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50:11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성향


1. 전반적 성향2. 유동 배척, 친목 용인3. 타 정당에 대한 정서4. 주요 인물에 대한 정서
4.1. 야권(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4.2. 여권(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5. 외교6. 언론7. 사회문화적 성향
7.1. 젠더 관련7.2. 종교 관련7.3. 문화 관련
8. 기타

1. 전반적 성향

진보 성향의 정치 갤러리로,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성향[1]의 유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갤러리 내의 평균 성향은 민주당 지지층의 평균 성향보다 더욱 진보적인 스탠스를 띈다.

갤러리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시점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던 2021년 상반기였고 당시에 민주당 비판을 많이 했다보니, '지지 정당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갤러리'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이것이 민주당 비주류 성향 유저의 영입에 도움을 주었다. 당시에는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중도우파도 존재했다.[2] 그러나 2022년 대선 이후에는 확고한 친명, 친문 갤러리로 정착되었다. 성향적으로도 외교 부분에서 친미 성향이 일부 남아있는 것 이외에는 진보좌파 성향이 뚜렷한 사람들의 공간이 되었다.

과거에는 비문의 비율도 꽤 되었고 비교적 적긴 하지만 온건 반문까지도 존재했으나, 비문이나 반문 성향의 이용자들은 대부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게 되면서[3]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는 문재인 지지 성향의 갤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평가와는 별개로 큰 논란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면 일단 관대하게 본다. 다른 친민주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인물이어도 비판은 할지언정 크게 험담은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친민주 커뮤니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까지 욕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면 확실히 거를 대상"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계파를 막론하고 민주당 인사에 대해서 별다른 평가를 하지 않는 김어준을 인간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실제로 박지현에 대한 여론이 가장 늦게 나빠진 곳도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였다.

기본적으로 친문친명 성향 정치인들에게 가장 우호적이고, 이재명과 민주당 지도부에 대립각을 보이는 정치인이나 비문친명 정치인, 친문비명 성향 정치인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갤러들이 많다. 다만 지역구 관리를 잘하거나 험지 출신 정치인이면 어느 정도 눈감아주고, 친문친명 성향 정치인이라도 지역구 관리에 대한 평이 좋지 않거나 구설수가 많으면 비판적이기도 하다.

노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우호적이지만, 과격한 행보를 보이며 민주당과 대립각을 보이는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비판적인 편이다.

또한 다른 정치 주제 갤러리들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을 띄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몇 안되는 친민주당 성향 갤러리다보니 반대되는 정치 성향의 유저들이 각종 분탕 내지는 어그로를 끌며 반대 성향의 글을 쓰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완장들은 이들을 상대로 모두 글삭+30일 차단을 날리고 있으며, 여타 다른 정치갤들과 동일하게 분탕에 대한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그만큼 글 삭제도 매우 많다.

정치 관련 갤러리답게 여론조사에 민감하며, 여론조사가 잘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 갤러리의 분위기가 빠르게 바뀐다. 다만 표본 집단이 과장된 여론조사[4]는 거르는 편이다. 선거 후에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조사하는 한국갤럽[5], 리얼미터, NBS,[6] 여론조사꽃의 조사를 주로 신뢰한다. 그리고 총선 시즌부터 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을 모두 끼고 조사를 돌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총선때는 지역구 조사에 조국혁신당을 끼고 돌린다고 해서 비판이 많았고, 총선 이후로는 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을 놓고 조사 돌리는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언급도 안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끼리의 지지율만 보도해서 접전이거나 민주당이 밀리는 것처럼 호도하는 언론들을 비판하기도 한다.[7]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대부분 빗나간 영향으로 이런 기조가 더욱 심화되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는 아예 여론조사 자체를 불신하는 수준의 유저들도 많이 늘었지만, 선거가 끝나고 여론조사가 계양구 을, 경기도의 몇몇 여론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준 적중했다는 것이 드러나자 이전보다는 그런 성향이 줄어들었다.

22대 총선이 다가올수록 당의 기조를 따라 친명 성향으로 굳어졌으며,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자 이재명 대표 및 친명 정치인들을 더욱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 연임에 대해서도 대부분 찬성하는 여론이다.

