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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2:38:23

드릴러(Deep Rock Galactic)

딥락갤 드릴러에서 넘어옴
Deep Rock Galactic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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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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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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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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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1. 장비
1.1. 주 무장
1.1.1. 화염방사기
1.1.1.1. 업그레이드
1.1.2. 크라이오 캐논
1.1.2.1. 업그레이드
1.1.3. 부식성 슬러지 펌프
1.1.3.1. 업그레이드
1.2. 보조 무장
1.2.1. 스바타
1.2.1.1. 업그레이드
1.2.2. 플라즈마 차저
1.2.2.1. 업그레이드
1.2.3. 웨이브 쿠커
1.2.3.1. 업그레이드
1.3. 특수 장비1.4. 갑옷 및 가젯1.5. 투척물
2. 운용
2.1. 벙커링2.2. 장점2.3. 단점
3. 기타

파일:DeepRockGalactic_Driller.png
드릴러는 티타늄 파워 드릴 한 세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당신이 할 일은 팀을 위해 막힌 통로와 장애물들을 뚫는 것이고, 전투에서도 다음과 같은 무서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드릴은 가까이 오는 적들을 막고,[1] 장거리 전투에선 고화력의 화염방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장비

1.1. 주 무장


드릴러 주무장의 특징은 범위 공격상태이상. 기본적으로 방사형 공격을 하거나 장판을 남기는 등, 다수의 적 무리를 상대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모든 무기가 강력한 상태이상을 적에게 가해 뛰어난 저지력을 갖춤은 물론 게임 내의 다양한 화학반응을 이용할 수도 있다.

1.1.1. 화염방사기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2W.png
가벼워진 탱크
최대 탄약+75 7500 크레딧
125 비스머
75 크롭파
90 우마나이트
파일:drg업글_21W.png
점성 중독
피해량+1
점성 화염 지속시간+1
8250 크레딧
130 자디즈
80 비스머
100 마그나이트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3W.png
소형 급유 밸브
연료 용기 크기+25
최대 탄약+75

----
사정거리-2
재장전 시간+0.2
7350 크레딧
130 우마나이트
70 비스머
90 자디즈
파일:drg업글_5W.png
연료 흐름 확산기
화염 사정거리+5
----
연료 유속-20%
7100 크레딧
125 자디즈
100 비스머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W.png
안면 융해
피해량+4
연료 유속+30%(발사속도+1.8)

----
연료 용기 크기-15
사정거리-3
7000 크레딧
130 크롭파
90 마그나이트
【점성 화염의 상세 내역】
【대상 폭발의 상세 내역】
직접 피해로 대상 처치 시 50% 확률로 근처 적에게 피해를 입힘
총알이나 무딘 칼날 따위로 해결이 안될 때, 끈적끈적 타오르는 바다와 같은, 네이팜이 해결해 줍니다. 절대로 당신 얼굴에서 폭발하지도 않죠.
전방으로 직선의 화염을 발사하는 화염 방사기. 단순하게 적을 불 태우는 무기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 무기에 대해 파고들면 꽤 다양하고 복잡한 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는 무기이다. 화염 방사기의 피해 방식을 나열하자면 직접 피해, 화염 피해, 점성 화염 피해로 나눌 수 있다.

화염 방사기가 피해를 주는 방식과 구성을 나열하면, 우선 무기 사격 시 해당 무기의 '피해량'의 수치만큼 피해를 주는 직접 피해를 주고, 공격을 통해 적에게 열기를 충분히 누적시키면 대상이 불타면서 화상 디버프를 입게되어 도트 피해를 입게된다. 그리고, 화염 방사기를 바닥이나 벽면을 향해 발사했을 때 지형에 불이 붙게 되는데 이것을 점성 화염이라고 칭하며, 땅불이라는 표현으로도 불린다. 이 점성 화염에도 별도의 피해가 있어서 글리피드들이 이 위를 지나가면 피해를 입으면서[4] 화염 디버프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이런 점성 화염 피해는 직접 피해와 별도로 적용되므로 몰려오는 글리피드 군단을 상대할 때는 화염이 어느정도는 바닥 및 벽면을 향하도록 쏴주는 것이 중요하다.[5] 이러한 점성 화염은 좁은 길목, 개구멍, 아니면 드릴러가 직접 드릴로 파놓은 구멍 등에서 농성을 할 때 글리피드들이 들어오는 통로를 모두 불꽃으로 뒤덮음으로써 점성화염 피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직접 피해 + 점성 화염 피해 + 화염 피해 + 5 티어의 추가 피해(폭발 피해 / 열기 피해)가 합쳐지면 미친듯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아쉽게도 공중을 날아다니는 막테라를 상대로는 점성 화염 피해를 활용할 수 없지만, 대신 막테라들이 화염속성 피해에 추가피해를 입으므로 큰 문제는없다.

화염 방사기는 특성상 소형~중형 크리쳐 무리를 상대하는 데 압도적인 효율을 보인다. 무리를 지어 다가오는 글리피드가 몇마리든 범위 내에 있다면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점성 화염을 통해 적을 저지할 수도 있다. 거기에다 방사형 무기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지 않아, 근접 난전에서도 어렵지 않게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맞추기 어려운 소형 적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대형 크리쳐는 화상을 입히기 위해 열기를 더 많이 쌓아야 하는 데다가,깡체력이 워낙 높아 화염방사기로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갑피를 관통하고 공격한다는 점 덕분에 공격이 어렵진 않지만, 약점 공격을 이용 못하기 때문에 대형 적들의 체력을 깎아내는 데에는 많은 탄약을 소비해야 한다. 특히 드레드노트는 화염에 사실상 면역인 수준의 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화염방사기의 가장 큰 특성이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이들을 상대할 때는 화염 방사기로만 공격하기보다 보조 무기나 충격 도끼 등을 제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무기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적들의 가까이에서 싸우게 되기 때문에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장거리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에는 화염 피해를 가장 쉽게 입힐 수 있는 무기라는 특징이 있다. 프레토리안이나 독버섯의 독구름은 가연성이기 때문에 불을 붙이면 확 폭발해 사라지기에 이를 이용할 수 있고, 경쟁기업의 로봇 적들을 화상으로 즉사시킬 수 있으며, 얼어붙은 적에게 온도 충격을 주는 등, 화염 속성을 잘 활용할 줄 알면 좋다.
1.1.1.1. 업그레이드


대용량 연료용기는 장탄 수 증가를 통해 기존보다 더 오랫동안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대형 크리쳐, 보스급 크리쳐를 상대하기 좋아지고, 스웜 이벤트에서 장시간 전투를 할 때 역시 유용하다.

고압 사출기는 화염 방사기의 문제점 중 하나인 사정거리 문제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들에게 둘러 쌓이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어느정도 거리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해지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그러한 거리 조절이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된다.

비 여과 연료는 화염 방사기의 자체 피해량이 5 증가한다는 직관적인 효과 덕분에 따로 계획이 없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삼중 여과 연료는 적들의 화염 디버프를 쌓는 속도를 늘려주는 특성으로, 적들을 빠르게 불태우고 싶을 때 유용하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게 되면 화염방사기를 슥 긁기만 해도 그런트들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점성 불꽃 지속 시간은 점성 불꽃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찍게 되는 업그레이드. 그러나 점성 불꽃을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찍어주지 않으면 다른 2티어의 업그레이드에 비해 화력이 뒤처지게 되기 때문에 단일 업그레이도로써 효율은 별로 좋지 않다.
대형 밸브는 발사 속도를 증가시켜 화력을 더 증가시킬 수 있고, 열기를 부여하기에도 더 수월해지는 업그레이드로, 화염 방사기의 화력을 더 높이고 싶다면 채용하자. 다만 발사속도가 증가하는 만큼 탄약의 소모 속도도 빨라지니, 탄약 관리를 항상 생각해야한다.

점성 불꽃 둔화력은 점성 불꽃 위로 지나가는 적들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만큼 불꽃으로 입는 피해도 증가하기 때문에 점성 불꽃을 주로 활용한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업그레이드. 점성 불꽃 지속 시간 증가 관련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좋다.

더 많은 연료는 자주 탄약이 모자라게 되는 화염 방사기 특성상 꽤나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다. 굳이 점성 불꽃을 활용하지 않고 그냥 정면으로 불만 뿌릴 생각이라면 해당 업그레이드를 장착하자.

불타라!는 화염 방사기에 직격한 적을 20% 확률로 공포에 걸리게 하는 업그레이드로, 매 탄약마다 확률을 체크하므로 확률은 높다. 근접한 적들을 쫓아내기가 좋아지지만, 뿔뿔이 흩어진 적 무리들을 마무리하기가 힘들어짐을 주의할 것. 적을 쫓아내서 팀원의 체력 손실을 줄이는 용도로 장착하게 되는 지원적인 면모가 강한 업그레이드다.

점성 화염 지속 시간 2티어 업그레이드와 효과가 동일하며, 두 업그레이드를 둘 다 찍으면 점성 불꽃을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다. 점성 불꽃의 지속 시간 증가를 활용하여 적들이 오는 길목을 태워 해당 지역을 굳건히 방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4티어의 더 많은 연료는 3티어의 업그레이드와 이름은 물론 효과 또한 동일하다. 어차피 2티어에 '비 여과 연료'만 찍어도 화력은 충분하므로 3, 4티어 업그레이드 둘 다 탄약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강력하다.

열기 방사는 발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플레이어 주변 4미터 내에 있는 적들에게 80 화염 데미지와 열 수치를 가하는 업그레이드로, 1초면 근접한 적들이 모조리 재가 되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사방을 애워싼 적들을 상대하기가 더 수월해지는 업그레이드로, 스워머들은 반경에 들어가면 바로 타 죽고, 그런트 군단들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다가 나가떨어진다. 특히 구조 임무와 같이 몰려오는 적 방어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형 급유 벨브 오버클록과 조합할 경우 효율이 높다. 하지만 본인이 화염방사기를 짧게 끊어 쏘거나, 땅불 세팅을 선호한다면 잉여. 제대로 발동되길 기다리느니 직접 불을 지르는 편이 효율적이고 빠르다.

대상 폭발 적들이 화염 방사기에 직접 피해를 받고 죽을 시 50% 확률로 폭발하여 주변의 다른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하는데 좋은 업그레이드다. 단순 화력 증가를 원한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완벽한 오버클록
가벼워진 탱크(최대 연료+75)
3, 4티어에 있는 최대 탄약 증가 효과와 동일한 효과로, 이 3, 4티어의 업그레이드의 탄약 업그레이드를 이 오버클록으로 대처함으로써 다른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게된다. 어쨋든 아무 조건없이 탄약을 75발이나 주므로 보통 상황에서 선택하기 가장 좋다.

끈적거리는 첨가제(피해량+1, 점성 화염 지속 시간+1)
효과가 좀 미미해 보여도, 화염방사기의 피해량과 점성화염 지속시간을 둘 다 올려주므로 무기 자체 피해량을 늘리면서 점성화염의 디버프 효과를 같이 활용하고자 할 때 효과가 좋다.
안정된 오버클록
소형 급유 밸브(연료 용기 크기+25, 최대 연료+75/사거리-2, 재장전 시간+0.2)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동일하게 연료 용기 크기를 증가시키고, 3 ~ 4티어의 최대 탄약 증가 업그레이드의+75발을 가져와서 화염방사기를 더 오래, 더 많이 쏠수 있게 된다.. 사정거리가 짧아지지만, 1티어의 '고압 사출기' 업그레이드 찍으면 해결되고, 아예 사정거리 짧은걸 감안하고 '대용량 연료용기'와 조합하여 정신줄 놓고 난사해도 좋은 수준의 연료 100짜리 화염 방사기를 굴릴 수 있게 된다. 페널티가 모두 업그레이드로 무마 가능한 수준에 큰 영향도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탄약 75발, 탄창 25발을 공짜로 얻는 거나 다름없다.

연료 흐름 확산기(사거리+5/연료 유속-20%)
'소형 급유 밸브'와 반대로 사정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덕분에 '대용량 연료용기'와 함께 써서 사정거리 증가와 연료 용기 크기 증가 효과를 둘 다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고압 사출기'를 선택하여 사정거리 20짜리의 엄청난 길이의 화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정거리 20이나 되는 화염 방사기는 멀리서 다가오는 적들을 불 태우기 쉬워져서 대공 및 원거리 적 상대 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유속 감소는 그리 큰 단점은 아니지만, 3티어의 '대형 밸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마시킬 수 있으니 알아두자.

유속이 감소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초당 탄약 소모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같은 장탄수로 더 오래 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DPS가 낮아지지만, 어차피 화염방사기는 직접 피해보다는 적에게 불을 붙여 녹여버리는 데에 더 의의가 있는 무장인 법. 2티어의 '삼중 여과 연료'와 5티어의 '열기 방사'를 같이 찍어주면 적은 탄 소모로도 적들에게 쉽게 불을 질러둘 수 있어서 탄약 대비 화력이 크게 늘어나고, 전투 지속 능력이 거너 뺨치게 훌륭해져서 '대용량 연료용기'와 함께라면 남들은 수도없이 재장전을 해가며 버틸 때 혼자 웬만한 물량은 한 탄창 안에 다 정리할 수 있다. 드릴러는 주 무기로 최대한 많은 적을 공격하는 것이 물량처리면에서 좋으므로 이런 업그레이드 트리가 꽤 효과적이다.

36 업데이트부터 불에 취약한 기게류 몬스터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열기를 멀리서 빠르게 부여하기 좋은 연료흐름 확산기+ 삼중여과 연료 빌드가 꽤 인기있는 편. 특히 천장에 붙어서 순간적으로 아픈 데미지를 때려박는 스나이퍼 터렛에게 드릴러가 내밀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1티어의 고압 사출기까지 더한 20m라는 사거리의 힘으로 스나이퍼 터렛도 태워죽이는 게 가능하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안면 융해(피해량+4, 연료 유속+30%/탄창 크기-15, 사거리-3)
엄청난 화력을 대가로 탄창 크기와 사거리를 가져가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무기로 바뀌게 된다. 막테라를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녹인다. 화염 방사기는 연사형 무기이다 보니 피해량 4 증가도 큰 편이다.[6] 대신 페널티로 사거리 감소와 탄창크기 감소가 달려있어서, 항상 적과의 거리 조절과 여분의 탄약을 신경써야만 한다. 1열의 업그레이드로 둘 중 한 페널티는 무마할 수 있으나, 여전히 사용에 불편을 줄만한 페널티가 남기에 항상 무기를 사용할 때 딜뽕에 취해서 적에게 둘러싸이지 않게 유의해야한다.

