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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07:29:10

램페이지 LMG


1. 개요2. 성능3. 패치노트

1. 개요

파일:Rampage LMG.png
화염 속성의 LMG입니다. 테르밋으로 충전합니다.
여기 램페이지야. 내 친구!
/ 잘 지냈어, 램페이지? 여전히 화끈하네. 하하하.
/ 내가 좋아하는 폭죽이다. 아, 자기 할머니를 빼닮았네.
- 램파트
여기 램페이지야. 람야의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지.
- 시어

2. 성능

피해량 헤드샷
(x1.5)
39
기본 26
다리
(x0.85)
22
연사 속도 기본 5
(300RPM)
테르밋 풀 충전 6.5
(390RPM)
탄약 탄종 파일:Heavy_Rounds.png
중량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28
32 - 34 - 40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기본 4(3.2)
개머리판 부착물 3.87 (3.09)
3.73 (2.99)
3.6 (2.88)
무기 꺼내기 속도
(초)
기본 0.8
개머리판 부착물 0.68
0.64
0.6
무기 넣기 속도
(초)
기본 0.75
개머리판 부착물 0.6375
0.6
0.5625
투사체 속도 26500
총기 부착물
총신 안정기 탄창 개머리판
O O O
조준경 부착물
파일:optic_cq_holosight.png 파일:optic_cq_hcog_classic.png 파일:optic_cq_hcog_bruiser.png 파일:optic_cq_holosight_variable.png 파일:optic_ranged_hcog.png 파일:optic_ranged_aog_variable.png



시즌 10 이머전스 업데이트에 추가된 중량탄 LMG. 전체적인 모양새는 페루의 FAD 돌격소총에서 디자인을 따온 모양새다.

단발 피해량이 26로 연사가 가능한 화기 중 1위지만, 그만큼 연사력이 매우 낮다.[1] 통상 DPS가 130밖에 안 되는 대신 사격 전환 버튼을 눌러 테르밋 수류탄을 집어 넣어 연소시키면 풀 충전[2] 상태가 되어 연사력이 30% 증가한다. 이때의 DPS는 169로 단발 화력을 생각한다면 의외로 높은 편이며, 풀 충전 상태에는 램파트의 쉴라처럼 문을 통째로 부술 수도 있어 전략적 운용 가치도 생긴다.

테르밋 충전 시 4초가 걸리고 80초 동안 게이지가 유지되며, 1발 투사당 2초 분량의 게이지를 소모한다. 즉 40발이 들어가는 3레벨 탄창을 풀충전 후 바로 쏘기 시작하면 딱 한 탄창 분량인 40발 분량을 쏠 수 있다.

충전 직후 곧바로 게이지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센티넬과 달리, 램페이지는 충전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게이지가 줄어들기 시작하니 한타 직전에 충전을 할 때 좀 더 이른 타이밍에 충전을 할 수 있다.

기본 RPM이 매우 낮긴 하지만 반자동 화기에 비해서는 확실히 DPS가 높은 편[3]에 반동도 낮은 연사력 덕인지 잡기 편한 수준이라 트래킹만 된다면 묵직한 펀치력을 바탕으로 중거리 교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테르밋 풀충전이 더해지면 진짜로 연발로 쏘는 DMR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무식한 단발 피해량 덕에 3레벨 이상 확장 탄창 장착 시 누적 피해량이 1040으로 Apex 게임의 모든 화기를 통틀어 사실상 1위.[4] 때문에 지속화력 투사를 목적으로 하는 LMG의 목적에 잘 부합하는 총기라 할 수 있다.

그 대신 충전 없이는 특유의 느린 연사력과 어중간한 지향 사격 명중률,[5] LMG에 따라붙는 이동속도 저하 때문에 근접 교전이 매우 불리하며,[6] 다른 중거리 무기와 교전할 땐 어중간하게 높은 연사력 특성상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도 손해를 보기 쉽다. 풀충전 상태가 아니면 LMG의 탈을 쓴 마크스맨 무기라 보는 것이 편하다.

특이사항으로 LMG와 마크스맨의 혼종이라는 컨셉과는 다르게 탄속이 미묘하게 느린 편이다. 똑같은 중거리용 LMG인 스핏파이어나 AR인 헴록보다[7] 1000유닛 더 느려 저 둘과는 다른 감각의 예측샷을 가해야 한다.

어울리는 레전드로 램파트를[8] 먼저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특히 퓨즈한테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패시브로 테르밋을 가방에 2개씩 넣고 다닐 수 있는 퓨즈 특성 상 인벤토리에 압박을 느끼지 않고 테르밋 수류탄을 넉넉하게 챙길 수 있기 때문. 램파트의 경우 늘어난 장탄을 충전 사격으로 쏠 수 없다 보니 순수 충전보다는 마크스맨과 유사한 운용 측면에서 이점을 가져간다는 느낌. 17시즌 이후에는 발리스틱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다. 발리스틱의 패시브인 슬링에 램페이지를 넣어두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충전된 상태가 되어 테르밋 소모 부담이 사라진다는 이점이 생긴다.

충전 시 유의사항으로 충전 도중에도 사격/정조준이나 무기 집어넣기 등 다른 행동이 가능한데, 그 경우 충전이 그대로 취소되어 버린다. 충전하자마자 곧바로 사격 각을 잡거나 미리 충전해두고 무기를 집어넣은 뒤 달려가려고 할 때 이 점을 유의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다시 충전을 해야 하니 웬만해서는 풀 충전 UI가 확실하게 뜬 걸 보고 다른 행동을 하자.[9]

테르밋을 활용하여 무기를 강화하는 기능은 램파트가 추가했다는 설정.

램파트로 획득시 총 노리쇠를 가볍게 당기는 동작과 함께 전용 대사가 출력된다.

3. 패치노트



[1] 초당 5회로 헴록 단발 사격보다도 한참 느리다 [2] 영어 원문은 Revved up으로, 해석하자면 회전 속도 증가라는 뜻. [3] 비슷한 포지션의 G7 스카우트마저 128로 램페이지보다 약간 밀린다. [4] 이보다 높은 화기는 램파트의 얼티밋 스킬인 쉴라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5] 사실 다른 LMG와 비교했을 경우, 램페이지의 지향 사격 명중률은 디보션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다. 채감상 근접 명중률이 낮다 여겨지는 이유는 어중간한 연사력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 [6] 그나마 스핏파이어와 달리 오히려 느린 연사력 때문에 근접 교전 중에서도 깔짝깔짝 조준 사격을 섞어주기 쉬운 편이라 센스만 된다면 그럭저럭 교전이 가능하다. [7] 초당 27500유닛 [8] 장탄수 15% 버프로 3레벨 확장 탄창 기준 46발이 장전됨 [9] 이는 11시즌 중 패치로 인해 센티넬 또한 적용되는 이야기가 되었다. 둘 다 충전 시 실수로 취소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10] 그냥 총을 들고 달릴 때보다 약간 느린 수준. [11] 패치노트에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달릴 수 있던 변경 사항 자체가 버그였던 것으로 추정. [12] 전술 재장전은 2.8초에서 3.2초로, 전탄 소모 후 재장전은 3.33초에서 4초로 증가했다. [13] 꺼내고 넣는 속도와 정조준 딜레이가 0.1초씩 늘었다. [14] 비슷한 LMG인 스핏파이어가 보급 화기었을 때는 55+245=300발을 재공했는데, 램페이지는 2/3을 겨우 넘기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