다만 아무리 친명이라도 반문 성향을 함께 가지고 있는 정치인 및 유저에 대한 비토가 매우 큰 것은 여전하다. 따라서 이재명 갤러리 유저들은 이전과 다름없이 비판하고 조롱하고 있다.

2. 유동 배척, 친목 용인

주딱 MIKA에 대한 네임드화가 굉장히 심하다. 파딱 중에는 주딱을 놀리는 용도로 계정을 만든 파딱들이 꽤 있으며(미카병신, 미카신병 등) 주딱과 대화를 시도하지 말라는 성 념글을 수시로 끌올하기도 한다. 처음 민갤에 들어온 사람들은 이러한 문화를 이해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동을 배척하고 고닉이 압도적으로 많은 갤 특성상 이러한 친목행위가 사실상 용인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윗 항목의 연장선으로서 처음 보는 닉이나 유동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글을 올리면 처음 보는 유저라며 배척하는 등 외부 유입에 대해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결과적으로 맨날 보이는 고닉들과 소수의 ' 불가촉천민' 유동으로 이뤄진 매우 폐쇄적인 갤 구조를 띠고 있다.[8] 외부로부터 침공이 많은 친민주 갤러리 특성상 갤의 고립주의는 어쩔 수 없을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도 몇 있다.

정치갤 중에서도 비정치떡밥이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 고닉들 중 일부는 심지어 정치 관련 글을 거의 안 쓰고 씹덕, 스포츠 등 비정치 떡밥만 굴리기도 한다. 운영진도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만한 정치적 토론 주제는 기터 파생갤로 넘기고 민갤에서는 비정치떡밥을 장려하는 운영을 하는데 이는 친목질을 더욱 부추기기도 한다. 특히 씹덕 떡밥은 운영진 상당수가 민갤의 파생갤 국민의 정부 갤러리를 이용하고 있어서 자주 나오는데 이러한 씹덕 떡밥도 민갤의 친목질을 더욱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다.

또한 1년 넘게 매니저나 부매니저의 교체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9] 일부 부매니저는 갤러리 관리를 빙자해서 분탕 닉 또는 유동의 디시 타갤이나 디시 외 다른 사이트 이용내력까지 뒤진 것을 자랑하며 끌올을 이용해 조리돌림하는 겅우도 더러 있다. 전체적으로 고닉들이나 운영진들이나 고인물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진들이 오래도록 파딱 자리를 유지하면서 독단적인 운영이 가속화되고 있다.

3. 타 정당에 대한 정서

4. 주요 인물에 대한 정서

4.1. 야권(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4.2. 여권(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5. 외교

기본적인 태도로는 친미, 반중, 반러[52][53] 성향이지만, 실리적인 의견으로는 미중 양 편 둘다 들지 않는 중립 외교 노선을 선호하는 편이다.[54] 일본이나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조금씩 갈리나[55][56], 기본적으로 적대적으로 인식한다. 특히 친문 커뮤니티 중에서도 도널드 트럼프에 매우 우호적이던 북유게와 달리 트럼프에 매우 비판적이며, 트재앙이란 멸칭을 써가면서 트럼프의 실정과 코로나 대처를 조롱한다. 다른 갤러리에서 백신 음모론과 같은 주장을 펴는 유저들을 매우 비판한다. 반대로 조 바이든에 대해선 매우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2023년 초부터 바이든 때문에 미국에 대한 신뢰도와 우호도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많아졌다.[57]

외국 선거의 중계를 달릴 때는 보통 진보 성향의 후보들을 응원하는 경향이 강하다.[58]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을 응원하고, 같은 해 브라질 대통령 선거 때는 룰라를 응원했다. 반면 일본의 입헌민주당에 대해서는 약간 미묘한 편이며, 대만 민주진보당[59]도 마찬가지다. 반면 영국 정치에서는 노동당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민주당이나 보수당을 좋아하는 갤러들도 일부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이다.[60]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평은 첨예하게 갈린다. 떡밥이 던져지기만 하면 같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갤러들끼리도 대규모 키보드 배틀로 번지다가 완장에 의해 언급금지 조치되기 일쑤다.

