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의 후속작으로 2014년 12월에 나오는 건담 에이스 2015년 2월호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 2017년 7월에 나온 전 6권으로 완결되었다.n_i_t_r_o 시스템과 그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의 완결편으로, 본작 오리지널 인물 외에도 같은 UC 관련 코믹스에서의 등장인물은 물론, 과거 공식 작품에서의 반가운 인물들도 등장하는 작품이다.
여담으로 본편과 이어지는 공식 작품임에도 시계열이 본편과 연동이 너무 안돼있다. 줄거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1월 1일이 본작 시작 시점인데, 이때 난입한 페넥스를 회수한 나이트로 연구소에선 페넥스가 반년 동안 우주를 떠돌았다고 한다. 페넥스의 사고일은 95년 12월로, 회수했을 때는 아직 한달 밖에 안된 시점이었다.
게다가 5권 시점에선 유니콘 건담 1호기가 인더스트리얼 7에서 버나지의 조종으로 실전에 투입됐단 사실이 보고되는데, 해당 시점은 4월 7일이다. 헌데 5권 시점에서 1권에서부터 시계열이 그렇게 지났다고 볼 수 있는 묘사가 없는데 그새 3달이 지났다.
차라리 본작의 시계열이 4월 쯤이었으면, 페넥스가 반년 동안 떠돌았다는 말도 얼추 맞고 유니콘 실전 투입 시기와도 시간이 맞는데 이런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건 참 아쉽다.
2. 스토리
사이드 7에서 벌어지는 축하식전에 전시할 기체를 운송중인 지구연방군 수송함 안바르(Aonbharr)에는 지구연방 지상군에서 제작한 MS는 물론이고, 사이드7으로 향하는 민간인(식전 초대객)들도 함께하고 있었다. 여기에 지온 잔당군 출신의 해적집단 메일멜대가 습격을 가해온다.처음엔 비무장 수송선을 습격하는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메일멜대 였지만, 안바르 소속의 파일럿 죠리온과 조이가 G퍼스트와 캐논건으로 응전에 나서고 난전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 때 갑자기 난입한 의문의 MS의 무차별 습격으로 안바르대와 메일멜대는 협력을 하게되고, 격전 끝에 의문의 MS를 제압한다. 그리고 프레스벨그 대를 자처하는 연방 특수부대가 의문의 기체를 회수하고, 이들에게 모종의 불안감을 느낀 안바르 함장인 단 콜튼 대령은 이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
우여곡절 끝에 샹그릴라 콜로니에 입항한 안바르대는 그곳에서도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안바르 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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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온 데이
본편 주인공 중 한명으로, 지구연방 지상군 소속의 MS파일럿. G퍼스트의 파일럿으로 우주에 나와있긴 하지만, 원래 지상에서만 교육을 받았던지라 우주전에 적응을 못해 고생을 하기도 한다. 본래 묶은 장발이었지만 축하 식전에서의 퍼포먼스를 위한[1] 높으신 분들의 음모로 아무로 코스프레를 당해 파마머리를 하고 있다. -
조이 얀슨
죠리온의 파트너로, 캐논건의 파일럿. 실전경험은 없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조종기술을 보여주며, 후방지원으로 나름 활약을 한다. 죠리온에게 마음이 있지만 알아주지 않는 것에 조금 서운해 하는 중 -
단 콜튼
안바르의 함장으로 계급은 대령. 52세에 대령이라는 고급사관 치고는 상당히 털털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군인이자 함장으로서의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특히 통찰력이 뛰어나서 선 같은 꼬맹이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프레스벨그대의 등장에 위화감을 느끼고 전투공역으로 뛰어들어 회피한다거나, 샹그릴라 콜로니로 피난하는 건 물론이고 위급시에는 직접 출격도 하는 등 대단히 유능한 군인이다. -
랜디 호킨스
안바르의 부함장으로 계급은 소령. 약간 초식남 스타일에 단의 강경책에 어버버거리는 등 허당 이미지도 조금 있지만 상당한 통찰력과 해야 할 때는 강하게 의견을 주장하는 등 나름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일반적인 이미지는 단과의 만담 콤비인 듯, 먼저 의견을 내는 랜디의 모습에 브릿지 크루들이 "부함장이 저러는 건 처음봤다"라며 놀라기도 한다. -
왈레리 슈트로젝
안바르의 주임 메카닉. 단과는 서로 반말을 할 정도며, 이벤트용 비무장 기체였던 G퍼스트 등을 단시간만에 전투가능 상태로 만드는 등 실력은 확실한 듯. -
쓰리 에로우즈대
같은 UC관련 외전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UC MSV 쿠사비'의 등장인물들. 리젤 디펜서 유닛 장비형을 운용하는 솜씨좋은 MS 파일럿들로, 본작에선 안바르 호위를 위해 파견되면서 등장한다. MG 리젤 C형 디펜서 유닛(GR)의 메뉴얼에도 활약이 소개된다[2].
