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524C> 일산 호수공원 로데오거리 | ||
| 상업 | 라페스타 | 웨스턴돔 |
| 공원 | 일산호수공원 | 일산문화공원 |
1. 개요
La Festa홈페이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신도시 부지에 있는 대규모 상업지구. A동부터 F동까지 있다. 구어적 약칭은 라페.
주소는
A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31 ( 장항동)[1],
B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60-30 ( 장항동)[2],
C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34 ( 장항동)[3],
D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05-56 ( 장항동)[4],
E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12 ( 장항동)[5],
F동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11(장항동)[6]이다.
2. 건설
일산신도시 개발계획에 상업지구 계획으로 포함되었고 청원건설이 고양시의 사업승인을 받아서 2001년 착공하여 2003년 개장하였다. 당초 2002년 5월 개장하여 월드컵 특수를 노리려고 했으나 공기 지연 탓에 무산되었다.3. 상권
2003년 개장 후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더불어서 일산신도시의 상권을 혼자서 독차지하고 있었다.[7] 물론 이전에도 1996년 4월에 개점한 뉴코아 일산점, 1996년 10월에 개점한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각각 마두상권과 주엽상권의 중심에 버티고 있었으나 메이저 업체의 진입으로 인해 순식간에 고객을 광탈당했다.[8] 애니골 먹자골목 말고 의류상권이나 소규모 먹거리 상권은 라페스타쪽이 꽉 잡고 있었다.2007년 바로 옆에 떡하니 스타일이 상반된 웨스턴돔이 생기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라페스타의 상권이 조금 위축되었으나 여전히 라페-웨돔 투탑 체계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경 웨스턴돔의 비싼 땅값으로 인해 가게도 자주 바뀌고 프렌차이즈들만 들어서면서 다시 라페스타가 부상하는 중이다. 단, 영화관만큼은 CGV 일산이 있는 웨돔으로 몰린다.[9]
대체적으로 의류상권이나 젊은층 상대 먹자골목, 커피전문점, 핸드폰 대리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피규어가게도 있다. 대기업 브랜드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자영업이다.[10]
여담으로 라페스타에서 주엽역 방면(E/F동방면)으로 빠져나오면 수많은 고기집이 제각기 연기 풀풀 날리며 쭉 늘어선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평일 오전이나 이른 낮에 가면 정말 한가한데 금요일 밤 ~ 일요일 새벽에 이 지역은 그야말로 주지육림을 배경으로 한 마경이 열린다.
4. 교통
수도권 전철 3호선( 일산선) 정발산역에서 내리면 가깝다. 버스 정류소 먹자골목의 경우 고양 BRT 일산동부경찰서 정류장이 가깝고, 문화의 거리의 경우 일산동부경찰서 정류장과 일산동구청 정류장 양쪽이 비등비등하다.5. 기타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가 있다.고양 상공회의소가 2012년 덕양구 고양시청 앞에서 라페스타 내로 이전하였다. 라페스타 A동 4층에 입주하였다.
술집이 많은 관계로 밤이 되면 치안이 안 좋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꽤 되지만 딱히 그렇지 않다. 바로 앞에 일산동부경찰서가 있어서 술마시고 행패부리는 사람들에게 행해지는 공권력의 위엄을 볼 수 있다.
만화가 주호민이 일병 정기휴가 때 라페스타가 생긴 걸 보고 만화 짬에서 '군인을 힘들게 하는 것' 에피소드의 소재로 쓰기도 했다.
문화의 거리와 먹자골목이 도로를 놓고 갈라져 있어 낮과 밤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LCK 초창기 시절, 라페스타 주변에 프로 게임 팀들의 숙소가 많이 위치 해 있었다.
E동과 F동은 지하주차장 구조가 좀 다르다.
[1]
장항동 766번지
[2]
장항동 768번지
[3]
장항동 764번지
[4]
장항동 765번지
[5]
장항동 763번지
[6]
장항동 761번지
[7]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1999년
11월 개점했다.
[8]
1994년
9월
이마트 일산점 개점 이전에는 상권이 아예 없어서 재래시장을 이용하거나 옆동네
신촌으로 가곤 했다. 뉴코아와 그랜드가 들어섰어도 롯데가 문을 열기 전엔 돈 있는 계층은 메이저 브랜드를 추구하고자 신촌으로 가곤 하였다.
[9]
다만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애초에 그런 곳이다보니 자연스레 고객 분산이 이루어져 롯데백화점의 점유율 하락을 피할 수는 없었다.
[10]
코로나 19로 인해 상권이 거의 반토막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