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3:35:21

마스토돈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마스토돈(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마스토돈(맘무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mmut_americanum.jpg
학명 Mammut
Blumenbach, 1799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장비목Proboscidea
†마스토돈과Mammutidae
마스토돈속Mammut
  • †아메리카마스토돈(M. americanum) 모식종
    Kerr, 1792
  • †마스토돈 마트테위(M. matthewi)
    Osborn, 1921
  • †마스토돈 라키(M. raki)
    Frick, 1933
  • †마스토돈 코스오인시스(M. cosoensis)
    Schultz, 1937
  • †마스토돈 파키피쿠스(M. pacificus)
    Dooley et al., 201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mmut_americanum_Sergiodlarosa.jpg
모식종 복원도

1. 개요2. 속명3. 특성4. 진화사5. 매체에서의 등장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플라이오세부터 플라이스토세까지 생존했던 멸종 아프로테리아상목에 속하는 장비목 포유류의 일종.

2. 속명

속명은 그리스어로 " 유두 이빨"이라는 뜻이다. 이빨의 크라운이 여성의 유두와 같아서 이런 이름을 붙인 것.

마스토돈이 아니라 맘무트가 속명이다. 원래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아시아코끼리속에 속하는 것으로 착각해 엘레파스 아메리카눔(Elephas americanum)이란 학명을 부여했는데, 다른 종류임이 밝혀져 다시 맘무트속으로 바뀌고, 이후 프랑스의 박물학자 조르주 퀴비에가 마스토돈이란 속명을 부여했으나, 학명의 선취권 우선 규정에 의해 맘무트로 고정되었다.

다만 퀴비에가 붙인 마스토돈이라는 이름은 유명세 때문인지 아직도 일반 명사로 잘 쓰이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오토두스속의 메갈로돈과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

3. 특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mmothVsMastodon.jpg
매머드와의 비교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NAG-15051718563700.png
매머드와 아프리카코끼리와의 비교

생김새는 코끼리, 매머드와 비슷해보이지만 코끼리과에 속하는 이들과는 달리 마스토돈은 더 원시적 계통에 속하는 장비목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모식종인 아메리카마스토돈의 생김새는 대부분 원시적이었다. 매머드보다 다리가 더 짧았으며, 몸통은 길고 매머드보다 근육은 매우 다부진 땅딸막한 쳬형이었다. 암컷은 현생 코끼리들처럼 수컷보다 덩치가 작았다. 길고 휘어진 엄니가 달린 낮고 길다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어깨나 머리 위에 혹이 있었던 매머드와 달리 등이 길고 평평했다. 3미터의 코와 상아 길이로 치자면 장비류중 가장 길다. 대개 한쪽 엄니가 닳아서 다른 쪽 엄니보다 길이가 짧았는데, 이는 먹이를 먹거나 행동을 할 때 마스토돈마다 주로 사용했던 엄니가 있었던 것을 암시한다. 엄니는 나무껍질을 벗길 때나 나뭇가지를 들어올리거나 부러뜨릴 때 이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매머드 정도는 아니지만. 인간의 어금니처럼 이빨이 교두 모양으로 나 있어 매머드와 현생코끼리와는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흔히 말하는 M. americanum 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기는 아시아코끼리와 비슷한 정도로 어깨 높이는 약 2.3m 정도. 큰 수컷들은 키 2.8m에 몸무게 4.5톤까지 나갔다. 그러나 개체에 따라 더 크게 자랄 수도 있었던 모양인데 키 2.9m에 몸무게는 7.8톤으로 추정되는 개체도 발견되었으며 키 3.25m에 몸무게는 11톤에 달하는, 아프리카코끼리보다 거대한 초대형 개체도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지골로포돈은 키 4m에 몸무게는 15t 정도로 팔라이올록소돈 나마디쿠스를 제외하면 장비목 중 최대 크기였다.

마스토돈은 빙하기 동안 해안가의 울창한 숲이나 계곡 안쪽에 저지대나 습지대에 주로 살면서(가문비나무 숲을 좋아했다) 다양한 구과식물, 나뭇잎, 풀, 습지식물, 이끼 따위를 먹었다. 이는 미라화된 표본의 위를 통해 확인되었다. 식성은 주로 키 작은 나무나 덤불에서 잎을 뜯어먹었을 것이라고 하며 평원이 아닌 숲에서 서식하는 종이었을 거라고 한다. 말코손바닥사슴 같은 수생과 반수생 포유류의 것처럼, 3센티미터 길이의 뻣뻣한 갈색 겉털과 가늘고 복슬복슬한 속털이 있었던 마스토돈은 습지대를 좋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습지대는 마스토돈의 골격이 대거 화석화되었던 장소다.

https://www.youtube.com/watch?v=2dWb6cpGfjI

4. 진화사

마스토돈은 팔레오세에서 에오세 여타 아프로테리아상목 장비목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마이오세 아라비아의 육로가 연결된 후에는 대대적인 이동이 일어났다. 곰포테리움 마스토돈은 1,800만년 전에 유라시아에서 빠르게 퍼져나가, 1,650만 년 전에는 베링 해 육로를 통해 마침내 북아메리카에는 헤밍포르디안조 말과 바르스토비안조 초기 점차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오세 후기에는 일부 동물들이 군도로 이어진 중앙아메리카를 건넌 덕분에 남아메리카에도 마스토돈이 살게 되었다.

플라이스토세 이르빙토니안조(190만~30만 년 전) 장비류(매머드)의 새로운 동물들이 유입되면서 마이오세의 대표적인 장비목 동물들 최후의 원시적인 장비류( 스테고마스토돈)이 이르빙토니안조 초기와 중기에 사라졌다. 최후의 원시적인 장비류인 아메리카마스토돈, 즉 맘무트 아메리카눔도 있었다. 올리고세와 마이오세에 일치감치 방산했던 마스토돈의 잔존동물인 아메리카마스토돈은 플라이오세 초기부터 형태가 거의 변하지 않은 채로 약 400만 년 동안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전역에 살았다.

유라시아의 플라이스토세 초기(비하리안조), 마지막 곰포테리움 아낭쿠스가 멸종했다. 아프리카와 남북아메리카에서는 1만 1,000~9,000년 최후의 마스토돈이 멸종했다. 마스토돈의 멸종으로 마스토돈과의 계통은 완전히 절멸하고 이어 매머드의 멸종으로 현존하고 있는 장비목은 코끼리가 유일하다.

5. 매체에서의 등장

도미네이션즈에서 워 마스토돈으로 인간과 마스토돈이 싸움을 끝내고 힘을 결속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워 마스토돈(도미네이션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Howdytoons에서 등장했으나 주인공은 매머드고 마스토돈은 특별출연에 가깝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도 사육 가능한 생물로 나온다.

매직 더 개더링에도 마스토돈 카드가 여럿 등장한다. 그 중 공성 마스토돈이 코어세트 2020에 등장하여 가장 유명하다.

쿵푸팬더: 용의 기사에 고대 마스터 마스터돈 사부도 이종이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에서도 등장한다.

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