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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21:54:16

라헬(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플레이어블 픽시 & 선호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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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
Rachel
파일:external/moe.nexon.com/scene2-fixie9.png
[ 각성 모습 펼치기 · 접기 ]
파일: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라헬 각성 모습.png
<colbgcolor=hotpink><colcolor=#fff> 생일 2월 26일 ( 물고기자리)
신장 162cm
쓰리사이즈 B75[1]-W60-H88
성격 조용하고 차분하다.
뜻밖에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다.
취미 체스, 세계대회 우승자.
타입 저격
선호 슈트 파울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고운
파일:일본 국기.svg 카네코 사야카
딱히 감정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1. 개요2. 특징3. 성능
3.1. 장점3.2. 단점
4. 작중 행적
4.1. 메인 미션4.2. 작전
4.2.1. 아이돌 비밀 경호 작전
4.3. 에피소드
4.3.1. 라헬 에피소드4.3.2. 로시난테 에피소드
5. 대사6. 기타
6.1. 웹툰6.2. 라헬 개그

[clearfix]

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

에피소드 4에서 처음 등장하는 픽시. 제국군으로 위장한 연합군 간첩으로, 첩보, 전술, 심지어 암살에도 능하다. 초기에는 설정에 걸맞게 과묵하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스가르드 함의 픽시들에게 물들면서 밝은 성격으로 변화한다.

쿨뷰티스러운 미녀지만 생긴 것과 안어울리게 후술할 "라헬개그"로 불리는 아재개그에 능하다.[2]

얻으려면 별 210개를 얻고 라비를 먼저 각성시켜야 한다. 모든 라운드를 별 3개 클리어할 경우 4-14에서 1차 조건을 풀 수 있다.

3. 성능

특성 수치(최대 레벨 기준)
생명특성 +19%[3]
공격특성 +50%
명중특성 +42%
마나특성 +37%
방어특성 +21%
회피특성 +35%
스킬 레벨 패시브 각성 액티브
크리티컬 액션 인크리즈 히트 인크리즈 크리티컬찬스 에어 레이드
1 공격 시 치명타가 발생하면 5%확률로 추가 행동합니다. (1턴 1회 발동) 전투 진입 시 보유한 명중 수치가 3% 상승합니다. 전투 진입 시 치명확률 수치가 1.5%증가합니다. 함선의 지원을 받아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40%만큼 피해를 주며 이 공격은 절대 빗나가지 않습니다. (CP 280 소모)[4]
2 10% 6% 3% 150%
3 15% 9% 4.5% 160%
4 20% 12% 6% 170%
5 25% 15% 7.5% 180%
6 30% 18% 9% 190%
7 35% 21% 10.5% 200%
8 40% 24% 12% 210%
9 45% 27% 13.5% 220%
10 50% 30% 15% 230%
추천 스킬
8-1-8-8 or 10-2-9-3 or 10-3-9-2

전체적으로 치명타에 치중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크리티컬 찬스 스킬은 라헬을 사용하는 첫 번째 이유. 인크리즈 크리티컬히트 스킬과 시너지도 난다. 이 두 스킬 때문에라도 라헬을 탑승시킬 기체는 크리티컬 위주로 파츠를 맞춰주는 편이 좋다. 리타의 20% 확률과 비교되게 최대 50%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크확 세팅을 하면 재행동 기댓값이 15% 정도는 가뿐히 넘겨 버린다.

각성스킬인 에어 레이드는 라헬을 쓰는 두 번째 이유이다. 공중에서 함선 한 대를 소환하여 적들에게 폭격을 날린다. 각성기의 범위가 무려 전 맵. 게다가 절대 명중 옵션까지 붙어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진을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워낙 강력한 성능 때문에 10월 19일 첫 밸런스 패치에서 각성 스킬 요구 CP량이 늘어났다. 사실상 저격형 자체가 암담한 상황에서 라헬을 쓰던 이유가 광역 공격이 가능한 각성기 때문이었기에 밸런스 패치때 거론된 픽시들 중에서도 유독 논란이 컸으나 밸패 결과는 cp 240→280, 크리티컬 공격시 추가 행동 확률 2~20% → 5~50%. 정체성인 치명타를 살리면서 각성기의 효율도 지나치게 낮추지 않은 괜찮은 패치라는 평가이다.

