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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1:33:14

레알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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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팜
REAL FARM
파일:realfarm.png
<colbgcolor=#2ecd71><colcolor=#ffffff> 개발 네오게임즈
유통
플랫폼 안드로이드 | iOS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안드로이드
2012년 9월
iOS
2021년 10월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파일:원스토어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게임 기본 스토리4. 등장인물5. 퀘스트
5.1. 메인 퀘스트5.2. 일일, 도전 퀘스트
6. 진짜 작물을 준다?7. 재화
7.1. 골드7.2. 레알7.3. 레알 쿠폰
8. 시스템
8.1. 작물8.2. 건물8.3. 소모품8.4. 장비8.5. 품앗이8.6. 사랑방8.7. 수호신당 및 수호신 시스템8.8. 종자연구8.9. 친환경 도시농장 시스템8.10. 두레 시스템8.11. 애완동물
8.11.1. 개8.11.2. 오리8.11.3. 고양이8.11.4. 애완동물 전용 시설
8.12. 안전거래8.13. 바자회8.14. 도하 상회8.15. 양봉장 시스템
8.15.1. 이동 양봉8.15.2. 합성8.15.3. 분봉
9. 캐릭터 스탯
9.1. 기술9.2. 체력
10. 레벨
10.1. 레벨당 필요 경험치10.2. 건설팜(건뿌)10.3. 조경팜
11. 돈벌이
11.1. 농사11.2. 갈엎(재료)작11.3. 제조팜
11.3.1. 품앗이 알바
11.4. 타임작
11.4.1. 수확량을 증가시켜주는 요인들
11.5. 분해작11.6. 복박작11.7. 레알템 구매11.8. 장사? 되팔이?
11.8.1. 되팔이꾼의 주장 및 반박
12. 용어13. 문제점 및 비판
13.1. 불투명한 영구정지 정책13.2. 블루스택 관련 논란13.3. 현질 유도
13.3.1. 45레벨
13.4. 확률 미공개와 잠수함 패치13.5. 실물 상품 제공 서비스 종료13.6. 불편한 유저 접근성

[clearfix]

1. 개요

네오게임즈가 제작, 운영하는 농장 운영 게임. 2012년 9월에 출시되어 2013년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2013 베스트 앱 부분 최종 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3년 5월 28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무료 앱 부문 1위를 달성하였다. 2018년 1월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앱 50위권, 원스토어 캐쥬얼 인기 5위권, 원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30위권을 유지했다.

실제 농산물이 배송되는 모바일 팜게임 을 캐치프레이즈로 했고. 확실히 받기는 어렵지만 주긴 줬다. 밑에서 기술하겠지만....

우리나라 강원도 기준의 실제 데이터 기반의 평균온도 날씨 시스템을 운영하며, 온도와 날씨는 작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13년 네이버 채널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네이버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해졌고, 2015년에는 밴드 채널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그 외에 구글, 페이스북 아이디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대기업의 지원이나 주식 투자를 받지 않으므로 일단 인디 게임의 기준에 맞기는 하다. 인디 게임치고 연 매출액이 100억 가량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매출의 상당 비율이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원스토어에서 이루어지는데[1], 원스토어에서 각종 쿠폰 및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금액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원스토어에서는 50% 페이백 이벤트를 자주 진행할 뿐 아니라, 주말에는 최소 5% 이상의 할인 쿠폰을 챙겨주고, 베타게임존 등을 통해 원스토어 캐쉬를 모아 할인된 가격, 경우에 따라서 무료로도[2] 결제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에 비해 특히 레알팜 유저들은 45레벨에 7700원 결제의 비율이 높아서 원스토어 관련 혜택을 더욱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편.

2. 특징

대표 개발자인 네오게임즈 박동우 대표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레알팜을 만든 것이 아니라,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반영해서 표현할 거리를 찾다가 떠오른 것이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레알팜이 비단 게임 내 농사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실제 농촌의 현실 이야기마저 반영한 게임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후술된 게임 기본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작 당시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의 검수를 받아 디테일한 면까지 살폈다.

플레이어가 귀농하여 '레알리(來軋里)'[3]라는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정착한다. 초보 시절에는 최춘삼(이장, 67세), 조분녀(부녀회장, 66세), 이팔봉(청년회장, 58(?)세)으로부터 "요새 젊은 사람들 귀농한다고 오더니 실제로 농사를 짓고 보니까 사흘만에 짐 싸고 도망가더라. 너는 얼마나 버틸지..." 소리를 듣는 등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영 불친절하고 까칠하게 대해주지만, 레벨이 높아지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플레이어를 신뢰하게 되며 농촌의 어두운 뒷 내용(후술)을 듣게 되는 나름 심오한 게임.

농장 게임이지만 다른 게임들보다 좀 더 구체적이다. 심으면 어렵지 않게 일정 시간 후에 다 자라는 다른 농장 게임들과 달리, 이 게임은 물, 양분, 기온을 신경써야 하므로[4] 비가 많이 오거나 비가 너무 안 오면 정말 농부들처럼 하늘을 원망하게 된다.[5]

현실 시간 1분이 게임 시간 1일이라는 설정으로, 1시간에 두 달, 6시간 5분(윤년일땐 6시간 6분) 하루면 약 4년이 흘러간다. 그러니 하루[6]면 4년이 흐른다.

작물을 재배하는 횟수가 쌓일수록 그 작물의 숙련자, 전문가, 달인, 신이 되는 시스템이 있다. 달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해당 작물로부터 레알 쿠폰 "조각" 돌림판을 얻을 수 있고, 아주 희귀하게 레알 쿠폰 하나가 나오기도 한다.. 레알 쿠폰 조각 99개를 모으면 레알 쿠폰으로 바뀌고, 레알 쿠폰을 모아서 각종 실물 상품 또는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레알 쿠폰은 획득하고 나서 60일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첫 레알 쿠폰을 득템한다면 2달 이내에 레알 쿠폰을 많이 모아야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여느 게임에나 있을 법한 미인 NPC가 없다. 아기자기하고 캐주얼한 게임 분위기 덕분인지 플레이어 남녀 성비가 1:1에 가깝다.[7], 작중 여캐는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이영희"[8], NPC 3인 중 하나인 "조분녀 할머니", 그리고 게임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나오는 "메이"로 3명 뿐이다. 남성 캐릭터도 플레이어인 김철수와 NPC인 최춘삼, 이팔봉, 리처드 황으로 4명이라서 그다지 크게 차이나는것도 아니다.

대한민국국기법상 국기를 달게 되어있는 공휴일 당일에 접속하면 태극기 조경을 준다. 효과는 당일부터 30일 후까지 기술 +5를 올려준다.

3. 게임 기본 스토리

우리나라에 IMF가 터지던 시절, 우리나라 토종 종자들이 다국적 종자 기업에 팔려 나가게 되었다. # 대표적으로 청양고추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된 종자이나, IMF 당시 다국적 종자 기업에 판매되어 그 특허권이 넘어가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원산인 청양고추를 재배할 때도 해당 종자 기업에 특허권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해당 기업의 허가 없이 함부로 청양고추에서 씨앗을 빼서 거래할 수 없다. 이는 게임상의 설정이 아닌 실제 이야기다. 이 다국적 종자 기업에 대항하기 위해 레알리의 이장 최춘삼이, 청양고추 종자를 사서 기르는 게 아닌, 청양고추의 모태가 된 작물, 즉 원래의 고추로부터 돌연변이를 처음부터 유도하여 아예 청양고추의 새로운 종자를 개발해내자는 시도를 하게 된다. 물론 청양고추는 그 수많은 종자들 중 하나를 예시로 든 것일 뿐이며 다른 종자들의 개발도 많이 시도한다. 그 과정 중에 다국적 종자 기업으로부터 수많은 방해공작을 받게 되고, 고소당해 경찰서에 끌려가는 일도 생기게 된다.[9] 이에 굴하지 않고 토종 종자의 주권 회복 및 새로운 우량 종자의 발견, 개발을 위해서, 귀농한 유저와 함께 힘을 합쳐 대항한다는 것이 기본 스토리이다. 이 기본 스토리가 반영된 콘텐츠가 바로 '돌연변이 종자' 콘텐츠이다.

4. 등장인물

레알리. 대한민국에 이런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여기 와서 처음 알았다. 이제부터... 농사란 걸 지으면서 흙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한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잘 해낼리가 있나?)[10]
이름은 플레이어가 정하기 나름이고 작중에서도 플레이어 이름을 물어보는 사람은 없다. 귀농한 청년이며 처음에는 앞서 보았듯 불친절한 대우를 받지만 시간이 지나며 신뢰를 받는다.

프롤로그만 빼면 대사가 한 줄도 없는지라 어떤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간간히 표정을 지어주며 아무리 그래도 벙어리가 아니고서야 자기보다 30~40세나 많은 어른들 앞에서 아무 말을 하지 않을 리도 없으니 보여주지만 않을 뿐 말을 하는건 확실하다. 그래도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감안하면 초창기에는 은근히 칭찬을 받기 좋아하는 타입인지 최춘삼이나 이팔봉이 칭찬이라도 받길 원하는 거냐는 식의 대사를 자주 하곤 한다. 반대로 질책 같은걸 하면 서운해야 하는걸 보면 은근히 잘 삐지는 타입일지도...[11]
흥! 조경만 많다고 나타날 줄 알고? 좋아하는 나무가 따로 있당께.
그나마 제일 유화적인 인물로 초창기의 '상추 러시' 퀘스트는 이 인물이 진행한다. 주로 숙련도 관련 미션을 많이 준다. 조경지수 2000과 등나무[19]를 배치를 달성하면 농장에 나타나는데 수확 가능한 시간을 2시간 늘려준다.
에헴! 난 쉬운 남자는 아니지먼서도 쉬운 남자구먼.
환갑이 내일 모레인데 청년 소리 듣는다고 한탄한다. 직접 농사를 짓진 않는다. 조경지수 700을 채우면 농장에 나타나는데 수확 가능한 시간을 1시간 늘려주며 나타나게 하면 은근 자기 이름을 비튼 이런저런 개그를 많이 한다.[20]
레알리 마을에서 나보다 예쁜 사람은 없는 것 같아.
남캐를 택하면 NPC로 여캐를 택하면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NPC로 등장하면 비중은 거의 없고 일일 퀘스트를 주거나 조경 수치를 올려 농장에 나타나게 할 수 있으면 나타나서 농장을 어슬렁거리는게 전부, 그래도 그때의 대사들을 종합해 보면 꽤나 밝은 성격이지만 유머수준은 썰렁하다. 조경지수 50 이상이면 농장에 나타난다.

이 외에 마을 주민들이 있다고 언급되지만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이상하게도 주인공과 엮이지도 않는다.

5. 퀘스트

5.1. 메인 퀘스트

5.1.1. 종자전쟁 퀘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알팜/종자전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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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레알팜의 상세한 스토리 모드다.

5.2. 일일, 도전 퀘스트

상기한 대로 레벨이 오를수록 경험치 요구량이 수직 상승하기 때문에 농사나 제조 경험치 가지고는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사실상 렙업을 일일 퀘스트나 도전 퀘스트에 의존해야 한다. 이 퀘스트들은 보상 경험치가 레벨에 비례하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져도 충분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일일 퀘스트는 지난 퀘스트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24시간마다 새로 추가된다.[22] 특정 작물 재배, 특정 아이템 제조, 품앗이 등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성공하면 현재 레벨업에 필요한 총 경험치의 1%와 약간의 레알을 보상으로 받는다. 즉, 현재 필요한 경험치가 100억이면 1억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일퀘의 보상은 하루 경험, 하루 레알의 악세사리로 늘릴 수 있다.

문제는 포도, 딸기 등 레알작물을 키우라는 퀘스트가 자주 나온다. 특히 40레벨대에 심한데 이렇게 되면 출석돌림판에서 뜨는 레알작물 모종들을 얻어두지 않는 한 답이 없다.[23] 마음에 안 드는 퀘스트는 리셋하고 다시 받을 수 있지만 이 때 레알이[24] 소모되며, 레알까지 소모해서 새로 받은 퀘스트까지 레알 작물 퀘가 나오면 짜증은 제곱. 게다가 고렙 유저라면 이게 레알 수급원이 아니라 경험치 용도이므로 너무 비싼 레알 작물이 나오면 바꿔야 한다. 거기다 고렙으로 올라가면 돌종을 요구하기도 한다던가.. 어쨌든 매우 힘들어진다.

일퀘중 "개 쓰다듬기"나 개+오리 등 애완동물이 필요한 퀘스트는 쿨타임 때문에 폰을 붙들고있지 않으면 클리어가 상당히 힘들다. 일단 작물재배보다 상당히 자주 들어가야 하기 때문. 개 쓰다듬기 퀘스트보다 개오리 퀘스트가 압도적으로 어려운데, 사실 개 쓰다듬기는 괜찮으나 오리 한마리로 하루에 오리알 30개를 얻으려면 못해도 10시간 이상 접속시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25] 오리가 개보다 보상 리젠이 적고 생육도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 시간에 두세개 꼴로 알을 얻을 수 있다.

일퀘와 도퀘를 모두 깬다고 하면 최대 하루에 5%를 올릴 수 있다. 이 정도면 정복자 레벨도 1개월 안에 깰 수 있는 어마어마한 경험치 량이다. 그리고 하레다셋을 끼면 하루에 7%가 된다.

도전 퀘스트는 6시간마다 3개씩 추가되며, 특정 작물을 재배하라는 퀘스트가 나온다. 3개가 모두 채워져 있는 동안에는 도퀘가 리셋되지 않으므로 클리어하기 어려운 퀘스트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보상으로 현재 레벨업에 필요한 총 경험치의 0.3%와 골드 또는 레알을 준다. 단, 수확만 하면 클리어되는 일퀘랑 달리 요구하는 작물 수량을 창고안에 가지고 있어야 클리어된다. 그러므로 도퀘 중인 작물은 상한가를 치는 중이라고 해도 바로 팔지 말 것. 도퀘에서 레알 작물이 뜰 수도 있는데 애초에 출석돌림판에서 레알작물을 많이 줄 리가 없으므로 바로 포기하면 된다.

도퀘에는 특급 작물 외에도 무농약, 유기농 등 친농에서만 성공 가능한 퀘스트도 자주 나오는데, 이런 친농 퀘스트들은 보상으로 레알을 줄 확률이 높고, 보상으로 오는 레알도 특급 재배보다 훨씬 많이 주는 편이다.[26] 친농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도퀘에서 주어지는 레알을 생각하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

6. 진짜 작물을 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022년 이후로는 법적으로 저촉되기 때문에 작물을 받는 방법 자체가 사라졌으므로 아예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과거 이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이었다면 게임에서 지은 작물을 그대로 배송받는다는 광고 문구를 보고 시작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앞서서 말하는 작물은 레알팜 내에서 통칭 '실물상품' 으로 불리는데, 작물을 키워서 매우 낮은확률로 나오는 시간제한이 있는 재화를 일정개수 이상 모아서 일정 기간마다 제한된 개수의 실물상품을 아주 많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선착순으로 받아내는 것이 진실이다. 이때문에 타임작을 할 수준이 안되면 불가능하며 오히려 7700원짜리 쿠폰에 돈만 지르고 상추는 하나도 못받아보고 접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어떤 작물의 숙련도가 달인 이상이 되면, 그 작물을 재배할 때 매우 낮은 확률로 레알 쿠폰을 주는데, 그것을 일정 개수 이상 모아서 과일 꾸러미나 농산물, 게임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심지어 45장 모으면 한우도 준다!![27] 참고로 꾸러미 작물의 개수는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는 모양이나 작물의 종류는 랜덤이다. 보통 해당 계절의 제철 과일 위주로 구성되며, 이상 기후 등으로 인하여 농산물 공급이 늦어지면 제철이 아닌 과일이 섞이기도 한다.

