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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2:29:16

김영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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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트위치 스트리머
파일:김영진 관련 1.jpg
프로필
본명 김영진(Kim Young Jin)
출생 1990년 5월 17일 ([age(1990-05-17)]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67kg, A형
mbti ISTJ
종족 테란
現 소속 ROOT Gaming
ID SuperNova[1]
2013 WCS 순위/점수 49위/1075점
2014 WCS 순위/점수 공동 84위/150점
SNS 트위터
팬카페 영진동 트게더
방송국 트위치 유튜브 치지직
소속 기록
kt 롤스터 2007-03-12 ~ 2010-01-05
웅진 스타즈 2010-01-05 ~ 2010-10-20
oGs 2011-01-?? ~ 2012-05-15
mTw[2] 2012-07-27 ~ 2012-12-27
AZUBU 2013-01-30 ~ 2014-02-28
ROOT Gaming 2014-07-23 ~ 2015-08-31
2018-01-14 ~ 현재

1. 경력2. 전적3. 개요4. 연도별 경기내용5.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6. 별명7. 트위치 (Twitch) 스트리머
7.1. 채팅창 문제점/비판
8. 플레이 스타일9. 트위치 (Twitch) 게임 플레이 목록10. 기타

[clearfix]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경력

2. 전적

김영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전적없음 2전 0승 2패 (0.0%) 2전 0승 2패 (0.0%)
vs 저그 전적없음 1전 0승 1패 (0.0%) 1전 0승 1패 (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1전 0승 1패 (0.0%) 1전 0승 1패 (0.0%)
총 전적 전적없음 4전 0승 4패 (0.0%) 4전 0승 4패 (0.0%)

3. 개요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다.

입단 이후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첫 A매치를 가졌으며, 프로리그에서는 한동안은 팀플레이로만 활동하였다. 2008년 5월 27일, 고인규를 상대로 본격적으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결과는 패배. 이후 2008년 6월 28일, 박지호를 이기면서 드디어 공식전 첫 승을 기록하였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초기까지는 팀동료 이영호의 백업테란 역할을 하면서 그나마 잘 나간 편에 속했다.

스갤러 '파르'가 "완전무결(完全無潔[3])의 제왕(帝王) 김영진을 찬양해라!"라는 꾸준글을 올려서 스갤러들의 머릿속에 남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양산형 테란 수준의 실력이라 별 호응은 없었다.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2010년 1월 5일, 웅진 스타즈로 전격 이적하여 3월 로스터에 등록이 되었다. 웅진 스타즈 테란 꼴을 고려하면 절호의 기회를 가진 듯 하였느나, 여기서도 벤치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1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친정팀인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깜짝 출전했는데 김대엽에게 패배했다. 해당 경기는 은퇴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출전을 지시받은 거라 한다. 이듬해인 2011년 10월 20일 KeSPA에서 은퇴 공시가 떴다.[4]

2011년 1월부터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하며 oGs에 입단하였으나, 2012년 5월 15일 팀이 해체되었다.

2012년 7월 27일 mTw에 입단하였으나, 12월 27일 부도로 인해 팀이 해체되었다.

2013년 1월 30일 AZUBU에 입단, 2014년 2월 28일 또 팀이 해체되었다. 이후 2014년 7월 23일 ROOT Gaming에 입단했다.

2015년 8월 31일, 공식적으로 은퇴 선언을 하고, 12월 1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2017년 9월 15일 전역하고 복귀를 선언, 트위치에서 스타크래프트 2 방송을 하고 있다. 2018년 1월 14일 ROOT Gaming에 재입단했다.

현재 종합게임 트위치(Twitch) 스트리머이다.

4. 연도별 경기내용

5.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

테란 게이로 등장한다. 하지만 프로게이 김영진은 전 프로게이머 김영진한테도 까였다. 전투순양함이 무빙샷은 할 수 있지만, 야마토 포 및 차원 도약을 잃어버렸기 때문.

6. 별명

7. 트위치 (Twitch) 스트리머

현재 트위치에서 오전, 오후 방송을 나눠 외국, 대한민국 시청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방송을 하고 있다. 거의 모두 스타크래프트 2 테란 유저들이다. 남캠을 추구하는 그의 바램대로 구독자들은 숲꼬단[5]으로 불린다. 실제로 김영진의 래더 본 아이디의 클랜이 바로 숲꼬단이다.

(2017년 9월에 전역을 한 이후) 종합게임 스트리머로써 본격적으로 트위치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종합게임 스트리머를 선언했지만 주로 스타크래프트 2 게임만 플레이하며 종합 게임 스트리머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가 (가끔씩 히오스와 Raft 게임 플레이를 했다.) 2018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여 종합게임 스트리머 구색은 갖추었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 중심으로 종합게임 방송을 하고 있는 중으로, 방송공지는 트게더로 꼬박꼬박 올려준다.

방송시간은 오후 1시이며 휴방일은 매주 토요일이다. 방송은 1부, 2부로 나뉘며 1부는 (당연하게도)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이며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에 1~20분간의 간식 및 잡담타임을 가진 후에 2부로 넘어간다. 2부 게임은 진행중인 게임에 따라 달라진다.

