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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2:01:15

시마 나오키

론리 브레이브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a0f70d90-s.jpg

島 直樹 / 마동수

1. 개요2. 작중 행적
2.1. 1기2.2. 2기2.3. 3기
3. 사용 카드
3.1. OCG화된 카드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 기타

1. 개요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치하루 / 이창민 / 마크 톰슨.

후지키 유사쿠의 클래스메이트. 잘난 척이 매우 심하다. 듀얼 클럽 소속으로 듀얼을 좋아하지만, 실력적으로는 자신이 없어 링크 브레인즈에서 듀얼을 해 본 적이 없었다.

Playmaker의 열혈팬. 그리고 그 PIaymaker가 바로 근처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유사쿠는 늘 대놓고 그를 무시한다. 대충 말 상대만 하는 정도다. 오프닝 때부터 유사쿠한테 손을 흔드나 바로 씹히는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기

1화에서 자고있던 유사쿠를 깨울려고 유사쿠한테 접근하나, 유사쿠는 누구냐고 묻자 같은반 학교 시작한지 1달이나 지났는데 같은 클래스메이트도 모르냐고[1] 따지고 친구없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자기소개를 하고 신형 듀얼 디스크 자랑을 하기 시작하고 링크 브레인즈에 대한 애기를 꺼내고 Playmaker의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사쿠는 혹시 본인의 정체의 지장이 있을 수도 있어서 Playmaker의 정보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지만 없다고 하고 본인도 그런 듀얼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애기한다. 유사쿠는 대충듣고 자리를 뜰려고 하는데 시마는 본인이 듀얼을 가르쳐 준다고 말하나 거절당하면서 약하다는 이유 3가지를 듣는다. 나오키는 그 독설에 당황하면서 좋은 점도 3가지 있다고 하나, 그리좋은 이야기는 아니었다. 결국 왜 이렇게 3가지에 집착하냐면서 화를 내고 가버린다. 링크 브레인즈의 화면이 있는 광장에서 재등장. GO 오니즈카 블루 엔젤을 응원하나 둘중 누굴 응원해야 할지 난처해한다. 그러다 하노이의 기사 크래킹 드래곤의 습격의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피해에 휩쓸린다. 그리고 Playmaker가 등장하자 다른 사람들과 그를 지켜본다.

2화에서 난생 처음보는 데이터 스톰과 스피드 듀얼을 보고 매우 놀란다.

3화에서 Playmaker가 하노이의 기사를 이기자 사람들과 매우 열광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수업 중 유사쿠한테 어제 듀얼 봤냐고 물어보고 본인은 그 자리에 있었다면서 감격한다.

그리고 하노이의 기사[2]가 나타나자 수업 중 하노이가 나타났다고 소리를 지르고, 유사쿠는 그 소리를 듣고 수업을 짼다.

6화에서 자이젠 아키라한테서 정보를 얻기 위해 아오이를 미행하다 듀얼부에 도착한 유사쿠와 마주치고 또 누구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듀얼부에 입부하러 왔냐며 여긴 너같이 링크 브레인즈에 관심이 없는 녀석이 올곳이 아니라며 잘난 척을 하나 너무 소리가 커서 듀얼부 부장한테 지적받는다. 그리고 시마의 신형 듀얼 디스크는 아오이의 오빠 덕에 듀얼 부 전원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았다고 말하나 그 말이 듣기 거북했던 아오이가 째려보자 입을 다문다. 아오이가 유사쿠와 Playmaker의 듀얼 디스크가 같은 것을 지적하자 옆에서 Playmaker의 흉내를 내는 거냐고 비꼰다. Playmaker가 구식 듀얼 디스크를 쓰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의심이 간 아오이가 덱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고 다시 돌려주려고 할 때, (위장용 가짜) 덱[3]을 가로채서 보고는 허접하다면서 비웃기 시작하나 바로 부장한테 지적당하고 털린다.

7화에서는 다음 날 유사쿠가 수업 중 안 보이자 의아해하다 노트북에 Playmaker가 블루 엔젤이랑 듀얼하는 것이 뜨자 감상에 들어간다. 수업 도중에 신난다고 소리를 질러서 지적을 한 번 받고 조용히 듀얼을 감상하다가 블루 엔젤이 다크 엔젤의 효과로 세뇌당하는 장면을 보고 놀라 또 다시 소리를 질러서 지적을 받는 것으로 7화에서의 등장은 종료.

16화에 오랜만에 등장. 유사쿠가 아오이가 어디있냐고 묻자 안왔다고 한다. 그리고 링크 브레인즈에 대해 뭔가 말하려고 하나, 늘 그렇듯 유사쿠는 금방 사라지고 없다.
22화에서 자고 있던 유사쿠를 깨우면서 어나더 사건을 모르냐며 비웃고 늘 그렇듯 잘난 척을 하며, 사람들이 혼수상태에 빠진다는 것을 말하면서 본인도 언제 노려질지 모른다며 불안해하며 Playmaker가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어나더를 어더나라고 잘못 말하여 유사쿠한테 지적받는다.

