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2:02:27

모모 베리아 데빌룩

파일:모모.webp
모모 베리아 데빌룩
モモ・ベリア・デビルーク | Momo Velia Deviluke
<colbgcolor=#ff5fa2><colcolor=#fff> 생일 8월 8일
신체 151cm | 45kg | O형
특기 식물과 대화,
가사전반[1]
좋아하는 것 유우키 리토, 홍차, 게임
서투른 것 모미오카 리사[2]
선물 받으면 기쁜 것 꽃다발, 플랜터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게임센터, 식물원,
분위기 좋은 카페
좋아하는 영화 장르 추리 및 서스펜스,
역사물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5fa2><colcolor=#fff> 성우 토요사키 아키
쓰리 사이즈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1. 개요2. 상세3. 능력4. 작중 행적5. 인간 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 리토 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행복해질 수 있는 여성이 많이 있어요…. 그건…무척 멋진 일이 아닌가요?"
투 러브 트러블의 등장인물이자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의 메인 히로인. 다크니스에서는 화자도 겸한다.

트러블의 메인 히로인 라라 사타린 데빌룩의 동생. 쌍둥이 자매로 나나 아스타 데빌룩이 있다. 일편단심 메가데레 색기 담당 속성의 인기 캐릭터이다.

2. 상세

'데빌룩 제3 왕녀'[3]로 모모가 동생이지만 오히려 나나의 언니 같은 분위기. 중간 이름의 유래는 벨리알. 성격은 얌전하고 착하지만, 화가 났을 때의 모습은 차가운 악마 그 자체. 다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모습을 절대 안 들키려고 노력한다. 다만 < 트러블 다크니스>에선 왠지 모르게 하라구로스러운 캐릭터가 된 거 같다. 세 자매 중에서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자매 중에서 유일하게 조숙하고 속이 시커먼 캐릭터. 라라가 아무것도 모르고 벗어젖히는 천연 캐릭터라면, 모모는 일부러 옷을 벗어가면서 리토를 유혹하는 식. 그러나 이게 정말 100% 자신의 성격은 아니다. 사실 이러한 '과감함'만이 눈에 띄는 모모지만, 0화와 17화를 보면 이런 행동들이 사실 부끄러움을 참고 갖은 용기를 다 쥐어짜 내면서 하는 것.

그래도 단순히 목적을 위해 지능적일 줄 아는 성향일 뿐, 절대 천성이 악하다거나 타인에게 폐를 끼치려 든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므로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적대 대상을 대하는 상황이 아닌 한 늘 따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겉으로 봐서는 리토에 대한 애정으로만 사는 밝은 성격의 캐릭터 같지만 사실 낯가림이 심한 성격으로 친구가 많은 라라와 나나와 대비되어 자신만이 알고 지내는 지인이 없다. V.M.C도 있는 것 자체는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그 구성원들은 가까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작중 모모 자신도 자신이 낯가림이 심해서 친구가 별로 없다고 말할 정도이다.

부끄러움도 심하게 타지만 리토에게 애정이 너무 강한 나머지 리토에 한해서 그런 거 다 신경 안 써도 되는 수준으로까지 진화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이런 점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또다른 성장형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준다.

쓰리사이즈는 만화 기준 78-54-78로[4] 환산시 일본 기준으로 C컵.

자신의 가슴에 관해서는 굉장한 우월감을 느끼고 있다. 라라의 발명품 같은 걸로 빈유가 되면 심하게 동요한다. 나나가 자신의 작은 가슴을 신경쓰면 가슴이 작아도 리토 씨는 사랑해줄거라고 항상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빈유가 되었을 때[5] 는 더 이상 리토 씨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며 나라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설명하자면 이 캐릭터, 색기가 엄청나다. 보는 독자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안 넘어가는 리토가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 다크니스에도 나오지만 다른 여자들이 리토랑 그렇고 그런 상황에서 묘하게 흥분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준다. 그야말로 리토가 아무 여자와 검열삭제하는 것만을 바라고 있는 듯. 그 색기 덕분인지 모모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을 정도이다.

잘 보면 무의식 중에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꼬는 습관이 있다.

