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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전대 쿄류저의 등장인물 | |
이름 |
마검신관 매드 토린 魔剣神官 マッドトリン |
성별 | 남 |
키 | 204cm |
거대화 복원시 : 51m | |
몸무게 | 174kg |
거대화 복원시 : 435t | |
소속 | 데보스 군 |
직위 | 신관 |
성분 | 현신 토린, 악(惡) 등 |
장비 | 매드 엣지 |
배합 | 마검 매드니스 플레임 |
담당 성우[1] | 모리카와 토시유키 |
송준석 |
[clearfix]
1. 개요
소견: 매드 토린은 데보스로부터 다시 만들어진 악의 토린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마검신관이다. "본래의 사악한 자신의 모습을 토린에게 보여줘 괴롭힌다"는 카오스의 생각에 의해 탄생했다. 토린 대신 카오스를 '형님'으로 흠모하고, 데보스 군을 위해 '대지의 어둠'의 출구를 넓히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스스로도 어둠의 파워를 흡수해 그 강함을 증폭할 수 있다. 전용 검 매드 엣지를 휘두르며 토린을 능가할 정도의 검술 솜씨로 전투한다. '마검 매드니스 플레임'은 작열하는 어둠의 불꽃을 두른 도신이 십자형으로 베어내는, 상대에게 있어서 생명을 앗아가는 필살기다. 특기 사항: 매력은 불량스러운 점. |
백면신관 카오스가 대지의 어둠의 입구를 열기 위한 전력으로서 현신 토린의 어둠의 부분만으로 만든 또 다른 토린. 악의 토린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존재이자 데보스 군의 마검신관으로서의 토린의 본래 모습. 카오스의 새로운 동생으로, 매드 토린 본인은 또 한 명의 토린을 자칭하고 있었으나 사실상 토린의 동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눈이 붉은 것을 제외하면 토린과 판박이인 모습으로 나타났으나,[2] 진짜 모습은 붉은색과 노란색, 검은색 비늘로 덮인 원본과 상반되는 매우 불길한 모습이다. 성격도 고상하고 점잖은 토린과는 정반대로 매우 거칠고 흉포하며, 카오스는 '형님'이라 부르며 충실히 따르는 반면 또 다른 형이라 할 수 있는 토린은 '불량품'이라 부르며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있다.
브레이브의 영향을 받아 약해지기 이전의 토린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훨씬 강하다고 하며, 실제로 토린보다 우세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장검 매드 엣지로부터 방출되는 필살기 '마검 매드니스 플레임'은 쿄류저 전원과 토린을 가볍게 압도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인간의 공포나 절망을 흡수할수록 그 힘은 더욱 강화된다. 그러나 토린이 쿄류 실버로 각성하자 일방적으로 털린걸 보면 있는 그대로 믿을 말은 아닌 듯.[3]
공식 설정집에 의하면 "악의 토린이 되살아났다"는 의미에서 불사조와 화식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에서의 명칭은 둠윙(Doomwing). 카오스에 해당되는 빌런인 로드 아르카논이 다크 에너젬을 이용하여 탄생한 것으로 나왔으며 제노윙(현신 토린)의 본모습이라는 설정은 삭제되었다. 초기에는 제노윙과 몸을 공유하고 있었으나 레인저들의 작전으로 인해 서로의 몸이 분리되어진다. 어찌보면 동 작품에 나온 악역인 헥클/스나이드와 비슷한 사례인 것.[4]
2. 작중 행적
35화 초반에 대지의 귀신 가드마의 조각을 찾으려는 라미레스와 텟사이 앞에 토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냐는 라미레스의 말에 침묵하더니 갑자기 페더 엣지를 꺼내고 눈을 붉게 빛내면서 두 스피릿 레인저를 급습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가드마가 만든 대지의 어둠의 구멍을 메우려는 쿄류저와 토린을 뒤에서 공격하면서 붉은 눈을 한 토린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36화에서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백면신관 카오스가 자신의 새로운 동생이자 마검신관 매드 토린이라고 소개한다. 모습은 다소 흉악하지만 토린보다는 더 강력해 보이며, 한술 더 떠서 카오스가 말하길, 이 모습은 토린이 데보스에 물들었을 때 나오는 진정한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진짜 토린을 '불량품'이라고 매도하면서 필살기 마검 매드니스 플레임으로 토린과 쿄류저를 고전시키고, 이후 대지의 어둠을 통해 쿄류저가 이전에 끔살시킨 데보 몬스터 일당을 다시 불러들인다. 데보 몬스터 군단과 다구리로 쿄류저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토린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브레이브를 깨닫고 마침내 섬광의 용사 쿄류 실버로 각성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힘을 발휘해 신나게 털렸으며, 필살기 '트리니티 스트레이저'를 맞고 쓰러진다.
