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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2 11:20:14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지.못.미 2탄
( #1, #2, #3)
인생극장 Yes or No 김연아 특집 2탄
( #1, #2, #3)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1. 개요2. 1차
2.1. 운세 테스트2.2. 운세 테스트 결과
3. 2차: 짜장면 vs 짬뽕
3.1. 짬뽕 팀3.2. 짜장면 팀3.3. 뒷이야기
4. 그 외

1. 개요

파일:무한도전인생극장YESORNO.jpg

1부 시청하기[1]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태어남과 죽음 사이의 선택

선택의 연속인 인생사 과연 가장 잘 풀어나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해당 에피소드의 도입부
그래! 결심했어![2]

개그맨 이휘재의 전성기 시절 대표작인 TV인생극장을 패러디한 무한도전의 특집으로, 149~150회 총 2부작으로 방송되었다. 내레이션은 무한도전 양대 전문성우 이철용.

사실 공포의 쿵쿵따 시절부터 MC 4명 중 유독 벌칙에 잘 걸렸지만, 이후에 무한도전, 런닝맨에도 나오는 유재석 제비뽑기 똥손, 불운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리는 특집으로 유재석은 고르는 족족 안 좋은게 나와 급기야는 멤버들이 불운의 아이콘 유재석이 하자는 것에 반대로 하면 성공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게 된 특집이다.

2부 영상의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돌파했으며[3] 무한도전의 여러 가지 특집 중 예능성이 특화된 특집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매우 인기 있었던 특집 중 하나이다.

2. 1차

2.1. 운세 테스트

해당 특집의 컨셉은 반대로 된 질문과 대답. 즉, 질문을 듣고 대답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대답을 내놓고 질문을 듣는 식으로 순서를 바꿔서 진행하는 것이다. 질문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YES 혹은 NO로만 응답이 가능하며, 이후 공개된 질문에 따라 응답자의 행동이 결정되는 식. 단, 극장 부분에선 질문을 먼저 공개했으며 응답은 복불복으로 행해졌다.

시작은 방송을 찍기 위해 도착한 멤버들에게 뜬금없이 YES or NO란 질문을 던진 후 응답에 따라 뿅망치로 무자비하게 때리는 것이었다. 일단 답을 먼저 들은 다음에 질문을 공개했는데, 멤버들이 YES를 고르면 맞을래요?, 계속할까요? NO를 고르면 맞기 싫죠?, 그만할까요?가 나왔다. 멤버들은 당하자마자 어이없어 했고 무슨 대답을 해도 결국 맞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은 계속해서 이게 뭐냐고 물었다. 답정너 묻지마 매 맞기.... 참고로 맨 처음의 정형돈은 여러 대 맞았지만, 그 다음 순서였던 유재석부턴 한 대씩만 맞았다. 이에 항의하는 형돈에게 자막 曰, "몸값이 다르잖아."

그 바람에 유재석은 뿅망치맨의 실수로 맞았는데도 결국 한 대 더 맞았다. 여기서 뿅망치맨은 당시 공익 복무 중이던 하하의 매니저 김주연이었고, 그를 알아본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는 오랜만에 본 형한테 이럴 수 있냐며 항의했다.

오프닝 후 유재석은 장폴 사르트르의 명언인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를 말하면서 인생극장 특집의 취지(인생이란 매사 순간순간 선택해야 할 갈림길에 있다)를 소개[4]하고 종소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1 || 그냥 못난 대로 사시겠습니까? ||
Y 정준하, 정형돈, 전진
N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선택의 결과 NO 팀은 즉석 성형


파일:유재석쌍꺼풀시술.jpg

결과적으로 더 못생겨졌다. 쌍꺼풀 시술[5]을 받게 되면서 세 사람은 정말 느끼해졌고,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2 || 더 예뻐지시겠습니까? ||
Y 정준하, 정형돈, 전진, 유재석, 노홍철
N 박명수
선택의 결과 YES 팀은 또 성형


이번엔 YES팀 5명이 코 성형[6]을 받게 되면서 부자연스러운 코가 되었고, 특히 두 가지 시술을 모두 받은 유재석과 노홍철은 그야말로 안구테러 수준. 중요한 건 이날 촬영 종료(2부)까지 이 모습으로 쭉 있어야 한다는 것.

장소를 야외로 이동하자마자 3번째 선택의 시간이 왔다.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3 || 리무진을 타시겠습니까? ||
Y 박명수, 노홍철, 전진
N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선택의 결과 YES 팀은 럭셔리한 고급 리무진
NO 팀은 앞-뒤 창문이 뻥 뚫린 오픈카[7]


각자의 결과대로 차를 타는데, 고급 리무진 팀은 기사가 운전해주는 리무진에서 안락한 시트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차량 안에 마련되어있던 주전부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이동한 반면, 오픈카 팀은 쪽팔림은 둘째치고 이동하는 내내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찬바람과 온갖 악취[8] 등에 된통 시달렸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끼리 자체적으로 YES or NO를 알아서 실시했다.

상술한 것처럼 불운의 아이콘 유재석이 이 3번째 질문의 선택으로 인해 3연속 망하게 된다.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4 || 정형돈: 무한도전 녹화에서 빠지겠습니까? ||
Y 정준하
N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전진
선택의 결과 YES 팀은 녹화 제외. 나온다 해도 카메라가 아무도 안 잡는다.[9]


질문자인 정형돈이 결과를 보고 아무 의미도 없다며 실망하더니 보여주는 질문에 정준하를 제외한 전원 포복절도.[10] 이후 전진의 질문 차례가 오기 전까지 정준하는 카메라에 안 잡히고 모자이크 처리...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5 || 정준하: 정중앙씨를 사랑합니까? ||
Y 박명수
N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전진
선택의 결과 노홍철: ( 삼식이 곁으로 칠성이를 밀면서) 사귀어라![11]


이번엔 질문자인 정준하가 결과를 보고 아무 의미도 없다며 불평하더니 보여주는 질문에 박명수를 제외한 전원 포복절도. 이후 멤버들의 등쌀에 밀려 억지 포옹을 주고받는 하와 수를 뒤로 한 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6 || 전진: 전진한테 현금 5만 원 주고 마빡 한 대씩 맞고 싶죠? ||
Y 박명수, 유재석, 노홍철
N 정준하, 정형돈
선택의 결과 YES 팀은 마빡 + 삥뜯 당첨, 3단계 강도 조절은 덤.


벌칙의 의미가 거의 없는 4, 5번째 질문에 비해, 전진이 내는 6번째 질문에서 유재석은 당첨되었다.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에서 맞아본 적 있는 유재석은 전진의 매운 손맛을 잘 알기에, 또 맞게 된 상황에 두려워했다.