3. 능력

아직 어리기 때문에 힘( 괴력)은 라라를 비롯한 다른 데빌룩 성인들에겐 못 미치는 듯 하지만 '전투 모드'에 돌입하면 달라지는 모양. 라라가 만들다 만 게임을 완성시켰다는 점으로 볼 때 머리 또한 좋은 모양. 본인 왈 "게임은 내가 다 만들었고 나나가 한 건 언니 친구들한테 초대장을 보낸 것 밖에 없다."

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6]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경우 대부분 식물을 소환해서 제압한다. 식물이라서 그런지 독, 포박, 공격을 다하는 등 전투시 범용성이 높다.

4. 작중 행적

등장은 투러브 트러블이었으나 사실상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부터 활약이 더 크다.

4.1. 투 러브 트러블

게임을 만들어 리토와 라라 일행을 시험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데빌룩으로 돌아간다.

원작 104화에서 나나와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온다. 탈출 이유는 공부가 하기 싫어서. 기드는 저스틴에게 모모와 나나를 다시 귀환 시키라고 명령하나 결국 두 사람이 동물과 식물을 불러내 저스틴을 역관광한다. 결국 통신으로 아버지에게 지구에 머물겠다고 말한다. 원래는 새 집을 구하려고 했으나 언니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나나와 리토 집에 거주 중.

모모는 리토에게 플래그가 선 이후부터 점차 비중이 늘기 시작했다. 124화에서 셀린의 태가 악화되자 리토가 진심으로 걱정하며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다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7] 이후 게임을 가르쳐준다던가 자신의 실수로 페케가 돼버려도 군말없이 고생 다한다던가 등으로 호감도가 점점 더 높아졌다.

4.2. 트러블 다크니스

금빛 어둠과 함께 이야기의 주요 축이 되었다.

역대 투러블 히로인들중 리토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에 가장 솔직하게 행동한다. 금빛 어둠과 더불어 다크니스의 실질적인 진히로인. 다크니스에서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리토의 약혼자인 언니 라라가 모모가 유혹하든 말든 그냥 헤헤~ 웃고 넘어가는 성격이라...[8] 리토가 다른 여자들과 에로한 트러블을 일으켜 쩔쩔대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흥분해 버리는 무서운 아이.

헤어스타일이 바뀌고, 교복을 입은 모습이 많아졌다. 리토에게 들이대는 수위가 더 올라가서, 리토에게 어른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헤어 스타일도 바꾸고 목욕하고 있는 리토에게 알몸으로 들어와 하렘을 만들자며 그것을 했다.(애니한정)[9] 그리고 리토에게 리토와 주변 인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하렘을 건설하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리토가 하렘은커녕 모모가 애첩으로도 있기 힘들 정도로 순정 초식남인 것을 걱정하며, 리토 씨가 더 적극적이 되면 나한테도 더 사랑을 쏟아부어 주겠지라고 생각해 리토를 육식남으로 만들려고 한다. 덕분에 메가데레 캐릭터가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권장하는 실로 거시기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다른 히로인과 리토를 엮어주면 눈을 빛내며 바라보는 모습은 흡사 막장드라마를 애청하는 주부같은 모습. 다크니스 0화에서 라라가 한 "모두" 발언에 '모두에게 좋은 결말을 위한 게 리토의 하렘'이라고 결론짓고, 육식남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찌보면 라라가 간접적 원인 제공자.

나나와 함께 리토가 다니는 학교로 전입하는데, 언니와 함께 학교를 다니고 싶기도 했겠지만 리토의 하렘 건설이 더 중요한 이유인 듯하다. 학교에 전입하자마자 반 아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특유의 "착한 아이인 척 하기"로 나나보다도 빠르게 반 아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금빛 어둠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알고, 리토의 안전을 위해 금빛 어둠 포섭(리토에게 반하게 만들기)을 시도한다. '금빛 어둠에게서 리토를 지켜주겠다'면서 학교에서부터 침대까지 밀착 경호한다. 알몸에 사이즈가 상당히 큰 셔츠만 입고 금빛 어둠이 리토를 해치려 한다고 착각해 그녀와 진심으로 싸우기 직전까지 갔지만 오해는 풀리고 어둠도 사이난 고교로 편입하기로 결정되면서 하렘 계획은 완성을 향해 한 걸음 전진한 걸까?

