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성코드
Malware (Malicious Software)사용자의 이익에 반해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정보를 변조, 유출하는 등 악의적인 작업을 하도록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스파이웨어, 웜, 크립토재커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악성코드 문서 참조.
2. 매체 등장 용어
2.1. 2024년 출시된 퍼즐 게임
자세한 내용은 악성 코드(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벤10 옴니버스의 빌런
멀웨어 Malw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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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
본명 | 멀웨어 | ||
나이 | 불명 | ||
직업 | ? | ||
성별 | 남성 | ||
종족 | 갈바닉 메코모르프[1] | ||
유형 | 빌런 | ||
가족 관계 | 불명[2] |
최초형태
갈바닉 메코모르프 종족의 빌런. 이름의 의미는 1번 문단이다.
갈반 B의 테라포밍을 통해 메카모르프들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실험을 끝마칠 때 생명코드가 불완전한 상태로 탄생한 일종의 실패작이다. 다른 메카모르프들이 평화적인 성격인 반면, 멀웨어는 폭력적이고 성격이 불안정하다. 또 메코모르프들이 다른 기계에 융합함으로써 능력을 발휘한다면 멀웨어는 기계를 자신의 일부로 융합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멀웨어의 의미를 따져본다면 사실 다른 메카모르프들의 기계 침투 능력이 더 멀웨어의 의미에 가깝다.
2.2.1. 작중 행적
주로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빌런으로 11살의 벤 테니슨과 주로 맞붙는다. 벤이 16세가 된 시점에서 직접적인 충돌은 적으며 11화와 15화에서 잠깐 등장하게 된다.멀웨어는 불완전한 생명코드와 자신이 동족들과 다르다는 점 때문에 탄생되었을 때부터 고통스러워했으며, 결국 알비도를 닥달해 미완성된 2차 나선 코드를 강제로 뺏고, 갈반B의 중심 시스템의 1차 나선과 연결하여 생명코드를 새로 짜는 무모한 시도를 감행한다. 그 과정에서 과부하로 죽는 듯 하다가 어찌저찌 생명코드가 완성되어, 기괴한 모습에서 다른 메코모르프 종족과 비슷한 형태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나선 코드가 미완성이어서인지 성격만은 고쳐지지 않아서 자신이 다른 동족들보다 월등한 존재고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시켜 에즈머스 박사의 최고의 발명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11살의) 벤과 대립하며 옴니트릭스를 흡수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다이아몬드헤드의 수정체에 갇혀 한 번 리타이어한다. 그래도 리타이어 전 불완전체일 때에도 피드백(벤10 옴니버스), 히트블래스트 등과 대등히 싸우고 변신 후 캐논볼트를 발라버리는 등 전투능력 하나만은 발군이다.
그 뒤로 어떻게 탈출하였는지, 다른 빌런인 사이코보스 박사를 찾아가 그에게 벤과의 싸움에서 얻은 옴니트릭스의 데이터를 넘기고, 그것으로 네메트릭스를 만들어 애지머스 박사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획책한다. 그리고 네메트릭스에 넣을 DNA수집을 위해 우주에서 유명한 사냥꾼인 카이버도 포섭하게 되고, 상위 포식자 외계생물체들의 DNA를 수집하러 돌아다니던 중 배관공 기지에서 (11살의) 벤 일행과 한번 더 충돌하게 된다. 이때 맥스 테니슨에게 타키온 캐논을 맞고 준분자단위로 분해되었으나 메코모르프들의 특성답게 다시 합체하고 되려 타키온 캐논을 흡수한다.
캐논의 영향인지, 분해되었던 여파인지, 재생되고 나니 생긴 게 더 험악해졌다.
이후 아크 2의 마무리인 19~20화의[3] Showdown 에피소드에서 과거 회상으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이후에도 어린 시절의 벤과 싸웠고 그 과정에서 옴니트릭스에서 피드백(벤10 옴니버스)을 박리해내 파괴시켜 버렸다는 게 밝혀진다. 16세의 벤이 피드백으로 변신하지 못하는 이유이며, 벤에게는 그 사건이 쭉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는 마침내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이코보스 박사, 카이버와 함께 갈반 행성을 공격하였으며 멀웨어 자신은 위성인 갈반B를 폭파시키는 작전을 수행한다. 멀웨어가 갈반B의 중심 시스템에 접근하는 와중에 다른 메코모르프들이 가로막는데, 동족학살을 거침없이 하면서 개돌, 최종적으로 중심 시스템을 폭주시켜 위성과 함께 자폭했다.
