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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祭り(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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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피버 대 나츠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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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夏祭り일본어로 '여름(夏)'에 열리는 '축제( 祭り)'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매년 여름에 정기적으로 마츠리를 개최하고 있는데, 반대로 9월 이후 마츠리는 음력 7월에 이뤄지는 나츠마츠리로서 취급되기도 한다.
대부분 기원적으로는 우라봉에(盂蘭盆会), 칠석, 기온마츠리(祇園祭) 등이 관련되거나 주변적인 행사인 경우가 많으며, 신사 측의 주도로 개최되는 경우도 많다.
음력 6, 7월의 항구 도시에서는 '미나토마츠리(みなとまつり)' 향토적 색채가 있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재한일본인들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은 동두천 일본마을에서, 영남 지방에 거주하는 이들은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에서 나츠마츠리를 즐기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신사 건물이 소록도갱생원 신사 정도를 제외하면 8.15 광복을 기점으로 모두 철거되었고 그나마 예외인 소록도갱생원 신사조차 신사로서의 기능은 상실했기 때문에, 일본 본토의 나츠마츠리와 달리 신사 측의 주도로 개최되는 일은 없고 재한일본인들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부 한국인들의 자발적 참여에 가깝다.
대만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은 대만 내 일본 제국 통치기 유적에서 나츠마츠리를 즐기기도 한다.
2. 구성 요소
- 봉오도리(盆踊り)
- 퍼레이드
- 오미코시
- 북 두드리기
- 불꽃놀이[1]
- 야시장
- 가면 / 키츠네멘 (狐面, きつねめん)
- 금붕어 건지기
- 링고아메(りんご飴)[2]
- 야키소바
- 라무네
- 오징어 꼬치구이
- 옥수수 꼬치구이
- 전구소다[3]
- 조그만 물풍선 건져 올리기(요요 풍선 낚시)
- 코르크 공기총 사격으로 경품 뽑기
- 타코야키
- 유카타
- 초코바나나
- 게다
- 부채
- 막대에 꽂아 얼음에 담가 둔 시원한 오이(생 혹은 절임)
3. 미디어 매체에서
각종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등 많은 장르에서 나오는 소재이다. 상당히 자주 우려먹어서 축제를 안 하는 마을이 없을 지경이다. 주로 연애 장르에서 축제를 통해 주연 커플 사이의 연애 플래그가 생긴다. 유카타를 입은 모습에 갭 모에를 느낀다거나, 밤에 축제 분위기를 즐기다가 친해진다거나. 이것을 운영하는 모바일 게임도 있다.
[1]
대개 서브컬처에서는 토라져서 외진 곳으로 도망간 여주인공이 달래러 쫒아온 남주인공과 화해하고 고백, 키스 등등이 불꽃에 매우 적절하게 묻히거나 강조해준다. BL과 GL의 경우 해당 장면에서 수가 여주인공 포지션이 되고 공이 남주인공 포지션이 된다.
[2]
일본 애니나 일러스트에서 여자 주인공(가끔 여주와 함께 또래의 조연 여자들이 함께)이 들고있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3]
전구 모양 용기에 색색의 음료수를 넣어 판매하는 제품. 한국에서 유행하던 것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한때 일본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