'라라와 중요한 일이 있다'며 라라가 이끄는 대로 둘만 어딘가로 갔었는데, 매지컬 쿄코의 인형극이라는 걸 알고 허탈해져서 집으로 돌아오던 중 유우키 리토와 코테가와 유이가 둘이서만 하교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하렘 계획을 진행 중인 모모는 때마침 지나가던 교장을 이용해 두 명을 위협했다. 근데 어째선지 교장이 멀쩡히 입고 있던 양복 다 벗고 팬티만 입은 상태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리토의 집으로 가는 길로 유인하는데 성공하자 현자의 꽃을 이용해 교장을 헌신짝처럼 버린 다음 '레인 플라워'라는 '비 내리는 꽃'을 써서 리토의 집으로 두 사람을 몰아넣고 상황을 조작했다. 그 와중에 리토가 코테가와 갈아입으라고 준 옷(체육복)은 와이셔츠 하나로 바꿔치기 해서 코테가와의 알몸 와이셔츠를 독자에게 진상. 그런데 상황조작이 잘 되어가던 도중 나갔던 가족들이 돌아오고 쿠로사키 메아의 록버스터에 배리어가 날아가서 작전 실패. 덤으로 모모는 모르지만 미캉이 모모의 행적을 알아차렸다.다크니스로 넘어오면서 캐릭터 인기가 급상승했다. 꽤 어린 나이의 캐릭터임에도 철철 흘러넘치는 색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미캉, 야미, 모모, 코테가와 유이 판타스틱 4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크니스까지 나온 현재 트러블 시리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 4명'이라는 뜻.

< 투 러브 트러블>이 처음 시작할 때는 라라와 하루나 사이에서 일어나는 삼각 관계가 주였지만 어느 사이에 조연들의 히로인 쟁탈전으로 넘어갔다. 2010년 12월 분으로 연재된 다크니스 3화에서는 리토에게 므흣한 행동을 해주었다는 걸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 많은 네티즌과 독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10] 일부에서는 그냥 키스였다고 주장하긴 하지만, 정황으로 보면 그것으로 보는 게 더 가까울 듯.

그렇지만 그 뒤로 그 사건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어, '그냥 입맞춤이었다'는 여론도 타당성이 있다. 이 장면으로 인해 야부키 켄타로 선생이 어디까지 흑화할 것인가 염려도 나오는 중...근데 키스하는데 입술 앞에 양 손가락으로 뭘 거머쥐고 할 수 있나…?...했지만 근 1년 10개월 뒤 영상화가 된 이후로는 빼도박도 못하게 저 행위라고 확실시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심지어 러브 코미디 하렘물을 그리는 작가 야부키 켄타로의 역량을 질문하는 독자들도 생길 정도였다[11]. 그리고 드디어!!! 6월 발매의 8화 메아의 입을 통해서 "알몸으로 선배한테 밀착해서, 그런 일을…." 라고 하며 3화의 그 화상이 거듭 튀어나왔다. 앞으로 모모의 행동이 트러블 다크니스의 수위와 정발 여부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줄 것은 자명한 사실. 참고로 리토의 침대에 기어들어갈 때마다 노팬티다. 1화 시작 때는 리토가 깨어나기 전에 팬티를 벗어놓은 듯 침대 한 편에 팬티가 놓여있고[12] 2화에서는 아예 노팬티로 기어들어감, 욕탕에서 알몸인 건 이해하겠는데 침대에 오를 때마다 노팬티라니.[13] 6화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신캐릭터를 완전히 관광태우고 리토, 금빛 어둠을 위기에서 구한다. 그런데 싸울 때의 표정과 리토에게 칭찬받을 때의 표정의 갭이 모에. 외전인 7.5화에서는 셀린의 포자에 맞았지만 그 효능을 이성만으로 이겨내는 미캉을 보며 "꼭 리토의 하렘에 넣어야겠다."하고 벼르고 있다.

