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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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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종
기종 대수
737-8 5
737-800 2
737-900 9
737-900ER 6
747-400ERF 4
747-8i 9
747-8F 7
777-200ER 8
777-300 4
777-300ER 25
777F 12
787-9 13(+7)
787-10 (+20)
A220-300 10
A321-neo 9(+41)
A330-200 5
A330-300 19
A350-900 (+6)
A350-1000 (+27)
A380-800 9
총합 157(+101)

1. 보유 항공기

1.1. 보잉

1.1.1. 보잉 737

보잉 737-800과 900ER은 윙렛이 장착돼 있으며, 900[1]은 윙렛이 장착돼 있지 않다. 800과 900ER은 모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지만, 900은 모두 클래식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nopad> 파일:HL8241.jpg
Boeing 737-8BK, HL8241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240[리스] 보잉 737-8BK 39447 11.09.07 C12Y126
HL8241[리스] 38129 11.11.02

항공기 다수를 진에어가 빌려가(리스)면서 보유 대수가 제법 줄어들었다. 퇴역 시기는 진에어가 리스하지 않으면 2030년 초반쯤 퇴역할 수도 있다.

현재 인천-괌, 인천-홍콩 등 인천발 중단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고 있다.
<nopad> 파일:hl7726.jpg
Boeing 737-9B5, HL7726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706[내그비-1] 보잉 737-9B5 29991 02.07.06 C8Y180
HL7707 29992 02.07.10
HL7708 29993 02.08.07
HL7716 29994 03.04.30
HL7717 29995 03.05.16
HL7725 29999 04.05.09
HL7726[Starcraft] 30001 05.06.22
HL7727[판버러-2004] 30000[30000-B737] 04.06.30
HL7728 30002 04.12.22

대한항공은 한때 보잉 737-900 Non-ER형의 세계 최다 운용사였다.[8] 다른 대한항공 기종과는 달리 76~79cm(30~31인치)의 좁은 피치를 선보이며, AVOD는 설치돼 있지 않다. 심지어 A220에서 운영하는 개인 디바이스를 이용한 BYOD 서비스조차 제공되지 않는다. 프레스티지석도 우등고속 타입이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에 거의 70% 확률로 당첨되는 기종이기도 하다. 한때 김포-김해 노선에 737-900이 대부분 투입된 적이 있으며 그 비중이 90%였다. 이 때문에 부산권 항덕들의 원성이 자자했었지만 지금은 A220-300의 도입과 가끔씩 737-900ER, 737-8, A321neo가 투입되고 있어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부산을 제외한 대구, 청주에는 A220, 737-900 두가지 기종만 고정 투입되고 737-900의 비중이 좀더 많은 편이다. 때문에 대경권이나 충청권에 거주하는 항덕들의 원성도 많다.

대한항공의 737-900은 737-800이나 737-900ER로도 커버하기 부족한 고수요 노선에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코노미는 좌석 배치가 상당히 고밀도로 이뤄져 있으며 좌석 간격이 LCC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릅과 앞좌석간에 스마트폰 하나 안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좁다. 시트의 디자인도 1990년대에 만들어진 구형 새마을호 중국남방항공이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촌스럽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근래에 도입되고 있는 슬림라인형 좌석이 아닌, 쿠션이 도톰한 구형 좌석이라 착좌감은 생각보다 편하다는 정도다.

PSU에서 모니터가 내려오는 기재와 그렇지 않은 기재가 있는데 HL7716 이후로는 모두 전자이며 그 이전은 가상인간 2인조가 안 나오고 승무원이 직접 안내한다.[9]

향후 에어버스 A321-neo가 이 기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321-neo 도입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737-900 퇴역 시점은 다소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10]

2020년 11월 HL7569를 시작으로 퇴역이 시작되었고, HL7718, HL7719, HL7724는 진에어로 넘어갔다.

'24년 하계 스케줄을 기준으로, 거의 대부분의 국내선 노선, 부산발 나고야/후쿠오카, 인천발 내항기, 나고야/후쿠오카/선양/옌지 등 기타 중국 도시를 포함한 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중이다.
<nopad> 파일:대한항공 HL8273.jpg
Boeing 737-9B5(ER), HL8273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221 보잉 737-9B5ER 37633 11.05.15 C8Y165
HL8223 37634 11.06.28
HL8248[판버러-2012] 37635 12.05.18
HL8249 37636 12.06.26
HL8272 42173 13.05.07
HL8273 42174 13.05.24

대한항공이 국내선과 저수요 단거리 국제선에 추가로 투입하기 위해 주문한 기종이다. 비록 737-900 Non-ER과 같이 프레스티지석이 우등고속 타입이고, 일반석 좌석 간격 역시 다른 대한항공 기종과는 달리 좁은 편이지만 AVOD가 설치돼 있다.[12]

현재 인천/부산발 일본/중국 노선, 인천발 중단거리 전세기 노선에 투입되며, 또한 4월 25일에 복항하는 부산-방콕 노선에 투입 예정이다.
<nopad> 파일:대한항공 B737 HL8348.jpg
Boeing 737-8 MAX, HL8348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인도일자 좌석 비고
HL8348 보잉 737-8 MAX 63436 19.04.02 22.02.11 C8Y150
HL8349 63437 19.05.17 22.03.22 C8Y138
HL8350 63438 19.06.27 22.05.04
HL8351[리스] 63439 19.08.10 22.08.31
HL8352 63440 19.11.16 22.07.28

이 기종이 들어오면서 오래된 737-800과 737-900이 정리될 가능성이 생겼으며, 또한 A220 상위호환이 됐다. 대한항공이 2019년 중순에 도입해 50주년 기념 도장을 입혀 운항하려 했지만,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에 따라 보잉 737 MAX 안전 논란이 터졌다. 이로 인해 운항이 전면 금지되고 인도 또한 무기한 연기됐던 역사가 있다. 비행금지 기간 동안 보잉은 렌튼, 보잉 필드, 모지스레이크 그랜트 카운티, 빅터빌 등 다양한 곳에 보관했다.

2021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보잉 737 MAX의 운항 재개 허가가 나오면서 737 MAX 8 도입도 재개됐고, 2022년 2월 11일 HL8348을 시작으로 생산을 완료한 지 거의 3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되었다.

후미 쪽에 쓰여진 기종 명이 생산 직후까지만 해도 BOEING 737 MAX 8이었는데 현재는 BOEING 737-8로 변경됐다. 아무래도 결함 사태로 인해 언론 이미지가 나빠지니까 뺀 것으로 보인다. # 사실 MAX는 보잉 737NG처럼 상표명이고, 정확한 명칭은 보잉 737-8이 맞긴 하다. 여하튼 기내 안전 매뉴얼 팜플렛에도 737-8로 표기하며, 언론 보도자료에도 그냥 737-8로만 표기하는 걸 보면 홍보나 안내에 있어 MAX라는 명칭을 아예 빼기로 결정한 듯.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의 기종 소개란에서도, 예매 시스템상의 기종 안내에도 MAX는 빠졌다. # 대한항공이 항공당국에 항공기를 등록하면서 사용한 명칭도 보잉 737-8이었고, 실제로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 #에 등록된 MAX 8의 기종명은 737-8로 기재돼 있다.

2022년 3월 1일부터 김포발 제주행 KE1205편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발 단거리 노선과 김포발 오사카/베이징/상하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2023년 6월 1일부터 대한항공 기종 중에서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여느 보잉 737 보유 기종과 마찬가지로 프레스티지석이 우등고속 타입이다.

2025년부터 대한항공의 737 MAX 8 한 대를 대한민국 공군에서 임차해 공군 2호기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보잉으로터 5대를 수령할 예정이지만 곧바로 1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임대하고, 나머지 4대는 진에어에 임대하여 737 MAX 8 보유대수 증감 없이 기 보유분 5대만 계속해서 대한항공이 운용할 예정이다.

2024년 3월부터 HL8348을 시작으로 기존의 50열 뒷쪽 기내식 보관 공간을 삭제하고 51, 52열 좌석을 추가하는 개조가 진행중이다. 본래 대한항공이 737-8의 항속거리를 활용하여 기내식 2회 제공이 필요한 장거리 노선에도 737-8을 투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해당 역할을 A321neo가 맡게 되었고 737-8의 안전 이슈로 단거리로만 운행하게 되면서 불필요해진 공간을 좌석으로 바꾼 것.