한편 노홍철은 자기 차례가 되자 평소 겁많은 성격이 발휘되어 안 맞을려고 오두방정을 떨다가가 먼저 맞은 박명수가 5만원을 자기에게 주면 흑기사를 해주겠다며 나서서 노홍철이 딜을 받아 성사되었다. 때리는 벌칙이면 멤버들이 무조건 기피하는 멤버가 완력 강한 통뼈 노홍철인데 그런 노홍철을 힘으로 이기는 유일한 천적이 바로 전진이고, 천하의 노홍철도 본인이 전진의 상대가 되지 못할 걸 잘 알고 있어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억울한 마음이 들었는지 박명수가 객기를 부리며 10만원으로 늘려주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하자, 정준하가 대신 맞겠다 하여 역시나 그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여기서 박명수가 3만원에 맞아주겠다고 하는가 하면 정준하가 자긴 2만원에 맞아주겠다고 나서자 또 승부욕이 발동한 박명수가 바로 1만 5천원을 불러서 순식간에 이득이 감소했다... 이마 팔이의 최후..... 바닥까지 폭락하는 이마 값 아무튼 박명수가 낙찰을 받고 맞아서 1만 5천원을 손에 넣...는가 했으나 멤버들이 바로 기부하자며 돈을 몰수해 강제 기부당했다.

분노한 명수는 자기 차례가 오자 "야, 각목 없냐? 불쏘시개 이런 거 없냐?"라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7 || 박명수: 매니저한테 이마 한 대 코디한테 딸기코 한 대씩 맞을 수 없겠지? ||
Y 전진, 유재석,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N X
선택의 결과 찮은이형 독박 확정.[12]


전진의 질문을 살짝 비틀었지만 평소 캐릭터 그대로 부정문 형태의 없겠지? 로 끝낸 통에 멤버들이 전원 Yes로, 질문 최초로 몰아주기 형식으로 선택하자 멤버 전원이 각자의 매니저들에게 맞지 않게 되었다. 이에 박명수는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증거를 은닉하려 했지만[13] 멤버들의 발빠른 대처로 강제 공개 당했고, 이후 결과에 따라 박명수의 매니저 경호가 나와서 찰진 싸대기를 선보였다. 그 와중에 시덕코디가 없어서 최코디를 부르려고 하자 명수가 진상수준으로 반발하여 생략.[14]

이후 유재석과 노홍철의 질문이 통편집 된 뒤 제작진의 정식 질문 타임이 주어진다.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8 || 오픈카를 타시겠습니까? ||
Y 유재석, 노홍철, 전진
N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15]
선택의 결과 NO 팀은 럭셔리한 리무진
YES 팀은 앞-뒤 창문이 뻥 뚫린 오픈카


유재석은 또 오픈카 당첨... 반면 박명수는 이번에도 리무진이 걸렸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확히 맞트레이드 되어 모두 이전과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리무진 팀은 안락하게 이동한 반면 오픈카 팀은 또 찬바람에 시달리며 이동하여 어느 영화관에 도착했다. 이번엔 처음부터 질문을 보여주는데...

||<tablebordercolor=#53f7e6><#53f7e6> 9 || 영화를 보시겠습니까? ||
Y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N 유재석, 정형돈, 전진
선택의 결과 NO 팀은 스크린을 등지고 앉아서 영화 끝날 때까지 버티기, 음식 섭취 X, 수면 X에다 조금이라도 졸면 바로 뿅망치 한 방.[16]
YES 팀은 영화 관람 + 치즈 피자 & 팝콘 & 음료수


질문을 보자. 당연히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전원 YES를 선택하겠지만, 이번엔 응답을 자의가 아닌 주사위를 통한 복불복으로 결정하는 것. 그 결과 YES가 나온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은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면서[17] 간식거리도 푸짐하게 제공받은 반면, NO가 나온 유재석, 정형돈, 전진은 같은 영화관에서 뒤돌아 앉아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으며 간식도 없이 졸면 뿅망치를 맞는 벌칙에 시달렸다. 자의가 아닌 주사위를 굴리는, 순전히 운으로 선택되는 상황에서도 유재석은 이번에도 NO가 걸린다.

중간결과[18]
순위 멤버 행운(GOOD) 불운(BAD)
공동 1위 박명수 5 (62%) 3 (38%)
정준하
공동 3위 전진 4 (57%) 3 (43%)
정형돈
5위 노홍철 4 (40%) 4 (40%)
6위 유재석 2 (25%) 6 (75%)

그 뒤 여의도 MBC로 돌아와서 제작진이 해물탕을 대접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번엔 재료를 보여주지 않고 순서대로 각각의 멤버가 알아서 YES 아니면 NO를 골라 주어진 재료를 넣느냐 안 넣느냐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즉, 재료 선택→멤버1은 재료가 뭔지 모른채 YES 혹은 NO를 선택→YES를 고르면 투입, NO를 고르면 제외→다음 재료 선택→멤버2는 재료가 뭔지 모른채...의 반복. 도우미 역할은 이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상돌아이에 뽑힌 신동훈이 출연했다.
Y 낙지, 꽃게, 오징어, , 미나리, 자갈치, 미더덕, 버섯, 새우, 고래밥, 소라모양 과자
N 꽃게랑, 초코송이, 오징어집, 홍어[19]

신묘하게도 멤버들은 필요한 재료는 YES, 불필요한 재료는 NO를 적절하게 골라줘서 도우미인 신동훈이 자기가 활약할 거리 좀 달라고 투덜댈 정도였고, 처음으로 엉뚱한 재료를 고른 사람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유재석. 돌아온 재수 옴 유반장이라고 자막에 기입되기도 했다.
압권은 이후 몇 번의 YES / NO 타임을 거치고 정준하 차례가 왔을 때였는데, 선택에 난항을 겪자 유재석에게 물어봐서 YES라는 답을 받고 그 반대인 NO를 골랐는데, 알고 보니 그야말로 최악 of 최악인 초코송이를 피하게 되었다. 그걸 본 다음 차례인 전진도 부리나케 유재석에게 물어보자 이번엔 NO라고 해서 그 반대인 YES를 골랐는데, 이번엔 새우였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운발 아닌 운발에 경악했다.

