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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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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하리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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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T] 최강림
아이기스 리온 레이몬드 / 카인, 사라, 레오
도깨비 신비, 금비, 주비
뱀파이어 이안
일행이 아닌 조력자
일반인 조력자 구인남[?], 유지미[?]
퇴마사 조력자 현, 류
아이기스 조력자 아니체토
도깨비 조력자 키비, 코비
동물 조력자 밉상이
신수 조력자 가루다, 해치
하리와 만난 적 없는 조력자 희원, 지훈
현재 퇴장한 조력자
지예, 수진, 정아, 김청하
[ 설명 ]
[?] : 직접적으로 귀신과는 연관 없는 조력자
[T] : 아이기스, 귀도퇴마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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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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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강림(최강림)탈퇴→강제 재입단→탈퇴
前 대원
어둠의 귀도
귀도 현(현)배신→감금, 악귀화→탈퇴 		신목의 귀도
귀도 청(김청하)탈퇴→혼수상태 		류탈퇴 }}}}}}}}} }}}}}}}}}}}}
현
Hyun
파일:1640161373573_358308.jpg
[ 유년기 ]
파일:현의_어릴때_모습.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본명 ○현 (추정)[1]
이명 귀도 현(Guido Hyun)
어둠의 퇴마사
어둠의 귀도 (추정)
별명 흑기사[2], 사기꾼[3]
나이 16세[4]
출생지 제6 세계
거주지 제6 세계
퇴마사 마을 (과거) → 불명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키 175~180cm (추정)[5]
생일 불명
혈액형 불명
MBTI INTP
인물 유형 주연, 악역, 라이벌 → 주연, 다크 히어로, 조력자
종족 인간 ( 퇴마사)[6]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악귀[7] → 인간 ( 퇴마사)}}}
소속 前 귀도퇴마사대원[8] → 하리 일행조력자[9] → 귀도퇴마사대원[10] → 하리 일행조력자[11]
가족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친아버지 (사망)
친어머니 (사망)
여동생 선 (사망)
양아버지 귀도 곤
양어머니 류
양동생 최강림
라이벌 최강림[12]
무기 사복검[13] → 흑룡도
어둠의 귀도 부적
블랙 고스트볼Z
어둠 큐브[14]
성우 김장 / 김율[15] (어린 시절)
뮤지컬판 배우[16] 조성진 (시즌 5)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전투력3.2. 소유한 고스트 피규어3.3. 사용 기술
3.3.1. 사복검3.3.2. 흑룡도
4. 주변 인물 관계5. 추측6. 떡밥7. 어록8. 평가
8.1. 호평8.2. 비판
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1657775861591_393562.jpg
마스크 미착용시
“있지, 그리고 아마,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거야.”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이 공개되기 전까지 불린 통칭은 어둠의 퇴마사. 성격은 차갑지만 능글맞고 자신감 넘친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때부터 등장했으며, 하리 일행 주위를 맴돌다가 그들이 위험에 처할 때 도와주는 수상한 퇴마사 소년. 그 정체는 귀도 곤이 이끄는 비밀 퇴마사 집단인 귀도퇴마사의 대원이다. 강림조차 상대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진 퇴마사로, 구하리 일행과 함께 귀신들을 무찌르며 아이들과 점차 가까워지게 되지만 이내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는 모습을 감춘다.

주요 무기는 뱀 같은 외형으로 채찍처럼 검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사복검에서 현룡이 진화한 흑룡의 힘이 깃든 검인 흑룡도와 강력한 암흑의 기운이 깃들어진 어둠의 부적, 그리고 어둠 큐브의 에너지로 속성귀( 현룡)를 소환할 수 있는 블랙 고스트볼Z.

