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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55:25

릴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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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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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홍련
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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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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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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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A2
에밀리아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아야나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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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스
지휘관
릴리바이스 도로시[A]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라푼젤[B]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스노우 화이트[B]
레드 후드 홍련 : 흑영

홍련[B]
[ 각주 ]

[A]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인헤르트 스쿼드 소속 [B]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소속 [B] [B]
릴리바이스
Liliweiss
파일:니케릴리바이스1.png
<colbgcolor=#E00400,#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1]
제조사 ?[2]
스쿼드 갓데스
무기 ?[3]
속성 ?
?
버스트 ?
?
클래스 ?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불명[4]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파일:미국 국기.svg 타마라 프리츠

1. 개요2. 특징3. 공식 미디어4. 스킬5. 평가6. 대사7. 작중 행적8. 코스튬9. 전투력
9.1. 최강에 대한 어록
10. 여담
10.1. 실장 가능성?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 타입 ? 속성 니케.

2. 특징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스쿼드인 갓데스 스쿼드의 리더이다. 주변인들에게는 릴리바이스보다는 릴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스노우 화이트는 언니라 부르며 쫓아 다닐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던 스쿼드의 맏언니이자 리더였다고 한다. 갓데스 지휘관이 지어준 별명으로 '메카 고릴라'가 있는데 돌발 스토리에서 갓데스 지휘관은 '메카 고릴라'라고 했다가 옆구리를 뜯길 뻔했다.

릴리바이스에 대해 평가한 니케들은 공통적으로 릴리스가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 후드는 릴리바이스에 대해 "가장 믿음직하고, 가장 무서운 녀석이야."라는 평가를 내렸고 도로시는 강한 듯하면서도 나약하고, 단호한 듯하면서도 물러터졌으며 잔혹한 듯하면서도 자비로우며 냉정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5] 라푼젤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그녀가 갓데스의 지휘관에 대해 언급할 때 "상냥하지만 박력이 넘쳤고 장난스럽지만 진지하며 철없지만 든든한 사람이었으며 괴짜 같지만 상식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하는데 두 명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비슷한 편. 갓데스의 지휘관은 본래 용병 출신의 거칠고 딱딱한 남자였으나, 릴리스에게 감화되어 니케들을 인간으로서 아껴주는 선량한 사람으로 변했다고 하니 둘의 성격이 닮은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6]

다만 처음부터 이렇게 완벽초인은 아니었으며, 그녀 역시도 약했던 시절은 있다. 그중에서 자신의 힘을 재현하려고 했다가 죽은 페어리 테일 모델 1번 사건은 큰 트라우마로 남아서 1번의 성묘를 갈 때마다 안색이 어두워졌으며, 동료들이 1번을 남겨둔 이유에 대해 물을 때마다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이런 한 인간으로서 나약한 면모는 동료들에게조차 보이지 않고 인간이었을 때부터 만난 연인인 지휘관에게만 보여준다.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릴리바이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코스튬

9. 전투력

모든 니케의 기원이자, 두 말할 것 없는 최초, 최강의 니케로서 갓데스 멤버 모두 감탄할 정도로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과학의 정점에 도달했던 당대에도 릴리바이스의 성능은 너무 규격외였으며, 릴리바이스의 힘을 재현하고자 했던 페어리 테일 1번 모델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바디가 파괴되서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진 탓에 후속 모델들은 다운 그레이드 했음에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했다. 그나마 1세대 페어리 테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2세대 페어리 테일은 스펙상으로 1세대를 넘어서며, 그중에서도 재능과 노력이 합쳐진 신데렐라가 성능만 따지면 릴리바이스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한참 부족했다.

다른 니케들과 달리 무기없이 전투하는데, 무기 사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릴리바이스의 출력을 견딜 수 있는 무기가 없다. 뭘 들어도 들자마자 부서지거나 한 발 쏘기만 해도 파괴되니 그냥 맨손 격투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7] 무기 개발의 천재라는 스노우 화이트마저 릴리스의 장비에 사용된 기술을 이해할 수 없어서 따로 정비하지 못했고 그녀를 위한 무기 개발은 실패해서 결국 스스로 강해져서 옆에 서겠다고 할 정도니 그녀의 압도적인 신체 스펙을 알 수 있다. 이런 신체 스펙 때문인지 지휘관으로부터 메카 고릴라라고 불린다고. 당연히 본인은 이 별명을 엄청 싫어한다.[8]

