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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17

모래바람(포켓몬스터)

모래팟에서 넘어옴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환경 변화
기상변화
모래바람 비바라기 싸라기눈 쾌청
설경
공간변화
매직룸 원더룸 중력 트릭룸
필드변화
그래스필드 미스트필드 사이코필드

[include(틀:포켓몬 기술, 바위=, 변화=,
파일=모래바람.png,
한칭=모래바람, 일칭=すなあらし, 영칭=Sandstorm,
위력=-, 명중=-, PP=10,
효과=5턴 동안 모래바람을 일으켜 바위\, 땅\, 강철타입 이외의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변경점=9세대: 성질 바람 추가,
성능=환경 변화, 성질=바람)]

1. 개요2. 효과3. 모래팟
3.1. 주요 멤버3.2. 특징

1. 개요

사용하면 모래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포켓몬스터 기술로, 환경 변화기다. 2~7세대 기술머신 37번, 8세대 기술머신 32번, 9세대 기술머신 051번[1].

모래바람 파티를 구성했다면 꼭 사용해야 할 것 같은 기술이지만, 싸라기눈 / 설경 눈설왕의 관계처럼 이쪽도 마기라스 하마돈처럼 모래를 뿌려주는 포켓몬이 있어서, 기술 자체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쪽은 다른 날씨 포켓몬과 다르게 자체 성능도 출중해서 강력함에 더했다.

첫 등장한 2세대에서는 도트 대미지가 ⅛로 현재의 2배였기에, 깔짝 또는 애매한 결정력 증강용으로 꽤나 우수했다. 모래바람 날씨 도중에 모래바람 기술을 사용해도 성공했기에 지금보다 쓰기도 편했다. 반대로 3세대에서는 대미지도 줄어들고, 바위 타입 특방 상승 효과도 없었기에 거의 버려졌다.

애니에서는 날씨 효과 따위 없이 공격기로 등장했다. 다만, 베스트위시 중반부부터는 제대로 된 날씨 변화 기술이 되었다.

어째서인지 모래뿌리기, 모래지옥 등 모래는 주로 땅 타입으로 묘사되는데 비해 이 기술은 바위 타입으로 분류되었다. 다이맥스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맥스 기술 중에서도 땅 타입 기반인 다이어스가 아닌 바위 타입을 기반으로 한 다이록을 써야 모래바람이 부는 부가 효과가 남는다.

2. 효과

3. 모래팟

"모래바람" 관련 특성과 기술을 이용한 파티.

모래팟의 주요 특성은 당연히 모래헤치기모래의힘이다. 싸라기눈 / 설경 아래서의 눈보라 비바라기 아래서의 번개, 폭풍처럼 명중률 100% 보정을 받는 기술은 딱히 없지만, 이쪽에는 국민기 지진을 비롯해 스톤에지 등 고위력 땅/바위 기술을 자속+모래헤치기 또는 모래의힘으로 보정까지 받아가면서 때릴 수 있는 포켓몬들이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굳이 보정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마기라스, 메타그로스, 한카리아스 등 가장 많은 600족을 품을 수 있는 날씨다 보니 화력 걱정은 안해도 좋을 정도.

또한 파츠 중 하나인 강철 타입은 그 타입 특성상 너트령, 아머까오처럼 내구가 매우 높은 포켓몬들이 많다보니, 철벽을 깔아두고 깔짝형으로 굴리든, 마기라스 몰드류를 굴리며 고위력 스윕을 하든, 트릭룸과 연계해서 느린 스피드를 보완하든, 팟의 다양성으로 치면 비팟보다 다양하다.

심지어 변종팟으로 1렙 옹골참 가보리 팟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조개껍질방울을 가지고 옹골참 특성을 가진 레벨 1 가보리를 채용한다.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버티고, 죽기살기로 상대의 HP를 1로 만들어 모래바람으로 끔살시키고, 조개껍질방울로 다시 회복하는 변태적인 전술로 연타기나 틀깨기 없는 상대라면 무조건 1킬을 꽁으로 먹을 수 있었다.

4세대까지는 모래바람 효과를 받는 '고속 스위퍼'가 부족해서, 깔짝형 포켓몬으로 모래바람+ 스텔스록+ 압정뿌리기, 독압정 등을 이용한 교체 유도 깔짝 파티로 쓰였지만, 5세대에 들어오면서 모래헤치기 몰드류가 등장하면서 부족했던 공격적인 요소를 충당했다.[2] 이후 8세대에서 어래곤 파치래곤이라는 핵폭탄급 헤치기 딜러가 추가되었다.

그 외의 특징을 찾아보자면, 역시 땅/강철/바위 타입이 많다보니 거의 대부분이 스텔스록을 반감하고, 이 덕에 교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안정적이라는 점이 있다.

3.1. 주요 멤버

3.2. 특징

특수 어태커의 성향이 강한 쾌청 파티와 싸라기눈 파티, 또는 균형 잡힌 비바라기 파티에 비해 이쪽은 물리 어태커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주축인 마기라스, 몰드류가 모두 물리 어태커이고[5], 주력기인 바위, 땅, 강철 모두 물리 쪽에 기술이 풍부한 편이다.

세대 대대로 고평가받는 날씨 파티이기도 한데, 다른 날씨깔이 포켓몬들, 즉 쾌청 파티의 나인테일 코터스, 비 파티의 패리퍼 왕구리, 싸라기눈 파티의 배바닐라, 눈설왕, 나인테일(알로라) 등 다른 주축과 비교 시, 600족에 분배도 깔끔하고 다재다능한 마기라스가 그 주축이다.

다만 물리 위주에 치우쳐 있다는 점 때문에, 어흥염, 윈디 등 '위협' 포켓몬에 위력이 깎여나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머까오, 워글, 밀로틱 등 깎는 특성/기술에 면역이 있는 포켓몬을 투입하기도 하며, 로토무 등 범용성 높은 특수 어태커를 채택하기도 한다.

9세대에서는 싸라기눈이 삭제되고, 대신 일반 눈 상태로 바꾸는 설경으로 바뀌어 날씨 변화 중 유일하게 도트 데미지를 주는 날씨가 되었다.

[1] 9세대부터는 기술머신 수가 100번을 넘기면서 01~99번이 001~099의 세자리수로 통일되었다. [2] 사실 모래헤치기 특성 중 몰드류보다 더 단단한 바랜드도 나왔다. 때문에 바위, 땅, 강철 타입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고려의 여지는 있다만, 바랜드는 오히려 위협이 주력이다. [3] 피카츄계열과 일레도리자드계열만이 파도타기와 풀묶기를 동시에 배운다 [4] 건조피부는 비팟에서 매턴 회복 및 번개 필중기, 그리고 파도타기 딜증가 및 물타입 웨더볼,물타입 기술 받이가 되고, 선파워는 쾌청팟에서 솔라빔 1턴사용, 불타입 웨더볼, 리자몽과 동급인 특공이라 딜이 높다. 그에 비해 모래바람은 바위타입 웨더볼과 회피율 20% 보정이 끝이다. [5] 물론 마기라스는 쌍두나 특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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