==# 정식 공개 전 정보 #==
2021년 6월 1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귀도 현의 얼굴이 나왔는데, 최강림과 매우 닮은 외모[17][18]에 긴 검은 외투를 입고 팔에 붕대를 감은 남성이다. 왼팔에는 보라색으로 빛나는 블랙 고스트볼Z를 착용했으며 손에는 붉은색으로 빛나는 어둠의 부적을 들고 하리 일행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후 7월 9일 유출을 통해[19] 공개된 서브포스터에서는 채찍으로 추정되는 무기[20]를 들고 강림과 함께 서 있다. 이로써 강림과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 다만 이 포스터에서는 강림의 아버지라고 하기엔 키가 조금 작게 나와, 아버지가 아니라 고등학생 정도 나잇대의 형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21]

그리고 이 날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유출되었는데, 복면을 벗고 무기인 사복검을 들고 있다. 짙은 보라색 배경에 얼굴이 중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젊어 보여,[22] 강림의 아버지보다는 형(바로 위 서술 참조)이나 스승이라는 추측도 있다. 혹은 예전에 강림과 동문수학했던 친구라는 추측도 있다.

8월 11일 이 캐릭터의 정보가 더 공개되었는데, 이제까지의 예상과 달리 하리 일행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조력자에 가까운 위치의 캐릭터 였다. 위 소개에 있는 두 번째 대사 참조. 다만 이후 하리 일행을 배신하고 보스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3]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신비아파트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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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퇴마사답게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은 기본. 단순히 뛰어난 신체 능력 뿐만 아니라 손을 대지 않고 사복검을 조종하는 걸로 보아 염력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3.1. 전투력

귀도퇴마사답게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스트볼Z까지 지니고 있어 작중에서 최상위권 강자의 퇴마사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4기 첫 화에서도 날아오는 파편을 한 손으로 결계를 쳐 막아내고, 부적 주술로 녹수귀의 결계를 바로 부숴 하리가 고스트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깊은 원한에 미쳐 날뛰던 녹수귀도 귀도 현을 알아보고 경악한다.[24] 수신의 불을 쓰면서 달려드는 강림을 기술도 쓰지 않고 압도해 버렸다. 고스트 퇴마검에서 강화된 강림의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조차 부러뜨렸다.

현혹귀 편에서 본격적으로 그의 강함이 드러났다. 금비의 시간 요술을 뚫고 귀신의 결계 안으로 들어왔으며, 일반 악귀보다 훨씬 강한 현혹귀를 무려 현혹귀가 만든 공간 안에서 소멸시켰다. 현혹귀는 합체귀신인 망부각시를 리타이어 시킬 정도의 강적이다. 그런 현혹귀가 거대화했음에도 귀도 현은 사복검으로 그의 무기를 박살내고, 기술 한 번에 현혹귀의 몸을 분해시켜 퇴치했다. 심지어 현혹귀를 형편없는 흔한 잡귀로 취급했다(…). 이 말은 지금까지 하리 일행이 만난 강적 귀신들[25]도 귀도 현에겐 흔한 잡귀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26]

마녀 편에서도 결계를 뜯고 들어와 싸우는데, 마녀가 조종하는 인형들을 가볍게 처리한 후, 마녀가 하리를 인질로 잡고 협박해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검을 버린다. 마녀의 공격에 당하는가 싶었지만, 현은 마녀의 속박에 묶인 상태에서도 손을 대지 않고 자신의 사복검을 조종했다.[27] 현의 능력에 겁을 먹은 마녀가 도망가려고 하자, 만편분해를 사용해서 한 번에 소멸시킨다.

4기 11화에서도 그의 강함이 부각되는데, 다른 인물들이 좀비에게서 도망치기 바쁜 와중에도 혼자 좀비들을 처치하며 무쌍을 펼쳤다. 심지어 그 난장판 속에서도 물리기는 커녕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4기 19화에서는 그 많은 인어들을 부적 하나로 한꺼번에 소멸시켜버렸다.

봉인된 명염의 힘을 개방하면 같은 귀도퇴마사 대원인 강도 이길 수 있다.

5기 16화에서 강림이와의 전투 끝에 그를 압도했으며, 26화에서는 라미아와 일시적으로나마 호각을 보여줬다. [28] 이로 보아, 흑룡도를 다루는 시점부터는 강림과 카인보다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

3.2. 소유한 고스트 피규어

3.3. 사용 기술

3.3.1. 사복검

파일:만편분해.gif
파일:현회선풍.gif
파일:소멸집행.gif
봉인된 기술
파일:명염섬격.gif
파일:명염개파.gif
귀도식 봉인해제, 명염개파! 깨어나라, 어둠의 힘이여!
사복검에 깃든 어둠의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주입시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기술.