중반부에 유재석이 그동안 너무 해물만 나왔으니 이제 야채도 골라줘야 한다며 YES를 골랐는데, 멤버들이 그동안 재수가 없었다며 만류했으나 이젠 야채가 꼭 필요하다며 본인의 선택을 강행했는데, 하필 그때 걸려있던 재료가 고래밥이어서 과자 투입 당첨. 마지막 차례인 박명수는 콩나물을 노리고 YES를 선택. 그런데 하필 유재석도 YES를 원했던 상황이라 다들 탄식했는데, 소라모양 과자였기 때문이다.[20]

이렇게 선택이 끝나고 선택된 재료로 조리된 해물탕을 맛봤는데, 과자가 들어갔음에도 의외로 괜찮은 맛에 다들 감탄했다. 소라 과자에 단맛으로 코딩되어 있어 해물탕이 달아질거라고 예상했으나 다행히 그런 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과자들이 해물탕에 들어가 불어서 수제비 같았다고. 초코송이 들어갔으면 제대로 망했다..... 그 과정에서 도우미 신동훈은 돌아이 사부인 노홍철과 1인자 유재석에게는 꽃게나 낙지 등, 좋은 재료들을 왕창 몰아서 주고 박명수에게는 눅눅해진 과자만, 정형돈에게는 국물만 주는 등의 차별대우를 선보이기도.[21] 여기서 박명수가 자기도 씹어 삼킬 걸 달라고 하자 미더덕을 주는 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리무진을 타시겠습니까?'라는 질문과 결과를 먼저 보여준 다음 농구골대를 이용한 복불복을 진행했다. 농구골대에 볼을 던져넣어서 골대를 타고 아래로 빠져나간 공이 아래쪽에 마련되어 있는 미로를 타고 YES 쪽으로 가면 리무진을 타고 퇴근, NO로 가면 오픈카를 타고 세차기에 들어가야 한다. 만약 3회 연속으로 실패하거나 공이 도중에 튕겨져나가면 NO로 처리된다.
1차 시도
Y 유재석, 정준하
N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전진

여기서 불운 전문 점집을 차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언럭키했던 유반장이 ???: 너는 나오는 거 반대로 하자. ???: (걱정 뚝) 어차피 못 넣어요. 이번에도 유재석의 불운함때문에 멤버들은 유재석을 오픈카 자동탑승 확정처럼 여겼으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선택에 성공하여 벌칙을 면제받는 이변이 연출되었다. 앞전의 수많은 선택이 불운으로 가는 선택들이었지만, 하늘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막바지로 몰리기 바로 직전인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탈출한다. 자막마저도 쥐구멍에 볕이라고 표현되기도. 불운 男 인생역전
2차 시도
Y 박명수
N 정형돈, 노홍철, 전진

2차전에서는 박명수만 구원받고 나머지 3명은 벌칙이 확정되었는데, 뒷자리는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기에 마지막으로 1명까지만 면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벌칙을 받을 위기에 있는 멤버 3명이 면제자를 각각 대리인으로 1명씩 지목해 대신 공을 넣어주는 룰로 갔다. 후술하는 표는 벌칙수행자-벌칙추첨 대리인 순으로 나열했다.
마지막 시도
Y 전진 - 유재석
N 정형돈 - 박명수, 노홍철 - 정준하[22]

최종적으로 언럭키에서 막바지 탈출에 성공한 유재석을 선택한 전진이 유재석의 운발로 구원받았고, 정형돈과 노홍철이 사람세차를 당하는 거로 끝.[23] 상기한 YES를 골라서 리무진을 타게 된 멤버들이 리무진을 타는 건 방송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세차장에 도착한 리무진에서 내리는 모습이 잠깐 잡힌 걸로 보아 세차장까지 타고 온 것으로 보인다.

2.2. 운세 테스트 결과

3. 2차: 짜장면 vs 짬뽕

[navertv(3040806)]
자장면 주세요! (절규) 한 번의 선택으로 좌우됐던 YES or NO

영상

몇 주 뒤, 녹화 시작 전에 무도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촬영 당일(3월 31일) 생일이었던 홍철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노홍철: 해피 버스 데이 위인! 뒤늦게 전진이 도착[24]하면서 모든 멤버들이 다 모였고 이후 한 스태프가 아침 식사로 짜장면 짬뽕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밖에서부터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을 때 아무 의심 없이 음식을 고르는 무도 멤버들은 이후 제작진의 인도에 따라 바깥으로 이동하는데, 바로 앞에 준비된 짜장면 버스짬뽕 버스를 마주했다. 바로 앞서 선택한 메뉴에 따라 버스를 다르게 탑승해야 했던 것. 짜장면을 고른 재석, 형돈, 홍철, 전진은 짜장면 버스에 탑승했고 짬뽕을 고른 큰 형님들은 짬뽕 버스에 탔는데, 박명수는 "또 분량 안 나오겠네..." 하면서 한숨을 지었다. 보다 못한 재석이 전화로 둘의 대화를 중재하려던 찰나 서로의 버스를 발견한 양팀. 그 와중에 짜장면 팀은 짬뽕 버스 뒷면에 부착한 "호텔행" 푯말을 보게 되었다.
짜장면 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전진
짬뽕 팀 박명수, 정준하

3.1. 짬뽕 팀

그리고 그 푯말 그대로 무사히 호텔[25]에 도착하여 호텔 내 중식당인 도림으로 이동한 짬뽕 팀. 는 짜장면 팀이 마라도로 갔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승자의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명수는 자신이 1년 전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했을 때를 회상하며 훗날 있을 준하의 결혼을 대비하는 취지로 되도 않는 인터뷰 연습까지 했다. 이 둘에게 호텔 직원이 건넨 메뉴엔 하얀 짬뽕과 빨간 짬뽕이 적혀있었고 선택의 시간이 왔다. 이에 명수는 빨간 짬뽕을, 준하는 하얀 짬뽕을 골랐으며, 그 결과는...
하얀 짬뽕 호텔 최고급 삼선 백짬뽕
빨간 짬뽕 오징어짬뽕 소형 컵라면

하얀, 빨간이라는 수식어는 말 그대로 음식의 색도 의미했던 것. 결국 박명수는 1년만에 온 호텔까지 와서 컵라면 하나 먹는 신세가 되었고, 정준하는 푸짐한 백짬뽕 한 그릇을 비웠다.다만 알고보면 처음부터 먹으려고 했던 일반적인 빨간 중국집 짬뽕은 둘 다 못 먹었다. 이번엔 호텔 직원이 두 개의 계산서를 보여주었으며, 명수는 B 계산서를, 준하는 A 계산서를 고른 결과는......
A 계산서 무료 식사권
B 계산서 준하&스태프팀 짬뽕값 계산

A 계산서를 고른 정준하는 값비싼 호텔 짬뽕을 무료로 먹게 되어 기뻐 날뛴 반면, B 계산서를 고른 박명수는 호텔까지 와서 컵라면 하나 먹은 것도 모자라 본인과 정준하 및 스태프 전원의 점심값 57만 원 결제에 당첨되는 연속 콤보에 나가떨어졌다.[26]

그 후엔 호텔 직원이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를 물어보자 박명수는 그것도 돈 나가는 것이냐면서 의심했다가 아니라는 직원의 말에 자포자기하고 커피를 선택, 정준하는 녹차를 선택하고 둘은 엘리베이터 앞으로 안내받는데...
커피 호텔 라운지에서 맛보는 커피
녹차 보성 현지에서 맛보는 녹차
여직원: 녹차는 보성으로 모시겠습니다.(푸흡!..)
박명수: 응? 어디요?
여직원: 녹차는 보성으로 가셔야...
정준하: (...) 뭐, 보성? 그럼 커피는요?
여직원: 커피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박명수: 와하하하하~
정준하: ... 보성으로 간다고요?