1.1.2. 보잉 747

<nopad> 파일:HL7602.jpg
Boeing 747-4B5ERF, HL7602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이륙중량 비고
HL7601[15] 보잉 747-4B5ERF 33946 04.07.19 412.8TON 대한항공의 100번째 보잉기
HL7602 34301 05.10.10
HL7603 37657 05.12.08
HL7605 35526 06.05.30

747-400ERF의 경우 747-400F보다는 비교적 노후화가 덜 돼 원래는 2020년 전후 퇴역 완료 예정이었으나, 2024년 1월 기준 현재도 현역 화물기로 활동 중이다. 퇴역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항공화물 수요가 폭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9월까지는 747-400F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9월 21일 마지막 기체인 HL7403이 칼리타 에어로 송출되며 대한항공 내 747-400 계열은 747-400ERF형만 남게 되었다.
<nopad> 파일:대한항공 B747-8B5 HL7644.jpg
Boeing 747-8B5, HL7644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 여객기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630[내그비-11] 보잉 747-8B5 40905 15.07.20 F6C48Y314
HL7631 40906 15.08.24
HL7632 40907 15.09.28
HL7633 40908 15.10.18
HL7636 60407 15.12.10
HL7637 40909 16.06.02
HL7638 60408 16.04.26
HL7642 60409 17.03.19
HL7644 60411 17.06.23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 여객기

수요가 많은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두 투입되는 기종이다.

이 9대 중에는 마지막 747 여객형 기체 HL7644도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지막으로 인도된 항공기는 아니다. 일단 미 공군의 에어 포스 원으로 사용될 예정인 747-8i 2대가 실내 개조 중에 있다. 또한 루프트한자가 취소한 747-8i 1대가 빅터빌 공항(KVCV)에 보관 중이었다가 이집트 정부 전용기로 사용하기 위해 페인 필드를 거쳐 함부르크로 이동한 상태이다. 여기에 트랜스아에로처럼 주문해 놓고 회사가 터졌거나, 이란항공처럼 제재로 인해 주문을 취소였거나,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전용기로 사용하려다 2011년에 사우디 왕자의 사망으로 인해 취소된 경우도 있다.[17]

공군 1호기 3차 장기임차 사업에서 대한항공의 747-8i가 선정됐고, 보유한 10대 중 기령이 5년 이내인 HL7643이 정부에 임차되었다.[18] #

2031년까지 퇴역이나 매각 수순을 밟는다고 한다. # [19]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전량 장기 주기 상태에 들어가 있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운항을 재개했고 마지막까지 주기 중이던 HL7633이 2023년 9월 1일부로 복귀하면서 모든 기체가 운항 중이다.

조원태 회장이 2021년에 "10년내로 747-8i를 퇴역시킬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2024년에 3대가 대한항공의 손을 떠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24년 항공기 도입, 처분 계획에 3대 매각 계획을 명시해놨다. #
<nopad> 파일:HL7639.jpg
Boeing 747-8B5F, HL7639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이륙중량 비고
HL7609 보잉 747-8HTF 37132 12.01.10 442.2TON
HL7610 37133 12.08.18
HL7617 747-8B5F 37654 13.03.15
HL7623 37655 14.02.21 447.6TON
HL7624 37656 13.12.14
HL7629 37657 15.12.10
HL7639 37653 16.07.15

대한항공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747-8의 여객형과 화물형을 함께 보유하고 있고,[20] 동시에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 여객기를 보유 중인 항공사이다.

비록 보잉 747-100은 운항해 보지 않았지만[21] -200부터 -8까지 보잉 747의 나머지 형식을 모두 보유해 사우디아 항공과 함께 보잉 747의 형식 5개 이상을 보유했던 유이한 항공사이다.[22] 또한 세계 최초로 747 화물기 태평양 횡단 정기노선을 신설했고,[23] 747-8 세대에 와서는 혼자서 747-8F와 747-8i를 동시에 운영한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최후의 보잉 747 여객기를 받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대한항공이 점보 여객기 시대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가 일부 항공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다.[24]

1.1.3. 보잉 777

<nopad> 파일:HL7764.jpg
Boeing 777-2B5(ER), HL7764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574[퇴역예정] 보잉 777-2B5ER 28444 00.10.18 F8C28Y212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575[퇴역예정] 28445 00.10.12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598[27][퇴역예정] 27949 01.08.17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751 34210 07.08.27 F8C28Y225
HL7752[내그비-2] 34211 07.11.30
HL7764 34214 07.11.18
HL7765 34212 08.04.14
HL7766[내그비-10Year] 34213 08.06.30

과거에는 제주도, 도쿄, 베이징, 삿포로, 상하이 같은 단거리부터 텔아비브, 두바이, 암스테르담, 취리히, 바르셀로나 같은 장거리까지 다 들어갔었다. 현재는 대양주[31] 및 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투입되는 중이다. 심지어 2017년 조종사 노조 파업 당시에는 부산 발착 국제선[32]에 HL7526이 고정으로 다녔다고 한다. B747과 함께 21세기 대한항공의 성장을 함께한 기종이다.

2019년 파리 에어쇼 주문 결과 노후된 777-200ER, 777-300(non-ER)은 B787-9, -10으로의 대체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777X를 도입하기엔 아직 멀었다. 4대의 777-200ER 항공기는 진에어로 넘어갔다. 본래 A300B4-622R가 넘어갈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777이 대신 넘어갔다.

아시아나항공처럼 3-3-3으로 배열돼 있으며, 구형 기재들은 코스모 스위트 1.0과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으로 개조되었다.

HL7530을 시작으로 777-200ER의 퇴역이 시작됐다.[33]

유나이티드 항공 328편 엔진 폭발 사고로 인해 PW4000 엔진이 달린 777-200ER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지만, HL7751이 2022년 7월 3일 인천-마닐라 KE621 노선에 투입되면서 운항에 복귀했다. 이후 다른 기체들도 차례차례 재운항을 시작했고, 2023년 하계 스케줄부터는 최후의 5대가 모두 운항에 복귀하였다.

최후의 5대는 기령은 15년차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대한항공 특유의 구형 기종에 대한 업그레이드 소홀로 장거리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걸리면 많은 고객들의 원성을 사는 기재이다.[34]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은 바로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B787, B747-8i나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장착된 B777-300ER에서 기종변경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되는 경우이다. 그나마 동남아시아까지는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비판의 수위가 낮으나, 인천-이스탄불, 밀라노와 같은 10시간 이상 노선에도 이런 만행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운용하지 않는 3대는 2024년에 처분할 예정이다.
<nopad> 파일:KAL HL7573.jpg
Boeing 777-3B5, HL7573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532[35] 보잉 777-3B5 28371 98.07.13 C41Y297
HL7533[36] 27948 98.07.21
HL7534 27950 98.02.04 대한민국 최고령 여객기
HL7573 27952 00.06.27

중단거리 & 대량수송 노선에 투입 중. 본래 777-300에 있던 PW4098을 결함이 많다는 이유로 777-200ER에서 사용하는 PW4090으로 교체한 탓에 항속거리와 최대이륙중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중장거리용에서 중단거리 고밀도 수송용으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 양대 항공사인 일본항공 전일본공수처럼 작정하고 고밀도 단거리 수송용으로 쓰기 위해 이코노미석만 가진 여객기로 쓰거나 중동 3대 항공사처럼 고밀도 3-4-3 배열로 가축수송을 대놓고 하는 기재는 아니다. 대한항공은 보잉 777 이코노미 클래스에 3-3-3 배열을 유지 중인 전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항공사다. 그리고 단거리 고밀도용 수송 기종답게 프레스티지석이 2-3-2 배열로 되어있지만 풀플랫은 가능하다.

A330-300 1차 도입분과 함께 대한항공의 평균 기령을 높이는 주범. 이미 후계 기종을 787-10[37]으로 낙점해 보잉에 발주했으나, 787 시리즈 인도가 전세계적으로 줄줄이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은 계속 운항이 예상된다.

A330 초기분들과 777-200ER 초기 도입분들처럼 프레스티지석이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개조되었다.

2022년 PW4000계열의 결함 수리 완료를 앞두고 종전 퍼스트 클래스(슬리퍼 오토만)로 운영되던 1열 좌석이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격하됐다. # 슬리퍼 오토만과 프레스티지 슬리퍼의 좌석과의 차이는 약간의 피치 차이를 빼고는 크지 않았으며, 대한항공이 중·단거리노선에 대한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해당 노선에만 투입되는 777-300 Non-ER의 특성상 예정돼 있던 수순.

