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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0:33:42

동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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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대 로고4. 점포
4.1. 백화점 쇼핑점 (구 동아쇼핑센터)4.2. 백화점 수성점4.3. 백화점 구미점4.4. 아울렛 강북점 (구 동아백화점 칠곡점)
5. 폐점 및 매각6. 여담
I'm Trendy
2007년에 사용했던 슬로건. 당시 광고음악이 무려 Pussycat Dolls의 Buttons였다.
동아백화점, 동아쇼핑
1990년대 사용한 동아백화점 로고송
고객 가까이 생활 가까이 동아백화점
1990년대 초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사용한 동아백화점 로고송
이랜드리테일 홈피
동아백화점 쇼핑점 블로그[1]

1. 개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에서 영업 중인 백화점 브랜드. 1971년 대구 중구 동문동 교동상가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던 중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대물로 건물을 넘겨 받게 되고, 이를 본점으로 개점한 것이 시초이다. # 1972년 본점 개점 당시에는 대구 지역 건설사인 화성산업(현 HS화성) 소유였으나, 2010년 화성산업이 동아백화점을 2,680억원에 전국구 기업인 이랜드그룹으로 넘기면서[2] 이랜드리테일 산하 브랜드가 되었다. 즉, 지금은 광주신세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처럼 이랜드리테일의 대구·경북 지역 브랜드로 운영되는 중이다.

수성구 지산동의 동아스포츠센터 역시 화성산업의 소유였다가 이랜드그룹에 매각되었는데, 이랜드그룹이 다시 매각하여 현재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

2. 상세

과거에는 추석, 설 명절 당일에만 휴무했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한 달에 하루씩 정기 휴무일이 존재한다. 대체로 매달 셋째 월요일마다 정기 휴무일이 존재하는데, 간혹 정기 휴무일이 없는 달도 있다. 단, 수성점에 있는 CGV 대구수성은 동아백화점의 정기 휴무일과 관계 없이 영업하므로 정기 휴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카드는 대구은행 신한카드에서 나온다. 신한카드 쪽 물건은 2030/레이디 제휴 연회비가 붙으니, 제휴 연회비를 내기 싫으면 대구 비씨카드로 받는 것이 좋다. 이랜드클럽 포인트 카드로 포인트도 적립되며, 대구백화점과 달리 결제수단을 안 가리고 0.5% 적립된다. 동아백화점 제휴 체크카드인 동아스페셜 체크카드도 있으며 5% 전자할인쿠폰이 월 2장 나오고 이랜드클럽 포인트는 0.6% 적립된다. 하나카드의 이랜드클럽 신용/체크카드 이용시에는 이랜드클럽 포인트를 신용카드 1%, 체크카드 0.5% 추가로 적립해준다. 즉, 하나 이랜드클럽 카드 이용 시 체크는 총 1%, 신용은 총 1.5% 적립된다.[3]

홈페이지에는 동아백화점 어플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사실 동아백화점 어플은 없다. 응? 대신 이랜드리테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4] SK플래닛의 스마트월렛인 시럽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포인트카드를 다운받아서 쓰면 된다. 물론 이랜드 포인트 플라스틱 카드를 동아백화점에서 발급받아도 된다. 하나카드의 이랜드클럽 카드에는 뒷면에 바코드가 찍혀 있다.

3. 역대 로고

파일:동아1972.jpg
1972년~1988년[5]
파일:화성산업 동아백화점 로고.jpg
1988년~2010년
파일:동아백화점2010.jpg
2010년~현재
1988년부터 이랜드그룹으로 유통부문을 매각하기 전까지 22년간 사용했던 로고는 1958년 설립된 화성산업의 창업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심볼이었다. 새로운 심볼의 의미는 기존의 동아백화점의 심볼로 사용되어 왔던 비둘기를 활짝 핀 꽃속에 넣어 그 날개와 꽃의 수술을 부드럽게 조화시킨 것으로 사랑과 평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가치있고 여유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2000년대를 향해 항상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생활문화를 꽃피우겠다는 기업의지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참고로 이 심볼은 CIP 전문업체인 디자인 포커스[6]가 1년여 동안 작업하여 탄생시킨 작품이었고, 모기업인 화성산업은 여전히 이 심볼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NC백화점과 패밀리룩을 형성하고 있다.

4. 점포

총 4개의 점포가 있는데, 그중 대구에 쇼핑점, 수성점, 강북점(아울렛) 3곳이 몰려있고, 나머지 하나는 구미점이다.