점성 연료(점성 화염 피해량+5, 점성 화염 지속 시간+6초/연료 용기 크기-25, 최대 탄약-75)
점성 화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면 준 필수급의 오버클록이다. 점성 화염의 지속시간과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점성 화염을 이용한 물량 상대가 굉장히 좋아진다. 좁은 길목과 드릴로 판 구멍에서 농성할 때 특히나 좋으며 그런트 따위는 오다가 전부 불타 죽는 걸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을 정도. 다만, 페널티로 인해 탄약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한번 깔아둔 점성 화염에서 피해량을 최대한 뽑아내야 하므로 3티어의 '점성 화염 둔화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탄약 부족 문제는 1티어 '대용량 연료용기'와 4티어의 '더 많은 연료' 업그레이드 통해 무마할 수 있고, 점성 화염이 오래가는 덕분에 화염이 꺼지기 전에 탄약 장전을 여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 1X23X 빌드가 어울리며, 2티어는 몹을 빠르게 잡고자 한다면 1번, 점성 화염을 더 오래 유지시키고 싶다면 3번을 들면 된다.

불타는 파도(재장전키를 꾹 눌러 충전탄을 발사함/충전 사격 도중 이동속도가 느려짐)
재장전 키를 길게 누르면 25 탄약을 소모하고 부채꼴 모양으로 8개의 화염구 투사체가 발사된다. 각각의 화염구는 직격 시 60 피해[7]와 135 열기, 1m 범위에 15 피해[8]와 90 열기를 부여하며[9] 일반 사격과 마찬가지로 이 화염구들도 점성 화염 장판을 남긴다. (직격/광역 피해는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장판은 점성 화염 지속시간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는다.)
화염구를 모두 직격시켰을 때의 대미지 자체는 막강하여 그런트 가드, 스팅테일, 셉틱, 워든은 직격 피해량만으로 한 방에 죽어버리고 경쟁기업 네메시스도 대미지로 죽진 않지만 666.67 열기가 순식간에 누적되어 즉사한다. 화염에 저항력이 없는 프레토리안과 스핏볼 인펙터조차 체력의 3분의 2가 날아가는 정신나간 화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염속성과 폭발속성이 늘 그렇듯 오프레서부터는 딜을 넣기가 힘들어지며, 산탄으로 발사하기에 초 근거리에서 명중시켜야 한다.
여담으로, 이 오버클록은 물량 제어를 기존의 드릴러 스타일[10]에서 벗어나 엔지니어 스타일[11]을 어느정도 갖게 해 주는 셈이다. 이 오버클록의 진가는 곧 재장전해야 할 타이밍에 물량에게 기습당했을 때 발휘되어, 몰려오는 적들 위로 충전탄 한 방만 날려주면 최전방을 제외하고 전부 불타서 죽어버리기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막테라를 상대로도 눈뭉치에 준하는 저지력을 보여주기에 얇은 봉쇄장 차저나 온도충격 쿠커와 병행하면 화방으로도 물량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다.

1.1.2. 크라이오 캐논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3W.png
"향상된 열 효율"
탱크 용량+25
압력 감소율×0.75
8350 크레딧
125 크롭파
110 마그나이트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20W.png
"유속 확장"
유속+10%(발사속도+0.8)
압력 상승률×2.7

----
압력 감소율×2.25
8900 크레딧
125 마그나이트
100 자디즈
파일:drg업글_11W.png
"얼음 창"
경직과 큰 피해를 주는 투사체 발사 (기본 R 버튼)
----
재가압 지연 시간+1
8950 크레딧
130 자디즈
110 우마나이트
60 에너진주
파일:drg업글_43W.png
"조정된 쿨러"
냉동력+1
유속+10%(발사속도+0.8)

----
발사 준비시간+0.2
압력 상승률 ×0.5
8750 크레딧
130 우마나이트
65 마그나이트
110 비스머
파일:drg업글_24W.png
"결정핵 생성"
얼음 장판 강화 (개조의 영향을 받음)
----
탱크 용량x0.8
8300 크레딧
100 자디즈
65 크롭파
135 에너진주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W.png
"얼음 폭풍"
피해량 ×2
얼어붙은 적에게 추가 피해 ×2

----
냉동력-3
탱크 용량-75
압력 감소율x1.5
7200 크레딧
75 우마나이트
105 마그나이트

【무기의 세부 설명】
【얼음 장판의 상세 내역】
크라이오 캐논은 화염 방사기의 점성 화염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적을 얼리는 얼음 장판을 만들 수 있다.
미친 천재들이 길이 기억될 이 도구를 완성시키려고 노력해왔지만, 우리의 R&D 부서의 젊은 친구들이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휴대하기 용이하고 (드워프를 위한, 암튼 그런거죠), 당신이 생각한 그대로 작동합니다: 바로 냉동 대포. 싹 얼려버리세요.
축하하네! 자넨 크라이오 캐논의 라이센스를 따냈네! 휴대용 냉매-방사기라... 다 큰 드워프에게 딱 필요한 물건이지. 외에도 자네 앞에 서있는 재수없는 놈들을 꽁-꽁 얼려버리거나,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편하지. 적어도 듣기론 그렇다더군...
- DRG 임무 관제실 오퍼레이터

화염 방사기와는 반대로 차가운 냉기를 뿌려 적을 얼려버리는 무기. 적이 얼어붙으면 움직이지도, 공격하지도 못한다.[13] 화염방사기처럼 바닥에 얼음지대를 만들 수 있는데, 화염방사기보다 적은 탄약으로 훨씬 넓게깔린다. 덕분에 길게 얼음판을 만들면 대부분의 적들은 오다가 얼어붙으며,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화염 방사기의 점성 화염보다 더 위력적인 장판을 형성할 수가 있다. 특히 비행형 적들은 빙결되면 땅에 추락해 즉사하기 때문에 접근만 한다면 공중 크리쳐 상대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적의 크기에 따라서 냉동 저향력이 다른데, 프레토리안 이상의 대형 크리쳐들은 냉동 저항력이 강해서 잘 얼어붙지 않는다. 특히 초대형 크리쳐인 드레드노트는 얼리기 쉽지 않고, 얼게되더라도 빠르게 풀리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폭딜을 넣을 타이밍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정작 해보면 다들 화면 위의 냉동 게이지만 보면서 딜넣을 준비를 하기에 따로 알려주거나 할 필요는 없다

크라이오 캐논은 거너의 미니건 과열 게이지와 비슷한 압력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압력 게이지는 무기 발사 시 압력이 하강하고, 발사를 중지하면 다시 상승한다. 압력이 최하치에 도달하게 되면 사격이 불가능해지게 되며, 다시 사격을 하기까지 대략 1초의 재가압 지연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그나마 거너의 미니건보다 복구 시간이 빠르지만, 압력 하강 속도 역시 느린 편이 아닐 뿐더러, 사정거리가 짧은 무기인 탓에 근접전을 하게되는 특성상 조금이라도 발사가 지체되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연사 간격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체적인 피해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을 처치하기 위해선 팀원의 도움을 받거나 다른 무기를 동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빙결 상태이상은 행동 봉쇄와 피해 증폭이라는 강력한 유틸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물량 직접 처리보다는 군중제어에 특화된 주무기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해금시 오퍼레이터가 크라이오 캐논은 다 큰 드워프에게 딱 필요한데, 앞에 서있는 재수없는 놈들을 얼리거나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때도 쓰인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알려준다.
1.1.2.1. 업그레이드

대형 압력 챔버는 본인이 크라이오 캐논 압력 컨트롤이 서툴다고 생각된다면 장착해주자. 한 번 쏠때 더 오랫동안 발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기 좋다. 그러나 오래 쏘는만큼 탄약도 많이 쓰기 때문에 탄약 관리가 힘들어짐을 주의할 것.
빨라진 터빈 회전 준비는 크라이오 캐논 발사 선딜레이를 줄여주는 업그레이드. 근접한 적에게 빠르게 대처하거나 발사 딜레이로 인한 탄 낭비를 줄여주기에 조작성을 크게 개선해 준다.
강력한 냉각 장치는 크라이오 캐논의 존재의의인 냉동 효과를 강화시켜준다. 적들을 빠르게 얼림으로써 적들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보조 무기나 곡괭이로 손쉽게 마무리하기 편해지고, 적은 탄약으로 더 빨리 얼려버릴 수 있는만큼 탄약을 덜 쓸 수 있어 탄약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더 큰 예비 연료 용기는 탄약이 모자란다고 느껴진다면 장착해주자.
오버클록된 사출 터빈는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덕에 크라이오 캐논을 더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적과 좀 더 떨어져서 싸울 수 있다는 점 덕에 적에게 바로 공격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우회한 무결성 검사은 크라이오 캐논의 압력이 최하치에 도달했을 때 복구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업그레이드.

향상된 펌프는 크라이오 캐논을 끊어서 발사할 때 압력 관리를 더 원활하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다. 특히 업그레이드 트리를 냉동력 증가에 초점을 두었다면 적을 얼리고 - 다른 무기로 마무리하는 운용을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유량 증가은 무난하게 발사 속도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로, 적에게 딜을 주고 얼려버리기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효과가 단순하면서 효율적이므로 이 업그레이드가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발사 속도가 증가하는만큼 탄약 관리에 더 힘쓰도록 하자.

경질 혼합물은 무기 자체 피해량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 소형~중형 글리피드 상대하는데 꽤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초냉각 합성물은 업그레이드 효과가 1티어와 동일하기 때문에 4티어 치고는 효과가 미미한 업그레이드. 그래도 작정하고 냉동력 트리를 간다면 선택해도 좋다.
더 큰 예비 연료 용기는 최대 탄약을 크게 높여주는 덕에 본인이 탄약관리가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장착해주도록 하자. 비록 다른 업그레이드와 달리 무기 자체의 효과를 높여주지는 못하지만, 탄약이 150발이나 추가되는 만큼 탄약 관리가 상당히 쉬워진다.

산산조각은 크라이오 캐논을 사용할 때 항상 부족했던 딜을 보충해주는, 냉동트리의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적을 얼리게 되었을 때 크라이오 캐논으로 피해를 입혀 체력이 100 이하가 되었을 경우,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힐 확률이 생긴다[14]. 특히나 적을 얼리기만 하고 뒤처리가 확실치 않아 화염 방사기와 달리 물량 처리가 난감했던 크라리오 캐논의 인식을 단 한번에 바꿔주는 업그레이드로, 이것만 찍게되면 그런트들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역 냉기는 화염 방사기 업그레이드인 '열기 방사'와 비슷한 효과의 업그레이드다. 4m 근방의 적들을 모두 얼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소형~중형 글리피드들에게 둘러 쌓이는 상황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해준다. '얼음폭풍' 오버클럭의 냉동력 감소 페널티를 무마해줄 수 있어 함께 자주 사용하며, 역시나 구조 임무와 같은 방어를 하는 상황에서 효과가 좋다. 거리 조절만 유의한다면 섬멸에서도 엄청난 냉동력을 얻을 수 있다.[15]다만 4m라는 거리가 상당히 가깝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한다.

완벽한 오버클록

향상된 열 효율(탱크 용량+25, 압력 감소율x0.75)
아무런 패널티 없이 최대 탄약 증가와 크라이오 캐논을 더 오래 발사할 수 있게 해주는 무난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크라이오 캐논을 보다 안정적으로 다루고 싶다면 추천한다.


안정된 오버클록

조정된 쿨러(냉동력 +1, 유속 +10%/발사 준비 시간 +0.2, 압력 상승률 x0.5)
냉동력과 발사 속도를 높여줘 대상을 더 빠르게 얼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증가된 발사 속도 탓에 탄약 관리는 좀 어려워지지만 적이 그만큼 더 빨리 얼기 때문에 만회 가능하다. 패널티로 무기 발사 전 선딜레이가 증가하여 기습에 대처하기 힘들어지지만 1티어 선딜 감소 업그레이드로 무마할 수 있다. 압력 상승률이 떨어지는 문제는 3티어 '향상된 펌프' 채택 후 끊어쏘기만 잘해주면 충분히 커버된다. 무엇보다 크라이오 캐논의 모든 오버클록 중 유일하게 냉동력 상승에 기여하는만큼 광역 냉기와의 좋은 시너지로 사용 가치는 충분하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X1132.

유속 확장(압력 상승율 x2.75, 유속 +10%/압력 감소율 x2.25)
압력 감소가 굉장히 빨라져서 크라이오 캐논을 오래 못 쏘지만, 크라이오 캐논을 안 쏘고 있을 때 압력 복구가 정말 빨라져 3티어의 '향상된 펌프'와 병행할 시 압력 상승률이 472%까지 증가해 정말로 사격 중지 즉시 압력이 완전히 회복되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운용방식은 몰려오는 그런트들을 재빨리 얼리고 다른 무기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는 유리하지만, 프레토리안과 같이 냉동 저항력이 높아서 오랫동안 사격해야하는 상대에게는 여러번 끊어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진다.
적을 처치하는 게 아닌 오로지 냉동력의 관점에서 봤을 때, 유속 확장 오버클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냉동 유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후술할 얼음 폭풍과 마찬가지로 광역 냉기를 주로 활용하게 된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11232 / 11222 / 33132.
얼음 창(얼음창 사용 가능/재가압 지연 시간+1초)
재장전키를 눌러 1초의 선딜레이 후 탄약 50과 남은 압력 전체를 소모하여 적을 기절시키고 큰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단일 대상 피해량이 500[16]이라 오프레서 이하는 얼어붙은 상태에서 얼음 창을 맞으면 한 방에 즉사할 정도로 강력하다. 벌크와 드레드노트도 마찬가지로 크라이오로 얼려놓고 얼음창을 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오버클록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오프레서와 드레드노트는 해동 시간이 얼음 창의 선 딜레이보다 짧기에 사용법이 약간 다르다. 얼어붙기 직전 온도까지 직격 피해로 냉각시킨 후, 남은 온도는 직격 피해를 입히면서 만든 냉기 장판을 활용해서 마저 얼어붙게끔 만든 다음 그 틈을 타 R키를 미리 눌러 놓아 얼어붙는 순간에 얼음 창이 명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탄약 사용량과 난이도 둘 다 높아 실패 시 리스크가 매우 크지만 그만큼 드릴러의 모자라는 단일 대형 개체와 원거리 개체의 공격능력을 모두 보완해주기 때문에 숙련자가 사용한다면 드릴러의 단점들을 전부 극복할 수 있다!
여담으로 투사체의 크기 때문인지 좁은 범위를 타격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어차피 얼어붙은 적은 약점이 사라지는 대신 모든 부위에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므로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12132.
【얼음창 능력치 보기】
* 소모 탄약: 50
  • 단일 피해: 350
  • 범위 피해: 150 폭발 피해
  • 최대 피해 반경 0.8m
  • 반경 1.4m
  • 최소 피해량: 20%
  • 기절: 100% 확률, 3초 지속
  • 아군 피해: 50%

