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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0:59:49

라이스 음볼리

라이스 음볼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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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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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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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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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디시아 FC No.
라이스 음볼리
رايس مبولحي / Raïs M'Bolhi
<colbgcolor=#008000> 본명 아디 라이스 코보스 아드리앵 우아하브 음볼리
(Adi Raïs Cobos Adrien Ouahab M'Bolhi)
출생 1986년 4월 25일 ([age(1986-04-25)]세)
프랑스 파리
국적
[[알제리|]][[틀:국기|]][[틀:국기|]] |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조건 193cm | 체중 ?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알 에티파크 - 23번
소속 <colbgcolor=#008000> 유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B (~2006)
선수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2006)
에트니코스 피레아스 FC (2006~2007)
파네톨리코스 FC (2007~2008)
FC 류큐 (2008~2009)
PFC 슬라비아 소피아 (2009~2011)
CSKA 소피아 (2010 / 임대)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11~2013)
PFC CSKA 소피아 (2011~2012 / 임대)
가젤렉 아작시오 (2013 / 임대)
PFC CSKA 소피아 (2013~2014)
필라델피아 유니언 (2014~2015)
안탈리아스포르 (2015~2017)
스타드 렌 FC (2017)
알 에티파크 (2018~2022)
알 카디시야 FC (2022~ )
국가대표 파일:Algeria_NFT_(logo).png 90경기( 알제리 / 2010~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스타일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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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010년대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다.

상당한 저니맨으로, 프랑스, 스코틀랜드, 그리스, 일본, 불가리아, 러시아, 미국,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9개 국가의 리그에서 뛰어본 경험많은 선수다.

2. 클럽 경력

파리 태생의 알제리계 교포로, 주로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골키퍼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유스 출신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마르세유 B팀에서 두 시즌간 뛰었으나 1군 콜업은 끝내 받지 못했다. 이후 스코틀랜드와 그리스를 거쳐 2008년에는 당시 일본 세미프로 팀이었던 FC 류큐에까지 건너가 22경기를 뛰는 등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이후 불가리아 리그로 건너간 그는 그 곳에서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명문팀 슬라비아 소피아에 입단해 2009-10 시즌부터 주전으로 거듭났고, 2010-11 시즌에는 리그 최강팀 CSKA 소피아에 입단, 반 시즌 동안 주전 키퍼로 뛰었다. 짧은 러시아 생활 이후 다시 CSKA 소피아로 돌아온 그는 팀의 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비록 2부리그였지만 드디어 프랑스 리그로 컴백했다. 하지만 프랑스 생활은 한 시즌만에 끝났고, 2013-14 시즌 CSKA로 돌아와 반 시즌을 소화한 뒤 미국 MLS의 필라델피아 유니언으로 이적했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치솟으며 그를 노리는 팀들이 많아졌고, 2015년 튀르키예의 안탈랴스포르에서 그를 영입한다. 그러나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고, 마침 프랑스 리그 1의 스타드 렌 FC에서 영입 제안이 오며 선수생활 13 시즌만에 드디어 나고자란 프랑스의 최상위 리그를 경험한다. 그러나 2년동안 리그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철저히 백업키퍼가 되었고, 2018년 그는 팀을 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에티파크에 입단, 현재까지 주전 수문장으로 뛰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2년 프랑스 U-17 대표팀으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도 나선 적이 있지만, 결국 부모님의 나라인 알제리 대표팀을 성인 대표팀으로 선택했다.

2010년 처음 알제리 대표팀에 선발되어 그 해 월드컵 본선 무대도 밟았고,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방을 연이어 보이며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수훈을 쌓았다. 3차전 미국과의 16강 결정전에서도 출전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랜던 도노반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그가 나온 2경기에서 단 한골을 실점하는 등 이 때부터 음볼리는 알제리 대표팀 부동의 넘버 1 키퍼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2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도 주전으로 소화했고, 2014년 월드컵에서는 이전 월드컵보다 골은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대한민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2골을 실점했음에도 꽤나 많은 선방들을 펼쳐 팀의 4:2 완승을 이끌어 당시 대한민국 팬들의 마음을 찢어지게한 선수이기도 하다.[1][2] 독일전에서도 눈부신 선방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팀이 패배하면서 라마단 논란이 있었지만[3] 라마단 논란에 대해 "육체적 문제가 아니었다. 오늘 우리는 분명 경기에서 졌다. 라마단은 개인적인 것이며 우리와 사이의 문제다. 이것이 요지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이슈는 오늘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

이후에도 소속팀에서의 주전 여부와 상관없이 대표팀 경기를 주전으로 소화했고,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21 FIFA 아랍컵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여러모로 알제리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스타일

6. 같이 보기



[1] 대표적으로 기성용의 엄청난 장거리 미사일 슛을 선방하였다. [2] 마침 상대 대한민국의 자동문 그 자체였던 골키퍼와 비교되어 더욱 빛나기도 했다. [3] 그 당시 알제리 선수들은 이슬람교도 선수들이 많아 라마단 기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변수가 됐는데, 알제리 선수단은 대부분 이슬람교 신자들이었다. 라마단은 단식월을 뜻하며 2014년에는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이어졌고,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되고 알제리 선수들은 앞서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을 지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전은 라마단 기간 시작 이틀 후 펼쳐졌다. 게다가 이슬람교 신자인 독일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최근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나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라마다 기간 단식은 지킬 수 없을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음식물 섭취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외질은 이날 알제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