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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8:36:23

곽영재

곽영재
Kwak Young-jae
파일:곽영재.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직업 애니메이션 PD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대원방송 (2007 ~ 2016)
외주 (2016 ~ )

1. 개요2. 연출 능력
2.1. 초창기2.2. 2013년2.3. 2014년 이후
3. 문제점4. 평가
4.1. 2014년 이전4.2. 2014년 이후
5. 근황6. 기타7. 연출작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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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을 맡고 있는 대원방송 PD. 현재는 대원방송을 퇴사하여 외주 PD로 활동하고 있다.[1]

2. 연출 능력

2.1. 초창기

조연출 시절에는 주로 김정령 PD 연출작들의 조연출을 맡았다.

2008년, 본인의 첫 연출작인 간츠는 나름 잘 뽑힌 베테랑 성우와 갓 프리랜서가 된 성우들로 적절한 캐스팅을 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얻었다.

그러나 전속 성우가 도입된 이후로는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2기[2]에서 기존 성우는 유지되었지만 2기 신 캐릭터를 전속 성우로만 캐스팅하는 등 1기에 비해 엄청 쓴소리를 들었다.

그 뒤 2010년 12월에 방영한 드래곤볼 Z KAI에서는 손오공 김영선, 베지터 김승준[3] 캐스팅하는 짓을 저질렀다. 사실 상 이 PD로 인해 대원판 드래곤볼, 즉 대원곤볼이 탄생하고 만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주·조연을 대원 자사 성우들로 캐스팅을 한 것도 모자라 전체적인 더빙 퀄리티도 떨어져서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 두 역은 손오공/베지터의 성우인 김환진/ 김민석 성우의 대표작이고 두 성우 역시 방영 당시에도 계속 성우 활동을 하고 있는 중에도 불구하고[4] 이를 무시한 채 강제로 성우를 교체한 것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참고로 이 성우진 교체 사태는 훗날 국내 드래곤볼 인기 하락에 큰 영향을 끼치고 팬덤을 와해시킨 원흉 중 하나로 손꼽히기에 국내 드래곤볼 팬들에게 미운털이 아주 제대로 박혔다. 그래서 곽PD 본인이 타 작품에서 좋은 더빙 퀄리티를 선보이더라도 드래곤볼 언급이 나올 시 현재까지도 이를 갈며 분노를 표출하는 팬들이 아직까지 있을 정도로 이쪽에서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다.

결국 이것이 대원방송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안 좋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작 드래곤볼 슈퍼를 비롯한 타 드래곤볼 시리즈 역시 대원곤볼 성우진으로 캐스팅되었고 슈퍼 더빙판이 국내 팬덤에서 지속적인 악평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신극장판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부터는 이러한 팬들의 여론에 고개를 숙여 더빙판 개봉을 대원 측에서 스스로 포기했고 드래곤볼 더빙판의 맥이 완전히 끊어져버렸다. 후속작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소니 픽처스 코리아에게 판권을 내어주고 이 역시 자막판만 상영되었다. 허나 이 극장판 역시 브로리 신극장판보다 낮은 관객수를 보여주면서 흥행에 참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1기 때는 이광수, 탁원제, 홍진욱, 시영준 성우 등 외부 성우라도 투입했지만 2기에서는 그 마저도 없어 신 캐릭터들을 전부 대원 2기 성우로 도배하는 행각을 벌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1기 당시 해설을 맡았던 최낙윤을 단지 에 캐스팅했다고 갑자기 고구인으로 멋대로 변경해 안 그래도 가뜩이나 밋밋했던 해설이 한층 더 밋밋하게 들리는 병맛나는 연출을 펼쳐 더빙팬들에게도 개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는 대원판 원피스 다음으로 핵폐기물급 더빙이라면서 대차게 까였다.

그 외에 SD건담 삼국전에서는 성우들이 대사치는데에만 급급하고, 유희왕 ZEXAL에서는 안 그래도 녹음이 전체적으로 안 좋은 판에 전속 2기들의 발성과 연기를 바로 잡아주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연출하는 작품 마다 혹평의 향연이었다. 2013년 이전까지 연출했던 더빙 연출작 중에선 페어리 테일 1기를 제외하면 거의 다 까이는 신세.