또, 마찬가지로 달인 이상의 작물을 재배할 때 레알 쿠폰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돌림판이 낮은 확률로 뜬다. 우편함으로 돌림판을 확인하여 돌림판을 돌릴 수 있는데 1~99(!)개까지[28] 다양한 수의 레알 쿠폰 조각들을 얻을 수 있다. 99개의 조각을 모으면 1개의 레알쿠폰으로 자동 전환된다. 자동 전환된 레알 쿠폰은 2개월 이내에 써야 하고 쓰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레알 쿠폰을 판매하면 1골드밖에 받지 못하니 주의 하기 바란다.

게임 내 돈이 어느 정도 되고 작물 수확량이 많은 유저라면 자주 받아볼 수 있다. 오죽하면 작물 물량 수급이 어려워서 상황에 따라 상품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 놓았겠는가. [29] 그러나 이렇게 자주 받는 것은 극소수의 경우이고, 대부분은 작정하고 한두 달 열심히 잡고 있으면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물론 안 나올 사람은 안 나온다.

만약 본인이 고렙이 아니라도 오래오래 반년간 레알 쿠폰 열 개를 모아 꾸러미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얼른 포기하고 돈을 빨리 모으고 렙업을 열심히 하는 게 낫다. 위에서 말했듯 레알 쿠폰은 얻은 지 2달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이다.[30] 즉 사실상 첫 쿠폰이 나온 후 작정하고 작물 재배를 하지 않으면 첫 쿠폰은 꾸러미를 얻는 데 쓰일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여담으로 농사 지은 채소 외에도 쌀 5kg이나 돼지고기 세트 2000g, 한우 세트 1600g도 교환받을 수 있다. 물론 다른 세트에 비해 요구하는 쿠폰양은 아주 많다.

2016년 8월, 2019년 8월 한정 배송 상품인 레알 쿠폰 13장 가격의 메론을 신청한 유저 중 공지되었던 4.5kg에 못 미치는 상품을 받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게임사측은 메론 신청 유저 전원에게 메론을 한 통씩 추가 배송해 주는 것으로 처리하였다.

하지만, 법적 문제로 인해 2022년 7월 28일을 끝으로 더는 실물 상품을 레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없게 되면서 레알팜의 근본부터가 흔들리게 되었다.

7. 재화

레알팜의 재화.

7.1. 골드

이 게임의 근간이 되는 재화이다. 초창기에는 얻기 어렵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갈엎, 제조팜 등 골드를 많이 얻을 수 있는 테크가 많아져 몇억 단위도 별로 큰 돈으로 여겨지지 않는다.[31]

골드로는 인게임의 거의 대부분의 것을 할 수 있지만, 상당수의 업그레이드나 물건을 사고, 행위를 취할 때에 골드를 사용하지 못하고 레알만 사용하도록 강제되며 이는 이 게임의 현질유도의 근간이 되고 있다. 그렇다한들 레알을 짧은 기간안에 많이 얻는 유일무이한 방법인 복박작을 할 때 기본 자금이 필요하므로 역시나 중요한 재화이다. 또한, 레알로만 얻을 수 있는 여러 장비들이나 재화들을 안전거래방에서 팔기에[32] 일반적인 유저들은 노력으로 골드를 최대한 많이 버는 것이 중시된다.

7.2. 레알

레알팜의 캐시재화. 레알구매만 가능한 품목이 지나치게 많은 것과 동시에 과금 없이 수급량이 대단히 적다. 레알로만 할 수 있는 것이 극단적으로 많은데 타 게임의 캐시들과 비교해보아도 수요 대비 공급량이 아주아주 적은 편이다.[33]

레알으로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품목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위의 업그레이드 품목은 대부분 몇백 단위의 레알을 요구한다. 몇 레알 단위인 최유정, 원구연, 로라 권, 제레미 킴, 문가함은 일회성이며, 100레알이 안 넘어가는 레알 작물 역시 일회성이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등나무, 초반부의 가방/지하실 확장, 두레가 100레알 아래로 들어가며 이마저도 클오클 장벽마냥 업그레이드를 많이 해야 할 뿐더러 수십 레알을 호가한다. 초반부 유저들에게 레알을 수백개 이상 쓰는 컨텐츠는 아예 별도의 유료 확장팩으로 느껴질 정도.

그러나 탭조이 등 인게임 내 플레이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레알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방식으로 얻는 레알은 하루에 몇 개 단위이다. 또한, 복불복 박에서 나오는 것도 복박 하나를 만드는데 5초+상추 기르는 시간+생육 개선제까지 해서 상당한 고생이 들어가는 데 반비례해 100개의 복불복박 당 5개 꼴로 나온다. 즉, 현질 없이 저 업그레이드를 다 하려면 하나도 안 쓰고 꼬박 모아서 실제 시간 몇백 일이 걸린다. 복박을 안 까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 무과금 유저는 한 달에 100개 모으기도 힘들다.[38] 복박을 까도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폰만 붙잡고 있어도 매일 꾸준히 50레알 이상 얻는 것은 매크로가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 복박을 시도해도 수천 시간을 해야 어느 정도 수지타산이 맞는다.

거기다 45레벨 집과 연구소는 레알로밖에 업그레이드할 수 없으며 이걸 위해서 대놓고 현질하라고 쿠폰을 준다. 이후에도 레알로만 할 수 있는게 비정상적으로 많고 요구량도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이라 대박쿠폰을 지르더라도 하드유저가 아닌 이상 금동이NPC가 없다면 상당수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없다. 금동이 NPC는 30일간 하루 15레알에 3300원, 새싹금동이는 30일간 첫날 50레알, 나머지 날 25레알에 5500원으로 저렴하나 매일 들어와 받지 않으면 일자만 차감되고 레알을 못 받으므로[39] 30일간은 반드시 매일 출석해야 한다. 금동이의 경우 원스토어 출석 제도를 이용한다면 현질 거의 없이 쓸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이외에도 무료레알 획득처가 있었으나, 원래 탭조이[40]밖에 없었어서 레알을 얻기가 극악으로 어려웠었다.

물론 상술한 서술은 전부 무과금 라이트 유저 한정이며, 금동이 NPC라도 사거나 게임을 오래 해서 100 보따오리나 8황오 8럭둥 등 만인지상의 경지에 오른 유저라면 별로 부족하지 않다. 그래서 8황오 8럭둥에 보따오리 수백개를 구비한 고인물들은 수천개 이상(...)이 쌓이기도 한다. 이런 유저들은 크리스탈 농기구를 사거나 쥬얼리박을 지르고 튼튼 농기구, 튼튼 의상을 교환하는 등 레알템의 생산자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금동이를 사도 60레벨대 이하의 초보 유저라면 아직 레알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의 극히 일부만 구매했을 가능성이 크기에 약재상이나 조경뽑기, 쥬얼리박 같은 곳에 레알을 낭비하는 것은 극히 권장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질 유도가 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나 레알팜이 실물 상품 제공을 중단한 이후로도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금동이 한정 현질 효율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오히려 레알을 얻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질 효율은 극도로 좋은 편.

7.3. 레알 쿠폰

달인이 된 작물을 재배하다 보면 돌림판이 나와 레알쿠폰조각을 주거나 아주 가끔 통쿠폰을 주기도 하는데 이때 레알쿠폰은 가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가방에 있지만 재화 취급이며, 다른 물건들과 달리 99개 1덩이제가 아닌 조경마냥 1개가 하나의 칸을 차지한다. 레알쿠폰조각 99개가 모이면 자동으로 레알 쿠폰이 되며 그 시점부터 실제 시간 60일이 지나면 그냥 없어지므로 빨리 만들어서 써야 한다.

모인 레알쿠폰은 '장터'에서 쓰인다. 원래 실물상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정책의 변경으로 법에 저촉되며 현재는 인게임 내 아이템만 존재한다.

상당히 낮은 확률로 얻는데다 60일만 되어도 사라진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레알쿠폰이 많이 드는 장터 상품은 어지간해서는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금동이 악세사리가 있는데, 레알쿠폰을 무려 300개나 잡아먹는 흉악함을 자랑하지만 그 댓가로 슬롯 두 개에 모든 바람 기능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레알쿠폰 300개를 얻으려면 하루에 레알쿠폰 5개 이상을 모아야 하는데, 일단 가방/저장고 칸이 300개를 넘어가야 하며 구매할 수 있는 모든 현질조경과 155레알짜리 쿠폰 이벤트조경을 설치한 뒤 최고레벨의 최고등급, 최대 강화의 쿠폰 옷 세트를 입고 하루에 열 시간 이상 50개 밭에다가 농사만 죽어라 지어야 될까말까한 수준이므로,[41] 일반적인 무과금 유저는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8. 시스템

레알팜의 시스템.

8.1.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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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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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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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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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품앗이

이웃의 농장에 방문하여 하루 5회까지(00시 초기화) 할 수 있으며, 품앗이 받는 농장주에게 이득이 되는 시스템이다. 물론 품앗이하는 사람도 '레알초' 등의 이득이 있다. 과거에는 품앗이하는 사람의 능력치에 따라 효과가 결정되어 저렙 유저가 품앗이를 하면 오히려 농장주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겼으나, 2015년 4월 2일부터 품앗이 받는 사람의 능력치 기준으로 따지게 되었으므로 누구의 품을 받더라도 상관없게 되었다.

8.6. 사랑방

말 그대로 다른 게임들같이 게시판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유저들끼리 채팅처럼 수다를 떨고, 소소한 유저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1채널부터 10채널까지 존재한다. 옆방에는 이웃 구해요가 있다. 이곳에서 이웃을 구한다. 사랑방에서 이웃을 구하려는 유저들이 가끔 있는데, 사랑방에는 이웃 추가 버튼이 없기 때문에 이웃 구해요 게시판으로 가야 이웃을 구할 수 있다.

8.7. 수호신당 및 수호신 시스템

수호신당을 지어 수호신을 소환하여 족자에 걸어 버프를 받는다.

현재 수호신은 총 14종류로, 12지의 동물 수호신과 고양이 신, 약초꾼의 신이라는 수호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급에 따라 동령-은령-금령-옥령'으로 나뉜다. 같은 등급의 수호신 10마리를 합성하면 상위 등급의 수호신을 랜덤으로 얻는 것이 가능하며 만렙의 하위 수호신보다 1렙의 상위 수호신이 좋으므로 아끼지 말고 합성하자.

||<-10> 수호신 도감 ||
이름 수호신 효과 등급별 수치
동령 은령 금령 옥령
Lv.1 Lv.10 Lv.1 Lv.10 Lv.1 Lv.10 Lv.1 Lv.10
제조 경험치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농부들과 애증의 관계에 있는 (동/은/금/옥)령 쥐신. 수확물을 가져가려다가 제조 경험치를 올려주기로 했어요.
수확량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아주 강한 힘을 가졌지만 순하고 듬직한 (동/은/금/옥)령 소신. 풍요와 부의 상징답게 작물을 수확할 때 수확량을 올려줘요.
호랑이 고온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아주아주 무서운 (동/은/금/옥)령 호랑이신. 용맹스럽고 사나운 기세로 더위를 잡아먹어 작물에게 고온피해가 덜 가도록 해줘요.
토끼 과습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농부가 일 나가는 아침 시간을 수호하는 (동/은/금/옥)령 토끼신. 아침 이슬의 기운으로 작물에게 과습피해가 덜 가도록 해줘요.
건조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수신이라고도 불리는 (동/은/금/옥)령 용신. 특유의 장엄함으로 비를 불러와 작물에게 건조피해가 덜 가도록 해줘요.
저온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아주아주 교활한 (동/은/금/옥)령 뱀신. 자신을 위해 차가운 기운을 가져가 작물에게 저온피해가 덜 가도록 해줘요.
두레 기본보상+1 0.5% 5.0% 6.0% 15.0% 17.0% 35.0% 37.0% 55.0%
하늘의 사신이자 예언자적 존재인 (동/은/금/옥)령 말신. 두레 협동 퀘스트의 기본 보상인 축복 아이템을 하나 더 주기도 해요. 기본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두레 보상경험치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평화롭고 유순한 심성의 (동/은/금/옥)령 양신. 협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두레 협동 퀘스트 성공 시 보상 경험치를 더 줘요. 기본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원숭이 레알쿠폰 발생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갖가지의 만능 재주꾼인 (동/은/금/옥)령 원숭이신. 재주가 많고 지혜로워서 레알쿠폰 획득에 도움을 줘요.
충해 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47.5% - 55.0%
온 갖 벌레들이 두려워하는 (동/은/금/옥)령 닭신. 친환경 농장에서 작물이 충해를 입고 있을 때 그 피해를 감소 시켜줘요. 친환경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병해 피해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작물이 아프지 않게 지켜주는 (동/은/금/옥)령 개신. 친환경 농장에서 작물이 병해를 입고 있을 때 그 피해를 감소 시켜줘요. 친환경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돼지 수확 경험치 +0.5% +5.0% +6.0% +15.0% +17.0% + 35.0% + 37.0% + 55.0%
상서로움과 탐욕스러움을 지닌 모순의 아이콘 (동/은/금/옥)령 돼지신.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작물을 키우라고 수확 경험치를 올려줘요.
산신령 약초꾼 파견시간 [없음] -1.0% -10.0% -11.0% -20.0%
약초꾼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도록 지켜주는 (금/옥)령 산신령. 그래서 약초꾼들의 파견 시간을 단축시켜줘요. 기본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고양이신 종자연구소 시간 [없음] -1.0% -10.0% -11.0% -20.0%
양안시가 뛰어난 (금/옥)령 고양이신. 종자 연구소에서 순화, 채종, 종자선별 시 연구원들의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줘요. 기본 농장의 족자에만 걸 수 있어요.

신당을 지으면 기본으로 족자 3개까지만 걸 수 있으며 레알을 써서 4, 5, 6번째 족자 슬롯을 열 수 있다. 각각 330, 660, 990레알이 필요하다.

또한 일반농장과 친환경농장의 신당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족자 슬롯을 열려면 따로따로 레알을 써서 열어야 한다. 다만, 수호신 자체는 공유가 된다. 즉, 일반농장에서 금령 소 10레벨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 농장에서 금령소 10레벨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친환경 농장에서 금령 소 10레벨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좀 귀찮더라도 장착을 해제하고 옮겨서 사용할 수 있다. 옥령은 같은 금령 10개를 모으고 청옥 1개와 99레알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즉, 옥령 소 1레벨 올리려면 금령 소 10레벨짜리가 필요하고, 옥령 소 10레벨을 얻기 위해서는 금령 소를 100번이나 뽑아야 한다는 얘기다. 골드 비용만 해도 1000~1200억 골드이다. 레알도 거의 1000레알이 들어가고...