8화에선 여자로 변한 리토를 따라 방 안으로 들어가서[14] 잡아 먹기 직전까지 갔다.[15] 중간에 메아에게 들키는데 이 때의 화끈 달아 오르는 모모의 표정이 굉장히 모에하다. 미캉이 적절하게 들어오지 않았다면, 메아와 합세해서 리토를 홍콩으로 보냈을 듯. 9화 서비스의 대부분이 바로 모모의 망상이다. 에게 리토와의 데이트를 주선한 다음 메아와 둘이서 미행하면서 온갖 망상을 다하는데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야미는 그 둘을 보고 '야한 사람들이군요.'라고 말했다. 룬은 리토와 데이트를 주선한 모모에게 '그 라라의 동생인데도'라며 고마워했지만, 하렘 계획을 알면 어찌될지. 다른 자매가 비중이 적어지는 과정에서 혼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무서운 아이다.

10화에서 나오는 리토와 라라의 찐한 키스신도 모모의 망상이다.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잠시나마 절벽이 되자 굉장히 좌절했었는데, 그 이유가 리토를 유혹해도 절벽가슴으론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 다음 나나에게 '너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네' 하면서 깐죽거렸다. 사실 모모는 라라를 좋아하긴 하지만 굉장히 성격이 어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토와 라라가 하는 이야기를 엿듣고 라라의 속마음을 알자 '어린애였던 건 나였네.' 하면서 반성하고 나나와 화해하였다. 7년 전 회상에서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 어릴 적 나나와는 거의 판박이. 8화의 사건 이후 가까워지게 된 쿠로사키 메아와는 망상동지로 꽤나 궁합이 잘 맞는듯12화에서는 너무나 의외의 특기가 드러나는데 가사전반 집안일을 굉장히 잘한다! 스스로는 '미캉보다는 떨어진다'고 말하지만 요리도 잘하고 세탁과 청소도 잘하고 특히 리토에 관련해서는 그가 좋아하는 샴푸나 칫솔브랜드까지 전부 다 파악하고 있을 정도.

어릴 때부터 부모와 별거해서 필요에 의해 집안일을 익힌 미캉과 다르게 오냐오냐 키워진 공주님인 모모의 집안일 실력은 전부 독학에 의한 듯 하며, 미캉도 그녀 덕에 상당히 편해졌다고 한다.[16] 비록 좋아하는 남자의 하렘 월드를 꿈꾸고 있는 이상한 여자지만 12화의 내용을 보건데 정말 진심으로 진지하게 리토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문제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독점욕이 한없이 제로에 수렴해서[17]

다른 여자들과 리토를 공유해도 아무렇지 않다는 흠좀무한 마인드가 문제. 번외편 4화(14.5화)에 따르면 매일 수많은 에로게를 즐겨하며 그 시츄에이션들을 리토 하렘 계획에 응용시키려고 연구중이다. 덤으로 그녀가 매일 리토 방에 숨어들어가게 된건 어쩌다 처음 들어갔을 때 당한 리토의 끝내주는 테크닉 덕분, 지금은 리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 수준에 이르러 이미 몸도 마음도 리토 없이는 못사는 수준으로 스스로 조교를 당한 듯. 23화에서 유우키 리토를 향한 사랑이 잘 드러난다. 유우키 리토가 어머니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원래 매우 바쁘셔서 연락을 잘 못했다고 하고 지금은 언니와 나나,리토씨가 있으니 외롭지 않다고 하고 그 다음 대사가 전 오늘 이후로 영원하길 바라겠어요 당신의 짝으로써 이 대답에 리토는 사뭇 진지해지더니 그다음 진지한 얼굴로 왜 그렇게 하렘계획에 열심히냐고 묻자 겉으로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죠! '라고 하지만 속마음으로 왜냐하면 제가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두번째든 세번째든 상관없어요 전 단지 당신의 총애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한다. 모모가 얼마나 리토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6화에서는 마침내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하루나에게 자신의 하렘 계획에 대해 발설하는 패기를 보였다. 그리고 우주 스포츠 음료를 잘못 마신 하루나는 알콜에 취한 상태 비슷하게 되어 리토를 덮치려는 상황 발생. 중간에 술기운 떨어짐+하루나 언니 귀환 크리로 하루나의 진도는 더 나가지 못했으나, 하루나가 좋아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거냐는 하렘 계획의 본질적인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도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29화에서는 리토와 단 둘이 오봇하게 보내려다가 네메시스의 방해 때문에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 기분이 엉망이 된다. 더군다나 네메시스가 대놓고 모모를 디스하면서 훼방을 놓는데 그걸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천적 관계가 형성되어 하렘 계획에 크나큰 차질이 생겼다. 34화에서는 언니인 라라가 문득 자신과 리토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보나 연애에 대해서는 매우 순진하고 아는 것이 없자 자신이 리토의 하렘에 참고하기 위해 플레이를 하는 에로게를 언니에게 보여주는 만행을 저지른다.[18]