3.3.2. 흑룡도

파일:흑룡열화.gif
콧잔등을 만지고 흑룡화마검 모드로 변한 흑룡도를 사용해 현룡의 힘으로 참격을 날리는 기술.

4. 주변 인물 관계

5. 추측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파일:여기_기운이_장난_아니야.._조심해_얘들아..__투니버스_210121_방송_0245068.jpg
* 귀도 현이 입고 있는 외투의 문양[34]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작 마지막 화에 나왔던 사토룡의 봉인 방법을 적은 고서[35]에 나온 문양과 일치한다. 1차 티저에서도 이 문양이 강조된다.[36]

6. 떡밥

7. 어록

“엉망진창이네, 여전히.”
최강림과 싸우다가 강림을 쓰러뜨리고 한 대사.
“ 너를 구하러 온 흑기사.”
“걱정하지마! 이제 내가 지켜줄 테니까...”
구하리한테 하는 말로, 자칭 흑기사.
“느려.”
두 번 나왔는데, 최강림이 자신을 공격 할 때 피하며 한 번, 현혹귀에게 한 번.
“뭘 그렇게 걱정하고 있어? 그 아이 말도 없이 도망가버린 겁쟁이 아니야?”
강림을 걱정하는 하리에게 한 대사. 이 말을 들은 하리는 화를 냈다.
“많이 덤벙 거리네?”
구하리와의 첫만남에서 한 대사.
“어땠어?”
(하리: 네? 뭐가요?)
“얼마나 멋있었냐고.”
(하리: 네? 누가... 그쪽이요?)
“그래. 여기 나 말고 누가 있어?”
(하리: 글쎄요...)
“반응이 뭐 이래?”
(하리: 저기 근데, 누구세요?)
“누구긴, 너를 구하러 온 흑기사지.”
(하리: 예...? 아, 그 쪽은 그 때!)
“난 그 쪽이 아니라 흑기사라니까.”
“여기는 곧 무너질거야. 어서 결계 안으로 들어와야 해.”
현혹귀를 물리친 후 하리에게 한 대사.
“하아~! 네가 몇 백년...아니, 몇 천년을 살았어도 나한텐 안돼. 그러니까 이제 그만 사라져라.”
마녀에게 하는 경고.
“강해져라, 네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싶다면...그리고 선택을 해야 할거다.”
“바보냐? 가족을 두고서 어떻게 그냥 가.”
자신의 여동생인 선이가 알려준 말과 동시에 어린 강림이가 자신을 구해준 이유에 대한 대답.
“이 힘은 나 같은 녀석이 쥐고 있으면 안 돼. 하리 너라면 분명히 옳은 일에 쓸 수 있을 거야.”
“나는 지금껏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왔어. 그래서 강한 힘을 얻는 방법에만 집착했었지. 그렇지만...네 덕분에 깨달았어. 힘은 복수가 아닌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필요하단 것을.”
“다행이다. 이번엔 지킬 수 있어서.”[43]

8. 평가

8.1. 호평

잘생긴 외모와 능글맞은 성격, 2020년대 들어 애니메이션 출연이 드물어진 김장 성우가 오랜만에 맡은 미소년 캐릭터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리와의 케미, 능글맞은 성격에 감춰진 냉혹한 악역으로써의 면모, 그리고 비극적인 과거는 팬들을 모으는 요소였다. 실제로 현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인기 남성 캐릭터였던 강림, 리온과 팬덤 규모가 비슷하다.

갱생 과정 및 결말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하리를 이용하고 배신했지만 오히려 그녀에게서 죽은 여동생 선과 닮은 면모를 발견하고 죄를 뉘우치는 과정이 2화에 걸쳐 세심하게 그려졌다. 이후 선의 무덤에서 각오를 다진 뒤 최종 결전에 난입해 곤으로부터 하리와 강림을 지키려다 장렬하게 쓰러진 건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꾸준히 부족한 캐릭터 심리 묘사로 비판을 받고 있는 신비아파트를 생각하면 4기의 현은 분명히 공들여 창조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8.2. 비판

그러나 5기에 들어 그가 속했던 귀도퇴마사와 처음 등장했던 시즌인 4기의 문제점이 발굴되면서 비판론이 대두되었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된 건 바로 결말부에서 강림을 향해 보인 태도 논란이다.