쿠사비 당시에는 서로 코드네임만 불렀지만 본작에선 죠리온이 "코드네임으로만 부를수는 없으니 이름을 알려달라고"해서 본명이 밝혀진다.
연계공격이 특기이며 3기가 연속으로 사격하는 " 3개의 화살"이란 전법이 특기.
이들의 본명을 들은 죠리온이 "이름을 합치면 데라벳핀인거냐?"[3]라고 태클을 걸기도. -
에로우1 - 디럭스 프레이
금발 숏컷의 여성 파일럿으로 20세. 작은 키에 약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키를 가지고 놀린 남성을 병원으로 보내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무장으로는 제간 에코즈 사양기가 휴대하던 핸드건 타입을 2정 사용. -
에로우2 - 베키 체스커
흑발 롱헤어의 쿨뷰티. 24세. 디럭스와 말다툼이 잦은편이다. 무장은 하이퍼 바주카 2기. -
에로우3 - 핑크 캔디
금발 웨이브 헤어의 안경미녀. 저게 본명이다 보니 주변에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여 멤버들이 사석에서도 코드네임으로 부르는 것이 이 때문. 나이도 불명.[4]
3번기 파일럿으로 팀의 리더격이지만, 잘생긴 남자만 보이면 그쪽에 신경쓰는 버릇이 있다. 심지어는 비챠 올레그가 리니어카로 시내를 고속으로 질주하는데도 어떻게 얼굴을 봤는지 "내 타입"이라고 눈여겨 볼 정도. 또, 콕피트 내에서 상대에게 손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뉴타입 적성이 있는 선 등의 아이들이 느낄 정도로 꽤나 사심을 담는 듯 하다(...). 무장은 Z건담이 사용했던 하이퍼 메가런쳐를 사용하며, 3개의 화살 중 마지막 일격을 담당한다. -
프랭크 맥
역시 쿠사비 등장인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의 기술자. 쓰리 애로우즈와 함께 안바르로 파견된다.
3.2. 식전참가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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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프레스
본 작의 또 한명의 주인공으로 지구의 유년학교 소속의 학생. 10세.
처음엔 식전연설중인 고관 앞에서 장난을 치거나 G퍼스트의 격납고에 숨어드는 등 사고뭉치 소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페넥스의 습격시 부터 뉴타입같은 능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호커에게 노림을 받거나 친구들을 눈앞에서 잃은 충격에 가벼운 PTSD 증상도 보이지만 죠리온의 격려로 극복한다. 샹그릴라에서는 돈을 벌기위해 비챠와 엘을 끌어들이는 등 역시나 사고를 치긴 하지만 최종전에선 조이와 함께 G퍼스트로 출격하는 등 강단있는 소년으로 그려진다. -
루니 헬리오
선의 동급생. 구리빛 피부에 아프로헤어를 한 소년으로, 배트레이브에서 위기시에 엘을 도와 조종을 보조하는 모습 등에서 뉴타입의 재능을 느끼게 한다. -
블룸 라일락
선의 동급생. 같은 나이임에도 선이나 루니 등 남자아이들 보다 더 큰 키에 진지한 성격으로, 항상 선이나 루니등의 사고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루니와 함께 엘이 모는 캐논건에 탑승해 승리에 공헌하지만 이후 콧핏채로 납치되었다가 후에 구출된다. -
리거 프랫트
선 일행의 담임교사로 22세. -
죠크, 마이라, 서번, 케니
선 일행의 동급생. 우주유영 체험당시 급습한 페넥스의 공격에 스페이스 런치가 격파되어 전원 사망. 죠크는 이것을 예견하고 있었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미래인데다 "혼자 쓸쓸히 죽는것도 아니니까"라며 달관한 상태이고 선도 알고 있었다. 이후 선이나 루니, 블룸등에게 뉴타입의 교감능력을 통해 여러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3.3. 메일멜 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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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 런
본작의 또 한명의 주인공으로 15세. 우주해적화 한 메일멜에서 태어나 자란 순수 우주출신으로, 메일멜 내의 모든 사람들이 아끼는 모두의 자식같은 존재이다. 첫 실전에서 선을 구한 이후 주변의 전투를 지켜보기만 했다. 샹그릴라에서는 자쿠III 改에 한눈에 반하지만 너무 비싸서 구입을 포기. 하지만 배트레이브에 참가해 직접 돈을 벌어보라는 권유에 시합에 나간다. 이후 재너두의 급습 후에는 죠리온 대신 G퍼스트에 탑승해 결전에 참가한다.