2022년 8월 2일 서울/인천 - 톈진 KE805편에 HL7534가 투입되면서 운항이 재개됐다. 또한, 2022년 11월 30일 HL7533이 복귀하면서 777-300 4대가 모두 운항 중이다.
<nopad> 파일:45736.png
Boeing 777-300(ER), HL8218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782 보잉 777-3B5ER 37643 09.05.18 F8C56Y227
HL7783[Skyteam] 37644 09.07.19
HL8208 37645 10.04.13
HL8209[내그비-6] 37646 10.05.16
HL8210 40377 10.06.21
HL8216[내그비-7] 37647 11.04.21
HL8217 37648 11.06.07
HL8218 37649 11.11.21
HL8250[내그비-9] 37650 12.06.04
HL8274[내그비-10] 41998 13.02.09
HL8275[내그비-8] 37651 13.05.24
HL8010[SuperM] 42120 15.04.08 F8C42Y227 [리스-B77W]
HL8011 42123 15.05.07
HL8006 37652 15.06.24
HL8007 43815 15.07.27
HL8008 43816 15.09.18
HL8009 41999 15.12.01
HL8041 60375 16.05.16
HL8042 60376 16.06.02
HL7202 60377 17.12.13
HL7203 63078 18.01.22 OUR PRIDE 특별도장
HL7204 60380 18.02.23
HL7205 60379 18.03.30
HL8346 777-300ER 63434 19.04.21 대한항공의 200번째 보잉[46]
HL8347 63435 19.06.29

747-400을 계승해 주요 장거리 여객기로 쓰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장거리 국제선 혹은 홍콩, 하노이, 호치민 등 다수요 중단거리 국제선을 이용한다면, 70%의 확률로 이 기종에 당첨된다. 2019년 6월 29일, 마지막 777-300ER인 HL8347이 인도되면서 발주한 26대 전부의 도입이 완료됐다. 다른 777-300ER 도입 항공사보다 도입 시점이 늦은 편[47]이라서 기령이 대체로 낮은 편이다.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프레스티지석이 많으며, 위에 있는 200ER, 300처럼 이코노미석이 3-3-3 배열이다. 또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장착 기종(HL80**번대, HL72**번대, HL83**번대)의 경우 프레스티지석 좌석 배열이 2-2-2로 웬만한 대형 항공사 비즈니스석보다 넓으며 똑같이 2-2-2 배열을 장착한 아에로플로트, 쿠웨이트 항공의 777-300ER과는 다르게 Apex Suite 좌석 특성상 전 좌석에서 통로로 방해 없이 나올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혜자에 해당하는 기종이다. 만약 대한항공이 추후에 보잉 777X를 도입한다면 해당 기종의 기본값인 3-4-3 배열로 바꿀 가능성도 있었지만, 2024년에 A350을 구매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HL8009를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되었고 AVOD UI를 변경하고 있다.
<nopad> 파일:hl8077.jpg
Boeing 777-FB5, HL8077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이륙중량 비고
HL8251 보잉 777-FB5 37639 12.01.10 347.8TON
HL8252 37638 12.06.04
HL8226 37640 13.01.20
HL8285 37641 14.01.13
HL8005 37642 15.02.05
HL8075[리스] 777-FEZ 62631 16.01.27
HL8043[리스] 777-FB5 62693 16.08.01
HL8044[리스] 62694 16.08.29
HL8076[리스] 777-FEZ 62632 16.09.23
HL8045[리스] 777-FB5 62695 16.10.16
HL8046[리스] 62696 16.11.23
HL8077[리스] 62697 17.09.03

1.1.4. 보잉 787 드림라이너

<nopad> 파일:91727_1667053067.jpg
Boeing 787-9 Dreamliner, HL8081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081 보잉 787-9 34810 17.01.25 C24Y245
HL8082 34811 17.03.30
HL8083 34812 17.06.27
HL8084 34813 17.08.29
HL8085 34814 17.12.09
HL7206 34815 18.05.11 C24Y254
HL7207 34816 18.06.17
HL7208 34817 18.08.16 C24Y245
HL7209 34818 18.11.15
HL8345 34819 19.02.04
HL8390 37388 20.10.29 C24Y254
HL8391 37389 21.03.05
HL8392[인도예정] 37390 21.07.11
HL8393 35168 21.06.19

이쪽도 747-8i 777과 더불어 거리상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어 다양한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중수요의 중장거리 노선, 즉 장거리지만 777, A380, 747-8i가 들어가기에는 비교적 수요가 적은 편인 노선들에 주로 투입되는 편이다. 아래 참조.

보잉 787-9는 보잉 777-200ER 에어버스 A330-300을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보잉 787-10은 보잉 777-300 기본형과, 보잉 777-200ER을 대체할 예정이다. 엔진은 대한항공답게 GEnx만 이용한다.

국제적 추세에 따라 대한항공 보잉 787에서도 3-3-3 배치가 적용됐고,[57] 일반석에도 최신형 AVOD 시스템을 달았다. 일등석[58]과 프레스티지석이 모두 동일한 2-2-2 배치의 Apex Suite 제품을 채용하여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경영난을 핑계로 일등석 판매를 중지하고 기존 퍼스트 스위트를 프레스티지 스위트로 격하시켰다.[59] 프레스티지석은 각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통로로 나갈 수 있다.

2017년 3월부터 5월 말까지 HL8081, HL8082가 국제선에 정식 취항하기 전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을 임시 운항한 적이 있으며, 2017년 6월 1일부터 전 기재가 국제선 운항에 들어갔다. 777이나 특히 비슷한 체급의 A330은 고수요 국내선, 중단거리 및 중장거리 국제선을 전부 자주 운항하는 반면, 787 계열기는 모두가 철저히 인천발 중장거리 국제선에만 투입되기 때문에 국내선에서는 볼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다고 중단거리를 아예 안 뛰는 건 아니어서 상용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에 가끔 투입된다.

운항 초기 취항지는 토론토, 후쿠오카(KE781/782)였으며 이후 토론토,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밴쿠버, 프라하, 시드니, 브리즈번, 홍콩[60], 보스턴, 이스탄불, [61], 나고야[62] 등에 취항한다.

2019년 3월 12일부로 초기 주문 10대가 전부 도입 완료됐으며, 2019년 6월 18일에 10대를 추가 주문했다.

3호기인 HL8083은 방탄소년단 'Dynamite'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 기내 안전비디오를 촬영한 그룹이 SuperM임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함께 출연하여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들어 보딩 음악을 팝송으로 바꾸면서 이 음악도 자주 재생된다.

HL8390부터 퍼스트 구역이 완전히 삭제되었으며, 이코노미 좌석수가 9석 늘어나게 되면서 피치가 33-34인치에서 32인치로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고 이중 1대(HL8393)는 2024년 2월 23일 보잉 에버렛 공장에서 출고되어 2월 24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3월 8일 인천발 방콕행 KE651편으로 영업운항을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 보유분 중 4대를 에어프레미아에 임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을 받기 위해 미국 노선 슬롯 일부를 에어프레미아에 양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에어프레미아에 임대하는 4대는 해당 노선 운행을 위한 것이다.
<nopad> 파일:hl8515-korean-air-boeing-787-10-dreamliner_PlanespottersNet_1433181_9180c679f4_o.jpg
Boeing 787-10, HL8515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515[인도예정] 보잉 787-10 66009 ?? ??
HL8535[인도예정] ?? ?? ??
HL8536[인도예정] ?? ?? ??
HL8537[인도예정] ?? ?? ??
HL8538[인도예정] ?? ?? ??

2019 파리 에어쇼에서 10대는 보잉에서 직접 도입, 10대는 ALC(Air Lease Corporation)에서 리스하는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조원태 사장이 '보잉 787은 대한항공의 미래' 라고 말할 정도. 이 정도 대량 주문은 B737-8과 A321neo를 각각 25대씩 주문한 이후 처음이다. 벙커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동일 포지션인 단거리 수송용 구형 A330-300을 대체하려는 의도인 듯 하다. A330-300의 경우 이미 도입한지 20년 이상 지난 기재도 존재하며, 2022년 말부터 순차 퇴역이 확정되어 대체가 필요하기 때문.

보잉 787 생산 공정의 결함이 점차 해소되고 과거 생산된 뒤 인도가 지연된 항공기들이 2022년 이후 인도되고 있으므로, 대한항공이 주문한 기재들도 2023년 중으로 국내 인도가 점쳐진다. 특히 보잉 787-10도 주문한 지 오래된 만큼 곧 국내로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중으로 총 6대의 보잉 787이 대한항공으로 인도된다. #

다만 인도 일정에 차질이 생겨 2023년 중 6대 인도는 어려워졌는데, 787의 결함 발생 및 수정, 그리고 엄격해진 인증 문제 등으로 전 세계의 787 인도 지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항공기들도 2028년까지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나 변동 가능성이 있다.

2023년 6월 2일에 HL8515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보잉 찰스턴 공장에서 2023년 중으로 국내 인도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24년 2월이 되어서도 여전히 인도되지 않고 있다. 인도되면 A330-300의 구형 기재부터 순차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는 결국 대한항공이 롤스로이스 엔진때문에 도입을 꺼리던 A350을 도입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69]

787-10에는 대한항공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70]이 설치될 예정이다. # # 프레스티지 좌석은 Apex Suite를 채택한 777-300ER 후기형[71], 747-8i, 787-9와 달리 Collins Aerospace Horizon Premier 좌석이 들어간다.[72]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1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1.2. 에어버스

현재 에어버스사의 항공기는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항공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0년대부터 에어버스 위주로 기재를 도입하며 탈 보잉화를 진행했으며 2013년에 777이 사고를 낸 후 이 작업이 속도가 붙어서 지금은 에어버스가 메인이다.