다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에서 미국에 반기를 들고 다극 체제 재편 예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친서방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볼 필요는 있다. 진보정치 갤러리나 로자 룩셈부르크 갤러리[61] 등처럼 대놓고 반미는 아니지만 미국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서방권에서 어디든 사민주의 세력이 잘되는 현상이나 그들이 강한 국가들(대표적으로 북유럽 국가들)을 치켜세우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브렉시트가 통과된 영국에 대해선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2023년 이전까진 공고한 친미 노선이었으나, "아무리 윤석열이어도 그렇지 명색이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너무 모욕 준다." 등의 반응이 많아짐에 따라 조 바이든에게 우호적이었던 시선이 점점 사라짐과 동시에 친미 색채가 옅어지고 친유럽 성향이 강해졌다.[62] 조 바이든 역시 혐오하거나 경멸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편.

이후 조 바이든이 하차하고 카멀라 해리스가 새로운 대선후보로 지명되어서 지지하는 분위기가 해리스로 밀려갔다. 그러나 해리스가 부통령 재임 당시 뚜렷한 행보를 보인 적도 없고, 문재인과 악수하자마자 손을 바지에 닦는 추태를 보인 일도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은 데다가 미국에 거주하거나 미국 정치에 대해 잘 아는 갤러들이 해리스의 행적을 소개해줘서 어쩔 수 없이 해리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트럼프가 다시 지지율이 올라오며 선전 중이자 해리스를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며 일부 고닉과 완장들이 선동하는 중이다. 미 대선 정국이 종반에 다다르자 아예 트럼프를 지지하는 글은 물론이고 해리스를 비판하는 글을 쓰는 사람은 가차없이 30일 차단을 때리고 있다. 심지어는 활동하지 않는 유저가 몇달 전에 작성한 글이나 댓글을 뒷조사해서 끝끝내 차단을 하며 갤내에서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글 자체를 원천봉쇄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재선에 승리하자 멘붕하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리스와 바이든, 미국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해리스와 미국 민주당의 패인을 분석하지 않고 미국 유권자들이 무식해서 트럼프를 다시 뽑았다는 등 국개론을 내세우고 있다.[63] 바이든과 해리스 행정부가 진 원인은 인플레이션이 큰데도 불구하고 바이든 행정부 때 경제가 좋았다면서 왜곡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선거 결과를 해석하면 친해리스 갤러들이 신고를 해서 글이 삭제되거나 차단당하기 일쑤이다.

마거릿 대처 로널드 레이건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전세계에 퍼뜨린 원흉이라며 싫어한다. 다만 레이건은 김대중 구명, 6월 항쟁 민주화 세력 지지로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걸 참작하기도 한다.

6. 언론

더불어민주당 지지 커뮤니티들의 보편적인 특성으로 국내 언론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강하다.

조중동, 각종 경제지, 문화일보, 채널A, TV CHOSUN, MBN은 대놓고 윤석열을 옹호한다는 평가에 따라 인식이 최악이다.

SBS 연합뉴스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64] 한겨레에 대한 평가도 좋지만은 않으나 위 언론사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그러나 경향신문은 노골적으로 이재명과 민주당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여서 한겨레 이상으로 평가가 나쁘다.[65]JTBC 에 대해서는 친검찰 언론이라는 시각이 강했고 현재도 여론이 좋지만은 않으나, 김건희의 비리에 대해 캐는 능력만큼은 인정하는 편.

'중도'로 분류되는 한국일보의 경우 뜯어보면 친미 외교-사회문화적 좌파 성향의 언론인데, 이것이 더민갤의 성향과 어느 정도 일치하다 보니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특히 대선 직후 MBC 다음으로 윤석열 정부의 내각 후보자들의 의혹을 집중 보도함에 따라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일보는 이재명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는 사설을 쓴 적도 있을 정도로 윤석열 정부에게 비판적이기 때문에 꼭 부정적인 여론만 있기는 어렵기도 하다. 다만 이재명에 상당히 부정적인 언론사이기도 하고 손석희의 질문들 프로그램에서 출연한 한국일보 기자가 유시민과 언쟁을 벌인 탓에, 현재는 비판적인 스텐스로 돌아섰다.