39화에서는 리토가 깨어나보니 모모가 뭔가 묘한 자세로 리토 위에 올라선 상태였다. 거기다가 리토가 화들짝 놀라는 장면 바로 다음 컷에서는 휴지통에 잔뜩 담긴 휴지 뭉치들이 보이고, 모모의 입이 젖어 있으며, 리토는 트렁크를 추스리고 있다. 외전 40.5화에서는 리토를 유혹할 승부속옷을 보다가 모미오카 리사에게 기습 성추행급 스킨십을 당한다. 만난김에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남자가 없다는 걸 알고,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고 물어 '유우키 리토 같은 남자' 라고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호할 발언에 솔깃하다가 변태 교장이 지나가며 깽판을 쳐서 그만 마시던 쥬스가 온몸에 튀어 모미오카의 집에 가 씻게 되는데, 모미오카가 난입하더니만 레즈플레이성으로 마구 달라붙으며 만져대자 위기를 느껴 급히 도망가면서 그녀에 대해 경계심이 생겨나고 말았다. 본편 40화부터 42화까지는 갑작스럽게 다크니스를 각성한 금빛 어둠을 나나와 함께 막으면서 말려든 급우들과 리토를 대피시키지만 금빛 어둠의 함정에 나나와 같이 걸려들고 만다. 하지만 침착하게 빠져나온 후 메아까지 구출한 뒤 기지를 발휘하여 결국 금빛 어둠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데 성공한다.

46.5화에서는 리토의 목욕에 난입한다. 무려 3일 연속으로 그때문에 미캉이 모모가 들어오지 못하게 리토와 같이 목욕을 하게되는데 이게다 미캉이 리토와 같이 목욕하게끔한 모모의 계략이였다. 48화에서는 하루나와 리토의 관계가 너무 답답해서 계략을 꾸미지만 메아의 짓으로 무산. 그리고 방에서 고민하던 중에 세 자매의 친어머니가 지구로 오신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19] 49화에서 마침내 어머니인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이 등장했다. 문제라면 이분은 하렘을 부정하는 쪽이라 모모는 자기 하렘 계획의 최대 난적이 다른 사람도 아닌 어머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50화에서는 소동이 살짝 일어났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어머니가 방문을 끝내고 돌아갔다. 이때 세피는 모모의 하렘 계획을 알아챘지만 반대나 나무라는 것 없이 오히려 딸들을 모두 리토에게 줄까 농담을 하면서 모모의 하렘 계획을 묵인해주는 모습을 보여 모모로서는 최대 고비를 하나 넘겼다. 51화에서 네 마음이 그걸로 좋다면이라는 세피의 말에 고뇌한다. 서서히 과거 하루나가 지적한 하렘 계획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 자각해가지만 외면하는 중. 55화에서 리토와 하루나가 실수로 키스했다는 것을 리토를 통해 알게된다. 다음 날 학교에서 머리카락이 몇개나 꼬일 정도로 고뇌한다. 사고였긴 했지만 본인이 바라 마지않던 상황이 벌어졌던 것이나 서서히 자신의 계획과 모순되는 감정이 생겨나는 것. 본래 모모는 나는 세컨드라도 상관없어라고 말했으나 그녀 역시 리토에 대한 독점욕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히로인이 먼저 진도를 나가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 그러나 평소와 다름없이 리토에게 하루나에게 고백하라는 어드바이스를 하고 둘을 지켜보나 또 열린 결말이 된 둘을 보며 내심 안심한다.

