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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5 02:50:21

노리 페티니 위끄벨리

노리 페티니에서 넘어옴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파일:mprfsd.png
이름 노리 페티니 위끄벨리
(Nori Fettini Weeque Valley)
생일 4월 30일
나이 217세(1부) → 221세(2부)
신장/체중 176cm/62kg
혈액형 O형
직급 위끄벨리 대제국 원수
명예의 트럼프
능력 및 능력치
고유마나 절대성 구현력 안정성 속성
브레스[1] ? ? ? ?

1. 개요

웹툰 트럼프의 등장인물.

2. 상세

위끄벨리 대제국의 원수로 현직 명예의 트럼프이다. 카신, 과 함께 200년이 넘게 친구로 지내고 있으며, 세 사람 중 대외적으로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히아센과 싸운 후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카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역할로 등장하고, 사소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BUT... 두 절친이 주인공인 것에 비해 아직 분량도 적고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인물.

여담으로 베스트도전에서 명예의 트럼프였던 란이 수배범이 되고 카신이 명예의 트럼프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거점 하나를 박살내고 나오는데 자신도 명예의 트럼프를 관두려고 하지만 셋 중 하나는 정부쪽에 있으면서 이점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악착같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노리...(애잔) 그리고 베도에서는 이혼남이라고 나왔었다

3. 성격

철이 없고 장난기가 많다. 학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아이들에게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는 등, 나이와 직위에 비해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럼이 없는 듯. 어린 시절에는 좀 맹한 구석이 있어서 카신에게 머저리라고 불리기도 하고, 란에게 시시때때로 치이는 등 호구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같은 면모가 부각되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대체로 생글생글 웃는 상이다. 하지만 은근히 속이 깊은 구석이 있다. 작가에 의하면 자신에게 남아있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직위를 악착같이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 카신이나 란 혹은 히아센이 위험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일 듯하다.

주변 사람들에 대해 정도 많은 성격인 것 같다. 란의 정보를 팔아넘기겠다는 카신을 말리면서 차라리 텐을 죽이고 다시 은둔하라고 말할 정도. 검은 우비 사건에서는 유미의 범죄 사실을 묵인한 친구들의 태도에 공감하며 '카신 네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모르는 척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다. 냉철한 카신이나 욱하는 성질의 란과는 여러모로 많이 다르다. 그와중에 란은 모르겠다고 한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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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의 고양이 같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적보라빛으로 곱슬거리는 머리때문에 적상추라는 별명이 있다. 이로 인해 어린 시절에 란에게 달팽이를 보여주며 자랑하다가 잘 어울리네 상추와 달팽이. 천생연분이야. 결혼해. 라는 핀잔을 듣기도 하였다. 가슴팍과 팔다리에 에 정체불명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베도 설정상으로는 수술자국이라 생각하면 쉬울듯.. 아직 정식 웹툰 상으론 밝혀지지 않았다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이지만 정확히 어떤 마나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2] 작가의 말에 따르면 노리의 고유마나는 아주 강력하며, '대기'의 카신조차 노리를 이길 수 있을 지 없을지 장담할 수 없을 정도라고. 고유마나로 인해 사생활을 엄격히 제약당하는 카신과 대적할 만한 고유마나의 소유자라면 노리 역시 등장인물들 중 최강급 캐릭터 중 하나일 것이라 예상된다. 과연 대원수 자리에 올라갈만하다

완결이후 작가의 블로그에 드디어 노리의 고유마나가 공개되었는데 바로 1000도의 불을 다루는 '브레스' 노리는 태생이 용의 둥지에서 자란 아이로 용과 관련된 고유마나를 생각하다 브레스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초기 베도시절 불멸이라는 능력도 여전히 가지고있는듯 몸 군데군데 절단면이 불멸을 상징한다고

말풍선은 머리색과 같은 보라색 바탕에 흰색 글씨이다.

5.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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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번째 보관함" 챕터에서 과거의 이야기가 나온다. 노리는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를 격리시키는 시설에서 란, 세니카, 프시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후 카신이 시설에 들어오는데, 카신에게 적대적이었던 란과 달리 노리는 꽤 친근감있게 굴었던 듯. 물론 란은 세니카로 인해 카신에게 적대감을 느끼고 있었고, 노리는 워낙 무골호인같은 기질이 있기에...... 여기에서 노리는 달팽이에 집착하는 좀 바보스럽고 순진무구한 아이로 등장한다. 카신의 평가는 머저리. 자신이 기르는 달팽이에게 '방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애지중지하고, 항상 웃는 얼굴에 란에게 자주 맞고 다닌다. 카신이 사형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카신 죽지 마!!"라며 울음을 터뜨리는 착한 아이.