1.2.1. A220

<nopad> 파일:HL8092.jpg
Airbus A220-300, HL8092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092 봉바르디에 A220-300
(舊 CS300)
55018 17.09.14 Y140
HL8093 55019 17.10.28
HL7200[리스] 55022 18.01.25
HL7201[74] 55024 18.03.13
HL8311 55026 18.06.17
HL8312 55028 18.07.18
HL8313 55031 18.05.15
HL8314 55035 18.08.27
HL8315 에어버스 A220-300[75] 55037 18.11.30
HL8091 55049 19.01.21

제주항공 Q400 이래 대한민국 국적사로는 10여 년 만에 들어오는 보잉- 에어버스가 아닌 제3사의 기체였다. 하지만, 2018년 7월 10일자로 에어버스 봉바르디에로부터 C시리즈의 생산권 및 판매권을 인수해서 에어버스의 기체로 올라가게 된다. 한동안 CS300 브랜드를 유지하다 HL8315부터는 출고 시부터 기종이 A220으로 표기된다.

대한민국의 FSC만 따지고 볼 경우 1995년에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에 도입된 포커 100 이래 제3사의 기체로서는 22년 만이다.[76]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캐나다의 표를 얻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77]

2017년 12월 25일 인수돼 2018년 1월 16일부터 # 운항에 들어가려 했으나, 비상 탈출 테스트의 실패로 운항이 지연됐다. 다행히 재시험을 통과해 1월 20일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2024년 현재 국내선은 GMP - CJU, GMP - USN, GMP - PUS, PUS - CJU, CJU - TAE, CJU - KWJ, CJU - CJJ, CJU - USN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부산발 저수요 국제선 노선에 A220-300 기종이 투입되었다.(11월부터 PUS- NGO 노선, 12월부터 PUS- NRT 노선에 투입 중이며 2019년 1월에 PUS-CTS, PUS-FUK 노선에 투입되었다.)

엔진은 대한항공과 친한 P&W의 1500G다. 그리고 IFE와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는 운용하지 않는다. 대한항공에서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나, 진에어의 지니플러스와 같은 이코노미 컴포트석인 '이코노미 플러스'가 추가되었지만 수익성 부족으로 2019년 6월 10일부터 '이코노미 플러스'를 폐지하고 이코노미석으로 모두 통일시켰다.

AVOD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대신 별도의 앱을 설치[78]하고 기내에서 제공하는 Wi-Fi에 연결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eyond 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79] 국내선은 대개 비행시간이 짧으므로 딱히 설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또한 앱 설치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륙 전에 AVOD 화면으로 때우는 안전 설명을 승무원들이 직접 한다.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 중 좌석 폭이 가장 넓다.(47cm)[80] 또한 보잉 737이나 A320 계열과는 다르게 2-3 배열 시트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게 좌석 간격은 76~78cm로,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중 좌석 간격이 가장 좁게 구성되어 있다.[81]

도입 이전이었던 2017년부터 PW1500G 엔진의 팬 블레이드 결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오다가, 결국 2018년 12월 26일 부산발 KE753편을 운항하던 2개월차 신조기인 HL8314 항공기가 엔진 파손 사고를 당하면서 운항 중단 가능성이 잠시나마 거론됐다.

다른 항공기들 (A320, 보잉 737등) 보다 엔진 소리가 저소음으로 탑승하기에 쾌적하고 현재 국내선에서 운항하는 다른 협동체 항공기보다 더 많이 운항한다. 다만 A220-300은 결함이 잦고 프랫 & 휘트니 PW1500G 엔진에도 결함이 종종 보고됨으로 잔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기종이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기종들과 달리 화장실에도 창문이 달려 있다.

항공유 냄새만 맡고도 날아가는 비행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대한항공은 A220-300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에어 프랑스와 함께 에어버스에 160석~180석 규모의 A220-500가 나오면 사겠다고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에어버스 측은 당초 생산성 개선에 집중하겠단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 생산성을 올려 A220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2025년 이후에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허나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시장 침체 속에서 경제적인 연비와 짧은 이착륙 거리, 긴 항속거리와 저소음 등으로 A220이 인기를 끌자 -500 개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 19 일상 전환 이후 부산발 국제선 및 제주 노선 등지에서 운용되던 A220 기재들이 2023년 2월 1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천발 중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기 시작하였다. 하노이 노선에 처음 투입됐으며, 이후 인천-괌, 인천-타이베이 노선에도 투입됐다. 현재 인천에서는 단거리, 내항기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차후 보잉 737NG 모델의 자리를 A321neo와 함께 분담하게 된다. 다만 AVOD가 없고 중단거리 국제선용으로는 좌석이 지나치게 좁고 기체 자체가 작다보니 다른 협동체 기체에 비해서도 제공 가능한 서비스가 적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한항공만 이 기종을 보유 및 운항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중 유일하게 전좌석이 이코노미로 구성되어 있는 기종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기단 정리를 위해 A220-300 10대를 전량 에어발틱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기사로도 언급되었으나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항공기 도입, 처분계획에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2024년에는 대한항공에서 계속 운용할 예정이다.

1.2.2. A321neo

<nopad> 파일:HL8505.jpg
Airbus A321-272NX, HL8505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505 에어버스 A321-272NX 10977 22.10.06. C8Y174
HL8506 11094 22.12.08.
HL8509 11191 23.02.07.
HL8528 11290 23.03.28.
HL8529 11296 23.04.24.
HL8530 11405 23.07.12.
HL8531 11528 23.10.11.
HL8532 11565 23.10.30.
HL8556 11444 23.11.22.
HL8557[인도예정] 11497 24.03.12.
HLXXXX[인도예정] 11588 2?.??.??.
HLXXXX[인도예정] 11848 2?.??.??.
HLXXXX[인도예정] 12021 2?.??.??.

대한항공이 사상 최초로 도입하는 에어버스의 협동체 계열기.[86]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협동체 계열기는 보잉 737, 그 이전에는 보잉 727이나 MD-82 등을 운용해 왔기에 중단거리 협동체로 에어버스기가 도입되는 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이나 다른 LCC들은 이전부터 A320 계열기를 잘 굴려왔지만 대한항공이 도입한 건 처음. 대한항공은 이전 세대의 A320 계열기(A320ceo)를 운영한 이력이 없고, neo에 이르러서 새로 도입 계약을 맺었다. 이에 에어버스 A220에 이어 에어버스의 기종들이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포지션을 차지하는 모양새다. 대한항공 뿐 아니라 아시아나도 25대 도입 계약을 맺었고, 에어부산도 22대를 운용 중이기 때문에 국내 운용 대수는 총 50대를 훌쩍 넘어 한국에서 앞으로 보잉 737만큼이나 많이 보게 될 기종이기도 하다. 거기에 이미 타 항공사들이 운용 중인 기존 A320 패밀리까지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주로 제주발 국내선 및 중앙아시아/괌/동남아시아 등 중거리 이하의 국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같은 중단거리 협동체이자 보잉 737 NG의 후속 기종인 보잉 737 MAX 8은 대한항공은 장기적으로 중단거리 국제선 목적으로 5대만 운용하고 나머지 주문분 25대는 진에어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차후 실질적인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주력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랫 & 휘트니를 좋아하는 대한항공이니 만큼 장착되는 엔진은 PW1100G이다.

2022년 5월 31일 기준으로 1호기인 HL8505가 도색 작업을 마쳤다. 테스트 등록번호는 D-AZYU이다. 예상도와 달리 너구리 마스크를 채택하지 않았다. #[87] 실 기체가 나오자 도색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가장 크게 아쉬운 점은 너구리 도색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은색 치트라인이 타 기종 대비 낮게 그려졌고 수직 꼬리날개의 대한항공 로고 역시 미묘하게 윗쪽으로 치우쳐져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88]

출입문 배열 방식은 아시아나항공 A321neo와 같이 앞에 1쌍, 날개쪽에 2쌍, 맨 뒤에 1쌍 총 8개인 상태로 도입 되며, 프레스티지 좌석은 풀 플랫 Collins Diamond를 채용했다. 프레스티지 좌석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일반석은 뉴 이코노미로 명명됐다. # 덤으로 대한항공의 A321-neo는 신형 랜딩 라이트가 적용됐다.

내장에서 그동안의 대한항공 기종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시트 색상이다. 그 동안 대한항공의 색상인 하늘색을 시트 색상으로 채택해왔으나, A321neo부터 프레스티지(비즈니스)는 검정색 톤, 이코노미는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색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협동체임에도 프레스티지(비즈니스)에 풀플랫 좌석을 도입했으며, 프레스티지 한정으로 팔걸이 부분에 무선충전장치가 설치되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해졌다.

