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Rinn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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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일에 공개된 새로운 C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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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정식: リンナイ株式会社 |
영어: Rinnai Corporation | |
한글: 린나이 주식회사 | |
업종명 | 가스기기, 보일러, 생활가전 등 |
설립일 | 1920년 9월 2일 |
설립자 | 하야시 겐키치,나이토 히데지로 |
대표이사 | 나이토 히로야스 |
본사 |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가와구 후쿠즈미쵸 2번 26호 (愛知県名古屋市中川区福住町2番26号) |
유형 | 기업집단 |
국내지사 | 린나이코리아 ,(대표:조상훈), |
매출 | 3443억 6400만엔 (2021) |
영업이익 | 406억 9000만엔 (2021) |
링크 | 린나이코리아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일본 본사, 린나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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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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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택 내부에 설치된 린나이 보일러 |
2. 역사
린나이는 태생부터 가스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방가전 업체였다. 과거에는 석유풍로(곤로) 등을 생산하고 있어 계열사 격인 린나이코리아와 그의 손자회사였다가 파산한 라니산업(파산 직전 라니쎄인트웰)과도 돈독한 관계가 있다. 1920년 린나이상회를 일본에서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그리고 린나이의 애당초 이름의 유래는 하야시 겐키치(林[1] 兼吉)와 나이토 히데지로(内藤秀次郎)의 성씨의 이름 앞 글자를 따와서 작명한 것으로, 최초에는 나이린(ナイリン)이라는 사명을 쓰다가 어감에 걸맞지 않는 이유로 순서를 현재의 린나이로 개명되었다. 더불어 보일러 생산을 위해 독일의 바일란트와는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이며 가스 온수기 등 온수기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2007년 온수기 일산화탄소 중독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악명 높았다. 그 제품은 연통이 외부에서 공기를 빨아 들이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공기를 빨아 들여서 연소하는 방식이어서 문을 열고 사용해야 하는데 잘못 사용해서 사고가 났다. 현재도 설치된 제품이 있지만 제품 이동, 설치를 법으로 금지시켰고 제품은 단종되었다.3. 한국 법인
린나이코리아는 1974년 무역업자 강성모가 일본의 린나이와 합작으로 투자/설립한 업체이다.[2] 초기에는 대한민국 국내시장 판매가 아닌 수출을 위한 진출이라고 공장을 세우나 바로 내수판매를 하겠다고 하여 기존 국내 메이커들(한국린나이, 한국후지카산업,[3] 금성사 등)이 거세게 반발한다. 라이센스 형태로 운영하여 린나이코리아(주)의 명의로 생산하였으나 2009년 경영악화로 일본린나이에 지분 대부분을 매각해서 일본 린나이가 지분의 97.7%를 보유 일본본사와 완전히 수직 계열화하고 있다. 주방가전 업체에서는 SK매직(구 동양매직), LG전자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16년에는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SK매직에 1등을 빼앗겼다. 한때 기름 보일러를 라니산업으로부터 ODM 형식으로 제조하고 린나이코리아는 판매, A/S 등에 한하여 책임을 맡은 적도 있었으나 2015년에 라니산업이 부도가 나서 중단.[4]2024년 린나이 코리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고, 가스레인지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탈환했다. #
2010년대 후반에 MBC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잠깐만 캠페인에 협찬한 바 있다.
4. 생산 제품
- 보일러
- 온수기
- 가스레인지
- 전자레인지
- 인덕션
- 하이라이트
- 가스건조기
- 튀김기
- 오븐
- 취반기
- 구이기
- 국솥
- 그릴
- 식기세척기
- 음식물 처리기
- 주방용 환풍기
[1]
훈독으로는 '하야시'지만 음독으로 '린'이라고도 읽을 수 있다.
[2]
진출 초기 이미 1969년부터 '(주)한국린나이'라는 회사가 존재했다. 기술제휴라고 주장했으나 본사인 일본 린나이는 전혀 근거 없다고 상표권 사용 중지를 요청한다.
[3]
1967년 김장기 창업주가 일본 후지카(フジカ)와
기술제휴로 석유풍로나 가스레인지 등을 생산하던 업체였고, 1985년 대원전기산업을 합병하여 '후지카대원전기'로 출범했으나 경영난으로 1992년 법정관리를 받고 점차 청산되었다. 노동운동권에선 1988년에 일어난
오범근 의문사 사건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4]
LG전자는 가스레인지 생산을 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린나이코리아로부터 가스레인지를 OEM 형식으로 조달하여 판매했었음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