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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3:44:47

매즈 슈바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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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슈바르츠 (Mads Schwartz)
출생 1999년 3월 19일 ([age(1999-03-19)]세)
국적
[[덴마크|]][[틀:국기|]][[틀:국기|]]
ID SUPdoss #EUW #
Dosslol #EUW #
포지션 서포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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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F eSports Club
(2018.01.10 ~ 2018.05.01)
SK Gaming
(2018.06.15 ~ 2019.01.22)
SK Gaming Prime
(2019.01.22 ~ 2019.05.28)
Misfits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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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fits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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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i Dream
(2021.09.20~2021.10.10)
LDLC OL
(2021.12.15 ~ 2022.11.20)
SK Gaming
(2022.12.15 ~ 2024.11.17)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선수 경력4. 여담

[clearfix]

1. 개요

덴마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PRM SK Gaming Prime 소속 서포터.

2. 플레이 스타일

다른 지역에도 나름 흔할 수도 있지만 특히 유럽에 굉장히 흔한 재능을 인성이 다 깎아먹는 선수 중에서도 최상위 티어로, 높은 솔랭 순위와 뛰어난 메카닉 덕분에 서폿 인재풀 부족이 장기화된 유럽에서 잊을 만하면 기회를 받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는 그야말로 잠재력은 터지지 않고 동료들과 팬들 속이 대신 터지는 유망주이다.

라인전 기량은 확실히 챔프를 가리지 않고 LEC 주전감이고 2022년 이후로는 유럽 수준에서 충분히 먹히는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갖추고 있지만, 그 저점이 극단적으로 낮다. 이 저점이 메카닉적인 컨디션 기복 바이오리듬 문제나 게임 지능, 과거와 같은 경험 부족 문제와는 거리가 멀고 다전제에서 한 번 흐름을 잃으면 발끈 이니시, 멍때리기 집중력 상실 등으로 게임을 그대로 놓아버리기 때문에[1] 어떻게 보면 각성 전보다 더 지켜보기 짜증나는 노망주가 되어버렸다.

처음 1군 기회를 받았던 SK 2팀~미스핏츠 시절에는 정말로 라인전 수행능력과 그걸로 올린 듯했던 솔랭점수 말곤 아무 것도 없는 준비되지 않았던 무뇌 서포터였다. SK 2팀에서 사크레, 제낙스 쌍포의 발목을 피레닉만큼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조용히 잡아채던 도스를 기억하던 팬들이라면 LEC 팀의 영입 자체를 문제삼을 만큼 도박적인 영입이었고 그대로 폭망했다.

이후 한참 2부에서도 이리저리 치여 이탈리아 리그까지 흘러갔던 도스가 부활, 아니 성장한 시점은 LFL에서 LDLC에서 특급 파트너인 엑사킥과 컨트롤타워인 백전노장 아이카를 만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LDLC에 야이크가 영입된 2022년에는 오히려 신인인 야이크가 메카닉에 기반한 성장과 캐리에 주력할 동안 도스가 엑사킥과 함께 라인전도 이기고 아이카와 함께 맵도 휘저어주면서 야이크의 플레이를 단순하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모습이 나왔다. LDLC 시절의 야이크를 직접 본 팬들 입장에서는 2023 G2의 다재다능한 야이크가 오히려 의외인데, 이건 아이카와 도스 덕분에 신인급이던 야이크가 자기 재능을 굳이 극한으로 다 보여주지 않아도 됐던 것으로 해석해야 할 정도다.

그러나 베테랑 아이카를 잃고 리그 수준을 도로 올린 2023년 도스는 2022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침체된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증명에 실패했다. 라인전 중심 유틸폿, 딜폿 메타였던 윈터에는 팀도 4위에 본인도 올프로 끄트머리 입상이라도 노려볼 정도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나 메타가 변하면서 역시나 또 조용히 팀을 끌어내렸다. 서머 시즌 후반과 시즌 파이널에서의 밀리오 픽은 조커픽으로 여겨지기는 커녕 모두의 비웃음을 샀다. 특히 2023 엑셀의 5전제를 전부 말아먹은 마르쿤과 2023 LDLC의 EM 5전제 패배 당시 항상 최전선에서 말아먹었던 도스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굉장했기 때문에 3전제 승리도 힘들었고 5전제는 전패했다.

