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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4:22:33

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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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 개요

roommate

[美] 동숙자, 동실자, 룸메이트. 약칭으로 룸메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자취할 때 월세를 아끼기 위해 한 에서 같이 살게 된 사람, 또는 기숙사의 같은 방에 배정받아서 함께 살게 된 사람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집 한 채를 빌려서 같이 사용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하는 데, 이 경우 방을 따로 쓴다면 플랫메이트나 하우스메이트라고도 한다.

고등학교가 기숙형이면 대체로 같은 반 친구랑 써서 좋아하는 경우도 보이지만, 사이가 안 좋은 사람과 사는 경우나 자기 반에서 혼자 안 친한 다른 반 학생과 쓰는 경우 상당히 외로워질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룸메이트를 두는 건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상대가 자기와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상대가 절친한 친구라거나 연인은 물론 심지어 함께 자라 온 형제자매라도 마찬가지다. 각자 생활 패턴이 다르다 보니 함께 살다보면 사소한 문제로도 크게 다툴 수 있다. 또한 같이 살기 전에는 서로의 습관을 완전히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서로 같이 살게 된 뒤 관계가 완전히 틀어져 버리는 경우도 꽤 흔하다. 반대로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은 의외로 원만하게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1]

최근에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듯 하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가족이나 연인이 아닌 남녀가 동거하는 것을 미심쩍게 보지만,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조이 트리비아니가 잠시나마 여자 룸메이트와 함께 살거나,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큰 집에서 혼자 사는 여주인공 메르디스가 남는 방을 세놓는데 남자들도 지원하거나, 현대판 셜록 홈즈 드라마인 엘리멘트리에서 여성인 왓슨과 홈즈가 같이 사는데,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등 미국에서는 흔한 일로 보인다. 다만 러브히나 등의 만화에서 보이는 우발적인 로맨스 같은 건 없다고 보아야 하는데, 실제로 남녀가 한 공간에서 살다 보면 얼마나 연애감정이 싹트기 어려운 환경인지 실감하게 된다. 서로 죽고 못 산다던 연인들끼리도 막상 같이 살아보고 나면 온갖 소소한 일로 감정이 상해서 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하물며 생판 초면인 남녀끼리야...

한 집에 세 명 이상 살다 보면 집 주인이 그 중에 대표를 뽑아 월세 징수를 맡기거나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입실/퇴실 상황을 확인하는 등의 일을 맡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 대표의 월세를 어느 정도 할인해주는 것이 보통이다.

해외에서 살게 될 일이 생긴다면 외국인 룸메이트가 생기기도 하는데, 아무리 문화와 성장 배경이 다르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은 비슷하다. 다만 고정관념이라는 것도 있는 만큼 국적을 비롯해서 상대방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면 처음에 힘들 수도 있다.

2.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상대의 생활 습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을 미리 안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같이 살게 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사실상 룸메이트와 살면서 후회를 하거나 살의를 느끼는 순간이 되겠다.


[1] 원래부터 친한 사이였다면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도 크고 서로 잘 지내리라는 기대도 높기 때문에, 갈등이 생겼을 때 실망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반면 서로 잘 몰랐거나 친하지 않았다면 큰 기대도 없거니와, 서로 불편해지지 않으려고 조심하게 되기 때문에, 서로 얼굴 찌푸릴 일이 그만큼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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