2023년 이후 가장 호평을 받는 언론은 MBC와 오마이뉴스이다. 최근 MBC가 윤석열 정부를 질타하는 보도를 적극적으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MBC의 미래를 염려하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을 빨리 통과시켜서 윤석열에게 장악되지 않도록 막으라는 게시글이 심심하면 올라오고, MBC 뉴스데스크를 모니터링하는 유저가 많은지 뉴스데스크가 방영될 때마다 시시각각 뉴스 영상을 링크하며 MBC 뉴스의 윤석열 정부 비판 내용을 공유하기도 한다.[66][67]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을 제대로 터뜨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MBC를 원망하거나 냉소하는 글도 조금씩은 보이나, '쟤네라도 없으면 누가 균형을 잡느냐' 라는 식으로 반박되는 편이다. 오마이뉴스 또한 언론들 중에서는 민주당 계열에 그나마 우호적인 편이기 때문에 평가도 좋다.

KBS의 경우 박민이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기계적 중립의 표상 정도로 보는 여론이 강했는데, 박민이 취임하면서부터는 KBS는 이미 망했다는 시각이 주류이다. 특히 사장부터 말단 기자, PD, 아나운서까지 모두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에 맞서 임전 태세가 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MBC와 달리 파업 1번 없이 순응하는 분위기가 퍼진 것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며, 이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등의 삽질이 반복됨에 따라 MBC가 반사이익을 보겠다는 등의 조롱 섞인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YTN의 경우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로 맛이 갔다는 평가가 대세다. 특히 단순한 방송장악인 KBS와 달리 민영화라는 불가역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규탄하는 여론이 강하다.

손석희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비판적이었으나, 현재는 MBC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한 것을 환영하는 등 우호적인 스텐스로 돌아섰다.

7. 사회문화적 성향

문화적 좌파 성향이 강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소수자 운동 등을 지지한다. 수권 정당으로써 소수자 정책을 선거 전면에 앞세울 수 없는 사회 분위기를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미래의 민주당은 문화적으로 더 좌클릭해야 한다고 본다.

7.1. 젠더 관련

비(非)래디컬 페미니즘( 리버럴 페미니즘,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입장이 다수이며, 래디컬 페미니즘 내지 성별 정체성 정치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나 갤러리 내 소수 의견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은 받는 편이다. 대조적으로 안티페미니즘에 대해서는 혐오 대상으로 보거나 모자란 인간으로 취급한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짤방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스스로를 비(非)페미 성향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들이 非페미라고 자칭할 때의 ' 페미'란 넓은 의미의 페미니즘이 아닌 ' 여쭉메워식 남혐'을 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혐오를 혐오로 해결하려는 일각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일 뿐 대부분의 갤러들이 "여성으로서 겪는 차별은 사회구조적 문제이므로 남성으로서 겪는 차별과 동일선상에 둘 수 없다"는 방향의 주장에 동의하며 여성에 대한 적극적 우대조치를 옹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사실상 대형 남초 커뮤니티 중 거의 유일핟게 친여성주의성 주장이 환영받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성폭력 무고 이슈, 성범죄 수사 남성 역차별 논란 등의 이슈를 남초 커뮤니티가 주요시 다루는 데 있어서 커뮤의 진흙탕 싸움이라며 거기에 과몰입하지 말고 먹금하자는 의견이 주류이다. #1 #2 젠더보다는 국가폭력, 편의주의적 행정에 대한 비판에 핀트를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성 정책의 의의를 긍정적으로 보며, 극단화되거나 남성혐오로 변질되지 않는 하에 활발하게 지속되어야 한다고 본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대하여 명칭 변경(성평등가족부 등), 업무전환 등 일정한 개편은 필요하나 폐지는 비약이라는 입장이 다수다.

여쭉메워 미러링이나 남성혐오 행위는 '리버스 일베'로 간주하며 적대하며, 정의당이 젠더정책에서 민주당에 보이는 태도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68] 하지만 펨코식 반페미니즘·대안 우파 세력의 행태는 일개 댓글 하나를 가져와서도 격렬하게 비난하는 것에 반해 여쭉메워 같은 악성 남성혐오 사이트가 일으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 비동의 입장을 취할 뿐 격한 말을 쏟아내지 말 것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 이에 반감을 가진 라이트 민주당 지지자들도 적지 않다.