그렇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더니, 갈반에 쏟아져 내리는 위성의 잔해 하나하나에 멀웨어가 융합해 있었고, 갈반 행성의 지표면에 뿌려지면서 행성의 중심핵으로 침투하기 시작, 궁극적으로 행성 전체와 융합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와는 별도로 잔해들이 뭉쳐 재생하여 벤과 에즈머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머스 박사가 자신을 실패작이자 수칫거리로 생각하고 있을거라면서 언성을 높이지만, 에즈머스 박사는 자신에게 수칫거리가 있다면 멀웨어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한 것이라고 하며, 지금이라도 복수를 그만두면 모두가 멀웨어를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그러나 멀웨어는 여전히 에즈머스를 인정하지 않았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 자신을 없앨 음모를 꾸미고 있을 게 분명하다면서 결국 벤과 루크를 상대로 싸운다. 5년 동안 상당히 강해졌는지 휴먼가우소어와도 대등한 전투력을 보이고 심지어 무기물이 아닌 유기체마저 흡수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벤을 흡수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맥스, 그웬, 케빈의 등장으로 인해 벤을 놓치게 된다.
이후 회복된 벤이 멀웨어에게 웨이 빅으로 상대해오나 멀웨어도 위성을 흡수했어서인지 잔해를 끌어모으자 엄청나게 커져 웨이 빅과 대등한 크기가 된다. 이후 둘이서 울트라맨 VS 괴수의 한 장면을 찍다가 다시 벤이 밀리는데, 행성 중심으로 침식해가던 멀웨어의 파편들이 행성의 방화벽이 회복되며 일시적으로 차단되자 마구 성을 내며 갈반 행성에 퍼진 모든 잔해를 끌어모아 초거대화한다.
저 앞의 조그만 게 웨이 빅이다. 웨이 빅이 저런 무늬를 가진 이유는 휴먼가우소어와 싸울 때처럼 멀웨어가 약간 흡수했기 때문이다.
결국 웨이 빅채로 벤을 흡수해버리고 코스믹 호러 찍나 싶더니 흡수된 상태의 벤이 그 안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피드백을 다시 일깨워 탈출한다. 거기다 갈반B가 폭발하며 에너지 고갈 상태로 석화되어 우주를 떠다니던 다른 메코모르프 동족들이 에즈머스 덕분에 회복되고 일제히 멀웨어를 공격한다.[4] 결국 멀웨어는 갈반B를 흡수하여 얻었던 잔해들을 모두 잃고 원래의 인간 크기로 돌아온 뒤 피드백과 대치한다. 이 때 애지머스 박사가 나타나 벤에게 갈반B의 중심 시스템을 건내주고, 벤은 시스템에 남아있던 에너지를 흡수하여 멀웨어와 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린 끝에 멀웨어가 밀려 모든 에너지를 잃은 채 석화된다. 이후 산산조각난 갈반B는 메코모르프들의 융합 능력으로 잔해들이 다시 끌어모아져 재생된다.
2.2.2. 능력
2.2.3. 기타
인상적인 외관과 능력, 아크 1에서부터 등장해 아크 2 최종보스라는 위치, 그의 탄생과 폭주에 얽힌 사연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빌런이다. 완전히 소멸한 게 아닌 다른 메코모르프들이 기능 정지했을 때처럼 석화된지라 부활 가능성도 있었는데 나중의 빌객스가 슈트 형태로 입어 멀객스가 되어 벤 최대의 적으로 격돌한다.목소리에는 구식 컴퓨터 소리가 난다. 벤이 변신해도 깔끔한 목소리였던 반면, 멀웨어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업그레이드와 같은 종족. 다만 차이가 있다면 초록색이 아닌 노란색이고 체형도 기존의 갈바닉 메코모르프에 비해 많이 슬림하다.
[2]
갈바닉 메카모르프들이 그렇듯 에즈머스를 창조주로 보는지 '아빠' 라고 부른다.
[3]
원래 제작진들이 의도한 바는 아크 2의 최종화였는데 카툰네트워크가 방송할 때 멋대로 순서를 바꿔서 빙영했다.
[4]
멀웨어의 몸체에 떨어져 신체 일부와 융합한뒤 강제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멀웨어의 몸을 산산조각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