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독버섯
1.1. 녹변나팔버섯1.2. 노란각시버섯1.3. 말똥버섯
2. 맹독버섯1.3.1. 좀말똥버섯
1.4. 이끼꽃버섯1.5. 무당버섯1.6. 긴골광대버섯아재비1.7. 갓그물버섯1.8. 붉은바구니버섯1.9. 레이스말똥버섯1.10. 독흰갈대버섯 (흰독큰갓버섯)1.11. 흰갈대버섯1.12. 흰꼭지외대버섯1.13. 노란꼭지버섯1.14. 붉은꼭지버섯1.15. 금관버섯(산속그물버섯아재비)1.16. 금빛송이1.17. 독깔때기버섯1.18. 붉은주머니광대버섯1.19. 구슬광대버섯1.20. 맥각1.21. 비단깔때기버섯1.22. 비듬땀버섯1.23. 삿갓땀버섯1.24. 삿갓외대버섯1.25. 솔땀버섯1.26. 안장마귀곰보버섯1.27. 흰오징어버섯1.28. 시시버섯1.29.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1.30. 큰우산광대버섯1.31. 땀버섯1.32. 자주색싸리버섯1.33. 황토색어리알버섯1.34. 흙무당버섯1.35. 외대버섯1.36. 흰계란말똥버섯1.37. 흰삿갓깔때기버섯1.38. 깔대기큰솔버섯1.39.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1.40. 맑은애주름버섯1.41. 검은띠말똥버섯1.42. 뱀껍질광대버섯1.43. 구근광대버섯1.44. 솜갓버섯1.45. 애광대버섯1.46. 양파광대버섯 (비탈광대버섯)1.47. 화경버섯1.48. 갈잎에밀종버섯1.49. 흰오뚜기광대버섯1.50. 흰돌기광대버섯1.51. 황금싸리버섯2.1. 회흑색광대버섯2.2. 턱받이광대버섯2.3. 절구버섯아재비(절구무당버섯아재비)2.4. 밤색갓버섯2.5. 개나리광대버섯2.6. 독황토버섯2.7. 노란다발(노란개암버섯)2.8. 큰주머니광대버섯2.9. 마귀곰보버섯 (Gyromitra esculenta)2.10. 알광대버섯2.11. 흰알광대버섯2.12.
독우산광대버섯2.13.
붉은사슴뿔버섯
3. 관련 문서1. 일반 독버섯
1.1. 녹변나팔버섯
"Gomphus fujisanensis" (S. Imai) Parmasto(1965)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1.2. 노란각시버섯
Leucocoprinus birnbaumii (Corda) Singer (1962)
주로 온실, 화분에 서식하며 일반 가정의 화분에 난 버섯은 십중팔구 이 버섯이다. 열대지방에서는 흔하지만 온대지방에서는 온실이나 집의 화분에서만 나타난다. 위장장애를 일으키며, 과용할 때만 독성이 나타나지만 독버섯인데다 아이나 애완동물이 먹을 가능성이 높으니 났을 때는 핀셋이나 젓가락 등으로 뽑아버리자. 기사
부생(腐生)으로 살아 있는 식물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식물이 쓸 수 없는 유기물을 식물이 쓸 수 있게 바꿔놓아 이득이 되기도 한다. 화분이나 식물을 통째로 버리지 않는 한 이 버섯을 화분에서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그냥 이 버섯이 바꾼 유기물을 식물이 빨아들이며 폭풍성장하는 걸 즐기자.
1.3. 말똥버섯
큰갓버섯과 다른 환각버섯이다. 변종으로 좀말똥버섯이 있다.1.3.1. 좀말똥버섯
말똥버섯의 변종이다. 가존에는 다른 종이였다가 같은 종이 되었다 카더라.1.4. 이끼꽃버섯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에서 발견되며 이끼 속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다. 끈적끈적한 질감과 크기가 꽤 큰 걸로 알려져 있다. 잠재적인 독성이 있어 섭취할 경우 경미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1.5. 무당버섯
Russula emetica (Schaeff.) Pers. (1796)
독버섯이며 광대버섯처럼 생김새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버섯을 떠올리게 한다. 생김새가 정말 예쁘다. 강한 매운맛을 지니고 있으며 독이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독버섯이니 굳이 따서 먹는 행동은 하지 말자.
