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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스탄인들의 전통 가옥
| 누리스탄 (아프가니스탄)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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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누리스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대신 산세가 험하고 교통이 불편해 외부로부터 불교나 이슬람 같은 종교의 유입이 어려웠는데 1895년 이전에는 누리스탄인들이 초기 형태의 브라만교를 믿었지만 19세기에 바라크자이 왕조가 이곳을 정복했다.19세기 이전의 이곳의 인구는 약 30만여 명에 달했다. 누리스탄인들이 주변 부족들과 다르게 초기 형태의 브라만교를 계속 믿어 왔기 때문에 주변 무슬림들은 이곳을 불신자들의 땅이라는 뜻의 카피리 스탄(Kafiristan, کافرستان)이라고 불렀다. 링크 19세기 바라크자이 왕조의 정복 후에는 더 이상 비무슬림들의 땅이 아닌 광명(Nur)의 땅이라는 뜻이 담긴 누리스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누리스탄인들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하게 되었다.[1] 링크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당시 마지막까지 함락당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였다.
누리스탄 서부 지역은 탈레반에 저항하고 있는데 재건된 북부동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동맹의 근거지인 판지시르 바로 옆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2015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무려 8.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