하지만 원판과 맞먹거나 그 이상의 똘끼넘치는 열연을 자랑하는 멋지다 마사루라든가, 연출작 중에선 전속과 외부 성우들의 적절한 조화를 자랑한 페어리 테일[5]처럼 포텐 터진 연출작들 역시 소수지만 있기는 하다.

또한 그가 맡은 특촬 더빙도 최소한 평타는 치는 편이다. 특히 울트라맨 가이아 파워레인저 정글포스가 그 예시. 그 대신 정글포스는 완구가 문제가 많았다… 다만 예외적으로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의 경우 미라클 블루 역의 최한과 미라클 나이트 역의 이정구를 빼면 주연들을 죄다 대원 성우 1~2기로 때워서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한상덕, 심승한, 민응식 등의 외부 성우들이 출연해서 어느 정도 커버하기는 했지만 죄다 악역, 그것도 보스급 악역들이라 '악역 쪽에만 베테랑 성우를 투입하는 밸런스 붕괴 캐스팅'(…)이라며 박한 평가를 받는 편.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중복이 심한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보다야 훨씬 나은 건 변함없는 사실.

페어리 테일 1기 이후로 연출직을 벗어나 편성부로 옮기고 잠시 동안 그곳에서 활동했다.

2.2. 2013년

가면라이더 오즈 30화부터 김정령 PD를 대신해 연출을 맡음으로써 다시 PD로 복귀했다.

이후부터는 2013년 하반기 들어서 스위트 프리큐어♪,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헌터, 페어리 테일 5기, 달의 요정 세일러문 R[6],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등의 다작들을 연출했는데 역량 부족으로 인해 좋지 못한 결과를 냈던 이전 시절과는 다르게 비교적 평타작들을 배출하기도 했다.[7]

그러나 페어리 테일 5기에서 물의를 일으켜 징계를 받다가 풀린 임하진을 다시 출연시키질 않나, 배역들을 대원 전속 3기들로 채워넣는 무리수를 보여주고[8], 중복 캐스팅도 많이 저질러서 여전히 혹평을 받는 여지를 남겨주었다.[9]

이후 페어리 테일 6기에서도 임하진이 여전히 나와서 더 욕을 먹었고[10], 설상가상으로 기존의 외부 성우와 1~2기가 맡았던 캐릭터들을 전속 성우로 교체해서 더더욱 욕을 먹게 만들었다. 거기에다 초반에 그 균형적인 캐스팅으로 평가를 받았던 기동전사 건담 AGE도 2~3기 들어서 높아진 전속 비율과 발연기 몇몇 미스캐스팅 등으로 인해 더빙마저도 전체적으로 망작 퀄리티로 떨어트려 버렸다.

이에 대해선 동시에 여러 작품을 맡다보니 작품 퀄리티의 필연적인 질적 저하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있다.[11] 베르세르크의 경우 외부 성우 중 주연진 성우 3명에다가 중견 성우 안장혁과 원로 성우 한상덕이 들어가 있었으니 완전한 초호화 캐스팅을 연출하기엔 불가능했었고, 그 대신 3부작의 전체적인 번역은 상당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후에 맡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3기인 비스트 헌터즈에서는 EBS판의 모든 성우진을 유지함으로써 호평받았고[12] 뿐만 아니라 범블비 역에 강수진을 캐스팅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에도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에서 옵티머스 프라임 역에 이정구를 캐스팅했으며[13] 사실상 망작이라고 평가 받는 건담 AGE에서도 그 외 외부 성우를 캐스팅하기도 했다.[14] 다만, 곽PD도 나름대로 열심히 공을 들였지만, 임하진만큼은 도무지 못 봐준다는 팬들도 있다.

2.3. 2014년 이후

2014년에는 5월 5일에 선행방송한 해피해피 다마고치!의 연출을 맡았다. 일단은 주연에 양정화[15], 박영남[16]을 캐스팅했고 그 외의 캐스팅은 자사 프리가 된 1~2기 소수와 전속 3~4기로 구성되어있다. 역시나 중복 캐스팅이 상당한 편이라 초기에는 미묘한 평이 많았지만 양정화, 박영남이 확실히 중심을 잡아주었고, 2기 조경이와 핵심 배역을 맡은 김연우, 강시현을 비롯한 전속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서서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요 근래 개념 더빙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늘어났다.