남인순, 진선미[69], 권인숙[70] 등 당내 여성계 세력에 대한 정서는 인물별로 갈리는 편이다. 이는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보다는 정무감각을 우선적으로 판단 순위에 놓고, 당내 파벌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는 갤러리 성향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클리앙, 인벤, 보배드림,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 등 다른 친민주 커뮤니티에서는 여성계가 민주당의 이미지를 망친다며 날카롭게 비판한다는 점과 비교하면 꽤나 긍정적으로 취급하는 편으로 볼 수 있다. 이 커뮤들이 진작에 박지현에 등을 돌렸을 때 남초 커뮤니티로서는 거의 마지막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했다는 점도 이와 상통한다.

7.2. 종교 관련

종교 떡밥도 가끔 나오긴하나 민감한 소재인 만큼 떡밥이 과열될시 제지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를 강력하게 옹호하고,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갤러리를 운영한다.

개신교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사회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이러한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전광훈 목사와 같은 극우 성향의 목사와 교인들의 행패엔 학을 떼고 있다. 또한 차별금지법이나 학생인권조례, 문화적 검열 해제와 같은 문화적 자유주의·진보주의적인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고 방해하는 모습에 반감을 가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개신교도인 이용자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많은 만큼, 종교 자체에 대한 원색적인 비판은 자제하고 있으며, 문익환 목사같은 민주화 운동가나 진보주의적인 목회자들의 행동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톨릭에 대해서는 민주화 운동과 김대중,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비교적 우호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서도 비교적 호의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기 행보와 해외 국가에서 보인 보수적인 태도는 좋게 보고 있지는 않고 있다. 갤 내에서 신자들은 보통 젊은 신자들이 그렇듯이 냉담자가 많은 편.

불교는 별로 언급되진 않으나 국힘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는 몇 종파는 비판하고 있다.

이슬람교는 국내에는 교세가 거의 없지만 국내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의 이슬람포비아를 비판할 때 언급되기도 한다.

7.3. 문화 관련

디시인사이드들로 대표되는 남초 인터넷 문화에 매우 적대적이다. 아무래도 디시밈 특성상 염세주의 또는 쾌락주의 성향을 내포한 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민갤의 사회문화적 성향 자체가 전혀 맞지 않기 때문. 그러다보니 규모 있는 남초 커뮤니티로서는 거의 유일하게[71] 남초발 밈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더 강경하게는 그런 밈을 소비하지 않겠다고 표명하기도 한다. 디시밈에 호의적인 유저가 (정치성향 이외의 기준으로) 민갤러를 바라본다면 씹선비라는 비난이 딱 나올 만한 느낌.

전반적으로는 문화적인 검열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 게관위 관련 민원 사태에선 게관위를 비판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검열의 폐지를 지지하는 편이다.[72]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 요소와 직결된 검열[73]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갤러와 부정적인 갤러가 공존한다. 그리고 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대한민국의 문화 검열에서 보수적인 학부모·기독교 단체의 영향력을 간과한다고 생각하며, 디시 계열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이 다양한 검열법을 제정한 보수 정부를 비판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만 비판하는 모습엔 어이없다고 반발한다.[74]

정떡이 돌아갈 이슈가 없을 땐 야구, 축구, 아이돌 등 다양한 떡밥이 자주 돌기도 한다.

서브컬쳐에 관해선 갤러 간에 의견의 갈리는 편. 관련 짤들을 글 올릴 때 박아놓는 서브컬쳐에 우호적인 갤러도, 그마저도 싫어하는 적대적인 갤러들도 있다. 그러나 남성향 게임, 남성향 서브컬쳐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높은 확률로 보이는 반페미니즘적인 태도에 비판적인 건 일치한다.

8. 기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동열차 운행방해 사태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전장연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강했으나, 현재는 비판 여론도 크게 증가해서 젤렌스키 떡밥과 함께 언금으로 가는 지름길 중 하나로 꼽힌다.

종부세 이슈 역시 갤러들마다 의견이 크게 갈려서 갤이 난장판이 되기 때문에 완장들이 언금시키기도 한다.

통일 이슈도 갤러들마다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다만 현재로선 국면에선 통일이 요원해보이는지라 이 떡밥으로 갤이 불타는 일은 적은 편이다.