결말부에서 현을 치료하여 부활시킨 장본인은 청하이지만 청하 또한 강림이의 행동[44]으로 인해 갱생했으니 현의 정상화에 강림이 역시 기여가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은 하리에게만 인사를 한 뒤 실질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청하에게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정작 자신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한 강림한테는 고맙다는 말을 하기는 커녕 강림이 레드아이에 걸려서 쓰러져도 관심조차 주지 않았다.

심지어 현은 라미아에게 본인은 어린 아이들하고는 수준이 다르다는 발언까지 하였는데, 이는 자신 때문에 고생한 강림의 노고를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굉장히 생각 없고 어떻게 보면 배은망덕한 발언이다. 당장 강림은 어릴 때부터 비교적 최근인 5기 파트 1까지 현과 자기를 비교하며 약하다고 자책했다가, 4번째 기억을 깨울 때 자신을 따라하지 말고 너만의 방법을 찾으라는 현의 조언을 떠올리고 그 말 그대로 실행해 각성하였다. 이렇게 강림의 성장에는 현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도 현은 강림을 어리고 약한 아이 취급하며 깎아 내린 것이다.

최대한 봐줘서 절대자에 준하는 라미아를 향해서도 능글맞은 현의 성격이 드러난 트래쉬 토크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지만, 제3자인 강림을 끌어들여 자신을 올려치는 순간 이미 선을 넘었다. 정 트래쉬 토크를 치고 싶었으면 이것밖에 안 되냐고 직접 모욕하는 방법도 있었다.

현 본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존재인 선을 겹쳐보는 연출과 현을 정신적으로 구원하여 갱생시키는 역할은 하리가 전부 가져갔고, 강림의 역할일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현을 악귀화에서 치료함으로서 부활시키는 역할조차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 청하의 몫이 되며 현의 성장 서사와 신념에 큰 영향을 주지도 못했으며[45], 그 갖은 노력을 하고도 현한테 눈길 한번 받지 못하고 완전히 무시받기까지 했으니 양형 현을 구출하기 위해 귀도퇴마사에 들어가 온갖 고생을 한다는 강림의 서사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현 또한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강림을 내심 생각하는 형의 이미지가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물론 현은 봉인에서 깨어난지 얼마 안 됐기에 강림이 자신을 깨우기 위해 귀도가 됐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인지 못했을 것이며,[46] 1분 1초가 급박한 전장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한 퇴마사인 강림보단 약한 일반인인 하리,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청하가 더 신경 쓰였을 거라는 옹호도 있다.

그러나 현이 귀도퇴마사 아지트에서 깨어난 뒤 라미아가 나타난 광화문광장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꽤 있었는데, 그 정도 시간이면 완전히는 몰라도 무슨 상황이 일어났는지 어느 정도 알아차리긴 충분한 편이다. 게다가 현은 강림, 청하보다 훨씬 늦게 광장에 도착했다. 청하가 치료한 뒤에도 계속 일어나지 못했다가 귀퇴 아지트 밖에서 정신을 차렸을 가능성은 낮다. 라미아의 부하들이 활개치는 곳에 의식을 잃은 퇴마사를 두고 떠난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사실 현이 비판받는 주요 원인은 전장에서의 행적이 아니라, 부적절한 트래쉬 토크 및 전투가 끝나고도 강림에게 신경 한번 안 쓴 것 때문이다. 다시 바꿔 말하면, 현이 전장에서 강림에게 한 행동들에 대해선 이해하는 의견이 많다는 것이다.