1.6. 긴골광대버섯아재비
Amanita longistriata S. Imai침엽수림, 활엽수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흩어져 서식하며 갓의 직경은 4~8cm이고 달걀형에서 편평하게 전개된다. 갓표면은 회색~회갈색이고 습하면 점성이 있으며 둘레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떨어진형이고, 담홍색을 띠며 약간 빽빽하다. 자루의 길이는 4~9cm이며 윗쪽이 약간 가늘고 막질의 회색 턱받이가 있다. 기부에는 백색의 컵 모양 또는 칼집모양의 대주머니가 있다.
소화계에 작용하는 버섯으로, 버섯을 섭취 후 수십분 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대부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감소하다가 수일 이내에 회복된다.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을 보이며, 다량을 복용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 원인 성분은 다양하며 콜린, 나에마톨린, 람프테롤 글리지신 등이 있으며, 독소가 동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1.7. 갓그물버섯
독버섯인데, 뼈세포 생성과 항비만 물질이 발견됐다. 기사
1.8. 붉은바구니버섯
말뚝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위 사진처럼 버섯 중에서 매우 기묘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위 사진처럼 자실체가 다포체를 이루는 경우는 자실체 발생 초기에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허물어진 모습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다. 동아시아 3국의 온대 기후에서 자라며, 고약한 악취를 풍긴다.
독이 없거나 미량으로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일단 먹진 말자.
1.9. 레이스말똥버섯
1.10. 독흰갈대버섯 (흰독큰갓버섯)
Chlorophyllum neomastoidem (Hongo) Vellinga제주도의 별미인 큰갓버섯과 혼동되어 사고가 꽤 많은 버섯. 그런데 최근에 제주산 생강에 묻어서 북상하고 있는데,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버섯재배농가에 피해를 준다고 한다. 갓을 보았을 때, 중심부에 인편이 몰려 있으면 흰독큰갓버섯이다. 여담으로, 식용인 큰갓버섯과 독버섯인 망토큰갓버섯은 대에 붙어있는 자루의 모양으로 구별하는데, 자루가 변형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에 상처를 내어 구분할 수 있다.
1.11. 흰갈대버섯
흰독큰갓버섯과는 다르다. 그리고 식용인 큰갓버섯과 비슷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에서 응급실 익스프레스 표를 파는 버섯이다1.12. 흰꼭지외대버섯
1.13. 노란꼭지버섯
붉은꼭지버섯과 비슷하지만 노랗다. 먹으면 배가 아프다.1.14. 붉은꼭지버섯
Rhodophyllus quadratus
외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과 가을 사이에 수풀의 땅 위에 무리지어 난다. 갓 모양은 종 또는 원뿔 모양이고, 갓의 중앙에 꼭지와 같은 돌기가 있다. 색깔은 주홍색이나 담홍색을 띤다. 분포지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북아메리카, 뉴기니섬, 마다가스카르 등이다. 색깔이 예뻐 보이지만, 독버섯이다.
1.15. 금관버섯(산속그물버섯아재비)
1.16. 금빛송이
Tricholoma equestre (L.) P.Kumm.
고급 식용버섯처럼 보이지만 실은 구토 설사 등 위와 장을 자극하는 독버섯이다.
유럽 등지에서는 식용으로 쓰였으며, 맛이 좋다고 여겨진다. 때문인지 독버섯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식용으로 쓰이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
1.17. 독깔때기버섯
Clitocybe acromelalga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먹으면 1달 동안 손발끝이 붓고 매우 아프다.
1.18. 붉은주머니광대버섯
Amanita rubrovolvata Imai겉 피는 밝고 진한 황색이나 중앙에 갈색을 띤 황생을 나타낸다.
속 조직은 백색이나 노출된 겉 면은 담황색에 떨어진 주름살이며, 대의 표피와 턱받이 표피는 황색이며 막질이 있다.
치마 모앙으로 떨어지는 내 피막은 고리 형태가 된다.