2023 SK의 리더십에 있어서도 어떻게 보면 게임 외적 주장인 세르투스와 인게임 리더인 마르쿤이 책임을 지고(?) 교체된 모양새가 됐지만 서포터에 최연장자에 마르쿤 같은 큰 경기 말아먹은 경험은 없어도 LEC 경력도 좀 되는 도스가 주장도 컨트롤 타워도 아닌게 더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도스를 아는 팬들은 '너한테 그런건 기대도 안하고 제발 먼저 분위기 창내거나 따라 쓸려가지만 마라' 정도로 기대치를 낮추고 있었고 결국 부정적인 예감은 들어맞고 말았다.

2024 시즌에도 파트너 엑사킥, 마르쿤의 후임자이자 인성갑인 이스마와 멘탈레기 트리오를 이루어 LEC의 호인과 생불로 불리던 미드 니스퀴와 감독 스위퍼의 멘탈을 동시에 부수는 위업을 달성했고 서머에 엑사킥과 함께 LCK CL 용병들로 대체되는 엔딩을 맞이하였다.

3. 선수 경력

덴마크 국적의 99년생 유망주 서포터이다. 이니시에이팅이 강력하지만, 갱 회피나 시야 장악 기타 두뇌 플레이에서 좋은 점수는 아직 못 받을 서포터. 이니시 강한 픽만 줄창 가져가며 잘 풀리면 딜러들에게 킬을 먹여주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지만 팀이 망하는 경기에서는 사망전대를 찍는다. 잭트롤 미스틱급 제시즈급 프로미스큐급의 삼지선다녹시악급은 일단 아닌 듯에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듯. 일단 99년생으로 미스틱, 잭트롤보다도 한두살 더 어리므로 계속 2부 리그를 뛴다면 분명 지켜볼 가치는 있다. 유럽이 워낙 서포터 가뭄인 것도 맞기에...

그러나 EM 결승서 히바에게 라인전도 못이기고 이후로 히바가 자폭 한 번 하면 본인은 두 번 하는 막장 경기력으로 미스피츠 프리미어의 우승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딱 프로 미스 큐 급의 기량이라고밖엔 할 말이 없는 날이었다. 실제 2세트에 쓰레쉬 사형선고를 싹 헛치면서 그 녀석의 안되는 날과 똑같았다

그래서인지 정글러인 피레닉만큼의 악평은 아니었음에도 팀을 나왔고 후임자는 BIG에서 활약하던 SirNukesAlot.

그런데 대회에선 아직 별 커리어가 없지만 솔랭 잘하는 후임자와 마찬가지로 도스도 EUW 솔랭 1위를 찍었다고 한다. 이 솔랭 순위 덕분인지 늙은이들을 쫓아내고 새판을 짜던 미스피츠에 영입되었다.

한스 사마와 손발을 맞춰 LEC에 선을 보였는데 아직은 글쎄올시다. 알리스타로는 키레이의 역캐리를 전혀 막지 못하고 딸려 들어갔지만, 라칸으로의 공격적인 스킬 활용과 외줄타기는 약간의 포텐을 보여준 것 같기도.

결국 9주차 미스피츠는 도스의 패기와 히바의 오더 중 히바의 오더를 택했다.

그나마 시즌 종료 후에는 솔랭에서 한스 사마의 신드라에 호흡을 맞춰 럭포터를 포함한 다양한 CC형 서포터를 실험하는 등 솔랭만큼은 잘하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글 이상으로 솔랭전사가 안 터지는 경우가 많은 서포터다 보니 장래를 마냥 장담할 수는 없는 선수. 솔랭과 대회에서 경기력의 괴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서머 들어서 데닉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 라인전은 확실히 그간 2년차 미킥스 제외하고 코비가 만나온 형편없는 서포터들보단 훨씬 낫다. 하지만 2부리그 SK Gaming Prime 시절부터 보여준 던지기가 쉽게 고쳐지지 않는 상황에서, 라인전 외에는 솔랭도르에 걸맞은 폭발력도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데닉 없이도 팀의 오더가 잘 돌아간다는 것. 확실히 스프링 후반 데닉의 라인전은 처참했다 보니 일단 도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다만 본인의 단점을 고쳐내지 못한다면, 2군 팀에 이제 타르가마스라는 즉전감 서포터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주전을 빼앗길 위험이 상당히 크다. 코비는 말년 카싱이나 노스케런 데리고도 반반 가는 라인전에 도가 튼 선수고, 자이언츠나 프나틱 라이징에서 타르가마스가 보여준 교전 개시 능력은 도스와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6주 1일차 미스핏츠전 바드 역캐리 이후로는 타르가마스 전에 그냥 데닉이라도 쓰면 안되냐는 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그만큼 라인전 외에 다방면에서 처참한 두뇌를 보여주고 있다. 솔랭도르만 보면 몇년 전 뉵스와 다를 것이 없는데, 뉵스가 당시 공정한 인재발굴이 이뤄지지 않던 LCS EU에서 심할 정도로 기회를 못받은 것과 달리 이쪽은 정말 좋은 기회에서 너무할 정도로 못하고 있다.