5월 31일에는 드래곤볼 Z KAI 3기도 맡았다. 주요 인물들은 그대로이며 그 외 성우들을 대원 3~4기로 때웠다. 그 중 이유리 비델은 팬들의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17]

그리고 7월에 방영 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11명의 외부 성우를 기용한 초호화 성우진을 보여주었다. 다만 김태훈 강구한을 제외한 외부 성우들이 이미 곽영재 PD가 담당한 다른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전형적인 곽피디 사단식의 캐스팅 아니냐는 비평도 있다.[18]

하지만 방영 후 얼마 가지 않아 성우들이 이미지에 적합한 열연을 보이면서 PD가 오랜만에 정신차렸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대원방송 이미지 회복에 기여했으며, 그 와중에 19화에 나오는 1회성 괴인 캐릭터 성우에 박영남을 캐스팅[19]하여 호평을 이끌어냈고 막판에 나왔던 최종보스역에 강구한을 캐스팅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자체의 시리즈 사상 이례적으로 엄청난 흥행몰이와 관련 상품 판매의 대히트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맞물려 곽PD 최고의 개념 더빙작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이 때문에 2014년 들어서는 곽영재 PD에 대한 비난이 상당수 줄어들었으며 파워레인저와 프리큐어처럼 완구 산업의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거나, 과거 베르세르크 극장판과 같이 본사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작품이라면 제대로 뽑아주는 PD로 재평가 받고 있다. 반면 드래곤볼 카이 같이 상대적으로 저예산 작품 담당에 중요한 적절한 중복 배치 등은 아직 미숙하다는 평가이다.

허나 이후 페어리 테일 7기에서 임하진이 출연하여 '왜 저런 녀석을 계속 출연시키냐'며 다시 비난을 받았다. 믿을 성우 없다 이거일지도. 좀 다른 성우도 써봐!!!!

2015년에는 대원의 기대 신작을 꽤 맡았었는데, 해피하모니 다마고치!, 내 이야기!! 더빙판, 여고생 수다클럽의 연출을 맡았는데 3작품다 매우 좋은 더빙퀄리티로 호평을 받았다.

일단 해피하모니 다마고치는 페어리 테일과 다르게 3기 성우들이 전속이 풀렸지만 전부 유지하고 신인 5기 성우들에게 조·단역들을 맡게 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내 이야기,여고생 수다클럽은 대부분의 주연들을 전속들로 이루었음에도 상당히 좋은 더빙 퀄리티를 뽑아 좋은평을 받았다.[20] 더욱이 페어리 테일 8기에서 임하진이 빠지며 평가가 올라갔다! 오오 드디어

호평이 연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성우학원에서 거의 일주일간 강의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퇴사한 걸로 보인다. 드래곤볼 OVA와 페어리 테일 9기도 최옥주 PD에게 넘어갔다. 다만 초호화 베테랑 성우의 더빙과 해석력으로 호평받은 원펀맨의 연출을 담당했단 점을 감안하면, 서정은 PD처럼 연출직을 아예 그만 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더빙도 매우 큰 호평을 받는 중.

그리고 일본의 2017년 최대 인기작인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더빙판을 맡아 오프닝, 엔딩, 삽입곡 로컬라이징과 적절한 성우 캐스팅, 번안 센스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실상 기존의 불안한 모습을 쇄신하고 믿고 보는 PD로 발전한 것.

3. 문제점

요약하자면 처음에는 PD로서의 역량이 매우 딸리는 모습을 가끔 보여줬다.

곽영재 PD의 최고의 단점은 김정규 PD와 마찬가지로 원판이랑 너무 똑같은 목소리와 연기를 성우들에게 요구한다는 점인데, 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굳이 원어판과 똑같은 목소리를 요구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데 물론 PD 본인의 취향이나 연출 스타일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원어판과 목소리가 비슷할 경우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아직은 역량이 부족한지 황태훈 PD나 서정은 PD에 비교하면 곡작업이라든가 로컬라이징 부분에서 부족하거나 아예 안 하는 면이 있다.[22]

허나 이런 이야기는 2014년 이전의 이야기로, 이후엔 좋은 행보를 보여줬으나 퇴사하고 말았다.

