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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타이산 No. 8 | ||
마테우스 파투 Matheus P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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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84c24> 본명 |
마테우스 안토니우 소우자 두스산투스 Matheus Antonio Souza dos San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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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안토니오[1] → 파투[2] | |
출생 | 1995년 6월 8일 ([age(1995-06-08)]세) | |
아크리주 히우브랑쿠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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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신장 185cm, 체중 75kg | |
포지션 | 중앙 공격수, 윙어 | |
소속 | <colcolor=#e84c24> 유스 |
AC 주벤투스 아틀레티코 아크레아누 플루미넨시 FC (2010~2015) → SL 벤피카 U-19 (2013 / 임대) |
선수 |
플루미넨시 FC (2015~2020) → STK 사모린 (2016 / 임대) → 투피 FC (2017 / 임대) → STK 사모린 (2017~2018 / 임대) → 쿠이아바 EC (2019 / 임대) → 대전 시티즌 (2019 / 임대) 대전 하나 시티즌 (2021) 보르네오 FC 사마린다 (2022~2023) 산둥 타이산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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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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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안토니오는 아크리 지역 클럽인 AC 쥬벤투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플루미넨시 유스에서 성장했다. 성인이 된 이후 2016년 슬로바키아 2부리그의 STK 사모린에 임대되어 프로데뷔하였다. 2019 시즌에는 브라질 2부리그 쿠이아바로 임대되어 6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2.2. 대전 시티즌
2019년 7월 24일 대전 시티즌에 임대 이적했다.
7월 27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를 보였고 두 차례 강력한 슛으로 아산 골문을 위협했으며, 멀티 플레이에 능한 만큼 공격 시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8월 3일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서는 키쭈와 좋은 호흡을 보이면서 키쭈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며 1골 1어시스트 기록, 대전의 7연패 탈출에 공헌했으며 리그 2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부천 FC와의 24라운드에서는 안토니오, 하마조치와 같이 공격진에서 활약하며 확실히 기존에 고립되었던 키쭈에게도 찬스가 생겼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서로의 위치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던 탓에공격 진영에서 잦은 패스 미스가 발생하고 공격 타이밍에서도 조금씩 어긋났고, 이런식으로 공격에서 잦은 불협화음이 발생하니, 공격 진영에서 실수가 발생한 뒤, 상대의 역습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대전은 1:2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팀 적응에 힘들어했으며, 이흥실 감독이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서 주로 교체 투입 등으로 기용되었으며, 또한 이후 꾸준하지 못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10월 2일 부천 FC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2호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막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K리그2 3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
10월 19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키쭈, 박인혁과 함께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으며, 아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단독 돌파를 시도,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해 리그 3호골을 성공시켰으며 1:0 승리에 공헌하였으며, 33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서울 이랜드와의 34라운드에서는 왼쪽 날개로 출전해 안상현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도 전반 막판 서울 이랜드 진영 우측 터치라인에서 볼을 잡은 후 개인 돌파로 상대 수비 네 명을 제친 후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만들어냈으며, 후반들어 두골을 허용하며 팀이 역전당하자 다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아쉽게도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쉽게 해트트릭을 달성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그 페널티킥도 안토니오가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박할 게 못 된다. #
활약을 인정받아 리그 34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안양과의 35라운드에서는 안양 이승빈의 움직임을 전담할 중원 자원이 필요했는데 대전이 이른 시간 실점해 포백으로 전술을 바꾸면서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기도 하였다.
2019 시즌 반년동안 15경기에 출장해 6골 3어시스트라는 활약을 보이면서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 2위를 기록하였다.[3]
시즌 종료 후 임대 기간 만료로 대전을 떠났다.
2.3. 브라질 복귀
대전을 떠난 후 원 소속팀 플루미넨시에서 1군 진입을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2020년 1월 26일 플루미넨시 유니폼을 입은지 5년만에 1군 데뷔경기를 가졌다.
플루미넨시와의 계약은 2020년까지지만 2군 리그가 끝날 때까지 약 30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
2021년 1월 부로 플루미넨시와 계약이 종료되는데, 대전 하나 시티즌 복귀가 유력하다고 보도되었다. # #
이후 기사에 따르면 2월 19일에 입국하며, 입국한 뒤에도 3월 초까지 2주간 자가격리가 예정돼 있고, 자가격리가 끝나도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이 나와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
2.4. 대전 하나 시티즌 2기
2021년 3월 12일 오피셜이 나오며 대전 복귀가 확정되었다.
등록명은 2019시즌 대전 시티즌 시절 사용하던 '안토니오' 대신 파투'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등번호 77번을 배정받았다. #[4]
리그 4라운드 FC 안양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K리그 복귀전을 치렀으며, 전남 드래곤즈와의 5라운드에서는 시즌 첫 선발 출장하였으며, 연이은 경남 FC 6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장, 59분에 자신이 오른쪽에서 찬 프리킥이 여러번 선수 사이를 오가며 다시 자신에게 흘러온것을 가슴으로 가뿐하게 트래핑한 뒤 낮게 포물선으로 때린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K리그 복귀골을 성공시켰으며, 서울 이랜드 FC 7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장, 56분에 이진현의 프리킥을 받은 박인혁이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논스톱 슛으로 골을 넣었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활약을 인정받아 7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부천 FC와의 리그 13라운드에서는 이웅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 FC와의 리그 14라운드에서는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을 넣으며 간만에 득점을 기록,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부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출전하는 경기 수가 줄어들었고, 10월 10일 충남 아산 FC전에서 교체 출장하며 간만에 경기에 출장하였다.
연이은 10월 23일 FC 안양전에서는 간만에 선발 출장해 마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모처럼 35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21시즌 리그 25경기 3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과거 2019시즌 후반기에 보여줬던 활약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5. 보르네오 FC
2022년 5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FC 사마린다로 이적해 1년 반동안 휴활동했다.
2.6. 산둥 타이산
2023년 7월 중국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했다.카야 FC 일로일로와의 ACL 1차전에서는 ACL 무대 첫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파투는 185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간결하고 정확한 슈팅과 볼 키핑, 돌파력, 지능적인 연계 플레이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포워드, 윙어 등 모든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4. 여담
- 2021년 대전 하나 시티즌 입단 오피셜 사진을 하나은행 둔산지점 앞에서 찍었다.
- 꿀떡을 아예 목에 넘기지를 못한다. #
- 최초로 대전의 시민 구단 시절과 기업 구단 시절을 모두 겪은 외국인 선수이다.
- 2021년 K리그 등록명을 바꾼 이유는 대전 구단이 하나금융그룹의 인수로 재창단하면서 스스로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자는 각오라고 한다.
- 2021시즌을 앞두고 대전과 중국 두 곳에서 오퍼를 두고 고민했는데, 두 번 고민하지 않고 대전행을 택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