US 기체가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라헬의 스킬셋과 시너지가 좋은 메로우와 함께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메로우가 US 기체가 되면서 성능이 나락으로 떨어져버린지라 보통 다른 기체에 탑승시켜 사용한다. 때문에 라헬의 1, 3 스킬을 살리려면 크리티컬 파츠작을 잘해줘야 한다. 그나마 깡스텟이 훌륭한 크리확정스킬 보유 기체인 이노가 등장해 예전 메로우와 비슷한 느낌으로 운용하면서 딜까지 메로우보다 높게 잡아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제작기체인 아트로포스가 기본 공격이 크리 시 추가 피해, 확정 크리 스킬 2개, 저격 기체 최상급의 크리피해 등 마치 라헬을 위해 태어난 듯한 스펙을 갖추고 등장하면서 라헬을 아트로포스에 태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덕분에 라헬 전용기체 취급을 받도 있다.

단점은 엄청난 물몸이라는 것. 저격형이 원래 다 물몸인 편이지만 라헬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해서, 체력 특성치가 고작 19%밖에 되지 않는다.[5] 아키가 18%의 체력 보정치를 들고 나와 최저는 면했지만 아키는 방어 / 회피 보정치가 라헬보다 높아서 여전히 최고의 물몸은 라헬. 자체 체력 보정치도 높고 체력 향상 패시브까지 가지고 있는 에리얼과는 같은 US랭크 기체에 태워도 체력이 수십만(!!)까지 차이가 나므로 항상 운용에 조심해야 한다.

3.1. 장점

3.2. 단점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메인 미션

챕터 3에서 레아스를 감싸고 나글파르의 공격을 받아 실종된 주인공을 구한 후 자신의 숙소에 숨겨놓았다. 애완동물로 토끼를 기르고 있으며, 간첩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등 쿨데레 속성을 보인다. 이 토끼는 후에 카나가 미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6]

노엘에게 간첩임을 들킨 후 레아스 일행과 합류한다.

5챕터에선 아스가르드 함에 편입돤다. 그리고 프레이야 제독에게 무스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에밀리가 질투심에 전투를 하려다 되려 제국군에게 포위되버린다. 물론 클리어하면 에밀리가 라헬에게 정중히 사과를 하며 다시금 잘 지내게 된다.

요툰헤임 공략 전부터 무스펠에 대한 정보를 함장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레아스가 카나를 구하겠다고 막무가내로 굴 때 바나헤임의 은혜를 잊지 않았다고 동참한다. 결국 스토리상으로는 레아스, 에밀리, 퓨리스, 라헬 이렇게 최소 4명이 카나 구출 및 탈출을 위해 노엘과 마지막으로 싸우는 것이 5챕터의 마지막 전투. 사이사이에 라비도 등장하는 걸 보면 같이 간듯.

그 이후 연구원인 라비를 대신해서 메인 스토리에 주요 인물로 계속 출연한다. 실질적으로, 레아스, 라헬, 카나 이렇게 3명이 이야기의 핵심을 맡게 되고, 그 나머지는 서브나 각자 역할이 필요할 때 등장하게 된다.

7챕터에서 노엘이 아스가르드에 합류할 때 꽤 당황해 한다. 또한 7챕터 보스인 조안과 싸울 때 얼굴을 보이는 것을 보면 레아스, 카나, 라헬 + 마들렌, 크루아는 조안과 직접 대면한 것이 공식으로 보인다.

8챕터부터는 노엘과 카나에게 밀려 병풍이 되다시피 했지만 11챕터로 오면서 다시 비중을 되찾았다.

10챕터 엔딩에서는 카나가 레아스의 안전을 위해 방에서 나오지 않는게 좋다고 얘기를 하자 라헬은 이런 식으로 사랑의 라이벌을 고립시킨 뒤에 마스터의 사랑을 얻으려고 하다니 보기보다 무서운 구석이 있다고 카나를 놀려먹는다.

12챕터에서는 함장의 지시로 제국군을 상대로 난동을 피우며 혼란을 일으키는 임무를 맡는데 본인은 나름 즐거웠는지 함선에 복귀하고 난 뒤 개그 말고 자기 특기가 하나 더 생겼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직후 난동을 부리겠다면서 레아스가 보는 앞에서 함장의 볼에 키스(!)를 해버리기도 했다.