결국 이 장면 하나로 현의 평가는 굉장히 떨어졌다. 게다가 4기에서 강림을 냅다 공격해 창공의 퇴마검을 부수어 이후 사림귀에게 죽을 뻔하게 만든 것, 어거지로 강림의 기억을 깨워 혼란에 빠지게 해 하리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 것, 무통보 잠수를 한 강림을 걱정하는 하리에게 겁쟁이 아니냐고 강림을 모욕한 것 등 갱생 전 저질렀던 여러 악행들까지 발굴되었다. 이에 대해선 갱생했고 하리와 강림을 지키려다 죽기 직전까지 갔다는 점에서 책임을 묻지 않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5기 결말 논란이 터지면서 현의 평가를 더욱 떨어뜨리는 요인들이 되고 말았다. 5기에서 현처럼 명령을 받고 하리와 강림에게 접근해 어그로를 끌어 둘을 멀어지게 만든 청하는 온갖 욕을 먹었는데도 현은 갱생 전부터 욕 먹긴 커녕 팬만 많았다는 점에서 이중적이라고 불만을 품는 이들도 많다.[47]

이렇게 앞뒤가 안 맞는 행적 때문에 깨어나자마자 강림이 자신을 구하려고 귀퇴에 온 걸 깨닫고 분노해서 그런 말을 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확실히 현은 강림에게 소중한 자들을 지키라고 당부했지만, 강림은 현을 구하겠다고 그들을 뒤로 하고 귀퇴로 왔으니 자세한 사정을 모르면 화가 날만 하다. 청하가 진실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었고 현의 분노도 깊어서 그대로 묻힌 게 5기 에필로그까지 이어졌다는 것. 강림은 류를 통해 현과 청하의 행방을 알아냈지만 현이 만남을 거부했을 확률이 높다.

사실 4기부터 현과 강림의 우애를 잘 못 느끼겠다는 시청자들도 있었으나, 단순히 묘사 부족 때문이라며 둘의 우애는 충분하다고 반론하던 시청자들 또한 있었다.[48] 하지만 5기 마지막화에서 대화 장면은 커녕 현의 망언 및 강림을 하나도 신경 안 쓰는 모습 때문에 강림은 현을 구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을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헛수고이며 결국 강림의 현을 향한 사랑은 일방향적인 외사랑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졌다. 강림이 자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강해지게끔 하기 위해 본인도 그러기 싫고 강림에게 다가가고 싶으나, 어쩔 수 없이 강림의 봉인이 풀리기 전까지 일부러 거리를 두는 것이라면 모를까.[49][50]

4기에서 현과 강림의 관계성보다 현과 하리와의 관계성이 훨씬 더 많이 부각되었고 5기에서 강림한테는 관심도 없이 하리와 청하만 챙기는 듯한 현의 모습 때문에, 현은 하리와의 서사 쪽으로 밀어주고 강림과는 라이벌 기믹의 사형-사제로 갔었어야 한다는 의견들도 생겼다.