포자는 유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치명적인 독은 아니지만 주로 위장계와 신경계에 중독 증세를 나타낸다.
1.19. 구슬광대버섯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과 가을 사이에 소나무, 참나무 등의 숲의 땅이나 그 부근에서 자란다. 갓의 색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갓의 표면에는 백색 또는 회갈색을 띤 반점 모양의 외피막 파편이 많이 있다.
도감에서는 식독 불명이라고 나와 있기는 하지만, 간혹 독버섯으로 분류한 경우도 있다. 독버섯류가 많이 속해있는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녀석이니만큼 혹시나 발견하게 되더라도 맹독성이라서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절대 먹으려 들면 안된다.
1.20. 맥각
맥각 중독 참조.서양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준 독버섯 중 하나이다.
1.21. 비단깔때기버섯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송이버섯과에 속한 모든 버섯이 다 식용은 아니다.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 위에서 자란다. 갓 모양은 깔때기버섯류답게 중앙이 오목하다. 이름과 같이 비단처럼 매우 예쁘고 새하얀 색을 띠고 있지만 저 어여쁜 모습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 이 버섯도 독버섯이다. 무스카린이라는 독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섭취하게 되면 15분 내지 1시간 내에 발한, 구토, 설사, 콧물, 눈물, 경련, 혈압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1.22. 비듬땀버섯
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비듬과 땀이 나는 증세가 나타나서 붙여진 이름은 아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모래밭이나 소나무 숲의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갓 표면은 암다갈색 혹은 암갈색을 띠며, 살은 백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띤다. 수수해 보이지만 독버섯이므로 먹으면 안된다. 무스카린이라는 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섭취하게 되면 15분~1시간 내에 발한, 구토, 설사, 동공 축소, 설사, 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1.23. 삿갓땀버섯
nocybe asterospora Quél. 1879여름~가을철에 활엽수림 혹은 침엽수림 내 땅 위에 단생 혹은 군생. 갓 표면은 성장하면 섬유질의 표피가 방사상으로 갈라져 방사상의 섬유질선이 나타남. 밤꽃 냄새가 나며, 대에는 전체적으로 미세한 백색 분질물이 있음. 무스카린(Muscarine)이라는 독성분을 함유하고있음. 증상은 버섯을 섭취 후 15분~1시간 이내에 발한, 구토, 설사, 저혈압, 복통, 축동, 콧물, 눈물 등이 발생. 버섯 섭취 후 단시간에 증상이 발현하고, 발한이 동반되면 무스카린 중독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1.24. 삿갓외대버섯
식용버섯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버섯이다.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느타리버섯, 밀버섯(외대덧버섯)과 착각하지 말자. 삿갓외대버섯은 독이 매우 강하다.
1.25. 솔땀버섯
끈적버섯과 땀버섯속에 속하는 버섯.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땅에 홀로 나며, 식물과 공생생활을 한다. 균모의 지름은 2~6.5cm이고 원추형이다. 가장자리는 편평하고 위로 말리며, 가운데는 항상 볼록하다. 표면은 황토색 또는 황토 갈색이며, 가운데는 갈색이고 섬유상인데 나중에 방사상으로 갈라진다. 살은 백색이고 섬유질이다. 주름살은 약간 빽빽하며 회갈색을 띤다. 자루의 길이는 3.5~8cm, 굵기는 0.3~0.9cm로 원통형이고 아래쪽이 굵다. 자루의 표면은 섬유상이고 백색 또는 황색이며 속은 살로 차 있다.약용으로도 이용하기는 하나, 무스카린이라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독버섯이어서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증상을 일으킨다. 섭취 후 15분 내지 1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발한, 구토, 설사,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고온 발한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1.26. 안장마귀곰보버섯
1.27. 흰오징어버섯
1.28. 시시버섯
사람을 '시시'하고 웃게 만든다 해서 시시심이라 불리기도 한다.오직 독버섯이라고 알려져있으며 그 이외에는 자료가 없다.
이 버섯을 따다 삶아 먹으니 갑자기 웃다가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마치 미치광이 같았다.
