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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8:35:25

골드만삭스

벌지 브래킷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GS) 도이체방크 (DB) 모건 스탠리 (MS)
바클리스 캐피털 (BarCap)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ML) 씨티그룹 (Citi)
UBS
( 크레디트스위스 포함)
JP 모건 (J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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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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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
<colcolor=white> NYSE 코드 GS
분야 금융
설립년도 1869년([age(1869-01-01)]주년)
설립자 마르쿠스 골드만(Marcus Goldman)
사무엘 삭스(Samuel Sachs)
수석회장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C. Blankfein)
회장/CEO 데이비드 솔로몬(David M. Solomon)
한국지사 대표 정형진
본사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주 뉴욕시 월 스트리트 200
매출액 445억 6000만 달러(2020)
순이익 94억 5900만 달러(2020)
자산총액 1조 1630억 2800만 달러(2020)
자본총액 959억 3200만 달러(2020)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입행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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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oldsachs5-6a.jpg 파일:external/farm1.static.flickr.com/224680998_232b1ad1d3.jpg
뉴욕의 본부 뉴저지에 있는 백오피스
미국의 종합 금융지주사. 뉴욕에 본부를 두고 런던, 홍콩을 중심으로[1] 전 세계 주요 금융센터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23개국 50개 사무소에 총 3만명이 넘는 임직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은 기업, 금융기관, 각국 정부, 고액 자산가이며 투자, 자문, 자금 조달 서비스 등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향한다.

2. 역사


유대인 마르쿠스 골드만이 세운 어음 거래 회사로 출발해서 21세기에는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석유사업에도 손대고 있으며 온갖 일을 다 하는 회사다. 유대계 기업으로 매우 유명한 회사인데 일단 창립자들이 유대인이었으며 역대 CEO들도 대부분 유대인이었다. 하지만 유대계가 회사를 독점하던 것은 옛날 얘기이며 현재는 유대계와는 별 관계없는 수많은 주주들에 의해 회사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회사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식으로 보는 것은 오해이다. 직원 분포는 80% 정도는 백인이고 나머지 20%는 다양한 인종이 걸쳐있다.[2]

2008년 대침체 당시 부도 위기를 맞았으나, CDS를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등 서브프라임 사태에 발빠르게 대응[3]하고 버크셔 해서웨이로부터 긴급 자금을 수혈받는 등 당시 5대 투자은행중에서 유일하게 부도 혹은 외부인수를 피했다.[4]

이후 금융지주회사로 기업구조를 재편하였다. 이유를 알아보면 약간 복잡한데, 금융위기 당시 투자은행 연방준비은행 산하 금융기관이 아니라 SEC 등 다양한 기관들이 관할하였기 때문에 TARP로 대표되는 구제안의 혜택을 볼 수 없었다. 따라서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은행 투자은행 등을 합병시키거나 금융지주회사로 개편하였고 현재 미국 벌지브래킷 중에서 순수한 의미의 투자은행구조는 사라졌다. 모건 스탠리도 이때 금융지주회사로 바뀌었다.

2010년 골드만삭스 본사의 총 매출은 392억 미국 달러. 우리 돈 40조에 달한다. 참고로 이것은 골드만삭스가 가지고 있는 헤지펀드 석유 관련 수입은 잡히지 않은 것이다.

2013년 최악의 기업 순위[5] 2위[6]를 차지하면서 Hall of Shame에 포함되었다. 중요한 이유는 물론 해지펀드 특유의 문제도 있지만, 특히 주요한 것은 그리스 유럽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금융장부를 조작했고[7], 그 결과 그리스의 파산과 이것을 시작으로 이어진 유럽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수익을 남겼고 도중에 발생한 문제는 로비로 무마했다는 것. 즉 유럽 금융위기와 이 과정에서 드러난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의 폐해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2019년 8월부터는 골드만삭스의 솔트레이크시티 지사를 통해서 Apple과 협업해 애플카드를 발급중이다. 애플카드를 발급신청하면 심사는 이 골드만삭스의 솔트레이크시티 지사에서 심사하고, 실제 신용조회기록도 골드만삭스(GS)가 하는 것으로 나온다.