이 친구도 뉴타입. -
에미코 제라드
메일멜대의 지휘관으로, 59세라는 연령으론 보이지 않는 외모와 직접 즈옴을 끌고 출격할 정도의 베테랑.
건즈에겐 할머니라고 불리고 있으며, 모두의 자식같은 위치의 건즈를 위해 여러모로 활동한다. 단, MS에 탑승하면 성격이 과격해 진다고하며 이 때의 말투는 시마 가라하우와 비슷해 진다.
1년전쟁 참전자이며, 당시에도 전용 자쿠II F형으로 연방군을 격파하며 "청동의 노성"이란 이명을 얻었다. 단, 통신기 불량으로 음성에 노이즈가 잔뜩 껴 있었기 때문에 상대한 연방군은 여성 말투의 남자 파일럿인 줄 알고 있었다고(...). -
리베트 애커
메일멜 소속의 MS파일럿으로 접이식의 대형 히트호크를 사용하는 자쿠II 파일럿. 마른 몸매와 콧수염, 약간 가벼운 언동 덕분에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63세의 노년이다. 안바르 습격전시에는 최초로 반파되어 전장이탈한다. -
스키니 톤벨
역시 메일멜 소속의 MS파일럿으로 암 머신건 장비의 자쿠II 파일럿. 이 양반도 61세로 상당한 노령., -
다마크 바로우
메일멜대의 MS파일럿으로 나이는 개중에선 젊은 57세. 자쿠II의 파일럿으로 보통은 에미코용의 무장을 옮기기만 할 뿐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
에디스 손튼
메일멜 대의 MS정비반장으로, 우주해적급으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3기의 자쿠를 완벽히 정비하고 즈옴 2기를 자작해 낼 정도의 실력이 있지만, 어째선지 통신계 부품에 대해서는 자주 실수를 벌인다. 에미코가 청동의 노성이란 별명을 얻은것도 당시 탑승하던 자쿠의 통신기기에 문제가 발생해서 노이즈가 왕창 낀 덕분에 생긴 일이고, 작중에서도 첫 교전시 또 에미코의 즈옴만 통신계가 맛이가서 노이즈가 잔쯕 껴버렸으며, 배트레이브 참가를 위해 자쿠III改를 손봤을 때도 통신기가 맛이 가서 죠리온의 G퍼스트와 통신이 불가능하자 "하여간 에디스 할배가 손대면 다 이런다니까"라며 건즈가 투덜댈 정도.
3.4. 프란다므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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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루
리바우의 파일럿으로서 전작에 이어 주요인물로 등장. 프란다무르 대의 대장으로 임명되어 지온 잔당군에 대한 조사를 위해 파견된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꽤 부드러워졌다"라며 이전에 비해 성격이 많이 침착해졌다는 소릴 듣고 있으며, 특히 2년 전에 싸웠던 프레스벨그대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신생 프레스벨그 대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기도.
