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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22

단 몬테

검은 달의 수장에서 넘어옴

샬롯 엘레노어의 다섯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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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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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몬테
파일:샬롯단2.jpg
이름 단 몬테
성별 남성
나이 36살
종족 반 마족[1]

1. 소개2. 인간관계3. 명대사

[clearfix]

1. 소개

흑발에 붉은 눈을 가진 샬롯 엘레노어세 번째 제자.
마벨 제국에서 길드 검은 달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마족과 인간의 혼혈. 어떠한 조건 아래 '폭주'라는 것을 하며, 어려서부터 가족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져 샬롯이 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각인을 걸고 이후로 자기 제자로 삼았다.

어려서부터는 정신상태가 굉장히 불안해서, 현재 시점에서는 샬롯에 대한 이유 때문인지 잠을 제대로 자고있지 못한다. 샬롯이 거두고 난 이후엔 샬롯에게 전폭적으로 기댔는지 폭주를 하지 않았다고. 즉, 샬롯이 단의 정신적인 지주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샬롯과 재회한 이후에는 다른 제자들이 다 하나같이 더 이상해서 묘하게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2. 인간관계

2.1. 샬롯 엘레노어와의 관계

유리안 오르비아: 만약 스승님이 죄 없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어느 날 이 세상을 멸망시켜버리겠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어요?
단 몬테: ...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세상이 멸망 당할만한 짓을 한 게 아닐까...?
유리안 오르비아: 더한 놈이 여기 있어요 스승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아이 취급을 당하던[2] 어릴 적에 자신에게 참지 말고 울지 않아도 된다며 안아준 샬롯 엘레노어는 말 그대로 정신적 지주이자 모든 것.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고 자신이 아니여도 단의 곁에는 사람이 많으니 괜찮을 거라는 샬롯의 말에 울며 조금도 괜찮지 않다고 말했었다. 후에 샬롯 엘레노어가 아리아 리센이라 자신을 소개하자 웃으며 아리아님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았다. 샬롯을 이해하기로 결심한 모양…이지만 샬롯이 자기만 빼고 모든 제자들에게 스승님, 샬롯이라 불리는 걸 보고 약간 서운해한다. 그리고 그 뒤로는 쭉 스승님이라 부른다.

3. 명대사

전 대륙을 뒤집어서라도 반드시 찾을 거야...!
...해요. 저는 필요해요. 조금도... 괜찮지 않아요, 스승님.
아리아. ...아리아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에반 세르빌. 너...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옆에 그건 뭐야? 새로 사귄 친구야? 마수 소환하는 것도 옆에 걔한테 배웠어? 아무리 스승님이 안 계시다고 해도 정도가 있지 미치지 않고서야...!
어딜 도망가려고. 넌 그냥 아는 거 다 털어놓고 여기서 그냥 죽으면 될 것 같네.
...마음에 안 드는 지원군이 와버렸네. 에반 세르빌. 네가 뭘 했던 앞으로 뭘 할 계획이든- 넌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스승님을 이길 수 없어. 그러니 이제 그만 포기해.
.... 정말 해보자는 거지?
야, 유리안 오르비아. 넌 왜 거기 그런 꼴로 있었던 거야? 너나 에반이나 스승님이 계시지 않는 동안 대체 무슨 멍청한 짓을 하고 다닌 건지... 스승님이 화가 나셨다면 다 너와 에반 때문이니 단단히 각오해야 할 거야.
악명 같은 소리 하네! 그건 다 음모와 음해야! 아주 사소한 실수 같은 것들이 크게 와전된 거라고![3]
야, 유리안 오르비아. 넌 왜 거기 그런 꼴로 있었던 거야? 너나 에반이나 스승님이 계시지 않는 동안 대체 무슨 멍청한 짓을 하고 다닌 건지... 스승님이 화가 나셨다면 다 너와 에반 때문이니 단단히 각오해야 할 거야.[4]


[1] 인간과 마족의 혼혈 [2] 마족의 피가 섞인 것 때문에 [3] 유리안이 자신이 있던 곳까지 검은 달의 악명이 들려왔다고 말하자 울컥하며 대꾸하는 말. 자신의 길드를 나름대로 아끼는 듯. 아니면 그냥 유리안한테 깔보이기 싫은 것 같음. [4] 자기가 한 짓은 신경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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