RED ASH 2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애초부터 단기결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모델로 수명을 대가로 규격외의 스펙을 손에 넣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갓데스의 다른 페어리 테일 모델은 물론 양산형의 커스텀인 홍련도 100년이 넘도록 가동했지만 릴리바이스는 실전배치부터 아크 가디언 작전까지 약 2년만에 사망했다. 다른 갓데스 멤버들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무지막지한 강함에는 다 대가가 따랐던 것.[9] 실제로 릴리스의 스펙을 바디가 견디지 못해 마이너 카피 버전으로 나온게 페어리 테일 모델이며, 페어리 테일 모델을 사용하는 갓데스 멤버들은 릴리스같은 세계관 최강급의 스펙과 짧은 수명 대신 최상위권 정도의 스펙과 100년이 넘어도 정상 작동하는 안정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10]

다만 제아무리 최강자라 해도 결국 개인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모든 랩쳐들을 섬멸할 수는 없다.[11] 그리고 바디가 힘을 버텨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서 퀸 제거 작전 당시 갑작스러운 아나키오르의 습격으로부터 지휘관과 동료들을 데리고 도주했을 때 오버 히트해서 문제가 생긴 바디를 정비하느라고 한동안 전장에 나가지 못한 적도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포함해서 최강이지만, 특정 분야에 한해서는 릴리바이스를 넘어서는 니케들도 있다. 신데렐라는 원거리전 및 섬멸전에 한해서는 릴리바이스를 능가하며, 악력 면에서는 길티가 현재 과거 통틀어서 최강이라고 밝혀져 릴리바이스보다 우위임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사실 자기 힘의 반동을 제어 못하면 폭발사산할 정도의 출력이라는 건 굉장해 보이지만 병기로서는 결함품도 아니고 그냥 실패작이다. 본래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 되었을 것을 소체인 릴리바이스 본인이 바디의 과잉출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초인이었기 때문에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전투 때 보여주는 상황 판단력도 그렇고 릴리바이스가 최강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스펙이 높아서가 아니라 그냥 강해질 놈이라 강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9.1. 최강에 대한 어록

파일:니케릴리바이스컷신.png
랩쳐 부대를 손짓만으로 격퇴하는 릴리바이스
도로시: ...릴리스 말이에요. 사실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갓데스 지휘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보통 프로토타입, 영식 뭐 이런 건 그런 거 되잖아.
릴리바이스는 지평선을 가득 채운 랩쳐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녀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랩쳐들이 산산이 부서져 내렸다.
그 어떤 랩쳐도 그녀를 지나쳐 스노우 화이트에게로 다가오지 못했다.
인류 최후의 방패이자,
최강의 창.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무기.
존재 자체만으로 승리를 가져오는 자.
스노우 화이트는 그 뒷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때, 전 처음으로 언니의 본질을 본 느낌이었어요.
압도적인 강함.
다른 어떤 니케와도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순수한 힘.
그야말로···
승리의 여신···!)
정말 최고예요! 너무 멋졌어요. 왜 언니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어떤 니케와도··· 하물며 랩쳐와도 비교할 수 없는 힘···! 그러니까 언니 손에 맞는 무기가 없는 거였어요. 이미 존재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완성된 존재니까!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캐릭터 에피소드 中
시야를 막아버릴 정도로 빽빽하게 모여있는 랩쳐의 대군. 스노우 화이트는 숨이 턱 하고 막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난 뒤, 호흡이 가뿐해짐을 느꼈다.
릴리바이스는 랩쳐의 대군 중심으로 뛰어들었다. 스노우 화이트는 언제나 봐왔던 장면이기에 더욱 이질감을 느꼈다. [강하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저것은 명백히 이질적인 장면이다. 랩쳐가 산산조각 나며 [날아가고] 있다. 릴리바이스가 낙하한 지점에서 수없이 많은 랩쳐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릴리바이스. 현존하는 모든 니케의 기원이자,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기술의 정수라 불리는 페어리 테일 모델마저 그녀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하다.
이벤트 스토리 RED ASH 내레이션
... 아무래도 저건, 이길 수 없겠어.
홍련
( 홍련: 합류를 권해준 건 고맙네. 영광스러운 일이지. 하지만... 납득이 안 되네. 내가 그렇게 단숨에 패배했다는 사실이 납득이 되지 않아.
(중략)
릴리바이스가 올려친 주먹에 홍련은 천장에 박혔다.
(도로시: 대롱대롱거리고 있네요.)
(레드 후드: 저게 저렇게까지 되는구나.)
홍련 : 흑영의 호감도 에피소드 中

