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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21:27:57

리버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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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리버티뉴스
Liberty News
파일:리버티뉴스_logo.png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상영 시작 1952년 5월 19일
종영 1967년 6월 1일
상영 횟수 721회
제작소 주한 미공보원
링크 역사영상입력시스템[1]

1. 개요2. 특징3. 역사
3.1. 폐지
4. 역사적 의의5. 여담6.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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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2년 5월 19일부터 1967년 6월 1일까지 15년간 주한 미공보원에서 제작한 뉴스영화. 총 721회가 제작되었다.

2. 특징

리버티뉴스도 대한뉴스와 같은 뉴스영화이다.
근데 리버티뉴스는 대한뉴스와는 다르게 국가가 아니라 미국[2]에서 제작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창원에 스튜디오까지 두기도 했다. 리버티 뉴스는 6.25 당시 전투 현장이나 후방의 상황을 찍은 보도영화와 기록영화로 한국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었다고 한다.

3. 역사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502부대 사진통신파견대로 투입된 모션픽처 사진가들이 찍은 다큐멘터리 필름을 식민지 시기 부터 활동했던 영화인들에게 외주를 주어 만들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미군은 뉴스영화 제작을 미공보부(USIS)로 이관하고 대대적으로 펀드와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자체적으로 창원에 상남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1967년까지 문화영화와 뉴스영화가 제작되었다.

3.1. 폐지

리버티뉴스 721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1967년 6월 10일에 리버티 뉴스가 폐지되었다.
대한뉴스는 영화진흥법으로 인한 문화영화 폐지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폐지되었지만, 리버티뉴스는 대한뉴스보다도 27년이나 빠르게 폐지된 것이다.

4. 역사적 의의

제작은 주한미공보원이지만 촬영, 편집, 녹음, 음악, 현상 등 다수의 기술 인력이 한국인이었다. 또 내용의 절반 이상이 국내 소식으로 편성됐으며 내레이션이 한국어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커다란 영화사적 의의를 지닌다.
KTV 국민방송 #

대한뉴스와는 좀 다르게 대한뉴스엔 담기지 않았던 희귀 영상자료 등이 있어 새로운 역사적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대한뉴스에는 없지만 미국에 보관되어 있던 리버티 뉴스에는 있는 50년대 영상, 6.25 전쟁 중에 찍은 영상,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다룬 영상 등이 보존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런거나 # 이런것. # 또한 과거 우리나라의 도시 모습, 기념일의 모습과 세계소식까지 있어 그당시 모습을 깊숙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5. 여담

6. 관련 링크


[1] 고려대학교 역사영상 융합연구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2] 정확히 말하자면 '미공보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