[1] 유저들이 종종 8values 인증샷을 올리는데 보통 이러한 결과들이 많이 나온다. [2] 그래서인지 강경한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보다도 더욱 좌파에 속한) 성향과 신자유주의 성향의 갤러가 같이 파딱을 맡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3] 역으로 친문 성향의 이재명 갤러리 유저들이 민갤로 이주하기도 했다. [4] 대표적으로 유선전화 비율이 과도하게 높거나, 노인층 위주로 진행한 여론조사가 있다. [5] 대선 직전 조사가 실제 결과보다 매우 큰 차이로 틀린 결과가 나왔으며 과도하게 잡히는 무당층으로 타 조사 추세와 다르게 가는 부분 등을 이유로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6] 취임덕이 본격화된 이후로는 윤석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여조 기관이 되어 불신 기류가 강해졌다. 꼭 윤석열의 지지율이 높아서만이 아니라 유선 비율이 높은 것도 한몫한다. [7] 조국혁신당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층과 상당히 겹치는 편이다. 두 당의 합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는 경우가 많다 [8] 예로 들면 유동이 고닉을 보고 2찍을 두둔한다라거나 조금이라도 비판을 하게 되면 거의 불문곡직 30일 차단을 받는다. [9] 완장을 바꾼다는 글을 매니저가 올리기는 하나 기존 완장들이 데드라인까지 해당 글에다가 댓글을 남기면 대부분 유임시켜준다. [10] 이쪽도 사실상 호불호가 갈린다고 보아야한다. [11] 조정훈이 찬성해야 의결 정족수에 맞기 때문이었다. [12] 주로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대표적인 멸칭인 국짐을 써서 노란 국짐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진보정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국민의힘과 기득권을 나눠먹는 더불어민주당이 파란 국힘, 민주정의당의 차남인 것은 함정이다. 그런데 실제 민정당의 차남은 YS의 통일민주당이다.(...) [13] 심상정의 사당, 즉 심상정만을 위한 당이란 중의적 표현이다. 참여계의 탈당을 원하는 갤러들이 많다. [14] 특히 류호정과 장혜영은 류장듀오라며 매우 혐오하고, 정치인이 아닌 정치동아리라며 욕한다. [15] 더불어민주연합에 진보당도 참여했었고, '입틀막'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당한 것이라 결국 신 대변인의 사례를 자당의 선거홍보에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게 주요한 논지이다. [16] 신 대변인이 퇴장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직접 대전유성경찰서로 찾아가 신원보증을 하고 석방을 요구하는 노력을 했음에도 저런 태도를 보인건 괘씸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17] 녹색당은 극단적인 성향의 페미니즘으로 인해 주로 비판받고, 노동당은 울산 동구에서 민주당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단일화를 거부했던 모습 때문에 여당에게 의석을 헌납할 뻔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18] '민주당원으로써 진보당의 강성희를 밀어주자'라는 제목의 글이 개념글에 가기도 했다. [19]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외 다른 정당을 밀어주자는 의견은 탄압해 마땅하다는 명목이다. [20] 갤러들 대부분이 친미노선을 띠기 때문에 미제 타도 등을 외치는 진보당을 당연히 좋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NL 패악질에 혀를 내둘렀다,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에 늘상 발목을 잡았던 작자들이다, 쟤들 원내 진입하면 또 우리족에 총질할 것이 뻔하다 정도의 의견들이 많다. [21] 더불어민주연합의 진보당 추천 후보 교체 요구나 울산 북구 단일화 문제에선 민주당 측의 요구가 진보당 측에서는 다소 수락하기 어려운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조적으로 나서주었다. 관악구 을이나 울산 동구에서는 여러 문제로 인해 잡음이 있었으나,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 큰 문제는 없었다. [22] 일부 노회찬계 등 참여계가 아닌 인물도 있다. [23] 노녹정과 같은 정당 [24] 황운하는 지역구에서 재선하기 어려우니 조국혁신당으로 간 것 아니냐고 비판하는 여론이 있으며, 신상훈은 김남국을 비판했던 전적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25] 20대 총선 이후의 국민의당이 아닌 21대 총선의 국민의당이다 [26] 이 때문에 안철수가 국민의힘에서 계파 갈등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27] 김종민이 그나마 민주당에서 탈당한 비명계 의원 중에선 그나마 비호감적인 행적이 덜했기에 거부감은 덜한 편이었다. 