2022년 10월 27일, 항공편 편명 KE998D를 단 도입 1호기인 HL8505가 함부르크를 출발해 항속거리 관계로 타슈켄트를 경유한 후 페리 비행 끝에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22년 12월 1일, HL8505가 김포발 제주행 KE1019편으로 처음 투입되면서 상업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 8월부터 737-8 기종에 이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년 10월 30일, 대한항공은 A321neo 20대의 추가 도입을 확정했다. # 도입 완료시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A321neo는 총 50대가 되어 현재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협동체의 대수[89]보다도 많아진다. 이는 2015년 당초 A321neo 30대 주문 당시의 옵션분이었으며, 이를 확정 주문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기재를 통해 기존에 운용하던 보잉 737 NG 시리즈의 737-800, -900, -900ER을 대체하며, 협동체기 주력 기단을 보잉에서 에어버스로 전환하게 된다. 반면 대한항공의 주력 광동체 기종이자 중단거리 대량수송을 맡았던 A330 계열기는 연한이 차 서서히 퇴역하면서 이 기단은 보잉 787-9, 787-10 등의 보잉 기종으로 전환되는데, 협동체기는 에어버스, 광동체기는 보잉으로의 분담은 보잉-에어버스 모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며 특정 제작사로의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실제로 협동체 시장은 에어버스 A320neo 계열이, 중장거리 체급은 보잉 보잉 787이 잘 나가기도 하고.

일단 진에어 이관분 포함 보잉 737 MAX 8 주문량 역시 유지하며, 이에 대한항공-진에어는 총 80기에 이르는 협동체 기단을 운용하게 된다. 이는 격화되고 있는 LCC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논의되면서 통합 LCC가 될 진에어의 기단이 에어버스로 전환된다는 설[90]이 나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이미 보잉 737 MAX 8을 30대 주문했는데, 그 중 5대만 대한항공에 남기고 나머지 24대는 진에어로 이관해 노후 기단을 교체하기로 하고 1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대통령 전용 2호기로 임대하기로 한 상황. 다만 대한항공의 전략과 합병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경쟁 기종인 보잉 737 MAX 9가 비행 중 비상구 모듈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등 또 결함이 발견되면서 대한항공의 A321neo 도입이 의도치 않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2024년에는 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1.2.3. A330

<nopad> 파일:HL8276.png
Airbus A330-223, HL8276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211[내그비-4] 에어버스 A330-223 1133 10.06.26 C30Y188 [92]
HL8212[동맹도장][내그비-5] 1155 10.09.29
HL8227[2018평창특별기][96] 1200 11.01.14
HL8228[97] 1203 11.02.07
HL8276 1393 13.02.08

주로 저수요 장거리 노선 위주로 들어가고, 전세편 노선에 자주 투입된다. 당초 1990년대 말 도입된 3대만 가지고 있었으나, 2000년도 중반에 787-9의 인도가 늦어진 것에 대한 대처와 A300을 교체하기 위해 옵션을 행사하여 5기를 추가로 들여오게 되었다. 추가 도입분 5기는 HGW(High Gross Weight)형으로, 대한항공이 A330-200 HGW의 런치 커스터머가 되었다.

2023년 12월, HL7539가 말소되며 1990년대 말 도입한 구형 A330-200는 모두 퇴역하였다.[98]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전량 티웨이항공에 임대될 예정이다. 이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조건으로 걸린 '티웨이항공에 유럽 4개 노선 슬롯 양도 및 해당 노선 운항 항공기에 대한 접근권 부여'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기재 뿐만 아니라 조종사, 정비인력도 함께 파견하는 웨트 리스 방식으로 임대하며, 대한항공에서는 티웨이로 파견갈 인력을 사내 공모로 선발하고 있다. 이미 HL8211이 2024년 4월 8일 인천 → 부산 페리비행을 마지막으로 운용에서 이탈하고 김해공항 테크센터에서 티웨이항공 도장, 좌석으로 개조작업에 들어갔다.
<nopad> 파일:대한항공 A330 HL8027.jpg
Airbus A330-323, HL8027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524[99] 에어버스 A330-322 206 98.04.19 C24Y252
HL7540 241 98.11.30
HL7554 A330-323X 256 99.01.30
HL7553 267 99.04.04
HL7584 338 00.05.31 C24Y260
HL7585 350 00.07.26
HL7586[100] 351 00.07.10
HL7587[101] 368 00.11.29
HL7701[체코항공] 425 01.09.03 C24Y252
HL7702 428 01.09.25 C24Y260
HL7709 484 02.07.08
HL7710 490 02.07.04
HL7720 550 03.08.15
HL8001[103] A330-323E 1556 14.09.27 C24Y248
HL8002 1576 14.10.29
HL8003 1590 14.12.23
HL8025 1611 15.02.27
HL8026 1638 15.06.25
HL8027 1647 15.08.01

A330-300은 항속거리가 A330-200보다 모자란 관계로[104]장거리는 뛰지 않고, 대신 중/단거리 고수요 노선에서 주력 기종으로 뛰고 있다.[105]광동체치고는 인천 이외 지방 노선에서도 꽤나 보이는 기종으로 GMP-CJU간 국내선과에 정기 투입되며, 가끔 제주발 중국과 PUS-CJU노선에도 들어간다.

1차 도입분, 즉 7000번대는 기령이 전부 20년이 넘었다. 그러나 현재 퇴역 계획은 당분간 없는 상태. HL7524, HL7540은 기령이 26년이다. 현재도 중단거리 국제선에서 잘 뛰고 있다.

상술했듯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국제선을 책임지는 기종으로 정말 많은 곳에 투입되지만, 그만큼 기체의 피로도는 높은 편이고 특히 초기분은 도입한지도 오래된 상태이기에 대체 시한이 곧 다가오고 있다. 대한항공의 항공기 기단의 기령 평균을 높이고 있는 게 바로 330 계열기들. 2020년대 들어서 지속적으로 PW 엔진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787-9, -10으로 대체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보잉의 787 공정 결함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대체가 늦어지고 있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대한항공 A330 도입 프로젝트는 끝났다. 차세대 A330인 A330neo는 -800형, -900형 모두 아직까지 Trent 7000만 사용하므로 반(反) 롤스로이스 성향인 대한항공은 A330neo는 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06] 설령 A330neo에 다른 엔진 옵션이 추가되어도 대한항공이 구매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미 대한항공은 보잉 787을 A330 대체용으로 도입한 상황이다. 거기에 A330neo는 보잉 787보다 수송량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처음에 787을 단 10대만 주문해서 총 30대의 모든 A330을 대체하려면 787 추가 주문 또는 A330neo 주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이후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787-9 10대, 787-10 20대를 주문하면서 787로 330을 대체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HL8001부터 HL8027 추가 도입분 6대는 보잉사의 야심작인 787의 출시가 미뤄지면서 A330-300의 추가 도입으로 일부를 채웠다.

1990~2000년대에 도입된 A330(HL7XXX)은 기체 후면의 기종명이 에어버스의 구형 글꼴로 되어 있다.

7700번대의 경우 도입 초기에는 일본 국적사처럼 국내선 전용으로 들어왔었으나[107] 2000년대 후반에 국제선 배치방식과 똑같이 개조되었다.

HL7701은 한때 대한항공이 1대 주주로 있었던 항공사인 체코항공이 8년간 장기 리스하여 OK-YBA라는 등록번호를 달고 체코항공 유일의 대륙간 노선인 인천-프라하 노선에 고정 투입됐었다. 기내 시설 및 AVOD 스크린 OS는 대한항공의 A330-300 1차분과 동일하며, 중정비도 대한항공이 대행했다. 2001년 도입되었고 2013년 리스된 이 항공기는 2020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대한항공에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이 시점에서는 국내 항공사들이 약속한 20년 후 퇴역을 이미 지나친 상황이라 반환되자마자 체코항공이 중고로 구매해서 계속 운항하거나 타 항공사에 매각될 것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2021년 1월 22일 자로 한국에 기존 등록번호인 HL7701로 다시 등록된 것이 확인됐고 3월 11일 나리타행 KE9705편을 시작으로 인천발 국제선에 투입되었고 2024년 2월 현재 중단거리 국제선에서 뛰고 있다.

현재 퇴역 기체인 HL7551은 2020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세기로 편성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교민과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 등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1, 2차 교민 이송 때와 달리 전세기 이송자들의 숫자가 150명 미만 수준이어서 747-400 대신 A330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A330-300 일부 기체의 기령이 대한항공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객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인데,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기체수명 사이클 상 787-10이 들어오면 초기 도입분인 A330-300이 퇴역할 수 있다.[108]

2022년 8월 5일, HL7551이 상업 운항을 중단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장기주기 중이다. 또한 HL7550도 상업 운항 중단 후 퇴역했으며, 2023년 10월 시점에도 인천국제공항에 백도장 상태로 주기 중이다.