9. 기타

그리고 현과 예프넨 모두 신비로운 존재(흑룡, 동글)의 힘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현은 무사히 복귀했다. 그러나 둘 다 아직 상봉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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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4기 20화 강림의 과거 회상을 보면, 정식 귀도가 되기 이전인데도 양어머니가 현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현이라는 이름 자체는 본명인걸로 보인다. 다만 성씨는 불분명하다. 만약 개명하지 않고 친부모의 성씨를 그대로 가져간다면 양아버지와는 성씨가 다를 수도 있고, 양아버지 또는 양어머니의 성씨를 따라 개명했다면 '최현'이 될 수도 있다. [2] 구하리 앞에서 자신을 칭할 때 쓰는 호칭. 물론 하리는 못마땅해 한다. [3] 4기 8화 이후 신비가 붙인 별명. [4] 신비아파트 스티커북에서 공개되었다. 신비아파트에서 최초로 등장한 중학생 나잇대의 캐릭터이다. [5] 150cm인 구하리보다 머리 하나정도 크다. [6] 색칠북을 통해 인간이라고 밝혀졌다. [7] 4화 마지막 부분에서 곤은 현이 강림을 공격한 이유가 영혼이 파괴되어 악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그는 만일 강림이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현의 영혼을 치료해준다는 조건을 내건다. [8] 4기 20화를 기점으로 배신함. [9] 정식 일행이 아닌 조력자 [10] 4기 24화에서 쓰러지고 곤에 의해 다시 강제로 귀도퇴마사로 끌려가 의식을 잃은 채 수정 속에 감금되었었다. [11] 5기 26화에서 청하의 도움으로 회복한다. [12] 4기 파트 1 이후 진실이 밝혀지며 라이벌에서 거리가 멀어졌다. [13] 말미에 강림이에게 건네줬다. [14] 말미에 하리에게 건네줬다. [15] 녹수귀와 중복. 또한 최초 극장판에서 어린 유지미를 맡은 적이 있다. 또한 같은 회사에서 만든 만화에서 양동생의 셀프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16] 뮤지컬판 현은 시즌 5에서 처음 등장. 그 이후는 일단 시즌 6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17] 마스크로 입을 가렸지만 강림과 매우 닮아 강림의 아버지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었지만 강림의 아버지는 귀도 곤이라는 게 밝혀지고 귀도 현은 강림의 형이라는 것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12화에 밝혀졌다. [18] 비슷하게 생겼지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9화에서 양형이라고 밝혀졌다 [19] 정확히는 아이러브캐릭터 라이선싱 쇼의 CJENM 부스를 작업한 업체가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통해 유출되었다. [20] 완구 유출을 통해 밝혀졌는데 무기의 이름은 사복검이다. [21] 중학생의 나이였다. [22] 이제까지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는 구인남, 이가은의 아버지, 파르켈 같은 중년 이상의 남성 캐릭터들은 각진 턱과 두드러지는 콧대로 그려졌다. 하지만 어둠의 퇴마사는 이들과 달리 비교적 날카로운 턱을 가졌고 콧대도 그닥 두드러지지 않아 중년보다는 고등학생~청년 나잇대에 가까워 보인다. [23] 4기 12화에 은혼귀가 있는 동굴에서 나오며 블랙 고스트볼Z로 현룡을 소환해 하리 일행을 배신하는 모습을 보일 줄 알았지만 사실 페이크였다. [24] 과거에 꼼짝 못하고 봉인당한 모양이다. [25] 예를 들자면, 만티코어, 흑마법사, 진명, 각귀, 지네귀신, 예언귀 등 [26] 강림과의 대결도 현이 많이 봐 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싸우는 내내 심각한 표정을 지은 강림과 달리 현은 매우 여유로웠으며, 기술조차 쓰지 않았다. [27] 여기서 현은 마녀에게 '네가 몇 백년, 아니 몇 천년을 살았어도 나한텐 안돼~' 라고 여유로운 대사를 날린다. [28] 어린 친구들(강림, 카인)과 자신은 수준이 다르다는 말은 덤. 실제로 강림과 카인의 전력을 다한 공격은 타격을 주기는커녕 아주 간단하게 원천봉쇄되었지만, 현의 공격은 어느 정도 정신적인 타격은 줬다. 라미아도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현의 공격에는 어느 정도 놀란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다. [29] 어둠큐브를 하리에게 넘겨주었다. [30] 현의 선풍으로 혼돈되기도 했다. [31] 명염섬겹으로 혼돈되기도 한다. [32]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용감한 성격, 가족을 아끼는 점. [33] "나는 지금껏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왔어. 그래서 강한 힘을 얻는 방법에만 집착했었지. 그렇지만 네 덕분에 깨달았어. 