8.8. 종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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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친환경 도시농장 시스템

2014년 8월에 추가된 콘텐츠. 기본 농장과는 별개의 농장으로 레벨이 37이 되면 친환경 농장 연구 및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고 왼쪽 하단 메뉴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기본농장↔친환경농장↔두레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전혀 다른 별개의 농장이기 때문에 작물 숙련도도 따로 있으며 두 농장에서 모두 농업의 달인/농업의 신을 획득하면 레알 달인/신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창고/물탱크 업그레이드 및 확장, 대형 온실 건설 등도 따로 해야 한다. 그나마 연구를 따로 안 해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고레벨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이므로 자금과 스텟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농장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무농약/유기농 등급 추가 및 작물가격
    특급의 상위 레벨인 무농약/유기농 등급이 추가되었다. 등급은 특급<무농약<유기농 순이며 등급이 위로 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작물 레벨이 오름에 따라 작물 숙련도를 쌓는 방법도 바뀌어 전문가는 무농약, 달인은 유기농 등급의 작물을 수확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 농장에서의 특급 작물의 가격 및 수확 경험치는 일반 농장의 특급보다 더 높다. 그리고 유기농 등급 작물은 하급보다 30배나 가격이 높다.
  2. 미생물 방제제와 천적 생물
    병충해의 예방/처리를 위해 필요한 아이템들. 미생물 방제제, 고추씨 추출액은 병해를, 천적 생물은 충해를 예방하며 각각 도시농장에 생산 건물을 지어야 생산 가능하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므로 페르시안이 있다면 건물을 많이 지어놓고 고양이로 뻥튀기 하는 것이 좋다. 미생물 방제제는 병해 한 번, 고추씨 추출액은 병해 2번을 막을 수 있으며, 여러 번 한꺼번에 주어서 여러 번의 병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병해가 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낭비가 된다. 천적 생물은 1~3번 분량짜리(이리응애(1)/진디벌(2)/무당벌레(3))가 있다.
  3. 병충해
    기온/수분/양분에 의해서만 피해를 입는 일반 농장과는 달리 병해와 충해로도 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10레벨 작물까지는 일어나지 않지만 그 이후부터는 작물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피해를 받는다. 현재 재배 시간 5분을 초과하는 작물에 대해 병충해 기능이 적용되었다. 10레벨 이하 작물을 포함한다. 병해는 1~2개, 충해는 1~3개 분량의 피해가 7일을 격해서 발생하며 그 분량은 밭마다 제각각이다. 현재 병해는 최대 8회, 충해는 최대 12회까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생물 방제제/천적 생물을 밭에 미리 풀어놓거나 혹은 피해 발생시 뿌려야 한다.
    Ex. 해당 밭에 2개짜리 병/충해 발생 → 1개짜리 방제제/이리응애 투입 → 치료 → 7일 뒤 남은 피해 마저 발생 → 치료
  4. EM 거름
    일반 농장에서 쓰던 거름은 도시농장에서 사용 불가능하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EM 퇴비 시설을 만들어 일반 거름을 EM 거름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 재료 외에 EM발효액, 농축 유산균, 고농축 효소 등의 친환경 재료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EM의 뜻은 ' 유용미생물'이다. 현실에도 같은 이름의 제품이 있으나 실제로는 게르마늄 팔찌와 같은 유사과학이다.
  5. 체력 소모
    말 그대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아무리 템을 잘 맞춰도 일반 농장의 배 이상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작물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파종/물 주기에 소모되는 체력이 높다.
  6. 밭 개수 제한
    밭의 최대 개수는 20개이며 27레벨부터 짝수레벨당 하나씩 설치 가능 개수가 늘어난다. 설치 가능한 밭은 '친환경 밭[44]' 한 종류로 소모 체력은 300.
  7. 기온
    일반 농장과 다른 기온 분포를 갖고 있다. 도시의 열섬 현상을 적용시킨 건지 고온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10월 기온이 26도를 넘어가기도 한다.
  8. 작물 생육
    무농약/유기농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일반농장의 특급 뽑는 분량보다 더 많은 생육치를 채워야 한다. 예를 들면 일반 농장에서 삼채의 생육 게이지를 정확히 채우는 유저도 도시농장에서는 손가락 반마디 분량이 남는다.
  9. 일부 아이템 사용 불가
    기적의 알[45], 생육 개선제, 하/중/상/특급 밑/덧거름이 사용 불가능하다. 따라서 생육 게이지를 채우고 싶다면 물 뿌리기 or 오리 풀어두는 것은 필수.
  10. 강아지 드롭템 변화
    각종 친환경 재료를 물어오며 그 변화는 다음과 같다.
    일반 강아지: 타우린, 미네랄, 아미노산 → EM발효액, 농축유산균, 미생물 방제균, 미네랄, 아미노산, 농축 아미노산
    불독: 타우린, 천연 호르몬 앰플, 고농축 미네랄 → 진디벌알, 먹이진딧물, 먹이응애, 이리응애 알, 고농축 미네랄, 천연 호르몬 앰플
  11. 저택/ 연구소 표시 x
    캠핑카를 지으면 저택 메뉴를 불러올 수 있다. 단, 건설 비용이 대형 온실급이다.
  12. NPC 버프 따로 적용
    친환경 농장에서 NPC를 불러내려면 조경 효과를 따로 또 맞춰줘야 한다. 조분녀와 최춘삼의 전용 조경은 랜덤 뽑기에만 나오므로 현질을 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 5레알.
  13. 타임 리프 소모수 증가
    같은 빌드 타임이라도 친농에서는 타임 리프를 몇 배는 더 많이 필요로 한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일반농장과 조경, 수호신 버프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웃의 품앗이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있다. 소소하게는 농장 확장이 본농(4칸)에서 친농(2칸)으로 좀 짜다.

2018년 10월 4일, 친환경 농장에서 병충해를 자동으로 잡을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드론을 건설하면 친농도 병충해를 신경쓰지 않고 내버려두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단, 레알이 무지막지하게 소모된다. 우선 999레알이 드는 관측 드론부터 건설 해야 하고 병해, 충해 방지 드론을 따로 건설해야 하는데 각각 499레알이 든다. 순식간에 약 1500레알[46]이 날아가버린다. 여기에 투입량 확장을 하는데도 레알이 필요하다.

관측 드론은 기본 농장에도 세울 수 있지만, 관측 드론만 있으면 밭의 정보 확인을 하는 것 외에 특별한 기능이 없으므로 본농에 세우는 것은 레알 낭비다.

8.10. 두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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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애완동물

상당히 정신 사납게 뛰어다녀 귀찮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47] 농사에 여러 가지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보상으로 개와 오리 각각 한 마리씩 제공된다. 모든 동물을 통틀어서 한 농장에 최대 10마리까지 풀어놓을 수 있으나, 오리 종류에 한해서는 최대 8마리로 제한된다.

8.11.1.

머리 위에 하트가 뜨면서 캐릭터 근처로 달려오는데, 이때 터치하면 어디론가 가서 땅을 파 재료를 물어 온다. 그리고 하트를 터치해주지 않으면 삐진다. 삐지는 걸 풀기 위해서는 기다리거나 다시 들여보냈다가 다시 놓아주면 바로 풀린다.

8.11.2. 오리

벌레를 잡아먹어 생육 개선을 해 주거나 알을 낳아 골드나 아이템, 레알을 준다.

유틸리티부터 생육, 알 낳기 두 개인데다 얻기 극도로 힘든 레알을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펫이다. 대부분 8럭둥 8황금을 맞추는게 목표. 이렇게 해놓을 시 오래 접속하면 1일 100레알도 얻는다.

다른 펫을 써도 레알은 얻을 수 있고 황금 오리로는 레알을 얻는 한계가 있음으로 후반에는 보따O으리로 갈아탄다.

여담으로 유저들에게는 주로 보따으리(...)로 불리는데 정식 명칭은 '보따오으리'이다.

8.11.3. 고양이

제조 수량, 이웃의 품앗이와는 별개로 품앗이를 하여 제조 개수를 늘려준다. 캣타워로 최대 3개까지 더 늘릴 수 있다.

P.S. 이론상 가능한 최대 제조 개수(10손 유저 가정)[53]

8.11.4. 애완동물 전용 시설

건설 탭을 누르면 개집과 오리집, 캣타워를 지을 수 있다. 정신 사납게 돌아다니는 애완동물을 가만히 있게 할 수 있고, 애완동물의 품앗이 효과를 증진시켜 주는 소중한 건물. 하지만 이것도 모두 레알로만 건설할 수 있다.

8.12. 안전거래

유저들끼리 물건을 거래하는 곳이다. 줄임말이 많기 때문에 뉴비라면 공부를 미리 해두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원래 안전거래는 수수료가 있었기 때문에[55] 사기를 당해도 그나마 피해가 적은 저가 아이템 등을 거래할 때에는 우편 거래를 주로 사용했었지만, 우편 시스템 특성상 사기가 많다보니 유저들이 안전 거래를 주로 이용하도록 유도할겸 수수료가 폐지되었다.

8.13. 바자회

2016년 3월 후반 추가되었으며, 이웃들끼리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 21렙에 생기는 고급 펜션같은 오두막을 업그레이드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4.30버전 이후 정식 버전으로 바뀌었다.

이름과는 달리 인벤토리 속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을 매우 높은 가격에 올려서 창고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8.14. 도하 상회

2014년 6월 중순 추가되었다. 건설 시설로 자신의 농장에 지어야 한다. 랜덤으로 장비나 조경, 아이템이나 각종 거름, 회복템을 원래 기준가보다 30% 싸게 살 수 있고 과거의 이벤트조경을 "돌아온" 타이틀과 레알 또는 황옥으로 살 수 있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마다 도하상회의 물건이 바뀐다. 20렙부터 사용할 수 있고, 소모 체력도 100에 건설 시간이 짧으니 건설을 혼자서도 할 수 있다. 5레알을 사용하여 도하상회의 물건을 다음 회차 물건으로 바꿀 수 있다. 낮은 확률로 상점에서 팔지 않는 전용 장비를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효소, 키토산은 비싸게 판다!

8.15. 양봉장 시스템

2018년 2월 22일자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시스템이다. 벌들을 길러 벌통을 만들고, 그 벌통을 따서 조경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 양봉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농업 연구소 9단계에서 350만 골드를 지불하고 양봉학을 연구해야 하며 그 후에 양봉장을 설치할 수 있다.

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빨간색은 필수 벌, 파란색은 기능 벌이다.

벌통은 하/중/상/특급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하급은 기능벌을 넣을 수 없다. 중급은 기능벌 1마리, 상급은 기능벌 2마리, 특급은 기능벌 3마리를 넣을 수 있다. 벌통 하나에는 같은 종(種)의 벌만 넣을 수 있다. 즉 토종벌과 이탈리안 벌을 같은 벌통에 넣을 수 없다.

벌의 종(種)은 총 4가지로 토종, 이탈리안, 코카시안, 카니올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벌, 꿀벌, 기능벌들은 종(種)과 상관없이 기능이 모두 동일한데, 여왕벌의 기능이 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토종 여왕벌은 아무 기능이 없다. 이탈리안 여왕벌은 채밀 시간 감소 옵션이 붙을 확률이 높다. 코카시안 여왕벌은 이동 양봉 경험치 상승 옵션이 붙을 확률이 높다. 카니올란 여왕벌은 새로 발견한 벌 등급 상승 옵션이 붙을 확률이 높다. 다른 종 여왕벌의 옵션이 붙기도 하므로 종에 따라 여왕벌의 기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벌의 등급 또한 4가지로 하, 중, 상, 특급이다. 벌의 등급이 높으면 무엇이 좋은가? 바로 벌들의 기능이 좋아지고, 분봉 포인트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1레벨의 하급 방어벌은 병충해 피해 예방 확률이 5%밖에 안 된다. 그런데 중급은 15%, 상급은 25%이다. 즉 벌의 등급이 높을수록 이동 양봉에서 피해를 받을 확률이 적어지고, 채밀량이 많아지거나 벌들의 경험치가 깎일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왕벌과 기능벌들은 등급에 따라 옵션의 확률이 크게 달라진다.

요약하자면, 벌의 등급이 높으면 이동 양봉에서 불이익을 당할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벌의 육성이 빨라지고, 낮은 등급보다 적은 횟수의 이동 양봉으로도 빠르게 1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또한 분봉 포인트가 높아져 분봉 조경의 등급이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8.15.1. 이동 양봉

벌집을 일시적으로 다른 곳에 옮겨서 꿀을 채집하러 나가는 것이다. 양봉 시스템의 핵심 기능이며, 이동 양봉의 지역은 소요시간별로 나열하자면 따뜻한 먼 끝섬, 꽃가람 동산, 홍람숲, 명황언덕, 장단 과수원, 레알리 동동이산이 있다.[56]

지역별로 다른 종류의 꽃(밀원)을 발견하여 채집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피해를 당하는 종류와 확률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 양봉을 나가기 전 벌통 관리 메뉴에서 알맞은 기능벌을 장착시키고 보내는 것이 좋다.

레알과 옥을 입장료로 내는 곳의 소요시간이 눈에 띄게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소요시간이 길다고 해서 더 많은 꿀을 채집하거나 벌들의 경험치가 많이 오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짧은 곳이 빠르게 벌들을 육성하기에 더 적합하다.[57] 이동 양봉을 마치고 나면 밀원의 종류, 채밀량, 새로 발견해서 데려온 벌을 알 수 있고, 벌들의 경험치가 오른다. 병충해 피해를 받았을 경우 벌 1마리의 경험치 획득량이 줄어들고, 말벌 피해를 받았을 경우 모든 벌의 경험치 획득량이 줄어든다. 자연재해 피해를 받았을 경우 새로 발견한 벌을 잃어버린다.[58]

8.15.2. 합성

대상 벌 1마리에 합성벌 1마리 이상을 투입하여 대상 벌의 경험치를 올리는 시스템. 합성 벌의 레벨이 높을수록 대상 벌의 경험치가 많이 올라간다. 대상 벌의 레벨이 오르면 무작위로 분봉 포인트가 오르고, 기능벌일 경우 벌의 기능이 발동할 확률이 올라간다.

합성벌의 등급보다는 합성벌의 레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1레벨의 특급 벌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보다 2레벨의 하급 벌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새로 생겼을 때는 1회 합성 비용이 5레알이었으나 유저들로부터 레벨 올리려면 합성을 한두 번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합성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항의를 많이 듣고 이튿날 패치로 합성 비용이 1레알로 대폭 인하되었다.[59]

8.15.3. 분봉

벌을 키우는 것을 게임으로 친다면 분봉은 이 게임의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벌통 안의 모든 벌들이 10레벨을 달성했을 경우 벌통을 따서 조경으로 만들 수 있다. 분봉으로 얻은 조경은 종류(등급) 상관없이 일반농장에 2개, 친환경농장에 2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벌들의 분봉 포인트, 경험치 총합이 높을수록 높은 등급의 조경을 만들 수 있는데, 당연히 하급 벌통의 경우 벌이 3마리밖에 없으므로 분봉 포인트와 경험치 총합이 낮아서 낮은 등급의 조경이 나온다. 반대로 특급 벌통의 경우 벌이 6마리나 있으므로 분봉 포인트와 경험치 총합이 높아서 높은 등급의 조경이 나올 수 있다. 조경은 각 벌의 등급에도 영향을 받는다. 같은 종류의 벌이라도 등급에 따라 분봉 포인트가 달라지기 때문.

한 번 분봉을 하면 최소 14일이 지나야 다시 분봉할 수 있다.

획득할 수 있는 조경은 소소한/수수한/괜찮은/뛰어난/훌륭한/위대한 분봉 벌통으로 6종류가 있다. 설치 제한은 종류 상관없이 총 2개이며 옵션은 다음과 같다. 단, 조경 기능 유효기간 이외의 다른 기능은 조경의 등급이 높을수록 수치가 높아진다.

볼드 처리된 랜덤 옵션은 하나도 붙지 않을 수도 있고, 하나만 붙을 수도 있다. 2개가 붙을 수는 없다.

9. 캐릭터 스탯

기술과 체력이라는 스탯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남캐는 체력 130, 기술 10을 가지고 시작하고, 여캐는 체력 100, 기술 20을 가지고 시작한다.[60] 스탯 상승은 캐릭터가 직접 ‘레벨업 목표’를 설정하여 선택할 수 있다.
목표 이름 기술 체력
단순 무식 체력왕 기술 0 체력 12
강철 체력 농사꾼 기술 1 체력 9
균형 잡힌 농사꾼 기술 2 체력 6
공부하는 농사꾼 기술 3 체력 3
전문 농업 연구가 기술 4 체력 0
체력 3당 기술 1로 환산이 가능하다. 체력과 기술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에 따라 남·여캐를 선택하자.

9.1. 기술

제조/수확 경험치가 늘어나고, 작물의 생육치가 빨리 증가하고, 더 좋은 작물 등급을 얻을 수 있으며,[61] 제조시간이 빨라지고, 품앗이 받을 때 늘어나는 아이템의 개수가 증가한다. 기술이 높을수록 밭을 갈 때 양분을 담을 수 있는 최대량이 늘어난다.

상대적으로 소모품 생산 건물을 주로 돌리는 데에 적합한 능력치. 기술에 많이 투자하면 보통은 기계를 많이 짓고 미네랄, 키토산 등의 원재료를 사서 회복제 등을 가공해 팔게 된다. 또한 기술 캐릭터끼리의 커넥션(?)이 형성되는데, 아래 기술되는 '손' 개념 때문.