녹차를 고른 준하는 녹차 한 잔 마시러 350km이나 떨어진 보성군까지 가는 불운을 겪으면서 반전. 진상을 알자 특유의 하이톤의 웃음으로 깔깔대며 좋아하는 명수와 나라 잃은 표정의 준하가 포인트. 하도 상황이 웃겼는지 안내하는 직원도 "녹차는 보성으로 모시겠... 푸흡!"하면서 웃음이 터졌다.

반면 커피를 고른 명수는 호텔 최상층 라운지로 올라가서 파티셰가 직접 서빙[27]하는 각종 디저트[28]와 고급 커피를 마신 다음 고급 객실의 욕실에서 거품 목욕을 즐기는 행운을 누렸다.57만원 깨졌는데 돌려받은 셈.

이후 명수는 퇴근길에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지하주차장을 선택했는데...
지상주차장 전속 기사가 직접 몰아주는 렌터카
지하주차장 킥보드

지하주차장을 선택한 결과 킥보드에 당첨된 박명수는 직접 킥보드를 타고 여의도 집까지 퇴근했다. 참고로 롯데호텔 서울은 을지로입구역 쪽이기 때문에 박명수의 집이 있는 여의도까지는 걸어서 1시간 반이 넘게 걸린다. 결국 그는 그 거리를 킥보드를 타고 원효대교를 건너 여의도까지 가야 했다... 아무튼 그렇게 달리고 달려 집 앞에 도착하면서 퇴근 완료. 킥보드로 퇴근하는 바람에 몸이 많이 힘들었고 본인은 컵라면만 먹은뒤 제작진들에게 짬뽕 골든벨을 울렸지만[29] 커피와 녹차에서 커피를 고른덕에 파티셰가 만든 디저트와 고급 커피, 거품 목욕을 즐긴데다가 방송 분량은 렌터카를 타고 가는 선택지보단 조금이나마 더 나왔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일 듯? 렌터카를 보여줄 때 기사를 굳이 찍어준 걸 보면 그 자리에 기사와 토크하는 장면이 찍혔을 지도 모른다. 물론 독보적으로 빠른 시간에 퇴근했다는 점에서 가장 운 좋은 멤버임은 확실하다.

한편 5시간 거리의 보성 가는 고속버스를 홀로[30] 탄 정준하는 어떻게든 방송 분량을 뽑으려고 이짓 저짓 다 하다 입으로 콜라를 까서 잔에 따르는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애는 썼지만 재미없다고 자막으로 까였고[31], 잠이 드는데 자막으로 미련 곰탱이 겨울잠 자냐고 까였다. 결국 어찌저찌해서 보성의 다원에 도착해서 녹차 CF 흉내를 내고[32] 보성 녹차 시식타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것마저도 따뜻한 녹차와 시원한 녹차로 나뉘어 있었다. 이에 목이 말랐던 정준하는 바로 마시기 편한 시원한 녹차를 골랐는데...
따뜻한 녹차 따뜻한 녹차 한컵
시원한 녹차 냉녹차 2L & 10m 짜리 빨대로 섭취

그게 10m 짜리 빨대로 이어진 냉녹차 2L. 결국 머리가 터질 때까지 빨대로 전부 다 빨아들인 다음에야 퇴근할 수 있었다. 그 나름대로 웃겨보겠다고 빨대를 안경 모양으로 만들었지만 별로... 고생은 진하지만 안타깝게도 별 감흥은 없었던 결말. 본인마저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이걸로 끝이냐고 되물을 정도로 미지근하게 끝맺었다. 아무튼 PD의 종료 선언이랑 허무한 해골 x 10000과 함께 정준하도 퇴근 완료.[33] 이때 PD의 퇴근 멘트에 붙는 자막이 '콩그레츄~' 그리고 해골 두 방 맞은 준하. 다만, 퇴근이 좀 많이 늦긴 했어도 정준하 입장에서 보면 멀쩡히 고급 짬뽕 먹었고 무료 식사권도 받아서 스태프 짬뽕값(57만원)도 내지 않았으며 퇴근도 정시에 했으니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보성까지 온 거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지만, 보성 녹차밭을 구경하면서 5시간이나 걸려 온 보람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볼 때 큰 손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 듯. 결국 막판에 서울에서 보성까지 온 다음에 거기에서 고생해서 결과가 안좋게 보이는 멤버였다.

3.2. 짜장면 팀

그렇게 "호텔행"의 미스터리를 남긴 채 서울역에서 내리는 멤버들은 ''짜장면을 먹으러 마라도에 간다"는 PD의 말에 화들짝 놀랐다. 그 와중에 이틀 전 타 프로 촬영차 마라도에 갔다 온 홍철은 생일 당일에 벌어진 이 사태에 자긴 빼달라면서 애원했을 정도였다.[34]그 뒤 짜장면 팀 4명은 A, B 티켓 중 선택해서 운송수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들은 Airplane, Bihaeng-gi를 바라면서 선택했는데 사실 이것은 제비를 뽑은 멤버들이 스스로의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끼워맞추기식으로 뽑아서 전혀 영향이 없고, 순서가 바뀔 때마다 매번 다르다.
비행기 전진
기차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어쨌든 비행기표를 고른 사람은 전진뿐이었고, 재석, 형돈, 홍철 세 사람은 부산행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전진은 혼자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이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전진에게 티켓 A와 B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티켓 A 마라도
티켓 B 수원 마라도

두 장의 비행기표에서 전진이 고른 것은 진짜 비행기표 대신 수원 마라도라고 적힌 종이였다. 즉, 수원에 가서 마라도라는 이름의 식당에서 짜장면을 먹으라는 것. 전진의 선택으로 김포공항은 경유지로 전락해버려서 비행기행은 물 건너갔고, 수원 마라도까지의 이동 수단으로 장갑과 엄지척 모형이 주어지는데...
장갑 렌터카
엄지척 모형 히치하이킹

