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rm Guardian.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저그 유닛 수호군주의 뒤를 이을 예정이었던 공중 유닛. 다행히 유즈맵에서는 볼 수 있다. 그러나 군심 3.3 패치에서도 무리 수호군주의 초상화와 음성은 여전히 업데이트되지 않아 현재 미완성 데이터로 남아있다.
공격해서 공생충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공생충은 약하고 몇 초 지나면 죽어 버리지만, 빨리빨리 만들어지기 때문에 적들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 또 벌레 떼를 불러 피해를 흡수할 수도 있다.
지금은 그 역할을 무리 군주에게 넘겨주고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게임에는 등장하는데, 황당하게도 휴게실 게임 길 잃은 바이킹 2스테이지 중간 보스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이 녀석과 상당히 흡사해 보이는 모습을 한 "드라코리스크"라는 유닛이 흔적으로 존재한다.
자세히 보면 얼핏 타락귀가 무리 군주로 변태할 때의 번데기 모습을 닮았다.
참고로 수호군주의 모델링을 재활용한 것인지, 자세히 보면 수호군주가 무리를 진 것처럼 줄줄이 이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
사실 거대 둥지탑 머리 부분을 자세히 보면 무리 수호군주의 머리 부분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가끔 사람들이 영어 명칭을 보고 군단 수호군주라고 헷갈리기도 하는데 무리 수호군주가 맞다. 길 잃은 바이킹을 하다 보면 알 수 있다. 지도 편집기에서도 그렇게 나왔기도 하고.
뮤탈리스크가 캠페인에서 무리 군주로 변이하면서 나름 간접적으로 무리 수호군주 전략을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군단의 심장 들어오면서 지도 편집기에는 화염 포자라는 전용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물론 구현을 하려면 직접 수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