기술은 보통 1손 ~ 6손으로 구별해 부른다.
일손 기술1~100
이손 기술101~200
삼손 기술201~300
사손 기술301~400
오손 기술401~500
육손 기술501~600
n손 기술 (100n-99)~100n

품앗이를 받는 사람의 기술 수치에 따라, 제조 중인 아이템의 품앗이 추가 개수가 늘어난다. 품앗이를 받을 때 자신이 1손이라면 1개 늘어나고, 2손은 2개, 3손은 3개... 이런 식으로 늘어난다. 단, 현재 제조중인 개수를 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타임리프 5개 제조 중인데 6손이라고 해서 6개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이때, 고양이 품앗이를 받아서 5+3=8개를 제조 중이었다면 6손일 때 품앗이 받아서 6개가 늘어날 수 있다.

9.2. 체력

작물을 심거나 물을 주거나 거름을 주거나 비닐터널을 깔거나 생육 개선제를 뿌리거나 물을 뜨거나 스프링클러 설치할 때나 건설할 때나 수확할 때나 심지어 갈아엎을 때에도 필요한 에너지. 체력이 높을수록 농사하기 수월해지며 무엇보다 체력이 높을수록 같은 작물을 수확해도 수확량이 늘어난다. 대부분의 고렙들이 기술을 일정치만 찍고 나머진 체력에 올인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또, 체력이 높을수록 건물 건설 시간이 단축되고 건설 경험치를 많이 받는다.

그러므로 체력 캐릭터는 기술 캐릭터와 일종의 공생(?)관계를 맺게 된다. 체력 캐릭터는 수확량이 많으므로 소모품을 써 가면서 농사를 하게 되고, 당연히 쌓이는 재료템을 내다 팔게 된다. 기술 캐릭터는 이 재료를 구입하여 다른 기술 캐릭터와 품앗이를 주고받아 대량의 소모품을 생산하고, 이 소모품을 체력 캐릭터가 구입하여 쓰게 되는 구조. 이외에도 건설 참여 요청에 응할 때 동원 체력이 많을수록 자신은 경험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건설 품앗이를 할 때도 품앗이 받는 사람의 체력이 높을수록 시간이 더 많이 단축된다.

기본적으로 1분마다 10씩 회복되며, 레알초, 체력 회복제, 강력 체력 회복제 등의 단발성 아이템으로 회복하거나 눈이 감기지 않는 물약(24시간 20씩), 고가콜라(30분 50씩), 초코파이(2시간 100씩), 정착지원 물약(15분 50씩) 등으로 분당 회복 체력을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다.

체력의~가 붙은 모든 의상과 기술의~가 붙은 모든 의상은 체력 의상이라면 체력만, 기술 의상이라면 기술에만 몰빵되어 있다. 체력/기술 세트라고 부르며, 후반에 가면 체력 세트와 기술 세트를 놓고 갈아입으며 플레이하게 된다.

10. 레벨

10.1. 레벨당 필요 경험치

레알팜은 1레벨부터 90레벨까지 있는데 필요 경험치를 보자. 59렙은 2억5천에 육박할 지경이고 정복자 레벨은 아예 100억이 넘는다. 60부터는 레벨업이 불가능 할 정도로 어려워진다. 고레벨 부터는 농사만으로 레벨을 올릴 수 없다.

2017년 초 만렙이 70에서 80으로 확장되고, 2020년 9월 만렙이 80에서 90으로 확장됨에 따라
구 만렙과 정복 레벨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없애기 위해 69에서 레벨 업을 하면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정복자 업으로 할 것인지, 일반 레벨 업으로 80까지 진행할 것인지 고를 수 있는데, 매 레벨 업마다 선택창이 뜨므로 69에서 업하여 정복자를 선택하고, 정복자 2렙까지 올렸다가 다시 일반 레벨 73까지 올리고 정복자 레벨을 올리는 식이 가능하다. 한 번 고르면 1레벨만 올리고 다시 선택하는 것이다.

9레벨을 제외하면 일의 자릿수가 9인 레벨마다 헬렙이 되는데 아예 조분녀가 아홉수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헬렙이라 말하면서 공식 설정이 되었다.

||<-10> 출처 : [농사전반] 레벨 1~90, 정복레벨 1~50 경험치표(가독성↑) ||
일반 레벨 경험치 정복 레벨 경험치
1 50 31 859,800 61 83,000,000 0 80,000,000 30 20,000,000,000
2 130 32 993,300 62 96,000,000 1 120,000,000 31 20,000,000,000
3 380 33 1,139,500 63 114,000,000 2 180,000,000 32 20,000,000,000
4 850 34 1,293,100 64 144,000,000 3 270,000,000 33 25,000,000,000
5 1,600 35 1,474,100 65 186,000,000 4 405,000,000 34 25,000,000,000
6 2,700 36 1,674,000 66 250,000,000 5 648,000,000 35 25,000,000,000
7 4,300 37 1,893,800 67 380,000,000 6 1,037,000,000 36 30,000,000,000
8 6,500 38 2,134,400 68 600,000,000 7 1,764,000,000 37 30,000,000,000
9 9,300 39헬렙 9,587,200 69헬렙 1,809,000,000 8 2,997,000,000 38 30,000,000,000
10 12,800 40 2,681,800 70 257,000,000 9 5,246,000,000 39 40,000,000,000
11 17,200 41 3,002,300 71 268,000,000 10 9,179,000,000 40 40,000,000,000
12 22,600 42 3,335,800 72 285,000,000 11 15,000,000,000 41 40,000,000,000
13 29,100 43 3,707,100 73 314,000,000 12 15,000,000,000 42 50,000,000,000
14 36,700 44 4,118,300 74 362,000,000 13 15,000,000,000 43 50,000,000,000
15 45,800 45 4,543,900 75 435,000,000 14 15,000,000,000 44 50,000,000,000
16 56,000 46 5,027,100 76 566,000,000 15 15,000,000,000 45 70,000,000,000
17 68,500 47 5,540,400 77 821,000,000 16 15,000,000,000 46 70,000,000,000
18 82,000 48 6,085,700 78 1,314,000,000 17 15,000,000,000 47 70,000,000,000
19헬렙 196,000 49헬렙 33,390,500 79헬렙 4,300,000,000 18 15,000,000,000 48 100,000,000,000
20 122,700 50 8,800,000 80 321,000,000 19 15,000,000,000 49 500,000,000,000
21 155,200 51 9,240,000 81 331,000,000 20 15,000,000,000
22 184,500 52 10,120,000 82 350,000,000 21 15,000,000,000
23 228,400 53 11,440,000 83 385,000,000 22 15,000,000,000
24 275,800 54 13,200,000 84 451,000,000 23 15,000,000,000
25 330,000 55 15,400,000 85 555,000,000 24 15,000,000,000
26 392,900 56 27,060,000 86 744,000,000 25 15,000,000,000
27 464,500 57 52,800,000 87 1,109,000,000 26 15,000,000,000
28 546,100 58 86,240,000 88 1,797,000,000 27 15,000,000,000
29헬렙 1,914,800 59헬렙 258,720,000 89헬렙 5,751,000,000 28 15,000,000,000
30 713,600 60 75,000,000 90 MAX 29 15,000,000,000

10.2. 건설팜(건뿌)

건설팜은 말 그대로 건물만 짓는 팜을 말한다. 건물을 짓고 부수고(철거) 해서 건뿌라고도 부른다.

건뿌를 하는 목적은 경험치를 빠르게 얻어서 목표 레벨을 달성하는 것이다. 당연히, 목표 레벨을 달성한 후로는 농사나 제조팜, 갈엎 등으로 전환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레벨이 오르면 골드는 먹는데 XP 요구량이 늘어나 효과가 없기 때문. 농사 짓기나 아이템 제조와 비교했을 때 건뿌가 압도적으로 경험치를 더 많이 얻는다. 다만, 골드가 상당히 많이 든다. 최소한 억 단위로 골드를 비축해 놓고 한다. 다 썼을 땐 다시 모으기보단 농사를 해서 필요 골드를 비축하면 더 효율적이다.

저렙 때는 주로 육묘장을 2단계(종균 배양 업그레이드, 8만 골드)까지 한다.

중고렙은 주로 연금시설, 융해시설 3단계까지(업그레이드 2회, 320만 >> 640만 골드) 한다.[62]

49렙 이상의 고렙은 친환경 농장에서 em 발효기 3단계 업그레이드를 매일 1회(건설 소요시간 15시간) 한다. 매일 10대를 지을 수 있고 3단계까지 올리는데 1600만 골드가 들기에 1억 6천만골드를 쓴다.[63][64]

10.3. 조경팜

조경팜은 시간당 경험치 효율이 좋은 조경으로 농장을 도배해서 경험치를 얻는 방식이다. 보통 친환경농장에 가스등을 많이 설치해서 경험치를 얻는다. 하지만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절대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효율이 안 좋아진다. 이쯤 되면 친환경농장에서도 농사를 지어보는 것이 좋다.

11. 돈벌이

돈벌이를 단일 항목으로 뺀 이유는 이 게임이 농사지어 돈 벌자는 게임인데도 불구, 농사만 지어서는 돈 버는게 진짜 어렵다.

레알팜의 경제 구조는 실질적으로 골드를 창출하는 최상위 유저의 탐작 - 그 탐작 유저에게 타임리프를 공급하는 탐공장 - 그 탐공장 유저에게 재료를 공급하는 갈엎/분해팜 유저. 이렇게 크게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소규모 탐공 자영농 유저의 경우 수익성의 극대화를 위해 재료 공급+탐공을 동시에 하기도 한다. 사실상 이 3계층이 톱니바퀴로 돌아가면서 레알팜의 골드 공급을 지탱한다고 할 수 있으며, 레알팜의 골드 벌이 또한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탐작을 하는 유저들이 줄어서 타임리프의 가격이 매우 떨어졌다.

탐작러들 말고도 아이템 가격이 높아서 레알을 모은 뒤 쥬얼리박을 까거나 튼튼농기구, 튼튼의상을 교환하거나 레알 농기구들을 상점에서 구매해서 팔 수 있다.

11.1. 농사

농사 작물 중에서 난이도 대비 돈이 되는 20~40 렙제 작물들을 심어서 경험치도 얻고 돈도 버는 방법. 중렙 때는 레벨이 높은 돈 되는 작물을 심고 또 달인, 신 경지에 가서 레알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단, 농사를 지을 때 생육 개선제나 피로회복제, 중덧, 상덧을 많이 쓰면 손해를 보게 된다. 저렙 때부터 이런 것들을 남발하면 농작물의 가격보다 쓴 아이템들의 가격이 더 높은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저렙용 밭은 양분 MAX치 자체가 적어서 상급이나 특급 밑거름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저렙 때는 자제하고, 하급 밑거름 뿌리고 밭 갈고 열심히 덧거름 주면 된다. 고렙때는 후술할 '탐작' 이라는 것을 하기도 한다.

아이템 획득량을 늘리는 밭드롭 낫을 끼고 고추나 옥수수같은 저렙 작물 위주로 농사짓는 방법도 있다. 고추는 재배 난이도 및 시간대비 레알쿠폰이 잘뜨는 작물이라 항상 하한가(40G)를 유지한기 때문에 돈벌이에는 최악의 작물이지만 밭드낫과 아이템 드랍 장신구를 끼고 수확시 부수적으로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 돈벌이로 삼는 방식이다. 물론 돈 자체는 갈엎이 더 많이 벌리지만, 농사를 하면서 돌림판이나 쿠폰을 노려볼 수 있다. 남은 작물은 거름을 만들건 복박으로 갈아버리건 알아서 하자.

한가지 분명히 해둘것은, 레알팜은 단순 농사만으로는 절대 큰 돈을 벌 수 없다. 게임이 오래되고 탐작 때문에 인플레가 갈수록 심화되는지라 장비나 아이템과 그 재료비 값이 일반 농사로 버는 돈을 한참 웃돌기 때문이다. 쓸만한 장비 중 그래도 싼 편인 은악세나 7렙 중렙 장비도 시세가 수억 골드씩 하는데, 농사만으로 100억대를 훌쩍 넘어가는 고렙 장비나 장신구를 갖추는 건 꿈도 못꾼다. 애초에 농기구, 의상 등 수확량 관련한 요소들을 좌우하는 고가의 아이템이 워낙에 많아서 초보 유저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것이 옳다.

좋은 장비가 없는 저렙 유저라면 차라리 알바를 뛰는 게 낫고,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지면 갈엎을 하는게 훨씬 돈벌이가 빠르다. 농사를 짓는다는 건 땅을 사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바꿔 말하자면 갈엎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지간한 고렙 유저도 같은 시간 내에 농사 지어서 버는 돈 보다 그 시간 동안 갈엎으로 땅 파서 나오는 재료를 훨씬 비싸게 팔 수 있다. 갈엎하는게 귀찮을 뿐. 아니면 갈엎은 스킵하고 얼른 기술부터 올려서 빠르게 돈벌이와 렙업 모두 유리한 제조팜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

농사팜을 하는 이유는 쿠폰을 모으는 것과 너무 시간을 들이지 않고 힐링용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목적이지,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짓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나마도 양분, 온도, 수분을 모두 맞춰줘야 하는 레알팜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저렙때는 일반 농사도 마냥 편하지 않다. 스탯과 장비, 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진 고렙이면 그냥 농사만 지어도 제법 돈을 벌 수 있지만, 이정도 쯤 되는 유저는 보통 탐작으로 넘어가게 마련이다. 돈벌이든 쿠폰 모으기든, 탐작이 일반 농사와는 효율이 비교도 안되게 좋기 때문. 물론 하루종일 폰만 붙들고 게임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므로, 근무 시간이나 수면 시간에 맞춰서 장기 작물을 심는 것은 어떤 유저라도 할만한 농사법이다.

11.2. 갈엎(재료)작

본격적인 돈벌이 방식 1. 레알팜에서 작물을 재배하거나 갈아엎으면 재료 아이템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재료템은 그 작물을 판 것보다 비싸다. 그래서 아예 재배는 안 하고 심고 엎고 심고 엎는 식의 앵벌이가 가능하다. 돈이 모자라다면 이 방법을 추천. 단 레벨이 높아지면 차라리 그 재료를 사서 제작을 하는 게 더 돈이 잘 벌린다. 그러다 보니 전 재료들이 점점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고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중... 그래서 대개는 남한테는 하라고 추천하고, 자신은 그걸 사서 제조하고 품앗이 받는 게 낫다. 다만, 갈엎에 최적화된 밭드롭 괭이와 악세사리 세트를 착용하면 제조보다 돈을 많이 벌 수도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악세사리는 은셋 기준 10억 전후이며, 금셋으로 올라가면 수백억 단위로 급상승한다. 밭드롭 괭이 역시 가장 기본인 7밭드다마가 약 1.5억~2억 정도에 팔린다.

다만 이건 자신이 제조에 뛰어들 만한 기술 수치와 건물 건설비 및 원재료를 수급할 자본이[65] 있을 때 이야기고, 제조팜이 안되는 유저는 농사로도 돈을 제대로 벌 수 있는 스탯이 안되기 때문에 후술하는 품앗이 알바로 돈을 모으는 게 좋다.

아예 갈엎을 생업으로 삼아야겠다 싶으면 밭드롭 옵션[66]이 붙은 괭이를 장만해서 갈엎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씨뿌리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신속의 씨앗 악세나 특정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여주는 발굴 악세 등 갈엎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들을 하나씩 맞춰나가다보면 갈엎으로 시간당 '억' 소리 나게 벌고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2018년 겨울, gomi(숫자) 라는 닉네임의 유저의 고미 갈엎 매크로가 성행하였다. 타임 값은 타임 값대로 뛰고 재료 값은 매크로에 밀려 갈엎 유저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결국 매크로 유저만 배가 불러진 것이다...!

