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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8 12:37:04

아스 이나무

루스 카심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중 행적3. 진실4. 필살기

1. 개요

파일:아스토_흑화.jpg

アース・イナーム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의 러시아 대표팀, 퍼펙트 스파크의 16번 선수.

이나모아스토에서 따온 이름. 오리온에 의해 세뇌된 이나모리 아스토로 추정되었다.

2. 작중 행적

프로이와 빅토르가 팀을 이탈한 후, 베르나르도가 아스토를 내보내기로 결정하여 마리크와 함께 출전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아스토와 판박이라 하이자키의 경우 남들보다 먼저 이를 알아챘으며, 벤치에서 "설마 아스토라거나?" 하며 농담을 치고있을 때 이나비카리 대시를 사용한다. 연속으로 이나비카리 대시를 써서 이나즈마 재팬을 단숨에 돌파한 후, 샤이닝 버드를 사용해 득점하며, 아스토 특유의 포즈까지 취하기까지 해 일본팀은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이후 후반전, 이나쿠니 출신의 멤버들이 아스토에게 돌아와달라 외치자 머리를 싸매며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로 인해 이나즈마 재팬은 아스토가 세뇌된 것이라 생각하고 아스토를 돌려놓으려 한다. 하지만 아스토가 적이 됐다는 것 때문에 시합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했고, 보다못한 코조우마루가 파이어 토네이도를 안면에 정확하게 꽂아 아스를 퇴장시킨다.

이후 시합이 끝나자 마리크가 아스토가 걱정되어 찾아가는데...

3. 진실

파일:루스_카심.jpg
난 루스 카심, 이나모리 아스토의 대역이야

마리크가 코조우마루가 심했다며 투덜대자, "내가 다치지 않게 힘을 뺐다"며 마리크에게 그렇지 않음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반다나를 벗는데, 사실 러시아팀에 출전한 아스 이나무는 아스토가 아닌 그 대역으로, 본명은 루스 카심[1]. 성우는 아스토와 1인 2역으로 무라세 아유무지만 반다나를 벗으면 헤어스타일도, 얼굴도 다르게 생겼다.

시합당시 아스토는 계속 잠들어있는 상태였고, 누군가가 아스토를 빼돌린 걸 숨기기 위해 대역을 대신 보낸 것으로 보인다.[2] 38화 예고편에서 신죠 타쿠마가 아스토와 함께 있는 걸 보면 오리온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던 신죠가 아스토를 빼돌린 것으로 추정된다.[3]

파일:Lus_Kasim_new_hairstyle.png

이후 47화에서 다시 퍼펙트 스파크의 선수로써 등장했으며 이때는 루스 카심으로써 등장했다.[4] 실력은 매우 뛰어났는지 시작부터 이나즈마 재팬의 수비진을 뚫고 이노센트 드라이브를 사용하지만 엔도의 다이아몬드 핸드에 막혔다. 이후 이리나의 술수로 다른 선수들과 같이 세뇌를 당해 러프플레이를 시전하지만 엔도에 의해서 세뇌가 풀리고 이에 대해 이나즈마 재팬에게 미안하다고 사죄했다.

48화에서는 이리나로 인해서 결승전이 중지되고 섀도 오브 오리온에 대항하기 위한 초 킨운즈의 멤버로 뽑혀 시합에 응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압도당했다.

4. 필살기

아스토의 대역인 만큼 아스토의 개인 필살기 2개를 가지고 있다.

파일:이나비카리_대시_짭.gif 번개와 같은 속도로 달려 도약해 상대의 공을 가로채거나, 혹은 공을 그대로 가지고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착지한다.
이나즈마 재팬을 제칠 때 이나비카리 대시를 연속으로 사용해 돌파했는데, 대역이 실력은 뛰어난 편이나 아스토 만큼의 드리블 능력은 없었던 것 같다.

파일:샤이닝_버드_짭.gif 공을 하늘로 높게 차올린 후, 하늘이 바다 하늘로 바뀌더니 오버헤드 킥을 차서 태양에서 빛나는 새 5마리를 소환해 날아가게 한다. 날아가는 5마리의 새는 공과 합체해 한 마리의 큰 새가 되어 날아간다.

여기까지 세 기술은 카심의 개인 필살기가 아니라 남의 필살기인데, 이를 보면 카심의 메인 컨셉은 카피술사로 추정된다.


[1] 가명인 'アース・イナーム'는 'イナモリ スト'의 철자에 본명 'ルース・カシ'의 철자를 조합한 것이었다. [2] 베르나르도와 그 부하가 루스를 이나모리라 부른 걸로 보아, 베르나르도 몰래 저지른 짓으로 추정된다. [3] 현재 신죠의 아들 떡밥을 생각하면, 아스토가 신죠의 아들이라 지키기 위해 빼돌렸을 수도 있다. [4] 이때 등장할 때에는 머리가 백금발 색인것을 보아 아스 이나무로 변장했을 당시에는 염색을 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