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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0:03:10

길을 인도해 주는 푸른 별


1. 퀘스트 정보2. 상세3. 공략4. 보상5. 관련 문서

1. 퀘스트 정보

비할 바가 없는 헌터에게 궁극의 퀘스트를 맡긴다. 용결정의 땅에서 에게 도전하는 것을 허가한다.
가진 것 전부를 사용해라. 그래야 신대륙에서 살아가는 헌터라 할 수 있는 거다.

2. 상세

몬스터 헌터: 월드의 양대 대연속 수렵 퀘스트 중 하나이다. 퀘스트 모두 완수를 통해 해방할 수 있는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달리 이 쪽은 HR 100 달성이 조건이라 정직하게 플레이타임을 통해 개방해야 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신대륙의 하얀 바람이 훨씬 먼저 열릴 수도 있는 반면, HR 보너스 이벤트 등을 많이 달렸다면 이 쪽이 먼저 열리고 하얀 바람은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다. 어찌되었건 본작에서 메인 스토리상 지금까지 상대해야 했던 고룡들의 역전의 개체를 수렵해야 하는, 정말로 마지막 문턱이다. 키린, 발하자크가 빠지긴 했지만 이들은 용결정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 등장했다면 캡콤은 있는 욕 없는 욕 다 처먹었을듯[2]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 같이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이 퀘스트 전용으로 특별히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단품퀘에 비하면 각각을 토벌하기는 훨씬 쉽다.[3] 다만, 등장하는 개체는 견제기가 필살기급으로 아프게 들어오는 역전 고룡들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한대만 싸움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어려워 보이지만 하얀 바람에 비해 장점이라면 평소대로 드넓은 용결정의 땅이 배경이기 때문에 다른 고룡전 하는 감각으로 적의 퇴각에 따라 한숨 돌리는 등의 플레이가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한 마리의 시체가 사라지고 나서야 다음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갈무리와 재정비가 편하다는 점이 있다.[4] 설령 같이 등장했어도 귀환옥으로 도망칠 수 있다

3. 공략

용결정의 땅에서 역전 난이도인 크샬다오라, 테오 테스카토르, 네르기간테를 순서대로 상대하게 된다. 신대륙의 하얀 바람과는 달리 넓은 필드에서 전투하고 하나 잡아야 다음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씩 잡고서 캠프로 귀환해 재정비가 가능하다.

크샬다오라와 네르기간테는 공격이 무속성이므로 이 둘의 공격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비가 필요 없다. 그러나 역전의 개체 특유의 대미지를 생각하면 체력 증강 2~3레벨이나 기타 방어및 회피 관련 스킬은 거진 선택이 아닌 필수.[5] 현장에서도 추천 정식이나 비약을 통해 체력 펌핑을 시켜놓는 것이 좋다. 또한 불 속성과 폭파 속성 공격을 동시에 구사하는 테오 테스카토르를 상대로 내성을 챙겨야 하는데, 방어구로 이미 불 내성 20이 갖춰졌다면 폭파 내성 3레벨을 챙기고, 그렇지 않지만 불 내성이 양수라면 불 내성 3레벨을 챙긴다. 음수일 경우 답이 없다. 아픈 피해는 각오하고, 속성 피해 내성 3레벨이라도 챙겨서 쓸데없는 구르기라도 방지하는 편이 낫다. 남는 스킬포인트는 자신의 무기에 맞는 스킬을 갖추면 된다. 아니면 캠프에서 크샬전에 부동복장, 테오전에는 내열복장을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또한 대형통폭탄G를 조합분까지 좌르르 들고가서 폭사시키는 것도 클리어 타임을 줄여준다.

상대하는 몬스터가 전부 고룡종이므로 검사장비라면 용봉력이 붙은 네르기간테, 이블조 소재의 무기가 유용하다. 동반자를 데리고 갈 경우 벌레장은 쓸모가 없고, 경직치와 딜이 높은 가쟈부 병폭탄이나 테오 넬기전에 대항하여 피 관리를 위한 꿀벌레, 거너의 경우 스치면 즉사급이니 피 여유를 위한 꿀벌레나 딜찬스를 만드는 수호방패, 어떤 것도 그냥저냥하다면 격려의 호른을 들려주고 참여하자.