2022년부터 캠페인 모드 관련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리버스, 나이트메어 등 잘 알려진 시리즈를 비롯하여 여러 시리즈를 다루다보니 거의 한국의 GGG라 해도 될 정도로 방대한 양의 캠페인 모드를 다루었다.

7.1. 채팅창 문제점/비판

전 프로게이머이자 스타크래프트 2/리그에서 그랜드마스터 리그에 있는 김영진이지만 모든 시청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게임 중에 놀리거나 비웃는 사람들이 있고 스잘알(스타크래프트를 잘 알고 있는)이라며 자칭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게임 중에 팁을 가장한 훈수를 두곤 한다.

래더나 캠페인 컨텐츠를 가리지 않고 훈수를 두거나[6] 혹은 타 스트리머의 방송에서 '숲노가 이렇게 깨던데' 라는 식의 어그로를 끄는 탓에 김영진 본인도 방송 중 이러한 행동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8. 플레이 스타일



현역 프로들도 까다로워할 만큼 탄탄한 빌드/견제 타이밍과 운영력, 뛰어난 손익 계산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손해를 누적시키다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플레이[7]를 선호하며, 가성비와 공세 유지력은 좋지만 대신 우직하게 손익을 교환하며 소모되어야 하는 병영 유닛보다는 정보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이익을 볼 싸움만 찾아서 습격 견제를 걸고 빠지기 좋은 메카닉 유닛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메카닉 장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공허의 심장 이후 있어온 여러 대격변 패치로 변한 테란에 매우 잘 적응한 경우로, 나이가 있다보니 동급의 더 젊은 플레이어를 상대할때 소수 유닛 마이크로 컨트롤 기교에선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8], 운영에 필요한 컨트롤은 엄청나게 빠르고 정교하다. 즉, 기교에서는 밀리지만 APM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으며, 이 높은 APM을 베이스로 운영 타이밍을 칼 같이 잡는다. 소수 유닛으로 기교를 부리는 것만 나이 때문에 좀 손해를 볼 뿐이지, 김영진의 손 자체는 엄청 빠르기 때문에 상대를 찔러 습격할때 칼 같이 습격대를 던져넣고 귀신 같이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를 불필요하게 공격하지 않고 가능한 상대의 수를 받아치면서, 상대를 확실히 찌를 수 있고 전력 보존에 용이한 수를 쌓아가며 상대를 소모시키는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데, 한창 현역이었던 2010년대 중반부터 군 전역을 하고 복귀한 후부터 2020년까지 한결 같은 플레이 스타일로 타고난 성향이 운영력 싸움에 익숙하다.

메카닉 운영에 가려져서 그렇지, 김영진의 단단한 수비는 상술했듯 기교에선 밀릴지언정 APM에선 쉽게 밀리지 않는 운영 속도를 바탕으로, 어떻게 받아쳐야 손해를 무마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까다로운 견제로 상대의 전력을 갉아놓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소모전과 우직한 유지력 싸움을 베이스로 까는 바이오닉을 선호하진 않으나, 바이오닉을 못 쓰는 건 아니다. 김영진이 바이오닉을 쓰는 경우 딱 필요한 목적만 달성할 만큼 상대를 습격한 후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발판으로 쓰거나, 혹 상대의 운영이 바이오닉으로 우직하게 붇는 것에 적합한 운영이라면 그대로 바이오닉으로 밀어붙이는 등 운영 상 이점이 있으면 과감하게 바이오닉을 택한다. 토르가 나올줄 알았는데 해병 땅크가 나오네

특히, 프로 경기에서는 너무 경기가 빨리 끝나서 제대로 운영을 이해할 기회가 드문 유닛들의 운용에선 현역 프로들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만약 현역 끼리의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매치가 흘러가지 않을 경우, 현역 프로도 그대로 운영에 휘말려 고사당한다. 특히, 워프를 이용한 전순 습격-이탈을 반복하는 현존함대 기지 타격 운영의 혼용은 김영진이 최초로 발굴한 것이라 할 정도이며 전순에선 현역 프로도 가볍게 압도한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장기전이 일품인데 어차피 장기전 아닌 경우가 드물어서 아무래도 상관 없게 될 정도다. 어지간한 게임은 맵의 자원을 거의 다 파먹을 만큼 장기전으로 가며, 20분 미만 내에 끝나는 게임이 드물다. 테테전에서는 스카이 테란, 테프전에서는 전투순양함, 테저전에서는 메카닉을 베이스로 깔고 운영하며 결국 모든 게임이 기승전전투순양함 약탈 웨이브로 끝난다. 오죽하면 별명이 지루테란(...)으로 붙었던 적이 있을 정도. 심지어 이런 매치를 5~6시간 연속으로 하는데, 아예 자잘한 컨트롤이 거의 배제된 몇몇 RTS 들에서도 저리 오래 겜을 하면 손이 아파서 못 견디는데 김영진은 끄떡도 안한다. 스타크래프트 2 테란의 경우 김영진식으로 메카닉 운영을 해서 기교 요구를 줄인다해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피지컬이 상당해 수많은 테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손목 통증을 호소했지만 김영진은 손목 통증을 겪은 적이 없다고 한다.