1.29.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충청도에서는 데친 뒤 찬물에 행궈서 독을 제거하는 식으로 식용하기도 한다. 독성이 약해서 제한적으로 식용이 가능하지만 엄연히 독버섯이므로 식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위경련,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1.30. 큰우산광대버섯
우산광대버섯과는 다르다. 증상들은 무당버섯과 비슷하며, 독우산광대버섯보다는 훨씬 약하다. 턱받이광대버섯과도 많이 닮았다. 그리고 우신광대버섯하도 비슷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31. 땀버섯
Inocybe erubescens식용인 밤버섯과 비슷해 조심해야 한다.
1.32. 자주색싸리버섯
1.33. 황토색어리알버섯
어리알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의 부식토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 지름은 약 2~3cm 정도 되고 버섯대가 따로 없으며, 공 모양이다. 표면의 색깔은 황토색 또는 갈색을 띠며, 단면을 자르면 담홍색으로 변한다.보기에는 빵이나 새의 알이 생각나는 그런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독버섯이기 때문에 잘못 먹으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위장 자극 증상이 나타난다. 다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하자. 맹독성이다.
1.34. 흙무당버섯
생긴것도 무당버섯과 같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갈색이다. 증상은 무당버섯과 비슷하다.1.35. 외대버섯
1.36. 흰계란말똥버섯
먹물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흰계란모자버섯'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름에 왜 '말똥'이 들어가냐면, 이 버섯의 발생 장소가 바로 말이나 소의 똥이기 때문이다. 갓의 색은 흰색 혹은 연한 회색을 띠며, 주름살은 처음엔 회색이지만 성숙해지면 검은색으로 변한다. 예쁘게 생긴 겉모습과 다르게 독버섯이다. 이보텐산과 무시몰이라는 독 성분이 있는 버섯이라서 먹게 되면 수시간 내에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복통, 환각 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는 24시간 내에 회복된다. 말을 많이 키우는 제주도에서 이 버섯이 많이 나온다. 비슷한 이름의 다른 식용버섯도 있으니 착각하기 쉽다.
1.37. 흰삿갓깔때기버섯
Clitocybe fragrans (With.) P. Kumm.갓의 직경은 1.5~4cm이고 오목편평형~깔때기형으로 전개된다. 갓표면은 백색~옅은 황갈색이고 습하면 선이 드러난다. 주름살은 빽빽하고 완전붙은형에 내린형이며 백색을 띤다. 자루의 크기는 3~4.5×0.2~0.3cm이고 속이 빈 원통형으로 기부에 솜털모양 균사가 있다. 자루의 색깔은 담황색이며 조직은 약간 질기다.
발한, 침과 눈물, 동공축소, 근육경련, 설사, 서맥증, 저혈압, 심정지를 이르키며, 무스카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이다.
버섯을 섭취 후 15분에서 1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발한, 구토, 설사,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고온 발한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 원인 성분은 무스카린이다.
1.38. 깔대기큰솔버섯
좌측의 버섯이 이 버섯이다. 우측은 식용인 넓은주름긴뿌리버섯이다. 넓은주름긴뿌리버섯보다 주름살 색이 더 검다.
1.39.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이다. 미국 동부지역에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죽은 참나무 그루터기나 그 주변에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엄청난 수로 돋는다. 영어속명이 ' Jack-O'-Lantern'인데, 속명과 임시명 그리고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버섯의 색깔이 할로윈 호박 색깔이다. 야광으로 밤에 초록색 빛이난다.
게다가 화경버섯류답게 밤에 버섯의 주름살에서 야광을 낸다. 갓의 크기가 5~18cm나 되며, 처음에는 반반구형이다가 갓이 피어나면서 편평형을 거쳐 갓 중앙이 약간 움푹 들어가는데, 배꼽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유균일 때 안으로 말려 잇고 피어나면서 굴곡을 이룬다. 표면은 매끄러운 편이고 젖으면 번쩍거린다.
