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18:27:08

라이언 스팬

파일:1000003219.png
라이언 스팬
Ryan Spann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라이언 자머리 스팬
Ryan Jamari Spann
출생 1991년 8월 24일 ([age(1991-08-24)]세)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 93kg / 207cm
종합격투기
전적
30전 21승 9패
6KO, 12SUB, 3판정
3KO, 3SUB, 3판정
링네임 Superman
UFC 랭킹 라이트헤비급 11위
주요 타이틀 Hero FC 미들급 챔피언
LFA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아마추어 시절엔 웰터급과 미들급을 오가면서 3승 1패의 전적을 기록했고 2013년 프로로 전향했다. 주로 LFA에서 활약하며 10승 4패를 기록했다. 패배 중 로버트 드라이스데일[1]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하거나 트레빈 자일스에게 머조리티 판정으로 패배했었다.

Dana White's Contender Series에 참가해 칼 로버슨과 맞붙었으나 테이크다운 시도중 15초만에 엘보로 넉아웃당했다.

이후 LFA로 돌아와 3연승을 거뒀고 마지막 경기는 알렉스 니콜슨을 넉아웃시키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3.2. UFC

2018년 6월 19일 Dana White's Contender Series에 다시 참가해 에밀리아노 소르디와 맞붙었다. 초반 인앤아웃으로 소르디를 가격하다가 오른손 크로스로 넉다운시켰고 일어나려는 소르디에게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UFC와 계약했다.

3.2.1. vs. 루이스 헨리케

UFN 137에서 부상입은 마크 갓비어를 대신해 루이스 헨리케와 맞붙었다. 타격으로 압도적으로 두들기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3.2.2. vs.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UFC 237에서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와 맞붙었다. 밀려나는 노게이라를 쫒아가 뒷손 두번던진이후 리드 어퍼컷으로 1라운드에 넉아웃시켰다.

3.2.3. vs. 데빈 클락

UFN 161에서 데빈 클락과 맞붙었다. 1라운드 클락의 더블렉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으나 길로틴 초크그립을 잡고 풀리자마자 클락이 바로 스탠딩으로 빠져나갔다. 스팬이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으로 데미지를 줬다. 2라운드 클락의 레그킥에 잽으로 케이지로 몰고 투-훅 콤비네이션으로 그로기를 이끌어냈다. 그 후 요격하면서 때리다가 앞목을 잡고 길로틴 초크를 걸어 탭을 받아냈다.

3.2.4. vs. 오빈스 생 프루 (불발)

UFC 247에서 오빈스 생 프루와 붙을 예정이였지만 취소되었다.

3.2.5. vs. 폴 크레이그 (불발)

UFC Fight Night: Woodley vs. Edwards에서 폴 크레이그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자체가 취소되었다.

3.2.6. vs. 샘 앨비

UFC 249에서 샘 앨비와 맞붙었다. 앨비의 체크훅에 큰 데미지를 입었으나 클린치와 뒷심을 발휘해 스플릿 판정승으로 4연승을 거뒀다. 덕분에 랭킹도 12위까지 상승했다.

3.2.7. vs. 조니 워커

다음 경기인 UFN 176에서 조니 워커와 맞붙었다. 레그킥과 체크훅을 서로 주고받고 스팬이 먼저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그 후 워커가 이스케이프에 성공했지만 프론트킥 타이밍에 체크훅으로 넉다운시켰다. 끝날뻔했지만 워커가 풀마운트에서 브릿지를 치며 일어났고 그 와중 나온 워커의 카운터에 충격을 입었고, 스팬이 또 다시 체크훅으로 넉다운 시키지만 성급하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옆머리에 엘보 연타를 당하며 실신당하고 말았다. 다 잡은 경기를 어이없게 놓친 황당한 경기인 셈. 본인도 어이없는지 승자선언을 하기도 전에 레프리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버렸다.

3.2.8. vs. 미샤 서쿠노프

UFN 187에서 미샤 서쿠노프와 맞붙었다. 1라운드 서쿠노프의 인앤아웃 타이밍을 간파해 오른손을 집어넣어 넉다운시켰고 서쿠노프의 그라운드를 경계해 적당히 파운딩을 때리고 일어섰다. 쫒아가며 리드훅으로 넉다운시켰고 파운딩으로 TKO승리를 거두었다. 서쿠노프가 불안정안 맷집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는 하나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였다. 그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3.2.9. vs. 앤서니 스미스

UFN 192에서 앤서니 스미스와 메인 이벤트로 맞붙었다. 1라운드 스미스의 잽에 그로기에 몰렸고 크로스로 넉다운을 당했다. 이후 스미스가 백마운트를 점령해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아웃당했다.

