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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김태린 |
가명 | 린 킴 |
출생 | 1989년 |
학력 |
OO
예술중학교 진성 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졸업) OO음악대학 (학사) OO음악대학 대학원 (석사) |
가족 | 어머니 |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감독 |
배우 | 왕지원 (아역: 조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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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등장인물인 김태린 / 린킴의 소개 문서.13년 후인 현재. 태린은 ‘린킴’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가 돼 있다. 미모, 실력, 서울음대 최연소 교수라는 타이틀까지 예약 돼 있는 그녀. 모든 걸 다 가진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의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은데. 어느 날. 평생 다시 만날 일 없다고 생각한 그 아이. 서리를 다시 만나며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
2. 작중 행적
16부작 기준 서술.2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래 전 있었던 대회에서 보았던 서리를 떠올리다 이내 자신은 누구랑 비교하면서 연주하진 않는다고 답한다.
어린 시절 엄마와 외삼촌 빽으로[1] 오케스트라에 들어왔지만,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우서리를 질투하고 있었다. 거기에 엄마의 등쌀까지 더해져 완벽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년 후 무대디자인 회사 알바로 갑자기 자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우서리를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바이올린을 즐기지 않고 완벽만 추구하는 모습을 본 심명환의 충고와[2] 타고난 재능을 지녔음에도 오히려 사고로 13년간 바이올린을 못잡아, 자신을 부러워하는 서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결국 서리에 대한 질투를 버리고 좀 더 바이올린을 즐기기로 결심한다.[3]
캐릭터 설정만 보면 소위 말하는 악녀로 빠지기 쉬운 캐릭터지만 작중에서는 혼자서 일방적으로 질투만 하고, 말을 조금 못되게 하는 선에 그쳤다. 서리는 끝까지 린킴이 자신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1]
물론 빽이라지만 당연히 바이올린 실력은 훌륭하다.
[2]
어린시절 우서리에 대한 질투로 우서리의 바이올린을 망가트리려다 마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이때 심명환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3]
대학교 최연소 교수직도 포기하고 음악을 즐기기 위한 독일 유학을 떠나고, 이후 서리에게도 유학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