4. 평가

4.1. 2014년 이전

종합적인 평가를 하자면 한 마디로 전체적인 주연들의 연기는 포텐이 터지도록 좋게 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우를 균형있게 돌려 쓰지 못하는 것이 이 PD의 큰 단점.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안장혁이 메피스토와 시라베 오토키치의 1인 2역을 맡아 자문자답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인 듯하다. 비슷한 케이스로 투니버스의 최종보스 PD라고 불렸던 신동식이 있다. 근데 이쪽은 현재 승진하여 더 이상 PD가 아니니 현재로선 ' 심상백 + 곽영재'라고 봐도 무방할 듯.

장점으로는 번안은 잘해준다는 점. 대표적으로 스위트 프리큐어♪ 짱구는 못말려 B급 음식 서바이벌,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예시이다. 김정령 PD가 본받아야 할 점. 2014년 들어서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와 해피해피 다마고치!로 오명을 씻어내며 과거 PD의 역작인 베르세르크 극장판과 더불어 투자받은 만큼은 뽑아준다는 점이 재평가 받았다.

그러나 과거 기동전사 건담 AGE 같은 더빙의 경우 1기는 호평을 받았지만 2기부터는 성우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베테랑 성우 배치 미스까지 터졌기 때문에 근래 들어서 나아진 케이스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역대 편성작들 대부분이 중복 미스와 캐스팅 미스로 욕을 먹는 걸 보면 주어진 성우의 캐스팅 배치 자체에도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저예산 작품은 적합하지 않은 PD인 듯하다. 이건 김정령 PD도 마찬가지였지만

4.2. 2014년 이후

2014년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와 2015년엔 내 이야기의 더빙, 여고생 수다클럽으로 전속과 베테랑 전부 상당한 수준의 더빙을 보여주었으며, 재평가 이후 임하진을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23][24]

이후 원펀맨 4월은 너의 거짓말, 케모노 프렌즈, 스파이 패밀리 등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감자가 되는 작품들을 담당하면서 성우진들과 더불어 더빙의 퀄리티를 이끌어내었기에 명품 더빙 PD의 위치로써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대원에 있었을 때보다 더 좋은 연출을 보여줬던 부분과 대원을 퇴사했다는 점에서 대원방송의 윗선의 압박이 심해서 포텐을 제 때 터뜨리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평이 있다.[25]

5. 근황

2015년 12월부터 성우 김승준이 운영하는 성우 학원 천유존에서 강사진으로도 일하고 있다.

2016년엔 대원방송에서 퇴사하여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원펀맨 블루레이 더빙판의 연출을 맡게 되었는데, 풀 베테랑 캐스팅과 좋은 작품 해석으로 역대급 고퀄리티 연출을 보여주어 호평이 자자하다. 그리고 2017년에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맡았는데 이 작품도 대호평. 10월엔 케모노 프렌즈 1기 더빙을 맡았는데 이 작품도 대 호평이다. 심지어 오프닝 엔딩의 음원을 번안하여 공개하기도 했다.

2021년에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재더빙하는 클라나드의 연출을 다시 맡았다. 이때 구더빙판의 성우진은 모두 교체했다. 이후 신세기 에반게리온 연출도 맡았다.

2022년 5월 25일에는 미라지에서 후속으로 더빙하는 진격의 거인 연출을 맡았다. 동시에 이 정도면 미라지의 고정 PD라 해도 다름없다.

2022년 7월 11일에는 애니플러스 자체 더빙작인 스파이 패밀리 연출 더빙을 맡았다. 동시에 케모노 프렌즈 1기에 이어 애니플러스에서 2번째이자 5년[26]만에 맡는 연출작이기도 하다.

6. 기타

특이하게도 황태훈 PD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 존댓말 캐릭터 설정인 캐릭터는 본인이 연출한 더빙판에서도 설정을 거의 유지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클라나드 후루카와 나기사[27] 빙과 치탄다 에루.