전진은 엄지척 모형을 골랐는데, 엄지척 모형은 히치하이킹, 장갑은 렌터카로 직접 운전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멘붕하는 전진. 심지어 히치하이킹의 경우 목적지를 말하지 못하는 제한이 걸려있어서 굉장한 고생을 했다. 겨우 공항에서 화곡역 근처까지 이동해서 한나절의 시간을 보낸 후 5시간[35] 어찌저찌한 끝에 겨우 마라도라는 이름의 횟집을 찾아 도착하는데 미션때문에 횟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라고 하니, 상도덕에 어긋나니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점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간짜장 1인분을 주문하여 비벼먹으면서 전진 퇴근 완료. 전진은 고생은 많이 했으나 비교적 방송분량은 적게 확보한 케이스인데, 다른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서[36] 홀로 분량을 만들었어야 했으며, 히치하이킹 작업이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방송분량은 안 나오는 활동이다. 마지막에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수원에서 퇴근하는 바람에 퇴근 부담은 좀 덜한 정도.

한편 부산 가는 기차 안의 유돈노[37] 는 역대 가장 학적인 게임을 준비 중이었는데, 서로 상대방의 손가락을 깨물어 가장 먼저 소리를 지르는 쪽이 골든벨을 울려 같은 칸에 탑승한 승객 전원의 간식값을 다 내기로 했다.[38] 노홍철의 사악한 표정이 백미였고, 결과는 재석이 골든벨을 울리면서 본인은 궁핍하게 커피 한 잔으로 끼니를 때웠다 이 때 정산해보니 18만 2900원이 나왔다. 오기가 발동한 재석은 나중에 한 번 더하자고 했고, 홍철은 아예 날 잡아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자고 했다.[39] 도시락을 얻어먹은 스탭들이 아무런 감사해 하는 기색이 없자 유재석이 그에 대해서 핀잔을 줬지만, 집밥만 하겠냐며 놀리는 찌롱이. 이후 부산역에 도착한 유돈노 조는 또 다시 티켓을 선택하게 되는데...
비행기 유재석
유람선 노홍철, 정형돈

비행기 vs 배의 순간에서 재석 혼자 비행기표를 고르면서 조합은 자동 해체했다. 운세테스트에서 막판에 다행히 오픈카 세차를 벗어난 것처럼, 이번에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딱 한 번 필요한 운이 작용한 것. 이렇게 비행기 파워로 3인 중에 먼저 제주도[40]에 도착한 재석은 모슬포항까지 가기 위한 교통수단 선택을 하게 되고, 전진과 마찬가지로 장갑과 엄지척 모형이 주어진다. 유재석은 장갑을 뽑으면 직접 노 저어서 가라고 할 거 아니냐며 엄지척 모형을 골랐다.
장갑 렌터카
엄지척 모형 히치하이킹

전진과 마찬가지로 히치하이킹 당첨. 다행히 차는 빨리 얻어탔지만, 목적지를 말할 수 없어서 운전자에게 꼼수[41]를 써서 가까스로 모슬포항에 도착했다.[42] 하지만 터미널은 이미 영업 스케줄이 끝났기 때문에 일반 배편은 이미 종료되었고, 개인적으로 어선을 빌려서 따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 아까 전의 골든벨로 돈을 다 쓴 재석은 같이 따라온 그 당시 무한도전 막내 PD였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 PD한테 돈을 빌리려고 시도했는데, 어째 인적 없는 으슥한(?) 부둣가로 PD를 데려가서 이야기한다.[43] 그 모습이 마치 학원폭력물(...)의 한 장면 같았다.

다행히도 터미널 직원의 지인인 어느 친절한 어부가 공짜로 배를 빌려줘서 무사히 마라도에 도착했으나, 이미 가게들은 배편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객 유입 시간의 종료로 영업을 종료한 상태.[44] 때마침 촬영용으로 섭외해뒀던 가게가 불을 켜두고 있었으며, 그나마 그곳도 멤버들이 안 와서 문을 닫으려고 했다.

재석은 사정하여 겨우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고, 재석 일행을 데리러 올 배가 들어오는 시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45] 후다닥 그릇을 비우고 긴 촬영을 마쳤다. 유재석의 방송인 역사상 멘트 한마디도 안 했을 때는 이때가 처음이었으며, 먹으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우와... 맛있다.' 정도가 끝이었다.[46] 여기서 해당 방영분 중 밈이 된 유재석의 휴지 두 장 장면을 보면, 우리 올바른 유산슬씨 큰화제를 일리 켰습니다. 휴지통 위에 곱빼기용 호리병 긴 젓가락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곱빼기를 시켜서 촬영을 했는데 통편집되고[47] 보통을 먹은 거로 각색된 것으로 추정. 아무튼 유재석 역시 퇴근 완료.

한편 배편을 골라서 부산에 남은 형돈과 홍철은 제주행 쾌속선이 있고 저속선이 있다며 또 그걸로 복불복을 하자고 했지만, 막상 부산항에 가보니 쾌속선 같은 건 없고, 한 대 있는 배마저 출항까지 4시간이 넘게 남아 어떻게든 시간을 때워야 하게 되었다.[48] 결국 주변을 돌면서 편의점 내기와 광어회 내기 등, 독자적인 내기를 했는데, 편의점 내기에서는 누가 제한시간 내로 빠다코코낫을 가장 많이 삼키는지를 대결했고,[49] 입 큰 노홍철이 승리하여 노홍철 + 스태프 + 지나가던 시민들의 몫까지 정형돈이 전부 부담해야 했다. 태종대에서는 광어회를 걸고 가위바위보로 승자가 계단을 재주껏 많이 내려가는 내기를 했는데, 그것도 벌칙이 전 스태프들을 대접하는 것이었다. 격차가 벌어지자 노홍철은 지나가던 시민[50]에게 업혀서 내려간다는 꼼수를 쓰려 했지만, 형돈이 리얼로 정색하면서 반발했기 때문에 노홍철이 그만두고 광어를 사게 되었다.