13챕터 전편에서는 프레이야 제독이 실종된 것에 많이 힘들어하면서도 의회에 출석하는 함장을 보좌하거나 수색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열심히 분투한다. 그리고 이후 제독이 무사히 생환하자 누구보다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13챕터 후편에서 의무실을 방문했다가 제독이 쓰러져 위독하게 되자 그 누구보다도 심하게 슬퍼한다.

4.2. 작전

4.2.1. 아이돌 비밀 경호 작전

에레스 작전에서 함장에게 티켓이 안 좋은거라고 사기를 치고 자기가 가지려고하다가 에리얼에게 딱 걸려서 실패했다 (...) 그리고 도망갈때 하는 말이 쳇!(...)

4.3. 에피소드

4.3.1. 라헬 에피소드

픽시 에피소드에서는 남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못해 함선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서 차갑고 무뚝뚝하기만 한 자신을 바꾸려고 나름대로 썰렁개그[7]를 연마한다.

함장은 처음에는 라헬이 그저 넉살 좋은 성격이라 그런 줄 알았으나, 프레이야 제독과의 대화를 통해 라헬이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 것을 알게된다. 진상을 알게된 후 그 모습이 갸륵했던 모양인지, 함장이 라헬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라헬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참고로 에피소드 3인 썰렁하다고 하지 마요 中에서 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지?! 中에서 웃으며 장단에 맞춰 주자.를 선택할 경우, 라헬이 첩보 요원으로 활동한 시절을 함장한테 알려주게 된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4에서 각성할때 대사가 으음, 저 각성해버렸네요 이다(...). 매우 라헬스러운(?) 대사.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율리아가 라헬을 알고 있을까 싶어서 말을 한다.

에피소드 9에서는 라헬이 프레이야에게 썰렁개그를 보여주고 싶다고 얘기를 하고 함장은 프레이야 제독에게 제대로 혼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재수없으면 최전방에서 고기방패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프레이야 제독에게 라헬 얘기를 한다. 이에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 하겠다는 프레이야 제독의 말에 아스가르드 함은 비상사태에 들어간다. 결국 순시로 인해 함장은 제독에게 머리를 박는 벌을 엄청나게 받았다.

라헬은 제독 앞에서 결국 썰렁개그를 한다. 프레이야 제독은 이를 보며 웃는 동시에 라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함장에게 라헬을 잘 부탁한다면서 돌아간다. 그리고 라헬은 함장에게 보답을 하고싶으니 방을 초대한다. 그이유를 묻는 함장에게 제독님께 인정받은 사이라고 얘기하고 그 뜻은 교제를 인정하겠다는거 아니냐면서 얘기하고 함장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동시에 자신의 비장의 개그를[8] 함장에게 선보이고 함장도 그 개그를 맘에 들어하면서 에피소드는 종료.

4.3.2. 로시난테 에피소드

다른 아스가르드 함 인원들과 달리 로시난테를 계속해서 의심하고 감시한다. 에피소드 4 이후론 라헬도 결국 로시난테를 믿게 되지만, 사실 로시난테는 진짜로 배신을 노리고 들어온 것이었다. 초중반부 로시난테를 의삼하던 라헬의 판단이 옳았던 셈.

5. 대사

캐릭터 대사
픽시룸 프로필 딱히, 감정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합류 라헬입니다. / ... / 잘 부탁합니다.
편성 흐음, 부족하지만 잘 부탁합니다.
전투
선택[9] 무슨 일이시죠? / 라헬, 작전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 ...[10] / 한번 해보죠.
격추 / 부활 잠시 후퇴하겠습니다. / 라헬, 복귀합니다.
픽시룸
EP.0 인사
입장
터치
계속 터치 함장님? / 왜 그러시죠?[11]
혼잣말
퇴장 들어가세요.
EP.1 인사
입장
터치
퇴장
EP.2 인사
입장
터치
혼잣말
퇴장
EP.3 인사
입장
터치
퇴장
EP.4 인사
입장
터치
퇴장
EP.5 입장
터치
퇴장
EP.6 입장
터치
퇴장
EP.7 입장
터치
퇴장
EP.8 입장
터치
퇴장
EP.9 엔딩
인사
입장
터치
계속 터치
혼잣말 함장님?[12] / 칫... / 흐음, 체스라도 한판 두시겠어요? / 왠지 멍해 보이시네요. / 계속 그렇게 계실 건가요? / 졸리면 주무세요.
퇴장
선물 아무거나
선호
필요
의상 보통
불만
애매
만족