현재(퇴사 이후) 성우 기용할 때, 특징은 전 대원방송 출신인 만큼 대원 성우들을 당연히 많이 기용하며[28][29], 그중 특히 김연우는 지나칠 정도로 다소 심하게 기용하고 있다.[30][31] 단, 반대로 EBS 성우 쪽은 대원방송에 있었던 시절과 달리[32] 굉장히 무심한 모습을 보인다.[33]

7. 연출작

7.1. 대원방송

7.2.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7.3. 애니플러스

7.4. 디즈니+

7.5. 그 외

8. 관련 문서



[1] 그 대원의 최종병기라 불리는 황태훈 PD와는 1년차 후배. [2] 1기는 김정령 PD가 연출. [3] 같은 PD가 연출하고 같은 달에 방영한 SD건담 삼국전에도 나왔다. [4] 김환진 성우는 2010년 1월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드래곤볼 GT 재더빙판 이후 드래곤볼 Z KAI의 강제 성우진 교체로 인해 TVA판에 손오공 역으로 출연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약 3년 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에서 잠시 복귀했는데, 그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성우 활동이 없어 목소리가 포비같다는 악플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신들의 전쟁의 더빙판을 연출한 PD의 연출 기량 문제도 있겠지만 이 역시 대원의 간접적인 책임이 분명히 있다. Z KAI의 성우진이 투니버스판처럼 유지되었다면 연기 공백은 없었을 것이기에 김환진 성우의 연기도 평소처럼 안정적이게 잘 나왔을 것이다. 김민석 성우는 현재 등산 중 부상을 입어 2013년 이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나 신들의 전쟁 개봉 이전에는 성우 활동을 유지하고 있었다. 허나 대원은 이를 무시하고 2013년 말, 드래곤볼 구극장판을 모두 재더빙하였다. [5] 1기 한정. 5기 이후의 연출은 전임자도 하지 않았던 기존 성우들을 내팽개치면서 그 자리에 전속들로 땜질하는 신공 때문에 망가졌다. [6] 김정령 PD에 이어 10화 이후부터 연출을 맡았다. [7] 이 중에서도 호평 받은 더빙작은 스위트 프리큐어♪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정도. [8] 그나마 평타작이라고 평가 받는 스위트 프리큐어♪도 그렇고 세일러문 R, 디지몬 크로스워즈 3기 등 이 시기에 연출한 작품들이 다 이렇다. 특히 대원 전속 3기들의 캐스팅은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헌터 달의 요정 세일러문 R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 [9] 특히 스위트 프리큐어♪의 경우 안장혁 메피스토 역을 맡았는데 시라베 오토키치 역을 중복으로 맡아서 자문자답이 나오기도 했다.(…) [10] 그가 담당했던 와카바가 6기에서는 신경선으로 교체됐지만 정작 다른 배역인 제라르는 그대로 유지되어서 계속 출연할 수 있었다. [11] 이는 곽영재 PD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이 당시 대원방송은 2013년 하반기 이후부터 자사 방영작 연출을 황태훈 PD와 곽영재 PD, 그리고 영상 네트워크 소속 외주 PD인 최옥주 PD가 대부분 맡고 있다. 전속 성우로 때우는 걸로 모자라 이젠 소수 PD로 때우기냐! [12] 다만 이쪽은 해즈브로사의 요청으로 인해 기존 성우진이 유지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 [13] 참고로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의 담당 PD도 곽영재 PD였다. 갤럭시 포스에 이어서 같은 PD의 부름을 받고 또 다시 옵티머스 계열을 맡은 셈.(사실 그 이전에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옵티머스 프라임(RID), 빅 콘보이, 라이오 콘보이, 옵티머스 프라임(아마다)등의 옵티머스 계열들이 많다.) [14] 특히 원로 성우인 온영삼 페자르 이젤칸트 역에 김기현을 캐스팅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15] 뱀파이어 프린세스(2011년 방영) 이후 3년 만에 대원방송 애니에 출연했다. [16] 짱구 외의 타 애니 출연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원방송 쪽에선 뿡야뿡야 왕바우(2003년 경 방영) 이후 근 11년 만에 출연.(짱구 극장판 제외) [17] 사실 투니버스판 비델 성우인 이용신도 그닥 평은 좋지 않다. 