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 モモザブラッドテイカー MoMo -the blood t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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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뱀파이어, 액션 |
작가 | 스기토 아키라 |
출판사 |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주간 영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9년 9호 ~ 2021년 30호 |
단행본 권수 |
9권 (2021. 07. 16.) 9권 (2021. 11.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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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일본의 액션 만화. 작가는 보쿠걸을 연재했던 스기토 아키라이다.스쿨라이프를 그렸던 전작과 달리 연쇄살인범 뱀파이어를 쫓다가 똑같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하면서도 다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스기토 아키라가 그리는 잔인하고 귀여운 하이브리드 뱀파이어 호러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 그의 정체는?!
'V'라 불리는 흡혈귀에 의한 괴사건이 여기저기 발생되는 도쿄가 배경. 형사인 미코가미 케이고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연인의 복수를 다짐하며 범인인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그토록 필사적으로 쫓고 있던 범인과 막상 마주치자 손쓸 틈도 없이 무기력하게 농락당하고 죽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의문의 은발 소녀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의 정체 역시 흡혈귀였고 자신은 그녀의 권속이 돼버린 상태인데…?!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 그의 정체는?!
'V'라 불리는 흡혈귀에 의한 괴사건이 여기저기 발생되는 도쿄가 배경. 형사인 미코가미 케이고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연인의 복수를 다짐하며 범인인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사내'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그토록 필사적으로 쫓고 있던 범인과 막상 마주치자 손쓸 틈도 없이 무기력하게 농락당하고 죽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의문의 은발 소녀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의 정체 역시 흡혈귀였고 자신은 그녀의 권속이 돼버린 상태인데…?!
3. 발매 현황
주간 영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4.1.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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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가미 케이고
본작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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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페르세포네 폰 드라크리아
미코가미를 뱀파이어로 만든 어린 여자아이 모습을 한 진조 뱀파이어. 보통 미들네임인 페르세포네라고 불리며, 아버지인 쿠드라크, 사역마 단테, 미코가미 정도의 친한 사람에게만 모모라고 부르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200년이나 살았지만 상당히 어린 나이에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아무리 봐도 오지콘 소녀[1] 그 자체. 이런 만화의 클리셰와 달리 실제로는 대 뱀파이어 장비를 장착한 경시청 기동부대를 5분 안에 끔살할 정도의 강자에 거대한 저택의 소유자.... 였으나 미코가미가 우연히 다른 뱀파이어의 권속인 토마라는 청년을 구하기 위해 그에게 피를 주는 바람에[2] 쿠드라크에게 미코가미를 처형할 것을 명령받으나, 유능하고 강한 권속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반항한다. 그러자, 쿠드라크가 관대하면서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겠다며, 다음 수확제까지 암피스바에나를 사냥할 것을 조건으로 집에서 쫓겨나고[3], 그동안 쿠드라크가 줬던 재산도 모두 빼앗긴다. 쿠드라크도 딸이 노숙하는 건 마음 아팠는지 일단 허름한 빌라에 있는 방 정도는 내어주었지만, 자신이 아는 집이 아니라 오두막이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이후 정보원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미코가미에게 일단 생활기반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욕조가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일단 미코가미에게 생필품을 장 봐오게 한다.그리고 난생 처음 바퀴벌레를 보고 당황한다.다음날 미코가미가 사온 딸기로 가볍게 식사를 하고[4] 200살이나 되었는데도 미코가미에게 어린아이 취급을 당하자 욱해서 직업을 구하겠다고 밖으로 나갔으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초등학생에서 갓 벗어난 외형인 모모를 취직시켜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이후 집에서 토마가 그들을 지원해주겠다는 말을 하자, 처음에는 다른 뱀파이어의 권속의 손을 빌릴 수는 없다며 반대하나, 토마의 주인도 모모를 돕겠다는 뜻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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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페르세포네의 사역마. 