6. 기타


파일:external/i1074.photobucket.com/rachel_PC__zpsmvrdgoof.jpg

6.1. 웹툰

파일:두루치기01.png
파일:두루치기02.png
시즌 2-10 장면 중 하나로 모에 희대의 명대사 중 하나인 두루치기(...) [17]

웹툰 최대 수혜자 중 한명. 원래부터 인기 픽시였지만 웹툰에서 강렬한 개그능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확실시했다.

그야말로 웹툰을 통해 온갖 기믹이 다 붙어서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자 츳코미이며, 그리고 명대사 제조기가 되었다. 웹툰 전체적으로 라헬이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 시즌 1때도 그랬으나, 2기부터 6기까지 담당했던 녀훔악 시기에 캐릭터성이 완벽하게 정착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것이 인게임으로 역수입된다.

그리고 이 기행 기믹은 후속작가인 정열폭발에게도 그대로 계승되어서, 7기 1화는 라헬의 기행으로 그 시작의 막을 연다(...)

그 첫 번째로 붙은 이미지가 빈유 기믹. 애초 기본적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비슷한 수치인 다른 픽시들과는 달리 혼자만 차이가 많이 난다. 아예 신체검사 결과를 84A에서 B로 고치는 내용이 나왔다.[18] 웹툰 작가가 잘못 표기한건지 아니면 원래 설정이 84였던 건지는 불명이지만, 어느쪽이던 라헬이 어째서인지 모를 A컵으로 묘사된 것은 변함이 없는듯 하다.....였는데 역시 84 또한 조작된(...) 기록이었고 이 기록을 플로랜스가 의심[19]해서 도망가는 라헬을 한 번 더 측정한 결과 70A[20]로 바뀌었다(...) 그 탓에 이제는 일러스트의 저 가슴 크기가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또다시 가슴 사이즈가 75로 변경되었다. 이 사이즈면 적어도 보통은 되지만, 어찌되었던 M.O.E에 등장하는 픽시들 중 라헬보다 작은건 로리 캐릭터들, 그나마도 큐비, 율리아는 1 차이, 가장 작은 카루도 2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심지어 로디는 라헬과 동급이다. 다른 픽시들은 기본이 80이상이니 함내 픽시들 중에서 가장 작다는건 변함이 없게 되었다.[21]

미미는 마요나 플로렌스 등의 거유 캐릭터나 심지어 제국군 병사의 품에는 뛰어들지만 라헬의 품에는 절대 뛰어들지 않는다(...)[22]

나중에 시즌 4의 6화에서는 카넬이 함내 안내인을 뽑을 때 스웨터를 뒤집어 씌우는 걸로 몸매를 측정했는데, 라헬은 헐렁(...) 으로 요약. 그리고 그 비교 상대는 그때까지 공식적으로 가슴 크기가 가장 컸던 마요. 이걸 본 라헬이 함장에게 사람은 얼굴이나 몸매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얘기하는데 그 말이라는게 바로 "부하를 삐지게 하지 않는 능력"(...) 이라고 얘기하는 걸로 함내 안내원으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면으로는 가슴 크기를 키운다고 너무 과식하는 바람에 위염이 걸려버렸다(...)