결정핵 생성(얼음 장판 강화 (개조의 영향을 받음)/탱크 용량x0.8)
크라이오 케논의 얼음장판을 강화해주는 오버클록이다. 장판의 지속시간이 크게 증가하며 30%의 감속효과와 초당 32의 피해를 주며 일부 업그레이드에 따라 수치가 증가한다. 화염방사기의 모든 점성화염 업그레이드를 합쳐놓은것 같은 효과인데 성능은 더욱 흉악하다. 장판에 오래 머물러도 화상대미지만 쌓이는 점성화염과는 다르게 얼음장판은 온도가 내려가며 지속적으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체감 감속효과는 점성화염을 아득히 상회하며 몇초만 지나도 얼어붙어 중형 이하의 적들에게 극강의 저지력을 행사할 수 있다. 대형적들 또한 장판 + 직사 의 2단 냉각으로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또한 점성화염과는 다른 기믹으로 얼음 장판에 적이 접촉할시 장판의 지속시간이 감소하여 적이 너무 많아지면 효율이 감소하는데 장판의 지속시간은 19초 로 점성화염의 최대 지속시간 14초 보다 길기 때문에 딱히 체감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범위는 얼음장판이 더 넓기에 상위호환으로 느껴진다.
여담으로 장판의 냉기를 주는 범위가 피해를 주는 범위보다 넓어 대미지를 받지않고 얼어있는 적이 죽지않고 다시 움직이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21X2.
【결정핵 장판 능력치 보기】
* 둔화율: 30%
  • 장판 지속시간: 19초
  • 틱 당 피해량: 12
  • 틱 당 냉동력: 4
  • 냉동 간격: 0.5초
  • (1티어)강력한 냉각장치 업그레이드 보너스 틱 당 냉동력 + 4
  • (4티어)초냉각 합성물 업그레이드 보너스 틱 당 냉동력 + 4
  • (4티어)경질 혼합물 업그레이드 보너스 틱 당 피해량 + 6


불안정한 오버클록

얼음 폭풍(피해량 x2, 얼어붙은 적에게 피해량 x2/냉동력 -3, 탱크 용량 -75, 압력 감소율 x1.5)
크라이오 캐논의 물량 정리를 다른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오버클록이다.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에도,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그런트 떼를 상대할 때에도 증가된 피해량이 큰 도움이 되어준다. 비록 크라이오 캐논의 존재의의인 냉동력을 깎아먹지만, 광역 냉기는 이 패널티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광역 냉기를 주로 활용한다면 드레드노트도 충분히 얼어붙는다. 화염방사기의 유틸과 크라이오 캐논의 빙결 중에서 뭘 고를지 고민될 땐 얼음폭풍을 써 보자.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11112.

눈뭉치(눈뭉치 사용 가능/탱크 용량-100, 재가압 지연 시간+1초)
얼음 창과 동일한 방식으로 재장전 키를 눌러 1초의 선딜레이 후 탄약 25와 남은 압력 전체를 소모하여 200 냉기를 광역으로 내뿜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특히나 막테라 역병이 걸려있는 임무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데, 단 25발의 탄약으로 스카웃의 냉매수류탄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날벌레들을 모조리 치워버릴 수 있다.
물론 막테라를 상대하는 게 아니더라도 화염방사기의 '불타는 파도'처럼 위급한 상황일 때 적들을 한번에 얼리고 팀원을 살리는 시간을 버는 등, 다재다능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11132.
【눈뭉치 능력치 보기】
* 소모 탄약: 25
  • 피해량: 200 냉동 피해
  • 최대 피해 반경: 2m
  • 반경 4m
  • 최소 피해량: 50%

1.1.3. 부식성 슬러지 펌프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44W.png
"수소 이온 첨가제"
부식 피해량 증가[19]
부식 둔화 수치 증가[20]
8800 크레딧
135 비스머
70 우마나이트
파일:drg업글_11W.png
"AG 혼합물"
투사체 속도+30%
투사체가 받는 중력 ×0.25
투사체 발사 각도 감소-6˚[21]
7800 크레딧
60 크롭파
105 자디즈
140 우마나이트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W.png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
피해량 ×2
충전탄 피해량 ×2

----
부식과 슬러지 지속시간 ×0.5
8500 크레딧
100 마그나이트
120 비스머
75 자디즈
파일:drg업글_13W.png
"산화 첨가물"
충전탄 파편 갯수+6
충전탄 파편 피해량 증가+4

----
충전탄 피해량-20
8800 크레딧
135 자디즈
100 마그나이트
60 우마나이트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24W.png
"구 보머 스페셜"
투사체가 날아가는 동안 슬러지 웅덩이를 생성함
충전탄 파편 피해량 증가+4
충전탄 파편 갯수 ×1.5
슬러지 지속시간 ×1.33

----
파편이 생성될때마다 충전탄의 피해량 감소
파편을 모두 생성하면 충전탄이 소멸함
7450 크레딧
65 우마나이트
140 자디즈
정비 직원이 너무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이 부식성 슬러지 펌프가 태어났죠. 파이프, 증류병, 그리고 안전 밸브를 복잡하게 연결해보니 실제로 매우 유능한 장치가 탄생했습니다 -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유독성 폐기물 덩어리를 던지는 게 이리도 재밌었던 적은 없었죠!
축하하네! 자네는 부식성 슬러지 펌프를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네! 이건 풍기는 악취만큼 아프고 효과가 오래가지. 튀는 것에 맞지 않도록 조심만 하라구... 스스로 조심해야 하네!
- DRG 임무 관제실 오퍼레이터

【부식피해의 상세 내역】
* 피해 유형 : 부식
* 초당 피해량 : 35.2 ~ 46 [22]
* 지속 시간 : 2 ~ 6초 [23]
* 둔화 수치 : 35 ~ 51.25% [24][25]

【부식 웅덩이의 상세 내역】
* 피해 유형 : 부식
* 초당 피해량 : 16 ~ 20 [26]
* 지속 시간 : 6 ~ 24초[27]
* 둔화 수치 : 45 ~72.5%[28]


Corrosive Sludge Pump. 35 업데이트때 추가된 3번째 주무장이다. 드릴러 20레벨에 해금과제가 잠금 해제된다. 부식성 슬러지(침전물, 진흙)를 발사하는 무기. 막테라 구 보머의 덩어리와 유사한 투사체[29]를 쏘아낸다. 사격이 적에게 직격하거나 충전 사격시 생성되는 장판은 몹들에게 지속딜을 주고 둔화를 걸며, 천천히 갑피를 녹여버린다. 개발진의 언급에 의하면 맥주를 무기화하여 발사하는 무장이라고 한다.

좌클릭으로 투사체를 발사하며, 적에게 명중하면 곧바로 직격 피해를 주고 부식 상태이상을 건다. 부식되고 있는 적은 둔화, 지속피해에 더해 갑피가 천천히 녹아내린다! 공격이 빗나가더라도 지형에 남아 웅덩이를 형성하는데, 이 웅덩이를 밟은 적은 결국 다시 부식 상태에 걸리게 된다. 좌클릭을 유지하면 충전을 하는데, 완전 충전된 투사체는 명중시 더 많은 자탄으로 쪼개진다. 이 자탄 역시 웅덩이를 형성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다. 슬러지 웅덩이를 화염계열 무기로 공격할 경우 슬러지가 불타면서 추가 화염피해 + 열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불붙은 슬러지 웅덩이는 둔화수치, 피해량, 범위가 점성화염을 아득히 뛰어넘게 된다. 직격 피해도 나쁘진 않지만 이런식으로 여러 적에게 산성액을 묻히고 녹아 죽는 걸 구경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슬러지 펌프의 장점은 드릴러 주무기 중 가장 긴 사거리, 그리고 높은 탄 효율이다. 장거리 대응까진 아니어도, 다른 두 무기에 비해 비교적 중거리의 적들까지 공격할 수 있어 더 안전하게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으며, 투사체가 큼지막해 맞추기 쉽고 빗나간 탄도 웅덩이로 남아 적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에 낭비되는 탄이 없다. 또 한발만 맞춰도 큰 지속 피해를 주기 때문에 소비 탄약 비례 피해량 효율이 우수하다. 다만 방사형 무기가 아니고 순간적인 피해보단 지속피해에 의존하는 무기기 때문에, 폭발력이 비교적 부족하다는 게 단점이다. 따라서 긴 사거리를 살려 적을 멀리서부터 녹이고 웅덩이를 남겨 적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슬러지 펌프의 부식 피해로 기계류를 제외한 적을 처치하면 시체가 녹아내려 빠르게 사라진다. 이 시체가 사라진다는 점 때문인지 프레토리안과 같이 사망 이후 특수 능력이 발동되는 적들은 부식피해로 사망시 능력이 봉인되었으나 2022년 4월 패치로 사망 이후 능력발동이 가능하게 하향 조정되었다.
1.1.3.1. 업그레이드





완벽한 오버클록

수소 이온 첨가제(직격 시 부식 도트 피해량 +0.5, 직격 둔화효과의 적의 이동 속도 -15%)
직격시 도트피해와 둔화효과를 강화해주는 심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항상 충전탄과 일반탄을 섞어가며 사용하게되는 슬러지 펌프 특성상, 효과가 다소 아쉬운 일반탄의 저지력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오버클럭이다. 충전탄과 일반탄을 섞어쓰는 하이브리드 빌드에 적합한 오버클럭이다.

AG 혼합물(투사체 속도+30%, 투사체가 받는 중력×0.25)
투사체를 더 빨리, 더 멀리 발사할 수 있게 해주는 오버클럭이다. 단순 투사체 속도 증가 뿐만 아니라 투사체가 받는 중력 또한 줄어들기에 실제 유효 사거리가 생각보다 크게 늘어난다. 쉽게 말해 슬러지의 발사 궤적이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충전탄의 파편 또한 중력감소 효과를 받기에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건 소소한 장점. 다소 아쉬운 점은 다른 오버클럭들에 비해 적을 상대할 때 편의성만 증가하고 직접적인 피해량 증가같은 공격적인 옵션이 전무하다는 것. 다만 슬러지 펌프의 기본 성능이 워낙 출중하니, 슬러지 펌프를 직사 캐논처럼 운용하고 싶다면 채용해보자.


안정된 오버클록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일반탄 직접 피해량×2, 충전탄 범위 피해량×2/부식 도트 피해 지속 시간×0.5, 웅덩이 지속 시간×0.75)
순수 화력이 크게 증가하여 TTK가 대폭 감소한다. 위험도 5 기준 2열의 진한 점액 배합물이나 5열의 플루오르안티몬산 둘 중 하나만 채용해도 그런트는 일반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며, 둘 다 채용시 슬래셔는 일반탄 2방만 날려두면 확정적으로 죽는다. 만약 진한 점액 배합물 대신 고압 노즐을 사용할 경우 충전탄의 피해량이 144까지 증가하기에 막테라 트라이 죠를 충전탄 한 방으로 죽일 수 있게 된다.
대신 페널티로 부식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만큼 둔화 같은 유틸을 어느정도 포기해야 한다. 추천 빌드는 132X2.

산화 첨가물(충전탄 파편 수+6, 충전탄 파편 피해량+4/충전탄 범위 피해량-24)
충전탄의 직격 피해량이 감소하지만 파편의 개수가 더욱 늘어나 더 넓은 면적에 장판을 뿌릴 수 있게 된다. 장판 빌드일 경우 매우 유용한 오버클록으로 어지간한 곳은 죄다 웅덩이로 덮어버릴 수 있다. 2티어의 분무노즐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하면 파편이 10개나 추가로 생성되기 때문에 바닥을 빈틈없이 도배해버릴 수 있다. 다만 충전탄의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살상능력이 떨어져 아군의 서포트가 필요해진다. 주로 5티어의 단백질 방해 배합물과 함께 사용하여 광역 물량 제어를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빌드로 알려져있다. 이걸 사용하고 채굴 지점이나 현장 정제에 투입되면 혹시스 장판 지옥을 만들 수 있다.

연소성 점액 배합물(부식 장판에 불이 붙으면 폭발함, 불타는 적이 부식 효과를 맞거나 부식 상태의 적이 불타면 폭발함/충전탄 탄약 소모량 +2)
기존의 불장판 빌드를 다른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오버클록이다. 장판에 열기를 부여하면 불타는 대신 폭발하여 2m 범위에 50 폭발피해를 주고, 부식 상태의 적의 폭발은 주 대상에게 100 피해[33], 2.5m 범위에 50 피해를 입힌다. 산화 첨가물과 유사하게 충전탄으로 깔린 장판 위로 적들을 유인하되, '불타는 악몽' 업그레이드를 채택한 보조무기 차저와 병행하여 장판 위의 적들은 물론 그 주변까지 연쇄 폭발 피해로 전부 죽여버릴 수 있다. 다만 충전탄의 탄약 소모량이 증가하여 '역류 연산 장치' 업그레이드를 써도 충전탄 하나에 6발을 소모하며 다른 팀원의 도움이 없다면 보조무기가 xxxx1 빌드의 차저로 고정된다는 점 때문에 기존에 불장판 빌드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익숙해지는 데 많은 시간이 들게 된다.
여담으로, 이 오버클록 역시 화염방사기의 '불타는 파도'처럼 디버프가 아닌 순수 깡딜로 물량을 저지하는 방향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살짝 바뀐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구 보머 스페셜(구 보머 스페셜[34], 충전탄 파편 피해량+4, 충전탄 파편 수×1.5, 웅덩이 지속 시간×1.33/충전탄이 파편으로 쪼개지지 않음)
충전탄 발사시 막테라 구 보머의 점액 장판 공격처럼 충전탄이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충전탄의 파편 수 만큼 파편을 떨군다. 대신 지형이나 적에 부딪히더라도 파편을 뿌리지 않는다. 오버클록의 특성 덕에 지형빨을 탄다는 기존의 단점을 극대화 하는 대가로 파편 숫자와 웅덩이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기에, 뒤로 빼면서 꽁무니를 쫓아오는 적들에게 뿌려주면 웨이브에 엄청난 중첩딜을 먹일 수 있다. 보조무기 오버클럭 등을 활용해서 웅덩이와 상태이상을 중첩시키면 드레드노트도 빠르게 녹일 수 있다. 사용자의 실력과 맵 이해도에 따라 위력이 갈리는 오버클럭.
한 가지 꼼수로 구 보머 스페셜로 최대딜을 뽑는 방법은 직선으로 쏘는 게 아니라 수직으로 쏘는 건데 이렇게 쏘면 공중으로 솟구친 충전탄이 발사된 위치에다가 그대로 파편들을 떨구기 때문에 맞기만 하면 오프레서고 디토네이터고 순식간에 슬러지 범벅으로 만들어 죽여버릴 수 있다. 맵에서 수직으로 높고 방해될 지형지물이 없다면 채용하기 좋은 전법.
슬러지 산탄(슬러지 산탄, 충전탄 투사체 속도+100%/충전탄 범위 피해량×0.5, 최대 탄약-40, 재장전 시간+0.6)
충전탄의 매커니즘을 변경해 직사 화력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오버클록으로, 드릴러의 부족한 대형몹 처리능력을 보완해준다. 해당 오버클록을 사용하면 충전탄의 발사방식이 변경되는데, 원래대로라면 착탄 이후 파편이 퍼지는 반면에 산탄 슬러지는 발사시 모든 충전탄 파편을 산탄으로 흩뿌린다. 이 충전탄의 피해량은 (충전탄 범위 피해량) × (충전탄 파편 수) 이며, 충전탄 대미지 업그레이드를 병행할 경우 충전탄 한 발당 피해량이 36×8=288 으로, 불안정한 충격 반응로의 충전탄 대미지와 두 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충전탄 매커니즘의 변경 때문에 기존의 슬러지 펌프가 담당하던 광역 장판 살포능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촉매탄 스바타의 폭발 대미지나, 차저의 얇은 봉쇄장 등으로 커버를 해 줘야 한다.