10. 여담

10.1. 실장 가능성?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는 이미 최종보스 포지션인 랩쳐 퀸으로 개조되어버린 만큼 플레이어블로 실장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겨졌지만, 스노우 화이트의 과거 모습인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가 나오면서 갓데스 시절의 릴리바이스가 실장될 가능성도 생겼다. 이후 홍련의 과거 모습인 홍련 : 흑영도 실장되면서 더 가능성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장이 되려면 오히려 상술한 릴리바이스의 특징 때문에 난제가 매우 많다. 일단 설정상 세계관 최강의 니케라서 현재까지 0티어급 성능을 내는 홍련(흑련), 모더니아, 크라운을 압도하는 성능이 나와야하는데 유저들을 만족도와 캐릭터성을 무리없이 반영할 만한 성능을 구성하는데 애로사항이 너무나도 많다. 손짓 하나만으로 랩쳐를 쓸어버리는 괴물 같은 전투력을 인게임에 적용한다 치면 최소한 전체공격을 평타로 사용하는 패시브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홍련처럼 전체공격이 버스트기로 책정되어 있는 니케들이 모조리 사장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27] 그렇다고 그 데미지를 최대한 하향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어내자니 자칫 잘못하면 홍련마저 일격에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최강의 니케라는 설정에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어떻게든 만들어낸다 해도 너무 강력해서 맞는 무기가 없다는 설정[28] 때문에 무기를 장착할 수 없다는 설정오류가 필연적으로 동반된다. 근접 전투 니케라고는 하지만 홍련같이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아닌데다 전투방식을 맨손으로 설정한다고 해도 어떤 무기군으로 할지 정하기도 힘들다.

더욱이 언급상 사망으로 되어있는데 현재까지 작중 시점 이전에 사망한 니케가 실장된 경우는 레드 후드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이쪽은 신체의 특수성 덕분에 부활이 가능했던 특이케이스. 다만 어떻게 보면 랩쳐의 퀸으로서는 살아있는 상태이기에 후에 퀸이 실장된다면 바리에이션으로 실장될 수도 있다. 릴리스의 관과 시신이 훼손된 떡밥이 있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실장을 하더라도 압도적인 성능을 내는 대신, 명일방주의 처럼 릴리스를 스쿼드에 편성할 시에는 배치 제한을 거는 등의 패널티를 부여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춘다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못하면 만우절 이벤트의 시프티 슈엔처럼 특정 이벤트를 추가하여 릴리바이스 단독 스쿼드로 편성하는 방향으로라도 실장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많다. 아무래도 공식 스토리는 어렵겠지만 이벤트 한정으로 구성되는 스쿼드라면 아무리 사기 캐릭터로 나와도 특정 이벤트 기간에, 해당 이벤트에서만 사용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걸림돌로 꼽히던 문제들에 대해서는 점점 해결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긴 하다. 일단 설정상의 강함과 성능이 어느정도 일치하던 부분은 인플레가 조금씩 진행되며 일개 학생 신분 니케이면서 필그림인 홍련에 필적하는 성능을 내는 아인이나 소위 '홍련급'으로 꼽히는 여러 니케들이 등장하면서 설정과 성능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어찌보면 가챠 게임이 장기간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당연한 상식이 니케 또한 마찬가지로 자리잡고 있다.
무기군 역시 애초에 검을 돌격소총/로켓 런처 취급한 홍련/흑련의 사례가 있거니와 2주년 실장 예정인 신데렐라는 무기군은 로켓 런처이지만 니케의 총화기와는 전혀 다른 구조의 무기 작동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평타에 독자적인 매커니즘을 추가하는 등, 무기군과 실제 사용 무기가 꼭 일치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신데렐라의 성능 또한 설정에 맞게 강력하긴 하지만 레드 후드 같은 만능형은 아니라서 릴리바이스도 실장한다면 이러한 부분에서 밸런스 조절도 충분히 가능하다.