네 점포 중 그래도 백화점 간판을 건 매장은 쇼핑점, 수성점, 구미점이고, 강북점은 2010년 동아아울렛으로 재개장했다. 사실 쇼핑점도 카드 사용 내역에는 동아아울렛 쇼핑점으로 찍혀 나오긴 한다. 아울렛 점포의 내부 구성은 같은 이랜드리테일 계열인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과 유사하다. 백화점인 쇼핑점과 수성점은 이랜드리테일의 직매입형 백화점인 NC백화점과 구성이 유사하다.

4.1. 백화점 쇼핑점 (구 동아쇼핑센터)

파일:동아쇼핑센터.jpg
오픈 당시 홍보물
파일:동아백화점 전경.jpg
동아백화점 쇼핑점 전경 [화성산업시절전경보기]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85 (덕산동)[8] 소재.

1982년 12월 착공해 1984년 12월 15일에 개점했다.
사실상 동아백화점의 플래그십 점포로, 개장 이후 얼마 안 가 지금은 폐점한 본점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대체했다.

덕산지구 재개발을 통해 건설된 곳으로, 덕산지구 재개발사업은 토지수용, 강제철거 등 일방통행식이 아니라 협상을 통해 지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 협상 결과에 따라 지주가 땅을 대고, 화성이 건물을 짓고 지주와 화성이 투자 비율에 따라 매장을 나눠 가져 운영했다. #

개점 당시에는 대구에 대형 백화점이 거의 없었고, 생소하던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동아쇼핑은 개장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며 12층 스카이라운지의 식당은 대구에 고층 빌딩이 많지 않던 시절 대구 도심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9] 이에 따라 대구역 일대에 집중되어 있던 당시 동성로 상권을 반월당으로 서서히 남하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했다.[10] 그렇게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수성점에 동아백화점 내 매출 1위 점포 위치를 내 줬고,[11]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전 쇼핑점과 수성점의 매출 비율은 49.5 대 50.5였고 고객수 비율도 개통 전 45.7 대 54.3이었지만 2호선 개통에 따라 반월당역이 환승역이 되고 쇼핑점과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매출 비중은 59 대 41, 고객수 비율도 역전되어 54.9 대 45.1로 쇼핑점이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

2호선 개통 후 증가한 수요를 바탕으로 2006년 12월 리뉴얼을 실시하고[리뉴얼이전모습보기] 기존에 입점해 있던 버버리, 오일릴리, 미쏘니에 더해 에트로, 롱샴 등 명품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하며 향토 백화점 중에서는 그래도 당시엔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었던 대백프라자처럼 고급 백화점으로 도약하는 듯 했으나, 이랜드리테일에 매각되고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개점하며 고급 브랜드들이 대거 철수하고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며 현재에 이른다. #

2011년 바로 옆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개장하면서[13] 큰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헌데 실상은 생각보다 고객 이탈이 많지 않은 편인데, 오히려 동성로에서 현대백화점 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객이 더 늘었다는 사람도 있다. 그 외 눈요기는 현대백화점에서 하고 쇼핑은 여기서 하는 경우도 꽤 있는 듯 하다. 사실 두 백화점의 컨셉 자체가 다르긴 한데, 동아쇼핑점은 현대와 달리 초고가의 해외 유명 브랜드는 드물고[14] 주로 푸드코너에 캐주얼+성인복 브랜드들이 많은 편이다. 즉, 현대백화점에 없는 브랜드 위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

2층에 이랜드그룹 SPA 브랜드인 스파오가 입점해 있었으나 2020년 하반기 철수했다.

한땐 화성산업의 본사도 쇼핑점 건물에 있었지만 매각 이후 현재는 황금네거리로 이전했다. 황금역 건너편의 대구은행 황금네거리점이 있는 건물이다.

중앙대로 건너편 덕산빌딩과[15] 더불어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망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이 1984년 개점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고 상당히 인기도 많았다. 다만 하필이면 개점 당시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이 재개발이 예정된 낙후된 지역이라서 정비가 필요하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가 있었다. 영상

4.2. 백화점 수성점

파일:동아백화점 수성점.jpg
동아백화점 수성점 전경
파일:동아수성 별관.jpg
동아백화점 수성점 별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 191 ( 범물동) 소재.