시설에 있던 네 아이 중 유일하게 과거사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29화에서 "법의 보호아래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들을 수용하는 이 시설은 가히 위협적이라 할 만한 마나를 지녔지만 그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네 명의 꼬마의 집이야."라는 프시히의 대사로 인해, 노리 역시 프시히의 시설에 오기 전에 큰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또한 카신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한 고유마나를 가졌다는 떡밥으로 봐서는 노리의 과거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6.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1# 멜리의 다이어리

카신과 함께 2월 29일 멜리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히아센이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는 카신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그런 데를 보내도 괜찮냐고 걱정하는데, 카신으로부터 란이 히아센을 아예 호적에 올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란이 경찰들을 죽인 멜리데이 사건에서 크라토를 시전한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 세나에 의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6.2. 2# 73번째 보관함

위끄벨리 국립교육원에 들어오는 카신과 히아와 마주친다. 히아센을 작은 바퀴라고 부르며 세나에게 히아센을 안내하라고 부탁한 후, 카신에게 웬일로 히아센을 학교에 보내냐고 묻는다. 카신이 어린 히아센이 속내를 감추고 모든 것을 삼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하자, 카신에게 '옛날 생각나서 그런 건 아니고?' 하고 묻는다. 이 때 카신의 반응을 보아 꽤 정곡을 찌른 듯.

카신에게 4동 203호에 있는 보관함이 200년 전 자신들이 만든 메모리 박스냐는 질문을 받고 설마 그걸 아직도 아무도 안 치웠을까 하고 반문하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메모리 박스가 란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히아센이 무리하게 보관함을 열려고 하다가 텐에게 정체를 들키자, 카신은 히아센을 보러 가 달라고 노리에게 부탁한다. 히아센을 찾아간 노리는 빨간 머리를 하고 있는 히아센을 보고 놀라고, 그의 머리 색을 원래대로 되돌려 준다. 카신이 히아센의 정체를 숨기는 댓가로 란의 정보를 팔아넘기겠다고 말하자 차라리 텐을 죽이고 은둔생활로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단호한 카신의 태도를 보고는 단념한다.

6.3. 3# 천재

뉴스를 떠들썩하게 장식하는 검은 우비의 엽기적인 살인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등장.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말에 혹시 범인이 란 아니냐는 카신의 말을 듣고는, "란은 죽일거면 그냥 죽이지 이런 변태 짓은 안 한다"며 항변한다. ?????!!! 멜리의 다이어리에 사용자의 정보가 남아있는지, 경찰에게 써도 될 물건인지 알아봐 달라는 카신의 부탁에 정말 주도면밀하다고 감탄한다. 사소한거든 위험한 거든 친구가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듯 그리고 텐과의 거래로 인해 더 이상 란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말라는 카신의 말을 듣고는 무서울 정도로 냉정하다며, 카신이 감정에 휘둘리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란이 히아센을 맡겼을 것이라고 말한다.

검은 우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만약 카신이 범죄를 저지르면 자신도 유미의 친구들처럼 모른 척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대제국의 원수가 이런 말 해도 되는건가 이후에 깨어난 히아센의 병실을 카신과 함께 찾아가지만 히아센이 란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을 듣고는 착잡해하며, 히아센이 기억을 지우던 날 카신과 함께 란을 찾아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다.

6.4. 5# 단추는 인질이다

4번째 에피소드인 MoxNox를 건너뛰고 5번째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등장. 여하단에 들어가겠다는 히아센과 싸운 카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너네는 왜 맨날 그러고 노냐'고 말했다가 '네가 대신 놀아나 볼래?'라며 멱살을 잡힌다. 그 이후 카신의 소재를 알아보러 온 지니에게서 명예의 트럼프가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을 듣고는, 수장에게 가서 무조건 빌어보라고 카신에게 이야기한다.

6.5. 6# 3년 전 약속과 TEN : 왜곡된 기억

프시히와 잠시 대화를 나눈다.

6.6. 7# LA 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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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트럼프에서 카신을 찾아가 세니카의 사망 이유가 병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6.7. 9# 그 삭망월의 기적

프시히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텐이 찾아오자 프시히는 '넌 끝까지 모르는 척 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이와중에도얼굴은안나왔다 흑막설이 나오게 됐다

7. 여담

8. 어록

란을 팔겠다고? 차라리 경찰을 죽이고 원래의 은둔 생활로 돌아가!
란이 그런 거 가지고 장난을 칠 놈이냐? 죽일 거면 그냥 죽이지 이런 변태 짓은 안 한다고!
안돼 방구야! 그건 지지라고!
간은 괜찮으십니까?



[1] 작가 블로그에 게시 된 완결 후기에서 공개 되었다. 1000도의 불을 쓰는 고유마나라고 한다. [2] 베도 시절에는 '불멸' 이라고 밝혀졌긴 하지만 리메이크 전후로 바뀐 설정이 많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