3.2.10. vs. 이완 쿠텔라바

2022년 2월 26일에 열리는 UFN 202에서 이완 쿠텔라바와 맞붙는다. 하지만 5월 14일에 열리는 UFC on ESPN 36으로 옮겨졌다. 쿠텔라바에게 테이크다운을 여러번 허용했지만 쿠텔라바의 슬립다운을 놓치지 않고 앞목을 잡고 마르셀로 길로틴 초크[2]로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11. vs. 도미닉 레예스

2022년 11월 12일에 열리는 UFC 281에서 도미닉 레예스와 맞붙는다.

라운드 초반부터 좋은 카운터로 레예스를 그로기로 만들더니 카운터 잽을 맞췄고 1라운드 KO승을 거둔다.

3.2.12. vs. 니키타 크릴로프

2023년 2월 25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0 메인이벤트에서 니키타 크릴로프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이후 UFC Fight Night 221에서 계약체중 매치로 붙게되었다. 치열한 그래플링 공방전을 보여주다가 니키타 크릴로프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려 패배했다.

3.2.13. vs. 앤서니 스미스 2

8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on ESPN 50에서 앤서니 스미스와 2차전을 하게된다.

2라운드에 왼쪽 눈을 정확히 펀치를 맞혀 승기를 잡았으나, 전반적으로 타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기본적으로 타격가이지만 준수한 그래플링과 서브미션 캐치능력이 좋은 웰라운더이다. 타격에서는 펀치위주의 싸움을 선호하고 긴 리치를 앞세운 잽을 활용하다가 뒷손 던지며 들어가 난타전을 이끌어낸다. 큰 펀치를 날릴 때 움직임이 날래며 헤드무브먼트가 좋기 때문에 상대입장에서 카운터치기가 힘들며 괜찮은 넉아웃 파워도 갖고 있어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펀치 한방으로 이펙트있는 넉아웃을 많이 시켰다. 카운터감각도 좋아 펀치러쉬하며 달려드는 상대에게 침착하게 백스텝으로 빠지며 카운터를 꽂아 피니쉬시킨 적도 있다. 조니 워커전에서도 워커의 바디킥 타이밍에 체크훅으로 넉다운시키기도 했다.

그래플링에서도 괜찮은 능력을 갖고 있는데 타격과의 연계가 상당히 좋다. 뒷손 날리며 클린치를 유도해 케이지에서 완력으로 상체컨트롤하거나 하단 테이크다운을 활용한다. 그라운드 상위를 잡게 되면 가드패스가 좋아 빠르게 풀 마운트를 뺐고 상위압박도 좋고, 서브미션 캐치도 좋아서 상대가 터틀로 나가려는 타이밍에 백을 점령해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쉬시키는 패턴을 갖고 있다. 혹은 상대가 하위에서 이스케이프하거나 테이크다운 시도시 앞목잡고 카운터 길로틴 초크로 피니쉬시키는 총 2가지 패턴으로 피니쉬 시킨다. 피니쉬시킨 적은 없었으나 하프가드에서 크로스페이스를 판 후 하프가드가 느슨해지는 틈을 타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하는 패턴도 갖고있다.

약점은 펀치위주의 싸움을 선호하다보니 킥 옵션이 부족하다. 기껏해봐야 레그킥, 사이드킥정도로 거리를 확보하는데만 활용한다. 킥 방어에도 문제가 있으며 서쿠노프전 초반에 킥 활용에 대처가 부족했다. 다리중심이 앞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레그킥 방어에도 취약하다. 이러다 보니 좋은 리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 펀치싸움만 하는 단순한 패턴을 갖고 있다.

그래플링에서의 문제는 케이지에서 하단 테이크다운에 집착하다가 상대의 해머 피스트나 엘보를 너무 많이 허용한다. 맷집도 좋지 않아서 넉아웃 패배의 2번은 여기서 나왔다. 알렉스 니콜슨 전에서도 경기를 잘 풀다가 이러한 단점때문에 넉다운당해 피니쉬직전까지 갔었다. 상위 움직임은 좋지만 하위에서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아쉽다.

그리고 경기 도중에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가브란트처럼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 흥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자신이 경기에서 조금만 유리하다 싶으면 억지로 상대를 피니시 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워커전에서 워커를 두 번이나 다운시키고도 억지로 워커를 테이크다운 시키려다 워커의 엘보우에 맞아 패배하였고 크릴로프 전에서도 초반에 크릴로프에게 강한 잽을 맞추고 그래플링에서도 테셰이라 상대로 밀리지 않았던 크릴로프를 상대로 잘 선전하였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상위 포지션에서 무리하게 파운딩을 치려다가 크릴로프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걸리며 패배했다.

5. 여담

링네임인 슈퍼맨답게 가슴에 슈퍼맨 문신을 하고 있다.

[1] 포레스트 그리핀, 프랭크 미어의 주짓수 코치로 유명하며 여러 그래플링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래플러다. [2] 마르셀로 가르시아가 자주썼던 길로틴 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