이 만화의 마스코트이며 겁에 질리면 폭포수같이 오줌을 지려버린다. 약골보다는 강하지만 뱀파이어보다는 약하다. 진지한 모습보다는 매번 SD 그림체로 나오다 보니 개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모모에 의해 소환되었을 때 쿠드라크에게 겁먹어 오줌을 지리는(...) 행동을 보고 쿠드라크는 단테의 촉매를 처분하고 새로운 소환수를 부르려했지만 단테의 모습에 가여움을 느낀 모모는 단테가 맘에 든다며 커버를 쳐줌으로써 구원받은 은혜를 위해 지켜주자고 마음 먹었다. 후각이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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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스바에나(쌍안의 뱀)
미코가미의 약혼녀인 요코를 살해하고 그에게도 상흔을 남긴, 샴쌍둥이처럼 서로 붙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뱀파이어. 1화 막바지에 단념하려는 미코가미의 앞에 출현했으며 압도적으로 그를 유린한다. 거기다가 미코가미가 살해한 뱀파이어는 모두 그가 만든 약골이었다. 하지만 2화가 끝나는 순간에 갑자기 등장한 모모에게 심장을 꿰뚫려 퇴치된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암피스바에나는 분신체를 만드는 것을 특기로 하는 귀였고, 모모가 퇴치한 것도 그의 분신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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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라크
진조, 황혼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최초의 뱀파이어이자 뱀파이어들의 왕. 일단 생긴 것은 모모와 닮은[5] 잘생긴 아저씨지만, 본모습은 거인인 데다 한쪽 얼굴에서 나뭇가지같은 것이 자라나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상냥하고, 딸바보인 아저씨로 보였으나, 딸인 모모가 미코가미에게 반한 것 같다는 이유로 가볍게 성질부려서 날뛴 것만으로 뱀파이어 몇몇이 죽어나가고, 그것이 용서되는 등 뱀파이어 사회의 신이나 다름 없는 인물. 그 뿐 아니라 카리스마가 있고, 상냥하면서도 엄격한 면모가 있어, 뱀파이어 사회에서 금기를 저지른 미코가미를 딸인 모모의 말을 듣고 용서해주는 대신에, 암피스바에나를 사냥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그 동안 모모를 집에서 쫓아내고 재산을 몰수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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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약골을 퇴치하는 모모와 미코가미의 보좌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 겸손하고 주인과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싹싹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뱀파이어 사회에서 흥분해서 날뛰는 쿠드라크의 촉수에 휘말려 그대로 죽을 뻔하나, 분별없는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다시 피를 받지 못하고 죽을 뻔한다. 그리고 미코가미가 사정을 모르고 금기를 어겨 피를 주는 바람에 미코가미와 모모가 곤란에 처하게 되고, 그게 미안했고 미코가미가 일단 생명의 은인이다보니 그를 따르며 보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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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치나
차기 뱀파이어 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여성 뱀파이어. 고스로리를 현대풍으로 개량한 듯한, 가슴을 강조한 마법소녀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매우 자뻑이 심하고 머리가 나쁘다. 한쪽 눈자위가 검은색이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쿠드라크에게 복종하고 있어, 무리하게 왕위를 빼앗으려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미코가미 케이고에게 반해있으며 미코가미에게 모모를 떠나 자신의 권속이 되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미코가미와 모모보다 먼저 암피스바에나를 해치워서 쿠드라크에게 인정받으려고 했으나, 머리가 나빠서 별 소득도 없이 암피스바에나의 아지트 중 하나를 생각없이 박살내고 부하들도 다 죽여버렸다. 그리고 이점을 미코가미와 모모에게 지적당하자 역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이후 미코가미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권속 대리전을 신청했으나 모르가나가 너무 심하게 발리고, 모르가나가 잡아먹힐 뻔 했기에 패배한다. 그리고 모모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브라다만테라는 독수리 형태의 사역마를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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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나