이 버섯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배 한 척이 파선하여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한 사람이 간신히 목숨을 건져 어느 무인도에 상륙하였다고 한다. 이 선원은 즉시 구조 편지를 쓰고자 하여 주름버섯의 대를 붓대로 삼고, 먹물버섯의 먹물을 이용하여 밤에 할로윈호박색화경버섯의 불빛 밑에서 구조 편지를 써서 병에 담아 물에 띄워 보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선원은 섬에서 돋는 그 어떤 버섯도 식용할 줄을 몰라, 구조선이 도착하기 전에 그만 굶어 죽었다고 한다.
유균일 때는 모양이나 발생 장소 및 시기가 비슷해서 식용 가능한 버섯인 뽕나무버섯부치, 꾀꼬리버섯과 혼동하기가 쉽다. 그리고 식용 가능한 꾀꼬리버섯과도 색깔도 비슷하고 내린형주름살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에 오인하기 쉽다. 미국 동부지역에서는 아주 흔한 독버섯이라고 한다. 섭취 시 1~3시간 이내에 경련, 구토, 설사, 심한 위장 장애,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12시간 이내에 회복된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이 버섯이 지닌 독 성분인 'illudin S'가 항종양 성분임이 발견되면서 현재 미국에서 활발히 연구 중이라고 한다. 기사
1.40. 맑은애주름버섯
애주름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무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맹독성이다.1.41. 검은띠말똥버섯
1.42. 뱀껍질광대버섯
일단 생긴 것부터 험악하게 생겼다. 독성은 생김새와 똑 닮아서 먹으면 설사, 복통, 더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맹독버섯이다.
1.43. 구근광대버섯
1.44. 솜갓버섯
1.45. 애광대버섯
이하 동문. 참고로 북한명은 작을닭알독버섯. 감자 냄새도 좀 난다.
1.46. 양파광대버섯 (비탈광대버섯)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숲에서 발생한다. 갓은 주로 흰색인데 가끔 노란 것도 있다. 갓 표면에 뾰족한 사마귀가 빼곡이 박혀 있다. 버섯갓은 지름 6~10㎝로 둥실하게 볼록한 모양 또는 편평하게 둥글거나 편평한 모양이다. 살은 흰색이고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로 촘촘하면서 폭이 중간 정도이고 흰색이다. 이 버섯과 가시광대버섯이 비슷하다.
아마톡신, 펜틴산, 헥사디엔산 등 맹독 성분을 포함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먹으면 죽을 수 있다.
뿌리 모양이 흡사 양파같아 '양파광대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47. 화경버섯
식용 버섯인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과 외형이 비슷한 독버섯이다. Lampterol이라는 독성분이 있어 먹으면 소화기 계통에 복통, 구토, 설사를 유발하며[2] 사망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루시페린[3]이라는 발광물질이 있어서 밤에는 주름 부분에서 빛을 내는데, 밤에 벌레들이 와서 먹기 좋게 빛을 내뿜는 걸로 추정이 된다. 옛날 궁중에서 이 버섯을 사약의 재료로 썼다는 기록도 있다.
이 버섯은 독성 문제가 아니더라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어 먹지 않고 불법소지만으로도 멸종위기 및 보호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3,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마디로 이 버섯을 먹었다면 살아남더라도 전과자 딱지가 붙는 것을 면할 수 없다. 호적에 빨간줄 그이기 싫다면 손대는 것은 절대 금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버섯이지만, 일본에는 흔한 버섯이라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여담으로 명탐정 코난 88권에서 모리 코고로(유명한)가 이 버섯을 표고버섯으로 착각해 한 입 뜯어먹고 그 날 하루종일 폭풍설사하며 고생한 에피소드[4]가 있다. 에피소드의 주제가 좀비다보니 작중에서 코고로의 몰골이 마치 좀비 같다고 말한다. 이때 코난이 이 버섯 먹고 죽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하는데, 위에서 말한대로 복통과 설사가 있으면 독을 배출했다는 의미에서 말한 것일 수 있다.
1.48. 갈잎에밀종버섯
아주 심각한 양의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다. 귀어워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잔인한 버섯이다1.49. 흰오뚜기광대버섯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 이 귀여운 모습에 속으면 안 된다. 버섯계 최고의 귀염둥이지만 그만큼 맹독이 있다.
