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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23:34:34

꽃의 여왕 블라섬

1. 개요2.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꽃의 여왕 블라섬 초상화.png
초상화
파일:꽃의 여왕 블라섬 도트.gif 파일:블라섬 여름 도트.gif 파일:블라섬 할로윈 도트.gif 파일:블라섬 크리스마스 도트.gif
기본 여름 시즌 도트 할로윈 시즌 도트 크리스마스 시즌 도트
여성/나이 불명. 테이베르스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살피는 관리자.
모든 존재가 그녀의 고귀함과 품위를 높이 평하며 꽃의 여왕이라 칭송했다. 단델리온 요정들은 우리뮨 목화에서 솜을 수확해 그녀를 위한 드레스를 만들었고, 매년 천금의 젤마쿠레 나무 아래 모여 이를 바쳤다.
블라섬은 이에 대한 답례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날아올라 노래를 불렀고, 바람에 꽃의 씨앗을 태워 보냈다.
그녀가 보낸 꽃의 씨앗들은 테이베르스 곳곳으로 날아갔고, 황금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들판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보라색 비가 내리고, 이시스가 나타나 모든 것을 파괴한 후, 단델리온 요정들은 꽃을 버리고 숨어버렸고 그녀는 노래를 멈춘다.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한 테이베르스를 구하기 위해서 알렉산드라와 함께 프레이를 찾아 마계로 향한다.

성우는 김연우.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NPC. 에피소드 2 '추종자들'에 등장한 프레이의 추종자. 프레이의 고향인 금색의 별 테이베르스 출신의 모든 꽃과 나무를 관장하는 존재이다. 테이베르스의 모든 존재가 그녀를 꽃의 여왕이라 칭송하며 그에 기뻐한 블라섬은 노래를 불러 바람결에 꽃의 씨앗을 태워보내 테이베르스의 들판을 금빛으로 뒤덮히게 만들었다. 설정상으로 빙하기를 막고 있던 자드라콘과 함께 사실상 이나 마찬가지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천궁 알렉산드라와는 마치 자매와 같은 사이로 항상 툴툴대며 본심을 숨기는 알렉산드라를 큰언니처럼 좋게 타이른다. 알렉산드라의 대인관계가 좋아진 것도 곁에서 타이르고 본심을 대신 말해주는 블라섬 덕분이라고 한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시나리오에서는 알렉산드라와 함께 등장, 아서, 신록의 프렉세스와 함께 이시스의 알을 탐색하나 프렉세스의 인격마저 침식한 상태였던 어둠의 인격인 붉은 다리 알케토[1]가 모험가가 없는 틈에 본색을 드러내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고 날개마저 뜯겨지는 중상을 입고만다. 자신들을 걱정하는 모험가에게 알케토-프렉세스를 쫒아야한다며 한시라도 빨리 모험가를 떠나보내지만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는 결국 이시스의 부활 촉매가되고 말았다.
저분이... 이시스 님? 그럴 리 없어요. 저를 속이고 계시는군요.
꽃의 여왕 블라섬

결국 알렉산드라와 함께 이시스에게 세뇌되는데 정신만은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알렉산드라와 달리 이쪽은 이시스를 프레이로 착각할 정도로 세뇌되어 이시스를 호위하는 파수꾼으로서 안식의 대정원을 지키던 중 이시스를 토벌하기 위해 전력을 분산한[2] 모험가와 토벌단과 격돌하였고 격렬한 사투 끝에 세뇌가 해제되어 제정신을 차리자 토벌대에게 사과하며 이시스의 토벌을 위해 스레니콘에게 이시스의 타락의 장막으로부터 잠시나마 보호해주는 가호를 걸어주나[3] 결국 심신의 한계에 도달하며 기절한다.[4]

결국 모험가와 토벌단이 이시스를 몰아붙혀 탈진시키나 이시스의 역공에 죽기 직전 프레이의 역습으로 제압해 흡수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된다. 한편, 이시스에게 타락된 인원 대부분이 죽거나 소수의 저항하다 깊은 잠에 빠진 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주 잠깐 세뇌된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는 기절했을 뿐 무사했고 그 후 알렉산드라와 함께 케이트에 의해 치료받고 잿빛 무덤에 NPC로 재등장하며 호감작이 가능해진다.

마계 대전에선 등장이 없지만 전쟁이 종전된 후 중상을 입고 그레이트 킬 산으로 요양가는 프레이 아서에게 부탁해 모험가의 안위를 살펴볼 겸 계속 치료받는 중이라 거동이 불편한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를 돌보기 위해 남았다고 한다.

2.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3. 대사

(평상시)
(클릭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이시스 에피소드 클리어 전)
(대화 신청-이시스 에피소드 클리어 후)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3.1. 호감도 관련 대사

알렉산드라와 더불어 호감도 최대 수치가 높지 않아 호감작이 쉬운 편이다.[5]

(말풍선 대사 - 호감)
모험가님께 꽃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
(선물 수령)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파일:블라섬 친밀.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블라섬 호감.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4. 여담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인간보다 훨씬 더 크다. 다리도 엄청나게 쭉 뻗어 있으며 인게임 모습을 보면 앉아만 있어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보다 크다! 플레이어블 여캐 중 가장 큰 여거너의 키도 가뿐히 넘을 정도이며 대정원에서 서 있으면 여성 귀검사 두 명 정도는 들어갈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 또 도트를 보면 알겠지만 기본 복장부터 이벤트 시즌 코스튬까지 영락없는 색기담당으로, 이전 시즌의 노르닐 로사우라 그리고 타고르를 잇는 섹시 캐릭터이다.[6]

2020년 진행된 이벤트 '몬스터 콜로세움'에서 등장 개체로 나온 적이 있다. #

때때로 봄철 벚꽃 이벤트가 진행될때면 이벤트 NPC로 헨돈 마이어에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1] 시나리오에서 오메가 가디언이 프렉세스를 구하려 하는 모험가 일행에게 "그는... 안돼..."라 경고하며 복선을 깔아뒀다. [2] 이시스가 부활 후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이대로 시간을 끌바에야 조금이라도 방해하기 위해서 인원을 분산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을 사용한 것. 분산된 전력으로 이시스를 상대하는 동안 다른 인원들이 이시스 다음으로 신의 버금가는 강자들을 연속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무모한 도박이었다. [3] 이시스를 상대하는 쪽은 푸른 불의 어머니 루프송의 성물로 이시스의 기운으로부터 부호를 받았지만 성물이 버텨내는데 한계가 있어 한계 시간에 스레니콘으로 도주해 치고 빠져야했다. [4] 게임에서는 밸런스 상 5분 30초마다 던전이 재생성된다. [5] 이 기록은 이후 선계에서 등장한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에 의해 깨지게된다. [6] 이러한 포지션은 이후 시즌에서 타고르와 같이 등장한 독헤드에게 넘겨주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