1996년 1월 27일 개점했으며, 지산범물지구의 랜드마크로 할인점이 없는 지산범물 일대에서 할인점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하고 있으며, 8~9층에는 CGV 대구수성[16]이 입점해 있다. 오픈 당시에는 베이지 톤의 외관이었으나 # 2000년대 중반 들어서 외벽을 분홍색으로 재도색했다. 이후 세월이 제법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외벽 재도색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미관이 딱히 좋진 않다. 내부 인테리어도 대체적으로 외관처럼 베이지-연갈색에 청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이는 수성점보다 3년 일찍 개점한 대백프라자도 비슷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17] 1990년대 대구 지역 백화점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2010년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이 생길 당시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대백프라자 사이에 있는 것과 비슷한 연결통로를 설치할 계획도 있었으나 인근 지역민의 수요 비중이 높은 특성상 매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는지[18] 최종적으로는 무산되었다. 지산범물의 중심지답게 3호선 범물역 외에도 지산범물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곳이라 대중교통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대형 백화점들의 대구 진출이 본격화되기 전, 지산범물지구 부촌으로 잘 나가던 시절엔 대백프라자와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위상이 높았고, 롯데백화점의 대구 진출 후에도 이랜드리테일 인수 전까지 향토 백화점 중에서는 그래도 쇼핑점과 함께 백화점다운 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19] 개점 첫 해인 1996년 1,300억원의 연 매출을 시작으로 # 1997년 외환 위기 이후에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전까지 대구 도심의 쇼핑점을 제치고 동아백화점 내 매출 1위 점포였을 정도며, 수성점과 쇼핑점의 매출 비율은 50.5 대 49.5였고 고객수 비율도 54.3 대 45.7이었다. 그러나 2호선 개통에 따라 반월당역이 환승역이 되고 쇼핑점과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매출 비중은 41 대 59, 고객수 비율도 역전되어 45.1 대 54.9로 쇼핑점이 다시 앞서기 시작한 것. # 매장 구성 역시 이랜드 인수 전에는 버버리가 입점해 있었고, 화장품 브랜드들도 이랜드 인수 후에도 한동안 샤넬 화장품 코너, 엘리자베스 아덴, 더바디샵, 헤라, 설화수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제법 입점해 있었고 고급 주얼리 매장들도 제법 입점해 있었다.

식당가도 샤브샤브 전문점 랑데뷰[20], 대구의 유명 냉면 전문점 강산면옥, 당시 대구에 지점이 얼마 없던 맥도날드, 파파이스[21]가 입점하는 등 나름 알차게 꾸려져 있었고 2009년 리모델링 후에도 불고기브라더스와 일식당 가츠라, 중식당 예궁[22], 양식당 델리지오조[23]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으나 리모델링을 거치며 한식당 2개와 두끼, 카페 정도로 줄어들었다. 또한 지하 1층에도 오픈 당시부터 여타 백화점 식품관처럼 여러 델리 코너들이 입점해 있었고 2006년 리모델링 후에도 푸드코트와 베이커리가 입점해 있었으나 이랜드리테일 인수 후 사라졌으며, 이랜드 인수 후 지하 1층에 입점했던 애슐리 역시 폐점하며 현재 지하 1층에는 음식점이 없다.

그 외 서점,[24] 갤러리, 문화센터와 아트홀,[25] 옥상공원 등 문화시설도 갖추고 있었지만, 서점은 이랜드 인수 즈음 사라졌고, 갤러리는 2000년 무렵 사라졌으며 # 옥상공원과 아트홀은 프리머스시네마가 들어서며 사라졌고[26] 문화센터 역시 이랜드리테일 인수 후 사라졌으며[27], 2010년대 이후 이랜드에 인수되며 여타 이랜드 계열 유통업체처럼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매장이 재편되고, 때마침 대형 백화점들의 대구 진출, 지산범물의 중산층 이상 주민들이 범어동, 만촌동, 수성동, 황금동 등지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단지로 유출되고, 이에 따른 주변 상권의 쇠퇴가 맞물려 지금은 옛 위상을 잃었다. 2000년대 중반 잘 나가던 시절의 사진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내부1 내부2 외부1 외부2

다른 지점들과 달리 이랜드리테일 매각 후에도 화성산업 시절리즈 시절의 간판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대구신세계 개점 전 신세계에서 인수를 타진한 바 있다. #

여담으로 2006년 낸시랭을 수성점의 아트디렉터로 영입한 바 있다. # #

4.3. 백화점 구미점

파일:구미동아백화점.jpg
동아백화점 구미점 전경[28]
경상북도 구미시 송원동로 28 (송정동) 소재.