2018년 초에는 전투순양함과 땅거미 지뢰를 이용해 황금함대 조합을 제압하는 장면을 여럿 보여줘 유명세를 탔었다. 5월 16일 패치 이후, 이전에 비해 바이오닉을 자주 사용한다. (신규 맵들이 메카닉 위주의 플레이가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테프전에서 전투순양함을 이용한 스카이 테란 빌드가 점점 연구됨에 따라 다시 활용하는 편이며 2018년 말에 예정된 대규모 패치에서 전투순양함이 이동중에도 공격이 가능하게 패치됨에따라 이러한 빌드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 이후부터는 극단적으로 전투순양함을 선호하며, 요즘에는 모든 게임이 기승전전순으로 끝난다. 모든 운영이 전순으로 상대 사령부/연결체/부화장을 야금야금 철거해 상대가 고통스럽게 말라죽게 만드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렇다고 전순 카운터를 뽑아도 전순 게릴라로 상대 등골을 싹 빼먹고 그 전순을 그대로 살려서 워프타고 귀신같이 도망치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전순과 맞붙을 유닛이라면 폭풍함 정도 밖에 없는데, 이게 결전에선 강해도 현존함대를 구사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전순을 잡기엔 부적절하여 전순 빌드가 필승 빌드로 쓰이는데, 전순으로 상대를 골탕먹이다 나중에는 아예 상대의 전순 카운터 함대를 땡전순 함대결전으로 박살내는 식. 이 빌드가 안 먹히는 상대는 현역 프로 중 단 하나 뿐이라고 한다.[9]

여러모로 스페이스 오페라 테마 RTS에서 혼자 현대전을 하고 있는 골때리는 플레이 방식으로, 이런식의 운영을 아예 기본으로 깔고 가는 RTS 가 아닌 이상 RTS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정석적인 운영 방식이다. 전순으로 얄밉게 자원 생산 능력만 등골 뺴먹고 도망다니다가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결전을 걸어 다 때려부수는 것은 이런 식의 운영이 베이스로 깔린 겜에서도 흔히 경험하기 힘든 플레이 방식.

만약 이래도 게임이 안 끝나면 핵 공격으로 게임이 끝난다. 상대의 자원 등골을 다 빼먹은 다음에도 전순 카운터 유닛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사관학교를 도배하기 시작하며, 그대로 전술핵을 찍어내서 핵 공격으로 상대의 마지막 남은 멘탈과 병력까지 싹 갈아엎는데, 현실 역사에서 핵이 어쩌다 개발된건지를 생각해보면 핵 공격 운영마저 현대전을 하고 있는 꼴이다. (...)

아주 당연하지만 김영진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보력에 매우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맵에 궤도사령부를 도배하다시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반만 넘어가도 습격대를 보내기 전에 스캔 쿨이 안 돌아온 경우가 전혀 없을 만큼 궤도사령부가 도배되는게 기본이며, 남아도는 궤도사령부 덕분에 상대 기지가 다 밀리지도 않았는데 지게로봇을 드롭해 도발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덤으로 가스를 채취할 최소한의 일꾼을 제외하고 모두 던져 병력으로 맞바꾼뒤 지게로봇으로만 채취해 수적 우위를 점한다.

9. 트위치 (Twitch) 게임 플레이 목록

10. 기타



[1] 스1시절 아이디는 By.SaiR, SaiR[gm]. [2] 독일 소재의 프로게임단. [3] 원래 완전무결의 '결'은 潔이 아니라 缺이 맞다. 2012년 7월 들어 KeSPA 선수와 e스포츠 연맹 선수들의 크로스 매치 기회가 늘어나면서 이전에 꾸준글을 쓰던 갤러 파르가 꾸준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여기선 完全無缺로 바뀌었다. [4] 참고로 저 시점에는 oGs로 옮긴 뒤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웅진 스타즈 소속으로도 남다가 1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은퇴 공시가 뜬 것이다. [5] 트위치 최고의 남캠 레바 시청자들을 레꼬단이라고 부르기에 지어진 이름이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다른 해석인 숲노(수퍼노바를 줄인 단어이다.) XX 단단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했었다. [6] 실제로도 스2 캠페인은 워낙 고인물이 많은 탓에 종합게임 스트리머가 플레이할 때 훈수 비중이 매우 높은 게임이기도 하다. [7] = 연결체, 사령부, 부화장 파괴 [8] 예를 들어 상대의 사도나 사신과 맞붙으면 대부분 컨트롤 기교에서 밀려 사신을 잃지만, 정작 이익은 김영진이 대신 챙겨간다. [9] 전순에 맞서는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순을 상대하는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서 22 전순 힘찍누가 안 통한다고 한다. 상대하는 방식은 예언자를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폭풍함으로 카이팅해 조금씩 전순을 갉아먹는 것이라는 듯.맞정보전 + 기지 타격 [10] 동명이인 [11] 3세트에서는 염차를 계속 돌려 30분 약간 넘는 경기하는 동안 일꾼을 157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