1.2. 보조 무장


드릴러 보조 무장의 공통점은 주무기와의 밀접한 연결성. 화학반응 관련 시너지를 쉽게 갖출 수 있고, 독특한 특징을 가진 드릴러의 주무장을 보완해주거나 오히려 강화해줄 수 있기에 다른 클래스와 비교해봐도 더더욱 보조무장을 고를 때 주무장과의 궁합을 신경써야 한다.

1.2.1. 스바타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7W.png
"연속 명중"
약점 연속 명중 확률+75% 7600 크레딧
120 크롭파
65 비스머
100 자디즈
파일:drg업글_25W.png
"사제 화약"
발 당 80~140%의 무작의 피해를 냄 7150 크레딧
135 비스머
70 마그나이트
100 크롭파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3W.png
"특대 탄창"
탄창 크기+10
----
재장전 시간+0.5
9000 크레딧
130 우마나이트
70 비스머
110 자디즈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4W.png
"자동 사격"
완전 자동 사격
발사속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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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탄퍼짐 ×2
반동×3.5
7400 크레딧
65 크롭파
95 비스머
120 에너 진주
파일:drg업글_26W.png
"폭발적인 장전"
적에게 피해를 주면 재장전시 추가피해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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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탄약×0.5
탄창 크기×0.49
8100 크레딧
65 마그나이트
95 에너 진주
125 우마나이트
작고 가벼운 드워프를 위한 작고 가벼운 반자동 권총. 보기보다 상당히 치명적이죠.

평범한 반자동 권총. 딥락갤 내의 다른 보조 무기와 비교해보면 주무기의 '보조' 역할에 가장 잘 부합하는 무기로, 드릴러의 주무장들이 단일 대상에게는 크게 힘을 쓰지 못 한다는 단점과 사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 두 가지를 정확하게 해결해 줄 수 있다. 명중률이 높고 탄속이 빨라 장거리에 있는 적을 쏘거나, 약점 피해를 주지 못하는 주무장을 대신해 체력이 높은 적들의 약점을 노려 제거하고, 높은 탄약 휴대량으로 적당히 잡몹을 제거하는 등 부무장의 용도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조작도 그냥 권총이기 때문에 간단하다.

그러나 스바타의 약점은 역시 심각하리만치 낮은 화력이다. 26mm 구경의 괴물 리볼버, 휴대용 유탄 발사기, 더블배럴 샷건 등에 비하면 초라한, 그냥 툭별할 게 없는 반자동 권총이라는 게 스바타의 약점이다. 스바타만으로 전투를 하고 있다 보면 도저히 적들을 떨쳐낼 수가 없다. 약점 피해로 잘 잡는다는 대형 적들도 주무장보다 잘 잡는다 뿐이지 처리하는데 한세월이 걸리며, 그런트조차 약점을 쏘지 않으면 수 발을 쏴야 하기 때문에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는 무장이다. 이 때문에 많은 드릴러에게 저평가받았고 실제로도 경쟁력이 부족해 시즌 4에 큰 리워크를 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달리 보면 스바타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전투상에서 드릴러의 단점을 전부 해소해준다는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장거리에서+단일 대상을 상대로 한 공격 능력은 드릴러 전 무장 중에서 스바타가 제일 우수하며, 주무기를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적절히 스바타 공격을 섞어 중장거리 대응이나 대형 적 약점 공략 등을 하면 주무기 탄약을 정말 크게 아낄 수 있다.[35]애초에 드릴러 주무장들은 전부 딱 저 부분이 맹점이다. 따라서 스바타를 채용했을 경우 모자란 화력을 보충하는 용도가 아니라 드릴러의 부족한 원거리 대응 능력을 보충해주는 느낌으로 채용하면 적절하다.
1.2.1.1. 업그레이드
개선된 조준선은 설명처럼 초탄이 100% 명중률로 만들어준다. 적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약점에 정확히 탄을 꽂아넣을 수 있어 드릴러의 모자란 장거리 화력에 힘을 보태준다. 스바타의 주 목적이 장거리 대응이므로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대용량 탄창은 스바타의 지속화력을 높여주기 위해 장착해주면 좋다. 천장을 기어다니는 적 다수를 상대하기 좋고, 체력 높은 적을 상대로 한 탄창 내에 딜을 더 넣을 수 있게된다.

확장된 탄창 가방은 스바타를 쏠 일이 많을 경우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바타를 좀더 전천후적으로 사용할 때 쓸모가 많은 업그레이드.
향상된 장약은 피해량이 3증가한다. 약점 사격을 하거나 크라이오 캐논으로 얼린 적을 상대할 때는 3증가가 꽤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 단일 대상 공격능력이 더 증가된다.

반동 보정기는 반동과 전체적인 분산도를 줄여주므로 먼 거리의 적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되어준다. 스바타의 주 목적이 원거리 공격 보조라는 것을 생각하면 본 목적에 충실한 업그레이드.
2점사는 시즌 4에 추가된, 단발 사격이었던 스바타를 2점사 무기로 만들어 주는 업그레이드이다. 인게임 설명에는 정확한 수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2점사 공격중 첫 사격을 맞히면 두번째 탄환의 갑피파괴력이 35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갑피 파괴 능력은 물론 한방에 두발씩 총알을 꽂아넣기 때문에 스바타의 폭딜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속사 배출기는 취향껏 선택해주자. 장전 속도가 빨라지므로, 장전으로 생기는 화력의 공백을 줄일 수 있어 근접전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좋아진다. 불안정한 오버클럭인 폭발적인 장전과 잘 어울린다.

할로우-포인트 탄은 약점 피해 증가량을 높여 무려 100%에 달하는 약점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이는 딥 락 갤럭틱의 오버클럭를 적용하지 않은 무기중 가장 높은 수치다! 대형 적에게 도저히 사용할 수 없던 피해량을 쓸만하게 만들어 주며 특히 약점 추가 피해량이 높은 막테라를 상대할 때 500%의 추가 피해로 날벌레들을 두부마냥 썰어버릴 수 있다. 크라이오 케논과 상성이 좋지 않은데 얼어붙은 적에겐 약점피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속탄은 피해량이 3씩 증가하는 덕에 고난이도의 글리피드 스워머(체력 14)도 처치할 수 있게되고, 무엇보다 크라이오 캐논으로 얼린 적에게 쏠 때 3배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피해량 증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확장된 탄약 가방은 2티어의 그것과 동일한 효과. 역시나 스바타를 쏠 일이 많다면 사용하도록 하자.

휘발성 총알은 불 붙은 적을 상대로 50%나 더 많은 피해를 주므로 체력 높은 적을 상대할 때 불을 붙이고 스바타로 쏘면 드릴러 치고 꽤 뛰어난 대형 적 처리능력을 보여준다. 4티어의-할로우 포인트 탄과 함께 채용한다면 최대 200%의 추가 피해를 가해 스바타답지 않은 화력을 낼수 있다.[36] 당연하지만 주무장이 화염방사기일 경우 화염방사기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주기 때문에 곧잘 채택된다.
관통탄은 38 업데이트로 추가된 업그레이드이다. 관통력이 1 늘어나기에 물량정리에 무난하게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 특히 적들을 정지시켜 관통 각을 쉽게 찾게 해 주면서 스스로 물량을 제거하긴 어려운 크라이오 캐논과 자주 조합된다.
신경/산성독 촉매탄은 부식, 슬러지 웅덩이위에 있거나 신경독에 걸린 적을 쏘면 적에게 2가지 상태 효과를 적용한다. 첫번째 효과는 5초간 지속되며, 스바타의 총알이 명중할 때 마다 중첩당 DPS가 3.2씩 증가하여 30중첩, 최대 DPS가 96까지 증가하는 도트 상태이상을 건다. 이 상태이상은 갱신되지 않으며, 5초의 지속시간이 지나면 새로 스택을 쌓아야 한다. 두번째 효과는 4.5초간 지속되며 지속시간 동안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일종의 디버프로서, 스택이 쌓임에 따라 몹에게 주는 영향은 없지만 스바타에 공격받은 적이 사망할시 폭발하며 주변에 큰 광역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있다. 이 디버프는 4.5초 내에 스바타로 다시 공격할시 지속시간이 갱신되며, 피해량과 폭발범위는 4.5초 내에 적이 죽기전에 맞은 스바타의 총알의 개수에 비례한다. 오프레서나 프레토리안에게 부식버프를 걸고 스바타로 후두려 패 처치하면 주변의 그런트 무리들이 싹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부식 시너지 때문에 주무장이 슬러지 펌프일 때 채택된다.

완벽한 오버클록
연속 명중(약점에 명중 시 근처 적에게 도탄됨)
적의 약점을 정확하게 맞췄을 때 75% 확률로 다른 적을 동시 타격할 수 있는 효과로, 적의 약점을 반드시 맞추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마저도 확정이 아니라서 효과과 아쉬운 편. 그래도 '사제 화약'마냥 쓰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으므로, 딱히 선택할 오버클록이 없을 때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사제 화약(발당 80%에서 140%의 피해를 냄)
스바타의 전체적인 화력이 높아지지만, 피해량 변동 탓에 적이 언제 죽을지 장담하기 힘들다. 하지만 스바타는 연사력이 높은편이라 정말 운이 없는 게 아니라면 패널티를 체감하기 힘들어 무난하게 피해량 증가를 누릴 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안정된 오버클록
특대 탄창(탄창크기+10/재장전 시간+0.5)
스바타 오버클록 중 가장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탄창이 크게 늘어나 지속화력 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장전속도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스바타는 장전캔슬[37]이 가능한 무기이고, 이걸 계속 재장전해가면서 써야 한다는 건 나머지 팀원이 제 할일을 안 하고 있거나 게임이 터지기 직전이란 뜻이기 때문에 단점 따위 신경 끌 수 있게 된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자동 사격(자동사격 가능, 발사속도+2/기본 탄 퍼짐+100%, 반동×2.5)
반자동을 완전 자동 개조하며 발사속도를 크게 올려, 마우스를 꾹 눌러 두다다다 쏴 제끼는 훌륭한 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오버클록이다. 명중률이 저하하지만 1티어의 정확도 업그레이드가 곱연산 적용이기에[38] 완전히 상쇄되고도 남는 수준이며 반동이 증가하는 문제 또한 업그레이드로 상쇄된다. 화염방사기와 함께 5티어의 '휘발성 총알' 업그레이드와 함께 쓰면 짜릿한 폭딜을 꽂아 넣을 수 있게 되어 뛰어난 순간 화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폭발적인 장전(폭발적인 장전/최대 탄약×0.5, 탄창크기×0.5)
장전을 할 때마다 적에게 박힌 탄알 1발당 42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39] 즉, 페널티를 상쇄하지 않은 채로 6발 모두 맞출 경우 직격피해 72, 폭발피해 252, 총합 324의 피해를 줄 수 있게 되는 셈.[40] 체력이 애매한 중형 크리처들은 스바타 몇 발만 쏘고 바로 장전하여 폭발피해로 끝장낼 수 있게되고, 대형 크리처 상대로도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된다. 무엇보다 막테라 처치에 높은 효율을 보이므로, 공중 크리쳐 처리가 힘든 땅불 빌드와 섞어쓰기 좋다. 아니면 5티어의 촉매탄 업그레이드를 이용하여 슬러지 펌프를 더욱 공격적으로 쓰는 데 보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폭발 피해량이 적의 남은 체력을 초과할시 체력바 옆에 폭발 아이콘이 표시되고, 히든 스탯으로 2초간 90%의 감속을 건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무기의 피해량과 탄창 크기 감소를 감안해도 전체적인 피해량이 훨씬 더 높으며 패널티를 상쇄하고 폭발 피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탄약과 탄창 업그레이드를 전부 채택하는 2133× 빌드가 어울린다.
마취탄(기절 확률+50%/탄창크기-4, 발사속도-2)
적을 기절효과로 쉽게 저지할 수 있게 되지만, 발사속도 감소라는 페널티가 크게 와닿는다. 스바타의 업그레이드 중 발사속도 관련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없기에 상쇄도 불가능하다. 적을 기절시키는 것은 대형 크리처에게나 효과적인데, 발사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에게 딜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진다. 적을 기절시키는 것으로는 충격도끼로도 충분하고, 이미 드릴러는 각종 무장에 강력한 상태이상을 달고 다니므로 굳이 화력을 버리고 기절을 취해야하는 이유가 부족하다. 때문에 확실한 장점이 생기면서 단점도 커버할 수 있는 나머지 불안정한 오버클럭에 비해 사용률이 저조한 편.