1990년에 개점했는데 현재는 할인점 내지 아울렛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규모가 작다. 확장 공사를 안 하다보니 시대가 흘러가며 규모가 더 협소해 보이게 된 것이다. 덕분에 지금은 백화점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점포 중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작다. 2015년까진 청주시의 흥업백화점이 가장 작았는데, 여기가 2015년 6월 30일을 기해 영업을 종료하면서 가장 작은 백화점 타이틀을 넘겨받게 되었다.[29]

4.4. 아울렛 강북점 (구 동아백화점 칠곡점)

파일:동아아울렛 강북.jpg
동아아울렛 강북점 전경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416 ( 읍내동) 소재.

1997년 7월 1일 개점했으며 본관과 별관이 구름다리로 연결된 수성점과는 달리 본관과 별관이 8차선 칠곡중앙대로로 분리되어 있다. 다만 건설 당시에는 본관 2층과 별관 3층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설치가 검토되기는 했던 모양이다. #

이랜드리테일 인수 전에는 그래도 백화점다운 백화점이었던 쇼핑점, 수성점과는 달리 일찌감치 개점 1년 만인 1998년부터 하이퍼마트라는 이름으로 할인점으로 전환했으며 # 홈플러스 칠곡점이 개점하며 다시 백화점으로 전환된 이후로도 지역 상권과 협소한 매장 특성상 고급 백화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러한 특성 탓인지 이랜드리테일 인수 후 백화점 간판은 유지했던 타 지점들과 달리 완전 아울렛으로 전환되었다.

사실 아울렛이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동아백화점 자체가 구성이 아울렛화된 감이 있어서 다른 백화점들과 구성은 비슷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개장년도가 같아서인지 수성점과 비슷하다. 규모는 오히려 구미점보다 크다.

5. 폐점 및 매각

6. 여담

약칭으로 동백이라고도 불리는데, 과거엔 홈페이지 주소를 아예 대놓고 'http://www.dong100.com'라고 쓰기도 했으나, 이랜드그룹으로 넘어간 지금은 홈페이지가 사라지고 이랜드리테일 홈페이지가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대전에도 과거에 지역 향토 백화점인 동양백화점이 있어서, 대전에서는 동백하면 동양백화점을 뜻하기도 했다. 하지만 브랜드명이라도 살아남은 동아백화점과 달리 동양백화점은 부도로 한화그룹에 합병되었고, 과거 동양백화점 본점이었던 갤러리아동백점은 다시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NC중앙로역점)으로 넘어가면서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공식 트위터도 있지만, 2011년 이후 글 작성이 사실상 중단되었다.

이랜드그룹 인수 전부터 식품관의 가격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백화점의 마트화

동아백화점 쇼핑점 에스컬레이터에 옛 금성사 로고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35] 아마 1984년 개점 당시의 것인 듯하다.


