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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23:00:31

김종근(농구)

김종근의 수상 내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0 2014 2015 2017
}}} ||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파일:인천 전자랜드 김종근.png
<colbgcolor=#eeeeee,#191919> 김종근
金種槿[1]
출생 1986년 5월 11일 ([age(1986-05-1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1cm| 체중 78kg
직업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 / 은퇴)
학력 서울동산초등학교 (졸업)
대경중학교 (졸업)
대경상업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울산 모비스)
현역시절 등번호 1[2], 3[3], 7[4]
병역 상무 농구단 (2011~2013.2)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9~2016)
안양 KGC인삼공사 (2016~2017)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7~2018)

1. 개요2. 선수 이전3. 선수 시절4.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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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단신이었음에도 수비력과 전술에 대한 움직임이 좋아 화려한 패스와 뛰어난 농구 감각에 맞게 전혀 뒤지지 않은 기량을 갖추었다

2. 선수 이전

대경상고 시절 포인트 가드 4대 천황 중 한 명[5]으로 과감한 패스 운영과 화려한 공격력을 두루 겸비하여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돌파로 득점을 만들어 냈으며 경기력을 읽는 시야도 적절하게 찾아 냈다.

졸업 후, 고교 동기인 김강선, 조충렬 트리오와 함께 진학한 동국대학교에서 안정적인 공격으로 밸런스를 중시했지만 정재홍이 건재했고 무릎 부상으로 입지까지 다소 부족해 큰 조명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농구대잔치에서 득점력으로 맹활약을 펼쳐 다수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덕분에 가장 높은 1라운드 3순위로 울산 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3. 선수 시절

듀얼 가드답게 경기 운영과 리딩을 책임지며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지만 군에서 돌아온 양동근의 벽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상무에 입대했고, 2013년 2월 상무에서 제대했는데도 팀 당 제대한 선수가 명단에 포함될 인원 수가 1명밖에 제한된 탓에 사실상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이후에도 기대와 달리 출전 기회 부족과 무릎 부상으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모습만 보였다.

2015-2016 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보수총액 7000만원에 2년 계약으로 모비스에 잔류했다가 6월 1일 유성호와 트레이드되어 안양 KGC인삼공사로 이적해 김기윤과 함께 가드 라인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비록 부상과 출전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도 곧바로 통합우승을 이끈 뒤 외인 키퍼 사익스가 KGC와 재계약하게 되자 포지션 중복 문제와 FA 계약을 1년 앞둔 배려 차원으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무상으로 트레이드되어 박찬희의 백업으로 출전했다.

4. 몰락

파일:김종근 SNS 사고쳐야 청춘이다.jpg
그런데 정규 시즌을 앞두고 한양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강한 수비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다가 유현준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끝난 뒤에도 한양대학교 라커룸에 들어가 폭행을 행사하자 이상영 한양대학교 감독이 이 사실을 알고 김종근을 훈계한 뒤 자리를 떠나자 김종근이 또 한번 유현준에게 농구판이 좁다고 협박하면서 농구 팬들의 심기만 더 불편해졌고, 결국 KBL은 재정위원회에서 견책 조치를 내렸다.

사건 발생 이후에도 본인 SNS에 사과문도 없이 “사고 쳐야 청춘이다. 실수도 내가 내린 결정!!”이라고 글을 게시하며 논란이 커지자 결국 SNS를 폐쇄했고 점점 기회마저 줄어들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조용히 은퇴해 퀀텀 에스레틱스에서 스킬 트레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 # [2] 군 입대 이전, 2014-15 시즌 모비스 시절 [3] 2013-14 시즌 모비스 시절 [4] KGC, 전자랜드 시절 [5] 나머지는 박성진, 김태주, 문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