56화에서는 라라의 " 리토가 날 좋아하고, 내가 리토를 좋아하는 이상 순서따위는 상관없다" 라는 말을 밖에서 몰래 엿듣고, 어머니의 마지막 말에 흔들리던 마음을 다시 바로잡고 다시 하렘계획을 밀어붙이기로 결심한다. 60화에서는 라라의 발명품이 오작동하여 페케와 같이 네메시스와 기드와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던 전뇌공간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어딘지 파악하자마자 날아온 리토에게 얽혀 그 곳을 보여주게 된다.

이상한 자세로 얽혀있는 와중 리토에게 "리토씨가 흥미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저를 마음대로..."라고 한다.

다음 장면에 떨어진 열매가 리토의 머리에 맞고 깨져 무엇처럼 보이는 즙이 끼얹어지는데 정말 대놓고 보라는 듯한 엄청난 묘사가 일품. 63화 이후에는 리토에 빙의한 네메시스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69화에서는 자매들과 함께 데빌룩 왕가에서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로 잠시 고향에 귀향하는데 여러모로 찜찜해한다. 70화에서는 파티에 참석해 점잖은 겉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 지루해하며 빨리 리토에게 돌아가고 싶어한다. 72화에서는 자신의 어머니와 단 둘이서 비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세피는 자신이 기드를 쟁취한 과정을 얘기해주면서 한편으로는 모모가 자신을 매우 닮았음을 지적하며 그만큼 독점욕도 클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즉, 독점욕이 큰 그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하렘, 그것도 단순히 첩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던진 것.

지구로 돌아온 후 74화와 75화에서는 느닷없이 리토의 하렘 계획을 성사시키겠다는 네메시스의 발언과 행동에 속을 짐작하지 못하고 경계한다. 그리고 졸지에 표적이 되어 도망다니던 리토를 하루나가 구해주고 체육 창고에 숨은 걸 몰래 지켜본 후 둘의 대화를 엿듣다가 하루나가 리토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는다. 76화에서 리토가 하렘을 원하지 않고 하루나를 좋아하며 주변을 어떻게든 정리해야한다는 입장을 말하는 걸 엿듣고 난 후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게는… 리토 씨의 마음을 돌릴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하렘 계획을 진행시켜서, 리토 씨의 특별한 존재가 되려고 했다. 나는……리토 씨의 첫 번째가 되고 싶었다."

하렘 계획을 추진했지만 사실은 리토의 가장 소중한 여자가 되고 싶어했음이 그녀의 본심이었던 것.[20] 하지만 그날 저녁 같이 목욕하러 들어와 기운없어보이는 자신을 챙겨주려고 온 나나 덕분에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만화 끝에 다음화가 클라이막스라는 말이 써있는걸 보아하니 모모의 다잡은 마음 덕에 급전개가 예상된다.

대망의 마지막화인 77화에서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결정한 모모는 리토에게 고백한다. 비록 리토가 하루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교제를 시작하지 않은 이상 자신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판단, 자신을 보다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낫다고 여겨 고백을 감행한 것. 앞으로는 하렘 계획 자체보다는 리토의 마음을 얻어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고백 후 자신의 어머니가 해준 충고를 떠올리며 이제야 자신을 찾은 것 같아 홀가분해졌다고 느낀다.

마침 고백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네메시스가 살짝 미소짓는데, 그날 밤 변함없이 리토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접근한 모모에게 네메시스가 나타나 그녀에게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힌다. 그녀가 진 학생회장의 자리를 얻어 자신만의 하렘 계획을 추진한 이유는 모모의 진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던 것. 그리고 그게 이루어진 지금은 모모와 본격적으로 리토 쟁탈전을 벌일 가치가 생겼다며 기뻐하는 동시에 리토를 자신의 포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물론 모모도 이에 지지않고 리토는 자신의 것이라며 네메시스와 본격 서비스 경쟁을 벌인다. 그렇게 앞으로도 리토와 함께 트러블한 나날은 계속될 것 같다는 암시를 남기며 다크니스 스토리는 종결된다.

참고로 하렘 계획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네메시스가 하루나와 라라는 어쩔거냐고 묻자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하렘 자체는 여전히 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 자신이 정실이 되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었을 뿐. 리토가 하렘을 원한다면 하루나를 설득해서라도 언제든지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고 한다.

