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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0:22:05

데이본 제퍼슨

데이본 제퍼슨의 수상 및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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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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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월 12월 1월 2월 3월
2010-2011 시즌
문태종
전자랜드
박상오
kt
양동근
모비스
서장훈
전자랜드
문태영
LG
2011-2012 시즌
오세근
KGC
윤호영
동부
함지훈
모비스
2012-2013 시즌
김선형
SK
이승준
동부
김선형
SK
문태영
모비스
2013-2014 시즌
김시래
LG
문태영
모비스
조성민
kt
데이본 제퍼슨
LG
2014-2015 시즌
양동근
모비스
양동근 / 박상오
모비스 / SK
데이본 제퍼슨
LG
양동근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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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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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가드 가드 포워드 포워드 센터
2010-2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조성민
kt
박상오
kt
문태종
전자랜드
하승진
KCC
2011-2012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태술
KGC
김주성
동부
윤호영
동부
오세근
KGC
2012-2013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선형
SK
애런 헤인즈
SK
문태영
모비스
리온 윌리엄스 / 로드 벤슨
오리온스 / 모비스
2013-2014 시즌
양동근
모비스
조성민
kt
문태종
LG
문태영
모비스
데이본 제퍼슨
LG
2014-2015 시즌
양동근
모비스
김선형
서울 SK
김주성
동부
문태영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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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득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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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칼레이 해리스
나래 / 32.3득점
래리 데이비스
SBS / 30.6득점
버나드 블런트
LG / 29.9득점
에릭 이버츠
골드뱅크 / 27.7득점
데니스 에드워즈
SBS / 33.4득점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에릭 이버츠
코리아텐더 / 28.3득점
리온 트리밍햄
SK / 27.3득점
찰스 민렌드
KCC / 27.1득점
네이트 존슨
오리온스 / 28.7득점
단테 존스
KT&G / 29.2득점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피트 마이클
오리온스 / 35.1득점
테런스 섀넌
전자랜드 / 27.2득점
테렌스 레더
삼성 / 27.5득점
문태영
LG / 21.9득점
애런 헤인즈
삼성 / 23.1득점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애런 헤인즈
LG / 27.6득점
제스퍼 존슨
kt / 19.7득점
타일러 윌커슨
KCC / 21.3득점
데이본 제퍼슨
LG / 22득점
트로이 길렌워터
LG / 26.2득점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애런 헤인즈
오리온 / 23.9득점
데이비드 사이먼
KGC / 25.7득점
제임스 메이스
LG / 26.8득점
캐디 라렌
LG / 21.4득점
숀 롱
현대모비스 / 21.26득점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자밀 워니
SK / 22.1득점
자밀 워니
SK / 24.2득점
패리스 배스
kt / 25.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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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D0kmnU.jpg
이름 제리 데이번 제퍼슨
(Jerry Davon Jefferson)
출생 1986년 11월 3일 ([age(1986-11-03)]세)
캘리포니아 주 린우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포지션 포워드
신체 사이즈 198cm, 107.9kg
KBL 입단 2013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2순위 ( LG)
소속팀 마카비 하이파 (2008~2010)
ASVEL (2010~2011)
트라이엄프 뤼베르치 (2011~2012)
광저우 왐포아 (2012)
예니세이 크라노야르스크 (2012)
창원 LG 세이커스 (2013~2015)
알 샤바브 (2015)
크라스니 옥탸브리 (2016)

1. 개요2. 한국 입성 이전3. 창원 LG 세이커스에서의 활약
3.1. 2013-14 시즌3.2. 2014-15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4.1. 플레이 논란?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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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프로농구팀인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풀네임은 제리 데이본 제퍼슨(Jerry Davon Jefferson), 포지션은 센터이다.[1] 한국 팬들에게는 러시아 리그 득점왕 및 MVP로 많이 알려져 있다. 팀에서는 DJ로 부르고, 농구 갤러리 등에서는 갓퍼슨, 죄퍼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KBL 영구제명 상태이다.