흰오뚜기광대버섯의 갓은 지름 3~7cm 정도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반반구형을 거쳐 편평형으로 된다. 갓 표면에 백색의 외피막이 침모양을 이루며, 갓의 중심부에 있는 것은 보다 크고, 끝부위로 가면서 작아지며, 성장하면서 연한 회갈색 또는 연한 황갈색을 띠며 탈락성이 있다. 갓 전체는 백색이며 건성이다. 조직은 비교적 두껍고 육질형이며, 백색이며, 변색되지 않는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형이며, 다소 빽빽하고, 초기에는 백색이나 점차 황백색으로 되며, 주름살 끝에는 분질상이 있다. 대의 길이는 5~8cm 정도이며, 위쪽이 가늘고, 기부가 팽대한 형태로 구근상을 이루며, 돌기가 부착되어 있다. 턱받이는 형성되나 쉽게 소실된다. 포자문은 백색이고, 포자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여름부터 가을에 활엽수림, 혼합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독버섯인 건 밝혀졌지만, 아직 독성분은 모르며, 비탈광대버섯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한다. 비탈광대버섯은 맹독성분이 많으므로 이 버섯도 맹독을 지니고 있다. 가끔씩 식용으로 쓰이는 흰가시광대버섯과 햇갈리기 매우 쉽다. 성체 오뚜기광대버섯은 갈색이지만, 어린 버섯은 윗부분도 흰색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1.50. 흰돌기광대버섯
식용인 흰가시광대버섯과 비슷하다.1.51. 황금싸리버섯
2. 맹독버섯
조금만 먹어도 건강한 사람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며, 제대로 된 해독제도 없다. 이 맹독버섯들을 만지거나 실수로 섭취하였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가서 응급조치를 통해 독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내야 생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5]2.1. 회흑색광대버섯
굉장히 치명적인 아니마톡신을 분포.2.2. 턱받이광대버섯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림 속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1개씩 자란다. 주로 한국 등 북반구 일대에 분포한다.
아마톡신이 함유된 버섯이다. 증상은 알광대버섯 등 다른 아마톡신이 함유된 버섯과 비슷하다. 잠복기─구토 복통 설사─간과 신장 파괴. 식용버섯인 우산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쪽 부분을 보면 이 버섯은 턱받이가 있다. 우산버섯을 채취할 때는 버섯에 턱받이가 있는지 유의깊게 관찰해보아야 한다.
2.3. 절구버섯아재비(절구무당버섯아재비)
Russula Subnigricans Hongo. 아마톡신(Amatoxin)을 함유하고 있다. 먹으면 밤색갓버섯 등과 증상이 비슷하다. 식용인 절구버섯과 비슷하지만, 절구버섯은 상처를 내면 버섯이 변색되고, 이 버섯은 변색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분명히 맹독성 버섯인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이 버섯이 독버섯인 것을 모르는 건지 이것을 식용 버섯이라고 써놓았다.[6]
2.4. 밤색갓버섯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한다. 아마톡신이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어 먹었다간 큰일난다.
2.5. 개나리광대버섯
파일:개나리광대버섯.jpg
'알광대버섯아재비'라고도 한다.
여름-가을 사이 발생한다. 버섯은 개나리처럼 노르스름한 색깔을 띤다. 턱받이는 백색이다. 외형상 노란달걀버섯과 극히 유사하다. 꾀꼬리버섯과도 흡사하다. 때문에 이런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섭취했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잦다. 우리나라에서 이 버섯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 경우 환자는 대부분 사망했다고 한다.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는 맹독버섯이다.
2.6. 독황토버섯
2.7. 노란다발(노란개암버섯)
Hypholoma fasciculare (Huds.) P. Kumm.Naematoloma fasciculare (Hudson) P. Karst.
독버섯으로 처음에는 색이 노란색이어서 먹는 버섯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항암,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는 제한적으로 사용이 되어진다. 맛은 쓰고 독성은 맹독성이라고 하며, 노란개암버섯은 먹은 지 6~8시간 후에 혀가 마비되고 심한 구토와 경련이 발생한다고 하며, 의식불명 후 잠깐 의식을 회복하나 그 후 복부에서 머리까지 홍반이 발생하고 곧 사망하는 맹독성 버섯이라고 한다. 식용 가능한 개암버섯이나 무리우산버섯과 비슷하므로 조심하자.