네오게임즈는 곧 제재를 가했고 정지 이후 재료 값과 타임 값이 다시 돌아오는 듯 하였으나 장비 값이 뛰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는 고미금셋 600억 시균금셋이 400억이 넘는다

기본적으로 갈엎을 하기 위해서는 신씨은악, 발굴은악(현재시세로 약 6-7억), 재료은악(개당 6-7억. 정말 싸게 구매할경우 5억대에도 가능하다.), 7일로밭드(다마로는 체력 소모가 심하고 시간도 길다. 51렙 이상에 농기구면허증 연구 후구매 가능)(내구도에 따라 1.5억에 파는 사람도 있고 5-7억정도로 파는사람도 있다.)가 필요하다. 총 낮게 잡으면 20억대, 높게 잡으면 30억대의 골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돈을 가장 빠르게 벌수 있는 분해작으로 손가락이 아프더라도몇십억을 만들어 시작하는게 좋다. 원스토어 유저라면 금동이로 레알을 받아 그걸로 쥬박을 까서 악세를 팔면서 돈을 쉽게 얻을수 있다.[67]

11.3. 제조팜

본격적인 돈벌이 방식 2. 재료들을 사들여서 완제품을 만들고 그 차액을 버는 방식이다[예시]. 갈엎이 한 번에 하는 양에 한계가 있는 반면[69] 제조팜은 돌리는 기계가 많을수록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경험치를 얻을 수 없는 갈엎과 달리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렙업에 큰 도움이 된다. 얻는 경험치는 캐릭터의 기술과 조경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후술할 탐작 때문에 보통 타임리프가 가장 많이 거래되며, 이때문에 타임리프 제조가 가능한 45렙을 기준으로 상당수 유저가 타임 공장장으로 전향한다. 그전에는 거름이나 회복제 제조팜을 하게 된다.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들의 경우 상토나 하급 밑거름 정도나 만들 수 있는데, 품을 안 받아도 이득이 나긴 하지만 원체 싼 물건이다 보니 큰 이득은 보기 어렵다.

타임리프를 만들 때 필수인 고농축 미네랄을 제작해 바자회에서 파는 수법이 있다. 중렙정도면 해볼만하다.

단, 제조팜의 경우 상덧이나 액비[70] 정도를 제외하면 품앗이를 받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가마솥의 경우 농아[71] 정도를 제외하면 품을 안 받으면 손해가 나고 품 받아서 손해가 안 나려면 강화석[72]이나 고농축 미네랄, 이마저도 4손 이상이어야 손해가 안 난다. 기계 품앗이를 받으면 기술에 따라 아이템 제조 수량이 늘어나는데, 재료와 완제품 시세가 품앗이를 받았다는 전제하에 이득을 보도록 시세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4손으로 분류되는 기술 301 이상 되지 않으면 품앗이를 받아도 이득이 없으며, 제대로 돈벌이가 되려면 기술 401 이상의 5손이 되어야 한다. 참고로 기술 301 이상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58레벨을 찍어야 한다.[73] 그래서 제조팜 유저는 기술을 최대한 높이고 맞품이든 알바든 반드시 품앗이를 해줄 유저를 구해야 하며, 특히 타임리프는 제조 시간이 5손 유저의 경우 20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상대가 품앗이를 빨리 오지 않을 경우 굉장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카페나 사랑방에서 품앗이를 안 왔다고 상대 유저를 비매너로 신고하는 장면도 많이 볼 수 있다. 애완동물 중 고양이는 이웃 품앗이처럼 기계 제조 수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제조팜 수익 계산기를 활용해보자!

상급 밑거름이나 덧거름은 가성비 자체는 녹비 작물이나 하급 거름에 비하면 별로지만, 골드에 여유가 넘치는 고렙 유저는 그깟 가성비보다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양분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나름 거래가 된다.[74] 거름을 만들 때는 작물이 필요하므로 거름 제조팜 유저는 최소한 상추를 심을 밭은 있어야 한다. 회복제는 제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기계에 비해 효율이 낮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품앗이를 받으면서 제조팜을 하고 싶은 유저에게 선호받는다.

11.3.1. 품앗이 알바

상기한 이유로 제조팜 유저는 기계 품을 해줄 유저를 필수적으로 구하게 되는데, 여기서 파생되는 돈벌이가 바로 품앗이 알바다. 기계품 5개를 해주고 이웃삭제까지 마쳐주면 그 보답으로 편지로 골드를 동봉해 주는 식이다. 맞품을 구하는 유저도 있지만 돌리는 기계가 많으면 맞품을 일일이 가기 피곤하므로 알바를 구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과거에는 품앗이를 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으나 최근에는 자동으로 품앗이를 하면 알림을 주기에 거의 사라졌다.[75]

알바비는 고용하는 유저에 따라 다르지만 20~30만 골드가 가장 많으며, 아무리 적어도 10만 골드 이상은 준다. 50만 골드 이상도 꽤 많이 보인다.[76] 이 정도 골드는 아직 레벨이 낮은 입문 유저에게는 엄청난 거금이다. 저렙 유저가 낮은 스탯으로 농사를 지어봐야 몇 푼 벌리지도 않고, 처음에는 갈엎이나 제조팜을 할만한 상황도 아닌데, 알바는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하는 방법만 알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품앗이를 하면서 추가로 얻는 레알초도 나름 돈이 된다. 알바 100번 정도만 뛰면 수천만 골드를 모을 수 있어서[77] 초반을 넘기는데 큰 도움을 준다.

고렙 유저도 정복자의 밭을 만들기 위한 품포인트를 얻기 위해서 품앗이를 뛰기도 한다.

하지만 초보 유저의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품앗이 알바라는 개념을 잘 몰라서 밭품을 찍는다던지, 상토나 육묘장 같은 품을 받아봤자 이득도 별로 없는 기계품을 한다던지,폭탄처럼 건설지원을 보낸다던지, 품은 해놓고 이웃삭제를 안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알바 가놓고 밭품 하는건 비매너나 다름없으며, 레알팜은 최대 이웃 수가 100명이라서 이삭을 안하면 기계팜 유저가 추가로 알바를 구할 수 없다. 이렇게 하면 알바비도 못 받고 심하면 욕먹고 차단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한 기계팜 유저도 웬만하면 알바 온 유저가 실수하지 않도록 품 받을 기계를 잘 보이는 집 근처에 두는 것이 좋다.

반대로 알바를 고용한다고 해놓고 품만 받고 알바비를 주지 않거나 심하면 오래 기다려도 알바비를 못받은 유저가 보낸 언제 알바비가 날아오냐는 쪽지에 적반하장식으로 독촉하지 말라며 욕을 하거나 아예 품앗이가 끝나면 차단을 박는 등 일부 악성 유저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그리고 품을 하는 사람들도 지나치게 예민하여 방금 품을하고 몇분안에 안온다며 독촉을 하는 경우도 있다.

11.4. 타임작

레알팜 유저들의 종착점. 보통 탐작이라고 한다.

모종을 심고 타임 리프를 써서 바로 수확해 모아둔 다음 작물 값이 매우 비싼 타이밍에 파는 행위를 말한다. 타임리프부터 꽤 비싼 편이라 기본 자본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대형 온실(+냉난방기), 정복자의 밭, 소 수호신, 수확량 증가 옵션의 모종삽(또는 파종기)과 낫(또는 콤바인), 체력의 OO 장비 등이 있어야 한다.[78] 모종삽과 낫은 9강 기준으로 한 개당 수십억 골드이고, 금령소는 1마리를 얻는데 평균 19.6억[79]이 들기 때문에 어지간한 수준의 유저가 아니면 시작하기도 힘들다.[80] 심지어 시간 제한도 있다. 무려 밤 12시~새벽 2시이다(!) 게다가 그마저도 작물 가격이 일정하게 오르지 않아 초보 탐작러들은 아예 허탕을 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탐작을 하려면 적어도 레알쿠폰 관련 조경은 다 구비해놓은 채로 솩량옵이 있는 모든 옷을 입고 수천억원 정도의 자본은 모여야 시작할 수 있다.

탐작이 레알팜의 종착점인 이유는 돈벌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작물을 단시간에 수확한다는 점이다. 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 대다수의 목표는 레알 쿠폰을 모아서 실물 상품을 받아보는 것인데 갈엎/제조팜은 돈은 많이 벌지만 농사를 짓지 않으므로 레알 쿠폰을 얻을 수 없다. 쿠폰은 달인~신의 경지에 도달한 작물을 수확해야 조각이라도 모을 수 있으므로 결국 탐작만한 것이 없게 된다. 그나마 복박작에 비해 레알을 전혀 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그 복박작도 쿠폰은 절대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요약하자면 탐작은 돈도 빨리 벌면서 레알 쿠폰도 모을 수 있는, 레알팜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라고 보면 된다.

탐작으로 인해 타임 리프의 수요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상점 가격이 액비보다 싼 타임 리프의 안전거래 시세는 액비의 5배 가량이 되어 버렸고, 덩달아 타임 리프의 재료인 고농축 미네랄, 시간의 균열도 굉장히 비싼 재료가 되었다.

11.4.1. 수확량을 증가시켜주는 요인들

타임리프가 상당히 비싸므로 작물에 타임리프를 써도 이익이 나려면 작물의 수확량 자체가 많아야[81]하는데, 작물의 수확량을 올리는 방법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다.

참고로 적용 수치가 아닌 증가 수치 기준으로 작성한다. 원래 수확량이 100%이고 거기의 두 배 적용이면 2배라고 쓰지 않고 '1배 증가'라고 썼으니 참고 바람. 또한 모든 퍼센트는 복리식 적용이 아닌 단리식 적용이다. 즉 50% 증가 옵션이 두 개 있으면 1.5배 X 1.5배 해서 2.25배가 된다는 뜻이 아니라 단순히 50% X 2 = 100% 증가이므로 2.0배가 된다는 뜻이다. 순서는 '기본 수확량 계산 이후 퍼센티지 합산 적용'이다.
따라서 이론상 가능한 최대 수확량 증가 퍼센티지는 기본 수확량 1.0배 + 모종삽 0.5배 + 낫 0.5배 + 정복자의 밭 수확량 1.0배 + 대형온실 수확량 1.22배 + 10레벨 옥령 소 0.55배 + 냉난방기 0.1배[83] = 4.87배 정도가 되겠다. 여기에 최종적으로 수확량 증가 조경까지 합산하면 끝. 다만 수확량 조경의 증가 수치는 퍼센티지 증가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50개 증가 조경의 경우 낫, 모종삽이 10강일 때 수확량이 총 100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50개만 증가한다.

11.5. 분해작

본격적인 돈벌이 방식 3. 연구소 8단계에서 연구해야 할 수 있는 돈벌이로, 가방이 넓어야 한다. 우선 탄소강 괭이를 잔뜩 산 다음 이를 분해한다. 탄소강 괭이를 쓰는 이유는 10레벨이 늘어날 때마다 나오는 템이 바뀌기 때문. 간간이 하급 쇳조각 1개, 3개, 5개를 주며[84], 아미노산 30개, 미네랄 3, 5개, 농축 발효 아미노산20개와 고농축 미네랄 3, 5개를 준다.

물뿌리개 중에 본차이나 물뿌리개도 추천 분해팜 아이템이다. 고농축 미네랄 10~12개나 효소,키토산 10개,하급 쇳조각 5~20개를 준다.

이 둘을 비교하면 개당 수익이 나는 양은 탄소 괭이가 더 좋지만, 같은 노동시간동안 벌리는 돈은 본차이나가 더 좋다. 따라서 자본이 부족하거나 상덧팜을 위해 아미노산을 모으는 게 아니면 본차이나가 더 좋다. 다만, 본차이나 물뿌리개의 경우 고미가 안나오면 100% 손해이다. 효소, 키토산 10개의 가격이 24만원을 넘지 않기 때문. 하급 쇳조각은 말할 필요도 없고(...) 고미 역시 요즘 많이 저렴해져서 생각보다 돈을 크게 벌 수는 없으며, 운이 없으면 손해를 볼 확률이 복박작보다도 높다.

머리끈 역시 분해 대상이나 현재 효소, 키토, 타우린, 고미 모두 가격이 처참해진데다 상옷 역시 수요가 없다시피 해서 2023년 기준으로는 하면 손해이다.


아예 갈갈 악세라고 불리는 악세서리를 사서 분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63레벨에 집과 연구소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급 분해를 연구한 다음 융해시설의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다음에 해야 한다. 융해시설의 업그레이드를 다 하지도 않았는데 갈갈악세를 사서 분해했다가는 장신구 조각도 융해시설 5단계일 때보다 덜 나와서 이득을 보기 매우 힘들다. 몇 억부터 시작해서 비싸면 백억 골드가 넘는 악세서리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골드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 수백억 골드는 마련해두고 하는 것을 권장한다.

분해작의 경우 다른 돈벌이에 비해 편하지만 그만큼 돈이 안들어온다. 계속 효소나 키토산만 주구장창 나오면 100% 손해이기 때문. 물론 흥정 없이 후술할 복박작에 쓰일 액비, 상덧을 만드는 효소와 키토산을 얻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그럴 바에는 흥정 없이 손해를 봐가면서 안거방에서 키토산이나 효소를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어쨌든 이것만으로 돈을 대량으로 벌려면 가방 공간이 아주 많아야 하기에 복박작과 병행하면 좋다.

참고로 아이템들은 레알팜 내에서 날짜가 지나가고 우편으로 준다. 날짜가 지나지 않으면 월드맵으로 나갔다와서 갱신해도 우편으로 오지 않으니 주의하자.

11.6. 복박작

복불복 박을 대량제조하여 심어서 키우는 행위를 의미한다. 사실 돈벌이로써의 의미는 거의 없으며 이를 하는 주요 목적은 레알 벌기인데, 45렙의 집과 연구소를 올리기 위한 목표인 900레알을 모으기 위해서는 운에 따라 갈리지만 보통 약 12000-14000개의 복박을 까야 한다. 레알을 인게임 내에서 버는 방법은 오리알, 복박, 모아이 석상 정도가 다인데 모아이 석상이나 오리알로 1000개의 레알을 모으는 것은 1년 이상 해도 힘들기에 탭조이를 하거나 금동이를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얻지 않는 이상 복박작을 해야 한다.

흔히들 레알을 얻지 못하면 손해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는 않다. 복박 한개를 만드는데 약 62.5만 골드가 들어가는데,[85] 시세에 따라 변동되겠지만 140만 골드가 기댓값이므로, 복박 확률상 많이 까면 큰 수의 법칙에 의해 반드시 금전적으로도 이득을 보게 된다. 물론 조금만 까다보면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이 까야 한다. 운이 심하게 없으면 50개 이상 까고도 마진이 0이거나 손해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애초에 레알을 어느 정도 벌 정도로 까면 100% 이득을 본다.

우선 복불복박을 만드는 핵심은 생육개선제상추이다. 복박작 유저들은 육묘장을 많이 만드는 것을 추천받는데, 그 이유는 상추 모종을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생육개선제의 경우 제조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안전거래방에서 사게 된다.[86] 다른 아이템의 경우에도 상밑, 상덧 정도를 써볼만하나 생육의 효율이 압도적이라 버려진다. 기껏해야 상밑을 쓰는 정도. 상덧은 대부분 액비 혹은 생육을 만드는데 쓰이거나 팔린다. 타임리프, 강력회복제, 레알은 절대로 넣지 말 것. 타임리프나 강력회복제는 그냥 파는 것이 돈이 더 들어온다. 특히나 초보자들의 경우 실패한 복박에 레알을 더 넣으라는 문구에 레알을 진짜로 넣어버리는 실수를 하는데 레알을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하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이렇게 해서 복불복 조합소에 상추 특급 50개와 생육개선제 5개, 상덧 1개를 넣으면 80% 확률로 복박이 나온다. 1/5 확률로 실패하는데 당연히 재료만 날아간다.[87]

만들어진 복박에서 나오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이들 중 볼드체가 된 물건이 나오면 이득을 본 것이고, 이외의 물건이 나오면 그 박은 손해박이다. 갈엎작으로 치면 농업용 흙, 분해작으로 치면 하급 쇳조각같은 꽝. 그나마 강력회복제 2개는 로스가 적은 편이지만 상밑 3개나 극소량의 골드 등이 나오면 손해가 막심하다. 그나마 기댓값 자체는 무조건 이득으로 설정되어있기에 큰 수의 법칙을 통하여 확실히 금전적 이득을 보도록 많이 까라고 하는 것.

