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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47:02

검은 대지 외곽

차원의 틈:이계의 강자 (최소 입장 레벨:70)
검은 대지 검은 대지 외곽 바칼의 성 고통의 마을 레쉬폰 로터스의 아성

1. 개요2. 던전 공략
2.1. 1번방2.2. 2번방2.3. 3번방2.4. 4번방2.5. 5번방2.6. 보스방

1. 개요

검은 성전에서 패배한 오즈마는, 검은 대지와 함께 통째로 이계 내에 봉인되어 자신의 군대를 키우고 있었다. 오즈마가 이 세상으로 넘어오는 일을 막기 위하여 이계의 검은 대지로 향하는 모험가들. 그러나 만나게 되는 의외의 인물 미카엘라. 프리스트의 시초라고 알려진 그가, 바로 이곳에서 모험가들의 앞길을 막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8년 2월 1일 이계 던전과 고대 던전의 통합으로 등장한 신규 던전으로 기존의 검은 대지에서 네임드로 자리잡던 성안의 미카엘라가 검은 대지에서 떨어져 나와 이 던전의 네임드 및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그외 네임드로는 과거 오즈마 방에 있었다가 사라졌던 봉인석과 미스트리스의 타락의 칠죄종의 도트를 재탕한 타락한 프리스트와 검은 성전의 보스인 닐바스 그라시아의 도트를 그대로 사용한 변절된 프리스트가 있다.

유저들이 이계 노가다를 할 때 가장 싫어하는 던전. 이유는 역시 미카엘라로 첫 만남 때부터 대사를 읊느라 무적 상태인데 대사가 끝나고 잠깐의 틈을 제외하면 또 십자가를 박을때 무적상태가 되며(...) 이후 보호막 캐스팅까지 쭉 무적이다. 거기에 보스방에서 등장하는 미카엘라도 같은 패턴(.....)을 사용하며 여기에 눈뜨기 패턴이나 정의의 심판 패턴으로 무적상태로 돌입하는 건 물론 해당 패턴에 당하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무진장 깎고 자신은 무지막지하게 체력을 회복하며 평타는 또 경직이 엄청나서 초행으로 가면 실컷 두들겨맞다가 기껏 반격하나 싶더니 패턴 맞아 죽어버리기 일쑤.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정보가 없고 스펙이 안 돼서 패턴이란 패턴은 다 보며 질질 끌려다니다 코인을 쓰게 돼서 싫어하고 이계 노가다를 뛰는 던창들도 무적떡칠한 패턴으로 스킬들을 하도 씹어대서 싫어한다. 바칼은 이륙하기 전까지 딜타임이 넉넉하고 공중에서 금방 내려오기라도 하지... 잠수 뒤 무적패턴으로 시간을 20초가량 잡아먹는 로터스와 더불어 극혐 1순위.

2. 던전 공략

2.1. 1번방

빈 방이다. 버프를 걸고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된다.

2.2. 2번방

멈추세요! (등장시 음성)
"오즈마를 해쳐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지나가겠다면 절 쓰러뜨리고 지나가십시오!"

성안의 미카엘라가 등장한다. 등장시에는 무적이며 위의 대사를 한 후 십자가를 땅에 꽂는다[1]

신격권의 창시자답게 인파이터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크루세이더의 스킬도 사용하는데 사도답게 변형해서 사용한다.

패턴은 아래와 같다.

* 신격권
인파이터의 평타 공격과 같은 모션의 공격을한다. 이게 그냥 보면 별 거 아닌 걸로 보여도 슈퍼아머나 무적회피기가 없는 원거리 캐릭에게는 매우 짜증나는 공격.

* 신성한 빛
크루세이더의 것과는 달리 황금색에 마공 스킬도 막는다. HP가 존재하여 HP 수치만큼 패면 없어진다.

* 크로스 크래쉬
난이도 2부터 사용. 캐스팅 후 전방으로 십자가를 사출한다.