2.8. 큰주머니광대버섯
얘도 노란다발과 독성분이 비슷하다. 일본에서는 이 버섯을 먹고 사망한 사례가 있다.2.9. 마귀곰보버섯 (Gyromitra esculenta)
마치 갈색 뇌처럼 생긴 버섯이다. 때문에 영어권에선 '뇌버섯 brain mushroom'이라 부르기도 하고, 위쪽에서 언급된 곰보버섯과도 비슷한 모양새 때문에 'false morel(가짜 곰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곰보버섯은 구멍이 숭숭 뚫린 듯한, 말 그대로 곰보처럼 얽은 갓을 하고 있지만 마귀곰보버섯은 주름이 잡힌 갓을 하고 있으며, 속이 빈 곰보버섯과는 달리 마귀곰보버섯은 속에도 살이 차있는 것이 특징이다. 갓 모양이 이녀석과 닮았다
맹독버섯이며, 특히 날것으로 먹었다간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맹독버섯인 동시에 식용버섯이기도 하다. 북유럽과 동유럽에서 주로 먹으며, 상당한 진미에 속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독일에서도 식용했다고 한다.
게딱지버섯과 마찬가지로 맹독인 지로미트린이 함유되어 있다. 지로미트린은 독성이 매우 강하여( 발암 물질이기도 하다) 식용 후 가수분해되어 MMH(모노메틸 하이드라진)로 변해 2~24시간 내로 두통, 복통, 심한 설사, 구토 증상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는 간과 콩팥, 혈구세포에 손상을 주며 고통스럽게 사망하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식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끓이는 동안의 그 증기도 독성을 함유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2.10. 알광대버섯
하얗고 친숙해보이는 버섯.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독버섯으로 악명이 높다.[7] 이 버섯이 괜히 사람을 많이 죽인 것이 아니다. 근연종인 독우산광대버섯과 달리 달걀버섯[8] 등의 고급 식용버섯과 매우 닮았는데다 먹고 생존한 사람에 의하면 맛도 달걀버섯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매우 좋다고 한다.
어린 풀버섯, 양송이버섯, 흰우산버섯 등의 식용 버섯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흰달걀버섯과 혼동하는 경우도 잦다. 시리아 내전 난민 사태 때 난민들이 이 버섯을 먹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하라는 뉴스가 나왔을 정도다. 더구나 독성도 매우 강하기로 유명한데, 그래서 영어로 'Death Cap (죽음의 버섯)' 이라고 부른다.
2.11. 흰알광대버섯
이 버섯도 알광대버섯과 같다.
2.12. 독우산광대버섯
뽀얗고 순결하게 생긴 외형과는 다르게 광대버섯 계열 독버섯의 끝판왕이자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맹독을 가진 흉악한 독버섯이다.[9]
이 버섯의 영문명은 'Destroying Angel'이다. ‘파괴하는 천사’라는 뜻으로, 새하얀 외양에 상반하는 지독한 독성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듯하다.
여름-가을 사이 숲에서 자라난다. 주름도 없고 고운 갓을 가지고 있다. 파르스름한 하얀 빛을 띠며 상당히 예쁘다. 표현하자면 버섯계의 미백이다. 하지만 아마톡신을 대량으로 함유하여 조금만 먹어도 치명적이며, 심지어는 맨손으로 만지는 것도 위험하다.[10]
포자에도 독성이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센불로 익혀도 독이 사라지지 않는다. 참고로, 이 버섯의 독은 손가락 크기만큼의 버섯으로도 성인 5명을 사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섭취할 경우 그날 저녁 혹은 다음 날 아침 콜레라와 비슷한 증상(설사, 구토 등)을 일으킨다. 이는 소화관 세포들의 분열 주기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며, 이 증상은 곧 사라진다.
이후 걸어다니는 유령이라 하여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독소가 서서히 퍼지며 온 몸을 아작내기 때문에, 며칠 후면 간부전 혹은 신부전으로 사망하게 만든다.