본작에서 실은 엘피 플과는 다른 라인에서 생산된 클론 강화인간 중 하나라는 것이 밝혀진다. 전작에서는 노안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머리모양이 바뀐 탓인지 동안으로 나온다. -
고티 하야미
같은 UC관련 코믹스인 '기동전사 건담 UC 쿠사비'의 등장인물로, 시난쥬의 실험책임자였다. 본작에선 프란다무르의 함장으로 참가하며, 투옥중이던 워크라하를 파일럿으로 추천한다. -
워크라하 바남
역시 쿠사비 등장인물로, 원래 시난주 스타인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뽑힐 정도로 유능한 인재였다. 하지만 인텐션 오토매틱 시스템의 작동으로 평소 관계가 나빳던 미놋코의 기라 줄루를 격파하며 아군 살인을 저지른다. 고티는 "탑재 시스템의 폭주로 인한 슬픈 사고"라고 진언했지만 어쨌든 방아쇠를 당긴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자처해서 투옥된다. 이후 인원부족으로 프란다무르에 파견할 파일럿이 모자라자 고티의 천거로 참여하게 되며, 드벤울프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
타마키 에톨
15세의 천방지축 파일럿으로 가루스J에 탑승. 어른들에게도 지지 않으려는 성격 덕분에 여기저기 태클을 걸지만 루가 루에게는 왠지 약한 모습을 보인다. JK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여성인 걸 알고 좌절. 진지하고 꽉 막힌 성격의 워크라하를 놀리는 걸 낙으로 삼고있는데, 후일담에선 둘이 결혼하여 2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역시 싸우면서 정이 드는 듯(...) -
시즈카 에톨
타마키의 모친으로 가루스K에 탑승. 상당히 느긋한 성격이라 타마키에게 한소리 듣는것이 일상이지만 딸과 함께 루가 루로부터 "실력은 확실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
잭키 제노
용병 파일럿. 애칭은 이름의 이니셜을 딴 JK. 원래는 겔구그 타입으로만 구성된 용병단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호커의 의뢰로 라비앙로즈급 도크함을 습격한 전투에서 본인을 빼고 전멸. 이후 프란다무르에 구조되어 함께 활동한다. 처음엔 "겔구그에 타긴 했지만 지온과는 아무 관련없는 타인" "용병이라 언제 배신할 지 모르는 존재"[5]임에도 별 상관없이 파일럿으로 채용하려 하는 루가 루나, 군속인데도 분위기는 한없이 자유로운 프란다무르에 당황하지만 이후 최종전까지 참가한다.
3.5. 신생 프레스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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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드 걸
호커가 지휘하는 사설 특수부대의 파일럿으로 프로토타입 ZZ건담의 파일럿으로 등장한다. 사실은 루가 루와 같은 유전자에서 태어난 클론 강화인간 중 한명. 호커로부터 "루가 루는 너와는 다른 성공작이며, 실패작인 너희들 따위는 무시하는 나쁜 녀석"이란 소릴 듣고 자랐기에 루가 루를 상당히 미워하고 있다.
육체는 강화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불안정 하다는, 나이트로 시스템에 최적의 요소를 갖춰 선택되었으며, 실패작인 자신에게 있어야 할 곳을 제공해 준 것에 감사하고있다. 루가 루와의 교전 중 직접 콧피트에 뛰어들어와 설득하는 루가 루에게 공감해 이후 프란다무르로 전향하며, 구 프레스벨그 대를 보며 루가 루가 "저들이야말로 진짜 프레스벨그대"라는 소리에 욱 하기도 한다.
3.6. 구 프레스벨그대+레이븐대 출신
전작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대로 등장. 작품 초반과 최종결전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큰 활약은 없다.3.7. 나이트로 시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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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호커
나이트로 시스템의 개발자. 전작과 본작의 흑막. - 제나이드II
3.8. 샹그릴라 콜로니 출신
- 비챠 올레그
- 엘 비안노
- 시마타 -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아가마의 상그릴라 기항 당시 아가마를 도와준 상그릴라 사람으로 우주세기 96년 시점에서는 상그릴라의 시장이 되었다.
3.9. 기타 인물
- 풀 프론탈
- 안젤로 자우퍼
- 스베로아 진네만
- 마리다 크루즈
- 건담 UC 쿠사비, 기동전사 건담 UC 성월의 결편 및 기동전사 건담 UC 소데츠키 기부장은 시를 읊다 등장인물
- 아브릴 섹크
- 자뮤 사뮤
- 제트로 로이드
- 비란챠 베어 등
- 두에 이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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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세켄드
연방군 호위함대인 오아시스대 소속으로 등장 - 잉그 류도
이상 소데츠키측 인물들은 프란다무르대 발족 전에 잠시 등장
4. 등장 기체
4.1. 연방군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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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르
지구연방군 소속의 수송함. 여러 장비들을 짜깁기해 만들어낸 급조함으로, 1년전쟁의 영웅 화이트베이스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완전 비무장의 수송선일 뿐이다. -
오아시스
아이리쉬급 순양함으로, 주로 각종 수송, 연락선들의 호위임무에 투입되어왔다. 두에와 다니의 소속함 - 건담 G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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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탱크
G퍼스트의 지원형 유닛으로 G파이터의 후계기라고 할 수 있다. 사이코뮤 시스템을 장착하고 G퍼스트와 합채하여 외부에서 사이코뮤 시스템에 의한 기체 강화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험기이기도 하다. 작중에선 단 함장이 처음 탑승하고 출격하였고 죠리온과 아이들 일부가 납치되었을 때는 조이, 선이 이 기체에 탑승한다. -