이후, 아이린과 미미 에피소드에서 한번도 고통받는다(...) 그 때 대사는 "그럼 이제 그대로 버려주세요." 원래 인게임에서 가슴이 작다는 네타는 없었다. 순수 웹툰에서 시작된 속성이었지만 재미를 느끼는 유저가 많았고 이후 공식화되었다. 2017년 8월에 라헬 수영복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절대 크다고는 할 수 없는 모습으로 그려졌다.[23]

두번째로는 아재개그 속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후술하지만 두루치기, 암컷 등 온갖 주옥같은 아재개그를 창시하게 되었다(...). 이것이 단지 웹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카페내의 유행어로도 쓰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행 기믹. 시즌 3 마지막에 함장의 술주정을 죄다 녹화해버렸고[24], 프레이야 제독에게는 새해 인사 겸 대뜸 고양이 "포포"를 선물한답시고 두고 가버린다.[25] 프레이야는 라헬이 포포를 그냥 놓고 가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돌보는데 점점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다더니 결국 넘어가버리고 만다(...)[26] 딱히 윗사람이 아닌 같은 픽시들에게도 장난을 자주 치는데, 대표적으로 당하는 픽시가 바로 퓨리스. 복수의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망상노트를 함선 전체에 까발려 버리는 짓을 저지른다. 웹툰에선 반대로 시크하게 에밀리의 일기를 퓨리스 소설의 소재로 제공하는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게 역수입되어서 인지 에레스 작전 미션 때 에레스 VIP 티켓이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함장에게 사기치다가 에리얼에게 들통난다(...).[27]

아무튼 이 때문에 라헬 쿨시크 + 개그속성이 강화되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실제 게임을 하는 함장들이 플레이하면서 느낄법한 내용이 직접 다루어지기도 하는 웹툰의 특성상, 율리아가 많은 슈트를 탑승해본 픽시인 라헬에게 질문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원래 자신의 선호기체인 파울러는 별로 타지 못하고 메로우를 탔다가 아트로포스로 바꿔 탄다는 내용도 다루어졌다.[28]

6.2. 라헬 개그

청순가련한 외모, 유능함과 함께 라헬이라는 캐릭터를 정의하는 3대 필수요소 중 하나. 일종의 갭 모에라 할 수 있다. 감정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남에게 살갑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으로 아재 개그를 연습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나온 아재 개그는 다음과 같다.

라헬=아재개그라는 공식이라도 있는건지 공식 카페의 자유 게시판 말머리 중 라헬개그라는 말머리가 따로 있을 정도.