3. 입행

4. 기타



[1] 골드만삭스의 지역본부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홍콩, 런던, 프랑크푸르트, 두바이 6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중 뉴욕, 홍콩, 런던이 3대 지역본부 요직에 속한다. 상하이 도쿄, 싱가포르는 홍콩에 있는 골드만삭스 동아시아지역본부의 지사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 서울도 홍콩본부 소속. [2] 참고로 이 임원들 중에는 한국에서는 꽤 유명한 락시미 미탈도 있으시다. [3] 이로 인해 AIG 파산의 주요 원흉으로 뽑히게 되었다. [4] 모건 스탠리는 2011년 미쓰비시UFJ은행이 대형 유상증자에 참여해주며 지분 상당수를 내어주고 구제되었다. 그 외에 메릴린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베어스턴스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되었다. 리먼 브라더스 노무라증권 바클레이즈가 남은 자산을 인수해갔다. [5] 2011년에 삼성과 도쿄전력이 후보에 들었다가 결국 둘 다 2위 안에 들지 않으면서 조작논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 랭킹이다. [6] 영광의 1위는 로열 더치 쉘. [7] 그리스가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 되자 통화 스왑을 통해서 달러를 조달해주었다. 이 통화스왑은 부외거래이기 때문에 장부 상에는 잡히지 않으므로 총 부채가 GDP의 60%, 연간 적자가 GDP의 3%를 넘지 않도록 하는 마스트리흐트 조약을 피해갈 수 있었다. [8] 빌 클린턴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을 지낸 로버트 루빈이 방한해 일을 추진했지만 노태우 정부의 고관을 만나려던 일부터 틀어지기 시작해 빈 손으로 귀국했다고 한다. 때문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들이 만나야 할 상대가 하필 루빈이었던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가 1998년 대표적인 지일파(知日派) 인사인 박태준 전 국무총리가 일본과 진행한 한국 종금사들의 일본 단기 채권 상환 연장 협상이다. 한국 측이 진력한 끝에 상환 연장에 성공했지만 일본 측이 "우리도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어 미안하다"며 갑자기 협상을 틀어버렸던 것. 이 때 시중에는 루빈이 일본 측에 압력을 넣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소문의 사실 여부와 별개로 루빈이 당시 우리나라와 주요 기업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건 분명하다. 워싱턴 정가와 월가 양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공직에서 물러나 월가로 복귀한 시점인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한국 언론들은 루빈의 근황을 끈기있게 다루었다. [9] 대신 오바마 1기 때는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초대 재무 장관을 했다. 티머시 가이트너. 2기 때는 예산관리청(OMB) 장 - 대통령비서실장 출신인 잭 류가 맡았다. [10] 그런데, 가이트너는 골드만 출신은 아니지만 재무부에서 일할 당시 루빈이 옛적에 점찍어 논 후계자다. 2기 장관이었던 류는 아예 본업이 변호사+정치인. 오바마와 같은 법무 박사(JD)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빌 클린턴 및 오바마 행정부에서 연달아 OMB 국장을 지낸 능력자. 비금융인 출신이 금융계 정부 관직에 오른 다른 케이스로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이 있다. 여기도 변호사 출신+JD 소지자. 참고로 JD는 Juris Doctor의 머릿자다. [11] 당연하게 사명은 창업주인 마커스 골드만{Marcus Goldman}에서 유래한 것이다. [12] 굳이 번역하자면 변동금리저축계좌. 22년 9월 16일 기준, 미국 전체의 금리가 높아 계좌 이율또한 상당히 높다. [13] 구좌 개설은 의외로 쉬운데 Marcus 홈페이지로 들어가 자신의 이름및 주소와 같은 신상명세를 하면 되고 자신이 거래하는 기존은행구좌와 연동시켜 금액을 이체시키면 된다. 당연히 미국내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