알치나의 권속. 서양식 복식을 입고 있으며 이목구비를 가리는 형태의 한쪽 귀퉁이가 쪼개졌다가 다시 붙인 흔적이 있는 새하얀 가면을 쓰고 있다. 알치나가 하는 말은 다 옳다고 긍정해주며, 이쪽도 머리가 나빠보인다. 이후 알치나의 명령에 따라 미코가미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미코가미가 몸을 쓰는 방법을 알자마자 자신을 압도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 알치나에게 위협이 된다며 미코가미를 죽이려 들었으나 상대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 많은 부상을 입히는 바람에, 힘과 피의 갈망에 휩쓸린 미코가미에게 잡아먹힐 뻔한다. 사실은 알치나의 쌍둥이 여동생이며 가면 또한 얼굴에 있는 화상자국[6]을 가리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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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휠체어를 탄 노인 뱀파이어. 겉모습과는 다르게 강하다. 암피스바에나를 죽이려 찾아가지만 경시청 기동부대의 은탄 세례에 무력화되고, 명예로운 죽음을 맞기 위해 린에게 자기 심장을 파괴하도록 시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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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로버트의 권속. 경시청에 붙잡혀 고문받다가 나카미야의 총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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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길맨
스너프 필름을 찍는 인간 변태성욕자들에게 어린 소년 권속들을 제공하는 흡혈귀. 흥분하면 나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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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다
2부의 메인빌런이자 토마의 전 주인. 모모 페르세포네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쿠드라크를 죽이려고 하고있다. 암피스바에나의 협력자로 발각되어 죽은줄로만 알았으나 살아있었으며 그녀가 모모를 노리는 이유는 자신이 거둔 인간 소년 크로와가 진조인 쿠드라크가 두려워하는 존재 크레스니크의 그릇이 될 수 있는 존재였기에 그의 마음을 속박해 사실상 꼭두각시처럼 만들었다. 이후 모모는 이전 1부에서 미코가미에게 피를 상당수 줌으로써 로써의 힘이 약해져 임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음을 알아채 크로와와 모모를 교미시켜 뱀파이어 세계를 이끌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질 길맨에게 거짓말을 쳐서 미코가미와 맞붙는 동안 모모를 납치하였고 한층 강해져서 오는 미코가미를 막기 위해 올록을 보내 막으려 하지만 오히려 크로와를 통해 모모를 임신시키려 한다는 계획이 까발려져 미코가미의 분노만을 더욱더 사버린다. 어떻게든 크로와를 크레스니크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했으나 그동안 자신이 옭아맸던 압박감과 미코가미를 선택하는 모모로 심리 불안정이 더해져 결국 폭주하게 되어 계획이 완전 틀어진다. 그러나 이번 폭주도 쿠드라크가 로돌프라는 스파이를 심어둬 일부러 폭주시킨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절망하게 되지만 모모로부터 크로와가 브륀힐다를 엄청 신뢰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브륀힐다 나름대로의 애정을 주지 않았냐는 말에 크로와를 안정시키기 위해 미코가미를 돕는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쏟은 나머지 소멸하고 마는데 소멸하기 전 폭주하던 크로와 사념에 들어와 마지막 이별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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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오랜 세월을 지내며 힘을 잃은 노령의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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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렐라
히키코모리 뱀파이어. 미코가미를 파워업시켜준다.
4.2.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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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키
미코가미의 후배인 안경잡이[7] 청년. 듬직하지 못한 미코가미를 그래도 뛰어난 그의 식견을 보고 존중 및 보좌해주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에게 습격당해 약골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기존의 'V' 사건의 모방범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결국 미코가미와 모모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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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야 타다시
미코가미의 부하였던 젊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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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
경시청 특별 팀의 일원. 미코가미와 요코의 학창시절 친구로, 요코를 지키지 못한 미코가미를 증오한다.