2. 한국 입성 이전

15살 친구와 농구하는 것을 보고 고등학교 코치에게서 농구선수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에는 린우드 고등학교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 NBA 브루클린 네츠 소속인 브룩 로페즈 다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촉망받던 선수였다.

이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소속 농구팀인 USC 트로쟌스에서 농구생활을 했다. 이 때 같은 팀에서 더마 드로잔, O.J. 메이요 타지 깁슨같은 NBA 리거들과 함께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2008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낙방하고 말았다. 이후 이스라엘 리그에서 뛰었는데, 괜찮은 활약을 펼쳤고 이후 프랑스 리그를 거쳐서 러시아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러시아 리그에서는 2011-12 시즌 뤼베르치 트라이엄프 소속으로 득점왕과 리그 MVP를 수상했다.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나 블록슛에서도 리그에서 뛰어난 수준을 자랑했다. 유럽 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것. 그러나 이후 러시아 리그에서 임금체불이나 구단과의 갈등을 겪기도 했으며, 이후 에이전트의 제안으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3. 창원 LG 세이커스에서의 활약

3.1. 2013-14 시즌

2013년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많은 농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자유계약 시절에나 볼 법한 화려한 경력과 기량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 결국 2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LG에서는 초반에는 역시 러시아 리그 득점왕 소리가 나올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몇경기 보여줬지만, 이후 플레이에서의 성실성이나 태도 문제, 한국에서의 적응 문제 등으로 크리스 메시에게 밀리며 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들기 전까지는 별로 큰 활약을 못했다. 이로 인해서 KBL에서 태업한다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가끔씩 좋은 활약을 보일때는 뒷돈을 줬다는 식의 폄하를 듣기도 했다. 다만 이 때에도 득점 능력만큼은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12월 27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 32득점 맹활약을 기점으로 출장시간을 늘려가면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 창원 LG 세이커스가 상위권으로 가는데 일조했다. 당시 활약을 보면 창원 LG가 2위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 나갔던 건 제퍼슨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결국 팀을 2013-14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 때도 클러치샷을 성공시키는 등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었다.[2] 자유계약제 시절의 공포(?)를 연상시키는 활약에 모든 농구 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사실상 해당 시즌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었다.[3]

3.2. 2014-15 시즌

2014-15 시즌 중반에 부상을 당해서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클럽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이 인터넷에 뜨질 않나, 경기장에서 팀은 박살나고 있는데 혼자서 헤드폰을 쓰고 신나게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방송 중계에 잡히는 등 여러가지로 '멘탈레기'라면서 개처럼 까였다.[4] 그러나 일단 부상에서 회복되자마자 매 경기 평균 30점이 넘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다.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김종규와 함께 하위권에 처져있던 팀을 단숨에 6강권으로 이끌면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자 SNS에 "집에 가고 싶다", "집이 그립다"고 노골적으로 글을 올리고 "내 삶"이라며 여성이 하반신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다. 물론 사람인 이상 타국에서 고향이 그리운 건 당연할 수 있지만, 팀이 중요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도중에 팬들이 다 볼 수 있는 SNS에 이런 내용을 올리는 건 팀 사기를 박살내는 것이고 프로로서 좋은 소리 들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모비스와 붙은 4강 1차전에서는 급기야 애국가가 나오고 있는데 혼자 몸을 푸는 짓까지 저질렀다.[5][6] 해설자들은 " KBL를 무시하는 것", "아니 대한민국을 모독한 것"이라며 분노를 표명. 이 날 경기에서 잘 뛰기라도 하면 모를까 성의없는 플레이로 인해 LG가 맥없이 패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게다가 이로 인해 엄청난 욕을 먹자 인스타그램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욕 사진을 올리기도... 답이 없다. 위에 나온 멘탈 문제가 최악의 시기에 최악의 형태로 드러난 셈. 그리고 SK 나이츠 애런 헤인즈는 또 다시 재평가를 받았다 카더라.