1.2.2. 플라즈마 차저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5W.png
"에너지 경로 변경"
배터리 용량+16
충전 속도×1.5
7300 크레딧
130 비스머
65 우마나이트
100 자디즈
파일:drg업글_18W.png
"자성 냉각 유닛"
냉각 속도+25%
충전 시 열 축적량×0.7
8900 크레딧
125 우마나이트
80 자디즈
95 크롭파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22W.png
"전열관"
충전탄 탄약 소모량-2
충전 속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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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시 열 축적량 ×2
충전사격 발열량 ×2
7450 크레딧
125 우마나이트
60 비스머
95 자디즈
파일:drg업글_1W.png
"무거운 일격"
피해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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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32
일반 사격 발열량 ×1.5
8100 크레딧
140 비스머
60 마그나이트
105 우마나이트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W.png
"과충전기"
충전탄 피해량×1.5
충전탄 광역 피해×1.5
충전탄 효과 범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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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탄 탄약 소모량+2
냉각 속도-25%
7050 크레딧
120 비스머
95 크롭파
총알은 너무 구식이죠. 대신 실험용 반물질 동력 총으로 강력한 플라즈마 볼트를 써서 당신의 적을 속살까지 구워버리는 건 어떤가요? 설마 무슨 일이야 생기겠습니까? (혹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R&D 부서로 보고해주십시오)
축하하네! 자네의 무기 라이센스가 업그레이드 됐네. 실험용 플라즈마 차저와 인사하도록 하게. 이 물건에 대해 R&D 부서 친구들이 굉장히 흥분하더군... 내가 자네였다면 걱정했을거야
- DRG 임무 관제실 오퍼레이터

동그란 플라즈마형 구체를 발사하는 무기. 2가지 발사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좌클릭으로 일반탄을 발사하고, 좌클릭을 유지했다 떼어 충전탄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미니건처럼 탄창이 따로 없고 과열 게이지가 존재하여 일반 사격을 하거나, 충전탄 과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열기가 차오른다. 과열 상태가 되면 1초동안 사격이 불가능해진다.

일반 사격의 경우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데에 사용된다. 피해량이 높고 과열식이기 때문에 끊어서 쏘면 재장전으로 낭비되는 시간 없이 꾸준히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한편 충전탄은 배터리를 8이나 소모하는 대신 수류탄처럼 2m 반경 내로 광역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충전탄은 폭발피해와 화염피해를 주는데, 적을 불태울 수는 없지만 프레토리안이 죽으면서 나오는 독구름을 폭파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충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완전 충전이 되면 열기가 급속도로 차올라 과열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충전의 리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또 충전탄은 약점 피해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면전에서 쏘기 보다는 살짝 점프해서 더 많은 적들이 맞도록 대각으로 쏘면 좋다. 특이한 점은, 이 두 공격 방식의 업그레이드가 따로 제공되기 때문에, 한쪽을 특화시키면 다른 한 쪽은 보조 용도로 사용하게 되며 업그레이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갈리게 된다.

부무장으로서 EPC의 장점은 EPC의 전투력 자체가 우수하다는 점이다. 피해량 자체가 다른 부무장에 비해 우수하며, 일반탄으로 단일 대상을, 충전탄으로 다수의 적을 동시 공격할 수 있어 범용성도 뛰어나다. 또 발열식 무장이기 때문에 열기 관리를 통해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런 EPC의 단점은 느린 투사체 속도로, 덕분에 안그래도 장거리 대응력이 부족한 드릴러가 장거리 대응을 그냥 포기하게 만들어 준다. 충전탄은 물론 일반탄도 멀리 있는 대상을 맞추기엔 부적절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우수하다는 드릴러의 장점을 극대화해주는 장비라 해 줄 수 있겠다.
1.2.2.1. 업그레이드

일반 발사체 피해량은 일반사격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선택하도록 하자. 피해량 증가폭이 꽤 높은 편이라 업그레이드 효율이 좋은편이다.

더 큰 배터리는 탄약관리가 힘들때 드는 것이 좋다. 대략 충전탄을 3번 더 쏠 수 있는 분량이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응축된 피해량은 충전탄의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충전탄을 주력으로 사용할 시 선택하자. 광역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열 보호막은 충전사격을 하기전에 충전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다. EPC는 충전 상태가 되면 열이 정말 급속도로 차오르는데,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신경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면 곧바로 무기가 과열돼 못 쓰게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해 주기 때문에 충전 사격의 조작성을 개선해 준다.

과충전된 플라즈마 가속기는 일반 사격의 발사체 속도를 올려줘 먼거리의 적을 더 빠르게 맞출 수 있게 해준다. 여전히 다른 무기에 비하면 느리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중거리 대응이 가능하게 해 준다.

향상된 충전 효율은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을 줄여줌으로써 탄약 감소에 대한 압박이 한결 줄어든다. 충전탄을 자주 쓰게된다면 장착해주자.

크리스탈 축전기 역시 충전탄 운용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충전속도가 빨라지는만큼 몰려오는 적에게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근접전에서도 적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조정된 라디에이터은 전투 지속력을 개선해 준다. 일반탄이든 충전탄이든 열기가 차오르게 되는데 냉각 속도가 오르면 당연히 더 편하게 적을 쏴댈 수 있다.
확장된 플라즈마 스플래시는 충전탄을 활용하는데 가장 효율이 좋은 업그레이드. 약간 부족하다 느껴지는 충전탄의 기본 공격 범위를 상당히 개선해 본격적인 물량 처리가 가능하게 해 준다.

고밀도 배터리는 1티어 업그레이드 '더 큰 배터리'와 동일하다.

반응성 충격파 역시 1티어의 '응축된 피해량'과 동일한 효과.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조합하면 더 강력한 충전탄을 쏠 수 있게 된다.

불타는 악몽은 공격이 열기를 부여하고, 충전탄이 적을 관통해 일직선으로 쭉 날아가게 한다. 일단 충전탄의 경우 일직선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싹 태워버릴 수 있게 되며, 열기 부여 효과는 극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화염방사기와 조합해 더 빨리 열기를 누적시키거나, 크라이오 캐논과 조합하여 온도 충격을 일으키고 슬러지 웅덩이에 불을 붙이는 등, 부무장으로도 화염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어 다양한 화학반응 시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얇은 봉쇄장은 충전 사격 후 발사된 충전탄을 일반탄으로 쏘면 보통 충전탄보다 더 넓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킨다.[42] 타이밍에 맞춰서 충전탄을 폭발시키면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고 원하는 데에 폭발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일일히 일반탄을 맞춰 줘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는 게 쉽지가 않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의 모든 무기에 반응을 하긴 하지만, 드릴러 개인이 이를 촉발 시킬 방법은 EPC 일반탄 사격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굉장히 강력하며, 특히 막테라 류에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어마무시한 효과를 발휘한다.

얇은 봉쇄장 효과는 범위 내 지형을 파괴하기 때문에 전투용뿐이 아니라 채굴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흔히 버블티 채광이라 불리는 것으로 광물이 있는 지면을 날려버려서 지면에 붙어 있는 광물도 터트려서 광물 조각을 떨구는 방식이다. 익숙해진다면 곡괭이로 일일이 캐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일반적으로 접근 불가능한 지형을 파괴할 수도 있게 해 준다. 다만 맥주로 채광량 버프를 받아도 버블티 채광으로는 해당 효과를 볼 수 없으며 폭발과 같은 판정이기 때문에 곡괭이로 캐는 것 보다 채광량이 떨어진다. 지형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아까운 C4를 용암 분출공 따위에 쓸 필요가 없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곰팡이 습지의 짜증나는 간헐천도 이것으로 안전하게 철거 가능. 익숙해지면 편리함이 어마무시해서, EPC를 사실상 보조무장이 아니라 채굴도구로 사용하는 드릴러들도 여럿 있을 정도다.

다만 기본적으로 무기의 탄약을 소모하는데다,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충전탄이 터트리기도 전에 벽에 그냥 박혀 없어지거나 너무 일찍 터트려서 제대로 닿지도 않기 때문에 실패를 거듭할수록 탄약만 낭비된다. 폭발로 인해 광물이 흩어져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테크닉이며, 그냥 스카웃에게 시키면 될 일을 굳이 탄약을 쓰면서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드릴러들 또한 있다. 그래도 여전히 유용한 업그레이드.

플라즈마 폭발은 일반탄 공격 피해량의 일부를 광역 피해로 바꾸고 일반탄이 작은 폭발을 일으키게 해 준다. 덕분에 갑피에 대고 적을 쏴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그런트들이 뭉쳐 있거나 스워머들이 쏟아져올 때 일반탄만으로도 정리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두 업그레이드에 비해 사용법을 극적으로 바꾸지 않으면서 무난히 성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나머지 두 업그레이드가 취향이 아니라면 간단히 선택하면 좋다.
완벽한 오버클록
에너지 경로 변경(배터리 용량+16, 충전 속도×1.5)
오버클록 중 가장 무난하게 좋다. 배터리 용량 증가에 충전 속도 증가 덕에 탄약 관리가 한결 편해지고, 충전사격을 빠르게 쏠 수 있게되어 플라즈마 차저를 다루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자성 냉각 유닛(냉각 속도+25%, 충전시 열 축적량×0.7)
충전 시 열 축적량 증가가 애매하지만, 냉각속도를 빠르게 해준다는 점에서 쓸만하다.
안정된 오버클록
전열관(충전탄 탄약 소모량-2, 충전 속도×1.3/충전 사격 발열량×2, 충전시 발열량 ×2)
충전탄을 자주 활용하고자 할 때 좋다.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감소와 충전 속도 증가로 충전사격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된다. 차지샷 한발에 4발만 소모한다! 다만, 충전사격 발열량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해서 1발 쏘면 과열 게이지가 아슬아슬하게 찰까 말까 하게 된다. 충전탄 한번 쏴보겠다고 수없이 과열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안그래도 충전탄 과열량이 너무 높아서 버블티에 필요한 일반탄까지 쏠 과열수치 여유분이 없다. 버블티를 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절대로 사용하지 말것.

무거운 일격(피해량×1.6/배터리 용량-32, 일반 사격 발열량×1.5)
일반사격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므로 일반사격을 주력으로 사용하고자하면 이 오버클록을 택하자. 얼어붙은 적을 부수는데 측효약이며 5티어의 화염 대미지 추가와 같이 쓰면 로봇들도 잘잡기 때문에 무난한 오버클록.
불안정한 오버클록
과충전기(충전탄 피해량×1.5, 충전탄 광역 피해×1.5, 충전탄 효과 범위 ×2/충전탄 탄약 소모량+2, 냉각 속도-25%)
충전탄의 위력을 엄청나게 강화시켜주므로, 본인이 닥치고 화력을 추구한다면 장착해봐도 좋다. 다만, 단점이 너무 뼈아픈데, 충전탄에 필요한 탄약이 늘어나서 10발씩이나 사용하게 된다., '향상된 충전효율'를 찍어주면 기본상태인 8발로 돌아오긴 하지만, 탄약 소모량이 많은 편. 거기에다 냉각 속도도 줄어들어서 충전탄을 자주 사용할 수도 없게되지만, 어차피 무자비한 탄약 소모를 생각해보면 자주 쏘고 싶어도 못 쏠 것이다. 강력해진만큼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열의 불타는 악몽과 함께 사용하면 효율이 좋다.

지속성 플라즈마(지속성 플라즈마/충전됨 피해량-20, 충전됨 광역피해-20)
충전탄이 사라질때 지속피해를 주는 영역이 남는다. 스워머 처리에 매우 효율이 좋고, 화염피해라 프레토리안이 남기는 가스도 바로 발화시켜 없애준다. 그렇다고 딱히 얼린 적에게 추가로 온도충격 데미지를 주거나 얼린것을 해제시킨다거나 그런것은 또 아니다. 고난이도에서는 스워머들이 떼거지로 달려들때 아무리 드릴러가 드릴로 컨트롤한다 하더라도 자칫하다가 순식간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를 아예 미연에 방지해 준다. 충전탄이 어떠한 경로로든 사라지면 발동한다. 얇은 봉쇄장의 폭발효과를 받을 때에도 생기며, 날아다니는 악몽이 파괴될때도 발동이 된다. 대부분의 드릴러들은 얇은 봉쇄장을 사용하고, 얇은 봉쇄장의 폭발효과는 그 어떤 데미지나 범위 업그레이드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충전샷의 광역피해-20은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플라즈마 화상은 충전샷이 아니라 일반탄으로 이득을 보려고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역피해-20이 이 경우에도 큰 의미가 없다.

1.2.3. 웨이브 쿠커

오버클록
종류 명칭 효과 가격
완벽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8W.png
"수랭 시스템"
발열량-10%
냉각 속도+17%
과열 지속 시간-0.2
7400 크레딧
125 비스머
65 자디즈
95 우마나이트
파일:drg업글_7W.png
"슈퍼 집중 렌즈"
4m 내의 적에게 주는 피해 ×1.5 7550 크레딧
130 비스머
80 크롭파
105 자디즈
안정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10W.png
"확산성 광선"
관통력+3
피해를 받은 적이 20% 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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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량-1
8300 크레딧
130 마그나이트
65 우마나이트
105 크롭파
파일:drg업글_2W.png
"초고용량 전력 공급원"
최대 탄약+100
발사 속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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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속도-50%
과열 지속 시간+1
8100 크레딧
140 우마나이트
95 크롭파
65 마그나이트
불안정한
오버클록
파일:drg업글_8W.png
"수포성 괴사"
적 공격시 10% 확률로 약점을 생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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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량 ×1.25
냉각 속도 ×0.75
7850 크레딧
70 비스머
100 마그나이트
실험실 장비와 주방 기구가 독창적으로 결합된 웨이브 쿠커가 하는 일은 이름에서 알 수 있죠: 유기물을 가리키고, 관절의 내부에서 밖으로 점성 액체가 터져 나올 때까지 요리되는 것을 지켜보세요. 레시피 북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잘했네! 이제 자네는 콜렛 웨이브 쿠커를 다룰 준비가 된 것 같군. 화기를 전투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 회사 규정에 매우 어긋나는 일임을 잊지 말게나. 식당에서 화염 방사기 사건이 벌어졌던 걸 반복하지 말자고...
- DRG 임무 관제실 오퍼레이터

36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릴러의 신규 부무장. 드릴러 21레벨에 해금과제가 열리며, 사정거리가 무한대인 전자파를 쏘아 적을 안에서부터 끓여서 터뜨려 버린다. 이 전자파는 조준경 범위 내에 수많은 광선을 쏘는 것으로 구현돼 있는데, 이 광선들은 적을 관통하지 못하나 적에게 광선 중 1개라도 닿으면 피해를 주기 때문에, 범위 내에 여러 적이 있다면 전부 명중시킬 수 있다. 또한 전자파 공격은 그 특성상 갑피를 완전히 무시하는 대신, 약점 피해를 주지 못한다. EPC처럼 열기 방식을 채용한 무기기 때문에, 재장전은 존재하지 않지만 공격을 중지하는 걸로 무기를 냉각시킬 수 있다. 공격은 화염피해와 방사능 피해를 절반씩 준다.

다른 두 부무장에 비해 자체 피해량은 보잘것 없으나, 여러 특이한 특징 덕분에 경쟁력을 갖춘 보조 무장이다. 일단 공격이 광역 공격이다. 조준경 범위 내에만 적이 있으면 모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여러 적을 상대하기 쉬움은 물론, 스워머나 니더사이트같이 작고 날렵한 적들을 싹 튀겨버릴 수 있다. 사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스바타처럼 장거리 대응력이 뛰어난 것도 장점. 또 갑피를 무시한단 특성 덕분에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를 면전에서 공격할 수 있고 난전 상황에서도 피해량이 새는 일이 없다.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상태이상을 입힐 수 있는 것도 덤.