볼드체가 되어 있는 품목이 더 많지만 실제로 복박을 까다 보면 거의 대부분 생육 2개, 상덧 5개, 상밑 3개가 나온다. 복박 10개 중 최소한 7-8게 이상이 저 세 품목만 나올 정도. 그래서 금전적으로 큰 이득은 보기 힘들다.

다만 이들 중에서 낮은 확률로 타임리프 20개, 강력회복제 10개가 나오는데, 2023년 8월 기준 각각 약 560만 골드, 300만 골드이므로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된다. 복박을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돈은 약 62.5만 골드이기 때문.

모든 돈벌이 중에서 가장 고되다. 1개당 이득 기댓값은 의외로 가장 높으나, 문제는 하나를 만들고 수확하고 까는데 거진 20초가 걸린다는 것이다. 거기다 복박이 무조건 레알이나 타임 리프 같은 좋은 것을 줄 리도 없고 대부분이 생육, 거름들 극소량인데다 이마저도 제조 과정에서 수없이 터져나간다. 그래서 실제 시간 대비 돈은 밑의 레알템 팔기같은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파밍이 아닌 이상 가장 적게 얻는다. 특히나 복박작 구조상 위의 볼드체된 이득 복박 품목이 많기는 하지만 실제로 복박을 까보면 아무리 못해도 10개 중 7개 이상의 복박에서 골드, 상밑 3개, 상덧 5개, 생육 2개가 나오기 때문에 명백히 손해이고 타임리프, 강력회복제가 운 좋게 나와서 수익을 주도하는 구조이기에 운이 지독하게 없으면 고생만 잔뜩 하는 것은 물론 손해만 잔뜩 보고꽝이랑 폭발만 잔뜩 보고 끝날 수도 있다. 이렇듯 실패의 스트레스를 견디고 안전거래방에 상주하며 흥정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등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매우 크지만, 그만큼 타임리프, 강회 팔이로 갈엎작에 비해 비교적 적은 체력 사용으로 몇천만 골드 단위의 거금을 만질 수 있으며 레알을 얻는 사실상 유일한 방안이기에 45렙 정도의 무과금 유저들은 반드시 도달하게 되는 파밍 테크이기도 하다.

복박작으로 946 레알을 모으면 보통 수십억 단위의 골드가 부산물로 들어오며, 이를 통하여 고미, 밭드 등의 장신구를 사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45렙 이후에 모은 레알은 대부분 가방 넓히기 혹은 황금오리와 럭셔리둥지를 사는데 쓰여서 매일 안정적인 레알을 수급하는데 사용되지만 이 경지까지 무과금으로 가려면 누적 수천 시간을 복박작에만 박아넣어야 하므로[91] 근성플이 필요하다.

11.7. 레알템 구매

상술한 복박작으로 레알을 모으거나, 또는 모은 레알로 8황오/8럭둥 내지 보따오리 오리셋을 맞춰서 고정 레알 수입이 있을 때 레알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것이다. 보통 레알템 구매 정도까지 가려면 그 전에 레알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놔서 고인물 유저일 확률이 높다.

농기구, 쥬박 등은 1레알의 가치를 1200만원이라 했을때 그 레알당 보상 기댓값이 더 낮아 손해로 보이나, 레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복박을 까면서 생기는 부산물들의 가격의 기댓값이 복박 제조 비용보다 더 높은 등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복박작을 하는데에만 시간이 워낙 오래 걸려서 최근에는 1레알당 1600만골드 정도의 교환비로 거래되는 추세이다.

복박작과 더불어 단위시간당 골드 벌이에는 갈엎 내지 타임공장보다 훨씬 불리하나 일단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쳐다도 볼 수 없는 레알템들을 시장에 공급한다는 점에서 시장 환경에는 매우 긍정적인 돈벌이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현재 유저들이 대부분 이탈한데다 남은 유저들도 더 효율적인 방식인 탐공으로 이전해서 옛날만큼 안거방 내 레알템 공급이 없다.

11.8. 장사? 되팔이?

요새는 위의 돈벌이 방법 말고도 장사 즉 샀다 팔았다 하는 되팔이를 얘기하기도 하는데, 장사는 레알팜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위의 돈벌이 방법들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메이플스토리같이 시장이 매우 넓거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시장 바닥을 직접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고 시간을 소모해야 할 일이 레알팜에서는 없기 때문에[92], 장사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다.

레알팜 네이버 카페에서 나름 유명하고 인기 있다는 유저가 되팔이 장사를 하다가 다른 유저에게 걸려서 이웃 삭제와 더불어 신나게 까임당한 사례도 있었다. 되팔이 논란 하나가 인기 유저 하나의 이미지를 바닥으로 추락시키는 걸 보면 레알팜 유저들이 되팔이 장사치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2018년 들어서 되팔이 유저의 인원수가 과포화 상태가 되자 시장이 대혼란 상태에 빠지고 주요 물건 값은 급등하고 있다. 또한 정보가 부족해서 아이템을 지나치게 싼 값에 팔았거나 덤터기 쓰고 산 사람들이 속출하여 게임을 접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으며[93] 이로 인해 네이버 카페에서 큰 문제점이 되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10%가 넘게 가격이 상승한 장신구 아이템도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레알팜은 시장의 크기가 다른 게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다. 따라서 안 그래도 매물 없는 바람 악세서리나 고가의 강화 아이템을 자본이 뒷받침된 장사치가 대거 매입해서 시장을 마비시켜 버린 다음 가격을 확 올려서 팔아버리면 가격이 급등할 수밖에 없다. "시장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도와준다", "언제나 해당 사람에게 문의하면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을 들기도 하는데 아래 파트를 보면 알겠지만 이 점은 다른 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점이 아니다. 레알팜은 좁아터진 게시판 하나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그냥 만나서 거래를 하면 그만이다. 구매자/판매자를 찾아서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머나먼 거리를 이동할 일도 없기 때문에 중간에 장사치가 끼어들면 가격만 뻥튀기될 뿐 거래시간 및 과정은 늘어나고 거래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

매점매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서 시장을 어지럽히거나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물건을 매점하거나 판매를 꺼리는 행위로서 물가의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기재부장관이 지정한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고 현실에서도 규정하고 있다. 레알팜의 이용 약관에서는 관련된 규정이 없다 보니 매점매석 행위가 판을 치고 있고, 그 결과로 시장이 어지러워지고 장사꾼들만 폭리를 취하여 농사 게임인지 장사 게임인지 구별조차 가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게다가 시세가 딱히 정해지지 않은 조경 아이템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는 더 심하여, 지난 이벤트 조경을 단돈 수천만 골드에 사거나 아예 나눔 이벤트에서 받은 뒤 수억 골드에 팔아버리는 행위까지 발생하고 있어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었다.

애초에 레알팜은 재료를 밭에서 캐거나 그렇게 얻은 재료로 실제로 농사에 사용가능한 물건을 만들어서 탐작러에게 공급하거나 비싼 장비를 갖추고 탐작을 해서 작물을 갖다파는 등 생산적인 활동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인 게임인데 이들은 생산적인 활동 없이 돈만 얍삽하게 취하는 이들이기에 이들이 많으면 게임 전체적인 경제 환경이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다. 아예 아무런 생산 활동 없이 안거방에서만 머물며 시세를 잘 모르는 뉴비 뉴저들에게 사기치고 돈은 넘쳐나는데 농장은 텅텅 비어있는 악질 유저들도 꽤 있다.

다만 역할적인 측면 말고도 워낙에 장사꾼들이 카페에서 각종 어그로 및 물의를 많이 일으켜 인식이 안 좋은 면도 있고, 시세를 잘 모르는 초보들을 후려쳐 시세를 속이거나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비싼 금 장신구 가격을 모르는 초보자를 후려치는 것은 기본이다. 레알팜 초기에는 되팔이 장사꾼이 거의 없고, 있어도 서버 내 한두 명이라서 이름만 대면 알 정도가 되어 금방 접거나 떠나버렸는데, 2016년 7월 혜성같이 나타난 '루리왕자'라는 유저의 광역 어그로로 가뜩이나 나쁘던 장사꾼 평판이 더 나빠졌다.

한 가지 예시만 들자면 루리왕자는 2016년 당시 거래가 평균이 약 6억 골드이던 다이아 조각을 개당 1억골드에 산다는 글을 사요 게시판에 도배한 적이 있다. 이미 루리왕자는 상당히 많은 유저들을 적으로 만든 터라 유저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게시판에 "다이아 조각 시세는 6억 정도입니다! 초보분들 속지 마시고 꼭 시세를 확인하시고 파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루리왕자는 자신의 프로필사진을 100개가 넘는 다이아 조각을 소지 중인 인벤토리를 촬영한 스샷으로 바꿨다. 이를 해석하자면 "너네가 짖어도 팔 놈들은 판다. 어디 계속 짖어봐라. 니네 시간낭비고 니네 손해다."라는 말을 프사로 표현한 듯하다.

2018년에도 여전히 루리왕자는 거래에 서투른 초보자들이 안전거래를 보내려다가 실수로 아이템을 우편으로 보내버린 것을 그대로 먹튀하는 것도 모자라 상대를 사기꾼으로 몰아버린다든지 하는 악행들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으나, 아무런 제재 없이 만렙 찍고 2년째 활동 중이다. 요새는 사요방에 대체로 시세와 비슷하게 싼 금액에 사서 되팔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부 고가의 금 장신구 후려치기와 선량한 사람을 사기꾼 몰기 등의 악행은 여전하다.

루리왕자라는 유저는 현재 없으나 여전히 안거방에 같은 아이템을 바가지로 산 뒤 거품 가격으로 팔아치우는 악질 유저들이 상주하기에 이들을 차단하는 것이 권장된다.

11.8.1. 되팔이꾼의 주장 및 반박

  1. 메이플스토리 같이 다른 게임들도 장사꾼이 있다. 왜 유독 레알팜에서만 장사꾼들을 싫어하는가?
    메이플스토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게, 메이플은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고, 따라서 시장도 넓다. 무엇보다, 아이템을 사거나 팔려면 직접 발품을 팔면서 시장을 돌아다녀야 한다. 자유시장 입구에 보면 24시간 돌아가는 장사 매크로 유저를 볼 수 있는데, 해당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팔아 보면 알겠지만 그들은 급처 가격 정도에 구매한다. 급하거나, 시장을 돌아다니기 귀찮은 사람들이 팔면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다. 그런 유저들의 거래 상대는 모든 유저이다. 다시 말해서, 레알팜의 장사꾼들처럼 초보들과의 정보 불균형을 악용하여 가격을 후려쳐 사서 비싸게 파는 악덕 업자들이 아니라는 소리이다.[94] 말이 좋아 장사꾼이지, 정보 격차를 이용한 사기에 불과한 행동을 다른 게임의 '정상적 장사'와 비교하며 정당화하는 것이다. 설령 가격을 후려치지 않는 장사꾼이라고 해도, '직접 이동'의 필요성이 없는 레알팜에서 그들이 거래에 주는 도움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레알팜의 경우 당연히 사요방과 팔아요방의 가격 차가 나기에 조금 가격 손해를 봐가면서도 가방 공간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급처분을 하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최대한의 이득을 보기 위하여 조금 시간을 두고 궂은 노력을 하여 이런 급처 유저들에게 최상의 가격으로 물건이나 재료를 공급받거나 반대로 그 물건이 당장 필요한 유저에게 최대한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팔아치워 시세차익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유저들은 욕을 먹지 않으나 문제는 정보의 제공 격차를 이용하여 생산활동 없이 되팔이을 주 생업으로 삼는 유저들은 욕을 먹는다. 반면, 다른 게임의 장사꾼들은 최소한 넓은 시장에서 다양한 물건을 취급하며, 고정적인 자리를 잡아 장사하기 때문에, 사고 싶으면 그곳에 가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고, 팔고 싶어도 그 사람을 찾으면 언제든지 팔 수 있는 역할을 제공하여 이동 및 시간 단축의 편의 정도는 제공한다. 이동의 편의성도, 거래 시간 단축의 편의성도 제공하지 않는 레알팜 장사꾼들 따위랑 비교할 바가 안 된다.
  2.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파는 것이 잘못이라면, 현실에서의 유통업자들은 전부 범죄자인가?
    또한 현실 유통업자랑 비교하면 더 말도 안 된다! 현실에서 유통업자가 없다면 당장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과자 한 봉지 사 먹으러 공장까지 찾아가야 할 것이고, 쌀과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농촌으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것이다. 유통업자는 이렇게 사람들의 시간과 거래 비용을 아껴 주고 그 대가로 이익을 챙겨 가는 것이다.[95] 그런데 레알팜의 장사꾼은? 까놓고 말해서 없어도 될 사람, 아니 없는 게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왜 이렇게 흥분했어 상술했듯 거래시간을 단축시켜 주지도 않고, 발품 파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지도 않는 사람이 현실 유통업자와 되도 않는 비교를 해대며 자신들은 떳떳하다고 개소리를 장황하게도 늘어놓는다.

최근에는 "장사가 뭐 어때서!? 레알팜 문제가 바로 이거임! 내가 하겠다는데 왜 오지랖들임!?"이라는 글을 공카에 쓰면서 댓글 작성을 막아놓는 추태도 벌이고 있다. 자신이 댓글로 무슨 소리 들을지 본인도 뻔히 알고 있으니까. 본인 스스로 생각해봐도 욕 들어먹을 주장을 본인이 펼치는 이중적인 행태인 것이다.

물론, 시세 차익을 이용하여, 시세 중에서 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되파는 행위[96] 자체가 나쁜 행위인 것은 아니다. 애초에 이런 것을 목적으로 싼 값에 사는 유저들이 아니고, 그냥 쌀 때 최대한 사놓고 쓰려다가 갑자기 가격이 급상승하면 갑자기 팔기로 마음을 바꾸는 유저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에 쓰여있듯 이들은 현재 시세에 맞춰 산 후 가격이 올랐을 때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시세에 맞지 않게 가격을 후려쳐 산 뒤에 바로 비싸게 강매하는 것이기에 레알팜 내에서 이러한 유저들의 이름이 알려진다면 정상적인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12. 용어

주로 안전거래때 쓰이는 유저들 간의 줄임말이다.

13. 문제점 및 비판

'실물 상품 제공'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메이저 농사 게임으로 자리잡았으나 게임 내외로 여러 문제점으로 비판받는다. 전반적으로 확률 미공개, 게임사의 소비자 대응 면에서 상당히 불친절한 게임이다. 특히나 2020년대 이후로 P2E 규제정책이 강화되며 실물상품 제공이 중단되자 모든 문제점이 폭발하며 10년을 넘게 이어온 게임의 존망에 위기가 발생하였다.

13.1. 불투명한 영구정지 정책

공식카페에 언젠가부터 억울하게 영구정지를 당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회사 측에서는 게임의 흐름에 악영향을 주는 매크로나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를 제재하는데 이는 당연히 회사 측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매크로나 불법 프로그램을 쓰지 않았음에도 영구 정지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원인을 알려주지 않으며 소명 역시 잘 받아들여지지 않기에 억울하게 묻지마 영정을 당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또, 악의적으로 다른 유저의 채팅 내용 스크린샷을 위조하여 합성 스크린샷을 만들어 신고하였는데 자세한 게임 기록을 뒤져보지도 않고 영정을 때려 논란이 된 적도 있었다. 물론 카페에서 난리가 나자 영정은 풀렸다.