속성 피해가 주가 되는 무기(ex:)를 사용할 경우 매 전투마다 갈무리가 끝나자마자 캠프로 귀환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이들의 약점 속성이 크샬 넬기가 번개, 테오가 물/얼음으로 일정치 않기 때문이다. 마침 크샬전 이후로 상대하게 되는 테오와 네르기간테는 북서 캠프와 가까운 곳에서 젠되기 때문에 장비를 바꿀 생각이 없더라도 패스트 트래블을 이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굳이 장비 교체 없이 하나의 무기만 써야겠다면 추천하는 무기는 거너 무기, 그 중에서도 필멸의화살이나 뷔란 블레이즈이다. 고룡이기 때문에 용속댐이 어느 정도 준수하게 들어가며, 용봉력으로 인해 각자의 위협적인 패턴 (크샬의 바람 보호막과 회오리, 테오의 슈퍼노바, 네르기간테의 가시 재생 가속)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너 무기가 추천되는 이유는 크샬이 날아다니는데다가 역전의 개체는 4회째부터의 섬광이 면역이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았을 경우 차라리 원거리에서 잡는 것이 더 쉬울 수 있기 때문. 다만 필멸의화살과 뷔란 블레이즈는 활 운용에 중요한 속댐이 낮기 때문에 용속성 공격 강화에 어느 정도 투자해서 속댐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오로지 크샬전에 익숙지 않음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크샬을 떨궈서 잡는 게 익숙한 검사라면 자신에게 맞는 검사무기를 잡는 것이 더 낫다.

각자의 필살 패턴에 대한 대비도 잊지 말자.
각 몬스터의 등장 장소는 크샬이 3번, 테오가 12번, 네르기간테가 14번 순이다. 연구 포인트가 충분치 않더라도 헤매지 말고 갈무리 끝나자마자 해당 위치에 대기를 타고 있으면 알아서 날아온다. 물론 날아오는 몬스터를 섬광 격추시켜서 초반 폭딜을 노릴 수도 있다.

4. 보상

5. 관련 문서


[1] 이전작의 "주요 몬스터"와 달리 월드에서는 해당 퀘스트의 수행 지역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의 일람을 가리킨다. 용결정의 땅에서 등장하는 소형 몬스터는 바르노스와 가스토돈이 있지만 본 퀘스트의 경우 이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2] 만약 나왔다면 발하자크가 소형몹을 데리고 나올텐데, 가스토돈과 바르노스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필드 특성상 발하자크가 저 멀리 돌진해서 가버리면 답없다. 키린은 한술 더떠서 낙뢰 피하기도 여의치 않은데 역시 뛰어다녀서 닭쫓던 개 꼴의 헌터가 되기에 혈압상승에 일조했을 것. 심지어 둘다 특정세팅을 요구하기때문에 클리어하기가 힘들어졌을 것이다. [3] 해당 퀘스트 지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수가 아닌, 퀘스트 목표 몬스터 수가 기준이다. 대신, 줄어드는 수치는 고정인데, 목표 몬스터 수가 2마리이든 5마리이든 각각 줄어드는 비율은 똑같다. 역전 고룡의 경우 대략 33% 정도 줄어들며, 일반 상위 고룡보다 훨씬 적다. 이 수치는 퀘스트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이벤트의 경우 또 다른 계산값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체력이나 부위별 내구도 등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체별 체력이 내려간다. [4] 만약에 같이 등장했었다면 난이도가 오히려 더 내려갔을수도 있다. 세 마리가 전부 세력다툼으로 데미지를 주는 관계이기 때문. [5] 특히 네르기간테의 파극멸진선-천이나 크샬다오라의 풍압탄류는 가드 강화에 가드 성능 3이상 띄운 방어력 450 언저리 검사의 피가 가드를 땡겼어도 확확 깎여나갈 정도니 체력 및 정령의 가호, 방어등의 스킬을 신경을 써서 띄워야만 한다. [6] 헌터 NPC는 학자들이 용결정의 땅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호위를 어찌 붙어줘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하고 편찬자 관련 NPC들은 편찬해야 할 것이 더 늘어났다며, 헌터에게 살짝 불평을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