* 참회의 망치
죄인에게는 참회를! / 대천사의 망치!
난이도 3부터 사용. 참회의 망치로 대상을 때린다. 맞으면 기절에 걸린다. 타격 판정은 크루세이더와 동일하게 망치 머리부분에 있다.

* 정의의 심판
내 이름을 부여받은 대천사여. 나에게 강림하라!
"신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하늘에서 대천사가 강림한 뒤에 플레이어의 위치에 크루세이더의 정의의 심판의 막타만을 떼서 사용한다. 시전 시 하늘에서 대천사가 강림하는 전조가 있는데 시간이 꽤나 길어서 피할 시간은 여유로운 편이다.

사망시 주저앉은 뒤에 사라지며 보스방에서 한번 더 만나게 된다.
안됩니다... 모험가 들이여.. (사망시 음성)
"멈추세요!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사망시 대사)

2.3. 3번방

네임드 몬스터 혼돈의 봉인석이 등장한다. 과거의 혼돈의 오즈마전에 사용하다가 사라진 봉인석을 패턴을 추가시켜서 네임드 몬스터로 다시 등장 시켰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어둠 방출
가까이 접근시 사용하며 캐스팅 후 봉인석 주위로 암흑 폭발이 일어난다.

* 혼돈의 기둥
솔리움 마키나: 칼리고 루크가 사용하는 어둠의 기둥 패턴과 유사하다. 플레이어 위치에 혼돈의 기둥이 생성되며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그나마 지속시간은 겨우 수 초밖에 되지 않는다.

* 암흑 구체
솔리움 마키나의 루크가 사용하는 코코볼 패턴과 유사하다. 캐스팅 후 공중에 암흑 구체를 뿌린 뒤에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와서 폭발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구체의 크기가 더욱 커진다. 차이점이라면 암흑 구체는 폭발한 뒤에 장판이 없다는 점.

* 소환진 생성
HP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질 시 사용하는 패턴으로 캐스팅 뒤에 무적 상태로 들어간다. 그 뒤에 봉인석 주위에 소환진이 생성 되는데 여기서 소환된 잡몹을 전부 처치시 봉인석이 다시 활성화 되어 무적 상태가 해제된다. 난이도에 따라 생성되는 소환진의 수가 다르다.[2]

2.4. 4번방

네임드 몬스터 타락한 프리스트가 등장한다. 외형은 미스트리스의 1차 각성기인 타락의 칠죄종의 도트 팔레트 스왑이다. 그 때문인지 주요 패턴들이 전부 미스트리스의 스킬이 등장한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평타
타락의 칠죄종 상태의 3연속 평타를 공격한다. 타격 실패시 공격이 중단하며 타격 성공시 연속해서 공격을 한다.

* 어퍼
낫을 위로 올려치는 공격을 한다.

* 롤링 러쉬
받아봐!
전방에 위험 전조 표시와 함께 캐스팅 뒤 낫을 회전 시키며 접근한다.

* 슬로스 바디
나른한 걸?, 속았지?!
주저 앉은 자세로 캐스팅을 하면서 플레이어를 끌어당긴다. 이때 원본과 동일하게 방어력이 상승하며 캐스팅이 끝날 때 낫을 대각선 위로 지르는데 피격 시 공중으로 날아간다.

* 스커드 더 라스
쫓아와 봐~" / "갈게?" / "따라와 봐~
"잠시만 거기 그대로 있어봐~"
HP가 적어질 때 사용. 전방에 위험 전조 표시와 함께 캐스팅을 한 뒤에 순간적으로 전방으로 이동하며 이동 경로에 있던 캐릭터에게 큰 피해를 준다.

* 그리드 더 러커
나와! 그리드.
"헤어나올 수 없을걸~"
난이도 2부터 사용. 자신의 위치에 전조 마법진이 펼쳐지며 캐스팅이 끝날 때 발밑에서 촉수가 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피격시 매우 강한 경직이 들어가는데 잘못 맞으면 이 후에 들어갈 추가타를 꼼짝없이 맞을수도 있다.