최근 인천에서 출발하여 시드니로 향하던 A330 여객기 한대(HL7702)가 엔진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후 국토교통부는 A330 기종의 엔진(PW4168, PW4170)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여객기 20대에서 저압터빈 내부 부품에 같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 이중 한대는 균열 허용범위를 초과하여 현재는 운항 중지 상태이다. 나머지는 정상운행하지만, 175회 비행마다 반복정밀점검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2022년 10월 23일, 인천을 출발하여 필리핀 막탄 세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HL7525가 악천후 속 착륙 도중 사고로 활주로를 이탈하여 파괴되었고, 필리핀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 도장이 지워진 채 등록 말소되었다. 20여 년 만에 발생한 대한항공의 항공기 전손 사고였고, A330 계열기로는 처음이었다. 천만다행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24년 3월 현재 김포 베이스로 HL7586, HL7587, HL8001이 운항중이며, 각각 김포-제주에 1일 6왕복[109], 김포-하네다에 1일 2왕복씩[110] 매일 고정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운항 중인 노후 기재[111] 3대를 2024년에 퇴역 시킬 예정이다.

1.2.4. A350 XWB

<nopad> 파일:대한항공 A350 렌더링.jpg

2024년 3월 21일, A350-900 6대와 A350-1000 27대 총 33대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 만약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보유분과 계약분까지 모두 인도된다면 총 63대의 A350을 보유하게 된다.

사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A350의 항속거리와 수송능력 대비 높은 연료소비효율에 매력을 느껴 지속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해 왔었으나, 롤스로이스 트렌트 엔진의 정비 요건이 까다로운 관계로 반 RR 기조에 서 있었기 때문에, 도입을 외면해 왔었고 에어버스에게 계속 다른엔진옵션을 만들어달라며 요청했지만 결국 최소한 2030년까지는 롤스로이스 엔진만이 달릴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에어 프랑스 롤스로이스로부터 엔진 자체 정비 인증을 획득하고, 반대로 A330, 보잉 777-200 그리고 A220 등에 장착되는 프랫 앤 휘트니 사의 PW 엔진이 지속적으로 말썽을 일으켰으며 또 보잉 에어버스 보잉 787, A350 등 최신 기종들이 롤스로이스 트렌트 엔진을 사용하는 등 특정 엔진사만을 계속 배제하기엔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나 보잉 777X의 개발 및 인도가 지연되고, 보잉 787 시리즈의 인도 및 품질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112]속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성이 부족한 에어버스 A380 보잉 747-8i의 조기 퇴역을 점치고 있어 장거리 대량수송 기재의 대체가 필요해지는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A350의 도입을 검토해왔다.

결정적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합병이 임박하면서 아시아나가 보유한 A350 기재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하게 되었다. 높은 경제성과 항속거리, 수송능력을 가진 A350 XWB을 모두 매각하기엔 아시아나가 가진 장거리 기재 자산이 아쉬웠고, 또 한편으로 합병을 위해 유럽 당국의 협조가 절실해진 대한항공은 결국 총 33대의 A350 도입을 확정하게 된다.

즉 경쟁사인 보잉의 777X는 인도가 멀었고,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지 787의 사례로 볼 때 확실하지 않으며, 이미 A350을 굴리는 아시아나와 합병하는 한편, 합병으로 인해 유럽과의 협조가 필요하고 롤스로이스 엔진의 정비 라이센스가 보다 용이해지고 A350의 능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이러한 선택을 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13]

대체 시한이 다가오는 보잉 777-200 계열 도입 초도분과 10년 안으로 퇴역이 예정된 에어버스 A380, 보잉 747-8i를 대체하며, 또 보잉 777-300ER 초도 도입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900보다 -1000을 다수 도입하는 것을 봤을때 장거리 대량수송 목적의 기재 대체를 염두에 뒀음을 알 수 있다.[114]

또한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아시아나와의 통합 이후 아시아나의 노후화된 화물기 기단과, 대한항공 자체의 화물기 기단 대체도 필요해 A350F를 도입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현재로써는 보잉의 777F는 환경규제 때문에 곧 단종될 예정인데 777XF는 원본인 777-9도 인증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2030년이 오기 전에는 출고가 될지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1.2.5. A380

<nopad> 파일:대한항공 A380 HL7628.jpg
Airbus A380-861, HL7628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7611 에어버스 A380-861 035 10.09.27 F12C94Y301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612[115] 039 10.11.08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614 068 11.02.08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615 075 11.03.29 인천에 장기 주기중
HL7619 096 12.06.27
HL7621 126 13.01.24
HL7622 128 13.03.20
HL7627 130 14.02.12
HL7628 156 14.03.05

사건 경력이 있는 2대 모두 불명예스럽게도 갑질 나라 망신시킨 땅콩 회항 라면 상무 사건에 연루되었다. 전자는 HL7627, 후자는 HL7619에서 일어났다.

대한항공은 코스모 스위트 1.0,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 뉴 이코노미 좌석에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했다.

대한항공의 A380은 도입 당시 기준[116] 전 세계에서 좌석 수가 가장 적은 A380으로, 2층 전체가 프레스티지석이다. [117] 기체가 넓은 만큼 기내 특수시설도 마련돼 있는데, 우선 1층 이코노미석 후방에 면세품과 주류를 취급하는 기내 면세점이 작게 마련돼 있다. 1층 일등석 전방에는 보드카,위스키, 토닉워터, 주스 등의 음료와 간식 및 소파형 좌석이 구비된 일등석 승객용 셀프바가 있고, 2층 전방에 프레스티지석 승객용 셀프바와 2층 후방에 바텐더 승무원이 상주하는 칵테일바 및 소파 좌석과 테이블도 설치해 대형 기재에 걸맞는 프리미엄 전략을 추구했다. 그러나 LA, 뉴욕 등을 제외한 타 노선의 2층 프레스티지석은 공기수송에 가깝다고.

엔진이 4개이다 보니 안 그래도 정비 및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드는데 로드 팩터를 채우기 어렵다 보니 A380은 띄울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A380 중 가장 연식이 오래된 항공기들(2010년식, HL7611~13)이 12년 주기의 중정비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A380의 조기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왔으며, 결국 코로나19의 영향 및 대형기 조기 퇴역 추세로 인해 2026년까지 퇴역 및 매각 절차를 밟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주로 LA, 뉴욕, 파리 등 고수요 노선에 투입하며, 동계 시즌에는 시드니, 방콕 등에도 투입한다.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처럼 이쪽도 코로나로 인해 무착륙 비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운행이 중단됐으나 2020년 9월 30일 자로 매주 수요일에 한해 인천 - 광저우 간 왕복 노선으로 운행이 재개됐다. 그렇게 한동안 단거리 노선만 운항하다가 2022년 6월 27일에 HL7614가 뉴욕행 KE081로 운항을 재개했다가 다시 주기 중이다.[118] 2024년 1월 기준 5대[119]가 운항 중이다.

HL7611~HL7615의 경우, 2024년 1월 현재에도 인천공항에 장기 주기 중인데, 조기 퇴역하겠다는 항공사 측의 발표와 아직도 복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복귀하지 않고 퇴역할 가능성도 있다.[120] 2024년 3월 기준 장기 주기 중인 기체들은 엔진과 창문에 커버를 씌워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3대를 처분할 예정이다. 이미 장기 주기중인 초기형 3대, HL7611~HL7613이 처분될 것으로 보여진다.