문제는 근처 횟집에서 광어회를 시켜먹는데, 노홍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스태프 한명이 은근슬쩍 멍게까지 시켜놓은 데다가, 그렇게 잔뜩 시켜놓고 음식을 남기자 노홍철은 뚜껑이 열려서 그렇게 싫어하는 멍게[51]를 직접 으득으득 씹어먹으면서 표독스러운 표정과 독설로 스태프를 극딜했다.[52]

슬슬 웃음기가 사라지는 노홍철. 배 안에서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를 각색하면서 부르며[53] 본인은 마라도에 가면 어머님과 웃으면서 인사 들리겠다고 싶으나, 허나 노홍철은 두 번 다시 가기 싫은 표정이었다.[54]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가 배 시간이 되자 마침내 저속선을 타고 출발했으며, 배 안에서도 승부욕은 여전해서 베개로 젠가를 쌓거나 턱 괴면서 팔꿈치로 기어다니기 같은 괴상한 게임들을 했다. 내기 대상으로 PD가 스태프들 저녁쏘기라고 하자 정형돈의 반응이 별미. 그 와중에 홍철은[55] 다 졌고 그러거나 말거나 스태프들은 라면 먹기에 바빴지만...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이상한 게임들을 한 후[56] 다음 날, 배를 타고 장장 22시간 만에 마라도에 도착한 형돈과 홍철은 전날 재석이 먹고 간 그 가게[57]에서 짜장면을 주문했다. 홍철은 보통 사이즈로, 형돈은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파일:정형돈노홍철자장면.jpg
보통 일반 접시에 담긴 짜장면
곱빼기 호리병에 담긴 짜장면

홍철이 주문한 보통 짜장면은 평범하게 나온 반면, 형돈이 주문한 곱빼기 짜장면은 호리병 자장면. 게다가 이것은 운명의 장난도 아니라 진짜 장난이었다.[58] 여담으로, 저 호리병에 있는 짜장면은 깔때기로 넣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정형돈은 홍철의 것을 뺏어먹으려다 저지당한다.[59]
파일:정형돈자장면주세요.jpg
아우 장난치지 말고 빨리 짜장면 주세요!!!!
저 26시간 만에 여기 왔어요...! 짜장면 먹으려고! 26시간 만에 왔다고, 여기!
아아아아!! 짜장면!!!!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짜장면을 먹고 있던 노홍철을 발로 차며) 들어가냐 그게? 그게 들어가? 그게 들어가!?
아아아.... 짜장며어어어어어어어어언!!!!
결국 형돈은 폭발하여 진상을 부렸고[60], 그러거나 말거나 큰절까지 하고 무릎 꿇고 먹다가 형돈이 시비를 걸자 그릇을 들고 일어나서 경건하게 짜장면을 먹는 노홍철의 모습이 엇갈리고 다음 자막이 나오면서 촬영 종료. 촬영일은 공교롭게도 노홍철의 생일 다음날인 만우절이어서 더욱 묘하게 느껴진다.
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선택)다.
무한도전에게 인생은...
자장면과 짬뽕 사이의 방송분량이다.

여기까지 종합해 본 정형돈의 신세, 그리고 그에 걸맞은 진상 장면이 가히 안습이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정형돈의 루트는 방영분 내 모든 경우의 수에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루트[61]를 고스란히 탄 것이다.[62]

아무튼 이로써 무도 멤버 모두 퇴근 완료.

3.3. 뒷이야기

이 특집 이후 제작진에 대한 멤버들의 불신이 더욱 깊어지면서, 일주일 후 대기실에 모여 있는 멤버들 사이로 점심 시간이라고 막내급 여자 스태프가 점심 메뉴 주문받는다고 짜장과 짬뽕 중 뭘 먹겠냐는 말을 하자 멤버들이 정색하고 버럭했다. ##
여자 스태프: 점심 시킬 건데 자장 드실래요, 짬뽕...
박명수: (역정 내면서) 안 먹어!!
정형돈: (짜증 내면서) 장난쳐?!
정준하: 너 콜라 먹을래, 사이다 먹을래?
정형돈: 콜라는 콜롬비아고, 사이다는 사우디아라비아야!
노홍철: 일단, 너부터 먹어!
유재석: 예란아, 너부터 먹자! 너부터 먹으면 먹을게!

