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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0 19:30:42

래츠베인 핀란디

라트베인에서 넘어옴
1. 소개2. 3부 이후에서의 라트베인

1. 소개

마술사 오펜의 등장인물.

오펜의 딸. 사실 직접 등장은 무모편 13권 뿐이다.

사실 일어 표기는 ラッツベイン으로, 쥐약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는 4부에서 대놓고 나온다)
영문 표기는 ratsbane, 즉 '랫츠베인'으로 읽는 것이 맞는 데, 정식발매본에서 '라트베인'표기하여 정착. 즉 오역에 해당한다.

첫 언급은 7권의 작가 후기. 슬레이어즈의 영향인지 1부와 2부 초반의 작가 후기는 단역 히로인(즉, 추후에 등장하지 않는 해당 권의 여자 캐릭터)와 작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7권에서 '이번에는 단역 히로인이 없어서 땜빵입니다' 라며 할 일 없이 찔끔찔끔 만든 설정 상에서 존재하는 주인공의 딸을 꺼내온 것. 이후 인기가 많았는지 (…) 무모편 완결권에 특별히 출연했다.

7권 후기에서는 ~입니~다! 라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하고 왠지 악어와 얽히는 이미지로 나왔는데, 후기에서는 캐릭터 성격 왜곡이 심해서 그리 신빙성은 없다.

무모편의 내용은 무모편 국내 정발이 되지 않은 고로 일본 위키를 참조하였다.

무모편 13권 등장 시 나이는 17세. 시점은 본편 종료 후 약 20년 후. 마술 스승은 아버지의 제자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매지크 린인 듯 하다. 라트베인의 말로는 동네 최약이라고 한다. 다만 그 동네가 세계 최강 결정 동네 토너먼트가 열릴 법한 장소라니 납득이 가긴 한다. 차일드맨 교실원과 무모편의 각종 등장인물이 다 모여 있으면 가능할지도.[1]

성격은 폭주하기 쉬운데다가 좌우명이 세계 평화를 위해 악의 근원은 말살이라고. 이력서의 특기에 상당한 파괴 광선이라고 적은 걸로 봐서 역시나 정상인은 아니다. 악어 지팡이라는 물건도 소유 중이라는 듯. 프리 오펜편에 동명의 물건이 나온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라트베인의 존재보다 대체 애엄마가 누구냐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작가가 절대로 밝힌 적이 없는데다가 무모편에서의 등장 성격은 여주인공 몇 명의 성격을 짜집기한 듯하다고 하고 (대체 얼마나 폭탄이라는 건지) 일러스트도 머리가 살짝 꼬여 있는 것이 누구도 가능하도록 해놨다.

게다가 가능성 있어 보이던 인물들이 3부 와서는 줄줄이 이탈하며 더더욱 혼란을 부추기고 있었......으나, 3부가 진행되는 현재 후보가 단체로 탈락하여(레티샤, 코기) 많이 압축되었다. 3부 오펜이 바깥 세계로 가는 목적은, 1부의 목적과 동일하다.

3부 발간으로 인해서 결국 클리오 에버래스틴임이 밝혀졌다. 난 이 결혼 반댈세

2. 3부 이후에서의 라트베인

아키타 BOX에 수록된 단편인 '마왕의 딸의 스승'과 '약속의 땅에서'에서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이는 이후 계속 전개될 4부인 원대륙개전에서도 마찬가지일 듯하다.

이제까지 밝혀진 바와 같이 매지크에게 마술 교육을 받았다.

스승인 매지크를 마술 실력만은 흠잡을 데 없지만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죄다 흐리멍텅한 사람 정도로 여기고 있다.

피로 얼룩진 신대륙 정착기에 있었던 일들을 상당히 싫어하는지 그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듣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카로타의 팔을 벤 것이 크리오라는 말에 악악 소리를 지르며 "이제 엄마가 칠면조 자르는 모습을 순수하게 바라볼 수 없게 되었어!"라며 괴로워 할 정도.

이러한 성격 덕분에 마술 전사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다.

하지만 전투력 자체는 발군. 마술 실력도 무척 빼어나다. 애당초 오펜이 라트베인을 매지크에게 맡긴 이유가 이러한 발군의 재능 때문. 매지크에 비견할 만하다고 한다.

약속의 땅에서는 어째 늘 울상을 짓는 아가씨로 등장. 뭔가 호된 일이라도 당했는지 집안 걱정을 하며 횡설수설 울음을 터트리는 일이 많다.

[1] 그런데 이건 라트베인이 매지크의 진면목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20년 후의 매지크는 오펜과 에드를 제하고는 대적할 자가 없는 막강한 마술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