[일본판]
크아아아아악!!! 형님!
[한국판]
크아아아아악!!! 카오스 형님!
이후 라큐로에 의해 복원수로 거대화하여 대지의 어둠의 구멍을 완전히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기간트 쿄류진의 새로운 기간트 포인 초수전 올 기간트 익스플로전을 맞고 그대로 대지의 어둠에 봉인당함과 동시에 대지의 구멍도 메워지면서 완전히 마무리.크아아아아악!!! 형님!
[한국판]
크아아아아악!!! 카오스 형님!
[일본판]
크윽, 형님! 그 녀석입니다...! 저 불량품이 대지의 어둠 속에서 반란을...! 크아아아아악!!!
[한국판]
크윽, 카오스 형님! 그 녀석이에요! 그 불량품 녀석이, 대지의 암흑 속에서 반란을...! 크아아아아악!!!
46화에서 잠시 등장.
접절신 데보스에 의해 대지의 어둠이 활성화되면서 가장 먼저 부활한다.
기쁨의 전기 킬볼레로는 매드 토린을 부활
데보 몬스터 제1호라며 좋아했으나, 사실 브레이브를 간직한 채로 죽은 뒤 대지의 어둠 속에서 부활해 데보 몬스터 토벌에 나선 토린에게 공격당하고 올라온지라 지상으로 올라온 직후 카오스에게 토린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걸 알린 후 곧바로 폭사한다.크윽, 형님! 그 녀석입니다...! 저 불량품이 대지의 어둠 속에서 반란을...! 크아아아아악!!!
[한국판]
크윽, 카오스 형님! 그 녀석이에요! 그 불량품 녀석이, 대지의 암흑 속에서 반란을...! 크아아아아악!!!
일단 입장상으로는 카오스와 대등한 대간부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그 지위에 걸맞은 강한 전투력도 갖춘 캐릭터다. 하지만 작중에서의 취급은 일반 괴인과 그닥 다를 바가 없다. 거기다 그 전투력도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토린보단 한참 떨어지는 듯 하다. 매드 토린은 토린을 줄곧 불량품이라며 매도했으나, 정작 본인이야말로 토린의 열화판이요 불량품이었던 것이다. 다만 상술했듯 매드 토린과 토린 사이에는 1억년이라는 삶과 전투 경험의 차이가 있다. 거기에 매드 토린이 35화에 처음 태어났다면 매드 토린은 태어난지 1~2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정도의 삶과 전투 경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처입은 상태의 토린이라면 압도한 것을 볼 때 지위만큼의 열일과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다.
[1]
한일 성우 모두
현신 토린과 동일.
[2]
토린의 검인 페더 에지도 똑같이 지니고 있다.
[3]
이 부분은 세월로 인한 경험적인 부분이 전체적인 전투력에 크게 미친 듯하다. 즉 이전엔 토린이 전투 경험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큰 상처를 입는 바람에 밀렸다면 실버로 각성하면서 힘이 비등해지자 1억년 동안의 전투 경험으로 인해 크게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 또한 쿄류 실버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본래 토린의 힘에
브라기가스의 힘도 더해진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지만, 쿄류 실버는 전성기의 토린의 힘을 되찾게 해 주는 것이므로 이 경우는 큰 의미는 없다.
[4]
사실 다이노차지가 원작인 쿄류저말고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설정도 가미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특히 이 이중인격이란 설정은
엔터와 많이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