5. 인간 관계

5.1. 유우키 리토

리토를 사랑하는 여자들중 가장 적극적으로 리토를 유혹하는 아이. 원래 사랑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모모는 리토에 대해서 처음엔 그냥 ' 언니의 남자 친구' '친절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놀림 반 진심 반으로 리토가 자는 동안 몰래 잠자리에 들어가는 짓을 하면서 유혹하기 시작한다. 나나가 "리토는 언니 남자 친구잖아?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거야?"라고 하자 "난 이거라도 상관 없어."라면서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였다. 즉, 자신은 정부(情婦)여도 상관 없다는 이야기. 이미 사랑하는 감정이 너무 커져버린 나머지 첩이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다. [21]

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부터 리토에게 플래그가 꽂힐 가능성이 충분했다. 왜냐하면 '정원 가꾸기'는 리토의 일이고 취미이기 때문. 취미도 맞고 처음부터 식물을 가꾸는 착한 성격인 리토여서, 식물들이 리토는 좋은 사람이라고 모모에게 말해주었던 것.(원작만화에서도 그런 내용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질적으로 히로인 쟁탈전에 제일 늦게 뛰어들었는데, 회가 연재될수록 점차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라라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이 유우키 리토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순진한 '호감'이나 '애정' 정도지만, 모모는 적극적으로 쟁취하려고 한다. 즉 거의 유일하게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애정관을 가지고 있는 셈.[22] 게다가 아무런 생각 없이 유혹만 해대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머리도 굴리는 타입이라서, 항상 애먹는 쪽은 리토다. 그리고 '적극적인 애정관'이라고 해도 리토를 독점하려는 게 아니라, 측실 정도로도 만족하는 특이한 성격이라서 그야말로 유우키 리토는 모모 덕분에 더더욱 오해를 많이 받는다.

의외로 모모가 리토를 좋아하는 이유 중엔 리토의 그 고자스러움도 한몫하는 모양이다. 평소 여자에게 요령없이 쩔쩔매는 리토를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다른 남자들을 탐욕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5.2. 그 외

라라와는 사이 좋은 자매 사이. 쌍둥이 언니(인데 오히려 동생 같은) 나나 아스타 데빌룩과는 가끔씩 티격태격하는 보통 자매 사이다.

유우키 미캉과는 기본적으로 친하지만, 미캉 쪽이 모모를 끊임없이 견제한다. 리토에게 붙으면 떨떠름해 한다.

6. 기타

트러블 다크니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게 확정됨으로, 토요사키 아키의 색기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듯. 처음 애니에 등장했을 때보다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의 인지도가 훨씬 올라갔으니 애니 방영과 함께 인기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개된 OAD의 모모는 역시!라고 할 정도로 물이 올랐다. 오프닝에서는 라라를 제치고 아예 히로인 자리를 꿰찼다. 여캐중에 비중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가사 자체도 모모의 속마음을 다뤘다. 애니 12화에서는 14.5화를 비롯하여 번외편으로 나오면서 V.M.C(비너스 모모 클럽)의 여신으로 군림한다. 그러나 이들은 모모를 숭배하는 대신 하루하루 일과를 주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V.M.C의 간섭을 피하고 리토와 만나기 위해서 스스로 리토와 체육관에 갇히면서 검열삭제를 할 뻔 했지만 메아의 훼방으로 인해 들이닥친 V.M.C에 가로막힌다. 엄청난 분노를 느낀 모모는 본성의 무서운 표정을 보여주면서 V.M.C를 꾸짖는다.

이 때 V.M.C 단장이 모모가 리토와 같이 있을 경우 엄청나게 위험한 일이 일어날 거라면서 하는 망상이 매우 수위가 높다. 그 장면을 짜깁기해서 패러디한 영상도 나돌곤 했다. 지금은 선정성 문제로 짤렸지만.

애니화 되면서 국내에서 새로이 얻은 별명은 처제. 덩달아 리토는 형부라고 많이 불리기 시작했다. 다크니스 캐릭터 케이크가 만들어졌는데, 특히 모모 케이크는 작고 예쁘다. 설명으로는 머리 모양과 엉덩이를 본땄다고.