2024년 4월 현재 HL7613의 스크랩이 진행 중이다. #

2. 전용기

2.1. 보잉

2.1.1. 보잉 비즈니스 제트

<nopad>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035390.jpg
Boeing 737-7B5(BBJ), HL8222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인도일자 좌석 비고
HL8222 보잉 737-7B5(BBJ) 37660 10.07.14 16 사업용[121]

TWICE가 2017년에 이용한 바 있다 #. 12월 31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열린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고, 곧바로 이 기체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해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THE FAN에 출연했다. 일반 항공편을 이용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스케줄이었다.
<nopad> 파일:787-8 삼성 전용기.jpg
Boeing 787-8(BBJ), HL8508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인도일자 좌석 비고
HL8508 보잉 787-8(BBJ) 41987 15.02.19 39 삼성 전용기로 운용중

2.2. 봄바디어

2.2.1. Global Express XRS

<nopad> 파일:20266_1644968090.jpg
Bombardier Global Express XRS, HL8230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230 봄바디어 BD-700-1A10 9384 10.03.09 13 VIP 운송용[122]

2.3. 걸프스트림

2.3.1. Gulfstream G650ER

<nopad> 파일:HL8068.jpg
Gulfstream G650ER, HL8068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068 걸프스트림 Gulfstream G650ER 6199 16.08.16 18 VIP 운송용[123]

2.4. 시코르스키

2.4.1. 시코르스키 S-76C+

<nopad> 파일:2251452.jpg
Sikorsky S-76C+, HL9284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9284 시코르스키 시코르스키 S-76C+ 760569 04.07.26 4 VIP 운송용

2.5. 아구스타웨스트랜드

2.5.1.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39

<nopad> 파일:1937549.jpg
AgustaWestland AW139, HL9487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9487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39 31294 10.05.06 6 VIP 운송용
HL9609 31569 14.10.10 11 삼성 전용기로 운용중
HL9610 31575 14.12.19 11

3. 훈련기

3.1. 세스나

3.1.1. 세스나 525 Citation CJ1+

<nopad> 파일:1931981.webp
Cessna 525 Citation CJ1+, HL8201
등록기호 제작사 기종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 비고
HL8201 세스나 525 Citation CJ1+ 525-0686 09.08.28 3 훈련용
HL8202 525-0691 09.08.27


