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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20:17:42

디 어센션

망센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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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CENSION

1. 프로필2. FCW 그리고 NXT3. WWE 메인 로스터


1. 프로필

디 어웨이크닝
디 어센션
멤버 빅 콘
코너

빅터
테마곡 Let Battle Commence(2011~2014)
Rebellion(2014~2019)
피니시 무브 폴 오브 맨

FCW시절부터 NXT를 거쳐 WWE 메인 로스터에서 활동했던 태그팀이다.

멤버 코너는 라이언 오라일리란 링네임으로 2007년까지 WWE 수련생 생활을 했으나, 역시 수련생이었던 여자친구 크리시 베인과 소속이 갈라지는 것을 우려해[1] 함께 방출을 요구한 뒤 WWE를 떠났다가 다시 재입성했다. 이후 둘은 2013년에 결혼했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그들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망센션'이다.

2. FCW 그리고 N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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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8일 FCW에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소개로 케네스 카메론[2], 코너 오브라이언, 티토 콜론, 라켈 디아즈[3]를 멤버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2011년 11월 코너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을 하고, 티토는 에피코로 콜업되었다. 라켈 디아즈는 퀸 오브 FCW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스테이블에서 빠져 태그팀으로 변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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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너와 케네스 두 사람의 조합으로 한동안 계속해서 활동을 해왔지만 2012년 11월에 케네스 카메론이 음주 운전으로 방출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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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의 방출로 쩌리가 된 코너는 한동안 기믹을 유지한 채 싱글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빅터를 영입해 2013년 10월 2일 에이드리언 네빌&코리 그레이브스가 갖고 있던 NXT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후 NXT 어라이벌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투 쿨을 무찌르고, NXT 테이크오버에서 칼리스토&엘 로칼을 상대로 승리하며 강함을 과시한다. NXT 테이크오버: 페이탈 포웨이에서 루차 드래곤스에 패배하면서 344일간의 장기 집권이 막을 내린다.

3. WWE 메인 로스터



2014년 12월 메인 로스터 무대에 데뷔하는데, 타이탄트론 전시안이 왕창 들어가며 일루미나티 느낌이 나게 변형되었다. 지역 자버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과거 유명했던 태그팀 전설들을 까면서 자신들이 더 위대하다는 내용의 마이크웍을 매주 선보이며 잔뜩 어그로를 끌었다. 그런데 이때 1980년대 WWF의 전설적 태그팀들인 데몰리션 로드 워리어즈를 겨냥한 발언을 했는데, 두 팀 모두 멤버 중 한 명이 사망한 것[4] 때문에 외적으로 상당히 비판이 많았다. 어센션의 기믹이 가시갑옷, 페이스페인팅 등 고전적 외형으로 이들 태그팀들의 열화판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더더욱 비판이 심했다.

1월 19일 RAW에서 리유니온 특집으로 나온 nWo의 멤버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이를 듣던 중계진 JBL이 반발하며 싸울 태세를 하더니 론 시몬스와 함께 APA를 재결성하며 링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이어서 뉴 에이지 아웃로즈 역시 나오며 박살났다. 이후 WWE 로얄럼블(2015)에서 뉴 에이지 아웃로스와 경기를 했는데 이미 오십줄이 다 된 선배들 보다 못한 기량을 보이며 이후 자버로 전락하고 말았다.

페이백을 앞둔 RAW에서 커티스 액슬과 데미안 샌도우가 경기를 치르고 있을때 난입해 이들을 비난하는 세그먼트를 했다가 샌도우와 액슬에게 털렸다. 그리고 WWE 페이백(2015) 킥오프매치에서 마초맨도우, 액슬매니아의 메타파워스와의 경기에서 마초맨도우에게 폴 오브 맨을 시전한 후 커버하며 승리를 챙겼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 WWE 태그팀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루차 드래곤스와 로스 마타도레스를 피니쉬 폴 오브 맨으로 제거하지만 그다지 강력하다거나 인상깊지 못했으며, 결국 프라임타임 플레이어즈에게 세번째로 탈락한다. 이후 어센션은 다시금 자버의 길을 걷는다.

NXT에서 열린 더스티 로즈 추모 태그팀 토너먼트에서 배런 코빈& 라이노에게 패배했다. 그래도 NXT 팬들의 Welcome Back 콜로서 여전히 친정에서는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메인 로스터에서는 킹 바렛을 버린 스타더스트의 새로운 부하로 낙점되어서 네빌을 무자비하게 린치했다. 팀명은 코스믹 웨이스트랜드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서 네빌& 루차 드래곤스와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킥오프에서 미즈, 보 댈러스, 스타더스트와 팀을 맺고 골더스트, 타이터스 오닐, 네빌, 더들리 보이즈와 5:5 제거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경기 시작 30초만에 빅터는 골더스트의 스쿱 파워슬램을 맞고 제거된다. 코너가 뒤이어 나름 저항을 해봤지만 약 5분 정도 버티다가 버버레이의 사이드 슬램을 맞고 빅터의 뒤를 따라 제거되었다.

멤버 코너가 소셜 아웃캐스트 애덤 로즈처럼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어 60일 출장 정지를 당한 후 빅터가 홀로 슈퍼스타즈나 메인이벤트에서 경기를 뛰었다. 이전엔 눈 쪽에만 페이스페인팅을 했다면, 빅터가 혼자 나올땐 스팅이나 골더스트처럼 얼굴 전체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나온다. 6월에 멤버 코너의 징계가 만료되어 드디어 완전체 어센션이 되었으나, 그들의 위상에는 변함이 없다.

2016년 드래프트로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다. 2017년엔 기존의 페이스 패인팅이 마블 코믹스의 빌런들 같은 검은 것으로 바뀌었고 퀄리티도 올라갔다.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에서 가장 마지막 팀으로 출전했지만 우소즈에게 구타당한 상태의 아메리칸 알파를 상대로 패한 후 다시금 존재감이 옅어졌다.

2017년 가을부터는 브리장고의 패션파일즈에 이따금 출연하면서 예능감을 선보이는 중. 브리장고와 한 세트로 묶이면서 이들과 함께 블러즌 브라더스, 아메리칸 알파를 차례대로 상대했고 이후 브리장고가 RAW로 이적하면서 다시 홀로서기를 하는가 싶었지만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같이 이적하는 것이 확정됐다.

2018년 7월 5일자 메인 이벤트에서 히스 슬레이터 라이노 태그팀을 상대로 정말 오랜만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를 면치 못해 자버로 쓰이기만 했다.

2019년 12월 8일 WWE로부터 방출된다.

2020년 6월 25일 디 어웨크닝이라는 새로운 태그팀 명으로 활동을 예고한다.

하지만 코너가 TNA와 계약을 하면서 팀 활동은 무산된 듯 하다.


[1] 크리시 베인은 토리 윌슨을 공격하며 스맥다운에 데뷔한 상황이었고, 코너는 RAW에 데뷔할 계획이었다. [2] 샬럿 플레어의 전 남편. 음주운전으로 방출당한 뒤 TNA로 넘어가 브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3] 에디 게레로 비키 게레로의 장녀. [4] 데몰리션은 세 번째 멤버로 합류했던 크러쉬가 사망, 로드 워리어즈는 로드 워리어 호크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