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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9:30:11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
マズ飯エルフと遊牧暮らし
파일:맛없는 밥 1권(한).jpg
장르 이세계 전이, 쿠킹 판타지
작가 스토리: 오마 쿠로
작화: 와타나베 타카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연재처 소년 매거진 엣지
레이블 매거진 엣지 KC
연재 기간 2017. 07. 15. ~ 2022. 05. 03.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22. 07. 1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1] (2023. 04. 05.)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인기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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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이세계물 만화. 스토리는 오마 쿠로(大間 九郎)[2], 작화는 와타나베 타카시(ワタナベ タカシ)[3]가 담당했다.

2. 줄거리

현대 일본의 평범한 학생인 스즈키 사부로는 우연히 엘프 유목민 등이 있는 이세계로 가게 된다. 이세계의 요리문화는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맛있다'나 '달다'라는 개념도 없고 '보존음식'도 없었다. 최악의 음식을 먹은 뒤 스즈키는 자신이 아는 조리법을 하나 둘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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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코단샤의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엣지 2017년 8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하였고, 2018년 4월 17일 단행본 1권이 발간되었다. 픽시브 코믹에서 연재분 일부를 읽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1권이 2023년 4월 5일 발매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판사는 소미미디어.

4. 등장인물

13권 결말에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초원에 남기로 한다. 이후 몇 년의 시간이 흘러 턱수염을 기른 상태로 나오며 포포와 결혼하여 아들과 함께 나온다.}}}
13권 결말에서 사부로와 결혼하여 아들과 함께 나온다.}}}

5. 인기

설정이 문제가 되면서도 그림은 수준급이다 보니 묘하게 핫한 만화가 되었다. 좋은 반향은 아닐지 몰라도 나름 반응이 있고 비록 비판적인 의견이라도 많은 이들에게서 피드백이 나온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일 수도 있다. 아직 초반부이니, 열심히 합리화하는 설정을 집어넣는다면 (작품 배경이 판타지 세계이므로) 어떻게든 설정상의 수많은 구멍들을 메꿀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다. 다만 설령 그렇게 설정들을 틀어막는다 해도 새로운 구멍을 만들지 않을지, 또는 지금처럼 어떤 의미로든 화제성이 유지될 지는 의문.

섬세한 그림이 호평을 받았는지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보았는지 몰라도 단행본 1권 초판 분량이 완판됐다. 편집부 트위터

6. 평가

황당한 스토리와는 별개로 그림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작화도 좋고, 옷의 무늬나 장신구 등 세세한 것까지 일일이 신경써서 그린 정성의 흔적이 보인다. 일본에서 수준 미달의 이세계 전이물을 과분한 그림 작가가 담당하게 되는 경우는 꽤 많다. 대표적으로 라노벨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과분한 인재가 맡아버린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가 있다. 이것도 내용 전개가 워낙 저질이라 한국에서는 디시 만갤 공식 추천 만화에 등재되었을 정도다.

일본 내에서도 평이 안 좋다. 일본 아마존 등 서점 사이트 리뷰에서 비판점을 정확히 지적한다. 등장인물이 너무 바보 같다, 엘프로 한 이유를 모르겠다, 유목민이 왜 치즈를 모르냐, 맛있다는 개념을 모르는데 비해 이상할 정도로 발달된 문명 등 여기 나무위키의 비판과 거의 비슷하다. 다른 이세계 요리물과 패턴이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그나마 좋게 써준 호평들이 있는데, 그래도 치유물이니까 훈훈하고 그림 좋다는 내용이다. 한 마디로 그림작가만 아니었다면 볼 가치가 없다는 소리.

6.1.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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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2024년 06월 2권 발매 예정 [2] 트위터 트위터의 글에 따르면 예전에 매거진에 단편으로 올렸다가 연재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대로 끝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흑역사로 생각해 관둘까 했는데 편집자가 밀어붙여서 재연재하여 나온 결과물이 이거란다.( 링크) 만약 그 때의 실패를 거울 삼아 설정을 제대로 짜고 편집하여 내용을 개선했다면 좋은 사례로 남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기껏 재연재를 감행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은 졸작이었다. 그러면서도 정작 작가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편집자를 비하하는 짓이나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판 문서 참고. [3]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