캐논간
제간을 개수한 중거리 포격지원형 기체 - 짐 III
4.2. 메일멜대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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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멜
무사이급 순양함. 1년전쟁 후 더이상 전쟁에 얽히긴 싫고 그렇다고 지온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애매한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우주난민선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승무원들도 건즈 런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노년의 인물들 뿐. -
즈옴
메일멜에서 자체 제작한 기체로, 일단 외형은 릭 돔 처럼 생겼지만 사용된 부품들이 돔 계열의 것이 많아서일 뿐 실제 돔과는 별 관계없는 핸드메이드 기체. 메일멜에는 2대가 존재하며 각각 건즈와 에미코가 탑승한다. - 자쿠 II
4.3. 프란다무르대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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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다무르
가란시엘급 2번함. 만성 전력부족, 인원부족인 소데츠키에서 동원가능한 몇 안되는 함이라 루가 루에게 주어졌다. - 리바우
- 도벤울프
- 가루스J
- 가루스K
4.4. 나이트로 시험부대 소속기
-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 나이트로 탑재형 프로토타입 ZZ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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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두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의 나이트로 탑재형 개수기. - 양산형 사이코 건담 나이트로 탑재기
4.5. 구 프레스벨그와 레이븐대 소속기
4.6. 기타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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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II 改
샹그릴라의 정크상에 보관되어 있던 기체로, 거의 완전가동 가능한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다. 정크상이 어떻게 이렇게 상태좋은 기체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대신 그만큼 가격이 비싸서 메일멜 일행이 가격을 보고는 "이번에 사려고 했던 장비와 재료들 다 합친것 보다 비싸다"[6]라며 기겁할 정도.
건즈가 한눈에 반했기 때문에 메일멜 맴버들은 이걸 어떻게든 사주고 싶어했지만, "나 하나 때문에 메일멜에 민폐 끼치긴 싫다"라며 그냥 보는것만으로 만족해 한다. 하지만 메일멜대와 교류가 깊었던 정크상 주인이 "배트레이브에서 직접 돈을 벌어서 사라"라며 빌려준다.
5. 배트레이브
낙후된 시설에 더해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벽에 큰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가 컷던 샹그릴라 콜로니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합법 MS배틀 대회로, 비합법이지만 콜로니 지도부의 인정 하에 각종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대규모 대회이다. 샹그릴라 입장에서는 어차피 쓸 데도 없는 토지였기 때문에 그냥 슬쩍 눈감아 주는 대신 뇌물과 대회 성행으로 인한 경제부흥을 목적으로 묵인중이다.출전 기체들은 정크 파츠를 짜깁기한 잡동사니 MS들이지만 출전자들 중에는 꽤 실력있는 사람들도 끼어있는 듯.
6. 기타
거의 통일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UC관련 코믹스의 마지막 작품답게 본편이나 이전작들은 물론 ZZ건담 캐릭터인 비챠와 엘이 등장하는 등 꽤나 팬 서비스가 풍부한 작품이다.단, 뉴타입이 너무 여기저기서 등장하는(건즈와 민간인 아이들 거의 대부분) 경향이 조금 있는 편.
작가인 카츠라기 히욘은 쭉 건담 관련 외전/스핀오프 작만 맡아 왔는데, 이 작품을 포함해 대부분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새로이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되는 작품을 맡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단, 발푸르기스는 카이토우 레이지라는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저 폭주에 휘말린건지 같이 폭주하는 건지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1]
안바르와 G퍼스트의 모습이 화이트베이스와 RX-78 건담을 닮았다.
[2]
다만 쓰리 애로우즈대가 실제로 리젤 C형(GR)에 탑승한 것으로 묘사되는 작품은 없으며, 리미터가 해제된 일반 리젤의 디펜서 유닛 장비형을 운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쿠사비 당시의 내용은
제네럴 레빌에 탑재할 신형기를 고르기 전 데이터 축적을 위해 실전을 치르는 내용이라 GR 타입은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은 시기의 것이다.
[3]
일본에서 한때 유행했던 말로, "엄청 섹쉬한 미녀"쯤의 뜻을 가지고 있다.
[4]
본작에서 각각 캐릭터를 소개할 때 나이도 나오는데, 애로우3는 나이 부분을 일부분 손으로 가려버린다(...) 일단 20대인 건 확정.
[5]
실제로 마지막에 함께 살아난 용병동료를 발판삼아 폭발에서 벗어나는 등 용병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소속기 4기가 모두 대파된 상황이기에 구형 MS 4기분의 기자제를 구해야 했고, 기왕 콜로니에 들렀으니 생필품 등도 구입하려 했다. 즉 MS 4기분 가격보다 비쌌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