결국 데닉에게 다시 주전을 빼앗겼다.

LDLC OL에서의 도스는 8강 X7전에서의 저점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LEC 복귀가 가능한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솔랭 1위에 어리다고 경험치 팍팍 먹여줬더니 라인전 말고는 아무 것도 못한다던 과거와 달리, 팀이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예전보다 꼼꼼한 시야장악을 선보이고 한타 이니시도 엄청나게 발전했다. X7전과 같은 저점도 예전처럼 라인전 끝나면 마냥 가만히 있다가 띄우는 저점이라고 볼 수는 없는 셈. 게다가 탑미드 모두 ERL 원톱리그에 등극한 LFL에서 라인전 타점이 그렇게 높진 않은데, 엑사킥과 도스의 듀오는 실로 파괴적이며 이들이 꽉 잡아둔 주도권과 벌어오는 이득이 LDLC가 자랑하는 팀플레이의 출발점이 된다.

그러나 스프링 EM 결승에서 2부 기준으로도 수준 이하 서포터라던 한테라를 상대로 제 실력을 내지 못하며 2번째 EM 준우승에 머물렀다.

LFL 서머는 스프링보다 더한 1황 폼의 정규시즌을 치렀고, 포스트시즌 BDSA의 에르도트에게 제대로 일격을 맞았지만 패자조를 거쳐 결승에서는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EM에서 또 8강에서 더스티의 구멍으로 불리는 스텐드에게 종종 밀리는 등 살짝은 휘청이는 폼을 보여주더니, 4강에서 헤레틱스의 크게 이름이 높지 않은 서포터 화이트인을 상대로 3년 전 EM 결승의 최저점을 갱신하는 밑바닥 플레이로 팀의 탈락 일등공신이 되었다. 3, 4세트 모두 자살돌격이나 발끈이니시로 게임을 던져버렸고, 그 자체는 이미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그 전에 애초에 3, 4세트를 불리하게 만든 핵심 중 한 명도 도스였다.

비시즌 이적시장이 잘 안 풀리는지 자신은 소문만큼 인성에 문제가 없다며 트위터에 하소연했으나 곧바로 헤레틱스의 잭스펙트라와 미스핏츠의 베테오 등에게 스크림썰, 솔랭썰로 융단폭격을 맞았다.

그런데 결국 엑사킥과 패키지로 마땅한 서폿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SK로 이적한다는 썰이 떴다.[2] 엑사킥과 정글러 마르쿤을 축으로 이렐러번트, 세르투스 등 검증된 중고신인들을 섞어 모처럼 머니게임을 보여준 SK의 커다란 오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헤레틱스, 엑셀과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개과천선하여 프로다움을 갖춘다면 재능 자체는 존재하는 선수이나, 이번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면 뉵스를 가볍게 넘어 전설의 녹시악과 동급의 반열에 올라설 수도 있다.

일단 윈터시즌 스테이지 1은 유틸폿 메타의 수혜를 입어 우려보다 무난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못 들어갔지만 어쨌든 용병인 정훈을 제외하면 다른 유망주급 서포터들의 유틸폿 숙련도가 원체 처참해서 도스가 윈터 올프로 써드팀 들어갈지 진지하게 갑론을박이 벌어졌을 정도.

그러나 유틸폿, 원딜폿 메타의 종료와 함께 LPL의 윙크, 진쟈오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급격하게 추락했다. 넌 본업이 원딜도 아니었는데 왜 더 심하냐? 물론 팀 자체가 기가 막힐 정도로 도스와 함께 떡락해버린 탓도 크지만 탱커와 그랩류를 가리지 않고 이니시에이팅, 아군 보호 등이 전부 2022년 EM을 씹어먹은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적이지 못했고 본인도 변수 창출에 대한 자신감이 무너졌는지 서머~시즌 파이널 내내 유행이 지나 장점이 애매한 밀리오 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퇴출 위기의 후반기를 보냈다.