앞서 말한 것과는 다른 시점으로 릴리바이스는 갓데스 스쿼드의 지휘관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것이 공식 설정인지라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남자의 여자를 실장시킬 리 없다는 유니콘 성향의 의견이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릴리바이스와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이 니케의 메인스토리의 중추를 차지하는 최중요 떡밥인지라 실장 가능 여부와는 별개로 실장 시기는 여전히 요원하다. 허나 2주년 이벤트 OLD TALES가 공개된 후부터는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릴리바이스 관련 떡밥을 던진 점이라던지, 오스왈드를 포함한 과거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여러 의문점은 거의 다 풀리고 마지막 남은 떡밥은 대부분 릴리바이스와 연관되어 있기에 3주년에 릴리바이스 중심 서사의 이벤트와 함께 캐릭터 실장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이 생겼다.


[1]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설정상으로는 불명이지만 만약 출시된다면 SSR급일 것은 확정이라고 보아야 한다. 필그림 캐릭터 모두 SSR급인데다 그 전투광 홍련이 릴리바이스에게는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 공언한 마당에 다른 등급일 가능성은 말 그대로 0이다. 굳이 예외를 찾는다면 SSR급보다 더 높은 최상위 등급이 추가될 경우가 현재로서는 유일하다. [2] 출시되지는 않았으나 가정해본다면 필그림일 확률이 높다. 같은 갓데스 멤버인 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일단 제조사는 필그림으로 되어 있다. 설정상으로는 초대 미실리스의 CEO가 그녀의 창조자이기는 하지만 필그림은 갓데스 스쿼드를 비롯하여 지상을 배회할 수 있는 특수한 니케들의 총칭이기 때문이 인게임과는 관계가 없는 설정이다. [3] 손의 괴력으로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릴리바이스의 특성상 홍련처럼 단순 총이 아닌 다른 방식을 가지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4] 김하루로 추정. [5] 그래서 그런지 평소엔 나긋나긋하게 모두를 대해주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는 군인답게 단호한 모습이 많이 나오며 동료들이 사고를 칠때에도 엄히 혼내는 등 모습이 다채롭다. [6] 실제로 RED ASH에서 나온 갓데스 지휘관의 모습은 릴리바이스를 닮아 유머러스한 모습이 돋보인다. 다만 지휘관 본인이 릴리바이스에게 "너 나 처음 봤을 땐 나보고 돈만 되면 뭐든 하는 더러운 용병이라고 했잖아." 라고 말했고 릴리바이스도 살짝 당황하며 "...그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라고 답한 걸 봐서 첫 만남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모양. [7] 길티보다 악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은 단순한 완력만이 아니라 기술과 출력까지 사용했기 때문에 발휘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8] 지휘관이 그렇게 부르자마자 옆구리를 꼬집었고, 이후 자신이 몸을 기댈 때도 지휘관에게 무겁지 않냐며 걱정하는데 깃털 같다고 할 땐 기뻐하다가 강철로 만든 깃털이란 말에 다시 옆구리를 꼬집어 버린다. [9] 1세대 페어리 테일보다 스펙이 상승한 2세대 페어리테일 중에서도 헬레틱이 되어 성능이 대폭 강화된 아나키오르가 레드후드와 릴리스를 제외한 갓데스 멤버들을 1:4로 압도했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레드 후드가 참전하고 나서야 간신히 승리했다. 그런 아나키오르를 일대일 상황이었으면 릴리바이스가 이겼을 것이라고 하며, 즉 라푼젤을 제외하면 한명 한명이 헬레틱 이상급의 전투력을 가진 스쿼드 인원 전원이 덤벼들어야 그나마 릴리스와 맞상대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얘기. [10] 양산형 출신인 홍련은 제외. 