[1] non-ER [리스] [리스] [내그비-1] 1회 내그비 (2009년 5월 ~ 2010년 8월) [Starcraft] 스타크래프트 특별 도장(2010년 7월 ~ 2011년 1월) [판버러-2004] 2004년에 영국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당시에는 보잉사의 하우스 컬러를 입고 다녔지만, 지금은 노멀 도장으로 잘 날아다니고 있다. 보잉사의 하우스 컬러 도색 당시 등록번호는 N6066U. [30000-B737] 30000번째로 생산된 보잉기다. [8] 최대 16대까지 운용했었다. [9] 또 이 3대는 조종석 윈드쉴드가 좀 다른데, 위에 일명 '눈썹창'이라 불리는 작은 유리창이 있다. [10] 원래 이 기종은 보잉 737-8과 에어버스 A321-neo로 대체 예정이지만, 737-8은 안전 문제로 인해 도입이 지연되었고 A321-neo 역시 엔진 결함 및 737 MAX의 인도 지연으로 인해 대한항공의 A321-neo 도입 계획이 바뀌면서 지연되었다. 추가로 대한항공이 737-8 기종을 5대만 도입하고 나머지 25대는 진에어로 이관함에 따라 A321-neo가 이 포지션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판버러-2012] 2012년에 영국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12] 이코노미 좌석 피치가 737-900과 동일하다. (76~79cm(30~31인치)) [13] 원래는 30대(옵션 20대) 주문이었으나, 이후에 직도입분 5대, 진에어 이관분 25대로 변경됐다. 진에어 이관분 역시 원래 대한항공 기재였다. [리스] [15] 기수 부분에 "100th BOEING"이라는 문구를 하고 다녔었다. [내그비-11] 11회 내그비 (2019년 10월 ~ 2023년 2월) [17] 해당 기체는 Bank of Utah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2022년 4월에 보잉으로 소유권이 이관된 뒤 파이널 에어파크에 보관됐고 같은 해 12월에 스크랩됐다. # 보잉 747-8의 첫 스크랩이며 총 비행 시간은 겨우 42시간이었다. [18] 기령이 5년 이내면서, 대한항공이 직접 구매한 747-8I 항공기는 HL7643과 HL7644 밖에 없다. 2021년 2월 말 HL7643이 성남공항에서 이착륙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고 3월 1일에 전용기 개조를 받기 위해 함부르크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찍히면서 차기 대통령 전용기는 HL7643이 이어받는 게 확정됐다. [19] 사실 이때쯤이면 기령이 차서 슬슬 일선에서 빠질 시기이긴 하다. 막내인 HL7644가 2017년 6월에 도입됐으니 2031년이면 기령이 14년인데 전임 기종인 747-400도 대략 이 시기부터 화물기로 개조되거나 대체 기종들에 밀려 중단거리 노선을 전담하기 시작했다. [20] 카타르 항공도 이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카타르 항공 도색을 한 747-8i는 카타르 아미리 플라이트 소속의 BBJ이다. 현재 카타르 아리리 플라이트 소속의 BBJ 747은 도색을 변경했으며, 카타르 항공 소속의 747-8F는 전량 퇴역했다. [21] 굳이 국내에 위치한 747-100을 찾아보자면 남양주시에 보잉 747-100 기종이 보존되어 있다.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운항되었던 747-121이자 747 양산 기체 1호기 N747PA 항공기를 중고 구매해 식당으로 쓰다가 2010년에 고철 매각되며 사라졌다. 747-100이 초도 비행에 성공한 1969년에는 대한항공이 막 한진그룹에 매각돼 민영화 감정이 진행 중이었으며, 전체 보유 기종은 프로펠러기 7대+제트기( DC-9) 1대가 전부였기 때문에 747을 살 여력조차 되지 못했다. 747을 구매할 정도로 기업 재정이 안정화될 무렵에는 747-200이 양산 중이었기에 굳이 747-100을 살 필요를 못 느꼈다. [22] 사우디아 항공은 아예 보잉 747의 6개 형식을 모두 보유했던 유일한 항공사이다. 그 다음인 5개를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가 대한항공. 여객형만 따져보면 사우디아 항공도 대한항공과 같은 5개 형식을(-100부터 -400까지) 운항했다. [23] 월드 에어웨이즈로부터 임차한 N749WA가 투입됐다. [24] 대한항공처럼 점보 시대의 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사는 항목에서 볼 수 있듯 747의 모든 형식을 보유했던 사우디아 항공과 747이 여객 운항을 시작한 1970년부터 빼먹지 않고 747을 운용한 루프트한자 정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지만(둘 다 747-100과 747-8(사우디아는 화물 버전, 루프트한자는 여객 버전)을 모두 보유한 적이 있는 유이한 항공사다), 그 루프트한자도 747-300과 747SP는 보유한 적이 없다. [퇴역예정] [퇴역예정] [27] 2002년 월드컵 홍보기로 747, A330에 들어가는 페인팅과는 달리 빨간색 윤곽선이 들어갔었다. [퇴역예정] [내그비-2] 2회 내그비 (2010년 10월~2012년 9월) [내그비-10Year] 내그비 10주년 특별 랩핑 (2018년 11월~2020년 1월) [31] 비수기 시즌에 주로 오클랜드 노선에 자주 투입된다. [32] 주로 방콕 [33] 대한항공에서 HL7530의 동체의 일부분을 잘라내 만든 네임택을 판매했었다. 이 행보는 마지막 747-400이었던 HL7461의 퇴역에도 이어졌다. [34] 프레스티지 플러스가 장착되어 있는데 라이플랫(속된 말로 '미끄럼틀') 시트이다. 그래서 최대로 리클라이닝을 해도 180도로 재껴지지 않기에 누울 때 미끄러지는 느낌이 있어서 불만이 큰 편이다. 참고로 B777-300, B777-300ER 구기재, A330 구기재, A380도 구형 비즈니스 좌석이 장착되어 있으나 그나마 이쪽은 풀플랫인 프레스티지 슬리퍼라서 조금은 낫다. [35]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첫 출발 항공기 [36]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첫 도착 항공기 [37] 777-300 뿐 아니라 777-200ER도 787-10으로 교체 예정 [Skyteam] 스카이팀 특별도장 [내그비-6] 6회 내그비 (2014년 10월~2016년 10월) [내그비-7] 7회 내그비 (2015년 11월~2016년 12월) [내그비-9] 9회 내그비 (2017년 10월~2019년 1월) [내그비-10] 10회 내그비 (2018년 10월~ 2019년 12월) [내그비-8] 8회 내그비 (2016년 10월~2018년 2월) [SuperM] SuperM 특별 도장 (2019년 11월 - 2021년 12월) [리스-B77W] ALC 리스 [46] 이 기체부터 BCC가 붙지 않는다. [47] 777-300ER 도입 전까지 현재 777-300ER이 투입되는 노선에 747-400을 절찬리에 운용했었다. 747-400 역시 777-300ER 출시 시점에는 777-300ER로 대체하기에는 기령이 낮았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55] 최초엔 10대 주문이었으나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787-10 10대와 함께 10대를 추가 주문했다. 현재까지 추가 주문분 중 3대가 인도되었다. [인도예정] [57] 787이 대체하는 A330의 경우 2-4-2 배치였던 것을 감안하면 가축수송화한 셈이다. 실제로 787을 타 보면 좌석 폭이 좁다. 대한항공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했는지 앞뒤 피치는 다른 기종보다 넓게 배치했다. [58] 사실상 프레스티지석 벌크석을 일등석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주로 A330이나 보잉 777-300, 보잉 747-400 기종에서 이러한 꼼수를 부렸는데, 747-400의 경우 프레스티지석은 미끄럼틀, 일등석은 풀 플랫이라는 차이점이 있고 777-300의 경우 일등석의 좌석 너비가 조금 더 넓었기 때문에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 하다 못해 구형 좌석 A330도 일등석에만 발 받침대를 설치해 약간 더 좋은 좌석을 제공했지만, 신형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시트와 퍼스트 스위트 시트는 완전히 동일한 사양의 좌석이기에 시행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프레스티지석과 비교했을 때 독립 객실, 일등석 서비스 외에는 차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59] 사실 전세계적으로 퍼스트클래스는 축소, 폐지되는 추세이고 퍼스트클래스를 넣더라도 적어도 787보다 동체 폭이 넓은 A350-1000이나 777-300ER 이상 크기의 기재에만 넣는 것이 추세라서 오히려 787에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했던 대한항공이 특이한 케이스다. 다만 좌석이 비즈니스클래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아무리 퍼스트클래스용 추가 서비스가 제공됐다고 하더라도 고객 만족도가 낮았고 결국 폐지하게 된 것이다. 다만 무리해서라도 787에 퍼스트클래스를 넣고자 한다면 일본항공이 A350-1000에 넣었던 것 처럼 1-1-1로 좌석을 배치하고 비즈니스보다 더 높은 칸막이와 좌석별 도어를 달면 가능하기는 하나 아직 787에 그와 같이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없다. [60] KE607/KE608 노선에 투입 [61] KE111/KE112 노선에 투입 [62] KE751/KE752 노선에 투입 [63] 당초 787 도입 계획에는 없었으나 2019 파리 에어쇼에서 10대는 보잉에서 직접 도입, 10대는 ALC(Air Lease Corporation)에서 리스하는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69] 이외에도 이미 A350을 도입하여 운용중인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대비, 777X 개발 지연, A350의 효율성에 대한 높은 평가, 현재 건설중인 운북동 엔진 정비 신공장에서의 Trent XWB 자체 정비 권한 도입 추진 등의 이유가 있다. [70] 사실 A220-300(구. CS300)에서 좌석 앞뒤 간격이 더 넓은 '이코노미 플러스'를 운영했으나, 일반 이코노미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항의를 듣고 폐지했다. 본격적인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도입은 787-10이 최초. [71] 그리고 777-300ER 프레스티지 좌석도 787-10과 동일한 Collins Aerospace Horizon Premier로 교체 예정인데, 아직 상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72] 에어인디아 A350에 동일 사양의 비즈니스 좌석이 들어가있다.(본래 아에로플로트가 주문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대러시아 제재로 인도되지 못한 것을 에어인디아가 인수한 기체.) 비즈니스석의 최근 추세에 따라 개별 도어가 달려있고 각 좌석별로 짐 보관 캐비닛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스] [74] 대한민국 국적의 첫 제트기인 DC-9의 당시 등록번호이다. 해당 DC-9는 세계에서 135번째로 생산된 기체이자 대한민국 국적의 첫 제트여객기였다. 대한항공의 입장에서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번호이다. [75] 출고 시부터 A220으로 표시되어 나오는 기체다. [76]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이래 보잉 에어버스 외의 기재를 운용한 적이 없다. [77] 그러나 A220-300 기체 자체의 품질은 좋은 편이다. 단순하게 표 하나 얻자고 별로인 항공기를 구입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에어발틱 스위스 국제항공에서도 BAe 146 보잉 737 클래식을 대체해 유럽 내부 노선에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만큼 기체 품질은 어느 정도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도 단거리 저수요 국내선(주로 김포-지방 노선이 해당된다.)에 다니기에는 딱인 기재이기 때문에, 이런 노선에 굴려먹고 캐나다의 표도 얻을 겸 구매한 걸로 보는 게 적당하다. [78] 안드로이드는 탑승 후에도 기내망에서 APK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지만, 아이폰은 스토어에서만 앱 추가가 가능하므로 탑승 전에 미리 설치해야 한다. [79] 유나이티드 항공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Friendly 시스템과 같은 원리이다. 다만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중국 영공이나 극지방 상공을 제외한 구간에서 외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유나이티드와 다르게 외부 인터넷 접속은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항공 사고 가능성에 민감한 대한항공의 정책에 따라 보안 문제가 우려되는 외부 인터넷 접속은 당분간 지원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였는데, 737 MAX 8의 경우 외부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비슷한 원리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진에어 에어부산에서도 도입했는데, 에어부산은 일부 중거리 노선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진에어는 유료 서비스다. [80] 보잉 737 보잉 747, 그리고 보잉 787은 44cm, 보잉 777 A330, A380은 46cm이다. [81] 이로 인해 138석으로 구성된 보잉 737-800보다 더욱 많은 좌석으로 구성돼 현재 A220-300의 좌석은 총 140석이다.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86] 따지고 보면 A220도 지금은 에어버스가 생산하고 있으니 A321neo는 두 번째지만, 최초 도입 계약 당시는 봉바르디에 CS300이었고 개발도 봉바르디에가 했으니 제외. [87] 조종석 유리창 둘레를 검게 칠하는 걸 너구리 마스크라고 하는데, 에어버스에서 A350 XWB 출시 이후부터 새 기종에 공통, 혹은 옵션으로 채택하는 패밀리룩이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이 도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신도장 자체를 조종석 유리창 주변을 검게 칠하는 도색으로 바꾸어, 에어버스 도장뿐 아니라 보잉 777등 보잉 기종에도 이 도색을 적용한다. 다만 에어캐나다의 도장은 에어버스의 너구리 마스크 도장과는 약간 다른 편이다. [88] 보통 에어버스 기종들이 보잉 기종들보다 은색 치트라인이 낮게 그려지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321은 다른 에어버스 기종들보다도 치트라인이 낮게 그려져 있다. [89] 737NG 시리즈 총 17대, 737-8 5대 [90] 이미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전량 A320 계열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진에어 역시 23년 10월 보잉 기단만 운용 중임에도 에어버스 A320, A330 정비사를 모집 공고했다. # [내그비-4] 4회 내그비 (2012년 10월~2014년 12월) [92] 2024년 4월 8일부터 김해공항 테크센터에서 티웨이 좌석, 도장으로 개조 진행중 [동맹도장] '스카이팀' 도장 [내그비-5] 5회 내그비 (2013년 1월~2015년 9월) [2018평창특별기] 평창 올림픽과의 인연이 깊은 기체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평창의 슬로건인 let everyone shine을 래핑하였다. 이후에는 평창 홍보용 도장으로 갈아입고 운항하였다. [96]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위해 아테네를 방문했다. [97] 2017년 5월에 정유라를 압송한 비행기이다. 편명은 KE926으로 운항했다. [98] 이미 HL7538, HL7552는 인천공항에서 해체되었다. [99] 98년 6월부터 반년간 HL7552로 운항 [100] 2002년 월드컵 홍보기 [101]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귀국 운항 기체. [체코항공] 2013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체코항공에 임차 운항. 체코항공 임차운항 당시의 등록번호는 OK-YBA. [103] 대한항공에서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최초로 장착된 기종이다. [104] 다만 HL8001부터 HL8027은 항속거리가 11,750km로 장거리를 뛸 수는 있다. [105] 코로나 이전에는 장거리 노선에도 투입됬었다. [106] 대한민국 국적사들은 A330neo를 아예 주문하지 않았다. A358의 출시 취소에 따라 주문할 것으로 예상했던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와 A350-1000로 바꾸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A350-900를 30대 도입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107] HL7701, HL7702, HL7720은 C24Y328로 총 352석, HL7709, HL7710은 C24Y351로 무려 375석이였다. [108] HL7524 ~ HL7720이 해당된다. [109] HL7586, 87 [110] HL8001 [111] HL7550, HL7551, HL7525 [112] 대한항공도 787-10의 인도 지연으로 노후화된 A330-300과 777-300을 퇴역시키지 못하고 있다. [113] 거기에 새로 짓는 영종도 엔진 신공장에 롤스로이스 라이센스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중이라 한다 [114] 이는 기존주문한 B787-10들이 승무원 벙커공간을 선택하지 않은데다 애초에 대한항공은 B787-10들을 장거리 운항보단 중거리 고수요 노선에 투입하기위해 주문했기 때문이다. [115] 2011 파리에어쇼에서 A380 시범 비행을 선보인 항공기이기도 하다. [116] 2020년 기준 싱가포르 항공의 379석이 최저 좌석. 좌석수는 Hi Fly가 최소이기는 하나 이쪽은 화물기로 운항했고 현재 퇴역했다. [117] 아시아나항공은 2층에 비즈니석과 이코노미석을 함께 운용해 총 467석 규모로 운영한다. [118] 대신 HL7619가 복귀했다. [119] HL7619, HL7621, HL7622, HL7627, HL7628 [120] 이 중 7614, 15는 중정비 후 운항에 복귀한다는 썰이 있다. [121]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 # [122]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 # [123]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