[1] 본래는 80이었으나 웹툰에서 나온 에피소드를 계기로 70으로 하향되었다. 이후 패치를 통해 75로 재조정되었다. [2] 원래 썰렁개그를 좋아하던 것은 아니고, 아스가르드 함에 합류한 이후 익힌 것이라고 한다. [3] 전 픽시 중 최저 수치였으나, 1/12 패치로 아키가 +18%를 들고 나옴으로써 기록이 깨졌다. 다만 방어특성까지 보면 결국 아키보다 물몸이라는 게 함정. [4] 일본 서버는 340 CP를 소모한다. [5] 다만, 이것은 제닉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6] 공식 웹툰에 따르면, 이 토끼는 남자는 거부하고 거유에만 품안으로 뛰어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라헬이 그걸 알아차리고 뽕을 넣을 경우에도 기가막히게 감지하고 터뜨려 버린다(...) [7] 대부분 픽시들과 선원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다. 레아스와 퓨리스는 빼고. 그 둘도 한없이 진지한 라헬이 그런 개그를 하니 반응하는 것에 가깝다. 정확히는 레아스는 그런 괴리감 때문에 웃는 게 맞고, 퓨리스는 취향 자체가 조금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는 개그 쪽을 좋아하는 듯. 라헬 에피소드에서 퓨리스 본인이 짧게 언급한다. [8] 7.1. 라헬개그 항목 참조 플로랜스가 좋아하는 시간 아래에 있다. [9]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 [10] 대사가 아니라 한숨 쉬는 것으로,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11] 약간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한다. [12] 대사는 같지만, 여러 버전이 있다. [13] 또 다른 픽시는 율리아와 노엘, 마들렌 정도다. 거의 대부분은 마스터라고 부른다. [14] 그래서인지 함장은 라헬 에피소드 1에서는 함장이 프레이야를 향해 마구 디스하던 도중 라헬이 나타나자 미나 카넬과 같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에피소드 2는 함장이 제독을 험담한걸 사과하려는 내용이고 덤으로 썰렁개그도 에피소드 9에서는 함장이 제독에게 라헬에 관한건으로 보고할때 썰렁개그를 가르친걸 알면 최전방에서 고기방패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15] 그리고 13쳅터에서 프레이야가 납치되자 제일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힘들어하는걸 참고 무사히 생환하자 제일 먼저 기뻐한다. 또 13쳅터 후편에서는 제독이 위급한 상태가 되어서 쓰러지자 눈물을 흘리며 제일 슬퍼한다. [16] 참고로 베타때는 가슴에 끈(...)밖에 없었지만 이후 수정 되었으며 오른손 부분도 일부 수정되었다. [17] 이때 오필리아는 학익진에 대해서 질문했으나 네이즈는 다구리라고 답했으며 율리아는 일자진이라고 답했다... [18] 참고로 이건 잘못된 표기법으로, 84(A) 내지는 84/A 등이 되어야 한다. 84A로 붙여 쓰면 언더바스트 84에 A컵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 경우 실제 탑바스트는 94~95 정도가 된다. [19] 이런 사이즈가 있었나 하며 의심한다. B도 거의 없었다는 얘기인데 왠만한 사춘기 후반 픽시들은 B보다는 훨씬 커보인다. [20] 이것 역시 제대로 표기하려면 70(A) 내지는 70/A 등이 되어야 한다. 해당 표기대로라면 가슴 아랫둘레가 70이라는 것이 된다. [21] 기본적으로 가슴 사이즈는 단순히 가슴둘레 뿐만이 아니라 허리둘레와의 비교 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계산해야 하는데 라헬은 전 픽시중 가슴 사이즈와 허리 사이즈의 차이가 가장 적다. [22] 정확히는 처음에 뛰어들었다가 가슴이 부족해서 미끄러져 내리고, 다음엔 라헬이 뽕을 넣은 것을 알아채고 터뜨려 버렸다. 굳이 진지하게 보자면 가슴이 작으면 매달릴 수가 없어서 큰 가슴을 선호하는 듯. [23] 오히려 유저들의 평가는 살찐(...)것 같다고... [24] 이 때 레아스가 말려야 된다고 하니깐 쿨시크하게 캠코더를 들면서 "왜죠? 재미있어보이는데."라고 녹화해버린다(...) 그리고 함장에게 나중에 찍었으니깐 만족한다고 말하는건 덤. [25] 이때 고양이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답시고 말한게 "이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와 달라요. 귀여워요". 라는 주옥같은 대사를 남긴다(...). [26] 마지막에 프레이야 제독이 평소 취미대로 컵에 그림을 그리는데,그리다 보니 포포 그림이 되었다(...). [27] 라헬은 초기 영입 픽시이며, 그녀의 개그가 아스가르드함에 승선한 뒤 다른 픽시들과 친해지기 위해 선택한 수단이었고, 에레스 영입 미션의 공식적인 시간대는 실제 업데이트 당시의 스토리 시점과 일치한다. 라헬이 승선하고 에레스가 승선하기까지 반년이 넘는 기간이 있으니 그동안 아스가르드 함의 픽시들과 친해지며 변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28] 자기도 좋아서 타는게 아니라고 한다.... [29] 홀닭부터 토닭토닭까지의 아재개그는 라헬 에피소드 9화에서 프레이야 제독이 아스가르드 함에 직접 찾아왔을 때(!) 라헬이 에피소드 막판에 그녀 앞에서 직접 선보였다. [30] 올바른 맞춤법은 삐악삐악 [31] 라헬 히든 에피소드 1에 등장한다. [32] 올바른 맞춤법은 덜 깨셨네요. [33] 라헬 에피소드 9화 막판에 등장. [34] 이 썰렁개그는 카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대사다. [35] 아테나는 챕터 6에서 나오는 캐릭터. 시즌4 4화에서 당사자가 부정했다... [36] 이 대사가 좀 인상적이었는지 이 대사는 공식 카페 내에서 다구리를 대체하는 단어로 쓰이게 되었다(...) [37] 공식 웹툰 2기 10화 중 [38] 공식 웹툰 3기 1화 중 [39] 공식 웹툰 1기 3화 중 [40] 라이트 노벨판 부록 중 [41] 여담으로 그걸 듣고 프레이야는 화나서 함장에게 연락을 해 머리를 박게 한다. [42] 실제로 브리의 이름은 브리오슈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43] 브리 에피소드 1화 막판에 등장. 이후 브리는 기절했고 그 충격에 일어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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