4. 그 외


[1] 2부는 짜장면 vs 짬뽕 항목 동영상 2개에서 시청. [2] 패러디의 배경인 TV인생극장의 대사다. [3] 이는 조각조각 나뉘어 있는 다른 회차와는 달리 유독 이 방송만 거의 전체 방영분을 업로드한 영향이 크다. [4] 이에 다른 멤버들은 왜 A와 C사이에 B가 아니고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사이에 C(Choice 선택)라고 하자 B는 Birth, D는 Death, 그사이 C는 Choice라고 했다. [5] 당대에 유행하던 쌍꺼풀 테이프를 이용해 임시로 만든 거다. [6] 이것도 테이핑을 이용한 임시 성형이다. 다만, 쌍꺼풀 테이핑은 그럭저럭이었지만, 이건 대놓고 티가 확 났다. [7] 박명수 결혼 후 신혼여행 때 타고 갔던 차인데 제작진 측에서 버리기 아까워서 소품으로 재활용했다. [8] 하필이면 도로 옆에 거름 뿌린 논이 있었다. [9] 다만, 이 질문에서 대부분 yes를 선택했다면 나온 결과대로 퇴근했을지도 모른다고 했었다. [10] 심지어 박명수는박수까지 쳤다…(자막에서는 기립 박수라고 했지만 멤버들 모두 서 있던 상태였기에 기립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11] 박명수 앞에 붙은 자막은 " 러브중앙"이라고 적혀 있다. [12] 전원 같은 선택을 해서 아무도 안 걸리면 박명수가 걸리는 걸로 하자 설문지를 찢고 먹어버리려고 했다. 말하자면 증거 인멸. [13] 심지어 그 종이를 먹으려 했다! [14] 시덕코디는 작은 체구의 여자지만 최종훈은 183cm 장신의 남자인데다 농촌 출신이라 힘이 좋은 편. [15] 이때 정형돈은 유재석이 먼저 선택한 것에 반발하여 다른 선택지로 갔는데, 이후의 회상에서 유재석이 뭔가를 찡그리면서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박명수가 당했던 것처럼 유재석 스스로 한 질문에 독박으로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노홍철의 질문에 혼자 벌칙을 당하게 됐다던가. [16] 방송에서는 저작권 문제와 스포일러, 심의상 대부분 살짝살짝 몇 초씩 나왔다. [17] 촬영을 위해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빌린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랬으면 상영할 땐 조용해야 하는 영화관 특성상 멤버들이 리액션을 할 수가 없을테니. [18] 방송에 나온 순서대로 나열. [19] 정형돈은 회도 못먹을 정도로 해산물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특히 홍어 알레르기가 심하여 순간의 선택으로 들어갔다면 정형돈은 입조차 댈 수 없는 해물탕이 되버려 강제 단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20] 아닌 게 아니라 여기까지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멤버 자체 질문을 제외한 제작진의 질문 타임엔 항상 안 좋은 결과만 골랐다. 다른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도 운이 중요한 게임들은 항상 짠 듯이 죽을 쑤는 걸 보면 정말 마가 낀 걸지도 모른다. 다만, 런닝맨에는 유재석보다 더욱 심한 불운의 아이콘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다. [21] 정형돈은 비위가 매우 약해 해물도 못먹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국물만 준 것일 수도 있다. 물론 박명수는 차별당한 게 맞다. [22] 이 팀은 공이 튕겨져 나가면서 NO 처리. [23] 세차 도중 '지옥의 육면체 CUBE'라는 자막이 삽입되었는데 2021년 서수진 학교폭력 가해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미숙한 대처와 엮이면서 재발굴되었다, 당연하지만 이는 우연의 일치 내지는 억지 끼워맞추기일 뿐이다. [24] 본 방송 전에 한 프로젝트 런어웨이 특집에서 패자들은 다른 프로그램에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출연해야 한다는 벌칙이 걸려있었는데, 당시 스케줄이 무도 하나뿐이었던 전진은 무도 내에서 벌칙까지 동시에 수행했다. 전진의 벌칙 수행 및 출근 장면은 1부 방영 전 주에 방영된 지못미 2탄에서 상세하게 나왔다. [25] 해당 호텔은 2008년에 박명수가 결혼식을 올린 장소인 롯데호텔 서울. 본인도 그 호텔임을 알고 잠시 추억에 잠긴다. [26] 이때 계산서를 고를 때, 여성 직원이 "마음...안바꾸세요?"라고 말을 약간 느리게 하는 거 보면 고작 컵라면 먹고 50 여 만원의 음식값을 계산하게 될 박명수가 안 되어 보여서 힌트를 주려고 한 듯하다. [27] 파티셰는 안톤 비쥬흐. [28] 디저트 네 종류가 나왔다. 덕분에 컵라면 하나만 먹고 디저트만 줄곧 먹은 박명수는 처음엔 좋아하다가도 후반부엔 느글거린다면서 GG. [29] 57만원 지출이 다소 뼈아프긴 하지만, 박명수는 종종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원치않는 지출이긴 했지만 한 번 제작진에게 통 크게 대접했다고 생각하면 아주 견디지 못할 수준은 아닐 것이다. [30] 정확히는 정준하와 촬영 스태프만 탄 전세버스였다. [31] 특유의 궁서체 자막 3단콤보로 설마 그걸 하려는건 아니지? -> 아... -> 개인기 하라면 10년째 콜라만 먹냐?로 3번 까였다. 개인기가 웃긴게 아니라 자막 3단 콤보로 까이는게 백미. 그런데 콜라 개인기는 무한도전 TV특집 푸드 이상형월드컵편에서 다시 선보였는데 이때는 오히려 멤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쩌리짱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직후라서 기세를 탔기 때문인듯.. [32] 이때 산림욕을 '산림에서 하는 욕'이라고 하는 바람에 김태호에게 오늘 욕 배부르게 먹겠다며 까였다. [33] 미션 종료 시각 기준으로는 두 번째 퇴근자이긴 하나, 보성에서 돌아오는 길을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전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늦게 집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34] 홍철을 알아본 현지민이 보기 힘든 사람 본다고 좋아했는데 며칠 안되어 또 만나면 자긴 완전히 싸구려 되는거라고 난리쳤다. [35] 어찌나 오래 걸렸는지 당장 한 거리에서 한 중국집 배달원을 수 차례만난다, 자막으로도 이 거리에서 1시간째 라고 적을정도.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중국집 배달원의 오토바이를 세우는데, 당연히 오토바이는 운전수, 전진, 촬영 스태프까지 전부 태울만큼 크지도 않거니와 배달원은 근방에서 그릇 수거와 배달만 반복하기 때문에 수원까지 가기위한 이동수단에 어긋난다, 그래도 그 배달원을 불러세운 덕에 안면을 트고 배달원을 다시 만나면 서로 하이파이브 하고 또 잠시 뒤 배달원이 또 한번와서 인사하고 가는 지경까지 간다. [36] 같이 짜장면을 먹으러 갔던 팀이 하필 무도의 주력으로 통하는 유돈노조였기 때문에, 이들과 같이 있었으면 방송분량을 꽤나 확보했을 것이다. 본인도 김포공항으로 가면서 처음엔 좋아했는데, 차라리 형들이랑 같이 가는 게 나았을 것이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37] 이번 특집에서 마라도까지 간 가장 불운한 3명인데, 재미있는 건 2008년 용궁 특집 때 헬기와 배를 고를 때 연속으로 헬기가 걸려 가장 재수없는 3인이라면서 한탄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결과 자체는 헬기가 낫기는 했다. 희한한 건, 유돈노는 용궁 특집에서 연속으로 헬기를 뽑는 행운을 보여주었음에도 이 특집 이후로 점차 무한도전 내에서 운없는 캐릭터로 바뀌게 되었다. 공포의 쿵쿵따 시절 유독 벌칙에 잘 걸리는 유재석이었지만 무한도전을 촬영하면서 그 벌칙 당첨 정도가 심해져서 대표적인 불운 멤버가 되었으며, 후에 유재석이 출연하게 된 다른 추격전 예능인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최악의 운을 자랑하는 꽝손트리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웃긴 건 이들도 이 특집의 유돈노처럼 꼭 한 사람만 운이 좋을 때가 많다. [38] 과학적인 이유는 서로가 손가락을 물고 있는 모습이 이등변 삼각형을 그리고 있어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보여주기 때문이라는 노홍철의 궤변 때문이다. 실제론 직각삼각형이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관련이 있다. [39] 유재석: "시베리아 횡단열차 9000km라고? 돈 많이 찾아와라!"