트러블 다크니스 가이드북에 수록된 IF엔딩 일러스트에서는 꿈을 이룬 모습으로 나온다. 리토는 육식계 하렘왕으로 각성하고 모모는 몸을 바쳐 보필 중이다.

실물 크기 피규어도 나왔다.(예정) 모든 실물사이즈 피규어가 그렇듯 250만엔(한화 약 2,700만원)가량의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한다. 참고

트러블 다크니스 완결권인 18권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그것도 단독으로!


[1] 가사전반은 2014년 10월 8일 발매된 가이드북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아마 미캉에게 가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설정에 추가한 듯 싶다. [2] 엄밀히 말하자면 이유가 있는데 모모랑 샤워를 할 때 가슴을 만지고 꼬리를 만지는 걸 포함해서 너무 야한 정도다. 게다가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무서운 여자라고 한다.(...) [3] 나나는 제2 왕녀. [4] 애니에선 80-56-81로 상향됐다. 라고 해도 가슴과 허리가 동등하게 상승해서 차이점은 없다. [5]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14화 [6] 애초에 리토를 좋아하다못해 사랑하게 된 배경도 이 능력으로 리토가 키우는 식물들과 이야기하면서였다. [7] 이것은 모모가 나나와 함께 리토에게 온 직후에 이미 복선이 있었다. [8] 하지만 라라는 리토가 가장 좋아하는 하루나보다도 먼저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다. 다크니스에서 묘사가 안 돼서 그렇지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우위에 있는 상황. 승자의 여유라고나 할까... [9] 덤으로 리토의 그곳을 목격하고 마음에 든 듯 했다. 표정으로 보아... [10] 사실 투러브 시절에도 저 행위가 암시된 적은 있다. 18권 첫화에서 리토가 평소처럼 라라가 찾아왔다고 본능적으로(?) 감지해 일어나자 라라가 아닌 모모가 옆에 있었고 왠지 모모의 것으로 추정되는 팬티가 리토의 침대 맡에 있고 모모가 나오는 컷에서 티슈랑 휴지통이 같이 그려져 있었다.(휴지통은 모모의 꼬리로 가려져 있다.) [11] 당연하지만 러브 코미디 하렘물에서는 히로인 쟁탈전을 마무리하기 이전에는 그 누구와도 성관계의 선을 넘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12] 왠지 리토의 팬티가 반쯤 내려져 있고 그 위에 올라타 있지만… 무시하도록 하자. [13] 사실 이런 '과감함'만이 눈에 띄는 모모지만, 0화를 보면 이런 행동들이 사실 부끄러움을 참아가며 갖은 용기를 다 쥐어짜내면서 하는 것인 듯. [14] 이 때 교복니트만 벗고 들어갔는데, 블라우스 너머로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인다. [15] 핑거링을 하는 묘사가 있다. [16] 단 평소 모모의 시커먼 속을 알고 있는 나나는 뒤에서 계속 띠꺼운 표정을 지었다. [17] 사실 독점욕이 없다기보단 리토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서 그런 것조차 제쳐두는 것에 가깝다. 하렘 계획의 동기가 언니를 이길 자신은 없으니 하다못해 리토의 수많은 여자중의 한명이라도 되고 싶다는 것임은 51화의 독백을 보면 알 수 있다. [18] 다행히 키스씬만 보여주고 그 다음은 보여주지 않았다. 순진한 언니에게 이것까지 보여주는건 불가능하다나. [19] 세 자매의 친어머니는 트러블 1권에서 페케가 '돌아가셨다'고 했었던 바 있으나 이는 설정오류가 아니라 스캔본의 번역이 잘못된 것. 정발본 번역을 보면 죽었다는 언급은 전혀 없다. [20] 트러블 다크니스 가이드북 IF 엔딩 일러스트와 연계해보면 나름대로 복선이라면 복선으로 연계된다. [21] 하지만 모모의 캐릭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 요소는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마지막화에서 밝혀진 그녀의 본심에 의해 무너진다. 첩이 아닌 리토에게 가장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었던 것. [22] 도 비슷하지만 이상하게 비중이 떨어진다. 캐릭터 자체가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라 그냥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는 정도. 게다가 룬은 '생각없이 몸부터 들이대는 타입'에 가깝다.. 생각하고 들이대는 모모와는 다른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