[1] 사실상 메인 점포다. [2] 매각 방식은 영업양수도로, 화성산업의 사업부이던 동아백화점을 이랜드리테일의 사업부로 만들었다. 즉, 동아백화점은 한 번도 독립 법인인 적이 없었다. [3] 거기에 하나 이랜드클럽 카드는 현대 이마트 e카드와 성격이 비슷하다.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 시 이랜드클럽 포인트는 신용 0.7%, 체크 0.3% 적립된다. 다른 점으로는 하나 이랜드클럽 카드 이용 시 포인트는 익월 초에 일괄 적립이라는 것. 이랜드 외 매장에서 이랜드클럽 카드를 이용 시 포인트 적립 내역에는 "NC백화점 본부"로 나온다. [4] 옛 NC SHOPICK. 2016년 5월에 변경했다. 동아백화점 뿐만 아니라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2001아울렛과 같은 모든 이랜드 계열 유통 매장 공통 어플이다. [5] 다만 처음부터 저 로고는 아니었다. 개점 초기의 로고는 '동아'의 초성인 ㄷ과 ㅇ을 조합한 형식이었으며 중간에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로고로 변경했다. 위의 로고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1978년부터이다. [6] 1983년에 설립된 디자인 회사이며 1984년 KBS의 CI, 1988년 쌍용그룹의 CI, 2001년 아이파크의 BI, 2002년 KB국민은행의 CI 등을 탄생시킨 회사이다. [화성산업시절전경보기] 파일:화성산업 동아백화점 전경.jpg [8] 개점 당시 대구직할시 중구 덕산동 [9] 샤브샤브 전문점 랑데뷰와 뷔페 아덴힐스, 델리캐슬을 거쳐 이랜드에 매각된 현재는 애슐리가 들어서 있다. [10] 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인해 대구역 상권에 가까운 교동 본점은 상권 쇠퇴로 인해 점점 쇠락하다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고 결국 2020년 폐점하고 만다. [11] 쇼핑점은 도심이라는 위치 특성상 동성로 상권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던 대구백화점 본점, 입점 브랜드와 매장 규모 모두 쇼핑점을 압도하는 대백프라자가 경쟁 상대로 자리잡고 있었고, 롯데백화점의 대구 진출로 인한 타격도 수성점보다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수성점은 당시 중산층 이상 주민이 대거 입주했던 지산범물지구 주민들을 고정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었고, 범안로의 개통으로 시지, 안심, 경산 지역 고객까지 새로 유입됐다. [리뉴얼이전모습보기] 파일:동아쇼핑 리뉴얼 전.jpg [13] 참고로 양 백화점 모두 반월당 지하상가 서쪽 끄트머리에 반월당역 연결 통로가 있다. [14] 2020년대 초 기준 1층에 럭셔리갤러리라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직매입해서 파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브랜드 유치가 안되어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니 모양새가 빠지긴 한다. [15] 한때 1980년대 대구지역 유명 나이트클럽 중 하나였던 덕산나이트디스코크럽이 있었던 곳이다. [16] 프리머스시네마 대구수성. 영화관이 들어서기 이전에는 커튼 월로 시공된 벽과 천장에서 자연채광이 있었으며 작은 하늘공원이 있었다. [17] 특히 1층 기둥이 상당히 유사하다. [18] 공사 도중 이랜드리테일에 매각된 것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 [19] 현재의 롯데백화점 상인점이 이랜드 인수 전 수성점과 매장 구성 등이 유사하다. [20] 쇼핑점에도 매장이 있었고 현재는 범일초등학교 인근 범안로변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랑데뷰가 있던 자리는 불고기브라더스를 거쳐 명동칼국수가 입점해 있다. [21] 파파이스는 지하 1층 푸드코트로 이전하였으나 지하 푸드코트가 사라지면서 함께 사라졌다. [22] 예궁은 어린이회관 인근 희망로변에 본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본점도 폐점한 상태다. [23] 구 올리브가든. 델리지오조 자리는 현재 두끼가 들어서 있다. 델리지오조는 현 동성로 스파크 인근에 본점이 있었으나 본점도 현재 폐점한 상태다. [24] 2006년 8월 철수했다가 2007년 재입점했다. # [25] 오픈 당시에는 대구에 공연장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백화점 내 공연장 치고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가 제법 열렸으며, 미당 서정주 초청 강연회, 박찬호 팬사인회 등 여러 유명 인사 초청 행사 역시 꽤 자주 열렸다. [26] 옥상공원은 9층이 영화관으로 바뀌며 사라졌고, 아트홀은 7층에 위치해 영화관과 공간이 겹치진 않았지만 역할 중복으로 인해 사라지고 영타운 매장이 들어섰다가 이랜드 인수 이후 모던하우스가 들어섰다. 참고로 이랜드 인수 전에는 7층이 아닌 6층이 가정용품 매장이었다. [27] 그 자리에는 키즈카페가 들어섰다. [28] 위쪽 간판에는 화성산업 시절의 로고가, 입구 쪽에는 현재의 로고가 붙어 있다. 간판까지 바꾸기 귀찮았나?? [29] 다만 이랜드의 경우 백화점보다 작은 복합관은 제법 있는 편인데, 실제로 이런 곳은 NC○○점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는 등 일종의 미니 백화점 취급하고 있다. [30] 여담으로 폐장 직전 대구에 코로나 사태가 터진걸 감안하면 폐장 시기가 마냥 나쁜 건 아니었다. [31] 일단 지금보다 대중교통 비중이 높았던 당시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을지로2가는 상업지구보단 업무지구에 가까운 지역이다. [32] 델타클럽 바로 옆에는 옛 동신여객 차고지가 있었다. 우주교통과 합병한 후 현재는 옛 차고지 북쪽의 관음공영차고지로 이전했다. [33] 참고로 홈에버는 현 동아백화점의 모기업인 이랜드그룹이 운영했었다. 다만 시기상으로는 동아백화점을 인수하기 4년 전의 일이다. [34] 이랜드그룹이 운영 중인 할인점 킴스클럽과 유사한 분위기가 났다. [35] 엘리베이터는 2007년 소방구조용과 승객화물용이 오티스 엘리베이터로 교체되면서 사라졌으며, 고객이 주로 탑승하는 승객용은 2004년에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