커스터 마이징을 과도하게 받아 양산형과 같은 스펙일 수는 없지만 도로시의 언급으로 스펙 자체는 홍련보다 페어리 테일 모델인 자신이 훨씬 위라는 언급으로 보아 갓데스 내에서 상대적으로 스펙이 딸리는 홍련이 이들과 대등할 수 있는건 순수 본인의 역량이다. [11] 이는 릴리바이스를 포함한 갓데스 스쿼드에게도 해당되는 말로, 제아무리 연전연승하고 있다고는 해도 소수정예라는 한계가 있어서 무한에 가까운 물량으로 쳐들어오는 랩쳐 군단의 기세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12] 단, 홍련은 애초부터 페어리 테일 프로젝트와 상관 없는 양산형 니케였으므로 동화의 여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건 단순한 우연의 일치다. [13] 평소엔 지휘관이 릴리바이스를 메카고릴라라고 부르다 옆구리를 꼬집히거나,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식으로 가벼운 분위기지만, 진지할 때는 레드 후드의 처분 명령을 듣고 고뇌하는 지휘관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배려해주거나, 시한부인 릴리스를 팀원들 몰래 지탱해주며 격려해주는 지휘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4] 다만 퀸과 릴리스의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점은 적기에 릴리스가 말그대로 계승 혹은 찬탈하는 방식으로 2대 랩쳐 퀸이 된 것인지, 퀸이 릴리스의 머리를 흡수하여 융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5] 추측 3항 참고 [16] 이 묘사가 복선일지는 현재는 모르지만, 작중에서 릴리스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양면성이 부각된다. 때문에 상위 항목들에서 퀸에 대한 추측에서 알 수 있듯, 아군 니케였는지 원래는 랩쳐였는지 여전히 궁금증을 낳고 있다. 작중에선 일단 릴리스의 마이너 카피 버전인 페어리 테일 모델은 도로시가 2번, 1번 모델은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 [17]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성우 이름을 가리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때문에 동일 성우여서 릴리스와 신데렐라가 클론이거나 하는 추측을 낳았으나,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페어리테일 모델들은 릴리스의 마이너 카피 버전이라는 표현이 작중에 등장하기 때문에 클론이라고 해도 크게 오류가 생기지 않긴 하다. [18] 최초의 니케이면서, 추측하기로는 현재 랩쳐 퀸의 옥좌 계승하거나 혹은 반란을 일으켜 찬탈했거나, 퀸에 흡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19] 이 때문에 1번 모델은 원전 동화에서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페어리 테일 2세대 중에 리틀 머메이드라는 니케가 확인됨으로써 힘을 잃었다. [20] 물론 레드 후드의 에피소드에서 언급되었듯이 원본의 스펙과는 별개로 페어리 테일 모델 자체가 3대 회사의 온갖 기술력을 투입한 물건이라는 점도 있다. [21] 헬레틱들은 니케 시절에 갈망하던 이상을 구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전투"를 갈망하여 화룡의 모습이 된 니힐리스타가 그 예시로, 퀸 역시 자신만의 "이상"을 바탕으로 바디를 생성하였다고 한다. [22] 실제로 죽은 신하를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배양 시설을 건설하기도 하였으며, 신하들 간의 다툼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한다. [23] 이 때문인지 본인 직속인 헬레틱들은 대부분 퀸에게 충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퀸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던 모더니아와는 달리, 니힐리스타는 아예 퀸의 자리를 찬탈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리버렐리오도 충성하는 것이 아닌 그저 퀸의 눈치를 보는 것에 가까운 언행을 보인다. [24] 백발, 동공의 별빛 같은 효과, 옷 색은 물론 구도와 디자인도 묘하게 닯았다. [25] 갓 데스 스쿼드, 즉 릴리스가 활동하던 시절에도 랩처들의 우두머리는 존재하고 있음이 암시되고 있었으며 침식의 의지가 정확하게 이라는 존재를 언급한다. 만약 릴리스가 퀸이 되었다면 랩처의 퀸은 니케를 흡수하며 전생하여 끝없이 강해지는 존재이며 현재는 릴리스를 소채로 새롭게 탄생한 존재로 추측하는 것이 옳다. [26] 또한 메티스 스쿼드의 실체는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3대 CEO이자 현 CEO인 슈엔이 첫 성과로서 안정성에 치중하던 끝에 퇴화한 니케의 전투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그 첫 성공작이 다름 아닌 라플라스였다. [27] 이렇듯 릴리스의 성능이 너무 사기여서라는 단순한 이유로 제조에 있어서는 천재 장인이라 평가받는 스노우 화이트조차도 시뮬레이션 'Memories of Goddess' 를 만들었을 때 릴리스만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지 못하고 봄버 아이템으로 돌려야만 했다. [28] 심지어 이것은 갑툭튀한 설정도 아니고 과거의 스노우 화이트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되는 공식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