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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19:46:31

메이고 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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鳴護 アリサ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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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 히로인이다. 성우 미사와 사치카[1] / 메건 시프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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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시에서 유명한 인터넷과 길거리 가수로써 통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기쁨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카미조 토우마 인덱스는 우연히 지나가다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되고 인덱스는 그녀의 노래에 반하게 된다. 또 그 날 오디션에 합격되어버리는 바람에 그 틈을 노려 인덱스는 먼저 식사를 제안했고[2] 결국 토우마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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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합격 후 유명 아이돌 가수로 급부상한다.

미사카 미코토도 면식이 있는지 서로 알아본다.[3] 중반에 미코토는 쿠로코 사텐, 우이하루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다가 졸지에 무대의상복을 입고 같이 무대에 서버린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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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나기 전 무대의상복

셧아우러 세크웬티아와 똑같은 조각난 펜턴트를 가지고 있으며 3년 전의 기억이 전혀 없다. 그리고 왠지 다들 일본인 취급하지만 일단 인종상으로 따지면 일본인과는 전혀 관계 없는 외국계이다.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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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학 측과 마술 측에서 노리는 성인(聖人)이다.[5] 일단 노래하면 신비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과학 측과 마술 측에서 그 힘을 기적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신비스러운 힘 때문인지 초반 마술 측이 먼저 행동해 두 번이나 납치당할 뻔 했지만 번번히 토우마에게 구해진다.

과학 측 인사인 레디리 탱글로드 측에서도 그 힘을 노려 셧아우러를 시켜서 납치한다.

우주 엘리베이터인 엔디미온에 가두고 그녀를 보러 온 관객들을 인질로 삼는 비열한 모습을 보고 굳은 결심을 한다. 협박을 하는 레디리에 대항하고 인질이 된지도 모르는 관객들을 위해 레디리와 협력이 아닌 협력을 한다. 레디리는 엔디미온의 숨겨져 있는 탑의 힘을 이끌어내려고 했다. 관객들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 것도 모른 채 무대에서 아리사를 응원했으며 아리사는 telepath~빛의 탑~이라는 노래를 불렀으며[6] 그 때문에 엔디미온의 작동이 시작되었고 지구 북반구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3년 전 오리온호 사고를 당한 셧아우러 세크웬티아가 마음 속으로 바란 기적을 형태화시킨 것이다. 당시 오리온호 기장이였던 셧아우러의 아버지가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힘겹게 사투를 벌이는 사이 딸 셧아우러가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소중한 것까지 내려놓으며 기도했으며 가슴 속에 품고 있던 펜턴트가 빛이 났다. 그리고 불시착한 채 불타고 있는 오리온호 안에서 아리사가 태어났다. 레디리는 셧아우러에게 죽은 셧아우러의 아버지를 대신한 그 날 태어난 아리사를 포함해서 전원 88명 생존이라고 가르쳐주었다.

기적을 싫어하는 셧아우러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깃들고 레디리의 바램과 다른 기적의 힘을 이끌어낸다. 그야말로 엔디미온의 기적을 일으킨 것. 그 뒤 결국 둘은 하나가 되어 자취를 감추게 된다.

메이고 아리사가 사라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선 사실 '우상의 이론'으로 힘을 얻은 성인들의 경우 이매진 브레이커가 닿았다고 몸이 부서지거나 힘을 끌어낼 수 없었던 적은 없다.[7] 성인으로서의 기반이 마술 이론에 근거하더라도 부자연스러운 이능의 힘이 아닌 섭리에 따른다면 상관없는 듯 하다. 즉 메이고 아리사는 천사같은 텔레즈마 덩어리라기 보다는 하나의 생명으로 보는 것이 옳다.

여담으로 뜻하지는 않았지만 토우마에게 인덱스와 함께 알몸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 상황에서 토우마는 이제 그런 서비스신과 그것을 본 대가[8]에 익숙해졌는지 코웃음을 쳤다.

극장판 이후에는 아레이스터와 로라조차 어떠한 상태인지 파악할 수 없는 채로로라는 그렇다 쳐도 '그' 아레이스타가 못 파악한다고?! [9]학원도시에서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외형은 가슴이 커진 셧아우러라고 한다.

이후 SS 등에서도 초능력과 마술이 양립된 기적적인 사례로서 언급되는 걸 보면 정사 취급.


[1]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2쿨째에서 엔딩 담당. [2] 혼자서 30인분에 해당하는 음식을 전부 먹어치웠다. 아리사 본인은 차 한 잔밖에 안 시켰지만... 그리고 그 날 카미조 토우마의 지갑을 거덜나게 만들었다. [3] 초반 사텐의 권유로 mp3를 듣고선 그녀가 누군지 알아보는데 극장판 이전의 시점을 다룬 PSP 게임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에서 스킬 아웃에 둘러싸여 괴롭힘당하고 있던 아리사를 미코토가 스킬 아웃들을 쫒아내는 것으로 구면이 되었기 때문이다. 번역본 아카이브 [4] 우이하루는 괜찮다고 했지만 사텐은 부끄러워했다. 쿠로코는 렘넌트 잔해 사건으로 인한 부상 때문인지 휠체어 신세라서 제외. [5] 과학 측은 그 힘'만' 노리고 있어 그녀를 물건처럼 쓰고 내다버릴 확률이 대단히 높으며 마술 측에선 그 힘을 위험하게 보고 있어 그녀를 제거하려고 한다. 어느 쪽에도 잡히면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래도 일단 마술측이 좋게 끝날 가능성이 높긴 하다. 제거라곤 하지만 일단 확보후 확실히 성인이라는 것을 구분지을 생각이니 성인으로 공인될 경우 비교적 나은 상황이 될것이다. 어디까지나 과학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6] 후반의 무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래에 마법진이 그려져 있다. 아리사의 힘을 그 무대를 통해 엔디미온의 꼭대기에 거대한 마법진으로 향하게 만들어졌다. [7] 후방의 아쿠아의 경우, 성인으로서의 힘은 같은 성인인 칸자키 카오리가 직접 완력으로 봉쇄하고, 이를 빠져나가기 위한 마술을 구축하는 과정 자체를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봉쇄했기 때문이지, 이매진 브레이커에 의해서 성인의 완력이 봉쇄된 것이 아니다. [8] 인덱스의 물어뜯기 [9] 일단, 로라의 정체라던가, 아레이스타의 정보력과 마술을 보면, 사실 정말로 작정하고 찾는다면 찾을 수 있기는 할 것이다. 다만, 아레이스타 개인의 입장에서는 딱히 메이고 아리사를 확보한다고 해서 이득을 보는 건 없고, 로라 입장에서도 성인은 차고 넘치는 데다가, 과학 측도 딱히 움직임은 없으니 별 신경은 쓰지 않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