24화에서 하노이의 기사단원들이 계속 링크 브레인즈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계속 어나더시키는 것을 보고 발끈하여 듀얼부 사람들에게 우리 듀얼부가 나설 때라고 부원들을 설득해보지만, 부장은 부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으며 어나더 당해버리면 후회해도 소용없다며 반대하고 상황이 잠잠해질 때까지 듀얼부를 쉬기로 결정.

27화에서는 유사쿠에게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하여 같이 싸우자고 말하나 유사쿠는 정곡을 찌르는 3가지 이유를 내놓으며 거절, 상담 상대를 잘못 잡았다고 말한 후 듀얼부 부실로 향한다. 입부 당시 부장에게 들은 열정과 패기를 되새기던 도중 PM이란 의문의 인물에게서 사이버스 위저드의 데이터와 함께 "사이버스와 함께 하라"라는 메세지를 받고선 이를 PlayMaker가 보낸 메세지로 착각.[4] 론리 브레이브[5]라는 아바타를 만들어 하노이의 기사와 격돌한다. 사이버스 위저드를 과시하면서 하노이의 기사를 도발하며 듀얼을 시작하지만 양측 모두 패 말림이 터진, 유희왕 사상 전대미문의 막장 상황이었다.[6][7] 그래도 하노이의 기사 쪽은 첫 턴에 패 좌절로 뽑은 봉황신의 깃털 소울 차지를 이용한 콤보로 인벨즈 그레즈를 불러내는 바람에 불리하게 돌아갔으나[8], 시마는 데스티니 드로우로 사이버스 위저드를 드로우, 이어서 사이버스 위저드의 효과로[9] 인벨즈 그레즈를 수비 표시로 변경하고, 그대로 공격해 관통 데미지를 먹임으로써 첫 듀얼을 승리로 장식한다.[10] 듀얼을 이긴 후 론리 브레이브에서 브레이브 맥스로 개명한다.

이후 의기양양하면서 귀가하던 도중 의문의 남자에게 Playmaker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로 납치되어 억지로 파우스트와 듀얼을 할 위기에 처한다.[11] 하지만 시마의 위기를 알아낸 Playmaker가 나타나고, "이 카드는 저한테 아직 무거운 것 같다"며 사이버스 위저드를 돌려준다. 그 후 Playmaker의 듀얼을 구경하다가 승리한 Playmaker 덕분에 구출된다.

이후 Playmaker와 리볼버의 듀얼을 중계로 지켜본다.

2.2. 2기

2기의 오프닝에서 브레이브 맥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47화에서 새롭게 바뀐 신생 링크 브레인즈를 구경한다.

60화 패배의 브레이브 맥스에서 고스트 걸과 마스터 듀얼을 하게 된다. 개그 카드로 유명한 스크랩 콩을 2장이나 써서 자폭시키지만, 이를 이용해 패에서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을 2장 꺼내 링크 몬스터인 숲의 철인 메탈 바분을 링크 소환한다. 구경하던 블루 걸도 대담한 전술이라며 평가하고, 고스트 걸은 브레이즈 맥스가 의외로 실력자일지도 모른다며 경계했지만 링크 몬스터인 메탈 바분은 링크 몬스터니까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의 효과로는 패로 되돌릴 수 없다는 헛소리까지 하면서[12] 바보 & 초짜 인증을 하고 순식간에 패배한다. 필드가 텅텅 빈 자신한테 설마 몬스터 3마리로 공격할 샘이냐며 구차한 도발을 빙자한 목숨구걸도 했지만 그냥 강화된 몬스터의 공격 한 방에 나가떨어지기까지 한다.

그 후에는 8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Playmaker와 리볼버의 듀얼 영상 이후로 특종이라 할 것을 제대로 찍지 못해 특종에 사활을 건 개구리 기자를 낚아 괴상한 영상만 찍게 만들어서 회사&유저들 내에서의 평판까지 완전히 묻어버린다.[13] 결국 이 녀석의 괴영상을 또 찍던 개구리 기자는 저 녀석은 행동 하나하나가 밉상이라고, 진이 다 빠진 표정으로 디스하고는 때맞춰 진짜 Playmaker와 Soulburner가 뜨자 브레이브 맥스 따윈 버리고 그리로 날아가버린다.

100화에서는 보맨의 뉴런 링크의 희생자가 된다.[14]

2.3. 3기

작품 외적으로는 이전까지는 잠깐이나마 나왔던 오프닝에서 잘려나갔다.

102화에서는 브레이브 맥스의 모습으로 뉴런 링크에서 벗어났다.

105화에서는 유사쿠에게 아오이가 Playmaker에게의 연락수단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112화에서 아이가 재개장한 링크 브레인즈에 접속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접속한 Soulburner를 올려다보고 새로운 인연을 찾겠다고 외치며 뛰어간다.

3. 사용 카드

야수족 덱을 사용한다.