노홍철: "방금 말 던졌어요, 지금."
유재석: "너네 돈 많이 찾아와. 루블화로 바꿔와라."
참고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며 정확한 이동 거리는 9288km다.
[40] 대한항공 KE1019편으로 2012년 10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운항했다. [41] 남인수의 노래 이별의 부산 정거장에서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부분을 "슬비가 소리도 없이..."로 개사해서 불렀다. 운전자는 이해를 못해서 그냥 부산 정거장이라고만 답했지만, 재석이 한 번 더 부르자 그제서야 눈치를 챘다. 이에 이 형 사기꾼 닮아가네(...) 라는 자막이 나왔다. [42] 다만, 첫 번째 히치하이킹은 다른 방향으로 가는 중이어서 중도에 내려서 다른 차량을 얻어타고 갔다. [43] 이때 재석은 6000원이 남았고, 이후 자리 재배치 특집때 하하한테 배신당한 후에도 6000원이 남게 된다. 유재석의 6000원 설화의 시발점이다. [44] 약 10분~20분 차이로 유재석이 늦게 도착했다. 보통 마라도의 경우 18시 대의 막배가 떠나면 문을 닫기 때문. [45] 가게에서도 "마라도의 풍경을 담을 시간도 없이 다시 되돌아가야한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46] WM7특집 때 손스타한테 수플렉스를 당했을 때도 묵언수행 모드가 되었지만, 이는 중량+본인의 소극적인 자세로 손스타가 들기를 포기한 길 제외 모든 맴버들이 그랬으며 너무 아파서 잠시 말을 잊게 만든 것. [47] 순서상 유재석이 곱빼기를 시켰으면 다음 날에 올 정형돈의 호리병 짜장면의 임팩트가 줄어들다 보니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 보면 그 호리병용 젓가락을 사용한 흔적이 있는데, 몇 번 먹어보려다 못 먹고 여차저차 보통을 시켜서 먹었다면 그 먹방 역시도 설명이 된다. 실제로 사장님의 후기를 보면 정형돈 역시 카메라 끄고 보통을 먹고 갔다고 하는데, 일단 둘 다 복불복을 시켜 실컷 약올리고 (...) 그 반응을 찍은 다음 둘 중 더 웃긴 정형돈의 진상을 방송에 쓰고 유재석은 보통 버전으로 방송한 모양이다. [48] 이때 어떻게 때울지 고민하면서 형돈은 홍철이 무서워하는 물고기, 홍철은 형돈이 알레르기가 있는 복숭아를 꺼내면서 서로를 헐뜯더니 형돈이 자살바위(...)를 꺼내고 여기에 홍철이 "A/B해서 한명이 죽는거야?!"라고 태클을 거는 블랙유머를 벌인다. [49] 그 와중에도 노홍철은 자신의 빠다코코낫을 정형돈에게 은근슬쩍 넘기면서 특유의 사기꾼 기질을 제대로 표출했다. [50] 자막에서는 등산객이라고 나왔지만 사실 군인이다. 자세히 안 보면 지나치기 쉬운 옥의 티. [51] 노홍철은 어릴 적 부모님 따라 시장에 갔다가 생선과 눈을 마주치면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해물을 안 좋아한다. 그런 노홍철이 회를 씹어먹은 건 정말로 흥분했다는 증거. 여담으로, 정형돈은 정작 부산 출신이지만, 비위가 약해서 날 해물뿐만 아니라 익힌 해물도 싫어한다. 그래서 먹성으로 유명하면서도 정작 음식 관련 프로그램은 잘 출연하지 않는다. 못먹는 게 너무 많으니까... 결과적으로 내기 당사자들은 하나도 이득을 본 게 없고 제3자인 스태프만 복받은 셈. [52] 광어는 그럭저럭 거의 다 먹었으나 사전 얘기가 없이 주문했던 멍게를 거의 먹지 않아 노홍철이 특히 분노했다. [53] 집떠나와 열차타고 배타고 유람선타고 봉고차타고 멍게먹고 해삼먹고 광어먹고 짜장면 먹으러 가는길~ 부모님께~~ 엄마!! [54] 어지간히도 노홍철이 정신을 잃었는지 바다가 짜장으로 보인다는 헛소리를 작렬했다. 실제로 이 말을 한 직후 바다 표면에 정준하가 자장면을 야무지게 먹는 장면을 합성하기도 했다. [55] 여기서부터 노홍철의 본심이 드러나는데 자기가 게임을 만들어 냈고 나중엔 "굳이 다 밥을 먹어야 돼?"라며 79홍철본심이 나왔다. [56] 이때, 과거 퀴즈쇼 형식이었을 때 자주 했던 거꾸로 말해요 아하 게임도 나왔다. [57] 당연히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사전에 섭외해 둔 가게일 것이고, 유재석과 노홍철 & 정형돈이 앉은 곳이 다르지만 같은 곳이다. 식당 주인을 보면 동일인임을 알 수 있고, 실제로 해당 가게에 가 보면 '유재석 자리'와 '노홍철 정형돈 자리'가 표시되어 있다. [58] 당연하지만 방송용으로 만든 것으로, 용기도 제대로 된 용기가 아니라 실험용 플라스크를 갖다 썼다. 실제로 해당 식당에 촬영 당시 썼던 호리병이 전시되어 있다. [59] 이때 나온 자막은 부정탈라이다. [60] 이때부터 올드보이 Cries and Whispers가 OST로 나와서 정형돈의 절규가 더 처절하게 들린다... [61] 짜장면 - 기차 - 유람선 - 곱빼기. 유람선이 쾌속선이 없어서 강제 저속선을 탄 것은 덤. [62] 단, 이들이 모슬포항에 도착했을 때 노홍철이 흰장갑을 끼고 있는데, 그전까지 노홍철이 이걸 낀 적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저속선을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을때 전진,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장갑과 엄지척 선택이 주어졌고 노홍철이 장갑을 선택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고 추측해 볼 수 있겠으나 재미가 없어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튼 그런 뒤 사정을 감안해도 정형돈의 불운 타율은 가히 압도적. [63] 2019년부터 비무슬림도 관광이 가능해졌지만 메카, 메디나는 여전히 못 간다. [64] 정형돈이 곱빼기를 먼저 말하기 전에 주인이 "자장면이..."이라고 말한 걸 보니 원래는 보통과 곱빼기 중 하나, 그게 아니었더라도 A 와 B중 하나를 무조건 선택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다 정형돈이 곱빼기로!라고 말하는 바람에 고르는 거 없이 자동으로 정형돈이 곱빼기로 노홍철이 보통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그 결과는... [65] 디저트는 커피의 옵션이니 그렇다고 쳐도 거품 목욕은 선택지를 통한 혜택인데 선택 장면이 편집되었을 수 있다. [66] 김포공항 도착 후 입구에서 뜬금없이 전진에게 또다시 두 개의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스케줄 문제 때문에 마라도까지 가지 않고 수원에서 퇴근하도록 배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67] 지금은 채널이 사라져서 볼 수 없다. [68] 여담으로 영상의 마지막마다 어떤 글자가 나타나는데 이들을 조합하면 히든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못 들어가는 관계로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 날 지칠대로 지친 심영이 일어나자 의사양반이 약 두 개를 주며 당신 지혈제 하겠냐 흥분제 하겠냐고 물어보는데 PTSD가 온 심영이 나는 죽음을 택하겠다며 자폭해버린다. 의사양반: 아 시발! [69] 단, 7월은 박명수가 당첨을 뽑았지만, 멤버들의 이의제기로 다른 게임을 통해 다른 작가를 선발했다. [70] 러시아 루블은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화폐가치가 폭락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