간혹 간 이식 등의 집중 치료를 통해 살아남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사망하게 만드는 여러모로 위험한 버섯이다. 한국에선 버섯 사망사고의 태반을 차지할 정도이기에, 독버섯에 관련된 뉴스가 시작된 이래로 이 버섯은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을 정도로 최악의 악명을 자랑한다.
이 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식용 버섯들도 있다. 갓이 펴지지 않은 독우산광대버섯을 식용인 양송이버섯[11]으로 착각해서 먹었다가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비슷한 종으로는 알광대버섯과 흰알광대버섯이 있으며, 독우산광대버섯과 함께 광대버섯과의 3대 극맹독성 버섯이다. 모르는 버섯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이 3가지 버섯은 모두 주름살이 순백색이고, 대에 턱받이가 있고, 대 기부에 대주머니가 있다. 이 특징을 가진 버섯들은 독버섯일 확률이 거의 100%이기 때문에[12]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58초~1분 10초까지 석순자 박사의 말씀 생존자에 의하면 쓴맛이 난다고 한다.
2.13. 붉은사슴뿔버섯
균계 최악의 맹독을 가진 독버섯. 트리코테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버섯을 섭취하게 되면, 방사능 피폭 수준의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단백질을 무력화시킨다는 점도 방사능 피폭과 동일하다.
독이 어찌나 강한지, 이 버섯의 조각이 들어간 물을 한 모금만 마셨는데도 사망한 사례가 있을 정도다. 생존자에 의하면, 식감이 감자나 고구마와 비슷하다고 한다.
3. 관련 문서
[1]
이 말은 즉, 선원이 섬에 있는 버섯들을 모조리 독버섯으로 취급하며 과잉반응을 보였거나 잡아먹을 만한 동물이 없었거나 둘 중의 이유로 보여진다.
[2]
그나마 이 선에서 끝났다면 몸의 방어 체계가 잘 작동해서 독으로부터 지켜낸 거다. 여기서 독을 못 막으면 죽는 거다.
[3]
반딧불이도 루시페린으로 빛을 낸다.
[4]
좀비로 둘러싸인 별장
[5]
그러나 병원에 제대로 된 해독제도 없고, 독버섯을 구분할 전문의조차 없는게 현실이다.
[6]
그런데 발생 시기 설명을 보면 독버섯이라고 써 놓았다. 어쩌면 블로그 주인이 이름을 헷갈려서 같은 Russula 과에 속하는
제한적 식용 버섯 절구버섯(Russula nigricans)을 잘못 써놓은 것일 수도 있다. 댓글들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분하지도 못한 블로그 주인에게 맹비난 투성이로 가득했다. "블로그 주인장이 암살자인가?" 내지는 "허허... 쳐먹고 뒤지라는 거요?" 라는 블로그 주인을 비꼬는 댓글들이 많았다.
[7]
독의 위력 자체가 가장 강력한 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 흡수율이 높아서 실질적으로 가장 위험한 독을 가진 버섯은 붉은사슴뿔버섯이다. 알광대버섯은 가장 많은 피해를 낸 버섯.
[8]
달걀버섯도 광대버섯속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어 식용해도 안전하다.
[9]
아래의 붉은사슴뿔버섯보다도 독이 강력하다! 대신 붉은사슴뿔버섯보다 흡수율은 낮아서 초기에 제대로 된 조치를 받을 수만 있다면 생존 가능성은 좀 더 높다.
[10]
아마톡신이 트리코테신처럼 피부로 흡수된다든가 하는 건 아니지만, 맨손으로 만졌다가 눈이나 입에 갖다대기라도 하면 위험할 수 있다.
[11]
참고로
양송이버섯은 잔디밭 등 주로 풀밭에서 자라며, 독우산광대버섯은 나무가 많은 숲 속이나 동굴 입구 등지에 많이 자란다.
[12]
흰주름버섯은 위 특징을 띠고 있지만 식용이니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다. 물론 식용버섯을 독버섯인 줄 알고 지나치는 것과 독버섯을 식용버섯인 줄 알고 먹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을지는 잘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