그 다음날인 2015년 3월 19일에 전날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그 내용은 국민의례 중 스트레칭은 자신의 어깨가 아파서 스트레칭을 해야했던 것이고, 위의 법규 사건은 자신과의 싸움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였다. 더구나 사과 기자회견하기 3분전 즈음에 또 다시 자신의 SNS에 또다시 가운데 손가락 욕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과연 사과 기자회견이 진정성이 있는지에 대해 팬들은 의문을 표하는 중이다. 그리고 제퍼슨의 인스타그램은 난장판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2015년 3월 20일 창원 LG 세이커스 구단은 제퍼슨을 퇴출하기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KBL에서 영구제명 처리를 했다. 그리고 집에 가고 싶다는 꿈은 이루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

원래 포지션은 포워드지만 한국에서는 사정상 센터로 뛰었다. 그럼에도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곧잘 해냈다. 중거리 점퍼도 잘 성공시켰고 돌파 역시 뛰어난 선수라 득점력 하나만큼은 리그 최정상급. 그리고 스피드가 아주 빠르진 않았지만 스텝의 수준이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났던지라 그 스텝을 이용한 돌파가 주무기였다. 기술도 뛰어난데다 파워도 있고 밸런스 잡는 것마저 탁월해 공중에서 수비수와 부딪히면서 앤드원을 얻어내는 게 비일비재했다. 그리고 좌절하는 상대팀[7]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제퍼슨이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 " 일당백"이라며 극찬을 했다. 이처럼 한국 무대에 적응이 마쳤을 때는 거의 알고도 막기 힘든 수준이었다.

다만 3점슛은 약 10%대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4.1. 플레이 논란?

트래쉬 토크를 즐겨하고, 상대 팀 벤치를 향한 도발은 물론 돌파 시 팔꿈치를 높게 들어 상대 선수의 얼굴이 자주 가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창진 감독은 그의 도발에 노발대발 화를 냈다. 둘 다 다혈질

카메라에는 특히 잡히지 않았지만 상대팀 벤치를 향해 도발하는 손짓이나 메시지를 많이 했다고 한다.

5. 기타

생긴 게 산와머니 광고에 나오는 땅콩을 닮아서, 별명이 땅콩이었다.

6. 관련 문서



[1] 해외에선 포워드. [2] LG 패배의 가장 큰 요인들은 김종규 함지훈과의 매치업에서 완전히 농락당한 점과 문태영의 괴물같은 활약이었다. [3] 당시 정규리그 MVP 시상 자격에 내외국인 구별이 없었으나(외국인선수상이 폐지된 상태) 기레기(…)들의 '암묵적 합의'로 인해 외국인선수가 MVP를 수상하는 일은 없었다. 12-13시즌 애런 헤인즈도 비슷한 피해자였다. [4] 이 시기에 마침 아프리카TV에서 뜨기 시작한 석주일이 제퍼슨이 헤드폰을 쓰고 있는 장면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거의 개쌍욕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으나, 후술한 것처럼 부상에서 돌아와서 괴물같은 득점력을 보이자 '갓퍼슨'이라며 노골적인 찬양모드로 바로 돌아섰다. 빠른 태세전환... [5] 물론 외국인일 경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이유는 없지만 적어도 국가가 흘러나오는 동안에 부동자세로 있는 게 최소한의 예의다. 한국인 선수를 포함해 미국에서 뛰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도 미국 국가가 흘러나오는 도중엔 뒷짐을 지고 있거나 손을 앞으로 모으고 가만히 있는 것이 올바르다. 즉 이 행동은 어느 국가에서도 실드를 쳐주지 않는다. [6] 당장 NBA에서도 드웨인 웨이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 전 캐나다 국가 중 슈팅 연습을 하는 몰상식한 행동으로 캐나다에서 전국적인 욕을 들어먹은 적이 있다. 당시 웨이드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뻐팅기다가(...) 억지부릴 상황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는지 뒤늦게나마 자신이 경솔했음을 인정했다. [7] SK 문경은 감독 같은 경우 "요즘 제퍼슨이 꿈에도 나온다"며 한숨을 쉬기까지 했다.

포워드(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