일단 미드 정글이 갈리면서 도스 본인은 살아남았는데 어쨌든 롤드컵 컨텐더 레벨에서야 유럽의 서포터 기근을 굉장히 장기간 논했어도 LEC 턱걸이로 기준을 낮추면 03년생 특급 유망주들인 알바로, 조엘리스가 전부 콜업된 만큼 도스 급의 애매한 노망주에게 줄 코인은 별로 남지 않은 듯하다. SK도 작년과 달리 엑셀 아니 이젠 GX에서 이그나 영입으로 튕긴 리밋을 다시 데려와 2군에 박으면서 도스에게 작년만큼의 주전 그린라이트를 주질 않았다.마치 LDLC 시절의 아이카처럼 도스의 유약한 멘탈을 보완하기 적합한 니스퀴와, 어쨌든 긁어서 잘 터지면 멘탈레기 듀오를 구성했었던 마르쿤보다 멘탈갑 일관성 있게 도스의 변수 창출 부족을 보완하거나 합을 맞출 여지가 있는 이스마가 영입된 2024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봐도 좋지 않을지...

그리고 2024 윈터시즌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1주차만 해도 이렐러번트와 엑사킥, 이스마가 전부 고점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묻어갔지만 이들이 차례차례 무너지자 도스의 메카닉 대비 떨어지는 소프트웨어적인 기본기와 멘탈 문제가 전부 터져나왔다. 그나마 자신있는 유틸폿인 나미로도 역캐리를 보여줄 정도로 조용히 팀을 망치고 있다. 애초에 SK가 전승하던 1주차에도 롤드컵 4강 서포터 출신인 와디드는 도스와 라브로프의 기본기를 상당히 혹평했는데 팀이 추락하자 바로 문제가 드러났다. 물론 미키엑스, 알바로 상대로만 부진했던 라브로프와 잠깐 반짝 이후 타르가마스 포함 모든 팀 서포터들에 털리고 다닌 도스를 묶는건 라브로프에게 모욕이기도 하다.

이미 메르사, 트리츠가 휴식 중이고 헤레틱스가 카이저를 트림비로 교체한다는 루머도 뜬 상황이라 팬들은 셋 중 누구든 영입하고 봐야 하지 않냐는 여론이 대세다. 2군의 네온을 콜업해 메르사와 조합할 수도 있고, 역시 휴식 중인 언포기븐과 카이저를 조합할 수도 있지만 무너진 영건 엑사킥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든 말든 일단 도스에 대한 교체는 필수적일 듯하다.

결국 스프링에도 타르가마스, 조엘리스와 함께 LEC 서폿 3대장으로 흔들림 없는 대활약을 보여주면서 셋 중에서는 제일 사람이었지만 그래봐야 도저히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저 둘과 달리 희망이 남아있는 팀 SK 소속이라 혼자 서머에 모가지가 날아가게 되었다. 대체자가 확실한 LCK CL 올프로급도 ERL 현지적응이 완료된 선수도 아닌 HH라는 점은 현지에서 많은 갑론을박을 불러오고 있지만 도스의 강판 자체는 늦었다고 보는 사람은 있어도 잘못되었다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2군으로 밀려나고서는 그럭저럭 잘 하는 중이다. 파트너 네온과 더불어 PRM 서머 올프로도 수상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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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팀 동료였던 마르쿤도 유독 5전제에 약하다는 비판을 받지만 평소에 워낙 잘하다 보니 5전제가 항상 눈에 밟히는 정도인데, 도스는 급이 더 떨어지는 선수라 평소엔 프로 정줄 놓으면 프로아님에 가깝다. 실력 차이도 차이고 솔랭 매너로 워낙 악명이 높다 보니 도스의 평판이 압도적으로 좋지 않다. [2] 울루 등의 썰쟁이가 풀었던 썰에 따르면 SK게이밍은 처음부터 힐리생을 노렸고, 이 영입이 실패할 경우 도스로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적시장 막바지에 서포터 매물이 거의 다 떨어지자 매드가 급하게 힐리생에게 오퍼를 넣었고, 이 오퍼를 힐리생이 수락하면서 자동으로 도스가 SK의 서포터가 된 것이다. 실제로 힐리생의 매드행 소식이 고미스에 의해 알려진 직후 엑사킥은 트위터에 절규하는 이모티콘을 올렸으며(...) 도스는 씩 웃는 움짤을 올리기도. 사실 SK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힐리생 영입이 실패한 순간 도스를 선택하는 게 합리적인 무브기는 하다. 이미 제대로 된 서포터 매물은 다 자리가 정해진 상태이기에 차라리 엑사킥과 합을 맞춰 본 도스를 데려 오는 게 안정적인 선택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