이후 김종민이 우디르급 태세 전환을 시전하자 갤러리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28] 한동훈 국감에 끌고와 가발벗기기(...), 친일파 무덤 파묘, 윤석열 사형 등 [29] 이와중에 이낙연은 광주에서도 선거비를 반액만 보전받아 송영길과 비교되어 조롱받았다. [30] 민경윽과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원래도 웃음벨 취급을 받았다. [31] 비문~온건 반문 성향의 유저들이 섞여 있던 2021년 여름 정도까지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어느 정도 사용되었다. [32] 반문 성향 이슈 유튜버들의 프레이밍과는 달리 조장하거나 부추기지는 않았다. [33] 특히 새 정부가 종편에서 K-방역에 대해 비판하던 사람들을 많이 등용하고 '과학방역'을 내세우며 실제로는 통제중심 국가주도 방역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는 등 국가가 방역 책임 1선에서 물러나려는 모습을 보이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하에서 일사불란했던 방역체계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34] 2021년 윤석열- 추미애 갈등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라며 조국, 조민 압수수색 등을 감행한 윤석열을 엄호하고 추미애를 일방적으로 내친 바 있는데, 이것이 결과적으로 보면 윤석열 정부 탄생을 자초했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이후에도 정권을 비판하는 발언들을 하고는 있지만 자신의 당시 윤석열 엄호 행보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여론이 대통령 시절보다는 나빠졌다. 그렇다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 펼쳤던 정책까지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35] 그나마 박원순은 시장 재임 때 공과는 어느 정도 좋게 평가가 되지만, 오거돈은 시정 평가도 내내 안좋았던데다가 어렵게 마련한 부울경의 지지기반을 다시 날려먹었다는 점으로 인해 이야기만 나와도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36] 더불어민주당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냐는 의심, 여성 의제 원툴이었기 때문에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등. 결국 이러한 우려는 하술하듯이 사실이 되었다. [37] 20~50대 투표율이 대선 대비 30%p 가량 폭락했고, 이는 더불어민주당 참패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던 호남 지역의 유권자들 상당수도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등한시했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겹쳐서 투표를 포기했다. [38] 특히 청년들을 향한 비하가 가장 컸다. [39] 이재명과 윤석열의 표차가 약 15만여 표 차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호남에서 조금만 더 득표율을 올렸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많다. [40] 특히 윤석열 선대위가 역대급으로 혼란스럽기 때문에 더욱 비교되고 있다. [41] '이언주도 돌아왔는데 이 사람이라도 안될거 있냐'와 같은 [42] 게다가 일부 시도당대학생위원장과 같은 경우에는 기자 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명단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논란이 되고 있다. [43] 류삼영, 안귀령, 이광재, 홍익표 등 [44] 특히 한동훈과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 [45] 대표적으로 인혁당 사건 [46] 정책이나 행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국힘에서 철저히 외면당하는 실상에 동정심이 있는 편. [47] 의외로 친이인 것을 빼면 평가가 괜찮다. [48] 주로 택시기사나 백수로 등장한다. [49] 하지만 이후 22대 총선에서 화성 을 국회의원이 되었다. 3지대 후보로 출마해 양강 후보를 모두 누르고 당선된 유일한 의원이었다. [50] 민갤 활성화 시점 이후에서의 전향파다. [51] 심지어 자유선진당 시절에도 이회창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52] 원래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한러관계도 좋다면서 친러에 가까운 모습이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이후로 국제 평화를 어지럽히는 주범이라며 싫어한다. [53] 혐러시아 세력들이 러시아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유튜버 크리스에게 악플을 다는 행위는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크리스를 감싸주는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의 독재 행각에 대해서 전쟁 전부터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 [54] "미국편만 들다간 짱깨 한한령 때릴지도 모른다." 정도로 중국에 대한 멸칭을 사용하면서도 대중관계를 어느정도 걱정하는 갤러가 주를 이룬다. [55] 일본에 대해서는 친일, 반일로 나누기 매우 힘들다. 