그러나 역시 피해량이 낮다는 단점에 더해 약점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단일 대상 공격능력은 단연 최악이다. 드릴러는 주무장으로 이미 물량 처리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이 점이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웨이브 쿠커는 드릴러의 단점을 보완하기보단 장점을 더 극대화하는 형식의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1.2.3.1. 업그레이드
볼록 렌즈는 피해량을 2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이다. 쿠커가 더 빠른 시간에 많은 딜을 넣게 해 줘, 그런트 정도의 중형 적들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다.

자전관은 탄약량을 크게 늘려주는데, 기본이 300발, 업그레이드 사용시 400발이 되니 총 탄약량을 33%정도 올려주는 셈이다.
어느 빌드를 타든 무난하게 좋은 업그레이드.

오목 렌즈는 무기의 공격범위를 크게 늘려준다. 범위 증가 = 무기의 커버 범위 증가 이기에, 몰려오는 니더사이트나 스워머를 조준하는데에 불편함을 줄여주고, 무엇보다 탄성비를 크게 올려준다.[51]

방열판은 발열량을 20% 줄여줘, 한번에 더 오래 사격할 수 있게 해준다. 빨리 죽지 않는 중대형 적들을 상대할 때 더 유용한 업그레이드.

더 큰 전력 공급기는 발사속도를 늘려 초당 9발의 공격을 가능하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쿠커의 업그레이드와 오버클럭의 효과는 확률계산을 통해 발동되기에, 빠른 발사속도는 동일한 시간 내에 더 높은 효과 발동 확률을 보장한다.
DPS가 덩달아 높아지는 것도 장점. 다만 발사속도가 증가한다는 건 그만큼 탄약도 빠르게 소모된다는 뜻이니,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열전냉각기는 냉각속도와 무기 과열시 냉각속도를 올려준다. 무기가 과열되지 않는다면 빠른 재냉각을 통해 사격할 수 있으며, 무기가 과열된다 하더라도 과열시간이 줄어들기에 어떤 빌드를 타던 무난하게 성능을 뽑아낼수 있는 업그레이드.

고밀화 광선은 피해를 입은 적이 느려지는 업그레이드이다. 공격시 1초간 50%의 슬로우를 보장하기에, 시야에 잡힌 어떤 적이라도 당장 50%의 슬로우를 걸어줄 수 있는 훌륭한 업그레이드. 슬러지 펌프와 함께 사용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둔화를 걸수 있다.
상태이상을 줄줄 달고다니는 드릴러라고 하더라도, 이런 즉발식 CC기를 하나 보유해둔다면 크게 도움이 된다.

온도 증폭기는 대상이 불타거나 얼어있다면 주변에 같은 상태이상 피해를 퍼트리는 업그레이드이다. 상태이상 위주 모딩 세팅을 한 화염 방사기와 크라이오 캐논을 장비하고 쿠커 위주로 딜하고자 하는 경우 어울리는 업그레이드.
확장 렌즈 부속품은 재장전 버튼을 눌러 무기의 발사모드를 변경하면, 무기의 공격 범위가 25% 증가하는 대신 발열량이 2배로 치솟는 업그레이드이다. 1열의 오목 렌즈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20마리가 넘는 몹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도 있는 엄청난 범위를 보여준다. 다만 발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스워머 등의 적을 빠르게 지우고 끄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전력 공급원 과부하는 재장전 버튼을 눌러 무기의 발사모드를 변경하면, 발사 속도가 2.5 증가하는 대신 무기의 공격 범위가 90%나 감소하는 업그레이드로, 대충 쏴도 맞던 무기를 정확히 조준해야하는 무기로 바꿔버린다.
다만 발사 속도의 증가는 곧 무기의 DPS 증가와 능력 발동 확률 증가에 관여하기에 우수하다. 공격 범위 감소가 페널티라고만 보기도 힘든게, 범위가 좁아진 만큼 원하는 대상에게 정밀한 공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고, 사선에 아군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범위가 넓어서 아군의 등짝에 전자파 찜질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염 송신기는 부식이나 신경독에 걸린 상대에게 주는 피해가 30% 증가하며 같은 조건에서 공격시 10% 확률로 신경독을 부여하는 업그레이드이다.[52] 이 신경독은 표시는 똑같지만 시스템적으론 '웨이브 쿠커 신경독'이라고 해서, 다른 신경독이랑 중첩 적용된다.
딱 봐도 슬러지 펌프랑 같이 쓰라고 만들어놓은 업그레이드로, 부식이나 신경독에 걸리면 30%의 추가피해, 부식에 걸린 적에겐 10%의 신경독 부여 확률까지 달려있기에, 몰려오는 적들이게 슬러지 펌프를 뿌려놓고 전염송신기 쭉 뿌려주면 부식 + 신경독 콤보에 잡몹들은 다가오지도 못하고 녹아내리고, 대형몹들도 시름시름 앓다가 드워프들에게 다굴맞고 퇴근한다.

보일러 광선은 쿠커로 적 처치시 50%의 확률로 폭발하며 주변에 피해를 주게 만드는 업그레이드이다.
화염 방사기의 "대상 폭발" 업그레이드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쿠커는 열기부여 없이 순수 피해량만 준다는 점이 있다. 쿠커의 피해량이 좀 낮아서 그렇지, 업그레이드의 성능은 출중하다. 50%의 높은 확률로 3m범위 내에 100의 피해를 준다. 어지간한 적들은 폭발에 휘말려서 죽러버리고, 가드나 프레토리안이라 하더라도 체력이 멀쩡히 남지 않는다. 스워머나 니더사이트 쇼커처럼 쿠커의 약한 데미지로도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적들을 겨냥한 업그레이드.

발열성 반응로는 화상이나 냉각된 적에게 쿠커로 피해를 주면 25% 확률로 온도 충격[53]을 발생시키고, 대상의 온도를 초기화시키며 주변에 주 대상이 걸렸던 상태이상의 온도를 전파한다.[54] 화염방사기나 크라이오를 사용한다면 쉽게 온도 충격을 일으켜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준다.
완벽한 오버클록
수랭 시스템 (발열량-10%, 냉각 속도+17%, 과열 지속 시간-0.2)
발열량과 과열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냉각 속도가 증가해서 전체적으로 사격 유지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더 오래 공격하고, 더 빠르게 재사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기에 어떤 빌드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제 값을 하는 오버클록.

슈퍼 집중 렌즈 (4m내의 적에게 주는 피해량 ×1.5)
4m 이내로 접근한 적들에게 주는 피해가 50%나 증가한다. 덕분에 처참한 수준이었던 쿠커의 피해량이 봐줄만해진다.
직격딜 위주의 빌드를 짤것이라면 유용한 오버클럭. 다만 4m라는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우니 항상 거리조절에 유의해야한다. 원거리에서 가장 효율적인 무장인 쿠커의 피해량을 근접시 늘려주는 옵션이기 때문에 기존의 각종 디버프를 발라주는 서포트용 무기에서 아군의 포화를 뚫고 기어오거나 발 밑에서 생성되는 스워머 종류의 적을 대비한 보험책으로 사용처가 바뀌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안정된 오버클록
확산성 광선 (관통력+3, 피해를 받은 적이 1초간 20% 느려짐/피해량-1)
쿠커의 광선에 관통력을 부여해 최대 4마리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 다수의 적들이 몰려올때 다른 몹들이 몸으로 가려서 공격이 불가능하던걸 모조리 뚫고 공격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3열의 고밀화 광선보다 수치는 조금 낮지만 자체 슬로우도 붙어있어서 업그레이드 2개분의 효율을 챙길수 있다.
관통력+3 덕에 최대 4마리의 적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탄성비가 크게 뛰어오른다.[55] 페널티로 피해량이 1 깎여나가지만, 애초에 쿠커가 순수 피해량으로 뭔가를 해먹기엔 너무 약한 무기이기도 하고, 적 2마리만 맞추게 되어도 발당 유효 피해량이 순정보다 높아진다.

초고용량 전력 공급원 (최대 탄약+100, 발사 속도+3/냉각 속도-50%과열 지속 시간+1)
최대 탄약과 발사 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냉각 속도가 느려지고 과열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페널티가 달려있다.
탄약 증가와 발사속도 증가치 모두 기존의 업그레이드에 준하는 성능에, 페널티 또한 업그레이드로 상쇄할 수 있는 정도라 가장 인기가 많은 오버클록.
탄약과 발사속도를 늘려줘 쿠커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켜준다.
덕분에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항상 최고의 효율을 내주는 편.

여담으로 초기엔 탄약 증가량이 150발이었으나 너프를 당해 100발이 되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수포성 괴사 (적 공격시 10% 확률로 약점 생성/발열량 ×1.25, 냉각 속도 ×0.75)
36 업데이트의 신규 보조무기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던 그 오버클록. 적에게 피해를 주면 종양마냥 조그만 약점을 생성할 확률이 생긴다. 대신 페널티로 무기의 화력 유지력이 크게 감소한다.
모든 적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약점부위 이외로 새롭게 약점부위를 생성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약점배수가 낮거나 약점을 공략하기 힘든 적들을 상대할 때 도움이 된다.
특히나 체력만 많고 약점이 금방 파괴되는 디토네이터나, 중장갑을 두르고 돌진하는 오프레서등을 정면에서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갑피 페이즈에 약점피해 보너스가 붙지 않는 드레드노트, 약점이 있긴 하지만 약점배수가 ×1인 쌍둥이 드레드노트를 상대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아군의 화력이 조금이나마 증가되어서 적용되기에 큰 도움이 된다.[56]
《 약점 수포의 정보 펼치기 / 접기 》
체력 : 50
약점 피해량 보너스 : 50% (다만 ×1.5보다 높은 약점위치에 수포가 생성된다면 더 높은 약점배수를 따라감.)[57]
수포 파괴시 피해 : 80
수포 파괴시 효과 범위 : 0.1m

여담으로 버프를 먹기 전에는 실성능이 구려서 사람들이 쓰지 않있다. 수포가 약점판정이 아니었고(.....), 한번에 줄 수 있는 피해량의 상한선도 존재했는데다가 수포의 남은 체력을 넘기는 피해를 줄 수 없었다.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없던 오버클록이어서 개발진이 성능을 갈아엎는 수준으로 버프해줬다.

감마선 오염 (적 공격시 25% 확률로 방사능 부여/피해량-1, 최대 탄약-50, 공격 범위-50)
적 공격시 25% 확률로 방사능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게 되는 오버클록이다. 다만 페널티로 쿠커의 전반적인 성능이 낮아진다.
방사능은 7초간 주 대상에게 초당 22.22, 2m 내의 주변에 초당 13.33의 피해를 준다.
엔지니어의 팻 보이에 이어 2번째로 플레이어가 방사능 피해를 줄 수 있는 오버클록으로, 방사능의 피해량이 절륜해 한번 걸리기만 하면 체력이 쭉쭉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사능 지대 변종의 저항력 수치에 따라 피해량이 들쭉날쭉 하긴 하지만[58], 방사능 지대를 제외한 적들에겐 무지막지한 도트뎀을 선사해줄 수 있다.
방사능의 가장 큰 장점은 저항수치를 가진 적이 거의 없다라는 것으로, 어떤 적이든 저 무식한 DPS를 트루데미지로 꽂아줄 수 있다. 체력이 좀 많다 싶은 대형 ~ 고정형 적들을 상대로 높은 탄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인접한 주변에도 광역피해를 입히기에, 체력이 많은 가드나 프레토리안에게 걸어놓는다면 같이 기어오던 잡몹들은 사이좋게 방사능에 범벅이되어 산화하고, 주 대상도 체력이 멀쩡히 남지 않는다.

특히나 슬러지 펌프와 함께 사용할 때 그 효과가 엄청난데, 쿠커의 고밀화 광선전염 송신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적의 디버프 아이콘을 4~6개씩 주렁주렁 달 수도 있다.[59] 3중 도트뎀과 3중 슬로우에 적들은 아주 좋아 죽을 것이다.

여담으로 적의 갑피를 공격하면[60] 방사능이 걸리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2023년 11월 밸런스 패치 때 해결되었다.

1.3. 특수 장비

그것이 장애물 혹은 특히 멍청한 적이든, 이 훌륭한 휴대 폭탄이 효과적입니다. 뇌관을 작동시키기 전에 충분히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드릴러의 유틸리티 도구. 설치후 좌클릭을 눌러 터뜨리는데, 환경 파괴력이 엄청나고 원격으로 터뜨릴 수 있어 신속하게 공간을 확보하거나, 멀리서 위험환경을 제거하거나, 드릴로 해결하기 어려운 천장이나 기둥 등을 파괴하는 데에 쓰인다. 파괴범위가 둥글기 때문에, 파괴하고 싶은 지형에 그대로 붙이기보단, 드릴로 구멍을 살짝 파서 안으로 들어간 후 붙여서 파괴하면 좋다.
그러나 한방 공격력으론 드릴러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드워프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 시 최대 공격력이 무려 875에 달한다. 직격시 중형 몬스터는 한방에 지형과 같이 싹 골로가는 수준.
업그레이드 여하에 따라 875 데미지로 대형몹의 뺨을 후려치는 딜뽕 빌드도 가능하며 터트릴때마다 10m 내의 적들을 모조리 기절시키는 폭발물을 4발씩 들고다니는 파괴적인 빌드도 가능하며, 물론 기본적으론 굴착장비기에 터트릴때마다 디토네이터의 2배 범위를 굴착해버리는 미친 굴착장비를 만들수도 있다. 단, 3티어 업그레이드 "불안정한 화합물"은 꽤나 조심해야하는데 이걸 찍는 순간 투척된 C4에게 본인 혹은 팀원의 공격이 들어가면 즉시 그 자리에서 폭발해버린다. 팀원이 한창 사격하는 도중에 C4를 던졌다간 C4가 땅에 닿기도 전에 드릴러 본인이 폭사할 수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올려야 한다.
한가지 팁으로, 불안정한 화합물을 찍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C4를 시선을 약간 위로 한 상태에서 던지고 바로 충격도끼를 던지면 공중에서 둘이 부딫혀 도끼는 땅에 떨어지고 c4는 공중에 고정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사용하면 더 넓은 범위에 데미지를 가할 수 있어 그런트 무리에 사용시 매우 유용하다. 호위 임무에서는 드릴도저가 굴을 파면서 전진하는 경우, 도저의 드릴부분쯤에 폭탄을 던져두면 C4가 공중에 떠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좌우 벽과 천장, 바닥을 모두 효과 범위내에 둘수 있다.
C4의 무지막지한 파괴력은 같은 팀원에게도 그대로 들어가니, 팀원이 폭발반경 내에 있을 때는 사용을 자제하자. 보통 초보 파티에서 일어나는 팀킬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기다. 워낙 팀킬이 많이 일어나서 외국에선 "다된밥에 C4뿌리기" 비슷한 맥락의 밈이 많이 나왔는데 특히 스카웃의 특성상 이리저리 다니다가 드릴러의 C4에 휘말려 죽는 경우가 많아 “C4는 스카웃 잡으라고 있는 것”이라는 밈으로 바뀌었다.[61]

딥락갤의 고전적인 작업 도구 중 하나인 연동형 파워 드릴은 눈앞의 귀찮은 잡일을 매우 짧고 간단하게 수행합니다. 아군도 포함해서요, 명심해두세요.

