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저주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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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비저주중독

_{불수 5성}

마비보다 더 강력하게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한다. 활력으로 해제 가능하다.

<rowcolor=white> 성향

쿨타임

지속시간

자원소모

수준

0.88초
52.5초

2초

마력 소모: 113000+최대치의 9%

_{혼마염 3성}

상대의 혼을 어지럽혀 방어도를 감소시킨다. 저주 치료 기술로 해제가 가능하다.
<3성 세부정보>: 방어도 감소: 28

<rowcolor=white> 성향

쿨타임

지속시간

자원소모

수준

0.25초

2분 40초

마력 소모: 9730

_{중독 5성}

대상을 맹독에 노출시켜 중독 상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정상적으로 대화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초당 체력 피해량: 5%, 최대 피해량 제한: 14994

<rowcolor=white> 성향

쿨타임

지속시간

자원소모

수준

0.25초

1분

마력 소모: 2640

_{절망 5성}

일정시간동안 상대방의 시력을 빼앗는다. 절망에 걸린 이는 화면이 까맣게 변해 앞을 볼 수 없다. 시력회복으로 해제 가능하다.

<rowcolor=white> 성향

쿨타임

지속시간

자원소모

수준

0.88초
_{PvP 52.5초}

10초

마력 소모: 217000+최대치의 12%

1. 마비저주중독

바람의나라의 주술사가 자주 쓰는 사냥용 마법 3콤보.

마비로 상대방을 봉쇄한 상태에서, 저주로 방어력을 깎고, 절망으로 보험을 들며, 중독은 옵션이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절망 보험을 과신하여, 마비는 풀리고 절망은 지속상태인데 아직 마비 걸린 줄 알고 공력 증강 썼다가 죽는 경우도 있었다. 절망의 경우 주술사가 첨사냥을 하려면 어차피 붙어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낮은 반면, 마비에 비해 실패 확률이 없고 지속시간이 2배라 소위 '왕퀘'를 할 경우

먼 과거부터 마비 저주 중독은 주술사 사냥의 필수 3콤보로 불리어왔으며, 요즈음엔 여러가지 패치로 중독의 효율이 뛰어나게 향상됐기 때문에 중독을 자주 거는 것이 빠른 사냥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1]

마비는 말 그대로 적을 얼려 마비시키는 마법으로서 지속시간이 짧다. 과거 '마비로 몹을 얼린 뒤 적을 잡는 사냥방식'은 주술사의 상징과 같았지만 패치가 거듭될수록 지속시간이 줄고 시전 확률이 낮아졌다. 주술사 58 때 배울 수 있는 마비는 습득 직후에 마법 실패가 잦아서 시전이 어려웠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지력이 높아지고 시전 실패도 대폭 줄어들었다. 그러나 고급 던전일수록 마법 보호로 인해 마비 계열의 마법이 아예 안 통하는 경우도 있는데다 지금은 마비 걸린 몹을 공격하면 마비가 곧바로 풀리니 잠깐 임시방편으로나 쓸 법한 마법으로 전락했다. 과거에 비하면 주술사 마법 중 가장 하향된 마법이다. 게다가 용궁과 일본 같은 새로운 던전이 추가될 때마다 '마비 불가능 몬스터'가 다수 추가되면서[2] 가뜩이나 주술사의 좁은 입지가 더욱 좁아진 흑역사가 있다.

요즘엔 지존을 빨리 찍다보니, 지존 이후 사냥할 몬스터들 역시 대부분 마비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후반을 생각한다면 상당한 계륵으로 변해버린 존재이다. 더군다나 중독의 상향 때문에 저주, 중독만 걸고 첨사냥을 해도 안 죽고 빠른 사냥이 가능하니.. 실력이 있는 주술사들은 귀찮기도 하고 시간낭비기도 해서 안 걸고 하는 경우도 많다.