경제적, 문화적으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역사 문제에 관해서는 고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게 주된 갤러리의 의견이다. [56] 북한은 통일 관련해서 방식(기본적으로 흡수 통일이 전제로 깔려있는 편이다.)과 강도에서 차이가 있는데, 북한에게 회유를 해서 평화 통일을 완성한 뒤 조선로동당 세력을 척결하자는 의견과, 경제제제를 엄청나게 때려서 북한에게 그 아무것도 줄 수 없다며, 알아서 굶기고 중국이랑 북한과의 관계도 많이 멀어졌으니 알아서 멸망할 것이라며 상상 이상으로 혐북한 성향이 강한 갤러들도 있는 편이다. [57] IRA법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데다 미국이 안보, 경제 현안과 관련 동맹국에 대해 다소 고압적인 스탠스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트럼프랑 다를게 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 관련 바이든이 상당히 친일에 가까운 행보를 보인 것 또한 미국에 대한 시각이 나빠진 원인. 반대성향인 펨코나 새보갤에서도 미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증대되고 있다. [58] 해외 정치에 대해서는 떡밥을 거의 안 띄우는 잼갤과 대비된다. [59] 사회적으로는 중도좌파 성향이나, 대외적으로는 강경한 반중 성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 더민갤은 미국과 중국 중 한 쪽을 들지 않는 외교를 지향하는지라 강경한 반중 성향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편이다. 또한 민진당의 짙은 친일 성향도 한몫한다. [60] 더민갤과 반대 성향인 새보갤이나 중보갤 등에서도 푸틴에게 비판적이다. [61] 이쪽은 반미, 반서방을 넘어 공산주의에 가까운 성향을 보인다. [62]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친중이나 친일 분위기가 조성되지는 않았다. 일단 중국은 한한령, 사드,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한국 청년층 열 명 중 아홉 명이 북한보다도 싫어할 정도 세대 불문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반중 심리가 대한민국 내에 뿌리가 깊게 박혔고, 일본의 경우 우호적이지 않은 친 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인해 당연히 중국과 일본에 대한 스탠스는 여전히 적대적이다. [63] 아이러니하게도 민갤 내에서 한국 정치에 대한 국개론을 주장하면 30일 차단당한다. [64] 연합뉴스는 교묘하게 정부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논조로 인해 '윤합뉴스' 또는 '굥합뉴스'라는 멸칭을 사용하는 편이다. SBS에 대해서도 비슷해서 씨방새나 태영방송 등으로 불린다. [65] 한겨레, 경향은 진보성향 언론이지만 과거 참여정부 시절부터 민주당 정부에 꽤나 비판적이고 정의당, PD에 기우는 논조를 보였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부정적으로 본다. [66] 최근 들어 급격하게 짧고 간략해진 뉴스 헤드라인 자막(예: " 한동훈 임명 강행")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석열의 한줄 공약에서 배운 게 아니냐는 드립도 나돈다. [67] 의외로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쪽도 이런 MBC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68] 정의당은 평소엔 민주당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현실적인 타협을 거부하면서, 민주당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기 때문이다. [69] 다만 진선미와 남인순인 경우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지역구에서도 다선을 한 만큼 정무감각과 정치력이 좋은지라 이러한 점을 들어 무작정 비판하고 있지는 않는다. [70] 권인숙에 대해서는 과거 성고문 피해 사건 및 이재명 캠프에서의 업적이 있기 때문에 비판 수위가 낮았지만 지금은 박지현을 비호한 것으로 인해 다시 비판 수위가 높아졌다. [71] 클리앙, 보배드림 등 친민주당 커뮤니티는 불호에 가깝긴 하나 세대가 달라 딱히 관심이 없고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디시 내에서 친민주당 성향이 있는 이재명 갤러리 중도정치 갤러리는 나름 디시밈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72] 가상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처벌하는 내용을 없앤 최민희 의원의 아청법 개정 발의를 응원하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73] 성인물 검열, 게임·캐릭터 성상품화 검열 등 [74] 문재인 정부 시절 추가된 검열법들은 이전과 달리 정치적 올바름, 친여성주의적인 이념이 담긴 검열법이 많았다는 점에서 더민갤에 부정적인 측에서는 반론을 제시하기도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31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3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