하지만 그럴수록 후임 성우가 더 잘해야 하는 거 아닌가? [18] 김장, 이주창, 방성준 같이 다른 전대물에 워낙 많이 출연한 성우들을 또다시 캐스팅했다는 점에서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며, PD가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감이 없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19]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녹음한 해피해피 다마고치!에 출연하는 겸 덤으로 우정 출연한 듯싶다. 사실 이건 곽영재 PD가 자주 쓰는 꼼수인데, 스위트 프리큐어♪ 때만 봐도 당시 같은 시기에 대원에서 방영한 바쿠만에 출연한 이현진 아프로디테 역으로 캐스팅했다. [20] 특히 찾아보자! 부활동이 주연들 전속을 비롯한 자사 출신들로만 채웠고, 로컬라이징을 한다는 점에서 여러 우려가 나왔지만 둘 다 완벽하게 해냈다. [21] 다만 신용우가 박점장을 비롯한 중년들을 잘 소화하는 것을 보면 신용우의 연기력이 아닌 PD의 연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22] 그래도 앞의 두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의외로 삽입곡, 화면 번안을 잘 하는 편. 특히 스위트 프리큐어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등에서는 이런 점들을 잘 신경쓰기는 했다. 화면 번안도 안 해주는 누구와는 대조적 [23] 특히 임하진이 추문 전부터 출연하던 페어리 테일의 경우 여전히 그를 잔류시키고 있는 반면에 다른 배역들의 성우들은 쓸데없이 매 기수마다 싸그리 갈아치우고 있다. 그나마 8기에서는 임하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기에 다행이다. [24] 그런데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이후 임하진을 한 번도 부르지 않던 개념 PD 황태훈 PD도 가면라이더 위저드에서 임하진을 단역으로 출연시켜 논란이 되었다. 항목 참고. [25] 대원방송 윗선의 지시 때문에 대원 PD들의 성우 캐스팅 풀이 좁아져서 대원 연출작에 자사 성우 비율이 높아진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들어맞을 수 있다. [26] 만으로는 4년 9개월 [27] 구더빙판, 재더빙판 모두 해당. [28] 물론 투니버스 성우도 반 정도지만 잘 챙겨준다. 참고로 대교 쪽은 주로 안현서 김하루(특히) 정도만 자주 부르는 편. 그런데, 최근엔 민승우를 다시 부르기 시작한다. [29] 물론 박서진, 이보희, 고구인, 이인석, 이새아, 박요한처럼 대원 성우임에도 한(2013년)때는 꽤 불렸다거나 전속 시절 외에는 지금은 단 한 번도 전혀 안 부르는 경우도 있다. [30] 그 증거로 15개의 이후의 더빙작 중에서 10번씩이나 불렸다. 그 외로는 김현욱 '8번', 이경태 7번이 있다. [31] 그래도 前 대원 PD이면서 마냥 두 극회 및 인기 성우에만 눈이 먼 것만은 아닌지, 서다혜, 정성훈, 김유림, 방시우, 석승훈, 서정익, (오디션이 있었다지만,) 신온유, 최정윤처럼 뜻 밖의 성우를 부르는 등 나름대로의 다양성과 도전 정신도 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게 은근히 보이는 황태훈과 달리 간혹 보이는 수준이며 그걸 감안해도 폭 좁은 건 크게 변함없지만. [32] 그 당시에는 전태열 정영웅, 김창열, 전해리를 1~3번 부른 적이 있었다. 또한, 이건 전광주, 홍승표, 이장우, 방우호, 최창석 등의 일부 대교 KBS 성우들도 마찬가지지만. [33] 반대로 곽영재 외의 전·현직 대원 PD들은 EBS 성우를 은근히 잘 부른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다른 대원 PD들과는 차별화되는 부분. 물론 그게 100%로 완전 무심한 건 아니지만. [34] 30화부터 담당. 그 전에는 김정령 PD가 연출했다. [35] 등장한 삽입곡을 모두 번안했다. [36] 1, 2, 5, 9, 12, 13, 15화를 담당. 나머지는 서정은 PD가 연출. [37] 앞의 두 시즌들은 황태훈 PD가 담당. [38] 1기는 김정령 PD가 연출. [39] 토에이 히어로 넥스트 쿄류저 외전. [40] 4기는 황태훈 PD가 연출. [41] 2~3기는 조연출이였던 하근희 PD, 4기는 최옥주 PD가 담당. [42] 2~4기는 최옥주 PD가 연출. [43] TV판은(GoGo 포함) 서정은 PD가 담당했다. [44] 구판, 재더빙판 모두 담당. [45] 극장판은 이영진 PD가 연출. [46] 1기는 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