드릴러의 존재 의의. 드릴을 작동시키면 드릴끝에 닿는 순간 경도와 상관없이 지형을 순식간에 드워프가 넉넉하게 드나들 만한 크기로 굴착시킬 수 있다. 막힌 길을 뚫거나 고지대로 올라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을 만들거나, 울퉁불퉁하고 시야를 가리는 지형을 깔끔하게 밀어 개활지를 확보하거나,[62] 드랍포드로 복귀할 때 더 빠른 탈출을 위해 기존의 지형을 무시하고 새 길을 만드는 등, 스피디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고속으로 모든 지형을 파괴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으며, 연료가 다 있을 경우 대략 200M 정도의 길이를 주파 가능하다. 드릴을 사용하려면 꼭 지형 스캐너를 틈틈히 확인하자. 땅 속에서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또 드릴 사용이 익숙지 않다면, 일단 많이 써보자. 연료가 생각보다 넉넉하고, 지형 파괴력이 최고급이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적들에게 사용시 높은 확률로 기절과 공포를 걸며 데미지 또한 나쁘지 않아서 드릴을 장착하고 적진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지만 타격 판정이 드릴러 전방에만 좁게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백병전을 벌인다면 적에게 둘러쌓여 측면이나 후면의 적에게 두들겨 맞기 십상이어서 적절한 사용을 요구한다. 적이 하나밖에 없거나, 적절한 무빙으로 자신의 앞에만 모이게 할 수 있을 때만 사용하자. 또한 근접무기 취급이기 때문에 뱀파이어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특히 크라이오로 얼리고 드릴로 분쇄 시키며 적들을 쓸어담으면 탄도 세이브하고 피흡도 상당량 할 수 있고 1석 2조이다. 특히 드릴러의 무기는 화방이든 크라이오든 슬러지 펌프든간에 탄이 금방 소모 되어 버리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드릴을 보조 공격수단으로 활용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숨겨진 스텟으로 갑피 피해량 배수가 1000%에 달한다. 딥락갤에서 오버클럭까지 모아도 최상위권이지만 자체 딜량이 처참하기에 이용하기 영 애매한 기능.
굳이 쓴다고 한다면 프레토리안의 등 갑주를 더 찢어 약점을 더 드러내거나, 쉘백이 걸어다닐때 공격할 포인트를 만들어놓는 정도의 활용법이 있겠지만, 그럴 시간에 주무기로 긁는 게 더 빠르다.
제대로 된 광부라면 이것 없이 떠나지는 않겠죠.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곡괭이. 채굴할 때 사용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공격을 날릴 수 있다.드릴러의 경우는 곡괭이의 사용빈도가 낮아 강공격 피해량 증가로 부족한 단일 대미지를 채우는 것도 괜찮다.

1.4. 갑옷 및 가젯

딥락갤에서 공급하는 각 방어구 세트는 자유로이 조정 가능한 안감이 장착되어, 갑옷의 기능성을 꽤 많이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R&D 부서에서 슈트의 기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술을 생산해낼 수 있는 스틸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모든 방어구들은 공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해당 클래스의 체력이 증가하게 된다. 방어구 업그레이드 3회, 6회, 9회(전부) 할 때마다 최대체력이 5씩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125의 체력을 갖게된다.

3티어 업그레이드인 화염 피해 저항은 모든 드워프의 3티어 업그레이드 중 가장 범용성이 좋지 않다. 화염 공격을 하는 적은 현재까지 벌크 디토네이터 뿐이고, 마그마의 지층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화염피해를 입히는 지형물도 없기 때문. 마그마 지층을 탐험할 때의 피해, 벌크 디토네이터의 공격, 그 외 화염피해를 유발하는 아군 공격을 반감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효과를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없는 거보다 나은 정도의 업그레이드다.

다만 36 업데이트 이후 기계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드워프들의 무기 세팅에 큰 변화가 생겼다. 거의 99%의 상황에서 크라이오 캐논만을 사용하던 드릴러 조차도 화염에 취약한 로봇 적들의 등장과 슬러지 펌프의 출시및 엄청난 버프로 무기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지금, 타 클래스들도 점차 화염 관련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화염피해의 비중이 늘어난 만큼, 팀킬 피해량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나름 활용도가 생겼다.

또한 3시즌 리소파지 업데이트 이후로 어느 맵에서든 메테오로 인한 화염 장판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운석 파쇄 이벤트에서는 파쇄 포드 설치를 위해 화염 장판 위에서 강제로 일정 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3티어의 화염 피해 저항이 조금 더 쓸모있어졌다. 가뜩이나 굴파기의 존재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설치를 맡게 되는 드릴러이기 때문에 궁합도 좋은 편.
고성능화 시킨 딥락갤 표준 규격 긴급 조명봉입니다. 더 오래가며 밝게 빛납니다 - 최고의 장점만을 가지고 왔죠. 알림: 딥락갤을 낯선 빛에 오랫동안 노출된 토착 생물에 의한 손해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노란색 빛이 나오는 조명봉. 고광도 조명봉과 비교해서 더 어둡거나 하지는 않다.

1.5. 투척물

충격 도끼는 드워프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의 선택입니다. 휴대하기 좋고 들고 다니기 쉬우며, 던질 때에는 최대 크기로 확장되고, 살아있는 적에게 명중 시 치명적인 전기장을 방출합니다. 사용자가 잘 못 던지는 경우를 대비해 안전하게 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접혀 있다가 던지면 펼쳐지는 투척 도끼. 다른 공격형 투척물과 달리 피해 범위가 미미한 대신 피해량 자체가 높은, 단일 상대 특화용 투척물. 적에게 직격 시 240이라는 환상적인 피해를 준다. 드릴러의 무장은 체력이 높은 대형 적을 상대할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없을 뿐더러 탄약 소모도 심한데, 충격 도끼가 바로 그런 대형 적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한다. 소지량도 8개로 다른 투척물 평균인 4개에 비해 2배나 많고, 말인즉슨 보급 한 번에 보충되는 수도 4개로 넉넉하다. 또 적에게 명중하지 않는 한 회수가 가능, 즉 잘못 던져서 빗나가면 도로 주워 쓸 수 있다는 파격적인 기능에다 덤으로 수비전때 미리 땅에 박아 저축할 수도 있다는 보존성이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휙휙 던지기 좋은 편. 단 중소형 적에게 쓰는 건 낭비니 하지 말자.

도끼에 맞은 적은 잠시 기절하는 효과도 있는데, 이 특징을 활용하면 프레토리안이 토악질을 시전할 때 아가리에 도끼를 꽂아서 저지하는 등 적의 공격 패턴을 끊을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크라이오 캐논을 들었다면 적을 얼리고 도끼를 던지면 3배 더 높은 강력한 피해를 주게 되므로 대형 크리처 상대로 더더욱 극딜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위협적인 지형을 없애는 데도 활용할 수 있는데, 낭비가 아닐까 싶지만 상술했듯 도끼는 적에게 박히지 않으면 회수가 가능하고, 식물과 지형은 적 판정이 아니다. 즉 아무런 대가 없이 순식간에 짜증나는 환경 요소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곰팡이 습지의 독가스 버섯들 위로 도끼를 던지면 순식간에 버섯들을 터뜨릴 수 있으며 [64], 고밀도 생태지역의 바위성게나 가시뿜는 선인장 철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크리스탈라인 동굴에 나오는 전기 수정들도 도끼 3방이면 철거가 가능하고, 고밀도 생태 지형이나 마그마 지대에 등장하는 폭발 버섯들 또한 공짜 철거가 가능하며, 곡괭이로 3번 캐야하는 에보넛도 도끼 한방+곡괭이면 깔끔하게 수확할 수 있다.[65]

주무장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는 높은 단일 대상 피해량, 많은 소지량, 기절 효과, 회수 가능 등 여러모로 훌륭한 특성들을 지녔기에 기본 투척물 중에서 가장 채용률이 높은 기특한 물건. 다른 클래스에게도 편애받는 투척물이 하나씩 있지만, 드릴러의 도끼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약한 포물선을 가지고 날아가는데 이것에 익숙해진 고렙 유저들은 도끼로 저격을 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도끼를 던져 팀원을 납치하려는 그래버의 약점 부위를 저격해 죽여버리거나 브리더의 산란관을 맞춰 알까지 터트리며 데미지를 준다거나...
중간 크기의 살상 범위를 지닌 표준형 고폭 수류탄입니다. 흙이나 벌레, 둘 다 치우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별 고유 수류탄이 생기기 전에 거너, 드릴러, 엔지니어가 사용했던 파편 수류탄과 동일한 성능을 지닌 수류탄이다. 특이한 효과가 없는 그냥 수류탄. 다만 쿠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에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이, 딱 모두가 수류탄에게 기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6개의 넉넉한 소지량과 준수한 피해량과 폭발 범위 덕분에 중거리에서 웨이브를 간단하게 쓸어 버리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물량 처리는 드릴러가 원래 잘 하는 거라 수류탄이 크게 필요없다 느껴질 수 있지만, 성능 하나는 확실하며 고난이도에선 드릴러 혼자선 감당 불가능한 물량이 쏟아져오기에 6개의 고폭 수류탄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

오로지 Hoxxies IV 행성에 살고있는 토착 생물에게만 효과적이게 개발된 지효성 독소 구름을 방출합니다. 경고: 불에 굉장히 잘 탑니다!

적에게만 범위 상태이상을 거는 신경독을 분사하는 수류탄. 거너의 소이 수류탄 처럼 도트딜을 넣는 수류탄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가스 범위를 벗어나거나 가스가 사라진 후에도 적들이 신경독 디버프에 걸려있다. 또 지속시간이 길고 범위가 넓으며 둔화 효과가 높기 때문에, 적을 직접적으로 처리하기보단 특정 구역의 적들을 저지하는 용도로 쓰는 데에 더 용이하다. 신경독이 퍼지는 범위가 상당히 넓은 덕에 뮬 구조 미션과 같이 특정 지역에 머물러야만 하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을 방어하는데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또 아군 오사가 없다는 점도 장점. 단, 가스가 프레토리안 독가스보다도 짙고 넓게 퍼지기에 팀원들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감안하자.

불에 잘 탄다고 설명문에 나와있듯이, 화염 방사기나 소이 수류탄 등으로 신경독 구름에 불을 지르면 폭발한다. 신경독이 사라져갈 때쯤 딱 불을 붙여 지속 피해와 폭발 피해를 동시에 챙기는 테크닉도 유효.
이 자체-추진 전차는 수염과 관련되어있는 수많은 작업중 부상의 원인이 됩니다. 일단 발사되고 나면, 톱날이 800RPM 이상의 회전 마찰력으로 암석과 갑피를 따라가는 것을 견딜수 없어질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37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릴러의 4번째 수류탄이다. 투척시 지형을 따라 이동하며 적들을 공격하며, 약 8초가 지나거나 체력이 높은 몬스터 다수를 공격하게 될 경우 파괴된다. [66]

게임 설명으로는 충격 피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폭발 피해를 주는데 이 때문에 뱀파이어 특성이 작동하지 않으며 폭발 대미지에 저항을 가지는 그런트 가드, 오프레서, 데토네이터, 드레드 노트등을 상대로 효과가 상당히 줄어들고 방어구에 폭발 대미지 감소를 찍은 거너도 그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 된다.

딥락갤 역사상 최초로 지형에 따라 공격 범위가 달라지는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에, 사용하는 지형의 상태에 따라 제 성능을 내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피해량이 무지막지한 덕에, 범위 내의 적들을 말 그대로 갈아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적이 몰려오고 있거나 적절한 지형에서는 엄청난 파괴력을 낸다.

과거 아군 오사 피해가 무려 110%라서 거의 즉사 시켰지만 지금은 70%로 줄었고 난이도에 따른 아군오사 대미지 증감률도 따로 있기에 전보다는 버틸만하다. 다만 난이도 5 기준으로 71 대미지로 체력 절반이 증발하니 위험성 자체는 똑같다. 주의하자.

2. 운용

2.1. 벙커링

넌 벙커를 지은 게 아니야, 무덤을 팠을 뿐이지.(You didn't build a bunker, you've built a tomb.)
딥락갤 레딧에 잘못된 벙커를 올리면 달리는 댓글

한 구역에서 오래 있어야 하는데 유저들의 실력이 부족할 때 벙커와 같은 구조물을 지어 그 안에서 농성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게임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전략이 아닌, 드릴러의 스킬을 창발적으로 이용한 사례이므로 실제 유저들이 짓는 벙커는 천차만별이다.

올바른 벙커 건설법을 고려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전멸로 이어지는데다가 고래밸 유저들이 벙커링을 안하는 걸 보고 "벙커링은 트롤 행위이다."라는 주장이 있으나, 벙커 없이도 전투에 지장이 없으니 안 쓰는 거지, 벙커링이 폐급 전략은 아니다. 밑에 적힌 내용은 기본적으로 벙커를 지을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일 뿐, 상황에 따라서 뭔가를 추가해서 써도 된다.

필요한건 드릴러와 엔지니어. 팀원에 엔지니어가 없거나 소통이 어렵다면 벙커링을 포기하는 게 좋다.

고려해야 하는 건 다음과 같다.