힘은 복수가 아닌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필요하단 것을." [34] 오른쪽 어깨에 있다. [35] 장도한으로 추정되는 퇴마사가 저술했다. [36] 다만 이 문양이 강조된 자는 10여년 전 녹수귀를 봉인한 퇴마사로 현과 달리 후드를 쓰고 있어서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어둠의 퇴마사 집단 수장일 듯 하다. [37] 하리는 3기 ED 영상에서의 중학생 버전처럼 짧은 포니테일을 했다. 어느 설이든 둘 다 현재 스타일 대신 미래와 관련이 깊은 스타일로 맞춘 셈. [38] 이미 극장판 1기에서 강림이 타임 패러독스를 언급했다. 현재의 금비가 악귀 봉인 상자의 힘을 막기 위해 과거의 금비를 직접 만나러 가면 운명이 꼬여버리 때문에 하리와 두리에게 자기 대신 과거로 가라고 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또한 과거의 유지미가 미래에서 온 자식인 하리와 두리의 존재를 기억하게 되면 운명이 엉킬 수 있다고 기억을 지운다. 하지만 지미네 마을이 재개발로 사라지는 미래는 바꿀 수 있게 된다. [39] 하리의 특별한 하루, 고스트 시그널에 나오는 고등학생 강림은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외관도 지금과 별 차이 없다. [40] 이에 대해선 평행세계에서 하리가 흑화해 죽거나 혼수상태에 빠졌고, 강림이 신비와 계약하여 하리가 남긴 흑화한 고스트볼Z를 들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추측이 있다. 목소리와 외관이 바뀐 것도 흑화의 영향이란 것. [41] 이 문양은 4기 각 화 타이틀에서도 강조된다. [현과_선은] 퇴마사 집안의 아이들로 추정된다. 다만 선은 나이가 너무 어려 수련을 받지 못했거나 받았어도 현보다는 덜 했기에 악귀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듯 하다. [43] 이때 목소리가 마치 안심하고 웃으면서 독백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평이 있다. [44] 비밀의 숲에서 라미아가 흩뿌린 레드아이의 기운과 오르가 필요하다며 목숨을 뺏으려는 곤으로부터 청하를 구한 행동 [45] 현의 성장 서사와 신념에 영향을 준 캐릭터들은 선과 하리다. [46] 26화 과거회상장면에서 강림의 퇴마복에 귀도퇴마사 문양이 있었던 건 작화 오류다. 분명히 그전 에피소드에서 귀도 문양을 지웠기 때문이다. [47] 굳이 변호를 하자면, 현은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강림에겐 냉혹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리에게 (장난이 섞이긴 했지만) 기본적인 태도는 꽤 친절했고 틈틈이 도와주기도 했다. 반면 청하는 본색을 드러내기 전에도 하리, 강림과 안면을 쌓자마자 비호감스러운 모습만 보여줬다. [48] 현 때문에 강림이 죽을 뻔했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식원귀편에서 강림의 검을 부숴 사림귀를 상대할 때 퇴마검이 없어 일반 목검으로 상대해야만 했다. 가루다가 창공의 퇴마검을 주는 등 각성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사림귀에게 밟혀 죽을 수도 있었다. [49] 실제로 현은 어릴 때와 현재 모두 강림의 약함에 못마땅해했다. 이건 선을 잃은 자신이 약해서 생긴 참사이니 강림은 그런 길을 걷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면 설명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의존하게끔 하면 장기적으로는 강림이 스스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고, 자신이 부재하면 순식간에 무너질 테니까. [50] 이러면 5기의 비판점을 뛰어넘음과 동시에 더 서사의 타당성이 생기는 게, 강림의 성장이 현에게 의존해서 이뤄지는 것보다, 강림만의 길을 찾아서 스스로 강해지는 게 더 큰 서사의 이팩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이 어렸을 때 강림에게 해 준 말과도 일맥상통하고. 다만 이런 서사로 가려면, 강림과 하리의 갈등에서 하리 입장에서만 편향적으로 연출되었다고 비판받은 5기와는 달리, 현-강림 서사에서는 강림뿐만 아니라, 현의 입장도 명백하게, 자세하게 묘사되어야 상술한 비판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 [51] 현이 어릴 적 살던 마을의 한 집에는 편지함과 에어콘 외곽기, 수도관 등이 있는데, 이는 즉 저 마을까지도 정부의 행정력이 미친다는 걸 의미한다. [52] 관람후기에서는 '만 더하기 만은 이만', 솟아 솟아 맙소사', (일행들의 시선을 돌려놓고) ' 순간이동의 요술, 깹.'이라는 등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웃긴 드립을 선보이며 퇴장해서 웃음 포인트가 됐다고 한다. [53] 다만 후기에 의하면 직접 등장이 아닐 뿐 CG로 간접 등장은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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