3.1. OCG화된 카드

3.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 기타

전작에 등장한 단역인 타이료바타 텟페이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스토리의 중심에 연관되지 않는[15] 순수한 개그 캐릭터. VRAINS의 무거운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캐릭터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듯 허세를 부리는 모습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Playmaker가 유사쿠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졸졸 따라다니게 되는 전개를 예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3기에서 비중이 거의 없어 결국 마지막까지 그가 유사쿠라는 것을 모른 채 끝나버렸다.[16]

제작진들은 이 캐릭터의 취급을 아쉬워했다. 시마를 중심으로 캐릭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었다면 작품의 활력소가 되었을텐데 급전개가 계속되면서 하지 못했다는 것. 팬덤에서도 TCG의 숙명을 반영한 대사나 메인 스토리 내내 너무 진지했던 본작에서 몇 안 되는 개그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이런 류의 캐릭터 치고는 평이 나쁘지 않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일반 듀얼리스트로 등장한다. 때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대사도 달라지는 등 전설의 듀얼리스트와 똑같은 점도 있지만 게이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소울 버너와 듀얼할때
소울 버너!
여자친구와 함께 로그인하다니 정말 부럽......괘씸한 녀석이야!
그러니까 내가 그 바람둥이 근성을 아주 확실하게 고쳐~주겠다!


[1] 유사쿠가 학교생활에 관심이 없다는 증거. [2] 사실은 변장한 GO 오니즈카. [3] DM 시절에나 볼법한 옛날 카드들로 채워져 있었다. [4] 물론 이니셜도 딱 Playmaker가 연상되는데다 작중에서 사이버스 위저드를 사용한 인물이 Playmaker 뿐이였으니 보통은 착각하는게 당연하다. 이 'PM'이라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결국 VRAINS 완결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마를 미끼로 파우스트를 끌어들여 처리하려던 아이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다. 사이버스 위저드의 데이터에 마킹까지 해 놓은 것을 보면 마치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예상한 듯한 모습이었고, 실제로 그 이유를 들어 아이를 의심했다. [5] 다른 듀얼부 사람들이 싸우지 않아 홀로 나서서 싸우는 용사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인 것 같다. 물론 같은 듀얼부에 이미 싸우는 두 사람이 있지만 시마는 그 사실을 모르니 당연한 작명이다. [6] 하노이의 기사는 레벨 5의 인벨즈 마디스 3장에 레벨 10의 인벨즈 그레즈, 패 좌절이었고, 시마는 레벨 7의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3장, 레벨 7의 숲의 사냥꾼 옐로 바분 2장. 인벨즈 마디스와 그레즈는 자체 특소 효과가 없고, 바분들은 자체 특수 소환 효과는 있지만, 발동 조건이 필드의 야수족 몬스터를 파괴하는거라 쓸 수가 없다. 이후 서로를 바라보더니 정말 완벽한 패군!허세를 부리는 게 압권. 이 다음 서로 그 말에 넘어가서 똑같이 완전 망했다고 반응하는 것도 포인트. [7] 이전부터 유희왕 시리즈에서 패 말림은 덱을 잘 못짜는 초보자나 덱 조정 중 카드가 섞이는 일이 있어야 일어나는 일이었으나 이렇게 대놓고 양쪽 다 패가 말리면서 시작한 적은 없었다. 패말림이 생기면 애초에 듀얼 진행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만큼 이런식으로 의도적으로 개그씬으로 쓰지 않는 이상은 듀얼 구성이 게임이 돌아가도록 진행되는 게 보통이었다. [8] 참고로 시마가 패 좌절의 효과로 뽑은 건 3장째 숲의 사냥꾼 옐로 바분과 필드에 야수족(혹은 야수전사족) 몬스터가 없으면 못 쓰는 야성 해방이라 자기 턴에 드로우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9] 처음에는 어떻게 쓰는지 몰라 잠깐 망설였지만 이내 Playmaker의 망상을 떠올리며 사용법을 기억해내는데, 순정만화 그림체로 나온 Playmaker가 압박적이다.파일:플레이메이커(...).jpg [10] 여담으로, 이 듀얼로 인해 시마는 유희왕 VRAINS의 첫 원턴 킬 듀얼리스트가 돼버렸다. 물론 상대가 소울 차지로 자기 LP를 왕창 깎아준 덕이지, 4000의 데미지를 모두 주고 이긴 것은 아니지만... [11] 이때 겁을 먹고 본명을 말하면서 살려달라고 구걸을 한다. [12] 물론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경우는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니 로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이 틀리지는 않다. [13] Playmaker와 리볼버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가 넘었는데 지난 번 브레이브 맥스의 영상은 고작 100회. 심지어 그 100회도 개구리&비둘기 듀오가 꾸역꾸역 20회, 브레이브 맥스가 80회라서, 결국 전 세계에서 고작 3명밖에 안 본 영상이다. [14] 초기에는 어찌저찌 잘 피해다녔지만, 결국 보맨의 3번째 마스터 스톰 액세스에서 뉴런 링크에 당해 쓰러진다. [15] 하노이의 기사 측의 Playmaker 사냥에 휘말린다던가, 뉴런 링크에 희생된다던가 등 휘말리는 정도의 비중은 있었다. [16] 사실 유사쿠의 입장에서는 시마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모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었다. 시마가 유사쿠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입이 가벼운 그의 성격상 곳곳에 떠들고다닐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