저런 억울한 정지 말고도 영구 정지 정책이 상당히 들쭉날쭉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사례를 하나 들자면...
  1. 이웃이 스스로 빌려준 고가의 장신구 아이템을 받아 그대로 먹튀 → 영구 정지
  2. 거래를 하려고 안전거래로 보내려던 것을 실수로 우편으로 아이템과 돈을 보냈는데[97], 그것을 먹튀하고 자유게시판에 도발성 글까지 작성 → 제재 없음 [98]

고객 스스로 한 행위로 인한 피해는 복구는 해주지 않는다. 다만, 1번의 사례를 보았을 때, 2번의 사례에서도 먹튀 처벌은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이후에도 루리왕자는 품앗이 알바비를 30만 골드씩이나 불러놓고, 품앗이는 받고 골드는 지급하지 않는 등 사기를 일삼고 있으나 아무 제재 없이 활개를 치고 있다. 형법상으로도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횡령죄로 처벌되는데, 먹튀 후 오히려 유저들을 향한 광역 어그로와 실수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까지 작성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유저인데 영구는커녕 단 하루도 제재조치가 없다는 것은, 11년 운영한 게임의 위상을 훼손할 정도로 불안정한 제재정책이다.

13.2. 블루스택 관련 논란

레알팜은 안드로이드와 ios 둘 다 플레이가 가능하다, iOS에서는 2021년 10월 5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아이폰을 쓰는 사람은 PC 블루스택이라는 가상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으로 레알팜을 하는 유저들이 많았었다. 2013년에 작성된 이 공지문을 보면, "블루스택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현재(2013년)는 제재하지 않으며, 혹시 앞으로 제재토록 방침이 변경될 경우 사전에 충분한 고지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후, 운영진의 '블루스택 제재 방침 변경'에 관한 공지는 없었다. 따라서 블루스택을 사용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는 제재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풀템 타임작 유저도 아프리카 TV 방송을 위해 블루스택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

하지만 '저는 이유도 모르고 억울하게 정지 당했습니다.' 라는 하소연 글을 작성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블루스택을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인지 레알팜 카페에서는 '블루스택 = 무조건 영구정지'이라는 인식이 많다. 레알팜에 문의를 하면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거나 비정상 게임 이용 기록이 확인될 경우 제재 처리한다'는 답변만이 돌아온다.

하지만 "비정상 게임 이용 기록"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가 자세히 안내되지 않아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매크로나 핵 등을 썼을 경우 당연히 무조건 비정상 게임 이용 기록이 되겠지만, 문제는 블루스택이라는 프로그램 내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기능 중 레알팜에서 '비정상 행위'라고 인식할 만한 행동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아직도 미궁에 싸여 있는 채로 블루스택을 쓰는 유저들은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레알팜을 하고 있다.

PC로 블루스택을 이용해서 영구정지 당한 사람들의 경우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정지당한 경우가 많았다.
2022년 4월, 블루스택/녹스/LD플레이어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 대부분을 매크로로 잡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태블릿 유저들까지 매크로로 의심받고 있어, 안그래도 안좋은 여론이 더 악화중이다.

13.3. 현질 유도

레알의 수요와 공급 체계가 비정상적이며 현질 유도가 일반적인 키우기 게임에 비해 매우 심하다. 레알을 수백개 잡아먹는 컨텐츠는 아예 유료 확장 패키지로 느껴질 정도.

지금이야 몇천원을 넘어 몇만원 정도 현질은 당연하다고 여겨지지만[99], 레알팜이 막 나올 당시인 2012년에는 전혀 당연하지 않았다.

물론 이렇게 현질 유도가 심한 가장 큰 원인은 실물 상품 제공으로, 레알팜은 실물 상품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그에 비례하는 수입을 얻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레알의 희소가치를 극대화시켜 현질 유도를 할 수밖에 없었으나, 후술할 실물 상품 제공 중단 이후로는 이 정도로 빡센 현질 유도를 할 이유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실물 상품 제공 중단 이후로 유저 이탈이 가속화되며 현질유도는 줄어들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있고 제작사나 유저나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그나마 금동이 한정 현질 효율은 극도로 좋은 편으로, 3300원으로 30일동안 450레알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현질하지 않아도 레알을 모을 수 있기는 하지만, 보통 한 달동안 열심히 해서 100레알을 모으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레알 수급이 5배 이상 빨라지기에 대단한 효율이다.

이 게임을 오래 해서 보따오리를 많이 구비했거나 8황오 8럭둥을 맞춰놨다면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이후 실물 상품 제공 중단으로 유저 수가 감소하자 제작사 측은 신규 유저 유입 유도보다는 남은 유저들에 대한 최대한의 현질 유도로 운영 방침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13.3.1. 45레벨

특히나 45레벨 집/연구소 업그레이드가 가장 큰 문제로, 다른 집/연구소 업그레이드는 골드를 쓸 수 있으나 45레벨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946레알을 사용해야 하며, 여기서 자동 관수와 소립자 물리학이 열리기에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넘어갈 수도 없다.

원스토어 무료결제를 전혀 모른다는 가정 하에, 레알을 모을 방법은 45렙까지 퀘스트에서 170레알+레벨업 레알 조금 정도만 얻을 수 있고, 그 외에는 출석판, 일일 퀘스트 2레알, 흰오리 레알, 복박 레알 정도만 얻을 수 있다. 게임에서는 7500원에 1000레알을 주는 쿠폰을 유저에게 주고 있지만, 이걸 사용하지 않으려면 일퀘+복박작으로만 800개 가까이 되는 레알을 모아야 해서 굉장히 버겁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면 가방 50칸으로는 택도 없으므로 가방 확장까지 해서 넉넉하게 900개 정도는 모아야 한다.[100] 이렇게 하려면 복박을 대략 100시간 정도 만들어야 하며, 실제로 일일퀘스트 등으로 인해 더 적게 걸린다고 가정해도 80시간 이상은 만들어야 한다.

카페에 가입한 유저는 원스토어의 존재를 알아내 매주 수요일에 25레알, 1달마다 매일 15, 25레알을 주는 금동이, 새싹금동이를 무료로 결제할 수 있음과 복박을 계속 만들어 레알을 뽑을 수 있음을 알아낼 수 있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유저는 이를 모르고 결국 접게 되어 있다.[101]

사실상 흰오리는 레알을 주지 않는 수준이며, 일퀘는 하루에 두개만 주고 출석 돌림판의 경우 역시나 레알 확률이 극악하게 낮아서 아무런 의미는 없다. 무과금은 심하게는 60렙까지 집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혹시나 45렙을 무과금으로 넘기게 되더라도 언젠가 현질을 할 수도 있기에 쿠폰을 버리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102]

13.4. 확률 미공개와 잠수함 패치

실물 상품 서비스 제공 중단 이후로도 변하지 않은 악랄한 수준의 현질 유도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문제점으로 복박, 출석돌림판 등의 확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돌림판/쿠폰 등장 확률 역시나 수치만 공개될 뿐 실제 등장 확률에 대한 적용 방식은 일체 비공개이다.

레알팜의 확률 비공개가 치명적인 이유는 레알팜 특성상 특정 파밍 행위의 금전적 기댓값이 양수인지 음수인지를 알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러한 점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정상적인 수준의 레알의 수요와 공급 체계와 더불어 복불복박의 레알 등장 확률 잠수함패치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2010년대 정도까지는 실험 결과 복박 100개당 약 10레알 정도 얻을 수 있었으나 2020년대 이후로는 약 5-6개로 급감하였다. 게다가 확률 미공개와 겹쳐서 이런 식의 확률 패치가 있었고, 확률이 얼마만큼 변했는지도 네오게임즈 말고는 아무도 알 수 없도록 되어있기에 사측에서 유저들에게 아무런 공개 없이 메타를 바꾸고 자유롭게 잠수함 패치를 할 수 있으며 현질유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문제가 되고 있다.

조경뽑기 확률 역시 정확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최이장의 유럽풍정자는 표시상 0.5%의 확률로 등장하나 실제로 수천개 뽑아도 안 나오는 유저가 있는 반면 몇 번만에 등장하는 유저들도 있다. 확실한 건 0.5% 확률을 믿는 유저들은 거의 없다.

13.5. 실물 상품 제공 서비스 종료

레알팜의 정체성 자체가 무너질 수 있는 초대형 사태로, 2022년 7월을 끝으로 더 이상 레알 쿠폰으로 실물 상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레알팜의 실물 상품 제공 서비스가 소위 P2E 게임과 같은 형식으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지금까지 레알팜의 고가 현질 패키지들은 대부분 레알 쿠폰이나 돌림판의 확률을 높이는 구성을 취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물을 얻을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현금 소모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레알팜은 상술했듯 파밍 게임들 중에서는 현질 유도가 가장 심한 축에 들고, 올드비 유저들은 실물 상품 제공때문에 타임작과 현질을 병행해왔으나, 실물 상품의 제공이 중단된다면 레알팜의 체계는 뿌리부터 흔들리는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다. 제작사는 이 공지와 함께 실물 상품은 장터를 통해 레알팜 유저들에게 싸게 구매할 수 있게 하고, 레알 쿠폰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늘리겠다고 했으나, 게임 아이템이 실물 상품의 대체제가 될 수 있을리가 없다. 이 공지 이후 게임을 접는다는 고렙 유저들의 성토가 이어졌으며 남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저수가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법적 문제로 인해 실물 상품 제공을 중단하는 것이라 별다른 대처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게 발생한 지 1년 정도가 지났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나 게임 운영진에게서 흐지부지된 사항이다. 운영진 말로는 법개정을 최대한 제기해보겠다고 했지만 이게 될 리가 만무하다. 또한 운영진 측에서 대안이랍시고 내놓은 것은 그냥 실제 돈을 주고 실물 상품을 사는 레알팜마켓이었으니, 당연히 반응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실물 상품 제공에도 불구하고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 현질 유도를 극대화시킨 것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실물 상품 제공 중단 이후로 현질유도는 줄어들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있고 유저들은 거의 대부분 이탈하였으며 실물상품도 제공되지 않아 게임 내 시세도 엉망이다. 이렇게 된다면 실물 상품을 제공하지 않게 되어 제작사의 순이익률이 올라야 현질 유도나 빈약한 컨텐츠 등 문제점이 개선될 여지가 생기나 유저 이탈이 너무 극심해서 그런 것도 없다. 네오게임즈 역시 2022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여 순이익 음수를 찍었다. 대안으로 내놓은 레알팜마켓 역시 가격은 시가보다 나을지언정 반응이 여전히 매우 나쁘다.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휘청이게 된 셈.

13.6. 불편한 유저 접근성

실물상품 제공이 종료되기 이전부터 그나마 간간히 있었던 신규유입을 막는 요소중 하나인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많은 것이 유저들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불편함의 결정체.

기본적으로 돈으로 사고파는 아이템은 크게 4종류[103]로 이중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이템은 재료인데 이 재료아이템은 소비아이템과 맞물려서 보통 99개(1덩/소량)396개(4덩/대덩/대량) 으로 거래된다. 이 재료들은 갈엎을 하던 분해를 하던 말그래도 농사를 하던 수백개를 넘어서 수천개씩 쌓이는 경우가 허다한데 문제는 이것들이 아무리 많아봐야 4덩씩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로 고농축 미네랄이 3960개가 쌓인 유저는 안전거래창에서 통칭 고미를 사는 유저를 찾아서 그에게 거래를 걸어서 4덩씩 10번을 일일이 청구해야만 한다는 소리다. 3960개가 많아보이지만 레알팜 최종 컨텐츠라는 탐작에서 탐작러들이 쓰는 타임리프는 기본으로 천개단위이며 이 타임리프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장들 또한 고미와 시균을 그에 준하게 각각 가지고 있다. 쉽게말해 10번은 양반이고 파려는 사람은 20번 30번을 넘어 100번까지도 그것을 일일이 청구해야한다는 뜻.

게다가 가장 거래가 활발한 재료나 소비아이템은 시간이야 언제든 사거나 파는 사람이 많으니 그렇다 친다. 문제는 장비와 조경이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둘다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팔던 아이템을 1달이 지나도 팔고있는 사람도 빈번하게 나온다. 기껏만들거나 얻은 장비 혹은 조경을 팔아서 자금에 보태고 싶은데 사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우면 누구든 그 게임에 흥미를 잃을게 뻔하다.


