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1:15:20

대사증후군

1. 개요2. 진단3. 치료법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 metabolic syndrome

만성적으로 물질대사에 문제가 드러나는 질병으로, 당뇨병의 전단계라고 본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비만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이 병에 걸렸을 경우 주로 내과에서 치료한다.

당뇨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도 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와 당뇨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히는 당뇨병이 아닌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야채 과일 등의 섭취가 부족하면서 운동이 부족하면 나타나기 쉽다. 특히 건강검진에서는 항상 대사증후군 유무 상태를 파악하는데, 회사생활( 공무원 포함)을 하면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재검을 받으라는 요구를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재검을 받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건강과 시간과 돈도 모두 뺏긴다.[1]

인바디 검사를 꾸준히 받으면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치료하는 게 좋다.

2. 진단

상기된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3. 치료법

대사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선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고탄수화물 식사와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밀가루, 설탕, 나트륨을 되도록 멀리하자. 무지방 혹은 저지방 유제품과 더불어 오메가3가 들어있는 생선,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금주, 금연이 권장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창궐했다가 풍토병으로 전환된 시기에는 군것질을 끊고 홈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나태한 습관을 버리는 것이 주효한 해결책이다. 쉽게 말하자면 식사량을 줄이고 움직임을 늘리는 게 핵심 포인트.

4. 여담

음주량이 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해당 증후군에 포함될 확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음주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안 그런 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홧술을 자주 마신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

일반 의원급에서는 대사증후군 조건에 해당되어도 대개 그냥 정상인으로 분류하는데, 그것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특정 기준에는 못미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건강검진 시 정상인으로 분류되었어도 대사증후군을 만족하는 경우 진지하게 몸 관리가 필요한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할 때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체중감량이 어렵다.

5. 관련 문서



[1] 보통 건강검진 비용은 회사에서 다 대주지만, 재검 비용은 스스로 마련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