* 글러트니 바밋
하아아암? 돌려줄게!
난이도 3부터 사용. 플레이어를 끌어당긴 뒤에 전방으로 흡수한 에너지를 사출한다.
"으윽... 당신 제법 강하군..." (사망시 대사)

2.5. 5번방

네임드 몬스터 변절한 프리스트가 등장한다. 외형은 검은 성전의 보스인 닐바스 그라시아의 도트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평타
전방으로 2연속 평타를 넣는다.

* 지뢰진
전방에 위험 전조 표시와 함께 캐스팅을 한 뒤에 전방으로 돌을 솟구치는 공격을 한다. 피격시 공중으로 떠오르는데 솟아오른 돌기둥에 맞아도 피격이 된다.

* 피의 참격
파멸 시키리라!
전방으로 붉은색의 피의 참격을 사출한다.

* 움켜쥐기
캐스팅을 한 뒤에 전방으로 손을 내미는데 잡힐 시 대미지를 받으면서 날아간다.

* 광전사 모드
"내가 얻은 진정한 힘을 보여주지!"
HP가 적어질때 사용. 몹집이 거대화 하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추가로 상승한다.

* 돌진
"처절한 고통을 안겨주겠다!"
난이도 2부터 사용. 광전사 모드일때 사용하며 전방으로 돌진한다. 이때 피격 시 플레이어를 잡아 뒤로 던지는 추가 공격이 들어간다.

* 충격파
난이도 3부터 사용. 광전사 모드일때 사용하며 캐스팅을 한 뒤에 자신 주변에 광범위 충격파를 일으킨다. 피격시 기절에 걸린다.
"크윽... 나는 무엇을 위해..." (사망시 대사)

여담으로 해당 던전이 삭제된 뒤 프리스트의 변절 컨셉은 순혈자 데바스타르가 이어받게 된다.

2.6. 보스방

"정 그렇다면 저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등장시 대사)

각성한 성안의 미카엘라가 등장한다. 전체적인 패턴은 네임드 일때의 미카엘라와 동일하나 차이점이라면 크로스 크래쉬를 1단계부터 사용하며 참회의 망치를 2단계 부터 사용한다. 그리고 3단계부터 정의의 심판을 사용하는데 네임드 때와는 달리 선딜없이 즉시 막타를 꼽기 때문에 미리 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꽤나 피하기 힘들다.

그리고 각성으로 인해 추가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성안
"제 눈을 보고 회개 하십시오!" (시전시 대사)
"미카엘라가 성안을 크게 뜹니다" (알림 문구)
HP가 적어질때 사용. 발동후 일정 시간 뒤에 눈에서 이펙트가 나오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미카엘라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있을 때 현재 미카엘라의 HP의 비율과 플레이어의 HP의 비율이 서로 맞바꾼다. 예를들어 미카엘라가 거의 다 죽어가고 플레이어의 HP가 풀피일때 이 패턴에 당한다면 미카엘라가 풀피가 되고 자신이 오히려 죽어가는 치명적인 상황이 된다. 눈치를 챘겠지만 이 패턴은 에너지 차단의 에게느의 눈뽕 패턴과 똑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레이드 패턴 맛보기로 미카엘라한테 이 패턴을 넣어준 것. 원본인 에게느의 눈뽕에 당할때 그 위력을 생각한다면 꽤나 가볍게 나온 패턴.

여담으로 대사를 칠때 대충 만들었는지 '제 눈을 보고 회개 하십시(엔터)오!' 라고 나온다(...)
"으윽..아..안됩니다..." (사망시 대사)[3]


[1] 십자가를 땅에 꽂기 전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무적이 풀리므로 깔아두기식 스킬을 써두면 패턴을 지연시키거나 안보고 지나갈 수가 있다. [2] 난이도1: 1개, 난이도2: 2개, 난이도3: 3개 [3] 사망시 음성은 2번방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