[1] 구글 매출 순위는 150위가 넘어가지만, 원스토어에서는 게임 부문 최고 매출 30위권을 유지중이다. 참고로 최고 매출 30위권인 원스토어 게임은 특성상 대다수가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대기업의 자본 유치가 많은 게임들이다. 이런 게임들 사이에 인디 게임이 랭크되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는 이야기. [2] 새싹 금동이 같은 경우, 원스토어 유저는 돈 주고 사면 바보다. 일단 베타게임존을 통해 매월 최소 1만캐쉬 이상은 조달 가능하다. [3] 게임 이름은 레알팜이지만, 래알리, 레알리가 게임 내와 카페에서도 비슷한 빈도로 혼용되는지라 뭐가 진짜인지는 대부분 잘 모른다. 그러나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현재는 레알리가 진짜 이름이다. 이전에는 래알리였는데, 이유는 스포일러 참고로 어디에 있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조분녀나 이팔봉이 쓰는 말이 동남 방언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경상도 일대라고 어림짐작해볼 수는 있다. 다만 날씨는 강원도의 기후데이터로 만들어졌다. [4] 친환경 농장에서는 병충해도 신경 써야 한다. [5] 아예 최춘삼도 물 관련 퀘스트에서 밭이 건조하면 물을 주면 된다지만 축축한데 비 오는 건 그저 하늘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씨를 뿌린 후 습도, 건조 부분에서도 건조하면 물을 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습하면 '날이 개어야 할 텐데... 라고 나온다. 즉 습하면 뭣도 없다. [6] 정확히는 1일하고 21분, 레알팜에서도 4년마다 윤년이 한번 끼기 때문에 1일 20분이 아닌 1일 21분이다. [7] 2014년 10월 레알팜 카페 회원 통계를 냈었는데 회원 성비가 거의 완벽하게 1:1로 일치했다. [8] 만약 자신이 남캐를 골랐을 경우 이웃주민NPC로 등장한다. [9] '이장님의 위기' 퀘스트 [10] 이후에 나오지만 최춘삼이다. [11] 물론 어떤 경우는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자기가 잘 한 거 같다는 주인공의 사인에 "당연한건데?" 라는 반응을 보이는 건데 사실 애초에 주인공이 농사에 대해 1도 모르던 귀농 청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생을 농촌에서 농사만 짓던, 그게 아니더라도 어쩄든 눈으로라도 바로 앞에서 보고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주인공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일례로 청년들에게야 스마트폰 사용이 너무 쉬운 일이지만 노인들 중에서는 잘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쉽지 않은 분들도 많다. [12] 이유는 퇴비. [13] 금씨 성은 강선, 동이는 동이가 좋은 예시. [14] 이 말은 두 가지를 저격한 말이라 볼 수 있다. 하나는 일반적인 농장 게임, 여기서는 정말로 그냥 씨만 뿌리면 알아서 나온다. 다른 하나는 농사에 대한 잘못된 생각, 본인이 농업을 본업으로 할 것 같으면 주말농장 같은걸 생각하면 안 된다. 주말농장이라면야 본업을 따로 두고 취미생활 정도의 수준이라 금전적인 면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농업이 본업이 되면 금전적인 면에 크게 민감해지고 농사 지어서 돈을 많이 벌려면 결국 더 많은 수확을 거두는게 첫 목표인 만큼 그걸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해야 한다. 즉 농부란 시골로 간 자영업자라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도 자영업자는 경기가 어려우면 정부에서 돈을 풀어 직접 지원을 해 주고 경제를 살려주어 간접적인 도움을 주기라도 하지 농부에게 있어선 날씨가 매우 중요한데 손해를 본 것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건 있을 수 있어도 날씨만은 정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최춘삼의 이 말은 간단히 보면 게임의 주인공과 현실의 플레이어 모두를 저격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 [15] 대표적으로 청둥호박 모종 75개 퀘를 줄때 "노친네가 자꾸 이래라저래라 하니까 화나냐? 불만이면 레알리 밖으로 나가라"라고 한다. [16] 왜냐면 "주인공이 비닐하우스 건설에 성공한다면 내가 런닝 차림으로 다니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비닐하우스를 지어버렸기 때문이다. [17] 최이장의 유럽풍 정자. 조경뽑기에서 0.5% 확률로 나온다. 그리고 거래 불가이기도 하다. [18] 레알팜 시간관으로는 720일, 즉 2년인 셈이다. [19] 상점에서 89레알을 주고 구매하거나 조경뽑기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며 안전거래에서 1.5억~2억 사이에 판매된다. [20] 이를테면 형 이름은 이칠봉이라거나, "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팔봉" 노래를 부르거나 한다. [21] 친환경 농장에 EM 거름이 필요한 이유라거나(토질이 심각하게 안좋아서 EM으로 특별 제조된 특수한 비료가 아니면 절대로 토질에 영향을 줄 수 없다!), 충해 방지에 사용되는 천적생물의 세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22] 단, 점검 등으로 시간이 밀리면 그 만큼 일퀘가 리셋되는 시간이 늦어진다. [23] 그나마 딸기는 3레알이라 괜찮지만, 나무들은 수십레알 이상이기에 답이 없다. 그리고 딸기가 나오는 퀘스트도 어지간해서는 2레알을 보상으로 주기에 하레은셋을 끼지 않는 이상 손해이다. 물론 일퀘를 레알 작물을 사가면서까지 하는 유저급이라면 이미 기계를 돌려도 레벨업이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하레악세가 아닌 하경악세를 끼고 있을 것이다. [24] 2-3-4레알로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간다. [25] 이것도 운이 좋을 때 기준이고 운이 없으면 오리가 생육만 주구장창 줘서 15시간 가까이 접속해도 못 깬다. 황금오리를 많이 구비한 유저라면 무조건 깰 수 있으나 보따으리 유저라면 역시나 보따으리가 알을 안 낳기에 아예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황오가 많거나 보따으리 유저급이라면 레알때문에 일퀘를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이런 경우라면 그냥 레알 써서 다시 받는 것이 낫다. [26] 특급 퀘의 보상이 대개 골드 아니면 1~5레알 정도인데, 무농약이나 유기농 퀘는 5~20레알까지도 받을 수 있다. [27] 2016년 10월부터는 한우 상품에 대해서는 제세 공과금 납부 신고를 위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제세공과금 자체는 네오게임즈에서 부담한다. [28] 이벤트시 나오는 스페샬 돌림판은 최대 222, 333개까지 있기도 하다. [29] 단, 작물 물량 수급은 상술한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하는 등으로 다양한 사유가 있다. [30] 레알 쿠폰 조각은 기간 제한이 없다. [31] 이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수천억 단위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 [32] 다만 대부분 가격이 흉악하다. 안거방에서는 1레알:약 2000만 골드로 취급하는데 대부분의 장비들은 수십레알 이상이기에 실제로는 수십억 단위는 가볍게 찍는다. [33] 타 게임과 비유하자면 냥코 대전쟁의 고양이 통조림이 현질 가격이 비싸며 수요가 많은 대신 공급도 매우 많고, 클래시 오브 클랜의 보석은 얻기 상당히 힘들지만 그만큼 수요가 극단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이쪽은 캐시 재화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모든 게임들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축에 들어간다. [34] 모두 모종 아니면 나무이다. 반대로 모종으로 못 만드는 작물들은 골드로만 구매할 수 있다. [35] 참고로 가방과 지하실은 10월 5일 단 하루만 10% 할인된다. [36] 복불복박을 하나 만드는데에는 생육 5개가 들어가며 실패 확률까지 계산해서 대략 개당 60만 골드를 살짝 호가하는 가격이 된다. 그래서 1레알당 1200만골드가 들어간다고 시세가 형성되는 것. 물론 말이 그렇다지 실제로 복불복박을 하나 만들고 까는데 터지는 것까지 감안해서 약 20초 정도가 소모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00레알을 모으는데 약 10시간, 12억 골드가 들어가며 이것도 가방 공간이 터지지 않도록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안거방에서 파는 시간을 완전히 배제시키는지라 매우 빡세다. 심지어 레알이 나올 확률도 극도로 낮아서 수만개를 깐다고 해도 기댓값인 100개당 5-6개만큼 레알이 나와준다는 보장도 없으며, 당장 1000개로는 표본이 확률에 비해 충분히 크지 않아 받는 레알의 수치의 변동성이 극심할 정도이다. [37] 물론 레알 쿠폰 11개를 60일만에 모으는 경지에 도달한 유저는 이미 8황오 8럭둥에 보따오리 다량을 구비하고 있을 확률이 극도로 높다. [38] 모든 일퀘를 다깨면 꽤 많이 주지 않냐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 일퀘에 레알작물이 세 번 중 한 번 정도 꼴로 꽤 자주 나와서 한 달에 100개 모으는 것도 잘한 것이다. [39] 이건 모종의 사유로 정지를 당해도 해당된다. 마치 특정 선수가 징계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면 그만큼 연봉에서 제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 [40] 탭조이의 경우 참고로 이런 리워드 광고를 시작한 업체답게 먹튀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악명높으며 메일을 보내도 배째모드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 메일을 보낸다면 악성 유저로 간주, 아예 서 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버린다. [41] 실제로 이런 조건들을 만족한 유저가 60일간 쉬지 않고 하루종일 농사를 지어서 성공한 사례가 존재하기는 한다고 한다. 물론 이건 아주 극단적인 사례이고, 이 게임에 과금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플레이 시간도 몇 시간 안되거나 나아가 탐작을 하지도 않는다면 가능성을 논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로 완전히 불가능하다. [없음] 동령, 은령이 없는 수호신이다. [없음] [44] 근데 이 밭이 개당 400만원이라 준비 없이는 친환경 도시농장을 사놓고도 밭이 하나도 없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참고로 친환경 도시농장을 연구하기 위해 집 업그레이드 (190만원), 연구소 업그레이드 (225만원), 친환경 도시농장 연구(300만원), 친환경 도시농장 구매(547만원)이 필요하다. [45] 친환경 기적의 알 사용 가능 [46] 1,498레알 현금 약 10만원. 금동이 기준으로는 만 원을 살짝 넘으나 3달이 걸린다. 병충해를 모두 설치하면 2000레알(15000원, 4달) 들어간다. [47] 자꾸 밭 위를 가려서 터치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특히 오리. [48] 대게 50~300골드, 쓸모없는 금액이다. 다만 300골드가 나올 확률은 극도로 낮다. [49] 강력 회복제는 약 30만 골드, 타임 리프는 약 20만 골드, 생육 개선제는 약 7-8만 골드, 복박 씨앗은 약 60만 골드 상당이다. [50] 하지만 8오리 8럭둥을 완성시켜도 16시간 이상을 켜둬야 100레알쯤 모인다. [51] 아이템 설명을 보면 "대가으리!보따으리!를 머리에 얹고 으리!를 지키는 오으리! [52] 단, 생육치 최대이더라도 무조건 특급이 수확되는 것은 아니다. [53] 렙업 보너스 및 장비에서 체력을 완전 포기하고 최대한도로 기술을 끌어올리고 기술 조경을 맞춰 놓으면 기술 900대가 가능하다. 물론 이정도 재력이 되는 유저는 탐작을 하기 위해 체력에 올인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거의 볼 수 없는 상황이다. [54] 최대한도로 개수를 올리려면 고양이 품을 이웃품보다 먼저 받아야 하므로 페르시안 고양이 불가능. [55] 안전거래 수수료가 있었을 당시엔 고렙유저 수도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입도 활발했기에 현재보다 거래가 활발했는데 그만큼 공급도 많아 수수료를 떼면 심한 경우 원가도 안 나오는 것이 많았다. [56] 잡화 채밀률이 낮을 때 보내는 게 좋다. 잡화들은 EXP 획득량이 적다. 잡화 채밀률이 낮을 때가 추천월인 걸 봤을때 확실한 부분. [57] 소요시간이 짧을수록 채밀량도 는다. [58] 이동 양봉 일지에 붉은 글씨로 "제 친구 못 봤어요?"라고 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59] 5레알이었을 당시 합성을 진행했던 유저들에게는 이튿날 차액을 우편으로 반환해주었다. [60] 옛날엔 남캐의 체력이 120이라 스탯적으로 남캐가 불리했다. [61] 앞에 쓴 생육치 증가 효과와는 별개로 작물 수확 등급 자체가 개선된다. [62] 37렙부터 2단계, 45렙(집업글 필요)부터 3단계가 가능하다. [63] 매우 많아보이지만 탐공을 한다면 별로 많은 돈은 아니다. [64] em발효기는 타임리프를 안 쓰는게 낫다. 한 기계당 한세트씩 타임이 들어간다. [65] 가령 타임리프를 만든다고 하면 아르바이트를 굴려서 모든 생산시설에 품앗이를 해야 한다. 품앗이 없이 생산하면 오히려 한 덩이당 수백만 골드씩 손해가 난다! [66] 강화 수준에 따라 갈엎시 아이템이 추가로 드랍된다. 7강의 경우 평균 2배, 9강 2.5배, 10강 3배 [67] 신씨금반같은 좋은거 나오면 그냥 팔지말고 끼자. [예시] 타우린 600만원, 키토산 150만원일때 그걸로 회복제를 만들어 팔아 250만원의 차익을 버는 거 [69] 밭은 50개를 넘을 수 없다. [70] 다만 액비는 상덧을 사서 제조할 땐 차액이 적기 때문에 상덧 재료를 사서 상덧과 액비 모두 만들어야 해볼만하다. [71] 최근 농아 수요가 줄어서 이것도 품 안받으면 손해가 난다. [72] 단 강화석을 만드려면 흰 가마솥, 즉 7단계가 필요한데 여기까지 올리는데 하나당 700레알이 들어간다. [73] 58레벨 이전에는 집사 세트가 최고 단계 옷인데 집사 세트 강화는 아무도 하지 않아서 매물이 없다. 결국 노강으로 입을 수밖에 없는데 이 시기의 유저들의 스탯으로 노강 집사세트를 입어도 기술이 300은 절대로 넘을 수 없다. 문자 그대로 모두 기술에 몰빵한다면 모를까... 그래서 보통 50렙대 중반까지는 액비팜이 권장되었으나, 최근 고미와 시균값이 싸지고 타임값이 비싸지며 45렙 유저들도 바로 탐공을 시작해도 손해를 보지 않게 되었다. [74] 크로타라리아를 심고 하급 덧거름을 주면서 양분을 맞추면 가성비는 좋지만, 녹비 작물은 작물을 심기 전에 키워야 하기 때문에 녹비를 키우는 타이밍 동안 작물을 심는 작업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양분 증가 옵션이 붙은 고급 거름삽이나 퇴비 살포기로 상밑, 상덧을 뿌리면 속도에서 아예 비교가 안 된다. [75] 아직 방명록을 작성해야 알바비를 주는 경우도 있으니 공장장의 모집글을 잘 읽어봐야한다. [76] 200만, 심지어 500만을 부르는 유저도 있다! [77] 200000×100=20000000 [78] 체력 장비는 최소 팬더 세트 정도는 돼야 한다. [79] {(동령강림10회(1000만) + 은령합성(200만)) × 10 + 금령합성(2000만)} * 14(금령 수호신 종류). 동령강림에서 은령이 나오는 확률(1%)을 감안해도 18.34억. 물론 운에 따라서 더 들수도 있다. [80] 옥령소를 만드는데에만 금령소 10개+청옥+99레알이 들어가기에 200억 가까운 자금과 100레알은 물론이요 구하기 매우 힘든 청옥을 소비해야 한다. [81] 그것도 200-300개 정도로는 아예 어림도 없다. [82] 은령 소까지는 사실상 별 효과를 볼 수 없어서 타임작을 건드릴 레벨이 못 된다. [83] 10%~15% 내외이나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음 [84] 개당 5000골드 정도에 거래되며 사실상 갈엎에서의 농업용 흙이나 복박의 꽝, 골드 소량, 상밑 3개, 생육 2개같은 꽝이다. [85] 다만 복박에 쓰이는 상춧값과 체력값을 계산하지 않은 결과이다. 그렇다한들 저걸 다 합쳐도 70만 골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86] 2023년 8월 기준 대략 3600만 골드에 1대덩을 살 수 있다. 자금이 2억 이상 되지 않으면 그냥 알바나 갈엎으로 돈을 더 모으자. [87] 이때 '난 망했어... 레알을... 레알을 더 넣었어야 했나...?'와 같은 문구가 나오는데 이 복박작을 왜하는지 생각해보면 주객전도가 따로없다. [88] 최근 강력회복제의 시세가 올라서 손해까지는 아니고 본전-근소 이득이다. [89] 5레알조차 100개를 깠을때 하나 나올까말까할 정도로 매우 드물게 나온다. 50레알은 만개 가까이 까도 못 보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다. [90] 복박을 합성할 때 터지는 것과는 별개. 도발 문구로 '꽝은 뭐 아무나 하나...'가 나온다. [91] 예를 들어 금동이 없이 8황오 8럭둥을 맞추려면 5000레알이 소모되는데, 이걸 모으려면 약 500시간 이상 복박을 까야 하며 이것도 운이 없으면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거기다가 8황오 8럭둥에만 레알이 쓰이는 것도 아니니... 물론 저걸 맞추면 10시간 이상 접속시 100레알 정도 들어오며 이는 복박작의 시간당 레알 기댓값과 유사하나, 고된 노동이 없어 훨씬 편하다. [92] 물론 게시판에서 글을 쓰고 거래 상대를 찾는다는 것은 똑같지만, 자유시장에서 목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접근성이 높아 돈을 많이 벌게 되는 메이플과는 달리 게시판에 글만 쓰면 되기 때문에 발품을 판다든지 하는 접근성 차이는 없다. [93] 물론 시장을 돌아다니거나 유저들에게 시세를 물어봤어야 하는 당사자의 잘못도 있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장사꾼들의 후려치기/가격 뻥튀기 글이 도배 수준으로 많아져서 제대로 시세를 확인하기조차 어려워졌다. [94] 메린이들에게 가격을 후려치는 일부 꾼들도 있기는 하다. 그런데 잘 보면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장사꾼이 온전한 대우를 받으며 지내진 못한다. 예를 들어 고액의 아이템을 팔 때 "장사꾼 차단함"이라는 말이 단골로 나오는 걸 보면 메이플에서도 장사꾼에 대한 인식이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이유는 가격 후려치기. 아예 장사꾼이라고 안 부르고 "혐사꾼"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95] 중간 유통 과정에서 뻥튀기가 지나치게 많이 되어 초기 생산자 판매액과 소비자 실제 구매액이 큰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여기서는 유통업자의 역할에 대해서만 설명하므로 그 액수와 규모에 대해서는 건너뛰기로 한다. [96] 예로 들자면 타임 대덩을 1.2억에 사서 1.4억에 파는 것. [97] 아이템을 75억 골드의 가격으로 안전거래하려던 것을 실수로 아이템과 75억 골드를 우편으로 보낸 것이다. 그러니 실질적으로는 아이템 값+실수로 보낸 골드까지 총 150억 골드의 먹튀가 된다. [98] 여담으로, 해당 유저의 닉네임이 바로 위에서 나온 '루리왕자'이다. [99] 인식의 변화는 물론이요, 기프트카드 등 여러 결제 수단이 보급되면서 미성년자들도 손쉽게 인게임 결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100] 가방을 90칸까지 확장하려면 100레알을 써야 한다. [101] 참고로 아이폰도 원스토어가 없어서 진행에 어려움이 크다. 또한 원스토어의 존재를 알더라도 미성년자 유저들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해 같은 신세가 된다. [102] 금동이와 함께 가장 레알 가성비가 좋다. [103] 재료/장비/조경/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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