- 스야모토 마스미
- 타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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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누이 케이
경찰 측의 뱀파이어 전문가이자 암피스바에나가 위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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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미코가미의 약혼녀. 암피스바에나에게 살해당했으며 시체에는 머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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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
브륀힐다에 붙어있던 소년으로 질과 미코가미가 싸우는 동안 브륀힐다와 함께 나타나 다짜고짜 자신의 신부를 만나러 왔다는 등의 말로 나타난다. 그는 크레스니크라는 존재가 될 수 있는 인간 남성이였다. 어릴적 외톨이에 고아로 살아오던 도중 브륀힐가가 나타나 거두어졌고 기초적인 검술이나 교양을 비롯해 친자식처럼 대해줬고 이에 크루아도 브륀힐다를 친어머니급으로 신뢰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륀힐다의 세뇌에 가까운 주입과 브륀힐다의 말을 거스르면 다시 외톨이로 버려진다는 공포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는 것이 없는 심적으로 속박되어있었으며 이때문에 모모는 어른인척 행세하려는 어린애라며 무시했다. 크레스니크 의식 당시 뱀파이어 1천 명의 피와 재료로 만들어진 마경에 겁을 먹고 이에 모모는 지금이라도 자신의 의지로 그만두라며 권유하지만 뒤에 있던 브륀힐다를 보고 의식을 진행한다. 의식을 마치고 크레스니크가 되었지만 심적 속박과 모모가 미코가미를 따르며 의지하려는 모습에 심리불안정이 일어나 폭주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이는 쿠드라크의 계획으로 일부러 폭주를 일으켜 2일 이내에 자동소멸하게 될 운명에 처해졌다. 모모의 요청에 크루아를 구하기 위해 미코가미는 자신의 권속으로 삼아 생명을 연장시키는 계획과 함께 크루아의 안으로 들어갔고 이런 미코가미를 돕기 위해 브륀힐다가 크루아를 묶는다. 자신의 사념 속에서 홀로 남아있던 크루아는 갑자기 나타난 브륀힐다를 반기지만 브륀힐다는 마지막 힘을 다 쏟아부은 나머지 마지막으로 크루아에게 이별의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크루아는 미코가미의 권속이 되어 생존한다. 이렇게 정신을 잃은 사이에 은퇴한 인자한 뱀파이어로부터 거두어져 구원받고 은혜를 갚기 위해 미코가미의 딸 미이나를 호위한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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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남의 피를 빨며 연명하고, 매우 튼튼한 내구도를 지닌 마물. 인간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줌으로서 권속으로 만든다. 또한 두 번째로 피를 대량으로 넘겨주면 권속이 아닌 뱀파이어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모양이다.[9]
진조 쿠드라크 휘하에서 사회를 결성하고 있으며 서로의 피를 마셔 기억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인간 사회는 먹잇감으로밖에 안 보지만 쿠드라크가 뱀파이어 사회를 수면 위로 드러내는 걸 원하지 않아 인간을 마구 죽이는 건 자제하고 있다. 이들 사회에서도 여러 금기가 있다. 다른 뱀파이어의 권속에게 피를 주는 것과[10] 불량 뱀파이어인 약골을 만드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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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골
일반적인 뱀파이어나 권속은 살아있는 인간이 뱀파이어에게서 피를 받아 만들어진다. 하지만 인간의 시체에 피를 주입하거나, 권속이 죽어가던 상태에서 주인에게 피를 받지 못하면 약골이 된다. 이들은 이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습격한다. 이 세계관에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뱀파이어는 이 약골을 가리키는 듯하다.
6. 기타
- 어두운 배경과 인간이었던 주인공이 한 여성에 의해 이종족이거나 그와 비슷한 종족으로 바뀌면서 활약하는 설정이 도쿄 구울 느낌이 난다고 한다.
[1]
그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불가능.
[2]
이는 권속을 빼앗는 행위로 간주되며, 뱀파이어 사회의 금기이다.
[3]
하지 못하면 미코가미가 죽는다.
[4]
뱀파이어는 피로 영양분을 보충하며, 인간적인 식사는 기호품, 또는 인간 시절의 감각을 잊지 못해 저지르는 습관이라고 한다.
[5]
정확히는 모모가 딸이니까 모모가 이 아저씨를 닮은 거지만.
[6]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7]
참고로 눈은 게임하다가 나빠졌다고 한다.
[8]
이 일의 배후에는 당연하게도 암피스바에나가 있었다. 암피스바에나가 미코가미를 도발할 목적으로 후유키를 습격해서 약골로 만들고 방치한 것.
[9]
하지만 이때 피를 나누어준 뱀파이어는 일시적으로 약해지기에 대부분은 권속에게 피를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다.
[10]
그 권속을 빼앗는 것으로 간주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