2.2. 장점

드릴러의 드릴은 다방면으로 유리하다. 지름길을 뚫을 때, 복잡한 길을 평탄하게 만들 때, 드랍포드를 향한 빠른 탈출을 위해서 땅을 파고 나아갈 때 특히 힘을 발휘하며, 별 다른 이동기가 없어도 스피디한 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드릴이 가지는 최대 장점은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으로, 거너의 짚라인과 엔지니어의 플렛폼과 달리 그냥 목표까지 다이렉트로 길을 뚫어버릴 수 있어, 그래플링 건을 든 스카웃 다음가는 이동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된다. 게다가 지형 자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모든 팀원이 드릴을 통해 지형의 복잡도를 극복하여 수월한 진행이 가능해지며, 특히 구조미션과 딥다이브 중 발생하는 블랙박스 미션, 경쟁기업 미션 등 거점에 자리를 잡고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변 지형을 안정적으로 개척해주면 팀 전체의 생존율과 탄 효율까지 올라간다. 드릴은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니 마음껏 활용해보자.
주 무기가 연발형에 범위 공격까지 하는 덕에 그냥 마우스 꾹 누르고 흔드는 걸로 적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물론 점성불꽃 활용을 위해 바닥을 조준할 필요는 있겠지만, 어차피 적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땅벌레들은 바닥에 붙어다니므로 어려울 것도 없다. 드릴 역시 지형을 잘 고려해서 써줘야하는 다른 드워프의 특수장비에 비해서 그냥 가고 싶은 방향을 향해서 드릴 켜고 돌진하면 그만이라 한결 편안하다.
기본적으로 주 무기가 범위공격을 가하는 무기라 공격을 할 때마다 여러 대상 적을 동시 타격이 가능한 덕분에 물량처리가 잘된다. 특히 글리피드 스워머와 같은 잔챙이들을 처리할 때 그 위력을 발휘해준다. 굳이 직접 공격이 아니더라도 바닥에 깔린 장판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한 덕분. 주 무기 뿐만이 아니라 보조 무기인 플라즈마 차저나 웨이브 쿠커도 광역피해를 줄 수 있고, 강력한 한 방과 광역공격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휴대용 폭탄도 있어 광역 처리 능력에 더욱 보탬이 되어준다.
거너와 스카웃은 공격수단이 3개, 엔지니어는 지원장비를 더해 4개지만 드릴러는 여기에 횡단장비도 더해서 5개, 즉 모든 장비로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횡단장비인 드릴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성능을 올릴 수 있고, 휴대용 폭탄 역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성능을 더 올릴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공격 수단을 상황에 따라서 자기가 선택해 싸울 수 있는데다가, 제대로만 사용하면 똑같은 탄을 가지고도 가장 많은 적을 상대로 싸울 수도 있다.
모든 주 무기가 공통으로 다수의 적에게 빠르게 디버프 효과를 안겨주는 덕에 적을 저지하고 아군의 화력에 보탬이 되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코로크 타이런트 워드가 나왔을 때 타이런드 싹들을 빠르게 상태이상에 걸리게 하며 공격을 봉인하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기도 하고, 벌크나 네메시스, 니더사이트 브리더 등 위협적이지만 상태이상에 약한 몹들을 그냥 호구 몹으로 전락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드릴러를 다룰때는 적들을 죽이는 것은 물론 최대한 많은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 팀원의 화력을 보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2.3. 단점

일단 기본적으로 주 무기인 화염 방사기, 크라이오 캐논, 슬러지 펌프 모두 사정거리가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주 무기로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근접해야 하고 이는 아래에 적힌 단점 4개중 2개를 유발한다. 특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의 이동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이를 방지하고자 한다면 주 무기 사정거리 증가를 선택해서 조금이라도 거리 유지를 쉽게 해주는 것이 좋다.
주 무기의 DPS가 낮아 적을 곧바로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근접한 적에게 한 대씩은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빨리 죽여야 할 때는 보조무기, 휴대용 폭발물 같은 다른 무기들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결국 보조적인 수단이라서 많이 쓸 수 없다. 그래서 드릴러를 다룰때는 적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68]
주 무기의 짧은 사정거리와 낮은 DPS 덕분에 몰려오는 잡몹들을 상대로 근접해서 오래 싸운다는 가장 위험한 플레이 스타일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물론 화력자체는 주무기의 광역딜 덕분에 잡몹들이 많을수록 다른 클래스들보다 더 강력해지며, 잘 싸운다면 거너, 엔지니어의 킬 수를 넘을 수도 있다. 문제는 잘 싸우는 것. 잡몹들과 근접은 했지만 근접공격은 안 당하는 거리를 잘 유지시켜야 되며 이는 좋은 무빙, 자신 및 몹들의 위치파악 과 같은 센스가 필수적이다. 근데 이런 센스는 템 업글한다고 얻는 게 아니라 플레이 하다 맞아죽으면서 뭘 하면 죽고 사는지 배우는 것 이기 때문에 가장 잘하기 어렵고, 그래서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적과 가까이 붙어 거리유지를 하며 이리저리 무빙을 하다보면 시야도 좁아지고, 맵에 있는 온갖 스폰 포인트, 타이런트 워드, BET-C, 스핏볼 인펙터 등과 근접할 수밖에 없기에 공격 중엔 항상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주 무기는 광역무기이며, 때문에 DPS 및 탄약 소모 모두 한 번에 여러마리를 공격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삼고 밸런스를 잡았다. 때문에 대형 적과 주무기로 1대1은 자연스레 시간낭비 및 탄낭비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대형적은 보통 주무기 대신 보조무기 같은 다른 딜링 수단을 사용해서 상대한다. 문제는 이런 보조무기들은 주무기보다 좀 나을 뿐이지 다른 클래스의 주무기와 비교하면 약하고 불편하다. 그래서 드릴러는 1대1 상황 자체를 되도록이면 피하고 팀원들과 협동해서 상대해야 자신의 체력, 탄약, 편리함을 챙길 수 있다.
이런 적들이 알아서 근접해주면야 상관없지만, 일단 주 무기가 사정거리가 짧다보니 멀리 있는 적, 공중에 있는 적을 못 때리니까 어쩔 수 없이 보조 무기를 쓰게 되는데, 결국 보조무기일 뿐이라서 스피터 류 글리피드와 스핏볼러, 막테라 등을 빨리 처리하기가 힘들다.
드릴러의 무장들은 자신의 담당 영역에선 강력하지만, 그 외에선 굉장히 무력하다. 하지만 임무에 등장하는 적들은 그에 비해 매우 다양하다. 그 말인 즉슨 주무장과 부무장 뿐만 아니라 지형 개척도구와 가젯, 상황에 따라서는 곡괭이까지 동원해 전투에 임해야한다. 1~2가지의 장비로만 적들을 상대하려 한다면 순식간에 탄약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적들이 빠르게 죽지 않아 저지선을 뚫고 들어와 위험해질수 있다. 따라서 드릴러를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모든 장비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기타



[1] 정작 인게임에서 드릴을 데미지용으로 드릴을 사용하는 건 정말 쓸모없다. 얼린 적이라면 모를까, 드릴의 기본 데미지는 형편없고, 업그래이드를 해도 데미지가 좋지 않다. 인게임에서 드릴을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드릴러들도 드릴 데미지 업그레이드+적을 죽일 때마다 냉각하는 업그레이드+흡혈 특성(글리피드 그런트 이상의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 5 회복)+크라이오로 얼리고 근접해서 드릴 콤보를 쓰는 거지 순수 드릴만으로 근접전에서 뭘 어떻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2] 용암 분출공 등 [3] CRiSPeR에서 모음을 뺀 것. 단어가 연상되는 약어를 만들 때 흔히 하는 말장난으로, CRSPR는 발음도 뭉뚱그려 Crisper라고 한다. 현지화하자면 "바싹이" 정도가 되겠다. [4] 드릴러 본인이나 다른 유저들은 점성 화염 위를 걸어가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5] 화염방사기는 적들을 모조리 관통하는 방사형 무기이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가 아니라 적의 살짝 아래쪽을 노리고 사격한다면 직격 피해 + 땅불 점화를 동시에 할 수 있다. [6] 2열의 '비여과 연료'와 함께 사용시 데미지가 37%나 증가하는 셈이다. [7] 75% 폭발 + 25% 화염 [8] 100% 화염 [9] 한 대상에게 최대 480 피해와 1080 열기를 부여할 수 있다. [10] 디버프를 중첩시켜 소중형 물량을 장악하는 방식 [11] 높은 순간 화력으로 중형 물량을 장악하는 방식 [12] 적이 얼어있을 때 크라이오 캐논으로 공격해서 체력이 100 이하에 도달하면 즉사급 피해량을 입힌다. [13] 냉동된 채로 적이 사망하면, 대부분의 사망 이후 발동되는 능력들이 사라진다! 익스플로더의 자폭이 그 예시. 디토네이터는 예외적으로 냉동후 처치하면 피해량이 없는 충격파만 내보낸다. [14] 산산조각 확률 계산식. (1 - hp/100) 그래서 잔여 체력이 100보다 높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15] 특히나 섬멸에서는 산산조각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볼 일이 거의 없기에 아군의 화력을 보조하기 위해 냉동력에 몰빵하는 것도 좋다. [16] 물리 350 + 폭발 150 [17] 부식 35% -> 51.25%, 슬러지 45% -> 72.5% [18] 부식 dps+8.8, 슬러지 dps+4 [19] 부식 dps+2 [20] 슬로우 35% -> 44.75% [21] 9˚ -> 3˚ [22] 기본 35.2, 플루오르안티몬산 +8.8, 수소 이온 첨가제 +2 [23] 기본 4초,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 ×0.5, 과포화 ×1.5 [24] 기본 35%, 단백질 방해 배합물 51.25%, 수소 이온 첨가제 44.75% [25] 단백질 배합물과 수소이온 오버클럭의 슬로우 수치 증가량이 중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26] 기본 16, 플루오르안티몬산 +4 [27] 기본 12초, 불안정한 충격 배합물 ×0.5, 과포화 ×1.5, 구봄버 스페셜 ×1.33 [28] 기본 45%, 단백질 방해 배합물 72.5% [29] 점성이 있는 건 물론 부식성도 강해서 이걸로 죽은 적은 녹아버리는 연출이 추가된다. [30] 슬러지 웅덩이의 높이 증가는 어떤 수치인지 자세하지 않음 [31] 딥락갤에서 가장 강력한 둔화효과가 감전으로, 둔화 수치가 80%이다. 다시 말해 이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는 슬러지 펌프는 감전보다 살짝 모자라는 둔화를 광역으로 뿌리는 정신나간 무기가 되는 것. [32] 수류탄, 버블티 등 [33] 특이하게도 아무 속성이 없는 Typeless 피해이기에 오프레서와 벌크 등의 피해 저향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34] 투사체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면서 아래로 파편을 떨굼 [35] 세팅에 따라 200%에 달하는 추가피해를 만들수 있다. [36] 이는 얼어붙은 적에게 가하는 추가피해와 동일하다. [37] 스바타의 탄창이 끼워짐과 동시에 무기 교체, 곡괭이질, 레이저 포인터 들기 등으로 슬라이드를 당기는 모션을 생략할 수 있다. [38] 무기의 초탄 탄퍼짐이 몇 %이던 간에 초탄의 탄퍼짐을 아예 0%로 만들어버린다. [39] 적의 폭발 저항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40] 1열의 탄창크기 증가로 8발이 된다면 직격피해 96, 폭발 피해 336, 총합 432의 피해를 줄 수 있다. [41] 직격시 투사체가 사라지지 않음, 충전탄의 광역 피해가 사라짐 [42] 터지는 모습이 버블티의 버블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한국에서는 버블티라고도 부른다.사실 해외에서도 똑같이 부르긴 한다 [#] 지속시간 1초 [상태이상] 화상, 냉동 [R] 재장전 버튼 [R] 재장전 버튼 [47] 신경독, 부식, 슬러지 [48] 50% 확률, 2.5m 범위에 100의 폭발피해를 줌 [49] 불타는 적이었다면 열기를, 얼어붙은 적이었다면 냉기를 부여함 [#] 지속시간 1초 [51] 다만 공격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지면 적을 조준하고 쏜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있는 아군을 팀킬할 확률이 크게 늘어나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52] 업그레이드 설명칸에 적혀있는 "적 공격시 주변에 신경독 전파"는 어째서인지 틀린 서술로, 실제로는 주 대상에게만 적용된다. [53] 200의 온도충격 피해를 준다. [54] 화상 상태였다면 열기를, 냉각 상태였다면 냉동을 전파한다. [55] 정확히는 관통력+3이기에, 공격 범위 내에 공격 가능한 적의 수가 4배로 뛰는 것이다. [56] 한방이 강력하지만 약점 피해 보너스가 없는 엔지니어의 강력한 추진체와 조합이 좋은데, 추진체의 깡 피해량 555에 50% 추가피해를 달아줄 수 있다.무려 한방뎀이 700을 넘긴다! [57] 예를들어 프레토리안의 약점에 수포가 생성된다면 여전히 ×1.5의 약점배수를 가지나, 막테라나 브리더와 같은 적들의 약점부위 위에 수포가 생성되면 해당 수포의 약점 배수가 ×3이 됨 [58] 방사능 지대의 글리피드들은 방사능 저항을 가지고 있으며, 방사능 프레토리안과 익스플로더는 방사능 피해에 아예 면역이다. [59] 슬러지 펌프의 부식, 고밀화 광선의 슬로우, 전염 송신기의 신경독 부여, 감마선 오염의 방사능까지 이미 4개나 된다. 여기에 슬러지 장판이나 충격도끼의 기절, 신경독 수류탄의 추가 신경독, 아군의 다른 효과까지 더한다면 디버프 아이콘이 체력바보다 길어진다. [60] 프레토리안이나 가드의 중갑피,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의 무적갑피 등 [61] 다만 어디까지나 웃으라고 하는 말이지, 고의적으로 이 짓을 했다간 한소리 들어도 싸다. 특히 드랍 포드 입구에다가 C4를 던져두고 다른 유저가 멋모르고 들어갈 때 터트려 눕히는 트롤링이 종종 목격되는데 상황 가려가면서 하자. [62] 특히 기둥같은 지형이 많을 때엔 중간 부분만 깎아내면 윗부분은 알아서 파괴되기 때문에 드릴로 밀어버리면 금방 정리된다. [63] 체굴 도중 공격버튼(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서 발동한다. [64] 당연히 일시적으로 독가스 지대가 형성되기는 한다. 그래도 독가스를 계속 퍼트리는 짜증나는 버섯들을 어떤 디메리트없이 영영 지워버릴 수 있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 [65] 원래는 에보넛도 도끼 한방에 껍질을 까버릴 수 있었는데 패치로 도끼 한방에 곡괭이질 2번만큼 까이도록 수정되었다. 다만 에보넛이 불루 버섯이나 화석처럼 천장 같이 가기 어려운 곳에 있는 경우는 드물고 드릴로 갈아버려도 순식간에 껍질을 깔 수 있는만큼 유저들의 불만은 없는 편. [66] 정확하게는 대미지 상한이 정해져 있고 이 상한선을 충족하면 지속시간이 남더라도 파괴된다. 대미지 상한선은 950이지만 적이 리퍼와 충돌후 살아 남는다면 그때 누적되는 식이라 그런트나 스워머가 몰려온다고 몇마리 죽이지도 못하고 파괴되진 않는다. [67] 과열 또는 냉동 [68] 화염방사기의 안면융해나 크라이오 캐논의 얼음폭풍 오버클록 등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나 서포팅을 상당부분 포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