저주는 적의 방어력을 깎는 마법이다. 사실 원래 효과는 +52로 수치 자체는 늘어나지만, 바람의 나라는 방어력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일정 공식에 따라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방식이기 때문. 공식 상 모든 피해를 0으로 받는 수치가 존재하지만 현존하는 장갑으로 절대 도달할 수 없다.

이 공식이 한 번 패치된 적이 있다. 이유는 과거 공식에 따르다 보니, 생산패치로 인해 생긴 방어력 추가를 발라대면 전사의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버렸기 때문. 그 당시의 공식과 장갑으로 저 0이 되는 수치에 도달할 수 있었다. 물론 미치도록 돈이 많아야 했기 때문에 실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중독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상향이 이루어졌다. 일단 지속시간이 대폭 상향되어서 한 번만 걸어도 오래 가며, 지속적으로 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어 사냥의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된다. 좋은 사냥 방법으로는 자신을 둘러싼 4방향의 몬스터들에게 마비를 걸어 추가 타격을 봉쇄한 뒤 주변에 널려있는 몬스터들에게 중독을 걸어 빠른 속도로 피를 닳게 한 후, 첨사냥을 통해 빠른 사냥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마비 대신 절망을 넣어서 절망저주중독 방식을 사용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했다. 절망은 공격은 가능하지만 이동은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인데, 마비보다 지속시간이 2배 길다. 적절하게 몬스터 떼에서 가장 바깥에 있는 녀석들을 절망을 걸어 이동을 봉쇄시켜두면 나머지는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기 때문에 띵가띵가 놀다가 절망이 풀리면 이미 피통이 바닥까지 닳은 몬스터들에게 첨난사를 해주면 OK.

마비와 절망 두 마법 모두 적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스킬이지만, 마비는 적이 공격을 할 수 없는 대신 지속시간이 짧은데다(30초라 알려졌지만 28초라고도 한다. 사실 헬파 2방 날리면 시간이 다 된다) 일반 몹한테도 실패할 확률이 있고, 절망은 적이 공격을 할 수 있는 대신 지속시간이 길고(60초로 알려져 있다) 일반몹한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마법 실패가 없어서 마비보다 절망을 더 쓰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원거리 공격을 난사하는 몬스터의 경우 마비가 필수다. 특히 피통이 조루인 주술사의 경우 적의 마법 몇 방 맞으면 그대로 유령이 되기 때문.

기술 연마 패치에서 스킬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했는데, 전위력이 가장 부족한 직업인 주술사이니만큼, 마비는 아무도 안 찍었다. 그리고 저주는 주술사도 무려 혼마술이 사용 가능하게 되면서 혼마술의 하위 마법이 되어버렸다. 중독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을 위해 중독을 찍고 캐시로 초기화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다.

현재는 전위력 시스템이 사라지고 그냥 레벨만 오르면 자동으로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고생할 필요 없이 마비저주중독을 모두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굳이 이 기술들을 쓰지 않고도 XXX'첨 기술으로 다수의 몹들을 잡고, 부족한 마력은 공력증강으로,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면 기원류로 회복하면서 사냥하는 방법이 제일 쉽고 빠른 사냥법으로 자리잡으면서 굳이 이 기술들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무엇보다 마비저주중독을 쓰면서 레벨업하였던 99이전까지의 구간은 30분만 투자해도 금방 달성할 수 있는데다, 이후의 전직도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금방 할 수 있게 개편되었고, 그에 따라 더 좋은 기술들이 자동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면서 처다보지도 않는 수준으로 전략하였다.

물론 상술하였듯이 전위력 시스템이 사라진 지금은 그냥 레벨업만 해도 자동으로 습득되도록 바뀌었으나, 누구나 4차 이상까지 찍을 수 있게 된 지금은 그 의미를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다.

[1] 과거엔 중독의 지속시간이 짧아 자주자주 걸어줘야 했는데 패치를 통해 중독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졌다. [2] 왜 안되냐고 개발진한테 따지니까 몬스터를 얼리는 게 마비의 원리인데 용궁은 물속이라 안먹힌다는 답변을 한 전적이 있다(...)

마비저주중독

1. 마비저주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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