895년 천현내패와 천현외패 2면으로 갈랐다.
1914년 4월 1일 천현내패면과 외패면, 파평면의 지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현면이 되었다.
1989년 4월 1일 군 조례 제1280호에 의해 법원읍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승격하였다.

5. 주요 시설

6. 출신 인물

7. 관련 문서

[1] 2022년 12월 주민등록인구 [2] 법원리 376-1 [3] 다만 남면은 북동쪽 끝에만 접해있는데다가 산으로 막혀있어 갈 수 없는 지역이다. [4] 다만, 차고지가 주 문제가 되어 얼마 후 의정부역-도봉산역에서 의정부역-민락동으로 의정부역 이후 구간이 아예 변경되면서 도봉구는 들어가지 않게 됐다. [5] 적성은 동두천이 거리상 문산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인근 번화가를 이용할때 면의 동부는 동두천으로도 가는 편이지만 법원읍은 동두천 가려면 고개를 넘어가야 하고 동두천 갈 시간에 조금만 더 가면 의정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동두천으로는 잘 가지 않는 편이다. [6] 이는 아랫쪽에 서술되어 있는 적성도 의외로 비슷하다. 원래 번화가를 갈 땐 문산 방면/연신내 방면/1권역행으로 이동패턴이 갈렸고 서울 시내를 갈 땐 의정부에서 1호선 환승/연신내에서 3호선 환승으로 루트가 갈렸으나 600번과 경의선이 개통된 현재는 어지간하면 번화가 이동은 문산/서울 시내 이동은 주로 파주역이나 월롱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법원읍의 경우 양주역과의 물리적인 거리는 가까운 편에 속해서 버스나 전철 시간대에 따라서 맞춤형 대중교통 이동 안내를 보여주는 네이버지도/카카오맵을 사용하면 서울 시내 이동시 양주역으로 이동 직후 1호선으로 환승하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보인다. [7] 이쪽은 위도가 소요산역이랑 비슷해서 의정부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상당함은 물론이고 양주역으로 넘어가는 물리적인 거리도 만만치 않다. [8] 특히 고양시나 운정/교하는 대중교통으로 의정부같은 동네를 넘어가려면 구파발에서 환승해야 하고, 광탄같은 경우도 양주랑 붙어있긴 하지만 이쪽은 양주랑은 교통연계가 거의 안되어 있으며, 적성같은 경우는 위도 자체가 동두천 북부랑 비슷해서 적성에서 1권역을 넘어가면 상당히 우회하는데다 적성-1권역 버스는 배차간격도 법원읍-1권역을 이어주는 35보다 길기때문에 파주에서 1권역으로 넘어갈 때 대체 선택지가 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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